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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의 진로장애 예기와 진로발달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 검증
정미예 한국직업교육학회 2008 職業 敎育 硏究 Vol.27 No.3
The present study was conducted to test the mediating effect of general self-efficacy in the relation between anticipated career barriers and career development. The sample of the present study consisted of 361 college students. The participants completed questionaries of anticipated career barriers, general self-efficacy and career development. The data were analyzed by conducting correlation analysis an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analysis. The results showed that the partial mediation model showed a better fit than the full mediation model. General self-efficacy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anticipated career barriers and career development. The results imply that stuednts' anticipated career barriers appeared to affect career development via general self-efficacy. Therefore, their career development is high when their general self-efficacy is high and anticipated career barriers is less. The implications of the present findings for intervening general self-efficacy in depressed students were offered. Finally limitations of the current study and recommendations for further research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대학생의 미래 진로장애 예기와 진로발달의 관계에서 일반적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대전 및 충남에 소재하는 대학교 재학생 361명을 대상으로 진로장애 예기 척도, 일반적 자기효능감 척도, 진로발달 척도를 사용하여 실시하였다. 자료분석은 측정변인 간 상관분석, 구조방정식모형 분석을 활용하여 연구가설을 검증하였다.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진로장애 예기를 예언변인으로, 진로발달을 결과변인으로, 일반적 자기효능감을 매개변인으로 설정한 부분매개모형이 적합한 모형으로 판명되었다. 미래 진로장애를 적게 예상하고 기대할수록 일반적 자기효능감 수준이 높았고 진로발달 수준이 높았다. 진로장애 예기와 진로발달의 관계에서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갖는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대학생들의 진로장애 예기가 미래의 진로발달을 촉진하는 과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일반적 자기효능감이 매개함을 보여주는 것으로, 졸업 후 취업이라는 진로를 앞두고 불안해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할 수 있다는 진로장애 예기 감소, 자기효능감 증진 개입활동이 제공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제한점과 제언을 논의하였다.
대학생의 진로장애 예기와 개인·심리적 변인의 구조적 분석
정미예 한국직업교육학회 2008 職業 敎育 硏究 Vol.27 No.1
The present study on college students' perception of future career barriers and tested theory-based structural equation models that included variables hypothesized to be related to their levels of anticipated career barriers. More specifically, in terms of the antecedents, the relations among the participants' levels of anticipated career barriers, powerful others (one of the three dimensions of locus of control), fear of negative social evaluation, general self-efficacy and career development were examined. The participants were college students live in Daejeon and Chungnam area.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was used to perform the analysis with the statistics program SPSS 12.0 and AMOS 4.0. In terms of the consequence, anticipated career barriers were positively associated with powerful others and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general self-efficacy. On the other hand, fear of negative social evaluation was not directly related to anticipated career barriers. In terms of the consequence, anticipated career barriers were negatively associated with career development. In addition, limitations of the current study and recommendations for further research were discussed. 본 연구는 대학생의 미래 진로 장애 예기에 초점을 두고, 진로장애 예기 수준과 관련하여 가설로 설정한 변인들을 포함하는 구조방정식 모형을 검증하기 위하여 진로장애 예기 수준, 통제소재(강력한 타인들-통제소재의 세 측면 중 하나), 부정적 사회평가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일반적 자기효능감, 진로발달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대전 및 충남에 거주하는 대학생이며, 분석은 SPSS win 12.0과 AMOS 4.0 통계프로그램에서 구조방정식 모형 방법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결과 진로장애 예기는 강력한 타인들과 정적 관련을, 일반적 자기효능감과는 부적 관련을 보였다. 부정적 사회평가에 대한 두려움과는 직접적으로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진로장애 예기는 진로발달과 부적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의 의의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