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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철,노근애,김종휘,고장면,Park Ho Chul,Noh Kun Ae,Kim Jong Huy,Ko Jang Myoun 한국전기화학회 2001 한국전기화학회지 Vol.4 No.3
정전류법으로 다양한 전해용액에서 제조한 Polypyrrole(PPy) 필름의 캐페시턴스 특성을 cyclic voltammetry 기법을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0.5M $LiClO_4/PC(propylene carbonate)/AN(acetonitrile)$ 혼합용액에 $10\%$의 수분을 첨가한 전해질에서 제조한 PPy필름이 가장 큰 401 F/g의 커패시턴스를 나타내었다. 또한 0.5M $LiClO_4\;AN에\;10\%$의 수분을 혼합한 전해질에서 제조한 PPy필름은 2000회의 충방전에서 초기용량의 $70\%$를 나타내었다. 제조된 PPy필름의 케폐시턴스 특성은 사용된 용매에 크게 의존함을 알 수 있었다. Electro-conducting Polypyrrole(PPy) films were Prepared by applying constant current in various electrolytes solutions and their capacitance properties were investigated using cyclic voltammetry. Capacitance values were strongly dependent on the electrolytes solution used in electrochemical polymerization. PPy prepared in PC/AN mixture solution containing 0.5M $LiClO_4$ with small amount water showed 401 F/g and that electrogenerated in $AN/H_2O$ mixture solution containing 0.5M $LiClO_4$ retained $70\%$ of initial capacitance after 2000 cycles.
부산항 인센티브제의 환적경쟁력 강화 효과에 관한 실증연구
박호철(Ho-Chul, Park) 한국항해항만학회 2021 한국항해항만학회지 Vol.45 No.3
부산항만공사는 환적물동량 증대를 통한 부산항의 동북아 환적중심항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기항 선사를 대상으로 환적물동량에 대비한 현금지원과 기항선박에 대한 항만시설감면 인센티브제를 시행 중에 있다. 부산항의 경우 매년 지급하는 인센티브금액 수준이 부산항만공사 년 매출액의 약 5%∼10%에 달하여 매우 높은 수준이며 인센티브금액의 물동량증대 실효성에 대한 논란이 오랫동안 이어지고 있다. 논란의 핵심에는 인센티브가 과연 환적물동량 증대에 어느 정도의 효과가 있는지부터 인센티브를 누구에게 제공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 나아가 물동량증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인센티브제도는 어떻게 구성하여야 하는지를 밝히기 위해 인센티브제와 직접 관련이 있는 선사, 터미널운영사와 나아가 인센티브제도 운영자인 부산항만공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AHP기법을 활용하여 실효성을 검정코저 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글로벌 외국적선사가 인센티브에 따른 물동량 유인효과가 가장 크게 나타났고 다음이 글로벌 국적선사로 나타났다. 한편 효과적인 인센티브방안에 대해서는 물동량과 연계한 직접 현금지원과 항만시설 사용료의 감면을 인프라지원 등 간접지원보다 효과가 큰 것으로 인식하여 향후 부산항 인센티브제도를 재설계할 시 참고하여야 할 것으로 본다. 본 논문은 부산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였으나 인센티브제도를 통해 물동량 증대를 구상하고 있는 해외 항만당국자들에게 정책적 통찰력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의가 있다고 본다. 보다 정확한 검증을 위해서는 선사의 경우 실제로 선대운용을 설계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 실증분석이 필요하나 근무지가 해외인 관계로 이를 국내지사근무자로 대체한 점은 분석 상 한계라 볼 수 있다. This study intends to verify the effectiveness of incentive schemes at Busan Port’ aimed at promoting transshipment cargo. The current incentive schemes of Busan port intended to increase the T/S cargo volume have been disputed constantly. It is imperative, therefore, to restructure the system in accordance with the planned strategy. In this study, in order to ensure objectivity of the incentive schemes, all the parties (carriers, terminal operators and Port Authority) with a direct interest are answered and analyzed using the AHP methodology. Effectiveness is the top priority in the analysis of beneficiary validity of incentive schemes, when incentives are provided to Global overseas carriers compared with Global national carriers, IntraAsia carriers and Terminal operators. In the analysis of incentive schemes, direct cash support corresponding to the quantity of the T/S cargo had the highest effectiveness compared with exemption of port dues, cost compensation, port infrastructure support and subsidy for the service opening. The study results, therefore, reference the Port Authority when restructuring the schemes. This study has been conducted only focusing on the Busan port; however, the findings may have significant implications for overseas Port Authorities intending to implement incentive systems to promote cargo volumes similar to those at Busan 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