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utrak 나사를 이용한 요골두 골절의 치료 -7례 보고-

김광열,임문섭,신흥섭,최신권,Kim, Kwang-Yul,Lim, Moon-Sup,Shin, Heung-Sub,Choi, Shin-Kwon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 2006 대한정형외과스포츠의학회지 Vol.5 No.1

목적: 해부학적 정복이 가능한 요골두 골절에 대하여 Acutrak 나사를 이용한 고정술의 치료 결과와 유용성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 년 5월부터 2003년 2월까지 본원에서 요골두 골절에 대해 수술한 12 예중 Acutrak 나사 고정술로 치료한 7 예를 대상으로 하였다. 추시 기간은 최소 6개월부터 최장 30개월로 평균 1.2년이었고, 평균 나이는 47세였다 손상의 원인은 낙상이 4예, 교통사고가 3예이었다. 치료 결과 평가 방법은 Mayo Clinic에서 발표한 Functional Rating index를 이용하였다 결과: Mayo Clinic의 Functional Rating Index를 이용한 기능적 평가상 우수가 2예, 양호가 5예였다 방사선학적 소견 상 모든 예에서 골유합 소견을 보였고, 부정 유합이나 나사 이완, 이소성 골형성, 감염, 외상 후 퇴행성 변화 등의 합병증은 없었고 수술 후 건측과 비교하여 운동장애도 보이지 않았다. 결론: 본원에서 시행한 요골두 골절의 Acutrak 나사 고정은 요골두 부분의 안전지대에 대한 고려없이 시행 가능하며 방사선학적 및 임상적 평가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보였고, Acutrak 나사의 형태학적 특성상 골절의 선상 형태에 대하여 근위 요척골관절에 영향을 주지 않으며, 강한 고정력을 얻을 수 있는 술식으로 사료된다. Purpose: To evaluate the efficiency of Acutrak screw fixation for radial head fracture (Mason type 2) without considering the safe Bone of radial head. Materials and Methods: Consecutive seven radial head fracture of Mason type II underwent internal fixation with Acutrak screws from May 2001 to February 2003. The mean follow-up period was 1.2years (ranged, $6 months{\sim}2.5 years$). The mean age of patients was 47 years old (ranged, $36{\sim}60years$ old). The cause of injury were fall down -4 cases and traffic accident -3 cases. The results were evaluated by Mayo Clinic results scoring system. Results: Functional Rating Index of Mayo Clinic was excellent- 2 cases and good- 5 cases. There were no nonunion, loosening, heterotopic ossification, infection or degenerative changes. The postoperative range of motion in elbow joint is nearly full for flexion, extension, pronation and supination in this study Conclusion: Consideration of safe zone is not necessary when Acutrak screws are used for radial head fracture. It seems to be a useful method that Acutrak screw fixation for radial head fracture (Mason type II) could achieve good radiologic and clinical results without influencing proximal radio-ulnar joint and has powerful fixation.

개혁주의 인간론에 관한 연구 -총체적 복음의 관점에서-

김광열(Kwang Yul Kim) 신학지남사 2019 신학지남 Vol.86 No.4

The Reformed doctrine or Calvinistic understanding of man has been misunderstood by some critics in that it leads christian to have a negative or unhealthy self-image due to its teaching of doctrine of original sin or doctrine of total depravity. It is, however, partially due to the traditional way of presenting the doctrine of man before soteriology or christology. When we consider the reformed teaching of man under the light of reformed soteriology, Reformed doctrine neither present negative self-image nor leads believer to unhealthy self-image. It becomes more evident especially as we consider man from the reformed doctrine of “holistic sanctification” explained from the perspective of “holistic gospel”. As we examine Reformed doctrine of ‘definitive sanctification’ we can find that it provides a good theological foundation for holistic sanctification. A key concept of definitive sanctification explained by John Murray is “death of sin”, which implies that the regenerated has been died to sin in every areas of his life. In other words, ‘death to sin’ given to the regenerated is cosmological death which includes not only his spiritual dimension but also all area of his lives. Sin’s power has been lost in every areas in the life of the regenerated believer. Due to such an “holistic” change given at regeneration in the life of believer, he is able to fight all kinds of attack from sin and Satan and, therefore, to have a positive self-image. In this way, we may conclude that Reformed understanding of man does not provide any negative, pessimistic image to believer. Rather, it gives believer the power to pursue the “holistic sanctification” on the foundation of “definitive sanctification” not only in his personal spiritual life but also in his communal, social life as well.

죽산 박형룡의 구원론 연구 - 성령론과 성화론을 중심으로 -

김광열 ( Kwang Yul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2016 조직신학연구 Vol.25 No.-

총신과 한국교회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죽산 박형룡의 구원론, 특히 성령론과 성화론에 대한 연구논문이다. 죽산은 『교의신학』제5권 『구원론』에서 구원의 내용들을 개혁신학의 관점으로 정리하되, 특히 그의 선임 조직신학 교수들, 즉 이눌서와 구례인 교수의 가르침의 전통 안에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 죽산은 구원론을 “하나님의 주권을 강조하는” 개혁신학의 관점으로 논의한다. 먼저, “영원으로부터의 칭의(Justification from Eternity)와 같은 “왜곡된” 하나님의 주권교리는 배제하고, 또 다른 치우친 관점인 알미니안의 교리들도 하나님의 주권을 거부하는 가르침이므로 비판함으로서, 하나님의 주권적 구원의 교리를 성경적 가르침을 따라 바르게 정립해준다. 이눌서 교수가 한국교회가 경험하고 향유해온 성령의 역사를 강조한 점을 이어받아, 죽산도 성령님의 역사를 강조하는 “한국적” 개혁주의 성령론을 세우려 했다. 평양 대부흥 운동의 영향아래 성장해온 한국교회의 강력한 성령의 역사를 담아낼 수 있는 성령론인 것이다. 구례인 교수가 제2의 축복 교리들의 문제점들을 성경적으로 바르게 지적하면서 개혁주의 구원론을 가르친 것과 같이 죽산도 성령세례와 성령충만의 의미를 개혁신학의 관점으로 정리하면서 성령의 역사를 강조했던 것이다. 즉, 죽산은 개혁신학의 관점을 잃지 않으면 서 성령의 역사를 강조하는 성령론을 제시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개혁주의 구원론에 기초한 죽산의 논의들은 개혁신학의 전통 속에 서 더욱 발전되어야 한다. 특히, 성화론의 영역에서 죽산은 그의 시대 이후에 발전되어온 개혁주의 성경신학의 열매들을 적용하여 더욱 역동적인 성화론 논의로 나아가야 한다. 예를들면, 죤 머레이가 제시한 결정적 성화론이 가르치는 복음의 현재적 능력을 성화론 논의 속에 충분히 제시해주어야 한다. 물론, 죽산도 로마서 6장과 같이 결정적 성화의 의미를 담고 있는 성경구절들에 대한 언급들을 놓치지는 않는다. 그러나, 그 구절을 성경 안에서 결정적 성화를 가르치는 또 다른 많은 구절들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인 교리로 발전시키지는 못했던 것이다. 더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통치의 전포괄적 성격을 제시해주는 “총체적 성 화론”으로까지 나아가야 한다. 죽산이 지녔던 신근본주의적 성향이나 내세의 영광의 나라를 중시하려했던 종말론의 성향들을 고려해볼 때, 더욱 그러하다 고 사료된다. 죽산을 세대주의적 천년왕국론과 같이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을 간과한 입장이라고 평가하는 것은 잘못이다. 왜냐하면, 그도 세대주의의 그러 한 관점을 비판하고, 하나님 나라의 현재성에 대해서 가르쳤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죽산은 내세의 영광의 나라에 더 관심을 갖고 종말론을 “내세론”이라 고 불렀다. 복음의 현재적 의의,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관심의 중요성을 균형 있게 제시하지 못했던 것이다. 따라서, 그러한 관점을 극복하고, 복음의 능력 이 개인적 영적 영역을 넘어 사회적, 우주적 영역들 속에까지도 성화적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총체적 성화론의 관점을 회복해야 할 것이다. This paper attempted to explain main characteristics of Dr. Hyung Nyong Park`s soteriology, especially focusing on his doctrine of Holy Spirit and sanctification. First of all, his main purpose is to discuss the biblical doctrines from the perspective of Reformed theology. He explained many soteriological themes from the viewpoint of Sovereign God, which is a fundamental principle of Reformed theology. All the blessings of the salvation were given not by any human efforts, but by God`s sovereign grace alone. Therfore, he rejected any kind of Arminianism on the one hand. He also did not accepted the doctrine of justification from eternity on the other hand. In other words, he wanted to emphasize the sovereignty of God in a balanced way from the Reformed perspective. Although prof. Park discussed soteriology from the Reformed perspective, he wanted to explain it in the context of Korean Christianity, which had experienced the powerful work of Holy Spirit such as the great revivalism occurred at Pyongyang. Thus, we may see some emphasis on the work of Holy Spirit in prof. Park`s soteriological duscussions. In this way, we may say that he tried to establish the “Korean” Reformed doctrine of Holy Spirit. On the other hand, his soterological explanations need to be added and supplied with some biblical theological discussions that had developed recently in the Reformed theological circle. For example, we may discuss John Murray`s doctrine of definitive sanctification, which can be said as a fruit from some biblical theological discussions accomplished by John Murray. Especially, considering the (neo)fundamentalistic tendency of prof. Park, his discussion of sanctification needs to be supplied with Murray`s doctrine, which helps us to see the present significance of God`s kingdom here on earth. Furthermore, prof. Park`s concept of sanctification also needs to be developed with the concept of “holistic sanctification”, which discusses the sanctifying power not only in the individual level, but also extends to communal, social, cosmological level. For the renewal power of the gospel already had been worked on earth in the society, nature, and the whole world, as well as in the life of individual, although the final summation has not come yet.

벤저민 브레큰리지 워필드와 존 머레이의 개혁주의 성화론 비교연구: 제2축복 완전주의 신학에 대한 개혁신학의 평가와 대응

김광열 ( Kim Kwang Yul ) 개혁신학회 2022 개혁논총 Vol.60 No.-

19세기와 20세기에 미국 개신교회 안에서 등장했던 완전주의들 즉 오벌린 완전 주의와 케직 성화론에 대한 두 명의 개혁신학자들의 평가와 대응에 대해서 비교, 연구한 논문이다. 두 명의 개혁신학자 워필드와 머레이는 자신의 시대에 영향력을 끼치고 있던 완전주의 성화론에 대해서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평가하되, 특히 후자의 경우 케직 성화론에 대한 평가와 함께 신학적 대화를 통해서 개혁신학 성화론을 더욱 균형있게 정립하는 데 이바지했다고 볼 수 있다. 19세기 자유주의 현대신학에 대하여 성경적 개혁신학을 변호하는데 앞장섰던 워필드는 성경관에서뿐만 아니라, 성화론의 주제에 있어서도 오벌린 완전주의 성화론을 개혁신학의 관점으로 평가하는 일을 충실하게 수행했다. 개혁신학의 원리들 중의 하나인 “하나님의 주권적 구원”의 관점에서 오벌린 완전주의 안에서 제시되고 있는 인본주의적, 혹은 펠라기우스의 자연주의 성화론의 문제점들을 비판적으로 평가했던 것이다. 머레이도 오벌린 완전주의와는 다소 다른 모습을 지닌 케직 성화론을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평가했다. 교파적 다양성을 띄고 있었던 케직 성화 교훈이 기존의 완전주의와 다른 요소들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완전주의 범주에 있으므로 머레이는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비판하고 있다. 그러나 위기 성화를 강조하면서도 그것과 함께 성화의 점진성을 간과하지 않고 가르쳤던 점, 그리스도와의 연합의 성화론적 중요성을 강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했다. 워필드의 평가가 성경적 성화가 가르치는 점진적 성격에 초점을 맞춰서 완전주의 성화론을 비판한 반면에, 머레이의 경우 케직 성화론의 문제점을 비판하면서도, 그들이 강조하는 성화의 즉각적인 측면에 대해 관심을 갖고 신학적 대화를 하면서 그 이후의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서, “결정적 성화교리”(doctrine of definitive sanctification)를 성화의 즉각적인 측면에 대한 개혁신학 성화론으로 정립했다고 사료된다. 두 명의 개혁신학자들은 자기 시대에 등장했던 신학적 오류들에 대해서 성경적 가르침에 근거하여 비판할 뿐만 아니라, 또한 신학적 대화를 통해서 개혁신학의 성화론을 균형있게 정립하는 일을 함께 충실히 수행했다고 사료된다. This paper deals with two Reformed theologians’ efforts to evaluate perfectionism in 19c and 20c to see how did they express the Reformed doctrine of sanctification together and how did each respond to perfectionism differently. The one is B. B. Warfield who criticized Oberlin perfectionism of Asa Mahan and Charles Finney from the perspective of Reformed doctrine of the progressive sanctification. The other is the evaluation on Keswick perfectionism by John Murray who not only criticized it from the Reformed perspective but also utilized some biblical elements in their teaching, especially regarding the immediate aspect of sanctification. Both Reformed theologians together criticized unbiblical teachings of the perfectionism from the perspective of Reformed theology. Furthermore after paying attention on some biblical insights in Keswick’s teachings, Murray had attempted to build up the Reformed teaching on the “immediate aspect” of biblical sanctification with his doctrine of “definitive sanctification.”

다문화 가정(이방인)에 대한 성경적, 교리적 이해와 접근: 총체적 복음의 관점에서

김광열 ( Kwang Yul Kim ) 개혁신학회 2013 개혁논총 Vol.26 No.-

그리스도인의 다문화가정 사역에 대한 논의에 있어서, 소외된 외국인들의 인권문제나 경제적, 사회적 문제들에 대해서만 관심하고 그들의 영적 삶을 돕지 못하거나 혹은 그 반대로 영혼구원의 문제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들의 실제적인 삶의 어려움들을 돌아보지 못하는 태도들 모두는 신자가 주의해야할 불균형한 태도이다. 따라서 이 부분에서 필요한 개념이 바로 총체적 복음의 관점이라고 할 수 있다. 다문화가정을 섬기는 신자의 태도가 복음전도를 통한 영혼구원의 사명과 나눔과 섬김을 통한 사랑실천의 사명이 함께 이루어지는 총체적 복음의 관점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성경 속에서, 하나님은 하나님의 구속적 사랑이 유대백성들에게만 국한된 은혜가 아니고, 이방인을 포함한 우주적 성격의 사랑으로서 이방인들에게까지도 주어져야함을 가르치고 계시며, 또한 이방인들을 포함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향하신 하나님의 보편적 사랑의 교훈도 성경 전체를 통해서 그의 자녀들에게 요구하시는 하나님의 명령임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개혁신학의 교리적 가르침들 속에서도 총체적 복음의 관점들을 확인할 수 있는데, 신론과 기독론에서 우리는 하나님과 예수님의 보편적 사랑이 -구속적 사랑과 함께- 이방인을 포함한 소외된 이웃들에게로 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리고, 인간론과 구원론 속에서도 인간의 영적 차원뿐만 아니라, 인간의 사회적, 경제적 삶까지도 관심하시고 회복시키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총체적 관심을 재확인해볼 수 있다. 그런데 다문화가정들을 섬김에 있어서 균형을 이루어야할 두 가지 사역들 즉, 영혼구원의 사역과 사랑실천의 사역 사이의 관계를 바르게 이해하고, 파악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 1)먼저 그 두 가지 사역들은 서로 구별되어야 하는데, 그 둘 모두는 하나님 나라 안에서 나름대로의 고유한 정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며, 2)그럼에도 그 두 사역들은 불가분의 관계를 가지고 있는데, 첫째로는 사랑의 실천사역은 복음전도의 열매이기 때문이고, 둘째는 전자가 또한 후자를 위한 다리가 되며, 마지막으로는 전자의 사역을 통해서 복음전도의 열매들을 보호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3)끝으로는 그 두 가지 사역들 사이에서 영혼구원의 사명이 우선적 성격을 지니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것은 인간에게 있어서 가장 궁극적인 중요성을 지닌 문제가 바로 영생 혹은 영혼구원의 문제이기 때문이다. 물론, 그 우선성은 논리적 우선성의 관점에서 이해되어야 하며, 그리고 상황적 차원도 고려해서 설명되어야 한다. In the discussion on the believer`s approach to the multi-cultural family, we need to be careful of falling into one-sided attitude. One is the attitude of focusing on their spiritual life and neglecting other areas of their lives such as economical, social life. Other attitude is that of focusing on their social, economical life etc. without taking care of their spiritual life. Here, we need to take the concept of “holistic gospel”, which understands the gospel as holding not only the spiritual dimension but also other areas of lives. Such a perspective of “holistic gospel” can be confirmed by many biblical passages in the Old Testament as well as in the New Testament. Furthermore, many biblical doctrines such as doctrine of God, man, Christ, and soteriology support it, also. It is also important for believer who serves multiculural family to understand biblically the relationship between those two works (evangelism of saving the soul and taking care of their economical, social lives). 1) We need to distinguish between evangelism and social service, for each work has its own validity in the kingdom of God. The former has the goal of saving soul, while the latter has the goal of recovering their economical, social lives. The former work can not bring the result that the latter attempts to bring out, and vice versa. 2) Although both works are to be distinguish, yet both are not to be separated. Because both works are closely connected at various points. 3)Finally, we need to acknowledge the priority of evangelism in terms of logical priority and the priority also is to be reconsidered “more flexibly” in the context of its actual situation.

IEEE 802.15.4a CSS를 위한 다중 선형 Chirp 전송 기법

김광열(Kwang-yul Kim),이승우(Seung-woo Lee),김용신(Yong-sin Kim),이재생(Jae-seang Lee),김진영(Jin-young Kim),신요안(Yoan Shin) 한국통신학회 2015 韓國通信學會論文誌 Vol.40 No.10

총체적 복음의 관점에서 바라본 성화론

김광열 ( Kwang Yul Kim ) 한국복음주의조직신학회 2012 조직신학연구 Vol.16 No.-

죽은 정통(dead orthodoxy)의 문제는 정통보수신학을 따르는 교회와 성도틀 이 극복해야할과제틀중의 하나이다. 성정적인 신학을 따른다고 외치면서도삶속 에서 빛과 소금의 맛을 잃어가는 신앙인들에게 주어진 숙제인 것이다. 에밀 부른너가 ‘죽은 사자 혹은 ‘열어붙은 폭포수’ 랴고 죠소했던 정동신학의 생명력 잃은 모습틀을 극복하기 위해서. 본고는 “총체적 복음(Holistic GospeI)~의 관점에서 성화론을 조명한다. 영육이원론, 혹은 성촉이원론의 오류를 국복하고 복용의 전포괄성올 기초로 하여 확읍사역의 총재성을 주되심(Lordship) 혹은 하나념 나라의 판점으로 바라보는 총체적 복음으로 성화론을 조망함으로서 신자의 삶 속에 서 복음의 “총채성”올 확보할 수 잇을 것이다. 삶속에서 빛과소금의 맛올 회복히는문제와기?장 밀접한 영역은 성화론의 영 역이므로, 본고는 흉체적 복음의 관점에서 성화론을 재구성하려는 시도를 하려한 것이다. 먼저 총체적 성화론의 기초는 무앗인가? 미국의 개혁신학자 J. Murray의 “결정적 성화론”이 제시하는그리스포의 죽음과부활의 성화론적 의의에 대한논의 를 기초로 하여.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휩?이 왜 총체적 성화론의 기초(출발접)이 되 는지를 살펴보았다. 그리스도의 축음은 최의 통치의 전포팔적 무너집이무로. 그리 스도와 연합한 신자는 주님과 함께 죄가 다스리는 모든 영역틀(영적. 육신적. 사회 적, 우주적 영역툴)에서 벗어나, 그리스도의 의의 통치 아례로 옮겨갔기 때문이다. 그와 같은 총체적 성화의 기초의 진포괄성의 판점에서 우리는 총체적 성화콘의 영역들에는 기존의 개인책, 영적 영역들을 념어. 신자의 삶의 전 영역들이 다 고려 되어야 한다고 말할 수 있다. 즉 일차적으로 성화란 신자 개인의 내적 성화의 차원 에서 이뤄져야 하지만, 그 차원에서만 머물러서는 안된다. 성화란 교회 공동체적인 차원에서도 추구되어야 하며. 사회적 성화. 그리고 우주적 성화까지 바라봐야 히는 것이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성도들은 이 땅 위에서부터 하나님 나라의 삶의 가치과 농력들을 드러내되, 복음의 능력의 영향력들이 삶의 모든 영역들에(사회적, 우주적 자원에까지) 미치도록 합무로서, 총체적 복음의 관점에서 메시아적 회복의 역사가 펼쳐져야할 것이다. The problem of ``dead orthodoxy is to be overcome by orthodoxy church and believer. Although they say they follow the biblical eachings of orthodoxy faith yet their daily lives were not changed from the secular way of life-style and boughts. In search of a solution for hat problem. this paper introduced the concept of ``Holistic Gospel`` and attempted to apply i to the area of discussion of doctrine of sanctification. As we look at the sanctification life from the perspective of Holistic Gospel. which includes the Lordship perspective and the Kingdom perspective. we will be able to recover the Holistic character in the life of sanctification of believer. What is the biblical foundation 0 "holistic sanctification~? By introducing the "Definitive Sanctification" of John Murray, this paper presents the idea of dea h and resurrection of Jesus Christ as the foundation of Holistic Sanc ification. The believer who has died to death in union with Christ has moved into the reign of righteousness from the reign of sin exclusively. holistically. The reign of sin ends not only in the area of believer s spiritual life, but also in all he other areas of lives (physical, social, even cosmic realm). On the basis of the perspective of the holistic nature of the death of believer, we may be able to say the holistic nature of believer``s sanctification. First of all, the sanctification is to be pursued in the believer``s individual spiritual life. But, it must not stop there. Rather, The sanctification is to be pursued in the lives of church community, and furthemore in the area of social lie of believer, and it is to be toward even the cosmic realm of whole world, The Messianic recovering work. of the gospel is not to be limted in individual spiritual realm, bu to be extended in all areas of beliver`s life. The sanctified believer may be able to transform his society through his sanctifed life and though.

개혁신학의 성찬론의 특징과 그 구원론적 함의

김광열(Kwang Yul Kim) 신학지남사 2018 신학지남 Vol.85 No.1

The Reformed view of the Lord’s Supper has a distinctive characteristics in understanding the significance of it. The Reformed view explained by John Calvin does not accept the Roman Catholic’s view of transubstantiation. Furthermore, it is different not only from Lutheran view of Consubstantiation, but also from Zwingli’s understanding of it. Such a distinctive characteristic of the Reformed view on the Lord’s Supper is closely connected with the Reformed view on salvation explained by John Calvin. Calvin understood salvation as spiritual blessings given in one’s union with Christ. In his understanding of Lord’s Supper, the believer’s drinking the wine and eating the bread is to be more than a simple ceremony in remembrance of Lord’s death. It is the moment of experiencing the spiritual, real presence of our Lord by the mysterious work of the Holy Spirit. When the believer participates in the Lord’s Supper, he is actually receiving the spiritual food by the work of Holy Spirit in his union with Christ. The Reformed view is different from both the Roman Catholic’s view of transubstantiation and Lutheran view of consubstantiation, which argue for the literal meaning of wine and bread (manducatio oralis). It also differs from the Zwingli’s understanding that regards Lord’s Supper simply as a ceremony in remembrance of Christ’s death. For Calvin, it is not an empty ceremony. Because the mysterious work of Holy Spirit is given in the Lord’s Supper. Through those spiritual foods, those who participate in the Lord’s Supper receive some spiritual awakening and experience the real presence of our Lord through the mysterious work of Holy Spirit. Therefore, it is not simply a ceremony of remembering the “past Christ” who died on the cross, but the gracious time of embracing the blessings of the “present Christ” who had risen from death and ascended into heaven and seated on the right side of God. In that sense, it has some soteriological significance for the believer may receive the spiritual blessings in his fellowship and union with Christ through the mysterious work of Holy Spirit in the Lord’s Supper.

21세기 성령운동 연구

김광열(Kim, Kwang-Yul) 개혁신학회 2011 개혁논총 Vol.17 No.-

20세기 이후로 기독교회 안에서 3가지의 주요 성령운동이 나타났다. 첫 번째 운동은 오순절운동으로서 제1의 물결이라고 부른다면, 두 번째 운동은 은사운동으로서 제2의 물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21세기가 시작되면서 등장한 제3의 물결을 들 수 있다. 이 세 가지 운동들은“제2의 축복”의 신학적 흐름 속에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인 성격을 지니지만, 제3의 물결은 방언의 은사나 성령세례를 융통성 있게 주장하므로, 앞 선 운동들의 약점을 보완하려 한다. 그러나 복음주의 안에서의 성령운동이라고 할 수 있는 제3의 물결은 예언의 은사나 계시(직통 계시)를 강조한다. 특히 제3의 물결의 주요 신학자라고 할 수 있는 피터 와그너는 21세기가“제2의 사도시대”라고 주장하면서, 오늘날 세워지는 사도나 예언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은 직통계시를 내려주신다고 가르친다. 그러나 개혁신학의 관점에서 볼 때, 그러한 가르침은 비성경적이므로 받을 수 없다. 전통적인 개혁신학자들의 공통적인 가르침은 성경만이 유일한 그리고 최종적인 하나님의 계시라는 것이다. 성경의 최종성과 충족성의 원리에 근거하여 신자의 삶과 구원을 위해 또 다른 계시나 예언은 주어질 필요가 없다고 본다. 성령님의 감화 감동의 역사는 기록된 계시말씀인 성경과 함께, 성경을 통해서 충족하게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There took place three major Holy Spirit movements from twenty century to twenty one century. The first one is Pentecostal movement, which is called “first wave.” The second one is charismatic movement which is called “second wave.” As 21 Century begins, the third wave appears. There are some continuities among these three. Yet, there are some differences. In general, all those three belong to the “2nd blessing theology” with kind of different emphasis. However, the third wave movement tried to overcome some weakness in the precedent movements. We may find some theological emphasis on the gift of prophecy, direct revelation from God in the third wave movement. Furthermore, Peter wagner, a representative theologian of third wave movement argued for “New Apostolic period.” Thus new apostolic church become the major point in the third wave movement. From the reformed perspective, we can not allow the concept of “new apostolic period” as well as the concept that the gift of prophecy or direct revelation from God continues in today’s church. Because the reformed faith confirm that the sufficiency and finality of the Scripture as the only, final revelation of God. The Bible is the only and sufficient sources and revelation of God for the life and salvation of the believer.

총신에서의 “조직신학” 논의

김광열(Kwang Yul Kim) 신학지남사 2013 신학지남 Vol.80 No.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