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두 품종별 생육 시기에 따른 유기산, 유리당 및 전분량 변화

윤성준 강원대학교 일반대학원 2008 국내석사

본 실험은 자두 품종별 생육 시기에 따라 과실의 비대양상을 알아보고, 유기산과 유리당, 전분량 등을 시기별로 각각의 조성과 함량 변화를 조사하여, 유리당, 유기산의 조성과 변화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품종별 적절한 수확시기를 판단하여 농가소득에 기여하고자 수행하였다. 자두 과실의 비대는 평균적으로 만개 후 60-75일 사이에 비대가 빠르게 진행하였으며, 만개 후 81-111일 정도에 비대가 정지하는 양상을 보였다. 전체적으로 자두 과실의 비대양상은 초기에 종경의 길이가 횡경의 길이보다 더 길었으며,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 점점 원에 가까워지거나 횡경의 길이가 더 길어지는 경향을 보였고, 과실의 생장 곡선은 복숭아와 유사한 이중 S자의 형태를 보였다. 가용성 당 함량과 적정산도에서는 품종에 따라 만개 후 81일-104일 사이에 정체구간이 있었지만, 다른 과종과 상이하지 않게 전반적으로 당은 꾸준히 증가하였고, 산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자두 과실의 유리당 조성은 fructose, glucose, sucrose, sorbitol로 여섯 품종 모두 동일하였고, 함량의 변화 양상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유과기에는 대부분 fructose와 glucose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성숙함에 따라 sorbitol과 유사한 양상으로 증가하였고, 품종별로 만개 후 81-104일 구간에서 가장 높은 양을 보이다가 감소하였다. Sucrose는 초기에 과실에서는 검출이 안 되다가, 성숙이 진행되면서 검출양이 증가하였고, 점차 과실내의 유리당 중 가장 많은 양으로 주요당으로 되었다. sorbitol은 초기에 검출이 안 되거나, 미량이 검출 되었는데, 성숙함에 따라 Manchurian 품종에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였고, 다른 다섯 품종에서는 성숙이 진행되면서 증가하다가 다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전분량은 여섯 품종 모두 복숭아와 유사한 양상으로 초기 과실에서 가장 높게 나타나다가 성숙이 진행됨에 따라서 지속적으로 전분량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과실내의 유기산 조성은 lactic acid, malic acid, oxalic acid, tartaric acid로 여섯 품종 모두 동일하였으며, 유기산 함량은 초기에 높은 함량을 보이다가 성숙이 진행되면서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주요 유기산으로는 유리당과 달리 시기별로 전부 malic acid로 조사되었다. 본 실험 결과에서 과실이 비대하면서 정체기가 보이는 구간과 과실의 착색을 통하여 외형적인 성숙을 판단하였고, 가용성 당 함량과 적정산도를 외형적 성숙기와 비교하여 과실의 성숙기를 판단하였으며, 최종적으로 유리당 조성별 함량과 유리당 총 함량의 변화, 전분량 변화, 유기산의 조성과 유기산 총 함량 변화를 통하여, 과실의 수확시를 판별하였는데, Honey Rosa와 Purple Queen 품종은 만개 후 88일, 'Soldam'과 'Manchurian'은 만개 후 95일, 'Taiyo'은 만개 후 103일, 'Akihime'은 만개 후 111일 등이 수확시기로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determine optimal harvest time in six plum cultivars. For this purpose, we investigated changes of developmental changes in fruit growth and seasonal changes of organic acid, total sugar contents and starch amount in fruits as ripen was processed. The fruit growth in all plum used in this study was sharply started between 60 and 75 days and was stagnated from 81 to 111 days after full bloom. Early fruit growth was processed in concentration with length growth of fruit while fruit growth was processed in concentration with diameter growth of fruit according to ripeness. The growth curve of fruit in plum was similar to peach which have double - S type growth pattern. In acidity and soluble solid contents, although there was stagnation section depending on genetic characteristics of cultivars between 81 and 104 days after full bloom, soluble solids was steadily increased like other fruit crops, and the acidity was continuously decreased. Total sugar contents in plum fruit which was examined in this study have equal sugar compositions, and seasonal change phases of sugar content showed resemblant tendency. Although sorbitol in Manchurian was not detected at early growth stages, it was continuously increased as ripeness was processed. However, content of sorbitol in the other cultivars showed tendency that was decreased as ripeness was proceeded. The contents of glucose and fructose were making up most of the total sugar contents at an early growth stage, and were increased with aspect similar to sorbitol according as ripeness. However, the contents was reduced between 81 and 104 days after full bloom. This difference was depending on genetics characteristics of cultivars. Sucrose was not detected at an early growth stage, detection quantity was increased as ripeness is proceeded. At the final growth stage, it became to be the most amounts among compositions of total sugars. The starch amount showed the pattern that has the highest amounts in an early stage and continuously became to be low level as ripeness is proceeded. This pattern was similar to peach. Organic acid in plum fruit consists of equal compositions such as malic acid, tartaric acid, oxalic acid and lactic acid. Organic acid content was continuously decreased as ripeness was processed and the most organic acid in fruit was examined by malic acid in all investigation periods. In this study to determine optimal harvest time, optimal harvest time of Honey Rosa and Purple queen were demonstrated at 88 days after full bloom, Soldam and Manchurian were 95 days, Taiyo was 103 days, and Akihime was 111 days.

A Study on the Effects of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 Focused on the Mediating Effects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윤성준 Graduate School of Kongju National University 2021 국내석사

우리나라 기업의 99.6%가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4차 산업 기술 및 교통 발전으로 인한 경쟁의 심화, COVID-19 등으로 인한 휴ㆍ폐업, 임금 상승과 함께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인한 고용유지의 어려움 등으로 인하여 중소기업들은 어려운 경영환경에 직면해있다. 이에 본 연구는 이러한 어려운 경영환경에서 조직의 성과와 유효성 및 지속가능성에 도움이 되는 조직시민행동과 조직몰입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영 및 인적자원관리 체계 방향을 제시하고 이러한 변수들에 가장 흔하게 존재하며, 영향력 있는 변수인 조직정치지각을 선정하여 연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들을 통해 가설을 세운 후 이를 검증하고 이로써 조직정치지각이 조직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력과 이 관계에서 조직몰입의 매개효과에 대해 살펴보았으며,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이 나타났다. 첫 번째, 조직정치지각의 세가지 구성요인들은 정서적몰입에 모두 부(-)의 영향을 미쳤다. 두 번째, 조직정치지각의 구성요인 중 승진 및 보상정책만이 유지적몰입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세 번째, 조직정치지각의 갈등회피분위기만이 규범적몰입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네 번째, 조직몰입에서 정서적몰입만이 조직시민행동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다섯 번째, 조직정치지각의 세가지 하위변수들 중 일반적정치행동과 승진 및 보상정책만이 조직시민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여섯 번째, 조직정치지각과 조직시민행동의 관계에서 조직정치지각의 갈등회피분위기만 완전매개효과를 가졌으며, 승진 및 보상정책은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의 결과는 조직정치지각이 구성원들의 조직몰입을 방해하고 조직시민행동을 낮추는데 영향을 주어 결과적으로 조직성과에 부(-)의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조직몰입 중 정서적몰입만이 조직시민행동에 유효한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통해 최근 정서적몰입이 조직몰입을 구성하는 단일차원의 개념으로 보아야한다는 학계에서의 의견을 검증하여 이를 지지할 수 있는 연구자료로 활용될 수 있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조직몰입 중 정서적몰입이 매개하는 역할을 확인하였는데, 특히 갈등회피분위기는 정서적몰입을 완전매개하여 조직시민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승진 및 보상정책의 부당함은 정서적몰입을 부분매개하여 결과적으로 조직시민행동에 부(-)의 영향을 미치 것이라는 연구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본 연구는 Average비교 결과를 통해 나타난 직급이 높아질수록 조직몰입의 하위변수 중 정서적ㆍ유지적 몰입이 높아지는 현상을 승진 및 보상정책에 대한 인식에 따라 이러한 현상을 설명하였다는 것에 차별성을 가진다. 이를 통해 조직 차원에서 조직성과와 조직유효성 및 지속가능성에 유효한 영향을 주는 구성원들의 조직시민행동을 이끌어내기위해 조직정치지각을 낮추기 위한 관리자 및 의사결정자들의 노력 제고 및 인적자원관리를 위한 공정하고 효율적인 시스템을 설계, 구축하는데에 있어 방향성을 제시한다. 99.6% of Korean companies consist of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Recently, small and medium-sized enterprises face a difficult business environment due to intensifying competition due to the development of fourth industrial technology and transportation, closure of businesses due to COVID-19 and difficulties in maintaining employment due to the implementation of the 52-hour workweek. In response, this study presents the direction of the management and Human Resource Management system of small and medium enterprises through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OCB)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that help the organization's performance, validity and sustainability in these difficult business environments. Furthurmore, this study also intend to select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which is existed more commonly in organization and influential variable. This study verified the hypotheses after establishing them through prior studies, then examined the influence of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f members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organizational immersion in this relationship. First, the three components of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had a negative impact on Emotional Commitment. Second, only Pay and Promotion Policies among the components of the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had a negative impact on Continue Commitment. Thirdly, only the Go Along to Get Ahead of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affected normative Commitment. Fourth, only Emotional Commitment in Organizational Commitment has had a positive influence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Fifth, only General Political Behavior and Pay and Promotion Policies among the three sub parameters of the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had a negative impact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Sixth, in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and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only the Go Along to Get Ahead in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had the effect of complete mediation effect, and Pay and Promotion Policies were confirmed to have partial sale effects. The results of these studies suggest that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can interfere with members'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affect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erefore it can have a negative impact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In addition, the results show that only Emotional Commitment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has a valid effect on OCB. Therefore, this study recently verified the opinion of academia that Emotional Commitment should be viewed as a single dimension of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he results that could be used as supporting research materials have been produced. It has been confirmed that Emotional Commitment plays a mediating role among these Organizational Commitment. In particular, Go Along to Get Ahead can have negative effects on OCB by completely covering Emotional Commitment, and the unfairness of Pay and Promotion Policies could be confirmed by this study that Emotional commitment would have a negative impact on OCB as a result. Through this, to derive OCB that have a valid impact on organizational performance,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and sustainability at the organizational level from members, this study presents direction in designing and building a fair and efficient system for Human Resource Management and enhancing the efforts of managers and decision makers to Perception of Organizational Politics.

국가의 국제무역 시스템 운영능력 관리를 위한 방법론의 개발 : 예측, 평가, 개선

윤성준 경희대학교 2019 국내박사

현대사회에서 교통 및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세계화가 이루어졌고, 내부 및 외부 환경에 맞춰 경쟁력 있는 재화나 서비스는 판매하고, 경쟁력이 약한 것들은 수입하는 국제무역이 발달되고 있다. 따라서 국가의 국제무역 시스템은 경쟁력으로 인식되며, 글로벌 경쟁 환경에서 생존하기 위한 필수요소가 되고 있다. 본 연구는 국가의 국제무역 시스템 관리를 위한 방법론을 개발하였다. 국가의 국제무역 시스템에 내재되어 있는 운영지표를 이용하여 국제무역 시스템 성능지수 예측모형을 제안한다. 분석방법으로는 메타휴리스틱인 salp swarm algorithm과 genetic algorithm(GA)를 이용하여 운영지표를 선별하고, deep belief network(DBN)을 이용하여 예측모형을 구축한다. Hybrid adaptive weighted moving average를 이용하여 변화에 따른 평가방법을 제시한다. 평가된 성능지수에 대한 개선을 최대화할 수 있는 핵심지표를 추론하는 방법론을 제안한다. 이를 통해 국가의 국제무역 시스템 성능개선에 합리적인 의사결정지원을 기대할 수 있다.

국방 드론봇 통합관제체계 개발을 위한 결정요인 연구

윤성준 광운대학교 대학원 2022 국내박사

As the Korean military enters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nd a reduction in the number of troops due to a decrease in population, the low-cost and high-efficiency military operation is required. It can be seen that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represents the IoT, Big Data, AI, etc. Here, the army became interested in drones as a game changer, considering that they could be operated inexpensively and efficiently. An integrated control system is needed to build a network that can super-connect drones and operate data that can distribute the acquired information in real time in a super-intelligent way. In order to establish an integrated drone control system, not only the development of drones but also a communication network that can be connected to each other is required, and a foundation for real-time distribution of data is required. The drone bot integrated control system must be established in order to establish a system that can strike the target enemy by judging the acquired information by artificial intelligence, that is, a series of pre-decision-striking systems. In order to establish a drone bot integrated control system, there is a distinction between weapon system drones and power support system drones and various drones exist.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a network system that can operate these drones in an integrated and complex manner. However, in reality, there are limitations that need to be solved, such as frequency, security, and airspace problems. In order to solve the frequency and security problem, it is necessary to use the TICN system, which is the army's communication-based system, and to define an appropriate number of drones that can be operated by the army to solve the airspace problem. The drone bot integrated control system requires drones, drones and network construction, and guidelines to efficiently distribute data within the network. In this paper, the determinants necessary for the development of the drone bot integrated control system are derived by analyzing the determinants that have been studied by the existing experts on the ROC of the weapon system and whether they can be applied to the development of the drone bot integrated control system. By comparing the determinants for the development of the drone bot integrated control system, which the army has not currently developed, with the determinants of the existing weapon system, the subjective judgment of the expert group and the 7-point Liker scale are compared. Determinants for development could be derived. 한국군은 인구감소로 인한 병력감축과 4차 산업혁명시대로 들어오면서 저비 용으로 고효율적인 군 작전운용이 요구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은 IoT, Big data, AI 등을 대표하여 초연결, 초지능의 기술 발전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 육군은 게임체인저로 저렴하면서 고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드론에 대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군은 드론을 단순하게 날리는 것만을 요구 하는 것이 아니다. 드론을 초연결할 수 있는 네트워크가 구축되고 획득된 정보 를 실시간 유통할 수 있는 데이터를 초지능적으로 운용되어야 한다. 초연결화 된 네트워크화를 구축하기 위해서는 드론봇 통합관제체계가 필요하다. 드론봇 통합관제체계가 구축되기 위해서는 드론봇 개발뿐만 아니라 초연결할 수 있는 통신네트워크가 필요며 데이터가 실시간 유통될 수 있는 기반이 필요 하다. 획득된 정보는 인공지능으로 판단하여 목표하는 적을 타격할 수 있는 체 계 즉, 선결-결심-타격 하는 일련의 체계 구축을 위해서는 드론봇 통합관제체 계가 구축되어야 한다. 드론은 무기체계 드론과 전력지원체계 드론에 대해 구분할 수 있다. 그리고 운용목적에 맞는 다양한 드론이 존재한다. 이러한 드론을 통합적이며 복합적으 로 운용할 수 있는 네트워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 그러나 현실은 주파수, 보 안, 공역문제 등 많은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제한사항이 있다. 주파수 및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육군의 통신기반체계인 TICN체계를 활용하고 공역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육군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적정 수의 드론을 정의할 필요성이 있다. 드론봇 통합관제체계는 드론, 드론과 네트워크 구축 그리고 네트워크내에서 효율적으로 데이터를 유통할 수 있는 가이드 라인 등이 필요하다. 본 논문에서는 기존 전문가들이 연구한 무기체계 ROC에 미치는 결정요인들 을 분석하고 드론봇 통합관제체계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지를 알아보면서 드론 봇 통합관제체계 개발에 필요한 결정요인들을 도출하였다. 현재 육군이 개발되지 않은 드론봇 통합관제체계 구축을 개발하기 위한 결정 요인이 기존 무기체계 결정요인과 어떻게 다른지를 전문가 집단의 주관적 판단 과 리커도 7점 척도를 통하여 비교 해 봄으로써 드론봇 통합관제체계 개발을 위한 결정요인을 도출할 수 있었다.

전이금속의 농도구배를 통한 리튬이차전지용 층상계 양극활물질의 미세구조제어에 관한 연구

윤성준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박사

지난 20년 동안 리튬이온배터리는 휴대용 전자기기에서 부터 에너지 저장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주된 전력 원으로 사용되고 있다. 높은 에너지 밀도와 장기 수명, 열적안정성을 만족시키는 배터리는 일상생활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없어서는 안 될 요소이다. 특히 배터리를 구성하고 있는 많은 요소들 중에서도 양극 물질의 역할은 안정성과 결부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과충전 상태에서는 큐빅 스피넬 구조를 형성하게 되고 이것은 배터리의 안정성을 위협하는 격렬한 발열반응을 동반하게 된다. 이번 연구를 통해서 코어쉘 구조와 농도구배 구조를 이용하여 높은 에너지 밀도와 장기수명, 우수한 열적 안정성을 가지는 양극 활물질을 합성하고자 하였다. 제 1장에서는 공침법을 이용하여 Li[NixCoyMnz]O2 (x = 1/3, 0.5, 0.6, 0.7, 0.8 and 0.85)을 합성하였다. Li[NixCoyMnz]O2의 전기화학적 열적안정성 특성은 조성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Ni함량이 증가할수록 용량과 잔류리튬의 양이 증가하는 반면 수명특성과 안정성이 저하하는 경향을 보였다. 제 2장에서는 CS와 CSG의 구조 및 전기화학적, 열적안정특성을 비교 평가하였다. 나노로드의 밀접한 접촉형태는 전기 전도성을 향상시켰다. 그결과 CSG 의 경우 60 ℃, 4.5 V 조건에서 150 싸이클 동안 85.5 %의 우수한 수명특성을 보였다. 열적특성 또한 CSG 의 경우 발열픽은 279.4 ℃에 발열량은 751.7 J g-1 으로 CS 대비 우수한 열안정성을 보였다. 제 3장에서는 공침법을 이용하여 내부에는 니켈과량 조성이, 외부에는 망간과량 조성을 가지는 농도구배 구조를 합성하였다. BET를 통해 파티클 내부의 표면적 및 기공을 확인해본 결과 농도구배를 통해 나노로드 형태를 가지는 파티클이 더 조밀하게 합성이 진행된 것을 확인하였다. 그 결과 FCG 물질이 전기화학적, 열적안정성 특성에서 더욱 우수한 특성들을 보였다. 제4장에서는 공침법을 통해 두개의 기울기의 농도구배를 가지는 Li[Ni0.65Co0.13Mn0.22]O2 양극물질의 합성을 진행하였다. 전기화학적 특성을 살펴본 결과 30 ℃, 4.3 V 조건에서 200 mAh g-1의 방전용량과 1500 싸이클 동안 88 %의 우수한 수명특성을 보였다. NCA와 CC의 결과와 비교 하였을 때 수명특성, 율특성, 열적안정성 특성에서 가장 우수한 특성을 보였다. TEM을 통해 싸이클 이후의 TSFCG와 CC, NCA를 비교해 본 결과 TSFCG의 경우 구조적으로 안정성을 유지하였지만, NCA의 경우 싸이클 동안 거의 부서진 형태를 보였다. As observed over the past 2 decades, LIBs are a leading power source for portable devices to energy storage systems. Batteries that satisfy the high energy density, long cycle life, and good thermal stability are indispensable for supporting daily life. Among components constituting the batteries, the roles of cathode materials are very important, in particular, due to safety concerns. In a deeply charged state, oxygen evolution from the host structure is unavoidable to form a cubic spinel structure, where a violent exothermic reaction accompanies the reaction, threatening safety. This study introduces the development of cathode-active materials that meet the high energy density, long cycle life, and good thermal stability achieved by the introduction of microscale spherical core−shells to full concentration gradient particles supported by long nanorods distributed radially. In chapter 1, Li[NixCoyMnz]O2 (x = 1/3, 0.5, 0.6, 0.7, 0.8 and 0.85) are synthesized by a coprecipitation method. The electrochemical and thermal properties of Li[NixCoyMnz]O2 are strongly dependent on its composition. An increase of the Ni content results in an increase of specific discharge capacity and total residual lithium content but the corresponding capacity retention and safety characteristics gradually decreased. In chapter 2, The structure, electrochemistry, and thermal stability of concentration gradient core–shell (CGCS) particles with different shell morphologies were evaluated and compared. Intimate contact among the nanorods is likely to improve the resulting electric conductivity. As a result, the CGCS Li[Ni0.60Co0.15Mn0.25]O2 with the nanorod shell retained approximately 85.5 % of its initial capacity over 150 cycles in the range of 2.7–4.5 V at 60 ℃. The charged electrode consisting of Li0.16[Ni0.60Co0.15Mn0.25]O2 CGCS particles with the nanorod shell also displayed a main exothermic reaction at 279.4 ℃ releasing 751.7 J g-1 of heat. In Chapter 3, Full concentration gradient (FCG) cathode material having nickel-rich core and nickel-deficient outer layer was synthesized via co-precipitation method. The BET surface area measurement demonstrated the presence of densely agglomerated primary particles in the FCG cathode. Owing to the unique spatial distribution of the cations and particle morphology, the FCG cathode delivered higher discharge capacity, superior cycle stability and excellent thermal stability compared to the CC. In Chapter 4, Li[Ni0.65Co0.13Mn0.22]O2 cathode with two-sloped full concentration gradient (TSFCG), is synthesized via a specially designed batch-type reactor. The cathode delivers a discharge capacity of 200 mAh g−1 (4.3 V cutoff ) with excellent capacity retention of 88 % after 1500 cycles in a full-cell configuration. The TSFCG cathode exhibits the best cycling stability, rate capability, and thermal stability of the three electrodes. Transmission electron microscopy analysis of the cycled TSFCG, CC, and NCA cathodes shows that the TSFCG electrode maintains both its mechanical and structural integrity whereas the NCA electrode nearly pulverizes due to the strain during cycling.

RMR을 적용한 Hoek-Brown Model의 터널해석에 관한 연구

윤성준 단국대학교 1999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터널시공 현장에서 암반등급이 RMR III, RMR IV로 평가된 서울 강북지역의 지하철 터널 계측자료와 막장관찰 및 암석시험자료를 사용하여 RMR에 따른 강도지질정수를 재산정하여, 기존 암반의 변형계수식을 수정하였고, RMR에 따른 터널해석에 필요한 지반정수의 범위를 제시하므로써 국내 터널해석에서 Hoek-Brown 이론의 적용성에 대하여 연구하였다. RMR III, RMR IV에 해당되는 편마암 지대의 터널현장에서, 선행변위를 고려한 현장계측값과 수치해석과의 결과를 비교분석하였다. Hoek-Brown model을 통한 역해석을 실시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 현장암반모델을 이용하여 수치해석한 결과 RMR과 GSI의 관계는 기존의 제안식보다 하향조정할 때 선행변위를 고려한 침하량에 근접하는 결과를 얻었다. 그리고 터널해석시 사용되는 터널설계자료에서의 내부마찰각의 범위를 Hoek-Brown 이론으로 구한값과 비교하면, RMR III에서는 풍화암에서 연암의 영역인 결과를 얻었고, RMR IV에서는 풍화암 영역 이하인 결과를 얻었다. 점착력은 RMR III에서는 경암 영역이상을 나타내고, RMR IV에서는 풍화암에서 연암의 영역을 나타내었다. RMR등급별로 점착력의 차이가 현저한 이유는 Hoek-Brown은 점착력의 가장 큰 지배요소는 일축압축 강도로 보았는데, 본 연구대상인 RMR IV에서는 암반등급이 낮은 파쇄암으로 일축압축강도가 적게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또한, 선행변위를 고려한 침하량과 수치해석한 천단침하량을 일치시키는 역해석을 통하여 기존의 변형계수 식을 수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E_m = 4764^(9.2RMR/100) (t/m²)이 수정식은 기존의 제안식 과 비교할 때 하향조정됨을 알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applicability of the Hoek-Brown theory in domestic tunnel analysis. The obtained RMR III, RMR IV values from Seoul Kangbuk area based on rock tests and NATM face mapping results are reestimated in accordance with the filed measurement data. The rock properties have been modified to satisfy the displacement of tunnel crown. Although there are some limitations RMR III, RMR IV, range in Gneiss zone, the crown settlements including the prior displacement, are compared with estimated value of the numerical analysis. The following results is obtained from the feed back analysis of the Hoek-Brown model. The result based on the modified formula when the down-adjusted RMR and GSI values are used in the numerical analysis of in-situ rock model was consistent with the settlement from prior displacement. The internal friction angle(IFA) in tunnel design data was examined comparing with the calculated value from the Hoek-Brown theory, the IFA for RMR III is close to a range of soft rock property and weathered rock property, but RMR IV represented soil strength property. The cohesive strength for RMR III present strong side of hard rock property and RMR IV belong to soft rock property. The unconfined compression strength for RMR IV is underestimated as a lower grade-crush rock, because the most dominant factor of cohesion strength in Hoek-Brown model is the unconfined compression strength. This maybe the cause of the difference between RMR's grades. We modified the existing elastic modulus formula by back-analysing the settlement of prior displacement to be consistent with the crown settlement of numerical analysis. The result is as following. E_m = 4764^(9.2RMR/100) (t/m²)

모노레일 철도차량 대차프레임의 설계와 구조 안전성평가에 대한 연구

윤성준 한밭대학교 산업대학원 2010 국내석사

그동안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에서는 교통 혼잡, 환경문제, 비용 등의 이유로 새로운 교통시스템에 대해 연구, 도입해왔다. 대용량 수송수단의 유기적인 교통망 연결, 중소도시의 주요 교통시설 등의 이유로 신교통시스템 중의 하나인 모노레일은 근래에 들어서 우리나라에서도 도입을 하기 시작하는 단계이다. 반면 그에 비해 모노레일 차량에 대한 기술적인 능력이 부족한 상황이다. 본 연구에서는 도시철도차량의 대차프레임 강도해석 조건들을 조사하고 모노레일 대차프레임의 실정에 맞추어 하중시험기준을 정하고 모노레일 철도차량(monorail Car)의 핵심부품인 대차프레임(bogie Frame)의 개념설계와 그 결과에 대해 구조안전성 평가를 실시하였다. 기존 철도차량의 대차프레임 정하중 시험에 의거하여 모노레일 대차프레임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맞게 수직 정하중, 수직 동하중, 좌우 밀림 하중, 곡선구간 하중을 대차프레임에 부여하였다. 해석결과로 변형, von-mises 응력에 의한 굽힘, 모달해석을 실시하여 비틀림과 굽힘의 발생하는 주파수를 파악하였다. 그 결과 변형과 굽힘에 대한 안전율이 설계기준에 미달하여 2차 모델은 프레임의 전체적인 변형을 줄이기 위해서 프레임 내부에 리브를 용접하여 보강하였다. 집중응력이 발생한 부분은 대부분 2개 이상의 부재가 결합된 곳에서 발생했는데, 응력분산을 위해 필렛 형상의 브라켓을 보강하여 1차 모델과 같은 조건으로 해석을 실시하였다. 모든 하중조건에서 안전율이 상승하였고, 1차 모델에 비해 2차 모델이 좌우하중과 조향하중에 대해 적용하중을 0.2g에서 0.25g로 상승시켰음에도 불구하고 변위는 1차 모델에 비해 설계목표치인 1mm이내로 감소하였다. 이러한 설계과정을 통하여 향후 양산될 모노레일 대차의 설계기반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지금까지 거의 모든 신교통시스템 차량의 주요부품의 기술이 수입에 의존해 왔지만 충분히 국산화할 수 있는 기초가 될 수 있었고, 추후 본 논문의 사양을 근거로 국내 표준이 되는 모노레일 차량의 대차프레임을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 되어야 할 것이다. The world have been studying about new traffic systems because of the traffic jam, the environmental pollution, the cost etc. in big cities. It is a step starting for these days the monorail that one of new traffic systems comes because of the organic traffic network connection of mass transportation, the traffic facilities main of a small and medium city etc., and introducing it in our country. On the other hand, technical ability regarding a monorail vehicle is a short situation compare with it. I investigated condition of a monorail track of the world, and fitted it to domestic misgovernment, and I executed structural safety assessment about a design conceptual of the bogie frame which was the principal part of Monorail Car Bogie Frame and the results in this study. According to the bogie frame static load tests of the existing railroad vehicle monorail bogie frame authorized a vertical static load, vertical dynamic load, right and left bush load, a curve section load to bogie frame so as to meet you to a special situation. Interpreted as a result of deformation, von-mises stress due to bending, twisting and bending and modal analysis conducted to identify the frequency has occurred. As a result, the design safety factor for bending deformation, and insufficient criteria for the 2nd model in order to reduce deformation of the frame the whole frame was reinforced by internal rib welding. Stress concentration occurs most part a combination of two or more parts where I was raised, the stress distribution and shape of the bracket for the fillets to 1st model and reinforce the interpretation of such conditions was conducted. All load conditions, a safety factor was increased, compared to 1st model, the two side loads and loads applied to steering loads up 0.2g to 0.25g displacement, despite the condemnation of 1st model to hit the design goals than 1mm decreased within. The design process through the design of future bogie based on volume production monorail will be able to achieve is feeding. So far, almost all of the major part of the new transportation system, vehicle technology, but sufficient number of domestic can be relied on to be the foundation was able, later in this paper is based on the specifications of domestic standards that balance the frame to develop a monorail car research will be in progress.

패널 모형을 이용한 국제관광 수요 결정요인 추정과 관광 위기 유형별 영향력 분석 : 주요 사건의 유형화 및 인∙아웃바운드 관광 수요 구조변화 시점 도출

윤성준 세종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전 세계적인 경제 발전으로 인한 평균 소득의 증가, 교통수단의 발달, 여가시간의 증대는 자연스레 관광 활동 욕구 및 수요의 증가로 이어지게 되었고, 생활권∙이동권역의 확대로 인해 국제관광의 수요가 점차 증가하게 되었다. 2019년 기준 UNWTO가 발표한 총 국제관광객 수는 14억 5천만 명으로 추산되었으며, 한국의 인바운드 관광객 수는 1,750만 명, 아웃바운드 관광객 수는 2,871만 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러한 전체적인 성장세에도 불구하고 관광산업은 테러, 질병, 안보위협, 정치적∙경제적 국가분쟁, 전쟁, 경제적 위기 등 다양한 외부 충격에 크게 영향을 받는 취약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관광 위기(사건)의 다양성은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관광 위기 발생으로 인한 관광객의 신변 위협, 관광 자원의 소실, 인프라 시설의 파괴와 같은 가시적이고 물리적인 피해와 더불어 관광지 명성∙이미지 실추, 관광객 지각 위험도 증가와 관광 기피 현상까지 발생할 수 있는 비가시적∙무형적 피해는 물리적 피해에 비해 더욱 장기적이고 넓은 영향 범위를 갖는다. 따라서 다양한 관광 수요 감소 유발 관광 위기의 요인을 파악하고 각 유형의 영향력을 추정함으로써 효율적인 관광 위기관리 방안을 수립하고 나아가 한국의 국제관광 시장 진흥에 이바지하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국제관광 수요의 결정인자를 추정하기 위하여 주요 경제 변수인 GDP, 국제유가, 환율, 상대소비자물가지수와 관광 위기(사건)의 4개 유형(경제, 질병, 국가분쟁, 테러∙안전) 영향계수를 파악하고, 이와 함께 지난 25년간(1996년~2020년) 인∙아웃바운드 관광 수요에 유의한 구조변화 시점을 도출하고 발생 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한국 인바운드 기준 상위 5개 국가인 중국, 일본, 미국, 홍콩, 대만을 선정하고 이들의 국가 경제 변수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패널 데이터 모형을 구축하였다. 본 연구의 패널 데이터는 인바운드 관광 데이터는 모든 국가의 모든 시점의 결측치가 없는 균형 패널 데이터(balanced panel data)이고, 아웃바운드 관광 데이터의 경우 데이터 구득의 한계로 인하여 결측치가 존재하는 불균형 패널 데이터(unbalanced panel data)에 해당한다. 그리고 연구 분석 기간인 1996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에서 발생하였거나 사건으로 인한 영향을 받았던 주요 사건 10개를 선정하고 이를 선행연구에 기초하여 4개 유형으로 구분하고 각각의 발생 시점에 대한 더미 변수를 투입함으로써 유형별 관광 위기의 영향계수를 추정하였다. 데이터 및 모형 검정을 통하여 최적의 패널 데이터 모형을 선정하였고 최종 모형으로는 개체별 고유 특성을 고려한 고정효과 모형에 1계 자기상관(first order autocorrelation)을 처치하기 위한 AR(1) 모형을 결합하고 이분산성(heteroscadasticity)을 고려한 White의 표준오차를 적용하여 분석을 실시하고 결과를 제시하였다. 유형별 사건변수의 영향 범위를 유추하고 개체별 영향력의 비교를 위하여 국가별 수요 모형을 도출하여 세부적인 결과를 파악하였고, 마지막으로 다수의 구조변화 시점을 도출하기 위하여 Bai-Perron의 Multiple breakpoint Test를 수행하여 25년간 한국의 인바운드, 아웃바운드 관광 수요의 구조변화 시점을 발견하고 발생 요인을 추출하였다. 각 분석에 대한 주요 분석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관광 위기의 유형 중 질병(DISEASE)의 탄력성이 인∙아웃바운드 통합 패널데이터 모형 및 국가별 수요 모형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질병 위기는 탄력성 뿐만 아니라 그 유의성 또한 모든 국가에서 유의한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추정되었는데 질병, 특히 호흡기 질환 전염병은 관광객의 국적, 성별, 소득수준 등에 관계없이 무차별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해당 질병이 발생할 경우 관광수요의 총체적인 감소를 가져오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질병 유형의 관광위기가 SARS, MERS, COVID-19로 구성되어 있음을 감안할 때 SARS의 직∙간접적 영향, MERS 사상자 2위로 나타났던 한국의 인바운드 관광 수요 감소 영향력이 한국인의 아웃바운드 관광 수요 감소 영향력보다 높게 나타나 질병이 발생할 경우 사회∙경제적 피해는 물론 관광 산업의 피해까지 미칠 수 있어 더욱 면밀한 질병 관리 체계가 수립되어야 함을 시사한다. 둘째, 관광 위기의 유형 중 국가분쟁(CONFLICT)은 당사국 간의 인∙아웃바운드 관광교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인바운드 수요 모형에서는 대만과 홍콩의 정(+)의 방향으로 유의성이 나타났는데, 이는 대만과 홍콩을 타겟으로한 방한 외래객 유치 정책(아세안 국가 환대주간, 동남아 국가 대상 전자비자 도입)이 효과를 발휘한 것으로 해석된다. 아웃바운드 수요 모형에서는 홍콩이 유의한 부(-)의 영향계수를 보였는데, 이는 동일 기간에 홍콩에서 발생한 범죄인 인도 조례 개정안 반대시위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따라서 국가분쟁 유형의 사건이 발생하였을 경우 당사국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관광 위기대응 방안과 정책을 수립할 때, 인적∙물적 자원 투입의 효율성과 시행 효과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셋째, 한국 인바운드 관광 수요 모형에서 환율의 유의성 중 미국의 부호 방향성이 반대로 나타났다. 다른 국가들의 대원화 환율 변수의 부호가 정(+)의 방향으로 탄력성을 보였는데, 이는 원화 가치 하락 관광 송출국의 화폐가치가 평가절상하여 방한 관광의 여행 비용의 이점을 가져온다. 따라서 환율이 상승하면 인바운드 관광 수요가 증가한다는 이론적∙논리적 부호 방향의 합치성을 보였으나 미국의 인바운드 관광 수요 모형은 부(-)의 방향성을 보였다. 미국 상무부의 여행∙관광산업실(National Travel and Tourism Office: NTTO)의 2019 U.S. to Overseas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 2019년 기준 미국인의 해외 관광 국가 총 79국 중 24위에 자리하고 아시아 대륙 내에서도 15개 국가 중 6위로 나타나 관광 매력도가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달러 강세로 인한 미국인의 여행 비용 이점이 발생하면 주요 해외 관광 국가인 유럽 대륙의 영국, 이탈리아, 프랑스, 스페인, 독일 또는 카리브 제도의 도미니카 공화국, 자메이카, 바하마 등 주요 인기 국가로의 수요가 집중되고 해외 관광 후순위에 속하는 한국은 이러한 이점을 받지 못한다는 사실을 유추할 수 있다. 넷째, 아웃바운드 관광 수요 모형에서는 인바운드 수요 모형의 결과와 다르게 경제 변수 중 환율에 가장 민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인바운드 모형에서는 유의하지 않았던 상대소비자물가지수(RCPI)가 유의한 부(-)의 탄력성을 보여 관광 대상국의 물가가 한국보다 높을 경우 관광 수요가 감소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는 RCPI가 가격의 대리변수(proxy variable)로서 선정되었고 부호 방향성 또한 가격이 높아지면 수요가 감소하는 것으로 변수 정의나 투입 목적, 이론적 측면에서 방향성의 타당성을 보였다. 다섯째, 지난 25년간(1996년에서 2020년) 인바운드와 아웃바운드 관광 수요의 구조변화 시점을 사후적으로 살펴본 결과 본 연구에서 선정한 관광 수요를 저해했던 사건 외에도 국제관광의 수요를 증가시킨 긍정적 요인이 도출되었다. 인바운드 관광 수요에서 나타난 주요 긍정 요인으로는 한국 고속철도(KTX)개통으로 인한 방한 관광의 이동성∙편의성 제고와 한류의 확산은 긍정적인 기여를 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그리고 1999년의 한∙중 관광교류의 성장 원년 설정과 1999년 9월 한∙중 관광 우호의 달 지정 등 중국인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정부의 노력이 결실을 보였던 것으로 추정되었다. 아웃바운드 관광 수요에서는 2004년의 법정근로시간이 단축되었던 주 5일 근무제가 유의한 내국인의 해외 관광을 증진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국제유가의 감소, 저비용항공사(LCC)의 전반적 약진과 특히 국제선 여객 분담률의 가파른 성장은 아웃바운드 관광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관광 위기의 유형화를 통한 각각의 수요에 미치는 영향력을 추정하여 향후 동일한 유형의 위기 발생 시 관광 수요 감소 규모를 예측할 수 있는 기초연구로서 활용되길 희망하며, 이외에도 구조변화 시점을 추출하고 사후적으로 관광 수요에 유의한 변동을 야기한 사회문화적, 정치적 요인 등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어 한국 국제관광에 긍정적,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외생변수를 정확히 파악하고, 나아가 한국의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 The increase in average income due to global economic development, the development of transportation, and the increase in leisure time naturally led to an increase in tourism needs and demand, and the expansion of living and moving areas led to a gradual increase in demand for international tourism. As of 2019, the total number of international tourists announced by the UNWTO was estimated at 1.45 billion, and the number of inbound tourists in Korea reached a record high of 17.5 million and 28.71 million outbound tourists. Despite this overall growth, the tourism industry remains vulnerable to various external shocks, including terrorism, disease, security threats, political and economic conflicts, wars and economic crises. This diversity of tourism crises is increasing day by day, with tangible and physical damage such as tourist threats, loss of tourism resources, and destruction of infrastructure, as well as invisible and intangible damage, which can lead to the loss of tourism destination reputation, image, increased risk of tourists' perception, and avoidance of tourism, has a longer and wider range of effects than physical damage. Therefore, this study intends to provide implication for establishing efficient tourism crisis management measures and further contribute to the promotion of Korea's international tourism by identifying the factors of various tourism crises and estimating their influenc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stimate the determinants of Korea's inbound and outbound international tourism demand, to identify the four major economic variables: GDP, oil price, relative consumer price indices(RCPI), and four categories of tourism crisis(economy, national conflict, disease and terrorism∙safety). In addition, derive the breakpoint of significant structural changes in demand for inbound and outbound tourism over the past 25 years (1996-2020) and identify the factors that have occurred. In order to achieve the research goal, the top five countries in Korean inbound standards, China, Japan, the United States, Hong Kong, and Taiwan, were selected and a panel data model was established by securing data on their national economic variables. The panel data in this work corresponds to unbalanced panel data where missing values exist due to the limitations of data acquisition for outbound tourism data, and regarding inbound tourism data is balanced panel data at all points in time. In addition, the study analysis period 1996–2020 selected 10 major events that occurred or were affected by crisis in Korea, divided them into four categories based on prior studies, and added dummy variables to estimate the coefficient of tourism crisis by category. Through data and model testing, the optimal panel data model was selected, the final model combines the AR(1) model to deal with first-order autocorrelation in a fixed-effect model considering individual intrinsic properties, and White's standard error considering heteroscadasticity is applied. Detailed results were obtained by inferring the impact range of tourism crisis variables by category and comparing individual(country) influences, and finally, Bai-Perron's Multiple Breakpoint Test was conducted over 25 years to discover and extract the breakpoint of structural changes in Korea's inbound and outbound tourism demand. The main analysis results for each analysis are as follows: First, among the types of tourism crises, the elasticity of DISEASE has been shown to be the highest in the in-and-outbound integrated panel data model and the country-specific tourism demand model. The disease crisis is estimated to have a significant negative effect in all countries, with diseases, especially respiratory infections, affecting tourists indiscriminately, regardless of their nationality, gender or income level, leading to a total decline in tourism demand. Given that the disease-type tourism crisis consists of SARS, MERS, and COVID-19, the decline in inbound tourism demand was higher than the impact of the decline in outbound tourism demand due to SARS, which was prevalent in Korea and other Asian continents, and MERS, which ranked second in casualties. In the event of a disease, it can cause social and economic damage as well as damage to the tourism industry, suggesting a closer disease management system should be established. Second, among the types of tourism crises, CONFLICT has been shown to have a negative impact on in-and-outbound tourism exchanges between the parties. The inbound demand model by country showed significance in the direction of Taiwan and Hong Kong's (+), which was interpreted as effective in Korea government’s policy of attracting inbound tourists of Taiwan and Hong Kong (ASEAN hospitality week, introduction of electronic visas to Southeast Asian countries). In the outbound demand model, Hong Kong had a significant negative impact factor, which was presumed to be due to protests against the amendment to the extradition ordinance in Hong Kong during the same period. Therefore, in the event of a national dispute-type incident, it is believed that the efficiency and implementation effectiveness of human and material resources can be improved when establishing measures and policies to respond to the tourism crisis regarding parties. Third, in the Korean inbound tourism demand model, the direction of the U.S. model was reversed among the other countries significance of the exchange rate. The signs of other countries' exchange rate variables showed elasticity in the direction of the positive, which led to the appreciation of the currency value of Korea inbound tourism country, resulting in the benefits of travel costs for Korea. Thus, while the theoretical and logical sign-direction of increasing inbound tourism demand as the exchange rate rises, the inbound tourism demand model in the U.S. showed a negative direction. According to the 2019 U.S. to Overseas data from the U.S. Department of Commerce's National Travel and Tourism Office (NTTO), Korea ranked 24th out of 79 countries in total as of 2019, and ranked sixth out of 15 countries in Asia, this showed that Korea’s tourism attraction is somewhat lower. Thus, the strength of the dollar could lead to the concentration of demand in the European continent, such as Britain, Italy, France, Spain, or the Dominican Republic, Jamaica and the Bahamas in the Caribbean. Fourth, the outbound tourism demand model shows that unlike the results of the inbound demand model, it is the most sensitive to exchange rates among economic variables. In addition, the relative consumer price index (RCPI), which was not significant in the inbound model, shows significant negative elasticity, indicating that tourism demand decreases when prices in the target country are higher than in Korea. This was chosen by RCPI as a proxy variable in price, and the directionality of the tourism demand decreased as the price increased, indicating the validity of directionality in terms of variable definition, input purpose, and theory. Fifth, looking at the breakpoint of structural changes in inbound and outbound tourism demand over the past 25 years (1996-2020), in addition to the tourism crises that hampered tourism demand selected in this study, positive factors that increased the demand for international tourism were derived. Among the major positive factors in inbound tourism demand was the enhancement of mobility and convenience of Korean tourism due to the opening of the Korea High Speed Railway(Korea Train eXpress: KTX) and the spread of the Korean Wave. Along with this, it is estimated that the government's efforts to attract Chinese inbound tourists, including the establishment of the first year of growth of tourism exchanges between Korea and China in 1999 and the designation of Korea-China Tourism Friendship Month in September 1999. In terms of outbound tourism demand, the five-day workweek in 2004 was estimated to have boosted significant overseas tourism for Koreans, and the decline in international oil prices, the overall rise of low-cost carriers(LCCs) and steep growth in international passenger share were good for the outbound tourism market. Through this study, I hope to estimate the impact on each demand through the categorization of tourism crises in future and use it as a basic study to predict the scale of the decrease in tourism demand in the event of the same type of tourism crisis. In addition, it is hoped that research on socio-cultural and political factors that have caused significant changes in tourism demand will be conducted to accurately identify as a exogenous variables that have a positive and negative impact on Korean international tourism.

각도별 등척성 운동이 최대근력 및 최대근력 발현각도에 미치는 효과

윤성준 단국대학교 2009 국내석사

이 연구는 각도별 등척성 운동이 최대근력 및 최대근력 발현각도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하고자 시도 하였다. 이 연구는 경기도 소재의 D대학에 남학생 24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40°등척성 운동 집단 8명, 80°등척성 운동 집단 8명, 비교 집단 8명으로 구분하였다. 등속성 장비인 CYBEX HUMAX NORMTM을 이용하여 부하속도 60°/sec으로 무릎관절 신전에 대한 1차 실험 후 12주간 각도별 등척성 운동을 실시하였고 2차 실험을 하여 등척성 운동을 통해 최대근력 및 최대근력 발현각도의 변화를 측정 하여 얻은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12주 각도별 등척성 운동 후 무릎관절에 대한 집단 간 최대근력에는 유의한 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2. 12주 각도별 등척성 운동 후 무릎관절에 대한 집단 내 최대 근력 발현각도는 40°운동 집단에서 우신전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 .05) 좌신전과 80°운동 집단의 좌·우신전에서는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 3. 12주 각도별 등척성 운동 후 무릎관절에 대한 집단 간 최대근력 발현각도는 40°운동 집단과 비교 집단에서 좌·우신전 모두 유의한 차를 보였으며(p< .01), 80°운동 집단과 비교 집단에서 역시 좌·우신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나(p< .01) 40°운동 집단과 80°운동 집단에서는 유의한 차를 보이지 않았다. 4. 12주 각도별 등척성 운동 후 무릎관절에 대한 집단 내 최대근력 발현각도에서 우신전 시 40°운동 집단(p< .05)과 80°운동 집단(p< .01) 모두 유의한 차가 나타났으나 좌신전 시 유의한 차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12주간 무릎관절에 대한 등척성 운동을 통해 최대근력의 증가를 확인 하였고 최대근력 발현각도의 변화 또한 가능 하였다. 이에 종목에서 필요로 하는 최대근력 발현각도로의 전환을 가능하게 하여 경기력 향상을 도모할 수 있고 트레이닝 훈련프로그램의 개발에 활용될 것으로 판단되어진다.

鎭安地域 靑瓷窯址의 硏究

윤성준 원광대학교 일반대학원 2011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