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의 스마트폰 사용과 정신건강의 상관관계 본 연구는 윤영숙(2013)의 석사학위논문의 일부임 : 인천광역시 동부교육지원청 관내 학교를 중심으로

윤영숙 인하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14 인하사회과학논총 Vol.29 No.-

본 연구는 중학생의 스마트폰(smart phone) 사용과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분석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사용과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하고자 했다. 본 연구의 분석대상은 인천 지역 중 인천동부교육지원청 관할 내에 있는 중학교 남·여학생 220명이었다. 자료 분석을 위해서 SPSS 14.0을 사용하였으며 척도의 신뢰도 검증을 위하여 Cronbach's a 계수를 산정하고,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또한 변인간의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카이제곱검정(x2-test), t-test, 상관분석(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종합하면, 중학생들의 스마트폰 과다사용과 정신건강 간의 관련성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결과는 스마트폰 과다사용으로 인한 중학생들의 정신건강을 위협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는 바이다. 충동 억제와 통제의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들에게 스마트폰 사용에 있어 자기 스스로 조절·통제 할 수 있도록 교육시킴과 동시에 그러한 교육을 올바르게 지도할 수 있도록 정책적 방안이 모색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examined the using situations and the following concerned factors of smart phone in middle school and analyzing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use of smart phone and mental health. To achieve the purpose of this study,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selected from 220(109 students of men, 111 students of women) middle school students located in Incheon Dongbu Office Education were sampled as subjects. Data were analyzed by using SPSS 14.0 program and Cronbach alpha coefficient was calculated for reliability of index.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Pearson Correlation, x2-test and t-test. Between use of smart phone and mental health are correlated with each other. So middle school students should be educated so that they can use usefully and healthfully at home and school. Therefore let's definitely clarify the concept of smart phone overuse and inform middle school students of how serious it is. In addiction, prevention programs and practical treatment methods which to reduce the overuse of smart phone will be developed in the future.

아미노필린 피하 주사의 체중 감량 효과

윤영숙,고희정,박혜순 대한비만학회 2001 The Korean journal of obesity Vol.10 No.4

연구 배경: 최근 국내에는 아미노필린 (aminophylline) 국소 주사요법을 체중감소 목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이의 효과와 안전성은 아직 입증되지 않은 상태이다. 이에 비만 환자에서 아미노필린의 복부 피하 주사요법이 체중 감소에 미치는 효과 및 안전성을 알아보고자 본 연구를 시도하였다 방법: 서울중앙병원 (A 병원)과 을지병원(B 병원) 비만클리닉을 내원한 체질량지수 25 ㎏/㎡ 이상의 비만 여성 62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아미노필린 주사군과 생리식염수 주사군 (대조군)으로 무작위 할당한 후 이중 맹검법에 의해 임상 시험을 수행하였다. 두 군 모두에게 동일한 식사요법 및 운동을 처방하였고, 보조요법으로 양군 모두에게 fluoxetine 20 ㎎을 투여하였다. A 병원은 2주마다, B 병원은 1주마다 아미노필린 1 cc (25 ㎎) 혹은 생리식염수 1 cc씩을 복부의 4군데에 피하 주사한 후 8주 후에 신체계측 변화를 관찰하였다. 결과: 아미노필린 주사군과 대조군의 연령, 치료 전 체중, 체질량지수, 허리 둘레, 체지방률, 식사 섭취는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8주 동안의 시험 기간 동안 식사요법, 운동, fluoxetine 복용 등에 대한 순응도는 양군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8주 후 아미노필린 주사군과 대조군에서 체중은 각각 3.8 ㎏, 4.4 ㎏, 체질량지수는 1.53 ㎏/㎡, 1.75 ㎏/㎡, 허리 둘레는 4.3 ㎝, 4.0 ㎝, 체지방률은 2.2%, 2.8%씩 각각 감소하여, 양 군 모두 유의한 감소를 보였다(모두 P<0.05). 하지만 양군간의 감소 정도에는 전혀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부작용의 누적 발생빈도는 아미노필린 주사군에서 81.0%로 대조군에서의 29.6%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결론: 8주간의 아미노필린 복부 피하 주사요법은 비만 환자에서 체중 감량 및 허리둘레 감소에 있어 생리식염수 주사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Background: Concern about drug therapy for obesity has been increased with launching of new anti-obesity drug in Korea. At present, anti-obesity drugs approved by FDA are orlistat and sibutramine. Aminophylline (xanthine derivatives) subcutaneous injection was used for regional lipolysis, but its effectiveness and safety are controversial. The purposes of this study are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aminophylline subcutaneous injection on reduction of weight and waist circumference, and its safety. Methods: Sixty-two obese women (18∼65 year) who visited obesity clinic in Asan Medical Center (AMC) and Eul-Gi hospital (EGH) were enrolled with informed consent. They were randomly assigned to aminophylline (AG) and normal saline (control) injection group (NG), and conducted weight reduction with diet, exercise, and adjuvant therapy with fluoxetine 20 mg/d. We injected aminophylline 1 cc (25 ㎎) or normal saline 1 cc on 4 site of abdomen subcutaneously on the same site every 2 weeks (AMC) or 1 week (EGH) during 8 week program. We measured anthropometries and dietary intakes, and monitored side effect before and after subcutaneous injection. The differences of change in variables were analyzed between AG and NG. Results: 1) Mean age of study subjects, body weight, BMI, waist circumference, WHR, and % body fat were not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2) After 8 weeks of treatment, body weight (AG vs NG : 3.8 ㎏ vs 4.4 ㎏), BMI (1.53 ㎏/㎡ vs 1.75 ㎏/㎡), waist (4.3 ㎝ vs 4.0 ㎝), total body fat (2.2% vs 2.8%), and WHR (0.019 vs 0.026) were significantly decreased in each group (all P<0.05), but changes of each anthropometries were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two groups (all P>0.05). 3)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changes of energy intake and compliance between two groups. 4) Frequency of adverse reactions in AG (81.0%) was significantly higher than that in NG (29.6%). Conclusion: Subcutaneous injection of aminophylline was not effective in reducing weight and waist circumference, and showed more frequent adverse reactions.

여성의 비만: 임신과 폐경을 중심으로

윤영숙 대한가정의학회 2002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23 No.5

여성의 비만은 나이의 증가에 따라 나타나는 심혈관 질환, 유방암, 자궁내막암과 같은 몇몇 암, 뇌졸중, 당뇨병 등에 의한 사망 위험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많은 여성들이 이러한 체중 증가와 비만의 발생이 남성과는 다른 여성의 특수한 상황인 임신과 출산 및 폐경기를 거치면서 증가한다고 믿고 있지만 임신이나 폐경 자체가 이후 체중 증가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고 생각된다.대부분 여성에서 임신이 출산 후 체중 증가로 인한 비만의 원인은 아니지만 일부 소수의 여성들은 출산 후 과도한 체중 증가의 위험이 있다. 과도한 체중 저류와 연관된 요인으로는 임신 중 체중 증가, 임신 전 체중, 민족과 인종, 출산력, 모유 수유, 나이, 사회 계층, 고용 여부, 결혼 연령, 신체 활동량, 식사 습관, 흡연 등이 있다. 임신 중 과도한 체중 증가는 산과적 합병증과 주산기 사망률을 높이고 출산 후 체중 저류의 가장 큰 원인이다. 비만한 여성에서 임신 중 체중의 증가와 출산 후 체중 저류가 더 많지만 이는 임신 전 체중을 낮게 보고하기 때문에 생긴 결과일 수 있다. 또한 출산 후 체중의 증가는 임신 기간과 출산 후의 생활 습관 요인과도 연관되어 있다. 출산 후 체중 저류는 임신 중 권고되는 이상의 체중 증가를 억제하고 출산 후 생활 습관의 교정으로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폐경기는 그 자체는 체중의 증가와는 연관이 없지만 체지방의 분포 변화에는 연관되어 내장 지방의 축적이 두드러진다. 폐경기 여성에서 나타나는 내장 지방의 축적은 심혈관 질환 위험 요인의 악화와 연관되므로 적극적인 예방 및 치료가 요구된다. 폐경 여성에서 호르몬 대체 요법과 생활 습관의 개선은 이러한 건강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방법이다. (가정의학회지 2002;23:553-564)

‘한국 근대 무용사’를 통해 본 격변기 속 춤의 궤적 - 김호연, 『한국 근대 무용사』(서울: 민속원, 2016)

윤영숙 무용역사기록학회(구 한국무용사학회) 2017 무용역사기록학 Vol.45 No.-

한국동굴학회지(韓國洞窟學會誌) VOL . 5 : 태백산(太白山)지역(地域)에서의 고도별(高度別) karst Terrain 비교(比較) 연구(硏究)

尹永淑 한국동굴학회 1980 동굴 Vol.6 No.-

벌꿀 중의 수분과 당의 정량

윤영숙,박명옥,나영희,조청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회 1975 梨花藥學會誌 Vol.- No.15

The composition of water and saccharides of Acacia honey, Bush honey, Chestnut honey which were collected in Goesangun, Chungbuk were estimated. Water contents of the above sample honeys which were determined by using the wedmore method were found to be 26.5% in Acacia honey, 23.8% in Chestnut honey and 22.8% Bush honey respectively. The amounts of glucose and Fructose in the same samples which were determined by using the combination of Allihn method and polarimetry method were found to be 34.8%, 37% and 39.4% in glucose, 38.2%, 37% and 31.6% in Fructose in order of Acacia, Bush and Chestnut honeys. It showed that Acacia honey had the value of 1.1(>1.0) in the ration of fructose to glucose. Therefore Acacra honey seems to be very much favorable taste in the three honeys.

중국인 L2 학습자들의 한국어 음운변동 적용 어휘의 지각 양상

윤영숙 국제한국어교육학회 2014 한국어 교육 Vol.25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Korean phonological rules affect Chinese Korean-learners’ accuracy of word perception. Since Korean and Chinese have different syllable structure and phonotactics, the realization aspects of phonological process in two languages are not identical. This difference can affect Chinese Korean-Learners’ perception of Korean word. To investigate this assumption, we conducted a perception test based on the text of listening comprehension test of TOPIK and 25 Chinese Korean-learners participated in the test. In the perception test, the subjects dictated what they listened to. Based on the perspective of language information processing theory, the transcribed data were classified into three steps: segmental perception error, phonetic representation (surface form) step, phonological representation(underlying form) step. The results reveal that Chinese Korean-learners often confuse phonetic representation with phonological representation; and they use the phonetic representation to recognize a word. However, phonological rules were more correctly perceived when they appeared in high frequency words.

여성의 비만: Background of Epidemiology

윤영숙 대한비만학회 2004 대한비만학회 학술대회 Vol.- No.-

鄕土觀光마을 育成으로 農家所得增大

尹英淑 농촌진흥청 1994 농촌생활과학 Vol.15 No.2

성인 남성에서 체질량지수의 변화가 심혈관 위험인자에 미치는 영향

윤영숙,박혜순 대한가정의학회 2002 Korean Journal of Family Medicine Vol.23 No.2

Effect of Body Mass Index Change on CardiovascularRisk Factors in Korean MenYeong Sook Yun and Hye Soon Park* 연구배경: 비만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건강 문제로 우리나라에서도 비만과 관련된 질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체중의 현재 상태뿐만 아니라 체중의 변화가 심혈관 질환의 발생과 사망률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이 보고되고 있다. 이에 우리나라 성인 남성에서 체질량지수의 변화가 심혈관 위험인자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방법: 1990∼1992년 서울 소재 일개 3차 병원에서 건강 검진을 받은 성인 남성 수진자로서 평균 8년의 간격을 두고 재검진을 받은 1,16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의무 기록지의 검토를 통해 각각의 심혈관 위험인자 발생 정도를 파악하였으며, 체질량지수 변화의 5분위수에 따른 위험도와 95% 신뢰구간을 구하였다.결과: 1) 첫 검진 시의 평균 연령은 43.1세, 평균 체중은 66.8 kg, 평균 체질량지수는 23.3 kg/m2였다. 2) 평균 추적 기간은 8.2년으로 체질량지수가 0.9 kg/m2 증가하였으며, 재검진 시 총콜레스테롤,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하 HDL-C),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이하 LDL-C), 공복 혈당, 요산치의 유의한 증가가 관찰되었다. 3) 체질량지수가 1 kg/m2 증가할 경우 수축기 및 이완기 혈압이 1.6 mmHg, 0.8 mmHg, 총콜레스테롤은 3.6 mg/dl, 중성지방은 9.3 mg/dl, LDL-C은 2.8 mg/dl, 요산은 0.1 mg/dl 증가하였고, HDL-C은 1.5 mg/dl 감소하였다. 4) 체질량지수의 변화 정도를 5분위수로 나누어 보았을 때, 가장 낮은 5분위수에 비해 가장 높은 5분위수에서 고콜레스테롤혈증은 5.59 (95% CI 1.19∼26.36), 고중성지방혈증은 3.24 (95% CI 1.53∼6.88), 낮은 HDL혈증은 5.16 (95% CI 2.27∼11.77), 고요산혈증은 2.18 (95% CI 1.17∼4.06)의 상대위험도를 보였다. 각 심혈관 위험인자 발생에 대한 상대위험도는 모두 체질량지수의 증가 정도가 클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P for trend<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