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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재천(Sa,Jeachun),권영규(Kown,Youngkyu),이재문(Lee,Jaemoon),민세홍(Min,Sehong) 한국방재학회 2021 한국방재학회논문집 Vol.21 No.6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가연성 내⋅외장재의 연소에 의한 유독가스 발생이다. 유독가스를 줄여 재실자들이 대피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인명피해를 줄이는 가장 유효한 방법이 될 것이다. 최근 발생한 ‘제천스포츠센터화재’;‘밀양세종병원화재’;‘이천물류센터화재’ 등은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하였다;공통점은 가연성 내⋅외장재의 연소에서 발생한 유독가스가 인명 손실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점이다. 본 연구에서는 가연성 배관 보온재가 연소되어 발생되는 유독가스를 없앨 수 있는 방법으로 화염 속에서도 유독가스가 발생되지 않는 준불연 이상의 난연성능을 가진 페놀폼 단열재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였다. 페놀폼 단열재는 탁월한 단열성능으로 건축물 외장단열재에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오존층파괴계수가 Zero (제로)이고;유해물질 방출량이 적어 친환경 제품이라는 장점도 있다. 이번 연구에서 페놀폼 단열재의 난연성능 부분을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0-1053호 ‘준불연재료의 기준 성능시험’을 통해 페놀폼 단열재의 난연성능을 검증한다. 또한 시험을 통해 확인된 준불연 이상 난연성능을 가진 배관보온재가 있음에도 현장에서 난연성능에도 못미치는 배관 보온재를 사용하고 있는 현 상황을 지적하여 그 대안을 제안해보려 한다. During a fire;the major cause of casualties is the toxic gas produced from combustible interior and exterior materials. Increasing the time for occupant evacuation by reducing toxic gas is the most effective way of reducing casualties. Many casualties occurred in recent fires at the Jecheon Sports Center;Miryang Sejong Hospital;and Icheon Distribution Center. The commonality is that the toxic gas produced from combustible interior and exterior materials was the major cause of the casualties. In this study;phenol foam insulation material was considered as an alternative pipe lagging material;owing to its limited combustibility and non-production of toxic gas;to determine a method for removing the toxic gas generated from the combustion of pipe lagging material. Phenol foam insulation material is often used as the insulation material for building exteriors owing to its excellent insulation performance. Moreover;it has the advantage of being an environment-friendly product with zero ozone layer destruction coefficient and low harmful substance emissions. The incombustibility of phenol foam insulation material was verified through the Standard Performance Test of the Limited Combustible Material (Ministry of Land;Infrastructure and Transport Notice No. 2020-1053). Further;an alternative is to be proposed if a pipe lagging material with inadequate incombustibility is used in the site even though a tested pipe lagging material with limited combustibility is available.
민세홍(Min, Se-Hong),사재천(Sa, Jea-Chun),장영진(Jang, Young-Jin),이재문(Lee, Jae-Moon),남중오(Nam, Jung-O) 한국화재소방학회 2011 한국화재소방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1 No.추계
모든 공동주택에 적용되고 있는 기존의 피난시설은 고층부분에서 사용의 제한, 세대 간 보안 및 사용자의 제약 등으로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사용하는 되는 많은 문제점을 내포하고 있다. 또한, 이와 관련하여 공동주택의 용도 특성상 조기 피난이 이루어지지 못하는 경우가 빈번하여 화재 때문에 세대 내 출구가 폐쇄되고 재해약자가 사용하는데 어려우며, 화염과 복사열로부터 안전을 해결하기에는 현재 공동주택에서 보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완강기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매우 미흡한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피난방법이 적용된 피난시설을 제안하고자 한다. "피난대피시설"은 공동주택 발코니 또는 외벽에 콤팩트(compact)하게 접혀 있다가 화재 시 수동 또는 감지기와 연동해 쉽게 작동되어 대피공간 용도와 유사시 자력으로 피난층까지 피난할 수 있는 구조이다. 또한, 화재실과 접하는 부분은 <TEX>$1,200^{\circ}C$</TEX>의 복사열을 차단할 수 있는 단열소재로 구성되며 1차적으로는 화재 장소에서 외부 공간으로 일탈한 후에 2차적으로 아래층으로 사다리를 이용하여 피난할 수 있게 되어 있다. 본 연구개발의 주안점은 화재 시화염과 복사열로부터 공간 일탈을 하여 재실자를 보호할 수 있는 대피공간의 개념과 피난시설에서 피난층으로 피난할 수 있는 적극적인 피난방법을 접목한 것이 피난시설 개발의 핵심이다.
민세홍(Min, Se-Hong),사재천(Sa, Jae-Cheon),이재문(Lee, Jae-Mun) 한국화재소방학회 2013 한국화재소방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3 No.춘계
본 연구는 선착장이 있는 부두의 변전소와 지하로 연결된 지하공동구에 대하여 위험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현장조사를 하여 위험성을 발췌하고 실측을 통해 공동구의 재원을 확보하고 화재시뮬레이션을 수행하여 화재위험성 정도를 평가하였다.
수성막포소화약제(AFFF)의 환경규제와 C4기반 친환경 수성막포소화약제의 적응성 연구
권영규(Kwon, Youngkyu),사재천(Sa, Jeachun),김재영(Kim, Jaeyoung),민세홍(Min, Sehong) 한국방재학회 2022 한국방재학회논문집 Vol.22 No.2
1960년 3M에서 개발된 Aqueous Film Foaming Foam (AFFF)라고 얘기하는 C8기반 수성막포소화약제는 처음부터 군용으로 개발되어 1960년 후반까지 미 해군의 모든 함정에 적용되었고, 1970년대에 미 국방부는 모든 군사시설에 연료화재 진압을 위해 AFFF를 사용했다. 이후로 비행기 격납고, 항공모함과 같은 곳에 사용하는 특수 소화약제로 분류되어왔다. 하지만 AFFF는 강력한 소화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보통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소화약제와는 거리가 멀었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비용적인 측면과 환경적인 문제가 있다. 특히, 환경적으로 AFFF가 가지고 있는 잔류성 유기화합물은 생태계와 인체에 잔류하여 안 좋은 영향을 미치는 치명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잔류성 유기화합물을 규제하는 스톡홀름 협약의 AFFF에 대한 사용규제의 원인과 대책을 기술하고, 그 대책의 일환으로 중국에서 개발된 C4기반 친환경 AFFF 소화약제를 소개하며 ‘C4기반’이 의미하는 바를 살펴본다. 또한, 국가표준 시험 KS M 9722:2017 ‘화학제품 중의 PFOS/PFOA 분석방법’ 시험을 통해 C4기반 친환경 AFFF 소화약제에 대표적인 규제 대상인 불화옥탄술폰산(PFOS)과 과불화옥탄산(PFOA)이 검출되지 않음을 증명하고, 소화력이 강력하고 많은 C4기반 친환경 수성막포소화약제를 적용한 각종 소화기와 기타 활용 방법을 제안한다. The C8-based aqueous film forming foam (AFFF) was developed by 3M in 1960, initially for military purposes, and was then used in all U.S. Navy vessels until the late 1960s. The U.S. Department of Defense used the AFFF for fuel fire suppression in all military facilities in the 1970s. The AFFF was classified as a special fire extinguishing chemical used for an airplane hangar or an aircraft carrier. Despite its strong fire extinguishing capacity, the AFFF is not commonly used by civilians, mainly due to the cost factor and environmental issues. In particular, the main organic chemical component of the AFFF is resistant to degradation; it tends to persist in the ecological system and in the human body, consequently having grievous effects. The paper describes the causes and measures of the AFFF use regulations by the Stockholm Convention concerning persistent organic chemicals. The manuscript also introduces the C4-based eco-friendly AFFF, a fire extinguishing chemical developed in China, as a part of the measure and addresses the meaning of “C4-Based.” Moreover, the study verifies that the representative regulation targets for perfluorooctane sulfonates (PFOS) and perfluorooctanoic acid (PFOA) are not detected in the C4-based eco-friendly AFFF fire extinguishing chemical, as revealed by a test on “the method for analyzing PFOS/PFOA” in the chemical product based on the National Standard Test KS M 9722:2017. Accordingly, various fire extinguishers using the C4-based eco-friendly AFFF with strong and extensive fire extinguishing capacity are proposed, and the other use methods.
민세홍(Min, Se-Hong),장영진(Jang, Young-Jin),사재천(Sa, Jae-Chun),이재문(Lee, Jae-Moon),윤정은(Yun, Jung-Eun),김미숙(Kim, Mi-Suk),김연황(Kim, Yeon-Hwang) 한국화재소방학회 2012 한국화재소방학회 학술대회 논문집 Vol.2012 No.춘계
최근 고도성장에 발맞추어 건축물의 에너지 효율등급 인증제를 실시하면서 외단열시스템(EIFS) 외장재 사용이 늘어나고 있으며, 건물의 외관상의 디자인을 중시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소재의 외장재를 적용하고 있다. 그러나 건축물의 내부 또는 외부에서 발생된 화재가 외장재를 통해 건물 전체로 확산되는 이른바 동시다발성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10년 부산해운대의 고층건물에서 외장재를 통해 연소 확산된 화재가 발생하면서 건축물의 외장재의 관한 규제가 절실해졌다. 현재 국내 건축법과 소방법에는 내화구조 및 내장재에 관한 기준은 있지만 외장재에 관한 기준은 마련되어 있지 않다. 이에 현재 건축물 외장재의 법제화를 하기 위해서 많은 연구와 실험이 진행 중에 있다. 이런 노력에 앞서 현재 상용되는 외장재의 종류를 살펴보고 국내 건축물에 적용된 외장재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