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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조배를 위한 경당의 이상적인 조명 밝기에 관한 연구
남영우(Nam, Young Woo),정강화(Chung, Kang Hwa) 한국디지털디자인협의회 2014 디지털디자인학연구 Vol.14 No.1
빛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사물의 형태를 비추어 지각하게 하는 것이다. 이 외에도 빛은 여러 가지 역할을 한다. 그 중의 하나가 보이는 것을 통해서 보이지 않는 것을 바라보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특징은 종교건축 안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나는데, 시대에 따라 그 빛은 신과 직접적으로 동일시되기도 했고, 인간의 내면을 비추어 자신을 돌아보게 만드는 역할도 했다. 이런 바탕에서 본 논문은 가톨릭교회의 기도 공간 중의 하나인 경당의 조명 환경에 대해 연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경당의 조명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게 하는 빛에 해당하는 것으로, 너무 밝거나 혹은 너무 어두워도 공간의 목적이 흐려지기 쉽다. 그렇다면, 과연 이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가장 편안하게 기도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하는 빛의 밝기는 어느 정도인지를 알아보려고 하는 것이 본 논문의 과제이다. 이를 위한 연구방법으로 실험조사를 실시하였다. 우선, 공간을 정하고, 조도를 측정한 다음, 필요한 조명기구를 설치하였다. 다음으로, 조광기를 사용하여 이용자가 직접 기도하기에 가장 편안하다고 느껴지는 빛의 밝기를 조절하도록 하였다. 마지막으로, 그 빛을 측정해서 얻어진 결과를 정리한 것이 본 논문의 내용이다. 연구범위와 내용은 먼저 실험을 위한 장소로 수도원 한 곳의 협조를 구했다. 결과로는 평균이 되는 산술적 수치를 기대했지만, 흥미롭게도 실험에 함께한 대부분의 참가자들은 밝은 조명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 그것보다는 감실을 밝히고 있는 조그마한 불빛만으로 편안해 하였다. 이는 빛의 밝기보다 빛의 의미에 가까운 결론이라 하겠다. 가톨릭 전통안에서 그 빛은 구세주의 현존을 의미한다. 우리나라의 종교건축 분야에 있어 실험 데이터가 많지 않은 현실에서 본 실험을 시작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해 나갈 것이다. While illuminating a stimulus visible, light sometimes helps people to visualize an invisible thing triggered by the visible one. This characteristic primarily appears in the religious architecture where light plays to be identified with the God or a role for a man to introspect by himself. Because of such an importance of light in the architecture, the study is conducted to measure the optimal luminous environment in a chapel of Catholic church. The objective of this article is to measure how much intensity of illumination is likely needed to comfort prayers immersed in pray. In order for the study, new lighting fixtures are installed in given space of chapel and the number of 33 members of Little Servants of the Holy Family controls a device of the intensity of illumination to comfort for praying from max. 38 lux to 0.5 lux. Of 30 participants feel comfort enough only for 12.5 lux or below, which is the luminous condition prior to the installation of new lighting fixtures as the control condition, to pray in the space.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se participants do not need any light other than coming from the previously existing small lamp in the praying room. It implies that the prayers consider the small light lamp as rather a symbol of the Messaih living inside them than the phyiscal intensity of light regarding the tradition of Catholic Church. This study concludes the optimal luminous environment in given scope and conditions of a chapel with one of few experimental results which may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religious architecture.
Trehalose 인자 도입 수도 계통 현미가 화랑곡나방(나비목: 명나방과)과 어리쌀바구미(딱정벌레목: 바구미과)의 생활사에 미치는 영향
천용식,류기현,김성욱,고예강,최가람,남영우,류문일,Chun, Yong-Shik,Ryu, Ki-Hyun,Kim, Sung-Uk,Ko, Ye-Kang,Choi, Ka-Ram,Nam, Young-Woo,Ryoo, Mun-Il 한국응용곤충학회 2008 한국응용곤충학회지 Vol.47 No.1
The biology of indian meal moth and maize weevil on the trehalose gene introduced rice (var 'Nakdong') (T-Nakdong) was compared to that on the rice without gene introduction (Nakdong) at $28{\pm}1.0^{\circ}C$. Development of the both two insects was significantly delayed; on T-Nakdong, the developmental periods of female moth $({\pm}SE)$ and weevil were $38.46{\pm}0.42\;and\;36.38{\pm}0.28days$, respectively. Whereas those on Nakdong were $36.38{\pm}0.28\;and\;34.33{\pm}0.18$, respectively. Net reproduction rate of Indian meal moth on T-Nakdong $(3.0{\pm}0.14)$ was significantly lower than that on Nakdong $(9.25{\pm}0.13)$, due to the lower emergence rate $(21.08{\pm}0.04%\;vs\;48.30{\pm}0.06%)$. The life table statistics of maize weevil on T-Nakdong was estimated to be similar to those on Nakdong. The delayed development of T-Nakdong suggested that the factor for development of the insects could be changed by the introduction of trehalose gene into the rice variety. Trehalose 유전자를 삽입하여 내건성을 강화한 벼(품종 '낙동': T-낙동)에서 수확된 쌀이 주요저장 해충인 화랑곡나방(Plodia interpunctella Hubner)과 어리쌀바구미(Sitophilus zeamais Motschulsky)의 개체군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28{\pm}1^{\circ}C$에서 T-낙동에서의 화랑곡나방 암컷의 발육$({\pm}SE)$ 일수는 $38.46{\pm}0.42$로 낙동에서의 발육일수 $36.38{\pm}028$일에 비해 유의하게 지연되었다. T-낙동에서의 화랑곡나방의 암컷 당 산란수는 $152.07{\pm}10.79$개로 낙동에서의 산란수$(141.6{\pm}14.56)$와 유사하였으나 우화율은 $21.08{\pm}0.04%$로 낙동에서의 $48.30{\pm}0.06%$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고 순증가율은 $3.0{\pm}0.14$로 낙동에서의 $9.25{\pm}0.13$에 비해 유의하게 낮았다. 어리쌀바구미의 발육일수는 T-낙동과 낙동에서 각각 $36.38{\pm}0.28$일과 $34.33{\pm}0.18$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 생명표 통계량에 영향을 미치지는 못하였다. 화랑곡나방과 어리쌀바구미 모두에서 발육이 지연된 현상은 형질전환으로 인해 발육에 관계된 인자에서의 변화가 있었음을 암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