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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행동학자의 연구 활동에서 나타나는 연구 단계, 사고, 행동과 생성된 지식에 관한 연구

        이안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7631

        이 연구의 목적은 동물행동학자의 연구 활동에서 나타나는 연구 단계, 사고, 행동과 생성된 지식에 대해 분석하고 이를 모형화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국내에서 연구하는 동물행동학자들과의 심층면담(인터뷰)을 위한 인터뷰 틀을 고안하였다. 인터뷰 틀을 바탕으로 동물행동학자 3인과의 회상적 면담을 통해 언어 프로토콜을 생성하였다. 생성한 프로토콜을 분석하기 위해서 연구 단계 분석틀, 사고 분석틀, 행동 분석틀, 지식 분석틀을 개발하였다. 분석틀을 적용하여 프로토콜을 분석한 후 동물행동학자의 연구 과정 모형을 최종적으로 개발하였다. 연구 결과 동물행동학자의 연구 활동을 크게 연구 분야 선정, 연구 주제 설정 및 설명자 생성, 검증방법 고안, 결과 수집 및 해석의 4단계로 나누었다. 연구 분야 선정 단계는 연구 분야 탐색, 연구 대상 탐색의 사고로 구성되었으며, 행동은 지식검색 행동, 조사 행동, 실험 행동이 나타났다. 생성된 지식으로는 사실 지식, 문헌 지식, 경험 지식이 나타났다. 연구 주제 선정 및 설명자 생성 단계는 관찰 사실 탐색, 의문 생성, 잠정적 설명 생성의 사고로 구성되었으며 행동은 지식검색 행동, 조사 행동, 실험 행동들이 나타났다. 생성된 지식으로는 사실 지식, 문헌 지식, 경험 지식, 의문 지식, 잠정적 설명 지식과 같은 지식이 생성되었다. 검증방법 고안의 단계는 설명 검증 방법 및 기준 고안의 하위에 해당하는 사고들이 나타났고, 행동은 지식검색 행동, 조사 행동, 실험 행동, 그리고 의사소통 행동이 나타났다. 지식에는 문헌 지식, 경험 지식, 의문 지식, 검증 방법 지식, 규칙성 지식, 잠정적 설명 지식이 생성되었다. 결과 수집 및 해석 단계에서는 설명 평가의 하위에 해당하는 사고들이 나타났다. 행동으로는 지식검색 행동, 실험 행동이 나타났다. 그리고 검증방법 지식, 규칙성 지식, 사실 지식, 문헌 지식, 설명 지식, 잠정적 설명 지식이 생성되었다. 또한 이 연구의 결과에 의하면, 지식검색 행동의 하위 요소인 수집과 이해, 의사소통 행동의 하위인 토론 행동은 연구의 모든 과정에서 포함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동물행동학자의 연구 활동에서 나타나는 모든 지식은 사고와 행동의 상호작용에 의해서 생성됨을 알 수 있었다. 이 연구는 생물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실제 연구 활동에서 나타나는 구체적인 요소들을 제공할 수 있는 교수 학습 전략을 개발하는데 사용될 수 있고, 학생들의 과학 수행능력을 평가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는 기초연구가 될 것이다.

      • 교육대학 학생들의 진로정체감 지위에 따른 군집유형별 정서·성격적 진로문제의 차이

        이안나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교육대학 학생의 진로정체감 지위에 따른 정서․성격적 진로문제의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교육대학 학생의 개인적 특성에 맞는 차별적인 진로상담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 수도권, 충청도 소재 4개 교육대학과 초등교육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 375명을 대상으로 진로정체감 지위, 정서․성격적 진로문제 척도를 이용하여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 참여한 교육대학 학생들의 진로정체감 지위는 성취, 무관심한 혼미, 확산된 혼미, 유예, 탐색유예, 미분화 의 6개 군집으로 분류되었다. 이와 같은 군집분석 결과는 Porfeli 등(2011)이 제안한 VISA모형의 성취, 유예, 유실, 혼미, 탐색유예, 미분화 6개의 진로정체감 지위와 다른 양상을 보였다. 둘째, 분류된 각각의 진로정체감 지위에 따라 정서․성격적 진로문제, 성별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진로정체감 지위에 따른 정서․성격적 진로문제의 차이는, 확산된 혼미와 유예 지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성취, 무관심한 혼미, 탐색유예, 미분화 지위보다 높았으며, 무관심한 혼미, 탐색유예, 미분화 지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고, 성취 지위보다 높았다. 성별에 따른 차이는 미분화 지위가 다른 군집에 비해 여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았고, 확산된 혼미와 유예 지위는 다른 군집에 비해 남학생의 비율이 높았다.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연구의 시사점을 논의하고 향후 진로정체감 지위 연구에 관한 제언을 하였다.

      • <광문자전> 연구 -등장인물을 중심으로-

        이안나 수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In the vortex transitional period in later Chosun dynasty where conventional orders were somewhat disturbed with higher needs for new changes than ever, Yeonam Park Ji Won worried about his contemporary circumstances and contradictions of life seiouslym while speculating and trying to resolve the conflicts in reality. As one of the best writers and thinkers of his time, Yeonam Park Ji Won has received consistent concern and was a devoted scholar by doing a lot of research. Like the writer himself who lived a life that was full of up and downs, characters in his short stories in Chinese have unchangeable personalities or resist being changed. Unlike most or characters with dual personality that resist being changed, however, Gwangmunjajeon in yeonam Park Ji won short stories in Chinese change themselves little by little in keeping with the fast changes of social stream. For the understanding of whole of Yeonam's short stories in Chinese, in particular Gwangmunjajeon, their characteristics and roles in the stories are examned first. Chapter 1 presents the purpose of study , looks at previous studies and presents methods of the study. Chapter 2 looks at his life which pursued humanism and equality and conflicts between innovative and preservative parties. Chapter 3 looks at design of production story. also, a heroine and other people and the subject. Previous literary ideas suggested imitation of Chinese literature in a fiwed stand point was morality, but Yeonam faced up tp reality to resolve social problems as a pioneering author with subjective mind

      • 음악 감상이 청소년 정서변화에 미치는 영향 : 우울, 긴장, 불안을 중심으로

        이안나 숙명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4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우울, 긴장, 불안과 같은 부정적 정서 문제에 음악 감상이 미치는 영향과 정서변화를 위한 음악 감상에 대한 인식이 어떠한지 알아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현재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네 학급(133명)을 대상자로 선정하여 음악 감상이 정서 변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인식을 설문조사 하였고, 그 중 한 학급(33명)을 따로 선정하여 이들을 대상으로 음악 감상 처치 전 · 후에 정서 상태 측정을 시행하였다. 처치음악은 Debussy의 ‘달빛’과 Vivaldi의 ‘봄’이며 측정도구는 시각비유척도(VAS)를 사용하였다. 시각비유척도 측정은 ‘달빛’ 감상 전, ‘달빛’ 감상 후, ‘봄’감상 전, ‘봄’ 감상 후, 이렇게 네 차례에 걸쳐 시행되었으며, 우울-즐거움, 긴장-이완, 불안-편안에 대한 정서 변화를 측정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통계 처리 프로그램인 SPSS를 사용하였다. 설문은 19개의 객관식 문항으로 구성되었으며, 단순빈도, 백분율을 산출하였고, 음악 감상 전 · 후의 정서 변화는 집단의 평균값과 두 곡의 결과의 차이를 비교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결과 청소년들은 대다수 음악을 좋아하고 특히 대중음악과 조용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하루에 1~3시간 정도 음악을 감상하고 있으며 주로 휴식할 때 음악을 찾는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달빛’ 감상 후 측정한 우울-즐거움에 대한 정서변화를 제외하고, 긴장-이완, 불안-편안에 대한 정서 변화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봄’은 우울-즐거움, 긴장-이완, 불안-편안에 대한 정서 변화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즉, 음악 감상은 청소년 우울, 긴장, 불안의 정서를 조절하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음악의 분위기와 내용에 따라 정서에 미치는 영향의 강도가 상이하다. 이것은 또한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진, 음악 감상이 기분을 좋게 하고 편안하게 하며 다양한 부정적 정서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청소년들의 음악 감상에 대한 인식과 일치하는 결과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 of negative emotions such as depression, tension, anxiety of adolescents and their perception of music appreciation related to emotional change. To proceed this study, four group of 9th grade students (133 in total) are selected as test subjects and a group (33 in total) among them took part in the survey about the perception of music appreciation for emotional regulation. Their emotional state before and after the music treatment was also measured by VAS(Visual Analogue Scale). The treatment music was No.3 'Clair de Lune' in Suite Bergamasque by Claude Debussy and Le quattro stagioni Op. 8 ‘La primavera’ by Antonio Vivaldi. Each student’s emotional state was measured four times ; before the treatment, after listening to ‘Clair de Lune’ and before the treatment, after ‘La primavera'. The measurement of one's emotional change was in terms of depression-pleasure, tension-relaxation, anxiety-comfort. SPSS, statistics processing program, was used for data analysis. The survey includes 19 multiple choice inquiries and the term frequency, percentage were calculated. One's emotional change before and after the treatment was analyzed by paired T-test to compare the difference between the mean value of the group and the result of two music. As a result, it is found that most students like music and they prefer pop music and soft calming music. Also, they listen to music 1~3 hours a day and they usually find music while taking a rest. Their emotional change over all music shows a significance change except the depression-pleasure change after 'Clair de Lune'. And bright cheerful 'La primavera' shows a significance change in depression-pleasure, tension-relaxation, anxiety-comfort emotion. That is, music appreciation has a beneficial influences on adolescents' negative emotions and its influence varies according to the atmosphere and contents of the music. This result also corresponds to the perception from the survey that music helps adolescents to relieve various negative emotion and makes them feel good and comfortable.

      • 레비나스 타자윤리와 도덕성

        이안나 建國大學校 敎育大學院 2009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논문에서는 레비나스 철학의 타자 윤리학에 대해서 알아보고, 타자윤리가 도덕교육에 주는 시사점은 무엇인지를 살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레비나스는 서구의 철학적 윤리학의 문제를 자아중심의 윤리, 주체 중심의 윤리로만 제한해 온 것을 보며 의아해 했다. 레비나스의 경우 윤리는 무엇보다 먼저 인격과 인격의 만남이라는 구체적 사건에서 탄생한다. 즉 레비나스는 ‘타자’와의 윤리적 관계 위에서 인간 이해를 시도한다는 것이다. 인간이 타자와 분리되는 몸을 가졌다는 사실을 인정하면서 이해되는 자아·세계·타자와의 관계는 윤리학에 있어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윤리로서의 방향성을 제시해준다. 생명체로서의 몸과 환경세계와의 관계는 욕구와 향유의 관계로서 인간은 실로 탐욕적이고 자기중심적이다. 이런 점에서 레비나스의 향유적 자아는 그가 비판하는 전통철학에서 타자를 자기화하는 동일자의 전체성과 다를 것 없다. 그러나 인간의 몸은 동시에 타자로부터 영향 받는 수동성을 보여준다. 우리는 자기의지를 벗어나 그 스스로를 현현하는 타인의 얼굴을 마주하게 된다. 그리고 “너는 나에게 도덕적으로 행동해야 한다”와 같은 무한한 윤리적 저항을 현현하는 타인의 얼굴에 자아는 노출되어진다. 타자의 소리를 듣고 타자의 존재를 보고 타자의 요청을 귀 기울이는 자아, 그것은 바로 타자를 위한 존재로의 전환을 의미한다. 이는 타자의 호소에 응답의 책임을 지는 주체를 의미한다. 타자에게 노출되고 타자에게 열려지고 타자에게 제공 되어지는 인간의 몸은 타자에게 응답하면서 타자와의 관계를 연다. 타자에게 보여지고 노출되어지는 자아는 이제 심지어 자기와 무관한 것으로부터 오는 도덕적 책임을 강요받는다. 타자로부터 오는 도덕적 책임은 사실상 주체에게 부담이고 고통스럽고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다. 아무도 이 책임에 묶인 자신을 벗어날 수 없다. 타자를 섬김으로써 진정한 인간의 삶이 시작된다. 이 섬김은 인간이 살아가야할 방향이며 “타자를 향한 운동”이다. 레비나스는 이 책임을 충족시키는 것은 앞에서 말했듯이 대속이라 말한다. 대속의 구조를 행위로 상환할 수 없는 수용성으로 묘사한다. 레비나스는 이와 같은 타자에로 향한 초월성과 열망의 운동이 행해질 때 이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실현되는 가를 인간의 만남과 대화에서 찾는다. 만남과 대화는 타자의 현현을 수용하며 전개된다. 담론은 홀로 행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자아와 타자로부터 정초된다. 얼굴이 모든 대화를 가능하게 하고 모든 대화를 시작하게 한다. 대화는 타자로부터 자아로 온다. 대화는 의식에 환영, 환대, 도움의 손을 준다. 언어의 본질은 사유를 표현하는 언어적 기능과 함께 나와 타자의 관계를 열어주는 실질적이고 윤리적인 관계에 있다. 이상에서 논의된 레비나스 타자윤리를 근거로 도덕·윤리교육에 주는 시사점으로 네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정의적 도덕교육으로의 접근방법을 모색했다. 도덕과 교육이 행위를 위한 교육이 되기 위해서는 도덕적 감정의 교육에 관심이 모아져야 할 것이다. 레비나스의 타자 윤리적 관점에서 타자성을 수용하는 감성적 차원, 정서적 차원이야말로 사회적 상호작용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나의 의식을 초월하여 존재하는 타자와의 관련기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을 추상적이고 이론적인 관념적 존재로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서로 부대끼고 느끼고 향유하고 고통 받는 몸적 존재로 이해할 때, 인간의 윤리적 행위는 관념적 선으로 향하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배고픔과 타인의 고통을 배려하는 실천적인 것으로 향한다. 무엇보다 이러한 관점은 도덕교육에서 인지적 접근에 선행한 정의적 접근의 우선성을 확립하는 시각을 부여한다. 둘째, 오늘날 도덕 교육이 짊어져야 할 과제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 중의 하나가 윤리적 자아로서의 정체성 형성을 하도록 돕는 것이다. 도덕적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타자에 대한 책임감과 윤리가 적극적으로 수용되는 레비나스의 철학은 아이들에게 윤리적 자아를 찾을 수 있도록 고무하는 윤리교육의 기초이론을 제공할 수 있다. 그리고 구체적 일상생활에서 광범위하게 적용될 수 있는 타자수용의 원리, 타인에 대한 존중, 평화, 사랑 등의 덕목들은 도덕 윤리과에서 가르쳐야 할 기초덕목을 정하는데 적극적인 근거가 될 수 있다고 본다. 셋째, 교육의 참모습은 대화에서 발견된다. 레비나스가 말하는 대화의 윤리학적 의미는 타자에게로 열려지고 노출되어진 자아가 타자의 부름에 응답하는 것으로 이는 ‘응답의 윤리’로서의 타자윤리를 이해하는 중요한 단서이다. 또한 대화는 항상 타자가 전제되어 있어야 한다는 의미에서 타자윤리가 자아 중심성 으로부터 타자 중심성 으로의 전환을 촉구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레비나스의 대면적 관계를 중시하는 타자윤리학은 대화가 점점 단절되고 있는 교실의 붕괴에서 인간간의 관계를 중요한 요소로 볼 수 있는 구심점으로 삼을 수 있다. 넷째, 윤리학은 도덕성 자체에 관심을 갖는 학문이며, 도덕교육은 학생들

      •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조사 습득 순서 연구 : '은/는, 이/가, 을/를'을 중심으로

        이안나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7631

        본 연구는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내재화된 조사 습득 순서를 파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일본어권 학습자와 중국어권 학습자를 대상으로 듣기와 말하기 과제를 통한 이해와 산출 실험을 실시하여 조사 습득 순서를 알아보았다. 또한 이 실험의 결과를 한국어 모어 화자인 아동의 습득 순서와 비교하여 한국어 교육에의 적용을 시도하고자 하였다. 조사 이해 연구는 연구자가 그림카드 두 장을 제시하면서 하나의 검사 문장을 말하고, 학습자에게 맞는 카드를 변별해 내도록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검사로 정반응 여부와 정반응에 걸린 시간을 측정하였다. 이 결과 학습자의 모국어나 한국어 숙달도에 따라서는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으나, 조사 항목별로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그 결과 조사 ‘을/를’의 이해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다음으로 ‘이/가’, ‘은/는(주제)’. ‘은/는(대조)’의 순서이었다. 조사 산출 연구는 반구조화된 방식의 일대일 면접법으로 수집한 학습자의 구어 자료를 정확도 평균 방법과 함축 도표를 이용하여 해석하였다. 이 결과 학습자의 모국어나 숙달도와 관계없이 동일한 습득 순서가 발견되었는데, 그 순서는 ‘은/는(주제)’, ‘을/를’, ‘이/가’, ‘은/는(대조)’로 나타났다. 두 연구를 통하여 발견한 외국인 한국어 학습자의 조사 습득 순서를 한국 아동의 습득 순서와 비교해보았다. 두 집단은 격조사를 먼저 습득한 후에 보조사를 습득한다는 큰 틀 안에서 유사한 양상을 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개별 조사의 습득에서는 ‘이/가’와 ‘을/를’의 순서의 차이가 있었지만 아동의 언어 습득에서 목적어 자리의 어휘를 먼저 습득하는 것으로 보아 아동도 외국인 학습자와 마찬가지로 목적어에 대한 인식을 먼저 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이에 앞으로 한국어 교육 현장에서 문법 항목의 제시 순서를 정할 때 모국어 요인 보다는 발달 과정 요인이 작용해야 하며, 제2언어 습득에 대한 보편적 장치가 우선적으로 고려되어야 한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재 한국어 교육에서의 문법 제시 순서는 기존의 학교 문법이나 난이도, 또는 사용 빈도를 기반으로 한 한국어 교육용 문법의 요소 등이 반영되고는 있지만 그 순서가 제각각이다. 특히 조사의 경우 한국어 학습에서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임에도 불구하고 교재마다 제시 순서가 다르거나 심지어 그 내용에도 차이가 있다. 이에 난이도나 사용 빈도, 또는 교수자의 직관에 의존한 제시 순서보다는 학습자들의 자연스러운 발달 단계를 참고할 필요성이 제기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발견한 조사 ‘은/는, 이/가, 을/를’의 자연적인 습득 순서가 한국어 교육에 적용된다면 보다 효율적인 교수-학습이 이루어지리라 본다. The aim of this research is to clarify the natural acquisition orders for Korean particles, ‘은/는, 이/가, 을/를’ among non-native learners of Korean. To this end, this study examined a comprehension and production test through listening and speaking tasks to Japanese- and Chinese-speaking students of Korean. The further aim of this research is applying to educating Korean through comparing with acquisition order of native Korean-speaking children. The comprehension test checked frequency and time of correct reaction when the researcher says one sentence by showing two pictures. After that the students chose one correct picture for that sentence. As a resul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statistically in according with students' native languages or their Korean abilities. The acquisition order that examined of this test was ‘을/를, 이/가, 은/는(topic), 은/는(contrast)’. The production test collected data of students' spoken language in a semi- structured interview. Then the results were analyzed by the accuracy means method and implication scaling. I discovered same acquisition orders without regard to students' native languages or their Korean abilities, and the acquisition order that I found on this test was ‘은/는(topic), 을/를, 이/가, 은/는(contrast)’. I compared the acquisition order of Korean particles between non-native Korean learners and native Korean-speaking children. The two groups showed similar aspects that the acquisition order of case particles is faster than auxiliary particles. In spite of a slight difference between the acquisition order of ‘이/가’ and ‘을/를’ in the two groups, I can conclude that the native Korean-speaking children are also recognizing an object the same as non-native Korean learners, seeing that the children acquired the word of object first. As a result, the universal device has to reflect preference and we should consider the factor of students' natural development processes rather than their native languages when we decide the teaching order of grammatical items. The teaching order of grammatical items in teaching Korean is reflected in the factor of Korean teaching grammar based on traditional school grammar, difficulty or frequency but they are all inconsistent. Particles are especially important items when learning Korean. However the teaching order is not the same by textbooks even though the contents of each textbooks are all different. Therefore, if the acquisition order of Korean particles, ‘은/는, 이/가, 을/를’ examined in this research is applied to teaching Korean as a foreign language, that would be more efficient teaching-learning.

      • 晴江 金永基(1911-2003)의 신문인화 연구

        이안나 명지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7631

        晴江 金永基(1911-2003)는 한국 동양화단의 대표적인 화가로서 전통문인화를 재해석하여 당대의 현실적 모습이 반영된 작품을 모색함으로써 동양화의 현대적 변용을 이루고자 했다. 김영기는 부친인 金圭鎭(1868-1933)을 통해 화단에 입문하여 이후 1932년 중국 북경보인대학교의 유학을 통해 전통 동양화를 습득했다. 또한 당시 중국화의 거장이었던 齊白石(1860-1957)에게 사사하며 중국근대화단과 밀접한 교류를 갖기도 하였다. 김영기의 ‘신문인화론’이 본격적으로 작품에 구현되는 시점은 1950년 전후로, 한국전쟁기 피난지였던 경주를 중심으로 시작되었다. 당시 동양화단에서는 해방직후부터 민족성의 확립이라는 논쟁이 대두되었고, 화가들은 민족적 미술을 수립하기 위해 일본화풍을 배격하는 등의 자세를 취하며 전통수묵으로 회귀했다. 김영기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 종래의 고루한 동양화에서 벗어나 한국의 아름다운 실경과 역사적인 배경을 간직하고 있는 장소를 畵題로 삼아 작품의 폭을 넓혀갔다. 특히 김영기는 조선후기 화가인 겸재 정선의 실경산수화에 영향을 받았으며 여기에 서양화의 기법을 수용하여 현대적인 산수풍경을 구현해내고자 하였다. 한국적 수묵화가 국제성을 갖기 위해서는 서구 화화이론과의 융합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주장을 가지면서도 전통적인 동양화의 고유한 특성 역시 강조했던 것이다.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이루기 위해 김영기는 1957년 백양회를 조직하여 한국화단을 이끌었으며 다수의 해외전시를 개최하며 그 발판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또한 김영기는 화가로서 동시에 문필가로서의 역할을 이행하였다. 특히 해방이후 김영기의 신문인화론은 金瑢俊(1904-1967)과 張遇聖(1912-2005) 등의 화론과 더불어 동양화단의 회화이론을 더욱 다층적이고 심도 있게 만들었다. 그가 저술한 『朝鮮美術史』(1947), 『신라문화와 경주고적』(1953), 『東洋美術論』(1980) 등은 그가 회화이론가로서 활동했음을 보여주는 저서로서 미술대학의 교재로써 활용되기도 하였다. 이 연구는 김영기의 생애와 그가 남긴 다수의 회화이론 그리고 그의 작품을 시기별로 구별하여 면밀히 조사하였다. 당시 화단에서 위치한 김영기의 미술사적 역할을 조명하기 위해 다각적인 접근을 시도했으며 전통 동양화가로서 뿐만 아니라 미술 교육가, 이론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했음을 밝혀냈다. 특히 ‘문인화’, ‘신문인화’의 용어정립과 한국의 수묵추상화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이 논문이 한국 근현대미술사의 지평을 넓히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Cheong-Gang(晴江), Kim Young-gi(金永基, 1911-2003), a representative painter of oriental paintings in Korea, attempted to achieve a modern transformation of oriental paintings by reinterpreting traditional literary paintings and seeking works that reflect the realistic appearance of the time. Kim Young-gi made his debut as a painter through his father, Kim Gyu-jin(1868-1933), and studied traditional oriental painting at Beijing Boin University in 1932. He studied under Qi Baishi(1860-1957), the master of Chinese painting, and had close exchanges with the Chinese Modern Art Group. Kim Young-gi's “New literary painting theory” began in earnest around 1950, based on Gyeongju, a refuge during the Korean War. At that time, in Korea's oriental painting group, controversy about the establishment of ethnicity emerged immediately after liberation. The painters returned to traditional black & white drawing, taking a posture such as rejecting the Japanese painting style to establish national art. In this situation, Kim Young-gi expanded his work's breadth with a beautiful actual view and historical background of Korea, free from the traditional oriental painting. In particular, Kim Young-gi was influenced by the actual view landscape painting of Gyeomje, Jeong Seon, a painter of the late Joseon Dynasty, and tried to realize a modern landscape view by adopting the technique of western painting. For Korean black & white drawing to have internationality, he argued that it must accept fusion with Western painting theory and emphasized the unique characteristics of traditional oriental painting. To achieve the internationalization of Korean Art, Kim Young-gi organized the Baekyang-Group(白陽會) in 1957 to lead the Korean Art Group and held several overseas exhibitions to lay the internationalization groundwork. Also, Kim Young-gi fulfilled the role of a writer at the same time as a painter. After liberation, Kim Young-gi's New literary painting theory, along with the painting theory of Kim Yong-jun(1904-1967) and Jang Woo-seong(1912-2005), made the painting theory of the oriental painting group more multi-layered and in-depth. He wrote 『Choseon Art History』(1947), 『Shilla Culture and Gyeongju, a Historical Site』(1953), 『Oriental Art Theory』(1980), etc., which show that he was active as a painting theorist, and were used as textbooks for art colleges. This study carefully investigated Kim Young-gi's life, many of the painting theories he left, and his works by period. Besides, this study tried to make many-sided approaches to illuminate his role in art history at that time and revealed that he was active not only as a traditional oriental painter but also as an art educator and theorist. In particular, it is expected that this paper will contribute to broadening the horizons of Korean modern and contemporary art history in terms of word definition of ‘Literary painting’ and ‘New literary painting’ and study on Indian ink abstraction in Korea.

      • 황과 질소를 함유한 유기 첨가제의 구리 전해 도금의 강도와 평탄화 특성에 미치는 영향

        이안나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47631

        전해 동박은 우수한 전기적, 기계적 특성 및 제조 공정의 용이성으로 리튬 이온 배터리용 집전체로서 널리 사용되어 왔으며 보다 얇고 향상된 기계적 특성이 요구되고 있다. 또한, 셀프 어닐링의 억제가 동박의 효과적인 특성 제어와 제조 공정의 높은 생산성을 위해 필요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2-mercapto-5-benzimidazole sulfonic acid sodium salt(2M5S), polyethylene glycol, PEG) 및 bis(3-sulfopropyl) disulfide (SPS) 유기 첨가제가 동박의 기계적 특성과 셀프 어닐링 현상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였다. PEG를 단독으로 적용한 동박은 높은 초기 인장강도와 연신율을 나타내었으나, 셀프 어닐링이 빠르게 발생하여 기계적 강도가 저하되었다. SPS와 2M5S는 셀프 어닐링을 억제하였으며, 2M5S-PEG-SPS 첨가제 조합에서의 동박이 가장 우수한 673 MP의 인장강도 및 셀프 어닐링 억제 특성을 나타내었다. 2M5S의 작용 메커니즘을 확인하기 위해 머캅토기, 아졸기, 설포네이트기, 벤젠고리를 포함한 첨가제를 적용하여 추가 평가를 수행하였다. 3-MMT는 셀프 어닐링을 억제하는데 효과적인 첨가제였으나, MPSA, ZPS, NaBS, 2N4S는 이런 효과를 갖지 못하였다. 따라서 셀프 어닐링의 억제와 기계적 특성의 개선은 머캅토기에 의한 전극 표면에의 흡착, 아졸기의 질소 원자에 의한 전자 밀도 증가와 벤젠 고리에 의한 Cu 이온과의 추가적인 결합력 증가에 의하여 결정 내 혼입되어 결정 경계의 움직임을 감소시키는 피닝 압력의 역할에 의한 것임을 추정할 수 있었다. 또한 동일한 구조의 유기 첨가제의 혼입에 의한 TSV의 Cu 돌출에 대한 완화 효과도 확인하였다. 관통 실리콘 비아(TSV) 기술이 도입된 이후, 다양한 유기 첨가제를 사용하거나 전착 조건의 제어에 의해 결함이 없고 빠른 TSV 충전을 위한 Cu 전착 방법이 연구되어 왔다. 그러나, 후속 반도체 공정에서 발생하여 TSV의 신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Cu 돌출을 조절하는 연구는 상대적으로 부족하며, 이 연구에서는 Cu 돌출을 완화하기 위해 TSV 충전에서의 2-mercapto-5-benzimidazole sulfonic acid (2M5S) 및 thiourea (TU)의 영향을 확인하였다. 2M5S 및 TU의 전기 화학적 거동은 이들이 레벨러인 아이오딘화 이온과 강하게 상호 작용하여 Cu 전착을 촉진 또는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TSV 충전의 균일성 또한 첨가제에 의해 영향을 받았다. 2M5S는 동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Cu 이온과 더 강한 결합력으로 구리 전해 도금 동안 혼입되어, 같은 농도에서의 TU에 비해 더 강한 피닝 효과를 나타내었다. 그러나, 2M5S를 적용한 경우는 Cu(I)-2M5S의 형성으로 인해 CuI의 레벨링 효과를 약화시킴으로써 균일한 TSV 충전을 달성하지 못하였다. TU는 2M5S에 비해 구리 돌출의 완화 효과는 감소하였으나, 안정적인 TU-CuI 억제층을 형성함으로써 균일한 TSV 충전이 가능하였다. Cu 돌출은 2M5S 및 TU 적용 시 각각 84.9 % 및 69.2 %로 효과적으로 감소되었다. 이와 같이 황과 질소를 함유한 유기 첨가제의 전해 도금 동안의 Cu 결정 내 혼입에 따른 피닝 효과에 의한 셀프 어닐링의 억제로, 전해 동박의 기계적 특성 개선과 TSV의 Cu 돌출 완화의 각각의 응용 분야에서의 효과를 확인하였다. Cu foil has widely been used as a current collector for Li ion batteries due to its excellent electrical, mechanical properties and facile fabrication process, but improvement in the properties of Cu foil is necessary for continuous development of the Li ion battery. Thinner and stronger Cu foil is being demanded, and the self-annealing of Cu foil needs to be prevented for effective control of properties as well as higher productivity of the fabrication process. We investigated the effects of three additives, 2-mercapto-5-benzimidazole sulfonic acid (2M5S), polyethylene glycol (PEG), and bis (3-sulfopropyl) disulfide (SPS), on the mechanical properties and self-annealing phenomenon of Cu foil. Cu foil deposited with PEG showed the highest tensile strength and elongation after electrodeposition; however, it experienced severe self-annealing for 48 hrs. On the contrary, 2M5S and SPS reduced the self-annealing phenomenon with their incorporation into Cu foil, while the initial mechanical properties were worse than those with PEG. Therefore, combinations of additives were investigated to obtain both higher mechanical properties and excellent resistance against self-annealing. Finally, Cu foil having a tensile strength of 673 MPa and an elongation of 2.9 % without self-annealing can be fabricated using PEG-2M5S-SPS. In order to confirm the mechanism of 2M5S, we have carried a further evaluation of additives including mercapto group, azole group, sulfonate group and benzene ring. 3-MMT was an effective additive for inhibiting self-annealing, but MPSA, ZPS, NaBS and 2N4S did not have this effect. Therefore, the inhibition of self-annealing by the incorporation and the improvement of mechanical properties were estimated to be due to the adsorption on the electrode surface by mercapto group, electron density increase by nitrogen atom of azole group, and additional binding force increase by benzene ring. Since the introduction of through silicon via (TSV) technology, Cu electrodeposition methods for defect-free and fast TSV filling have been investigated, such as by using various organic additives or controlling deposition conditions. However, there are few studies on regulating Cu protrusion of TSV, which may occur in subsequent semiconductor processes and strongly influences the reliability of Cu TSV. In this study, we used 2-mercapto-5-benzimidazole sulfonic acid (2M5S) and thiourea (TU) as separate additives during TSV filling to mitigate Cu protrusion. The electrochemical behavior of 2M5S and TU showed that they interacted strongly with iodide ions (leveler) to promote or suppress Cu electrodeposition, respectively. The uniformity of TSV filling was also influenced by the additives. During Cu electrodeposition, these additives were incorporated into the Cu matrix to induce the pinning effect and mitigate Cu protrusion. The degree of Cu protrusion was effectively reduced by 84.9% and 69.2% with 2M5S and TU, respectively, when compared to the absence of these additives. As stated above, we have confirmed the influence of sulfur and nitrogen-containing additives on strength and mitigating Cu protrusion of Cu electrodeposition by the pinning effect of incorporation into Cu cryst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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