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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관련 사회적 문제(SSI)를 이용한 과학의 본성 이해 및 도덕적 민감성 발달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박은영 한국교원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RANK : 1839

        이 연구의 목적은 과학관련 사회적 문제들(SSI)을 소재로 초등학생들의 과학의 본성 이해 및 도덕적 민감성을 발달시켜줄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SSI에 관한 주제들의 교육적 도입 적절성 및 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SSI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초등학교 과학과 교육과정에 포함된 SSI 소재를 추출하여 과학의 본성 요소와 도덕적 민감성 요소에 따라 SSI 소재를 유목화하였고, 논증생성수업모형을 적용하여 구체적인 교수학습 전략을 구성하였다. 이 프로그램의 내용 타당도는 과학교육전문가를 통해 확보하였다. SSI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효과 분석을 하기 위해 학생들의 과학의 본성 이해 변화를 알아보았다. 6가지의 과학의 본성 요소로 구성된 SUSSI 검사를 이용하였고, 결과는 SPSSWIN 20.0을 활용하여 사전과 사후 대응표본 t검정을 통해 분석하였다. SSI 프로그램 적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학생들의 도덕적 민감성 정도의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각 주제별로 최종 논증을 정리한 활동지를 TESS 분석틀을 기준으로 분석하였다. 주제별 TESS 분석 기준틀에 대한 타당도를 확보하였다. SSI 프로그램 적용에 따른 효과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과학의 본성 이해를 알아보기 위한 SUSSI 검사를 한 결과, 폐쇄형 문항 점수에서는 사전 검사보다 사후 검사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높게 나왔으며, 과학 탐구의 방법 요소에서 가장 큰 변화를 보였다. 하지만 개방형 문항 점수에서는 유의미한 결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학생들이 응답한 개방형 문항의 답변 내용과 폐쇄형 문항 점수 결과를 살펴보았을 때, SSI 프로그램은 과학의 본성 이해 발달에 효과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학생들의 도덕적 민감성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비교적 SSI 소재가 속한 영역이 유사한 1회차와 5회차의 도덕적 민감성 수준을 비교하였을 때, 5회차의 점수가 통계적으로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SSI 프로그램을 투입하는 동안 주제별로 학생들이 보인 도덕적 민감성 정도가 각각 다르게 나타났고 5개의 주제 중에서 생명 영역에 포함되는 동물 실험에 대해 도덕적 민감성 정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개발한 SSI 프로그램이 과학의 본성 이해와 도덕적 민감성 발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이며, 학교 현장에서의 SSI 수업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체적인 교수‧학습 자료 제공함으로써 교사의 교수 활동에 실질적 도움의 기회가 제공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 공법상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에 관한 법제도적 연구

        박은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RANK : 1839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examine the current status and problems of personal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 methods in Korean public law, overseas cases and technical platform, and to propose more advanced methods. The methods about personal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 is necessary for own existence, self-management in the overflowed era of data and using administrative and legal services. Because of importance of personal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 methods, it is a meaningful task to plan the methods about personal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 for systematic and stable operation. As for the personal identification methods, the status of the resident registration number based on the RESIDENT REGISTRATION ACT is examined, and various problems depending on the characteristics are found. And as for the personal authentication methods, the status of ID based on the RESIDENT REGISTRATION ACT, personal seal verification system based on the CERTIFICATION OF SEAL IMPRINT ACT, personal identity verification system based on the VERIFICATION OF PERSONAL SIGNATURE ACT, certified digital signature based on the DIGITAL SIGNATURE ACT, I-PIN and MY-PIN, and various problems are found. Related overseas cases in Estonia and the Japanese is examined. Through this, clues to improve our system are sought. And BLOCKCHAIN technology, which has recently been attracting attention due to its high level of security, is investigated how combine it with personal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 methods. Finally, it proposes to make a law that integrates personal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 methods in order to improve system. The efficiency of the operation can be increased through the integrated system construction. The main contents of the law are as follows. First, it covers all matters related to the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 method. Second, the essential elements of the system are defined in the law so as not to be in conflict with the principle of statutory reservation(Vorbehalt des Gesetzes). Third, distributed protection regulations about personal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 information ard gathered in the law. Fourth, a permanent organization should be established to manage the personal identification and certification methods. Fifth, it is obligatory to leave all records about using of personal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 methods. Sixth, it includes reinforcement of sanctions in case of leakage, embezzlement and breach of various kinds of duty. And with respect to the personal identification methods, it should be made the random code and could be changed optionally. In the personal authentication methods, it is proposed to introduce an electronic ID card using IC card. Through such improvement direction, it is expected that the personal identification and authentication methods will be constructed in the public law that can guarantee the convenience and security of the information without hindering the technological development.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의 공법상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의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외 사례와 기술안 검토를 하면서, 보다 발전된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의 방향을 제시하려는데 있다. 공법상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은 한 개인의 사회적 활동을 위한 존재와 행정·법률 서비스의 이용을 위해, 데이터 사회에서 자신의 정보를 스스로 관리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이다.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의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것은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의 중요성에 비추어 의미 있는 작업이다. 개인 식별 방식으로는 「주민등록법」에 근거한 주민등록번호의 현황을 검토하며, 특징에 따른 각종 문제점을 살펴본다. 그리고 개인 인증 방식으로는 「주민등록법」에 근거한 '주민등록증', 「인감증명법」에 근거한 '인감 제도', 「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본인서명사실 확인 제도', 「전자서명법」에 근거한 '공인인증서', 주민등록번호 법정주의에 따라 정부에서 만든 '아이핀'과 '마이핀' 제도의 현황을 검토하며, 문제점을 살펴본다. 관련 해외 사례로는 에스토니아의 IT기술을 접목한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 시스템과 최근 일본에서 도입한 '마이넘버' 제도를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의 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고자 한다. 또한 높은 보안 수준으로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공법상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과의 접목가능성을 찾아본다. 최종적으로 공법상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의 개선을 위해 관련 내용들을 통합하여 법률을 제정할 것을 제안한다. 통합적 체계 구축을 통해 운영의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 법률의 주요 내용으로 우선 법률 전반적 내용으로는 첫째,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과 관련되는 모든 사항들을 총괄한다. 둘째, 법률유보 원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제도의 근본 사항들을 법률에 규정한다. 셋째, 분산되어 있는 개인 식별 및 인증 정보의 보호 의무 사항 및 처리 제한에 관한 내용을 동일 법률로 흡수한다. 넷째, 개인 식별 및 인증 제도를 총괄 운영하는 상설 기구를 설치한다. 다섯째,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의 처리 시 의무적으로 모든 기록을 남기도록 한다. 여섯째, 유출·도용 및 각종 의무 위반 시 제재를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한다. 개인 식별 방식과 관련한 내용으로는 난수 코드 형태로 구성하고 유효 기간 적용 및 자율적 변경 가능성을 부여하여야 한다. 개인 인증 방식에 있어서는 IC 카드를 이용한 전자 신분증을 도입하기를 제안한다. 이와 같은 개선 방향을 통해 기술 발전을 저해하지 않으면서도 보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정보의 보안을 유지할 수 있는 공법상 개인 식별 및 인증 방식이 구축되기를 기대한다.

      • 병원간호사가 인식한 조직문화와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이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

        박은영 공주대학교대학원 2018 국내석사

        RANK : 1839

        본 연구는 병원간호사의 조직문화,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 직무착근도의 관계를 확인하고, 직무착근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파악함으로써 효율적인 간호업무수행과 병원간호사의 착근도를 높이기 위한 간호실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시행된 조사연구이다. 연구대상은 C시 소재의 일개 대학병원에 근무하고 있는 간호사 238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자료 수집은 구조화된 설문지를 사용하였고, 자료수집기간은 2017년 8월 1일∼8월 10일까지 실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22.0 통계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의 목적에 따라 빈도와 백분율, 일반적 특성에 따른 종속변수의 차이, 평균과 표준편차, 관련 요인 간의 상관관계 분석, 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사가 인식한 조직문화는 5점 척도로 평균평점 3.32±0.33이었고, 조직커 뮤니케이션만족은 5점 척도로 평균평점 3.19±0.37점이었으며, 직무착근도는 5점 척도로 평균평점 3.19±0.44점이었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직무착근도의 차이는 연령(F=9.00, p=.000), 학력 (F=13.24, p=.000), 직위(t=-5.42, p=.000), 결혼(t=-3.11, p=.002), 근무경력(F=10.55, p=.000), 근무형태(F=10.99,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조직문화와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 직무착근도간의 상관관계 결과는 다음 과 같다. 조직문화와 직무착근도간의 상관관계를 살펴보면 조직문화(r=.50, p=.000) 가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과 직무착근도는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났으며(r=.67, p=.000), 조직문화가 높을수록,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이 높을수록 직무착근 도가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다. 4) 직무착근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단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회귀 모형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며(F=80.78, p=.000), 제시된 회귀식은 직무 착근도를 57.4%로 예측했다. 직무착근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β=.575 p=.000), 근무경력 ‘10년 이상’(β=.342 p=.000), 조직문화(β=.203 p=.000), 근무경력 ‘5 년 이상∼10년 미만’(β=.121 p=.000)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간호사의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 근무경력, 조직문화가 직무착근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병원 내 조직문화 특성 및 근무경력,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 등을 고려한 간호실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마련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주요어: 조직문화, 조직커뮤니케이션만족, 직무착근도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hospitals’ organizational culture, nurses’ satisfaction with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and to identify the factors influencing job embeddedness, nurses’ ability to work effectively, and hospitals’ ability to implement an effective nursing practice and education program. This is a research study intended to be utilized as basic data for development. The subjects of this study were 238 nurses working at a university hospital in C city. Data were collected through structured questionnaires, and the data collection period was from August 1, 2017 to August 10, 2017. The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WIN 22.0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were analyzed according to frequency and percentage, the dependent variable, and mean and standard deviation, as follows: 1) organizational culture recognized by the nurses had an average score of 3.32 ± 0.33 on a 5-point scale.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was also measured on a 5-point scale, with 3.19 ± 0.37 being the average score and 3.19 ± 0.44 representing the degree of job embeddedness. 2) The differences in job embeddedness according to general characteristics were: Age (F=9.00, p=.000); Education (F=13.24, p=.000); Job title (t=-5.42, p=.000) Marriage (t=-3.11, p=.002); Work experience (F=10.55, p=.000); and Work style (F=10.99, p=.000). 3) The correlation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and job embeddedness is as follows; The correlation between organizational culture and job embeddedness was positively correlated with organizational culture (r=.50, p=.000) There was also a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and job embeddedness (r=.67, p=.000). A higher score for organizational culture indicated greater satisfaction with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and stronger job embeddedness. 4) The regression model for the stepwise regression analysis of factors affecting the degree of job embeddedness was significant (F=80.78, p=.000), and the regression formula predicted job embeddedness to be 57.4 perc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β=.575 p=.000), the work experience more than ten years (β=.342 p=.000), the organizational culture (β=.203 p=.000), and career experience of more than 5 years and less than 10 years (β=.121 p=.000).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that nurses' satisfaction with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work experience, and organizational culture influences the degree of job closeness, and the development of nursing practice and education intervention program considering the characteristics of organizational culture in the hospital, work experience and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 Key words: Organizational culture, organizational communication satisfaction, job embeddedness

      •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이 중학교 영어 학습자의 구두의사소통능력 및 정의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

        박은영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1839

        최근 들어 우리 나라에서는 의사소통 중심의 영어교육이 강조되었지만, 제 2언어가 아닌 외국어로서 영어를 학습하게 되는 우리 나라 상황에서는 의사소통 능력의 향상을 위해 구두언어를 사용할 수 있는 기회는 많지 않다. 이에 다양한 의사소통 도구가 개발되어 학교 수업 시간 이외에 실제 의사소통 상황과 유사한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구두의사소통능력 신장을 위한 다양한 학습법 중에서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은 최근 들어 학습자들에게 실제적인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면서 구두언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습법으로 대두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이 중학교 학습자들의 구두의사소통능력과 영어교과, 듣기 및 말하기의 정의적 측면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또한 학습자들의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에 대한 반응과 평가를 알아보는 데 있다. 이를 위하여 16주동안 부천시 S중학교 중학교 3학년 학생 6명을 대상으로 하여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의 대화내용을 녹음하여 전사하였고, AS-unit으로 분석하였다. 구두의사소통능력의 향상도를 보기 위하여 듣기 평가를 실시하였고, 말하기 능력을 평가하기 위하여 정확성, 유창성, 복잡성을 측정하였다. 학습자들의 영어교과, 듣기 및 말하기의 정의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사후 정의적 설문지 결과를 통해 분석하였다. 심화설문지 및 심층 면담의 결과를 바탕으로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에 대한 반응 및 평가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은 대상 학습자들의 영어 듣기능력과 말하기 능력의 유창성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듣기 능력의 경우, 개인별로 차이는 있지만, 모든 학습자들에 점차적으로 듣기점수가 향상되어 사전 듣기점수에 비해 사후 듣기점수가 높게 나타났다. 말하기 능력의 향상도를 평가하기 위해 3분 동안의 사전·사후 인터뷰 및 6주차, 12주차 전화대화를 AS-unit으로 분석한 후, AS-unit의 수, 전체 절의 수, 오류 없는 절의 수, 휴지기간을 계산하여 각각의 정확성, 유창성, 복잡성을 구하였다. 그 결과, 학습자 6명 모두 유창성 영역에서 매우 높은 향상도를 보였다. 그러나 정확성 영역의 경우 학습자들마다 차이가 있었다.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AS-unit의 수가 점차적으로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불규칙한 정확성의 수치를 나타냈고, 모든 학습자들은 사전 인터뷰에 비해 사후 인터뷰의 정확성이 다소 낮게 나왔다. 복잡성의 측면에서는 대부분의 학습자들은 AS-unit의 수와 전체 절의 수가 일치하여 복잡성이 1.00으로 동일하였다. 이는 학습자들의 발화의 양이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부사절, 등위절, 관계사절 등이 포함된 문장을 발화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며 말하기의 복잡성은 단시일에 증가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은 대상 학습자들의 영어 교과, 듣기 및 말하기의 정의적 측면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말하기의 정의적 측면에서는 모든 학습자의 긍정적인 향상에도 불구하고 일부 학습자들은 불안감이 증가되었는데, 이는 듣기 능력이 점점 향상됨과 동시에 그만큼 원어민에게 영어로 대화해야 하는 것이 대상 학습자들에게는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더 가중시켰다고 상담결과 분석되어졌다. 셋째, 심화설문지와 심층면담의 결과,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에 대한학습자들의 반응 및 평가는 매우 긍정적인 것으로 분서되었다. 학습자들 대부분이 원어민 교사와의 대화가 재미있고 즐거웠다고 반응하였으며 여러 가지 측면에서 부정적인 반응보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본 연구 결과가 영어 교육 현장에 시사하는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은 학습자들의 듣기 능력의 향상 및 말하기 능력의 유창성에 높은 향상을 가져온 점을 미루어보아 구두의사소통능력을 신장시키기 위한 방법으로 이용될 수 있다. 학습자들이 일상생활과 배경지식을 바탕으로 자연스럽게 원어민과 대화하였으므로 말하기의 유창성을 향상시키는 데 높은 효율성을 보여주었다고 판단된다. 둘째,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은 학습자의 정확성을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의 연구 결과, 학습자들 모두 유창성에서 높은 향상도를 보였지만, 일부 학습자들은 어휘능력과 문법실력의 부족으로 인해 증가하는 발화의 양에 정확성을 향상시키는 데에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구두의사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문법과 어휘의 기초 학습도 매우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셋째,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은 학습자들의 정의적 측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으로써 학습자로 하여금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할 수 있다. 그러나, 학습자들과 상담 결과, 대화의 소재가 반복되는 일상생활에 관한 것이었므로 자칫하면 지루해질 가능성이 높다고 하였다. 따라서 이 점을 고려하여 학습자의 흥미를 고려한 다양한 대화 소재를 다루어야 할 것이다. 본 연구를 통해 원어민과의 전화영어회화학습은 학습자들의 구두의사소통능력의 듣기 능력 및 말하기 능력의 유창성 발달에 매우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의 후속 연구에서는 정확성 및 복잡성 측면을 향상도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기초 학습자인 중학생보다 어휘능력과 문법능력이 뛰어난 고급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As the world has been globalized and internationalized, oral communicative competence is need much more than before. Oral communicative competence, that is listening ability and speaking ability is one of the most important areas for the students of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However, Korean middle school English classes still focus on reading and listening because for the lack of opportunity to use English in real life or outside the classroom. Since late in the 1990s, telephone English conversation learning with native speakers has been introduced as one of the alternative ideas of providing Korean students with the chances to use spoken language. This telephone English conversation learning with native speakers can occur naturally through the daily life conversation using their own telephones which are very convenient for foreign language learners. Therefore, this study examines the effects of telephone English conversation learning with native speakers on Korean middle school students' oral communicative competence, especially, listening and ability and their affective aspects. For this study, Six students of the third grade in middle school participated in the experiment for 16 weeks. Before and after this experiment, the researcher tested their listening and speaking proficiency and gave them questionnaires. They were also interviewed individually after class and the experiments to evaluate students' responses toward the telephone English conversation learning with native speakers. conversations the experiment, students had listening tests three times. All of the conversations between the students and native speakers were recorded and transcribed to assess student's speaking abilities by assessing the students' accuracy, fluency and complexity based on AS-unit analysis of their conversation. The major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the results showed that the telephone English conversation with native speakers contributed to the development of the listening and fluency aspects of speaking ability. The comparison of the pre-interview and the post-interview showed an improvement in students' listening ability. As for their speaking, the telephone English conversation learning with native speakers improved students' fluency. However, there was no significant improvement in accuracy. Although students' numbers of AS-unit were increased, they had a lower score in accuracy in the post-interview. This results indicates the numbers of errors were increased as the utterances were increased. Also five students have same scores in complexity in every conversation. This showed it is very difficult for middle school students to improve their complexity for 16 weeks. This implies that learning about grammar and vocabulary is necessary to improve their complexity. Second, results of students' affective questionnaires have demonstrated that the telephone English conversation learning with native speakers had a positive effect on learners' attitudes about English and listening and speaking. However, the anxiety of some students were increased due to the stress of speaking English as their listening abilities were enhanced. Third, the results of students' questionnaires and interview showed the responses toward the telephone English conversation learning with native speakers were very positive except for some negative responses such as feeling irritated because they couldn't see the visual cues or absence of grammar or vocabulary education. In conclusion, the telephone English conversation learning with native speakers can affect the fluency positively and increase listening proficiency through the authentic interaction between students and native speakers. Moreover, vocabulary and grammar should be taught to improve accuracy and complexity. It is also necessary to handle various topics not to lose students' interests. Additional research on the telephone English conversation with native speakers should consider not only the native speakers's utterances but also the utterances of advanced learners who has a high grammatical ability to assess the accuracy and complexity.

      • 요실금에 대한 골반근육운동 효과검증연구

        박은영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RANK : 1839

        현대 여성들은 일생동안 최적의 삶을 추구하고자 하는 욕구가 높으나 요실금은 그 주요 원인이 임신, 분만, 페경 등 여성의 삶과 깊게 연관되어 여성에게서 높은 유병율이 보고되고(김효정 1997 ; 이효숙 1998 ; 서정빈 1999)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진 질환으로(이명희, 신경림 2000 ; 주민선 1998 ; Loughrey 1999), 여성들의 건강과 질적인 삶에 장애가 된다. 이러한 요실금은 여성들이 증상을 당연시하고 공개하기를 꺼려함으로 인해 적극적인 중재가 되지 않고 있으나(이명희, 신경림 2000 ; 주민선 1998) 골반근육 운동요법은 경제성과 안전성을 갖추어 요실금에 대한 일차적 간호중재로 합당하며 요실금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Burgio 1998 ; Bo 1999 ; Dougherty 1998 ; 윤혜상 1998 ; 홍재엽 1997a). 이러한 골반근육운동이 치료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운동이행이 결정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Mokved & BO 1997). 그러나, 골반근육은 일상에서 사용하지 않고 겉으로 보이지 않는 숨겨진 근육이며 대부분의 여성들이 근육이 존재하는지 알지 못하고 자발적으로 조절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치료자의 교육 후에도 많은 여성들이 적절하게 운동을 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었다(Sampselle et al 1997). 여성들의 운동이행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골반근육운동 교육비디오를 사용한다면, 눈으로 보이지 않는 근육을 그래픽 화면으로 보여줌으로써 대상자들의 지각영역을 확대시키고, 주의와 환기를 일으켜 동기와 흥미를 유발하고, 반복시청이 가능하므로 6개월 정도의 인내심이 요구되는 골반근육 운동을 가정에서 지속적으로 시행 할 수 있으며, 개인적으로 익숙하지 않은 부분만 느린 동작이나 화면정지의 기능을 활용하여 이용할 수 있으므로 요실금에 대한 골반근육운동의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유용할 것이다(박효정 2001). 따라서, 본 연구는 지역사회여성을 대상으로 비디오를 교육매체로 이용하여 골반근육운동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도되었다. 연구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 사전사후 유사실험 설계로서, 요실금 증상을 자가 보고한 여성을 대상으로 실험군 17명, 대조군 14명을 편의 추출하였으며, 자료수집 기간은 2001년 3월 8일부터 5월 20일까지였다. 본 연구의 실험처치인 골반근육운동은 박효정(2001)이 개발한 비디오 『요실금으로부터 자유로운 여성 : 골반근육운동』을 교육매체로 이용하여 주 1회 집단 교육하였고, 학습한 운동을 매일 가정에서 6주간 실시하게 하였다. 요실금에 대한 골반근육운동 중재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 객관적 도구는 최정점 질수축압, 평균 질수축압, 질수축 지속시간을 측정할 수 있는 디지털 페리니오 미터를 사용하였고, 주관적 도구는 요실금 유형과 하부요로 증상, 일상생활 불편감, 성생활 불편감을 측정할 수 있는 구조화된 설문지(Jackson 1996)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AS 8E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산과적 특성, 요실금 유형에 대한 자료를 실수와 백분율로 구하였고, 두 집단 간의 사전조사 동질성 검증은 Fisher's Exact test 또는 Chi-Squared test와 Wilcoxon's Rank Sum test를 하였다. 골반근육운동 전·후 요실금에 대한 주관적 점수와, 최정점 질수축압, 평균 질수축압, 질수축 지속시간의 변화량에 대한 집단 간 차이는 Wilcoxon's Rank Sum test를 통해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사전조사에서 두 집단의 동질성 검증을 위해 Chi-Squared Test 또는 Fisher's Exact test와 Wilcoxon's Rank Sum test로 분석한 결과 두 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2. 골반근육운동 전후 두 집단 간 최정점 질수축압, 평균 질수축압, 질수축 지속시간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Wilcoxon's Rank Sum test로 분석한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최정점 질수축압(p=0.0001), 평균 질수축압(p=0.0001), 질수축 지속시간(p<0.0001)이 유의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 골반근육운동 전후 두 집단 간 하부요로증상의 변화를 Wilcoxon's Rank Sum test로 분석한 결과,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야뇨(p=0.0280), 요실금에 대한 대책(p=0.0099), 요실금 대책 횟수(p=0.0099), 배뇨도중 끊김(p=0.0035) 문항에서 유의한 감소가 있었다. 이 밖에 빈뇨, 절박뇨, 요실금 횟수, 요실금의 양, 의복교환, 배뇨지체, 소변줄기의 힘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대조군에서 보다 실험군에서 하부요로 증상 점수가 더 많이 감소하였다 4. 골반근육운동 전후 두 집단 간 성생활 불편감의 변화를 Wilcoxon's Rank Sum test로 분석한 결과,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5. 골반근육운동 후 두 집단 간의 일상생활 불편감의 변화를 Wilcoxon's Rank Sum test로 분석한 결과,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수분섭취제한, 화장실 없는 장소의 회피, 신체활동 지장, 남편, 친구관계의 지장의 경우 실험군에서 평균점수가 더 크게 감소했다. 6. 골반근육운동 후 두 집단 간 주관적 측정의 전체적인 개선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하부요로증상, 성생활 불편감, 일상생활 불편감의 문항에 대해 각각 합을 내어 운동요법 실시 전후의 변화정도를 Wilcoxon's Rank Sum test로 검정하였다 1) 하부요로증상의 경우, 골반근육운동 후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하부요로증상 평균점수가 유의하게 낮아졌다(p=0.0048). 2) 성생활 불편감에서는 두 집단 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골반근육운동 후 대조군에 비해 실험군에서 평균 점수가 더 많이 낮아졌다. 3) 일상생활에 불편감의 경우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으나 실험군은 운동 후 증상이 점수가 감소한 반면 대조군은 오히려 점수가 증가되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종합해 보면 요실금 여성에게 비디오 교육을 이용한 골반근육운동 시행 후 질수축압의 향상과 하부요로증상의 개선이 나타났고, 일상생활 불편감과 성생활 불편감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아니지만 몇몇 문항의 경우 실험군이 대조군 보다 더 많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비디오 교육을 통한 골반근육운동은 요실금 여성에게 효과적인 중재임이 입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기반으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1. 간호연구 측면 골반근육운동에 대한 비디오 교육과 기타 교육과의 비교 연구와 여러 지역에서 많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 장기간의 효과검증 연구가 필요하다. 2. 간호실무 측면 지역사회, 보건소, 병원의 건강 교실을 통해 골반근육 운동의 이행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운영이 필요하다. 3. 간호교육 측면 요실금 증상을 사정·평가·중재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전문간호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요실금을 겪는 대상자의 가족, 그들을 돌보는 사람에게 요실금 관리에 대한 기초 교육과정 프로그램이 필요하다. This study was designed to evaluate the efficacy of the pelvic muscle exercise for the treatment of urinary incontinence with the application of video. The subjects consisted of 31 urinary incontinence women who assigned to 2 groups : 17 to pelvic muscle exercise group and 14 to control group. Information about urinary incontinence and pelvic muscle exercise were given in forms of video. Treatment protocol lasted for 6 weeks. Peak pressure, average pressure and duration of pelvic muscle contraction were evaluated by perineometer. Also, Urinary Symptom Questionnaire developed by Jackson was used for data collection. The data was analyzed by frequency, percentage, and Wilcoxon's Rank Sum Test with SAS program. 1. Peak pressure in pelvic muscle exercise group was significantly increased(p=0.0001), and average pressure(p=0.0001) and duration of pelvic muscle contraction was also significantly increased(p<0.0001) in pelvic muscle exercise group. 2. Lower urinary symptoms in the pelvic muscle exercise group were significantly decreased(p=0.0048). 3. There was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exual matters. 4. There was no sta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life style. Because of limited sample size, the study results could not be perfectly generalized. However, effectiveness of the pelvic muscle exercise with application of video for the community residing women with urinary incontinence is suggestive.

      • 사회과 인권 딜레마 토론 수업이 고등학생의 자아정체감에 미치는 효과

        박은영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RANK : 1839

        인간의 삶은 자아정체감을 바탕으로 한다고 말할 수 있으며, 자아정체감 함양은 삶에서 근본적인 과제이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 사회는 사회적 상호 작용을 통해 자아정체감을 제대로 함양시켜주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고등학생들의 자아정체감을 높여주는 것이 삶의 주인으로서 앞으로 살아가는 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하여 사회과 교육 차원에서 자아정체감을 함양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보고자 하였다. 이런 취지에서 인권과 인권교육에 주목하였다. 본 연구에서 인권이란 인간다운 삶을 위해 타인을 존중하는 것을 바탕으로 하는 개개인의 주체적인 권리를 의미한다고 정의하였다. 주체로서 거듭난다는 것은 스스로 존재의 의미와 존재의 가치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한다. 또한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에 대해 깨닫고 있어야만 삶의 주체로서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수 있는 것이다. 한마디로 인권은 근본적으로 자아정체감을 바탕으로 정립되었다고 할 수 있으며 나아가 자아정체감을 바탕으로 발전하였다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인권교육 역시‘내가 갖는 권리’와 ‘타인이 갖는 권리’인 인권을 인식하고 인권적 쟁점에 대해 주체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줌으로써 자신을 삶의 주체로 세워나가도록 이끌어주는 교육이라 정의내릴 수 있다. 이처럼 자아정체감과 인권, 인권교육은 모두 근본적으로‘주체’로서의 자기 인식으로부터 출발한다. 게다가 인권 딜레마 토론 수업은 인권교육 방법 중에서도 주체적인 자기인식을 바탕으로 하는 선택의 과정, 밀도 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타인의 역할과 더불어 자신을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자극하는 과정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교수·학습 모형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인권 딜레마 토론 수업이 고등학생들의 자아정체감을 함양시키는 효과적인 교수·학습 모형이 될 수 있다고 가정하였으며, 본 연구를 통해 사회과 교과교육 차원에서 자아정체감을 함양시킬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인권 딜레마 토론 수업이 강의식 수업보다 고등학생의 자아정체감 함양에 더 효과적인지 검증해 보았다. 연구 결과, 사회과 인권 딜레마 토론 수업은 강의식 수업보다 고등학생들의 자아정체감 및 자아정체감의 하위 구성 요소 중 주체성, 미래확신성, 주도성, 친밀성에 더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되었다. 이는 인권 딜레마 토론 수업이 고등학생들의 자아정체감을 함양시키는 데 기여하는 교수·학습 방범임을 보여준다. 인권 딜레마 토론 수업에서 선택을 위한 고민의 과정과 토론을 통한 상호작용이 자신과 타인의 역할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갖도록 하는데 유의미한 영향을 끼친 결과라 볼 수 있다. 이상의 연구 과정은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준다. 첫째, 인권교육의 목적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지금까지의 인권교육을 돌아보는 자세가 필요하다. 인권과 인권교육은 이제 더욱 폭넓게 해석되어야 하며, 더욱 폭넓은 정의를 통해 삶의 근본적인 물음을 던질 수 있어야 한다. 이를 통해 우리의 삶을 보다 근본적으로 인간답게 만들어 줄 수 있어야 한다. 둘째, 자아정체감을 함양시키는데 학교 교육의 중요성에 주목하여, 사회과 교과교육 차원에서 활발한 교육적 논의와 실천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셋째, 학생들의 자아정체감 함양에 긍정적인 변화를 위해서 교사의 자세, 학교 교육의 풍토 등 장기적인 교육적 관심과 실천이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

      • 잠옷의 형태 및 소재에 따른 침상기후와 인체생리반응 연구

        박은영 全南大學校 1995 국내석사

        RANK : 1839

        본 연구의 목적은 잠옷의 형태 및 소재를 달리하여 제작, 착용하여 수면을 취했을 때 나타나는 생리적인 반응과 주관적 감각을 조사하여 잠옷의 형태 및 소재의 차이가 수면시 쾌적감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알아보고자 하였다. 실험은 나체시와 면, 폴리에스테르, 실크로 원피스와 파자마의 잠옷을 제작하여 착용하고 수면을 취하였다. 이때의 측정항목은 직장온과 피부온 (8점 : 이마, 가슴, 상완, 복부, 대퇴, 하퇴, 손등, 발등), 의복내습도, 침상내온도, 온냉감, 습윤감, 촉감, 쾌적감이고 7점법으로 평균피부온을 산출하였다. 실험은 환경온 25±1℃, 상대습도 60±5%로 하였으며, 기류는 무풍상태(0.2m/sec 이하)가 되게 하였다. 실험은 밤 10:30분에 시작하여 다음날 아침 6:30분 까지 실시하였다.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잠옷의 형태에 따른 인체생리반응에서는 원피스와 파자마간의 피부온의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2. 환경은 25±1℃에서는 침구를 일정하게 하고 잠옷을 달리 하였을때 피부온과 침상기후에서는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았다. 3. 잠옷의 형태에 따른 주관적 감각에서는 취침전의 쾌적감에서만 원피스가 파자마보다 약간 쾌적하다고 느꼈다. 4. 잠옷의 소재에 따른 인체생리반응에서는 인체의 체간부에 해당하는 부위의 피부온은 거의 일정하게 나타났으나, 구간부에 해당하는 부위는 온도 변동의 폭이 크게 나타났다. 5. 의복내습도의 경우는 파자마의 개구부를 모두 폐쇄하고 원피스는 소매부리를 묶음으로써 비교영역을 확실히 하였는데 파자마가 원피스보다 대체적으로 의복내습도가 높게 나타났다. 6. 잠옷의 소재에 따른 주관적 감각에서는 취침 전에는 실크>폴리에스테르>면 순서로 촉감과 쾌적감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면을 취하고 기상하였을때에는 습윤감이 실크가 가장 낮으며 폴리에스테르가 가장 습하게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effect on the sensation of comfortableness through observing physiological responses and subjective sensations when sleeping in sleeping wear of different material and types. Two subjects were tested in 7 cases: one-piece dress and pajama each made of cotton, polyester and silk, respectively, and nude in sleeping experiment. Test items were rectal temperature, skin temperature at 8 points (forehead, trunk, arm, abdomen, thigh, leg, hand and foot), the humidity under clothes, the temperature under cover, thermal sensation, humidity sensation, tactile sensation and the sensation of comfortableness, and the mean temperature was calculated with seven measured points. The temperature of the experiment environment was maintained at 25±1℃, the relative humidity at 60±5%, and draft no bigger than 0.2 m/sec. Above-mentioned test items were checked from 22:30 till 06:30 next morning.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There was no difference in skin temperature and physiological responses when sleeping either in one-piece dress or pajama provided that they were made of the same material. (2) No significant difference was caused by different sleeping wear in the skin temperature and bedclimate at the environmental temperature of 25±1℃ in the same bed. (3) In the sensation of comfortableness only was pajama felt subjectively more comfortable than one-piece dress. (4) There was no difference in skin temperature of the body of core but the temperature varied to a great extent in the body of shell from physiological responses according to different material of sleeping wear. (5) To check the humidity under clothes, all openings of both pajama and one-piece dress were tied. The humidity was in general higher in pajama than in one-piece dress. (6) When it comes to the subjective evaluation of tactile sensation and the sensation of comfortableness, silk was most comfortable and then polyester and cotton in the given order before sleeping, but when the subjects woke up humidity sensation was lowest in silk and highest in polye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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