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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희 ( Moon¸ Sohee ),류아영 ( Lyu¸ Ayoung ),조미영 ( Cho¸ Miyoung ),유순화 ( Yoo¸ Soonhwa ) 열린부모교육학회 2021 열린부모교육연구 Vol.13 No.3
본 연구는 메타분석을 통해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효과에 관한 연구들을 종합하여 체계적인 결과를 도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PICOS 기준에 따라 1996년부터 2021년 6월까지 연구된 국내 석·박사학위 논문 및 학술지 23편을 연구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전체 평균 효과 크기는 0.68로 중간 효과 크기를 나타냈다. 둘째, 운영특성에 따른 평균효과 크기를 살펴보면, 참여대상은 중·고등학생(0.87)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 대학생(0.68), 군인(0.2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프로그램의 총 회기가 12회기 이상이며, 전체 기간이 13주 이상일 경우 평균효과 크기가 가장 컸다. 셋째,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종속변인을 정보제공, 신념변화(자기 관련, 양육 관련), 기술습득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정보제공(1.00)이 큰 효과 크기로 나타났으며, 기술습득(0.74), 양육(0.63) 및 자기와 관련된 신념변화(0.62)가 중간 효과 크기로 나타났으나, 각 종속변인별 평균효과 크기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향후 연구 및 정책에 대한 제언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article is to examine studies on the effects of pre-parent education programs and to draw comprehensive and consistent conclusions through meta-analysis. According to the PICOS, 23 studies conducted from 1996 to 2021 were finally selected and meta-analysised.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overall mean effect size of the pre-parent education program was 0.68, indicating a medium effect size. Second, a comparison of the mean effect size by group of participants revealed that the effect size of adolescents(0.87) group was the largest, followed by the group of college students(0.68) and the group of soldiers(0.28). It was also found to be most effective when the total period of sessions was 12 sessions, the total period of program was more than 13 weeks. Third, according to the dependent variable, information offering(1.00) was shown to be of a large effect size, and skill acquisition(0.74) and changes in parenting(0.63) and self-related beliefs(0.62) were shown to be of medium effect size. Suggestions and implications were discussed based on the findings.
닭고기 저장 동안 천연첨가물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 억제 효과
이막순(Mak-Soon Lee),김승혜(Seunghae Kim),문소희(Sohee Moon),김양하(Yangha Kim) 한국식품과학회 2015 한국식품과학회지 Vol.47 No.5
본 연구의 목적은 닭고기의 저장 기간 동안 천연 첨가물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 생장 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함이다. 닭고기 저장기간 동안 천연 첨가물에 의한 병원성 미생물 억제 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닭고기의 껍질 표면에 천연 첨가물을 단독 혹은 배합하여 처리하였다. 병원성 미생물은 닭고기 냉장 저장기간 중에 위생과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는 부패세균인 S. Typhimurium 및 P. aeruginosa를 사용하였다. 천연첨가물은 키토산, EGCG, 마늘을 각각 2% 농도로 시료 표면에 처리한 다음 4℃ 냉장 조건하에서 12일 동안 6일 간격으로 2번에 걸쳐 병원성 미생물 억제효과를 관찰하였다. 각각의 병원성 미생물의 생장 억제 효과는 키토산, EGCG 및 마늘을 단독 혹은 두 가지 배합 처리한 것보다 세 가지 배합 처리한 것이 처리 시간별로 훨씬 더 높은 미생물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다. 이 결과들은 키토산, EGCG와 마늘을 포함하는 세 가지 배합된 천연첨가물이 닭고기의 저장 동안 병원성 세균 생장 억제를 위한 천연첨가제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아울러 본 연구 결과들은 천연첨가물을 이용한 유해 미생물 제어 기술 개발을 위한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antimicrobial effects of natural additives on pathogenic microorganisms in commercial chicken during storage. Chicken skin (20 cm²) inoculated with Salmonella Typhimurium or Pseudomonas aeruginosa was treated with 2% natural additives, including chitosan, epigallocatechin gallate (EGCG) and garlic, during storage at 4℃ for 12 days. A combination of the three natural additives significantly inhibited growth of S. Typhimurium compared to treatment with chitosan, EGCG or garlic alone (p<0.05). This combination also inhibited growth of P. aeruginosa compared to treatment with one or two of the natural additives (p<0.05). These results suggest that combined chitosan, EGCG, and garlic may be used as an antimicrobial agent in commercial chicken during refrigerated stor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