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서 창의성 교육의 사례

박성희 ( Park Seong-hie ) 창조교육학회 2017 창조교육논총 Vol.19 No.-

The research question is, how to teach creativity in German schools. The three points of research contents are as follows: first, concept of creativity, second, school culture, educational environment, interactions between teachers and students, method of education for creativity promotion, third, introduction of innovation education with emphasis on creativity. Before the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the German Ministry of Education is gradually reforming school education. School education emphasizes on student’s creativity, emphasizes individualization of students, and transforms education method by self-directed learning. Teachers are not the knowledge communicators but the learning guides. They are trying to cultivate creative talents that produce various ideas by combining peer evaluation and self-initiative evaluation rather than competition-based evalua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early and urgent integration of creativity development in school education.

독일 금융문해 교육 사례를 통해 본 노인 금융문해 교육의 전망

박성희(Park Seong Hie) 한국노년교육학회 2018 노년교육연구 Vol.4 No.1

노인 문해교육의 목적은 노년기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데 있다. 노인 금융문해 교육은 노년기가 성장 및 발달의 시기가 되도록 단순한 문자 해득 능력의 습득을 넘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능력 개발을 지원하는 것에 핵심을 두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 문제는 금융문해 교육은 어떠한 방향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지에 두고, 연구방법으로 독일 금융문해 교육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금융문해 사례를 분석하였다. 연구 자료는 국내 문헌과 유엔개발기구, 유네스코, 유니세프, 세계은행 등이 펴낸‘모두를 위한 세계교육회의’1990년 자료, 독일교육부 2012년 자료와 독일성인교육연구소 2015년 자료 등을 참고하였다. 연구목적은 기초교육의 하나인 금융문해 교육의 개념을 분석하여 향후 우리나라 노인 금융문해 교육의 전망을 제시하는 데에 있다. 연구결과, 노인 금융문해 교육은 금융문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것 이외에 읽기, 쓰기, 셈하기의 총체적인 능력이 동시에 개발되도록 진행할 것, 관민의 협동으로 진행할 것, 경제적 능력의 개발을 위해 금융문해 교육의 내용은 수입에 대한 지식, 금전과 출납교환체제에 대한 이해, 구입과 지출, 가정경제 관리 능력, 대출과 부채에 대한 이해, 연금과 보험에 대한 이해에 대한 6가지 교육내용으로 구성되어야 할 것을 제안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oncept of basic education which should be emphasized in elderly literacy education. The research method used to analyze domestic and foreign literature. The foreign literature refers to UNESCO data in 1990, data from the German Ministry of Education in 2012, and data from the German Adult Education Research Institute in 2015. Literacy education for the elderly should be based on the principle of emancipation that supports the old age to be a period of growth and development. In particular, the basic direction of financial literacy basic education for the development of economic ability, which is the most important factor in the old age, should be focused on supporting the autonomous life. The area of financial literacy basic education should be divided into knowledge about income, money and payment exchange system, expenditure and purchase, home economics ability, loan and debt, pension and insurance.

독일 기술전문대학의 듀얼 교육체제 발달 연구 및 시사점

박성희 ( Park Seong-hie ),권양이 ( Kwon Yangyi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20 교육문화연구 Vol.26 No.4

연구 문제는 고급기술인력 양성에 성공한 독일 기술전문대학의 듀얼 교육체제 발달과정을 고찰하여 국내 전문대학 발전에 필요한 시사점을 제언하는 데 있다. 독일 기술전문대학은 1999년 Bologna 프로세스와 2002년 Copenhagen 선언으로 직업교육 및 훈련이 중시되자, 고등직업교육 체제 재정비 일환으로 ‘응용과학대학’으로 교명을 변경, 격상되었다. 독일 기술전문대학은 2009년부터 모두를 위한 대학교육 기회 보장을 목적으로 평생직업교육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고자 직업훈련통합형 듀얼 교육과정의 정착에 매진하고 있다. 연구결과 독일 기술전문대학 듀얼 교육체제 발달은 첫째, 듀얼 교육과정은 미래사회의 창조적, 융복합형 역량을 갖춘 인재 육성을 목적으로 기업이 사회적 책무성을 가지고 현장 수요를 반영하여 주 정부와 관민의 긴밀한 협동을 통해 교육훈련의 질을 높이고 있다. 둘째, 국가경쟁력 및 모든 성인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학사, 석사, 박사학위 제도를 정비, 학위취득을 지원, 전 생애에 걸친 평생직업교육 체제 구축에 성공했다. 셋째, 직업훈련통합형, 직업통합형, 실습통합형 등 3가지 듀얼 교육과정을 통해 성적 우수자 및 앙가지망을 가진 인재 확보에 노력하고, 프로젝트 학습에 기반을 둔 연구 및 실제 현장실습을 통해 고급전문기술인 양성에 주력, 교육과 고용 간 연계시스템 구축으로 학습자의 노동시장 이행을 원활히 지원하고 있다.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므로 우리나라도 전문대학의 교육 연한 연장, 성적우수자들의 입학 유인 및 취업과 고용 간 연계성 향상을 통하여 궁극적으로 전문대학이 성인근로자의 재취업과 평생직업능력개발을 지원하는 산실이 되도록 평생직업교육체제 전환을 제언해 본다. The research question lies in the review of the development of the dual curriculum of the German 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and the implications for lifelong vocational education. The recent trends of curriculum are as follows. First, the dual curriculum enhances the quality of training programs through close collaboration by reflecting on-the-spot demand with the company's social responsibility for the purpose of fostering talented individuals with creative and convergence capabilities of the future society. Second, a bachelor's, master's, and doctoral degree system was established to support the acquisition of a degree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for all adult workers and to establish a basic framework for lifelong vocational education throughout life. Third, German Fachhochschule strives to secure talented individuals with excellent grades and enthusiasm through the vocational training integrated type, vocational integrated type, and practical integrated type of dual curriculum that are built on project based research and on the job training which lead to the successful employment in the labor market. In a situation where global competitiveness is intensifying, we suggest that Korea also reorganizes Procollege curriculum, increases the length of the curriculum, attracts high-ranking students through employment and employment linkage by which Procolleges support adult workers' re-employment and development of lifelong vocational skills.

노년기부부의 관계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가한 노년기부부의 학습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박성희(Seong Hie Park) 한국노인복지학회 2006 노인복지연구 Vol.0 No.31

독일 Eichehdorf 중등학교 사례를 통해 본 학교공동체 운영의 성공 요인 분석

박성희(Park, Seong-Hie),권양이(Kwon, Yangyi) 한국열린교육학회 2021 열린교육연구 Vol.29 No.2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학교 현장에서 심화되고 있는 폭력, 교권 침해, 학생 인권 등의 교육 문제를 해결하려는 방안으로 학교공동체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높은 교육적 성취를 내는 학교공동체를 만들어 가려면 학교구성원인 학생, 교사, 학부모와 지역사회의 협동이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그러나 실제 학교공동체 조성을 위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우수모델에 대한 선행연구는 미흡하다. 본 연구문제는 대부분 취약계층의 아동이 재학 중인 학교를 우수학교로 만들어 낸 독일 Eichendorf 중등학교 사례를 분석하여 우리나라 학교공동체의 형성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언하는 데 있다. 학교공동체 성공 요인의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각 주 교육법에는 학교공동체 구축을 위한 학교 교육의 임무, 학교의 책무성과 교육의 질 향상 및 보장, 학교의 협력 의무, 교육파트너와 협력 의무, 학교협의체 구성 등에 대한 원칙이 제도화되어 있다. 즉 학교장과 학교협의체는 소통을 통해 학교 운영의 자율권을 갖고 관민이 협동하였다. 둘째, 학교와 교사는 학생의 학업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관계기관들과 협력하여 각 학생의 학업성취도 향상에 대한 책무성을 갖고 개별 학생의 자기 주도적 학습능력을 함양시켰다. 셋째, 학급평의회를 운영하며 학생이 학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갈등에 대한 성찰력을 높여 민주시민으로서 역할을 의식화, 실천하도록 하였다. 즉 민주시민 학생 육성을 위한 민주시민성의 함양을 지원하였다. Recently, increasing interest in the school community as a way to solve educational problems such as violence, infringement of school rights, and student human rights, are intensifying in the field of education. However, prior research on the previous model that has, until recently, performed the role of the school community concept, students, parents, teachers, and school councils for the creation of an actual school community, is insufficient.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case of Eichendorf secondary school and high school in Germany, which moved children of vulnerable classes to be enrolled into excellent schools, and to suggest meaningful implications for the formation of a school community in Korea. The research framework analyzed the success factors of the school community in terms of education system, students, parents, teachers, and local communitie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each province’s education law has institutionalized the principles of school education for building a school community, improving and ensuring the quality of school accountability and education, the obligation of school cooperation, the obligation of cooperation with educational partners, and the composition of school councils. Second, schools and teachers worked with various educational institutions in the community to overcome the students conflicts, and they were responsible for improving the academic achievement of each student and fostered the self-directed learning ability of individual students. Third, the class councils were operated and students were encouraged to consciously act as democratic citizens by enhancing their participation in various issues in their schools.

독일 노인대학교 및 U3A 분석을 통한 우리나라 대학 노인평생교육 체제 구축 방향

박성희(Park, Seong Hie) 한국노년교육학회 2019 노년교육연구 Vol.5 No.2

독일에서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해 경험을 통해 지혜가 축척된 노인들의 자기성장 및 생산력 향상을 지원하는 대학 노인평생학습이 대폭 확대되는 추세에 있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노인이 복지의 대상이므로, 노인복지관에서는 여가 중심의 노인교육이, 대학 평생교육원에서는 학점은행제 등을 통한 학력 보완교육, 문해교육센터에서는 성인기초문자해득교육 등이 실시되고 있다. 이에 지속성장이 가능한 초고령사회에 대비하려면 노인교육의 질을 높이고, 모두를 위한 고등교육 수준의 지식을 제공, 역량 개발과 생산성 함양을 지원하는 대학 노인평생교육 체제 구축이 매우 시급하다. 1980년대부터 독일에서는 노인들에게 대학문호를 개방하고 생산적 능력(capacity)의 확대를 지원하는 대학 노인평생교육 체제를 구축, 발전시켜 왔다. 연구 문제는 대학의 교양강의를 노인들에게 개방하여 평생교육적 측면에서 모두를 위한 대학평생교육의 기회를 보장하는 독일 대학 노인평생교육의 현황을 분석하는데 있다. 연구 목적은 건강한 노화를 지향한다는 측면에서 우리나라 대학에서 고등교육수준에서 대학 노인평생교육 체제 구축을 위한 시사점을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내용은 Horn Bad Meinberg 노인대학교와 66개 국립대학이 운영하는 U3A(노인대학) 분석에 중점을 두었고, 연구 방법은 독일 대학 노인평생교육 운영 사례를 문헌 고찰하였다. 연구의 의의는 초고령화사회로의 진입을 앞두고 우리나라 노인교육의 질 향상 및 노인의 평생학습 기회 보장을 위해 대학 노인평생교육 체제 구축 방향을 제시한 것에 있다. Since the 1980s, the university has been open to Elderly in Germany. It has also established university senior lifelong education system that supports the expansion of productive capacity for Elderly. This study analyzed the current situation of German university lifelong education for Elderly, which opened the liberal arts education of the university for the elderly to guarantee the opportunity of lifelong education for all in terms of lifelong learning.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Directions for the establishment of the system for the lifelong education of senior citizens at the level of higher education in Korean universities in terms of healthy aging. The contents of the study focused on the analysis of German senior university in Horn Bad Meinberg and U3A (University of the 3 Age). The implications of this study are to suggest the direction of the university senior lifelong education system to improve the quality of elderly education in Korea and to guarantee the lifelong learning opportunities of the elderly ahead of entering the super aging society.

노년기 삶의 질 유지를 위한 중고령여성 노인교육복지모델 방안

박성희(Park, Seong-Hie) 한국노년교육학회 2015 노년교육연구 Vol.1 No.2

중고령여성들은 노년기 삶의 질 유지를 위해 취업을 희망한다. 구직을 희망하는 중고령여성들은 많지만 실제로 이들은 구직 과정에서 연령과 성차별을 받으며 미숙련과 전문성의 부족으로 재취업이 어려워 노년기 삶의 질 유지를 위한 준비를 하지 못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취업 중이거나 구직 희망자, 구직을 위해 평생교육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 중고령여성의 요구를 분석하여, 노년기 삶의 질 유지를 위한 노인교육 복지 모델을 제시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첫째, 중고령여성의 취업 문제를 문헌 분석 하고, 둘째, 50-64세 여성 10명을 내러티브 면담하여 요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이들 은 구직과정에서 경제적 배제, 사회 참여 기회에서 배제, 평생교육에서 배제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중고령여성들이 노년기의 삶을 준비해 가도록 배제의 패러다임을 참여의 패러다임으로 바꾸는 노인교육복지 모델이 작동되어야 한 다. 노인교육복지 모델은 첫째, 노년기 경제적 안정을 위해 성 및 연령차별이 일어나지 않게 고용시장 감독 강화 및 최저 임금 보장, 공적 소득 보장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 둘째, 재취업 훈련을 통해 고용 기회를 확대 및 가정 내 양성평등 실천, 셋째, 사회자 조그룹 활성화를 위한 노인교육을 창출해 나가야 한다. 지속발전 가능 사회를 만들기 위한 참여의 패러다임은 구직을 원하는 여성들이 스스로 사회 자조그룹을 만들어 가며, 앙가지망을 갖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지식 가게 등을 조직, 운영해 갈 때 성공될 수 있을 것이다. Generally, women have a higher life expectance and longer senescence than men. Many middle-aged women have an exclusive position during their life. Forced, to compete with men’s worker on the job market without any chance of working and being discriminated because of their age and sex.They are financially weak and completely excluded from social participation and lifelong learning. Despite times of lifelong learning, offering the possibility in developing their competences to prepare for maintenance of quality of life is difficult. This research purposes to analyze their needs in respect of social participation through narrative interviews of 10 middle-aged women in the age of 50 till 64 years. This research also aims to propose a elderly learning and welfare model that considers the analyzed needs. The result shows that exclusion from the society is the consequence of financial weakness, a missing possibility to participate in society and lifelong learning programs. If a society wish sustainable development, we should change the paradigm of exclusion into a paradigm of participation.The Concept of elderly learning and welfare model is as follows. Firstly, their financial status has to be ensured. Secondly, expanding employment opportunities through training and practicing of gender equality. Thirdly, training for enabling to create self-help groups have to be offered. Considering the rapid demographic change, the integration of ageing population, especially of ageing women, is mandatory for a society that is capable of sustainable development.

좋은 농촌학교 특성에 관한 사례 연구

박성희(Park, Seong-Hie) 한독교육학회 2012 교육의 이론과 실천 Vol.17 No.2

지속성장발전이 가능한 사회통합을 위해 농촌개발의 패러다임은 지역 간 평준화 중심의 성장 패러다임에서 형평성에 기반을 둔 동반성장 패러다임으로 전환되고 있다. 교과부는 도시‧농촌 간 교육격차 완화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복지사업의 일환으로 2009∼2011년까지 연중돌봄학교‧전원학교사업을 통해 농산어촌학교의 교육복지를 지원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의 어려운 교육환경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농촌학교를 운영해나가는 우수사례를 분석하여, 좋은 농촌학교의 특성을 도출하고 발전방향을 제시 하는데 있다. 연구방법은 연중돌봄학교‧전원학교 우수교 9개를 선정하여 좋은 농촌학교를 만들어간 과정에 대하여 교원들과 반구조화된 면담을 통하여 자료를 수집한 후에 주제별로 문단을 나눈 후, 근거이론의 원칙에 기반하여 지속적으로 학교를 비교 분석하여 범주화하면서 내용을 분석하였다. 좋은 농촌학교는 폐교위기에 놓인 농촌학교의 발전 및 자생을 도모해보려는 교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가정의 역할을 대신하여 돌봄을 지원하고, 지역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특성에 기반을 둔 지역공동체성을 중시할 때 만들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rural development has begun with a standardized growth paradigm. Nowadays it has changed into a sustainable growth and development paradigm based on equity.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the characteristics of an efficient rural school by means of case studies. To improve the devastating conditions in rural schools, the Ministry of Education, Science and Technology accomplished projects from 2009 till 2011. Educational welfare projects as the “Yonjungdolbom” and “Jeonwon” schools have been established. Therefore, teachers of nine schools have been interviewed during the process of achieving a good rural school.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conclusions related to the characteristics of rural education are as follows: First, the principal’s leadership has to be understood as a commitment. It is important to solve the crisis in a rural school. Second, the school has to assume the role of family. Third, a good rural school has to build the base for a self-determined regional community.

농촌여성노인의 생애사분석을 통한 성공적 노화에 관한 지역사회교육 전략

박성희(Park, Seong Hie) 한국평생교육학회 2009 평생교육학연구 Vol.15 No.4

본 연구의 목적은 농촌여성노인의 삶을 생애사 분석을 통하여 살펴보고, 성공적 노화를 위하여 농촌여성을 위한 노인교육을 지역사회교육의 전략으로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적용된 연구방법은 15명의 농촌거주노인여성을 생애사적으로 내러티브 면담하고 수집된 자료를 전사하고, 근거이론의 코딩패러다임에 의해 분석하여 지역사회교육 활성화 방법을 도출하였다. 농촌여성노인은 '제한된 삶을 수용하고 지역사회의 자원인 이웃망을 이용하여 자기완성을 추구하는 끊임없는 학습자’로 핵심범주가 도출되었다. 농촌여성노인의 문제 해결을 지원하며,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고, 자신의 새로운 정체성 형성을 도와주는 지역사회의 자본으로 이웃망이 발견되었다. 이웃망을 통한 노년기 학습은 여성노인이 자신의 삶을 성찰하고, 지역사회의 일상생활적 조건 속에서 성공적인 주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므로, 이웃망 활성화를 위한 6가지 전략을 제언하였다. 또한 농촌여성노인의 교육 내용으로 건강 교육, 일관련 교육, 돌봄 교육, 새로운 정체성의 재구성을 위한 생애사 교육을 제언하였다. Topic of following research is to determine, what is necessary for effective community education, focused on successful aging of rural elderly women. Taken as a basis to reflect this question is the method of biographical research. Therefore, 15 rural elderly women have been interviewed by means of the narrative method. These interviews, intended to analyze learning experiences during the whole life periods, have been transcripted and evaluated through the coding paradigm of the grounded theory. The result figures out, that neighborhood network is an important resource in regional community. With this concept, rural elderly women get a new identity through reflection and become self-integrated. Six strategies are suggested to support neighborhood network: Bottom-up principle, partnership and networking, principle of learning region, flexibility, self-regulated learning and even coproduction. Rural elderly women are reliant on help, which can be afforded by this facility. Through neighborhood network they become able to solve problems by themselves. On the one hand, they can get support, while they can give support on the other hand. In this context, health education, caring, work-related learning and productivity should be regarded as four substantial criteria that are essential to gain successful aging of women in rural areas.

독일의 노인취업정책과 노인교육

박성희 ( Park Seong-hie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06 교육문화연구 Vol.12 No.-

유럽 공동체는 2001년 스톡홀름에서 모든 회원국은 55세부터 64세 까지의 노인들의 고용률이 최소한 50%가 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발표하였다. 2004년 현재 독일의 노인취업률은 41.4%이며, 독일에서는 지금보다 80만 명의 고용이 이루어져야 50% 고용률을 달성할 수 있다. 독일에서는 교육수준이 높은 전문가들만이 일자리를 갖고 있으며, 특히 55세 이후의 여성이거나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 거의 일자리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의 취업으로 인하여 세대 간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 경제적인 성장을 바탕으로 세대 간에 일자리가 균등하게 분배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독일의 노인취업정책은 노인의 근로시간이 길지 않도록 보장한다. 노동시장에서 남녀노인의 평등한 고용을 강조하며, 연금수령의 시기를 개혁하여 직장에서 근로 외에 평생학습을 통하여 노년기의 근로시간을 메꾸어 나가도록 하고 있다. 또한 일자리의 기회가 적은 교육 소외자를 위하여 평생학습을 실시하고, 노인취업정책으로, 은퇴 연령을 높이고, 2004년에는 법적으로 정해져 있던 연령제한기간을 철폐하였다. 노인실업자의 취업방해 요소들은 제거하여 취업이 용이하도록 하였고, 기업들이 비상시 노인고용자를 우선적으로 해고하지 못하도록 하였다. 노인에 대한 차별을 제거하기 위한 민간단체들이 설립되어 노인에게 적당한 근무조건과 일자리를 만들었는데, 일자리의 노동조건, 건강을 촉진할 수 있는 고용제도를 만들었다. 노인은 양성평등을 원칙으로 하며 전문적 자격이 없거나 교육수준이 낮은 경우에는 자격을 취득하거나, 기술을 습득, 향상시키는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독일은 2001년 Job-Aqtiv법을 만들어서 시행하고 있다. In 2001, Stockholm, the European Union presented, that all countries of the EU should be at a rate by 50% of the elderly employment between 55-64 year-old. But, now the elderly employment in Germany is only about 41.4%. So the German government tried to prevent the early-retirement, through Aqtive-Act and lifelong education for the elderly. The companies tried to make an elderly-friendly place for the workers, who are just at the edge of their retirement. An addition the labor union is requesting a better learning opportunity for the old workers and also trying to make some good effort as being a partner to the company and gover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