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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SR을 활용한 원불교 유념공부 보편화 방향 = A study on the generalized direction of mindfulness in Won Buddhism with special reference to MB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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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s://www.riss.kr/link?id=T14175667

      • 저자
      • 발행사항

        익산 : 원광대학교, 2016

      • 학위논문사항
      • 발행연도

        2016

      • 작성언어

        한국어

      • KDC

        228.95 판사항(6)

      • DDC

        294.39 판사항(23)

      • 발행국(도시)

        전북특별자치도

      • 형태사항

        iv, iv, 156 p. : 도표 ; 26 cm

      • 일반주기명

        지도교수: 한내창
        MBSR은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의 약어임
        참고문헌: p. 141-156

      • 소장기관
        • 국립중앙도서관 국립중앙도서관 우편복사 서비스
        • 원광대학교 중앙도서관 소장기관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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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 초록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원불교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인간의 정신세력을 확장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고통의 세계에서 벗어나 낙원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원불교를 창립한 소태산 박중빈(少太山朴重彬, 1891~1943)은 이를 위해 불법(佛法, Buddha Dharma)을 주체로 한 시대에 맞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행할 수 있는 교법과 제도를 제정하였다. 불법의 시대화・생활화・대중화의 구체적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전통 수행법들을 통합 활용하여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훈련법’으로 체계화하였다.
      한편 ‘마인드풀니스 기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이하 MBSR)’은 존 카밧진(Jon Kabat-Zinn, 1944~, 이하 카밧진)이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를 활용한 8주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불법을 마인드풀니스로 내면화・과학화하였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의 수행법을 적극 도입하고 교육학 등의 이론을 적용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실습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보편적인 용어와 개념을 사용하여 마인드풀니스를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MBSR 본부(Center for Mindfulness, 이하 CFM)를 설립하여 MBSR의 조직적인 보급 확산과 과학적인 효과 검증 및 유기적인 마인드풀니스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본 논문은 MBSR의 간명하지만, 체계적인 방법론에 주목하고 MBSR을 활용한 원불교 유념공부에 있어 초입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부의 깊이를 단계적으로 더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보편화 방향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MBSR은 불법을 바탕으로 한 수행체계를 일상생활에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원불교가 지향하는 불법의 시대화・생활화・대중화와 그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양 수행체계의 ‘불법’과의 연관성을 참조하여 살펴보아 이해를 증진시키고, 원불교 유념공부의 보편화 방안을 모색해보았다
      MBSR은 스트레스의 해소에 있어 마인드풀니스의 수행을 통하여 알아차림을 확립함이 목적이다. MBSR에서 사용하는 ‘mindfulness’라는 용어는 빠알리어 ‘sati’의 영역(英譯)이다.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의 의미는 그 원리와 실제에 있어서 현대 서구불교, 특히 미국불교의 흐름 속에서 재구성되고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MBSR에서의 마인드풀니스의 개념은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주의(attention)’로 대표되는 수행상의 의미로서 소문자 m의 마인드풀니스이고, 둘은 마인드풀니스의 결과 혹은 그 전제가 되는 ‘자각(awareness)’의 의미를 포함하여 보다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문자 M의 마인드풀니스이다. 이에 따라 MBSR에서는 수행의 전제와 과정, 지향점을 모두 마인드풀니스를 중심으로 단순화시켰다. 또한 마인드풀니스 수행에 있어 주의의 수행 뿐 아니라 태도의 체화을 통하여 알아차림의 삶을 궁극적으로 지향하였다. 이를 위하여 현재를 대상으로 순수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하였고, 수행의 대상을 '대념처경(大念處經)'의 사념처(四念處)를 기반으로 하여 MBSR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몸, 알아차림 삼각형(감각・감정・생각), 알아차림 그자체로 구조화하였다. 그리고, 일상생활의 수행을 위하여 공식적 수행(formal practice)과 비공식적 수행(informal practice), 보조명상의 커리큘럼으로 체계화하였다.
      MBSR의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에 비견되는 원불교의 수행용어로는 ‘유념’이 있다. 대체로 유념이라고 하면 '정전' 「일기법」에 제시된 ‘유・무념 대조법’의 정의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이때의 유념은 미리 정한 실행 조목(하자는 조목과 말자는 조목)을 취사할 때 주의심을 가지고 한 경우로 설명되는데, 이러한 정의는 유념을 조목 또는 일의 실행(취사) 여부 혹은 실행 결과의 성공 여부로만 한정된 것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없지 않았으며, 혹은 그 실행에 앞서 옳은 일[正義]과 그른 일[不義],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등의 판단 여부에 치우치는 경향도 없지 않았다.
      기존의 유념(공부)는 대체로 실행여부의 점검방법으로서 유·무념 대조법을 염두에 둔 것이라면, 본 논문에서의 MBSR을 활용한 유념공부는 ‘생각 없는 가운데 대중 있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에서 그 ‘마음 대중을 놓지 않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서 알아차림을 확립하는 모든 수행과정 전체로서 정의할 수 있었다. 즉, 마인드풀니스의 자각(awareness)의 의미와 주의(attention)의 의미를 포괄한 범주로 사용할 경우의 통칭으로는 ‘알아차림’을 사용하고자 한다. 이러한 알아차림의 관점에서 본 공적영지, 마인드풀니스 수행에서 본 유념공부는 MBSR을 활용한 원불교 유념공부의 범주에서 재해석될 수 있었다.
      이러한 MBSR을 활용한 원불교 유념공부의 보편화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훈련법의 체계화이다. 현실적 실용적 요구에 따른 유념공부의 정체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훈련법의 표준화를 통하여 확립해 가야한다. 이러한 점에서 원불교 「상시훈련법」과 상응하는 구조를 가진 MBSR의 8주 일반과정의 표준지침 및 지도자 양성과정을 활용하여 상시훈련을 표준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MBSR의 일회성과 도구성의 고민을 참조하여 정기훈련의 심화과정을 거치도록 함으로써 상시훈련과 함께 병행하여 훈련법의 체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공식적 수행의 활용이다. MBSR의 공식적 수행의 ‘몸→ 알아차림 삼각형(감각・감정・생각)→ 알아차림 그 자체’의 순의 원리를 활용하여 유념공부의 공식적 수행을 체계화시킬 수 있고, 몸의 다양한 자세에 기반한 수행법 개발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셋째, 비공식적 수행의 활용이다. MBSR의 비공식적 수행의 ‘호흡과 몸의 자세 알아차림 → 행위 알아차림 → 모니터링 알아차림’을 도입하여 ‘유·무념 대조’의 조목을 단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넷째, MBSR의 태도와 유념공부이다. 마인드풀니스 수행를 대조하는 MBSR의 9가지 태도는 「일상수행의 요법」과 각각 ‘무념의 태도’・‘정진의 태도’・‘감사의 태도’라는 대분류에서 상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초입자들을 위하여 MBSR의 태도를 활용하고, 「일상수행의 요법」으로 연계하여 단계적 깊이를 더할 수 있다.
      본 연구는 MBSR을 염두에 두고 원불교 유념공부를 다루고자 하였다. 원불교의 다양한 논문들 가운데 현재 주목받고 있는 마인드풀니스와 관련된 논문은 거의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이 마인드풀니스 운동의 시초가 된 MBSR과 관련하여 논의를 진행한 점은 마인드풀니스 운동과 소통하는 계기가 된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여겨진다. 그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MBSR과 유념공부의 사상적 배경과 근본 원리를 검토하고, 그 실제를 상세히 살펴본 뒤 그 한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원불교 유념공부를 시대화・생활화・대중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MBSR과 유념공부의 본질적인 원리와 그 실제를 탐구했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영역에 대한 학술적인 기여가 기대된다. 또한 본 논문에서 제시한 원불교 유념공부의 보편화 방향은 구체적이고, 실제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천적인 활용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 논문은 MBSR과 유념공부에 대한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양측의 특성을 분석하는데 그쳤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앞으로 연구에서는 좀더 심도 깊은 이론적 고찰과 더불어 실증적인 관점에서 MBSR과 유념공부의 유용성을 검증하고 한계를 보완하는 대응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이 원불교 유념공부이 실질적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염원해보고 많은 후속 논문들의 진행에 일조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
      번역하기

      원불교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인간의 정신세력을 확장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고통의 세계에서 벗어나 낙원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것을 그 목...

      원불교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기치를 내걸고, 인간의 정신세력을 확장함으로써 모든 사람들이 고통의 세계에서 벗어나 낙원의 세계로 나아가도록 인도하는 것을 그 목적으로 한다. 원불교를 창립한 소태산 박중빈(少太山朴重彬, 1891~1943)은 이를 위해 불법(佛法, Buddha Dharma)을 주체로 한 시대에 맞는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나 행할 수 있는 교법과 제도를 제정하였다. 불법의 시대화・생활화・대중화의 구체적 실현을 위하여 다양한 전통 수행법들을 통합 활용하여 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훈련법’으로 체계화하였다.
      한편 ‘마인드풀니스 기반 스트레스 완화 프로그램(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이하 MBSR)’은 존 카밧진(Jon Kabat-Zinn, 1944~, 이하 카밧진)이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를 활용한 8주의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불법을 마인드풀니스로 내면화・과학화하였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전통의 수행법을 적극 도입하고 교육학 등의 이론을 적용하여. 이를 체계적으로 실습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일반인들이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보편적인 용어와 개념을 사용하여 마인드풀니스를 설명하였다. 이와 함께 MBSR 본부(Center for Mindfulness, 이하 CFM)를 설립하여 MBSR의 조직적인 보급 확산과 과학적인 효과 검증 및 유기적인 마인드풀니스 관련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
      본 논문은 MBSR의 간명하지만, 체계적인 방법론에 주목하고 MBSR을 활용한 원불교 유념공부에 있어 초입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공부의 깊이를 단계적으로 더할 수 있는 보다 효과적인 보편화 방향을 찾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MBSR은 불법을 바탕으로 한 수행체계를 일상생활에 적용하였다는 점에서 원불교가 지향하는 불법의 시대화・생활화・대중화와 그 궤를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양 수행체계의 ‘불법’과의 연관성을 참조하여 살펴보아 이해를 증진시키고, 원불교 유념공부의 보편화 방안을 모색해보았다
      MBSR은 스트레스의 해소에 있어 마인드풀니스의 수행을 통하여 알아차림을 확립함이 목적이다. MBSR에서 사용하는 ‘mindfulness’라는 용어는 빠알리어 ‘sati’의 영역(英譯)이다.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의 의미는 그 원리와 실제에 있어서 현대 서구불교, 특히 미국불교의 흐름 속에서 재구성되고 확장되어 사용되고 있다. 이에 따라 MBSR에서의 마인드풀니스의 개념은 두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하나는 ‘주의(attention)’로 대표되는 수행상의 의미로서 소문자 m의 마인드풀니스이고, 둘은 마인드풀니스의 결과 혹은 그 전제가 되는 ‘자각(awareness)’의 의미를 포함하여 보다 포괄적으로 사용되고 있는 대문자 M의 마인드풀니스이다. 이에 따라 MBSR에서는 수행의 전제와 과정, 지향점을 모두 마인드풀니스를 중심으로 단순화시켰다. 또한 마인드풀니스 수행에 있어 주의의 수행 뿐 아니라 태도의 체화을 통하여 알아차림의 삶을 궁극적으로 지향하였다. 이를 위하여 현재를 대상으로 순수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강조하였고, 수행의 대상을 '대념처경(大念處經)'의 사념처(四念處)를 기반으로 하여 MBSR적인 관점으로 재해석하고 몸, 알아차림 삼각형(감각・감정・생각), 알아차림 그자체로 구조화하였다. 그리고, 일상생활의 수행을 위하여 공식적 수행(formal practice)과 비공식적 수행(informal practice), 보조명상의 커리큘럼으로 체계화하였다.
      MBSR의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에 비견되는 원불교의 수행용어로는 ‘유념’이 있다. 대체로 유념이라고 하면 '정전' 「일기법」에 제시된 ‘유・무념 대조법’의 정의를 먼저 생각하게 된다. 이때의 유념은 미리 정한 실행 조목(하자는 조목과 말자는 조목)을 취사할 때 주의심을 가지고 한 경우로 설명되는데, 이러한 정의는 유념을 조목 또는 일의 실행(취사) 여부 혹은 실행 결과의 성공 여부로만 한정된 것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없지 않았으며, 혹은 그 실행에 앞서 옳은 일[正義]과 그른 일[不義],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등의 판단 여부에 치우치는 경향도 없지 않았다.
      기존의 유념(공부)는 대체로 실행여부의 점검방법으로서 유·무념 대조법을 염두에 둔 것이라면, 본 논문에서의 MBSR을 활용한 유념공부는 ‘생각 없는 가운데 대중 있는 마음’으로 일상생활에서 그 ‘마음 대중을 놓지 않는 것’을 강조하는 것으로서 알아차림을 확립하는 모든 수행과정 전체로서 정의할 수 있었다. 즉, 마인드풀니스의 자각(awareness)의 의미와 주의(attention)의 의미를 포괄한 범주로 사용할 경우의 통칭으로는 ‘알아차림’을 사용하고자 한다. 이러한 알아차림의 관점에서 본 공적영지, 마인드풀니스 수행에서 본 유념공부는 MBSR을 활용한 원불교 유념공부의 범주에서 재해석될 수 있었다.
      이러한 MBSR을 활용한 원불교 유념공부의 보편화를 위한 제언은 다음과 같다.
      첫째, 훈련법의 체계화이다. 현실적 실용적 요구에 따른 유념공부의 정체성을 담보하기 위하여 훈련법의 표준화를 통하여 확립해 가야한다. 이러한 점에서 원불교 「상시훈련법」과 상응하는 구조를 가진 MBSR의 8주 일반과정의 표준지침 및 지도자 양성과정을 활용하여 상시훈련을 표준화하는 것이다. 아울러 MBSR의 일회성과 도구성의 고민을 참조하여 정기훈련의 심화과정을 거치도록 함으로써 상시훈련과 함께 병행하여 훈련법의 체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둘째, 공식적 수행의 활용이다. MBSR의 공식적 수행의 ‘몸→ 알아차림 삼각형(감각・감정・생각)→ 알아차림 그 자체’의 순의 원리를 활용하여 유념공부의 공식적 수행을 체계화시킬 수 있고, 몸의 다양한 자세에 기반한 수행법 개발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셋째, 비공식적 수행의 활용이다. MBSR의 비공식적 수행의 ‘호흡과 몸의 자세 알아차림 → 행위 알아차림 → 모니터링 알아차림’을 도입하여 ‘유·무념 대조’의 조목을 단계적으로 설정할 수 있다.
      넷째, MBSR의 태도와 유념공부이다. 마인드풀니스 수행를 대조하는 MBSR의 9가지 태도는 「일상수행의 요법」과 각각 ‘무념의 태도’・‘정진의 태도’・‘감사의 태도’라는 대분류에서 상통점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초입자들을 위하여 MBSR의 태도를 활용하고, 「일상수행의 요법」으로 연계하여 단계적 깊이를 더할 수 있다.
      본 연구는 MBSR을 염두에 두고 원불교 유념공부를 다루고자 하였다. 원불교의 다양한 논문들 가운데 현재 주목받고 있는 마인드풀니스와 관련된 논문은 거의 없다. 이러한 맥락에서 본 논문이 마인드풀니스 운동의 시초가 된 MBSR과 관련하여 논의를 진행한 점은 마인드풀니스 운동과 소통하는 계기가 된다는 측면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여겨진다. 그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MBSR과 유념공부의 사상적 배경과 근본 원리를 검토하고, 그 실제를 상세히 살펴본 뒤 그 한계를 분석하였다. 그리고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원불교 유념공부를 시대화・생활화・대중화시키기 위한 방안을 제시하였다.
      본 논문은 MBSR과 유념공부의 본질적인 원리와 그 실제를 탐구했다는 점에서 관련 연구영역에 대한 학술적인 기여가 기대된다. 또한 본 논문에서 제시한 원불교 유념공부의 보편화 방향은 구체적이고, 실제 적용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천적인 활용 가치를 가진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본 논문은 MBSR과 유념공부에 대한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양측의 특성을 분석하는데 그쳤다는 한계를 지니고 있다. 앞으로 연구에서는 좀더 심도 깊은 이론적 고찰과 더불어 실증적인 관점에서 MBSR과 유념공부의 유용성을 검증하고 한계를 보완하는 대응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본 논문이 원불교 유념공부이 실질적 프로그램의 개발을 위한 하나의 디딤돌이 되기를 염원해보고 많은 후속 논문들의 진행에 일조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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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국어 초록 (Multilingual Abstract) kakao i 다국어 번역

      The goal of Won-Buddhism is to lead all sentient beings through the turbulent sea of suffering into an immeasurable paradise expressed in the Founding Motive as, “With this Great Opening of the Matter, Let there be the Great Opening of the Spirit.” The Founding Master of Won-Buddhism, Sotaesan (1891~1943), established teachings and systems of Won-Buddhism based on Buddhadharma(佛法). While embracing the Buddha’s teachings, he revitalizes and modernizes traditional Buddhadharma in order to realize “Buddhadharma is daily life and daily life is Buddhadharma.” through utilizing multiple traditional-practice-methods in applying “The Dharma of Training” to daily life.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BSR) is an eight-week program established by Kabat-Zinn, Jon (1944~). The curriculum of MBSR is grounded in mindfulness which is deeply rooted in a universal expression of the Buddhadharma, and is also presented as a medical, scientific, and evidence-based clinical program, devoid of any religious affiliations. It has utilized a variety of practice methods from multiple traditions of educational theory and uses generalized terminology and concepts in order to deliver mindfulness to a general audience. At the same time, the Center for Mindfulness in Medicine, Health Care, and Society (CFM), has established mindfulness-related networks to collect scientific data on mindfulness. CFM also offers teacher certification in MBSR and a range of professional training programs in mindfulness and diverse specific applications throughout the world.
      This paper aims to propose a new general direction of mindfulness for practicing mindfulness in Won-Buddhism for beginners to practice by incorporating the simple and systematic methodology of MBSR. As MBSR has built a mindfulness practice system based on a practical application of the Buddhadharma, MBSR has commonality with Won-Buddhism as a faithful recontextualization of Buddhadharma. Reviewed here are the core principles and systems of mindfulness practice in MBSR and Won-Buddhism. With this review are recommended changes to support Won-Buddhist mindfulness practice by utilizing some of the characteristics of mindfulness training taught in the MBSR setting.
      The goal of MBSR is to reduce stress by recovering awareness of the non-duality of human nature through mindfulness practice. Mindfulness in MBSR has been used as an umbrella term representing the premise, procedure, and conclusion of mindfulness practice. The definitions of mindfulness in MBSR can be categorized into two main concepts: attention-mindfulness, and awareness-mindfulness. The curriculum of MBSR features the cultivation of mindfulness of body and the triangle of awareness (body sensations, emotions, thoughts) which specifies the present moment as the object of mindfulness practice by reconstructing the four foundations of mindfulness in the Mahasatipaṭṭhāna. Taught in an eight-week curriculum, MBSR systematizes daily practice with informal practice, formal practice, and additional meditation.
      Mindfulness in Won-Buddhism is usually manifested as acting with heedfulness in making choices with regard to previously-set actions as appeared in the Principle Book of Won-Buddhism under ‘The Dharma of Keeping a Diary’ and an emphasizes ethical framework and the development of skillful conduct. Compared to the common definition of mindfulenss, the term as used in this paper is developed from the understanding used in MBSR. The MBSR definition aligns well with the definition that appears in the Dharma Discourses of Cardinal Master Chongsan which says that mindfulness, “is the mind that finds the Mean while harboring no thoughts.” As in MBSR, the definition implied from this quotation includes attention-mindfulness and awareness-mindfulness, as well as the premise, procedure, and conclusion of mindfulness practice in Won-Buddhism. From the perspective of awareness-mindfulness, the Won-Buddhist mindfulness can be understood as non-dual awareness, and from the perspective of attention mindfulness it can be understood as attention based on non-dual awareness.
      The author makes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to generalize the direction of mindfulness practice in Won-Buddhism with regard to MBSR. First, the dharma of training should adopt the systematized process of MBSR’s eight-week program for beginners. Second, Won-Buddhism should incorporate the methodology of formal mindfulness practice in MBSR which progresses from body, to the triangle of awareness (body sensations, emotions, thoughts), and finally, to awareness itself. This step-by-step instruction of the object of mindfulness based on the four foundations in MBSR can be used as a framework for the method of formal practice in Won-Buddhism. Also, the various body postures specified in MBSR practice can support Won-Buddhism’s practice at rest. Third, Won-Buddhism can incorporate the methodology of informal mindfulness practice in MBSR which progresses from awareness of breath and body posture, to awareness of activity, and finally, to monitoring awareness when contemplating previously-decided items of mindfulness. In particular, setting the items for heedfulness practice can be supported by the awareness of body movement. Fourth, Won-Buddhist mindfulness practice can use the mentality categorization found in MBSR, which has common themes with the ‘Essential Dharmas of Daily Practice’. Won-Buddhist mindfulness can be simplified as more like mindfulness in MBSR. Based on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nine attitudes and the ‘Essential Dharma of Daily Practice,’ the various practice methods and curriculum used in MBSR can be used to support the realization of mindfulness in Won-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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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goal of Won-Buddhism is to lead all sentient beings through the turbulent sea of suffering into an immeasurable paradise expressed in the Founding Motive as, “With this Great Opening of the Matter, Let there be the Great Opening of the Spirit....

      The goal of Won-Buddhism is to lead all sentient beings through the turbulent sea of suffering into an immeasurable paradise expressed in the Founding Motive as, “With this Great Opening of the Matter, Let there be the Great Opening of the Spirit.” The Founding Master of Won-Buddhism, Sotaesan (1891~1943), established teachings and systems of Won-Buddhism based on Buddhadharma(佛法). While embracing the Buddha’s teachings, he revitalizes and modernizes traditional Buddhadharma in order to realize “Buddhadharma is daily life and daily life is Buddhadharma.” through utilizing multiple traditional-practice-methods in applying “The Dharma of Training” to daily life.
      Mindfulness-Based Stress Reduction (MBSR) is an eight-week program established by Kabat-Zinn, Jon (1944~). The curriculum of MBSR is grounded in mindfulness which is deeply rooted in a universal expression of the Buddhadharma, and is also presented as a medical, scientific, and evidence-based clinical program, devoid of any religious affiliations. It has utilized a variety of practice methods from multiple traditions of educational theory and uses generalized terminology and concepts in order to deliver mindfulness to a general audience. At the same time, the Center for Mindfulness in Medicine, Health Care, and Society (CFM), has established mindfulness-related networks to collect scientific data on mindfulness. CFM also offers teacher certification in MBSR and a range of professional training programs in mindfulness and diverse specific applications throughout the world.
      This paper aims to propose a new general direction of mindfulness for practicing mindfulness in Won-Buddhism for beginners to practice by incorporating the simple and systematic methodology of MBSR. As MBSR has built a mindfulness practice system based on a practical application of the Buddhadharma, MBSR has commonality with Won-Buddhism as a faithful recontextualization of Buddhadharma. Reviewed here are the core principles and systems of mindfulness practice in MBSR and Won-Buddhism. With this review are recommended changes to support Won-Buddhist mindfulness practice by utilizing some of the characteristics of mindfulness training taught in the MBSR setting.
      The goal of MBSR is to reduce stress by recovering awareness of the non-duality of human nature through mindfulness practice. Mindfulness in MBSR has been used as an umbrella term representing the premise, procedure, and conclusion of mindfulness practice. The definitions of mindfulness in MBSR can be categorized into two main concepts: attention-mindfulness, and awareness-mindfulness. The curriculum of MBSR features the cultivation of mindfulness of body and the triangle of awareness (body sensations, emotions, thoughts) which specifies the present moment as the object of mindfulness practice by reconstructing the four foundations of mindfulness in the Mahasatipaṭṭhāna. Taught in an eight-week curriculum, MBSR systematizes daily practice with informal practice, formal practice, and additional meditation.
      Mindfulness in Won-Buddhism is usually manifested as acting with heedfulness in making choices with regard to previously-set actions as appeared in the Principle Book of Won-Buddhism under ‘The Dharma of Keeping a Diary’ and an emphasizes ethical framework and the development of skillful conduct. Compared to the common definition of mindfulenss, the term as used in this paper is developed from the understanding used in MBSR. The MBSR definition aligns well with the definition that appears in the Dharma Discourses of Cardinal Master Chongsan which says that mindfulness, “is the mind that finds the Mean while harboring no thoughts.” As in MBSR, the definition implied from this quotation includes attention-mindfulness and awareness-mindfulness, as well as the premise, procedure, and conclusion of mindfulness practice in Won-Buddhism. From the perspective of awareness-mindfulness, the Won-Buddhist mindfulness can be understood as non-dual awareness, and from the perspective of attention mindfulness it can be understood as attention based on non-dual awareness.
      The author makes the following recommendations to generalize the direction of mindfulness practice in Won-Buddhism with regard to MBSR. First, the dharma of training should adopt the systematized process of MBSR’s eight-week program for beginners. Second, Won-Buddhism should incorporate the methodology of formal mindfulness practice in MBSR which progresses from body, to the triangle of awareness (body sensations, emotions, thoughts), and finally, to awareness itself. This step-by-step instruction of the object of mindfulness based on the four foundations in MBSR can be used as a framework for the method of formal practice in Won-Buddhism. Also, the various body postures specified in MBSR practice can support Won-Buddhism’s practice at rest. Third, Won-Buddhism can incorporate the methodology of informal mindfulness practice in MBSR which progresses from awareness of breath and body posture, to awareness of activity, and finally, to monitoring awareness when contemplating previously-decided items of mindfulness. In particular, setting the items for heedfulness practice can be supported by the awareness of body movement. Fourth, Won-Buddhist mindfulness practice can use the mentality categorization found in MBSR, which has common themes with the ‘Essential Dharmas of Daily Practice’. Won-Buddhist mindfulness can be simplified as more like mindfulness in MBSR. Based on the similarities between the nine attitudes and the ‘Essential Dharma of Daily Practice,’ the various practice methods and curriculum used in MBSR can be used to support the realization of mindfulness in Won-Buddh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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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차 (Table of Contents)

      • I. 서 론 1
      • 1. 연구의 목적 1
      • 2. 선행연구 검토 3
      • 3. 연구의 범위 및 방법 8
      • I. 서 론 1
      • 1. 연구의 목적 1
      • 2. 선행연구 검토 3
      • 3. 연구의 범위 및 방법 8
      • Ⅱ. MBSR의 원리와 실제 14
      • 1. MBSR의 배경과 목적 14
      • 1) MBSR의 배경 14
      • 2) MBSR의 목적 17
      • 3) MBSR의 보급 20
      • 2.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의 개념과 원리 27
      • 1) 알아차림 29
      • 2) 마인드풀니스 수행 34
      • 3) 현재 41
      • 3. MBSR의 실제 53
      • 1) 공식적 수행 55
      • 2) 비공식적 수행 63
      • 3) 보조명상 70
      • 4. 소결 73
      • Ⅲ. MBSR을 활용한 원불교 유념공부 76
      • 1. 유념공부의 실제 76
      • 1) 유념공부의 목적 77
      • 2) 유념공부의 개념과 방법 79
      • 3) 현행 유・무념 대조의 문제점 82
      • 2. MBSR을 활용한 유념공부의 범주 84
      • 1) 알아차림과 공적영지 85
      • 2) 마인드풀니스 수행과 유념공부 90
      • 3. 원불교 유념공부의 재 해석 97
      • 4. 소결 101
      • Ⅳ. MBSR을 활용한 원불교 유념공부 보편화 방안 103
      • 1. 훈련법의 체계화 105
      • 1) 상시훈련의 표준화 105
      • 2) 정기훈련의 심화과정 병행 112
      • 2. 공식적 수행에서의 유념공부 115
      • 3. 비공식적 수행에서의 유념공부 120
      • 4. MBSR태도와 유념공부 127
      • 5. 소결 133
      • Ⅴ. 결 론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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