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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영 ( Yoonyoung Kim ),이석환 ( Seokhwan Lee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1
본 연구는 코로나19 감염을 높이는 흡연 위험의 경각심 속에서 경기·인천의 니코틴 중독 실태를 분석하여 지역적 특성에 근거한 정책적 함의를 찾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2015~2017년 한국복지패널조사 데이터를 활용해 중독 현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3년 평균 경기·인천의 흡연율은 19%로 전국 평균 16%를 상회하였으며, 흡연량도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자 중 남성이 90%였으며, 저학력자, 미취업자, 단독가구 등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흡연이 장기화 될수록 흡연량은 증가하였으며, 금연시도도 상대적으로 낮아졌다. 흡연자의 50% 이상이 금연계획이 없다고 응답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흡연자 특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정책 및 프로그램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니코틴 중독 치료시 환경적 요소를 적극적으로 반영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하였다. 데이터 제한에 따른 지자체별 분석 한계는 향후 연구과제로 제안하였다. This study attempts to find policy implications by analyzing the nicotine addiction situation in Gyeonggi-Incheon, amid the dangers of COVID-19 infection and smoking. For this, the analysis was conducted using data from the 2015-2017 Korean Welfare Panel Survey. The smoking rate in Gyeonggi-Incheon was 19%, exceeding the national average of 16%, and smoking was also found to be high. 90% of smokers were male, and the proportion of low-educated, unemployed, and single households was high. Based on these results, they argued that it is necessary to actively reflect environmental factors when treating nicotine addiction by reflecting the characteristics of local smokers. The limitations of local nicotine Addiction analysis according to data limitations were proposed as future research pro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