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tudy on the Life Satisfaction of Urban Elderly : Exploratory Comparison between Community Living and Institutional Living: Taking Panzhihua, China as an example

허위한 서울대학교 대학원 2019 국내석사

가족내의 노후 자원에 대한 공급 부족과 노인 수요의 증가가 중국의 노령화 문제를 점차 심각한 사회 문제로 만들고 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중국 정부는 관련 정책을 내놓았고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거주 형태가 병존하는 양상이 나타났다. 그 중 주류형태는 지역거주와 시설거주이다. 노인들의 건강상태와 삶의 만족도는 각기 다른 거주형태에서 다르다. 하지만 현재의 선행연구들은 다른 신체건강 상태의 차이와 거주형태 간의 연관에 대한 결론이 일치되게 나타나지 않는다. 즉, 전반적으로 다른 수준의 신체건강과 거주형태를 선택하는 사이의 관계에 대한 일치된 결론은 아직은 없으니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따라서 이 연구의 목적은 거주형태, 신체건강 및 삶의 만족도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신체건강이 조절변수와 매개변수로 간주되어 거주형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신체건강에 따라 변화하는지 여부를 탐색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2019년 2월부터 3월까지 중국 판즈화시의 노인 3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분석자료로 사용한다. 이 중 150명은 지역거주였고 150명은 시설거주이다. 연구 질문 및 가설검증은 다중 회귀 분석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지역거주 노인과 시설거주 노인들은 삶의 만족도에 차이가 있으며, 시설거주 노인의 삶의 만족도는 지역거주 노인보다 낮았다. 돌째, 신체건강과 삶의 만족도 사이에는 정적인 관계가 있으며, 이는 신체건강이 좋은 노인들의 삶의 만족도가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셋째, IADL이 거주형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에 조절효과가 있어, IADL이 높은 사람의 경우 지역거주 노인이 삶의 만족도가 높았고, IADL이 낮은 노인의 경우 시설거주가 삶의 만족도가 높았다. 넷째, IADL이 거주형태와 삶의 만족도에 유의미한 매개효과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데, 이는 거주형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IADL의 매개효과를 통해 달성된다. 본 연구는 노인의 시각에서 출발하여 각기 다른 거주형태에 대한 그들의 진정한 욕구를 더 잘 이해하며, 거주형태가 삶의 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 다른지를 연구하기 위해 신체건강을 조절변수/매개변수로 처음으로 사용된다. 또한, 본 연구는 중국 쓰촨성 판즈화시에서 진행된 설문조사 자료를 분석에 사용한다. 이 연구는 노인 심리학 분야의 학자들과 노후 서비스 제공자 같은 전문가들에게 참고가치를 가진다. 지역사회와 시설 모두 노인의 신체건강에 이로운 서비스와 활동을 개발하고 정신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또한 정부는 시설과 지방 병원 간의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촉진하고, 연금 관련 제도를 더욱 개선하여 경제적 관점에서 노인의 건강을 든든히 보장해 주어야 한다. 그러나 이 연구에는 몇 가지 한계가 있다. 이 연구는 중국 국내 이론 연구와 관련 척도의 부족으로 인해 중국 노인들의 특성을 소홀할 가능성이 있다. 시간과 경제적 조건의 한계로 인해 이 연구에 있는 표본은 일정 기간 노인들의 상황을 반영할 뿐이며, 대표성과 폭넓은 해석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다. 후속 연구는 보다 정교한 연구 방법을 사용하고, 이론적 근거를 강화하며, 표본 크기를 확대하여 연구 결론에 더 의미 있는 점을 제시할 필요가 있다. The insufficient supply of family old-age resources and the increasing demand for the elderly are gradually making the aging problem in China a serious social problem. Due to the increasing needs of older adults and to alleviate the shortage, China has witnessed the coexistence of diversified old-age living modes, with the primary modes being community living and institutional living. The health status and life satisfaction of the elderly are different under different living modes. However, there is still no consensus about the relationship between different physical health conditions and the choice of living modes. This limits our understanding of the relationship between old people’s physic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in different living modes, which needs further study. Therefore,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analyze the association among living modes, physic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and on this basis, physical health will be regarded as a moderating and mediating variable to further explore whether the influence of living modes on life satisfaction will change according to physical health. The study conducted a questionnaire survey of 300 elderly people in Panzhihua City from February to March 2019. Among them, 150 were community living and 150 were institutional living. The research questions and hypotheses were examined by multiple regression analyses. The main research results of this paper are as follows: 1) there are differences in life satisfaction between the elderly people in the community and those in institutions, and the life satisfaction of the institutional-living was lower than the community-living among the elderly; 2) there is a positive relationship between physical health and life satisfaction, which means that elderly people with better health will be more satisfied with their lives; 3) there is a significant moderating effect the relationship between IADL and life satisfaction: the elderly with a good IADL level in communities have a higher level of life satisfaction, while those with a bad IADL have higher life satisfaction in institutions; 4) the results also show that there is a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of IADL on living modes and life satisfaction, which means that the effect of living modes on life satisfaction is achieved through the mediating effect of IADL. Starting from the elderly people themselves, this paper achieves an understanding their true desire for different living modes, and physical health is used as a moderating/mediating variable for the first time to study whether the influence of living modes on life satisfaction was different due to physical health. Additionally, this study conducted a field survey in Panzhihua, Sichuan Province, using the method of questionnaire analysis. As the experimental development zone of national health-preservation and rehabilitation in China, the results obtained on this basis can more realistically reflect the actual situation. This study has significant reference value for scholars in the field of elderly psychology and professionals such as providers of old-age services. Both communities and institutions should develop services and activities that are beneficial to the elderly’s physical health and pay more attention to their mental health. Furthermore, the government should promote the establishment of long-term cooperative relationships between institutions and local hospitals, and further improving the construction of the pension-related system to provide a strong guarantee for the health of the elderly from an economic perspective. However, there are some limitations in this study. Due to the insufficiency of Chinese domestic theoretical research and relevant scales, this study may ignore some characteristics of Chinese elderly people. The limitations of time and economic conditions also make the sample of this article only reflect the situation of the elderly in a period of time, and there are still some shortcomings in the representation and wide-scale promotion. Future research can use more diverse research methods, strengthen theoretical support, and expand the sample size to make more meaningful points to the research conclusions.

국민의 관심수준이 공공기관의 통제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 : 공공기관의 복대리 관계를 중심으로

김영빈 서울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석사

공공기관에 대한 통제는 공공기관의 설립목적인 공공의 이익 증진과 공공성을 확보하기 위한 국회와 정부의 조치라 할 수 있다. 특히, 공공기관의 최종 주인인 국민은 주체가 되고 이를 대리하는 국회와 정부가 주인의 위치에서 공공기관을 통제하게 되면서 국민-국회·정부-공공기관이라는 복대리 관계가 나타나게 된다. 이와 관련한 대다수의 기존 연구들은 국민과 정부, 정부와 공공기관 등의 단층적 관계 중심으로 연구가 이루어졌고 국민-국회·정부-공공기관이라는 복대리 관계에 관한 연구는 이론적 논의 수준에 그친 것이 사실이다. 이에 본 연구는 공공기관이 놓여 있는 복대리 관계를 분석하고 실증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 통제와 관련된 선행연구와 이론을 고찰하고 국민의 관심 수준을 종속변수로, 정부통제 수준을 매개변수로, 공공기관의 경영성과는 종속변수로 설정하여 각 변수 간에 미치는 영향과 함께 공공기관 통제의 매개효과(Mediated effect)를 확인함으로써 공공기관이 놓여 있는 복대리 관계를 통계적으로 실증하였다. 가설의 검증과 분석은 통계프로그램인 SAS를 이용하였는데 특히, SAS에서 제공하는 CALIS(Covariance Analysis of Linear Structural Equations) 프로시져를 이용하여 구조방정식 기반의 경로분석을 통해 각 변수 간에 미치는 영향과 매개효과를 추정하였다. 분석 결과 국민의 관심 수준은 공공기관 통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공공기관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고조되면 정책결정권자가 국민의 요구와 정치적 부담을 의식하게 되고 이와 관련한 공공기관 정책을 채택하게 되면서 나타난 결과라 할 수 있다. 또한, 공공기관에 대한 통제와 국민의 관심수준이 공공기관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국민의 관심이 공공기관의 수익성과 효율성과 같은 시장 논리보다는 공공성에 있고 이에 따라 결정된 공공기관의 통제 수준에 따라 공공기관의 경영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와 마찬가지로 국민의 관심과 요구에 부응하여 공공기관은 고객(국민)지향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는데 분석결과 국민의 관심 수준에 따라 공공기관의 경영성과가 영향을 받는다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국민의 관심 수준과 공공기관 경영성과 간의 공공기관 통제의 매개효과를 추정한 결과 공공기관에 대한 경제적 통제가 국민의 관심 수준과 공공기관의 경영성과를 부분 매개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공공기관의 궁극적인 소유의 주체인 국민이 공공기관에 대한 관리와 감독을 정부에게 위임하여 정부가 공공기관의 주인으로서 공공기관을 통제하게 되는 국민-정부-공공기관이라는 복대리 관계를 통계적으로 실증할 수 있었다. Control of public institution taken by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Government can be a resonable measure to promote the public good and secure publicity. In particular, the people, who are the final owners of public institutions, become the subjects, and the National Assembly and the government control public institutions in their owners' positions, resulting in a double agent relationship of people-parliament, 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s. It is true that the majority of existing studies were conducted mostly on relationships between the people and government, or the 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s, and that research on double agent relationships between the people, the National Assembly, the 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s was only theoretical. Therefor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and demonstrate the double agent relationship of people, parliament-government and public institution. To this end, prior research and theory related to public institution control were considered and statistically demonstrated the double agent relationships of public institutions, by setting the level of public interest as a independent variable, by setting the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public institutions as a dependent variable and by setting the level of government control as a parameter. The validation and analysis of the hypothesis used the statistical program SAS, particularly the Covariance Analysis of Linear Structural Equations (CALIS) procedure provided by SAS, to estimate the intermediate effect of each variable through structural equation-based path analysis. According to the analysis, the level of public affects the control of public institutions. It reveals that policy makers have adopted the policies which are more favored by the public along with feeling the political burdens from the public as the public show more interests on a certain issue. In addition, control of public institutions and the level of public interest affect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public institutions. In particular, the public's interest is in public nature rather than market logic such as profitability and efficiency of public institutions, and according to the level of control of public institutions, it is shown that it affects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public institutions. Similarly, public institutions provide customer-oriented services in response to the interests and needs of the public, indicating that public interest affects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public institutions. Finally, after researching the mediated effect of controlling public institutions between the level of public interest and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public institutions, it was confirmed that the economic control of public institutions partially mediated the level of public interest and the management performance of public institutions. This result is a statistical demonstration of the double agent relationship between the people, the ultimate owner of public institutions, and the government, which is located as the owner of public institutions and controls public institutions.

Organizing Negotiation and Resistance : The Role of Korean Union Federations as Institutional Mediators

최인이 UNIVERSITY OF CALIFORNIA 2005 해외박사

This project examines labor union responses to the Korean governments' farreaching restructuring process brought on by international pressure for economic globalization by focusing, in particular, on the role of national labor federations in organizing negotiation and resistance. The particular forms of political action taken by Korean unions have been mediated through the organization of two national labor federations with strikingly different approaches to social, political, and economic change. The KCTU (Korean Confederation of Trade Unions) is identified with independent unions, which have emerged only within the past decade and have proliferated since the legalization of their umbrella federation in 1995. The KCTU independent unions are far more radical and more likely to pursue political actions aimed at resisting economic reforms which threaten the job security and labor conditions of workers than are unions in the alternative federation, the FKTU (Federation of Korean Trade Unions). The FKTU was established by the Korean government several decades ago largely for its own political purposes. Unions in this federation pursue a business unionism and a conciliatory strategy. The mediating role the two national federations play between the state labor policies and local labor union activities has had significant impact on both labor-management relations at the workplaces level as well as on nationwide labor movements. I have argued that these two Korean federations have very different ideologies, strategies and organizational networks and this has a profound causal effect on the actions taken by local unions. I compared the two federations primarily in terms of movement ideology and strategy based on research into the policies and actions of local unions from the FKTU to the KCTU. This research combined examination of documents, interviews and observations over an extended period of fieldwork in Korea. FKTU affiliated unions focus more on immediate issues of organizing workers for better livelihood by relying on strategies appeasing the state and employers while KCTU affiliates emphasize more long-term issues of labor policy reform and raising working-class consciousness of members and do not hesitate to use radical strategies. The comparison between the two federations’ mediating role shows how structural and institutional factors other than familiar political forces affect local labor union movements, and how local union activities influence overall labor politics through the channel of federations' leadership. This project also offers a useful framework for understanding labor relations, especially the militancy of labor movements, by focusing on the two federations as institutional filters in labor politics.

평생교육기관의 구성원이 인식하는 성장형 팀마인드셋과 학습민첩성이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 긍정심리자본을 매개효과로

김용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평생교육기관의 구성원이 인식하는 성장형 팀마인드셋과 학습민첩성이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영향: 긍정심리자본을 매개효과로 본 연구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서 그 역할과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평생교육기관에서 구성원에게 필요한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미치는 개인자원과 태도의 영향을 실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성장형 팀마인드셋, 학습민첩성, 긍정심리자본을 투입하여 변인 간의 영향 경로를 기반으로 연구모형을 구성하였다. 이에 도출된 연구 문제는 구성원이 인식한 성장형 팀마인드셋, 학습민첩성과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의 관계를 확인하고, 성장형 팀마인드셋과 학습민첩성,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 관계에서 긍정심리 자본의 매개효과를 확인하는 것이다. 본 연구의 모집단은 전국의 평생교육기관의 근로자로 재직 중인 구성원을 대상으로, 목표 모집단을 설정하여 표집은 편의 표집법(convenience sampling)을 활용하여 2023년 9월 25일부터 10월 10일까지 15일간 구글폼을 이용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설문에 총 281명이 응답하였고, 응답한 설문 중 이중 결측 값과 불성실한 설문지 14건을 제외한 267개의 표본집단을 확보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자료는 Windows용 SPSS 28.0을 활용하여 탐색적 요인분석, 기술통계 분석, 상관관계 분석, 정규성 검정 등 기초통계분석을 실시하였고, 본 연구의 가설을 검증하기 위하여 AMOS 28.0을 사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인 구조방정식 경로분석을 실시하였으며,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방법을 통하여 간접효과인 매개 효과의 유의성 검증을 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평생교육기관의 구성원이 인식한 성장형 팀마인드셋은 긍정심리자본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직접 효과는 유의하지 않아 성장형 팀마인드셋은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고 긍정심리 자본의 매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완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평생교육기관의 구성원이 인식한 학습민첩성은 긍정심리자본에 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직접 효과는 유의하지 않아 학습민첩성은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않고 긍정심리자본의 매개를 통해 영향을 미치는 완전 매개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평생교육기관 구성원의 긍정심리자본은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통해 다음과 같은 이론적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해외 연구에서 다루어 온 성장형 팀마인드셋의 유효성에 관한 것을 국내 평생교육 경영환경에서 입증하여 향후 성장형 팀마인드셋에 관한 연구에 이론적 기반이 될 수 있는 결과로서 의미가 크다고 볼 수 있다. 둘째, 평생교육기관 구성원의 성장형 팀마인드셋과 학습민첩성이 직접적인 영향이 아닌 긍정심리자본이 동반될 때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유의한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을 밝혔다. 셋째, 기존의 선행연구에서는 평생교육 현장의 변화 필요성이나 개인 주체의 학습경험 탐색, 조직 구성원들의 직무만족에 초점을 두고 있었는데 본 연구를 통해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원들에게 요구되는 역할과 태도에 대해서 연구주제를 확대하였다. 한편, 본 연구에서 도출된 실무적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서 평생교육기관의 역할 중요성은 높아지고 있고 그에 따른 평생교육기관 구성원들이 성장형 팀마인드셋과 학습민첩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하였다. 둘째, 평생교육기관 구성원들의 성장형 팀마인드셋과 학습민첩성은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자기효능감, 낙관, 희망, 회복탄력성을 구성요인으로 하는 긍정심리자본을 경유해서 영향을 주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에 개인의 특성과 태도는 긍정적인 정서를 통해 영향을 준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것은 개인이 성장형 팀마인드셋과 학습민첩성을 갖고 있어도 다른 외부 요인으로 인해 자기효능감이 떨어지고, 조직에서의 희망과 비전을 찾지 못한다면 도전적인 혁신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것을 시사한다. 이에 본 연구가 갖는 제한점과 후속연구에 대한 제언으로 첫째, 평생교육기관 조직, 대상 별로 세분화된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 등 다양한 직무 변인에 대한 추가 실증의 필요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평생교육의 중요성은 커지는 반면 평생교육기관 구성원의 HRD에 대한 연구가 부족하기 때문에 후속 연구를 통해 평생교육기관 운영의 효과적인 방안제시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성장형 팀마인드셋과 학습민첩성은 교육과 훈련을 통해 강화할 수 있다. 따라서 일정기간 교육과 훈련을 하고, 사전과 사후의 긍정심리자본과 변화지향 조직시민행동을 측정하여 그 변화를 확인하는 종단연구를 통해 인과성을 연구할 수 있을 것으로 제언 한다.

LA QUESTION DU SUJET CHEZ PAUL RICCEUR

Yun, Seong Woo Universite Paris XII-Val de Marne 2002 해외박사

RESUME : L’etude de ≪ la question du sujet ≫ chez Paul Ricœur, que nous essayons de realiser dans le present travail, se construit autour de trois grands axes: la dimension corporelle, la dimension langagiere, et la dimension interpersonnelle et institutionnelle du sujet. La dimension corporelle du sujet s’appuie sur la lecture suivie du volontaire et l’involontaire, pour penser le sujet incarne, a partir de la critique de la Cogito deracine. La dimension langagiere du sujet se developpe, de La symbole du mal, a De l’interpretation. Essai sur Freud, Le conflit des interpretations et la Metaphore vive, et enfin jusqu’a Temps et recit et Du texte a l’action, sans jamais oublier les monographies importantes de l’auteur. D’ou le sujet mediatise, ou soi instruit, a partir de la critique du Cogito immediat. La dimension interpersonnelle et institutionnelle et institutionnelle du sujet procede de la lecture croisee de Soi-meme comme un autre en rapport avec les ecrits precedents et suivants. Enfin cette etude aboutit a la question de savoir ce que veulent dire le corps, le langage, l’autre et l’institution pour le sujet : ils designent, disons nous, la mediation, c’est-a-dire, si on prend le mot en son sens le plus fort, la condition. TITRE en anglais : The Question of The Subject at Paul Ricœur Summary : The study of ≪ the question of the subject ≫ at Paul Ricoeur, that we try to carry out in this work, is built around three large axes: body dimension, linguistic dimension, and interpersonal and institutional dimension of the subject. The body dimension of the subject supports on the reading followed by Freedom and Nature, to think the incarnated subject, starting from the critic of uprooted Cogito. The linguistic dimension of the subject develops, from The Symbolism of Evil, via Freud and Philosophy, The Conflict of Interpretations and The Rule of Metaphor, and finally at Time and Narrative and From Text to Action, without never forgetting the significant monographs of the author. From where the mediatized subject, or informed oneself, starting from the critic of immediate Cogito. The interpersonal and institutional dimension of the subject proceeds of the cross reading of Oneself as Another in connection with the preceding and following writings. Finally this study leads to the question of knowing what wants to say the body, the language, the another and institution for the subject: they indicate, the mediation, if one takes the word in his direction most extremely, the condition.

제도적 논리와 문화의 매개 : 공연장의 공연 장르 선택에 대한 조직사회학적 분석

박주현 연세대학교 대학원 2012 국내석사

Networks of Detroit

O'Hara, Dustin ProQuest Dissertations & Theses University of Cali 2019 해외박사(DD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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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this dissertation I present three case studies that are illustrative of how heterogeneous factors, including cultural values, institutional policies, and political interests, can inform the design, configuration, and use of internet-related technologies. My analysis builds upon the concept of internet “tussles” (Clark et al. 2005) and, in doing so, I propose an analytic method that I refer to as multi-tussle. Tussles are characterized by conflicting interests between two or more parties that are mediated by the internet. Tussles involve a combination of technical mechanisms and people, and the many ideals and values that motivate their use of the internet. The case studies that I present in this dissertation pull from my fieldwork in Detroit.

(The) ethics of hospitality and the politics of home in J. M. Coetzee's disgrace

Choi, Choa Graduate School, Yonsei University 2018 국내석사

This study examines J. M. Coetzee’s first post-apartheid novel Disgrace through the host-guest paradigm to illuminate the ethics and politics of making a home. By analyzing the tectonic shifts in the power dynamics between different characters, this study articulates how the novel contemplates different representations of home in the context of post-colonial and post-apartheid South Africa. Read from David Lurie’s perspective, Disgrace is an anti-Bildungsroman of a logocentric white subject. David struggles to fend off the disciplinary power of the university. Ultimately, the tension between David’s staunch individualism and the institutional invocation of politico-religious discourses on confession, reconciliation, and forgiveness reveals that reparative justice cannot be arbitrated by a third party. Apropos of the power shift after the apartheid rule, this thesis traces how David’s subject position changes from that of a privileged white male professor with host mentality to a disempowered white guest of the periphery living among the blacks. It also seeks to re-orient the narrative and counter-focalize it in Petrus’s point of view. When Petrus is set as the reference point, Disgrace becomes a black man’s post-apartheid odyssey. Petrus becomes a black subject of economic might who is able to re-territorialize the corporeality of his black body. The trouble in Petrus’s ascension into the symbolic host of the novel and South Africa is that the (re)birth of his black body is predicated on the violence of a female body. Thus, this thesis contends that the gendered narrative economy in which the decline of the white consciousness feeds into the rise of black consciousness is put into effect by the invisibility of the suffering female body and the impenetrability of her radically sacrificial resolve. The morphology of Lucy’s material and symbolic corpus beckons us to discover a maternal-feminine space that Lucy constructs through the ethical vision. Read from Lucy’s subject position, Disgrace is a tale depicting how Lucy (un)learns her white privilege by donning a revisionary image of mother. The visibility of the postcolonial mapping of power shift between David and Petrus and the hypervisibility of the black body effectively conceal the gendered nature of Disgrace. It is this study’s aim to illuminate how the narrative of Disgrace is indebted to Lucy who overturns victimhood into the motherhood pregnant with history-in-becoming by bringing in the national history into the realm of her personal politics. Through the prism of this thesis, Disgrace emerges as a text that ruminates on the alternative modes of addressing social justice.

건강보험수가 결정 체계 분석과 개선 방안 : 전문가의견 조사를 중심으로

정숙경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2011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