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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주택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한국형 복층구조 연구 - 서비스디자인과 소리의 선택적 인지를 중심으로 -
이중섭 ( Lee Joong-sup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 2016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57 No.-
세계적인 인구과밀과 도시집중 문제로 2014년 현재 대한민국 인구의 60%가 공동주택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되고 있는 이웃 간 층간소음 문제는 살인과 방화로 이어지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문제에 대하여 입법을 통한 규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해결안들이 제시되었지만 대부분 제도적 차원이나 건물의 물리적인 특성에 관련한 소음전달 자체를 줄이려는 노력에 초점이 맞춰져 왔었다. 본 연구는 기존의 해결방안과 더불어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서비스디자인 연구방법을 통한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다시 정의하고 새로운 방식의 해결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층간소음 문제의 가장근본이 되는 `소음`의 정의에 대하여 이해관계자들의 생각을 정리하고 문헌조사 및 다양한 사용자 조사를 통하여 소음이란 막연하게 `큰 소리`가 아닌 같은 소리라 할지라도 소리인식에 영향을 주는 공동체의 관계성에 따라 상대적으로 다르게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더불어 소음의 원인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하여 `아이들의 뛰는 소리`가 가장 큰 소음의 원인으로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소음원인 제공자와 소음 피해자간의 관계성을 재설정할 수 있는 한국형 복층구조를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공동주택에서도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 놀고 이웃에게 피해를 최소화 하여 자녀양육과 공동주택 안에서의 공동체 정신을 모두 만족 시킬 수 있는 긍정적인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Due to global overpopulation and overcrowding cities, statistics show that approximately 60% of modern Korean citizens live in multi-unit dwelling such as apartment houses/building in 2014. As a side effect of this, floor noise has emerged as a major social problem over the past few years leading to arson and extreme murder cases. Behind the growing disputes over apartment noise, there has been considerable amount of attempts to resolve the problem in the past - mainly focused on making tougher building regulations and constructing laws to establish legal grounds. This article focuses on user experience and redefines the problem from a different angle in terms of service design; and in turn aims to suggest new solution to the problem. By analyzing the existing research on floor noise and carrying out surveys, it has become clear that a person perceives noise through selective auditory attention; in other words, every individual would perceive and respond differently to a same noise. To further, various studies and research data claim that `children running around the house` contributes as the biggest noise-causing factor. Bearing this in mind, the article introduces new design of a multi-story home model for reducing floor noise in Korea. This new housing model is expected to be a positive solution to resolve floor noise problem by providing space for children to freely maneuver in the house without irritating the neighborhood and also reconcile neighbors to build sound communities.
허윤찬(Yun-Chan Huh),홍규현(Kue-Hyon Hong),이중섭(Joong-Sup Lee),조명철(Myeoung-Cheoul Cho),박경섭(Kyoung-Sub Park),박동금(Dong-Kum Park),고관달(Kwan-Dal Ko) 한국원예학회 2008 한국원예학회 학술발표요지 Vol.2008 No.12
본 연구는 수박 탄저병 저항성 고정계통 육성을 위해서 수행하였다. 병저항성 검정으로 수집한 유전자원을 평가하여 저항성이 강한 ‘AU-Producer’를 선발하였다. 또한, 고품질 고정계통인 ‘920532’와 ‘920533’을 반복친으로 선발하였다. 이들을 양친으로 이용하여 교배, 여교잡과 병저항성 검정 및 선발 과정을 수행한 후 탄저병 저항성이며 품질이 우수한 개체를 선발하였다. 이러한 과정의 결과로써 탄저병 저항성이며 품질이 우수한 고정 계통 1, 2, 3, 4, 5호와 6호를 선발하였다. 선발된 계통들의 평균과중은 5.3~6.8㎏ 범위의 중대과종이며 과육색은 적색이다. 이들 과실의 당도는 9.6~11.3°Bx 범위로 과실의 표피에 뚜렷한 줄무늬가 있다. 본 연구의 수행으로 개발된 탄저병 저항성 계통들은 수박 F₁ 품종 육성을 위한 저항성 친으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This study aimed to select resistant inbred lines against anthracnose (Colletotrichum orbiculare) in watermelon (Citrullus lanatus). Based on the screening procedures, ‘AU-Producer’ with resistance to anthracnose was selected from the evaluated germplasm. We selected two high quality inbred lines, ‘920532’ and ‘920533’, as recurrent parents. Initial crosses, backcrossing, and disease screening programs were followed by the selection of disease resistant seedlings. As a result of these procedures, anthracnose resistant No. 1, 2, 3, 4, 5, and 6 were selected for high quality and showing resistance to anthracnose. Selected inbred lines of watermelon produced those fruits of red flesh with the size from medium to large as the mean fruit weight of 5.3 to 6.8 ㎏. Those fruits had the characteristics with the soluble solids content of 9.6 to 11.3°Bx and clear stripes on skin. The achievement of this experiment could contribute the possible practical applications on providing the resistant parents in the breeding program for F₁ cultivar of watermelon with the resistance to anthracn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