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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년기 부정적 자아개념과 인간관계 부적응에 대한 성경적 상담

        차은아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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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의 20대가 되어 대학을 진학하거나 직장에 취업하게 되는 청년들은 새로운 인간관계의 확장과 불안감을 경험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중, 고등학교 현실은 또래와의 관계가 바로 경쟁관계라고 할 만큼 긴장 속에 살고 있고 지나친 입시위주의 생활은 활발한 인간관계의 삶을 억제해야 하는 경향이 있다. 많은 학자들은 인간이 타인과 관계를 형성하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를 자아개념으로 보고 있고 이 자아개념을 우리 삶에 핵심적인 부분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에 본 연구자는 청년기의 인간관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내담자들을 상담함에 있어 내담자들이 자신에 대해 스스로 어떻게 생각하고 있냐는 자아개념이 인간관계에 영향을 끼치는 결과들을 보게 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게 되었다. 따라서 청년기 부정적 자아개념과 인간관계 부적응에 대한 연구를 함에 있어서 우선 청년기에 대한 이해를 통해 청년기의 발달과업과 발달특성, 종교적인 특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자아개념에 대한 일반적 이해와 더불어 자아개념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를 연구함으로써 그리스도인의 자아개념의 근간은 무엇이어야 하는지에 대해 피력하였으며 그리스도인의 자아개념의 핵심을 성경적인 자아정체감으로 보았다.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우리에게 부여하신 신분과 특권이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의 기반이 되어야 함을 말했다. 성경적인 자아정체감을 갖고 있었던 인물 중에 다니엘과 바울을 연구함으로 삶속에서의 성경적인 정체성이 어떻게 드러나는지를 살펴보았다. 또한 성경적인 자아정체성을 갖는데 필요한 진리들을 여러 말씀을 통해 정리하였다. 인간관계에 대한 일반적 이해에서는 인간관계에 대한 중요한 이론들을 정리했으며 인간관계 부적응과 자아개념에 대한 이해에서는 부적응적 인간관계의 8가지 유형과 이런 유형들에 영향을 주게 되는 자아개념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와 비교해서 인간관계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에서는 성경적인 인간관계는 무엇이며 우리의 삶의 모범이 되시는 예수님의 인간관계의 원리들은 무엇인지에 대해 정리하였다. 그리고 하나님과 동행 유무에 따라 인간관계의 모습이 어떻게 달라지는 지에 대해 성경인물 중 삼손과 다윗을 살펴봄으로써 인간관계 어려움에 대한 해결방법에 있어서 우선순위는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가 회복되어야 함을 말하였다. 마지막으로 인간관계 부적응에 대한 성경적 이해와 함께 인간관계 부적응으로 인해 발생되는 갈등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살펴봄으로써 그리스도인들이 인간관계에서 겪는 갈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하는지를 점검하였다. 그리고 성경적 상담의 일반적인 이론들을 요약, 정리해 보았으며 이런 이론들을 논문주제에 맞춰 어떻게 상담하면 보다 효과적일지에 대해 부족하나마 그 내용을 정리하였다. 그리고 인간관계 부적응을 경험했던 회피형, 반목형, 의존형의 사례연구를 통해 성경적 상담의 방법으로 어떻게 자신의 모습들을 새롭게 보게 되었는지를 정리하였다. 주제어 : 자아개념, 인간관계, 성경적 상담

      • 성경적 상담 기법으로서의 독서치료 활용에 관한 연구

        조윤희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8831

        오늘날 성경적 상담은, 일반 상담으로는 문제의 분석과 진단은 가능해도 치료는 어려운 많은 문제에 대하여 소망을 제시하며 현장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거두고 있다. 그러나 실제적인 방법에 있어서 피상담자들의 저항을 최소화하여 효과적으로 성경의 진리와 복음을 제시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지혜로운 방법들이 연구되어져야 한다. 본 논문은 그러한 방법을 제시함에 있어, 성경의 진리가 담긴 이야기들을 텍스트로 하여 상담의 자료로 사용함으로써 성경적 상담의 방법론을 확대하고자 하였다. 또한 오늘날 그 연구가 더욱 활발해지면서 상담 현장에서의 사용이 늘어가고 있는 독서치료는 자료개발의 과제가 시급한데 성경이 바로 독서치료의 효과적인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음을 본 연구에서 입증하였다. 제2장에서는 독서치료에 대한 일반적인 이론을 다루었다. 독서치료의 정의와 유형을 통해 독서치료의 개념 정립을 한 후에, 그 원리를 이론별로 나누어서 살펴보았다. 독서치료의 목적과 가치를 학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정리하였고 성경적 독서치료에 독서치료 과정을 접목하기에 앞서 일반적인 독서치료의 인식론적 과정과 상담절차를 살펴보았다. 또한 성경이 독서치료 자료로서 충분한 요건을 갖추고 있음을 입증하기 위하여 일반적으로 독서치료 자료가 가지는 특성을 선정 요건과 장르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제3장은 본 연구자가 제안하는 성경적 독서치료를 다루고 있다. 먼저 독서치료 자료로서의 성경이 가지는 가치를 성경의 문학성과 치료적 가치를 통해 입증하였고, 성경을 독서치료 자료로 텍스트화하기 위한 장르별 특성을 살펴보았다. 또한, 감정을 다루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담에서 시편이 더욱 그 가치를 발휘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이를 통해, 성경적 독서치료의 모델을 성경적 상담 절차와 독서치료의 원리를 접목하여 제시하였다. 제4장은 사례 연구로서, 앞서 제시한 성경적 독서치료를 적용한 사례를 분석하였다. 이 사례를 통해 성경적 독서치료의 진행절차를 제시하고 성경이 효과적인 독서치료의 텍스트로 사용된 실례를 밝히고자 하였다. 이상의 연구를 통해 성경적 상담에서도 성경을 사용할 수 있는 범위가 확대되고 성경이 일반 상담에서도 효과적인 자료로서의 기능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독서치료의 상담적 시도가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초기 단계에 있고 이론의 연구도 미비한 상태에서, 독서치료의 기능적 장점을 살려 상담현장에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더욱 활발한 연구와 함께 독서 자료의 개발과 분류, 창작이 필요하다. 독서치료가 치료를 필요로 하는 정서적, 발달적 문제를 겪는 사람들 뿐 아니라 일반 아동이나 청소년, 또는 성인에게도 예방과 교육의 효과가 있음을 볼 때에,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계별 상담 프로그램의 개발은 더욱 필요한 일이다. 교회 내의 독서 모임이나 치료 프로그램에서도 성경을 사용하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은 유용하고 가치 있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성경의 각 텍스트를 인물과 상황별로 분류하여 모든 문제와 상황에 따른 독서치료 자료를 구성하는 것이 성경적 독서치료의 실제적인 활용을 위하여 필요한 작업임을 제언하면서 연구를 마친다.

      • 기독교학교의 학생들을 위한 성경적상담 : 서울,경기지역 기독교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송지연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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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ducation has been a crucial part in Christianity. Since God was so affectionate toward Korea, He sent missionaries and let them establish institutes to educate His unenlightened people. Those mission schools were more than just formal schools; they were established to preach the gospel and to teach how to serve with the love of God. However, the present mission schools almost lost their identities. They intensively teach their students to be the winner on the race of the exam-hell, while the fundamental aim of mission schools degenerated as the subordinate one. A student refused to attend service at a mission school, crying for his noble freedom of religion, and many sympathized with his assertion. In this variated situation, educators, who take part in mission schools, should retrieve the identity of mission schools and move away from the formal service to substantial Christianity education. Particularly, the counselling service in school is getting more important nowadays, and several psychological assessments and psychological-approaching counselling are becoming prevalent. The problem is, the counselling service in mission schools also approaches in the same way as the other institutes, despite their Christian identities. Counselling in mission schools needs to be firmly based on the biblical approaches in accordance with their Christian identities and the purpose to preach gospel. Nevertheless, still the most students in mission schools never encounter the biblical-approaching counselling, according to the survey on students in 6 mission schools. Thus I focus on the practical application of biblical approaches in counselling at mission schools, and thesis on the outcome of biblical counselling based on several cases. Since mission schools officially hold service and teach Christianity as a normal subject, it was quite natural to apply biblical approaches in counselling. Although there were some students never been to church, they didn't feel uncomfortable with talking about Jesus Christ and the Bible, because they have been already familiar with Christianity through religious classes and service. This factor affects positively to apply biblical approaches in counselling. Furthermore, it should be considered that the purpose of biblical counselling is identical with that of preaching gospel in mission schools. Biblical counselling not only leads Christian students to be more faithful, but also provides great opportunities to preach the gospel to non-Christian students. Based on the thesis, I find out that the biblical counselling can substantively apply to anti-Christian students in mission schools, not limited to Christian students in church. "...until we all reach unity in the faith and in the knowledge of the Son of God and become mature, attaining to the whole measure of the fullness of Christ." (Ephesians 4:13) shows the exact purpose of Christian education. Also "We proclaim him, admonishing and teaching everyone with all wisdom, so that we may present everyone perfect in Christ." (Colossians 1:28) represents the object of biblical counselling. As two verses above explain, the ultimate aim of biblical counselling in mission schools is to set students steadfast in faith and to be completed in Jesus Christ. I desire this thesis be helpful to establish the biblical counselling in mission schools and other ordinary schools as well. 기독교의 역사 가운데 교육은 큰 부분을 차지해 왔다. 하나님은 특별히 한국 땅을 사랑하셔서 선교사님을 보내시고 하나님의 백성들을 무지에서 깨울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세우도록 하셨다. 현재 존재하고 있는 기독교학교는 단순히 기독교 정신을 갖고 있는 학교가 아니다.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고 사랑을 실천하도록 교육하는 학교였다. 그러나 한국의 부흥과 발전이 나타남에 따라 기독교학교는 그 정체성을 잃어버렸다. 다른 일반학교들과 다를 바 없이 입시경쟁에서 승리하게 하는 교육만을 강조하고 하나님의 말씀 전파와 교육은 형식만 갖추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종교의 자유를 외치며 기독교학교에서 진행되는 예배를 거부하는 학생이 생겨났고 그 학생의 주장이 옳다고 주장하는 이들도 많아졌다. 이러한 때에 기독교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자들은 기독교학교의 정체성을 다시 찾고, 형식에 그치는 예배에서 벗어나 진정한 기독교 교육이 진행될 수 있도록 깨어있어야 한다. 특히 학교상담의 강조성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 가지 심리검사와 심리적 접근 상담으로 학생들의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기독교학교도 일반학교와 마찬가지로 일반심리 상담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기독교 학교는 복음을 전하기 위한 목적과 더불어 상담도 성경적 상담이 이루어져야 한다. 실제로 6개의 기독교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는데 아직도 학교상담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기독교 학교의 학생들도 성경적 상담을 접해보지 않은 경우들이 많았다. 그리하여 본 논문은 기독교 학교에서 성경적 상담을 적용해보고 싶었고, 실제로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상담사례를 통해 연구해보고자 하였다. 기독교 학교는 공식적으로 예배와 성경수업이 진행되며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이러한 기독교적 교육과 함께 성경적 상담을 적용하기에 많은 장점을 갖고 있었다. 기독교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은 교회를 다니는 학생들도 있고, 다니지 않는 학생들도 있지만 다니지 않는 학생들에게 예수님의 이야기를 꺼내는 것이 어색하지 않았고 성경말씀을 전하는 것도 부담스러워 하지 않았다. 그것은 예배와 성경수업을 통해 이미 학습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이러한 부분이 성경적 상담을 적용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기독교 학교에서 성경적 상담을 적용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기독교 학교의 복음 전파 목적과 성경적 상담의 목적이 동일하다는 것이다. 성경적 상담은 믿는 자에게 신앙적 성숙을 주지만 믿지 않는 자에게는 복음을 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다. 성경적 상담은 신앙인 뿐 아니라 불신자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과 교회에서 뿐만 아니라 학교에서도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을 이 논문을 통해 확인하고자 하였다. 성경 에베소서 4장 13절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는 기독교 교육의 목적을 잘 설명해주는 말씀이다. 또한 골로새서 1장 28절의 말씀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는 성경적 상담의 목적을 잘 나타내고 있다. 이 두 말씀에서 보듯이 온전한 사람을 만들고 완전한 자로 세우는 것이 기독교 학교에서 성경적 상담이 이루어져야 하는 온전한 목표 일 것이다. 본 논문을 통해 많은 기독교 학교에서 성경적 상담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일반 학교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소망한다.

      • 역기능가정 청년의 자아정체성 회복을 위한 성경적 상담

        김경림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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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문초록 오늘날의 많은 가정은 가족 구성원들이 갈등관계에 안에서 본래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부모와 자식 간에도 대화가 단절될 뿐만 아니라 비정상적인 관계를 지속하며 살아가지만 그것에 대한 문제인식조차 없는 것이 오늘날 가정의 현실이다. 이처럼 가정의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이루어지는 역기능 가정에서 성장한 자녀들은 비교의식, 수치심, 자격지심 등의 왜곡된 마음에서 비롯된 왜곡된 자아정체성을 지닌 것을 보게 된다. 특히 청년기는 사회생활 뿐 아니라 결혼을 통해 가정을 이루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시기로서 직장과 배우자를 선택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때이다. 따라서 자아 정체성을 바르게 정립하는 것은 청년기에 거쳐야할 필수적인 과정인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이러한 청년기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역기능 가정의 자녀 중 ‘청년’의 자아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연구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구체적으로 역기능 가정 청년의 왜곡된 자아정체성을 다룸에 있어서 일반적 관점과 성경적 관점으로 분류하여 분석하고 자아정체성 회복을 위한 방법으로서 성경적 상담의 원리와 방법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성경적 상담의 접근은 역기능 가정의 청년을 환경에 의한 피해자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원죄를 지닌 죄인으로 보고. 나아가 왜곡된 자아 정체성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서의 올바른 자아 정체성으로의 회복이 필요한 존재로 보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왜곡된 자아정체성 자체를 죄로 보는 것이 아니며 그 기저에서 하나님의 뜻에 반하여 왜곡된 자아 정체성에 사로잡히도록 하는 요소들이 죄가 됨을 뜻한다. 본 연구는 문헌연구와 사례연구로 나뉘어져있다. 제 Ⅱ장에서는 역기능 가정과 청년기에 대한 이해를 위해 문헌연구를 통하여 그 개념과 정의에 대해 알아보았고 제 Ⅲ장에서는 자아정체성에 대해 살펴보았다. 제 Ⅳ장에서는 Ⅱ장과 Ⅲ장을 통해 살펴본 ‘역기능 가정의 청년’과 ‘자아정체성’을 하나의 범주로 묶어 이해하도록 하는 연구를 하였으며 제 Ⅴ장에서는 역기능 가정 청년의 자아정체성 회복을 위한 방법으로 성경적 상담의 원리와 방법을 분석하고 적용하였다. 또한 실제 상담사례에서 성경적 상담이 어떻게 적용 되었는지 분석하였다. 주제어: 역기능가정, 청년기, 자아정체성, 성경적 상담

      • 한부모가족 자녀의 감정억압에 대한 성경적 상담

        위효진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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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는 교회 안에서도 한부모가족을 적지 않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 그만큼 사회가 급변하면서 다양한 이유로 가족의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은 유교문화권아래 오랫동안 있었기 때문에 가정에 대한 고정관념이 강하게 작용하므로 한부모가족에 대해서 유연한 태도보다는 경직된 태도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편견으로 한부모가족 자녀들은 자신에 대해 자연스러운 태도를 갖기 보다는 위축된 모습으로 자신의 감정을 억압하거나 회피하려고 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부모가족 자녀들은 자신의 감정의 상태를 잘 인식하지 못하게 된다. 그 결과 감정 표현이 서툴고 자연스럽지 못하다. 본 연구는 한부모가족 자녀의 감정억압과 성경적 상담에 대해 문헌적으로 고찰하였으며, 성경적 상담을 적용해 한부모가족 자녀의 감정억압 문제를 돕고자 하였다. 이 연구를 통해서 성경에서 말하는 감정은 참된 신앙을 구성하는 중요요소이며, 이러한 감정은 영적으로 열정적인 상태를 만들고, 참된 믿음에 이르게 한다. 반면 이러한 감정은 우리가 섬기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드러내기도 한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감정은 하나님 안에서 표현하되 적절한 강도로 표현되어야 한다. 자신의 감정을 숨기고 억압하는 것은 자신이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있다는 교만함,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불신앙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또한 성경적인 관점으로 볼 때 이러한 감정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마음을 다시 감찰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연구를 진행하였다. ABSTRACT Biblical Counseling for Repression of Feelings of Single Parents' Children. Nowadays, it is time to meet many single parents in the church. As society is radically changed for various reason, so family crisis is getting grow. Confucianism had been ruled for many years in Korea. Therefore, it is a strict perspective on single parents rather than flexible perspective. This prejudice makes single parents' children repress their feeling rather than open up their mind. Therefore, single parents' children don't notice their feeling very well. This is the reason to express their feelings unnaturally with others. Method of this research is to study the effect on single parents' family and children, general feeling through literature study, and is accomplished through analysis of cases of biblical counseling. Feeling is the essential to make faithful christian. And also, this feeling makes passionate status spiritually, whereas, feeling shows what i worship for in my heart. Feeling brings people's inner mind clearly before God. People have to show look through their feeling in God's way. The thing which repress and hide feeling is the pride, and is unfaithful to God. This research emphasizes the other opportunity to see our feeling and heart to genuine christian. And also, feeling makes one of ways to show heart problem. Through biblical counseling, feeling is important way to real heart problem , therefore it can change heart more correctly and accurately in God's way. Keyword: Single Parent, Repression of feeling, Biblical counseling.

      • 청소년의 위기에 대한 성경적 상담

        강양숙 경성대학교 2002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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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기는 예로부터 정서적 위기와 격동의 시기로 알려져 왔다. 더욱이 현대의 청소년들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 거의 무방비 상태로 내던져져 왔다고 보아야 한다. 또한 그들은 자신들도 이해할 수 없는 격렬한 감정이 내부에서 들끓고 있기 때문에 자신들의 행동을 합리적으로 설명하기보다는 화부터 내려고 든다. 그러하기 때문에 청소년은 신앙공동체 안에서 기독교 복음을 올바로 깨달아 믿음으로 응답하고 하나님과 인격적 관계 안에서 자기 정체성을 확립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하나님과 이웃과 세상을 향해 섬김의 자세로 책임있게 삶을 살아가는 성숙된 인간상을 향해 형성하여야 한다. 청소년의 심리적 특징으로 청소년기는 감각적인 사고와 외적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시각, 청각, 촉각 등 각종 감각이 가장 예민하게 작용하므로 외적 자극은 곧 행동의 원인이 되어 청소년 비행이나 자살 등의 위기 상황을 맞게 되기도 한다. 또한 청소년 시기는 특히 자신의 외모에 대한 자신감은 긍정적 자아형성에 대단히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주변 친구에 비해 성장이 늦은 아이는 신체적 열등감에 빠지게 된다. 자주 거울을 보고 몸치장을 하고 외모에 신경을 쓰는 시기가 자연히 오게 된다. 청소년들은 특이한 스트레스에 직면하게 되는데 기독교적인 신앙과 믿음 그리고 이것과는 정반대되는 가치들을 전하는 다양한 정보들, 대중매체들과의 상충된 갈등에서 비롯된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 청소년기의 스트레스 내용은 주로 공부문제, 친구관계, 가정문제, 학교생활, 이성교제, 진로문제, 신체건강, 외모문제, 기타문제 등이며 스트레스를 해결하기 위한 도움의 대상으로는 주로 친구들이 많았고 부모나 교사들과 상의하는 경우는 얼마되지 않았다. 청소년의 위기 반응으로서는 첫째 우울증을 꼽을 수 있으며 다음으로는 자살로 자살행위는 우울 현상에 대한 또 다른 조짐이다. 또한 청소년폭력 문제와 청소년비행이 사회적인 주요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그리고 중퇴문화로서 청소년 중퇴유형을 살펴보면 학교생활에 정서적으로나 지적으로 부적절한 학생, 학교를 다녀야 할 이유가 전혀 없다고 생각하는 학생, 학교 교육을 받는 도중 학교생화에 적응할 수 없게 된 학생 등으로 분류되어 있다. 또한 성 문제에 있어서 우리의 청소년들은 당황스러운 새로운 충동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자신이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성에 대한 문제를 접하며 힘겨워 하고 있다. 많은 청소년들은 갈등을 해결하는 대화를 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권력주의 형태의 대화에서는 청소년들의 성격이 저항적이고 부정적이며 분노와 공격적인 특성을 나타내게 되고 수용적인 대화를 하는 청소년들은 부모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일깨워지는 대화라는 것을 깨닫고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성경적인 상담이라는 것을 다시금 강조하고 싶다. 먼저 성경적 상담의 전제로 들어가서 세계관을 이해해야 한다. 일반상담과 성경적 상담의 차이는 죄에 대한 이해문제에서 크게 다르다. 일반 상담에서는 죄의 문제를 상처나 실수로 여기고 이런 상처나 실수는 세월이 가면 잊혀지는 것이라고 한다. 또 죄는 학습과정의 경험이라 한다. 그러나 성경적 상담에서 중요한 전제는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잘못을 잊어버리는 것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다. 즉 우리는 우리의 잘못을 용서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잘못을 용서할 수 있다고 보는 점이다. 위기에 대한 성경적인 상담에 있어서 가장 모범적인 모델로서는 예수님의 상담방법인데 상담할 때 예수 그리스도께서 접근하는 특징을 살펴보면서 상담자는 단순한 상담 기술 자체만을 가지고 효과적으로 상담할 수 없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상담자는 모든 유형의 위기에 처한 사람들을 상담하면서 그들을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해야 한다. 또한 상담할 때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그들에게 용기를 북돋워주고 평안함을 더해 줄 수 있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그리고 내담자의 삶에 성경말씀을 실제적으로 적용하여 그들을 돕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 이처럼 상담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사용하는 것은 통찰력을 갖도록 하여 내담자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좋은 방법으로 사용될 수 있다. 그러나 또 성경 말씀을 사용함으로써 내담자의 문제를 더욱 가중시키거나 죄책감과 고민거리만을 늘리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자가 성경말씀을 인용하거나 성경에 대해서 말을 할 때 반드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고, 그것에 민감하도록 해야 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청소년들을 진정으로 이해하려면 그들을 먼저 사랑해야 하며 그들을 사랑하려면 그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함이 당연하다. 청소년들의 미래는 곧 우리의 미래이며 우리의 미래가 곧 그들의 미래인 것이다. 우리의 미래가 되는 청소년들에게 성경적 상담을 통하여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만남이 이루어져 자신들의 고통과 갈등에 대한 것을 해결함 받게 되기를 바란다. Today's development of material civilization has provoked value confusions of modern people and given them with feeling of isolation and futility and further a deep frustration. Under this circumstance, modern people have suffered from inside conflicts with no better direction of life established. Man's behaviors represents his efforts to fulfill his own basic demands although it may appear to be distorted. That man may be a problem to himself or others or may not depends on whether such efforts become successful or not. For man, such distorted behaviors implicit he is growing up with unbalanced intelligence, emotion or will irrespective of causes of the behaviors. And such behaviors are probably deeply rooted from his inharmonic soul. This is also true of patients having somewhat physical syndromes. Similarly, young people, a being of character under maturization, have personalities as characterized by the possibility of freedom, non-substitutable individuality, abilities of social integration and religious tensions and conflicts. Thus they should be guided from a Christian view toward the positive treatment of conflicts not toward the removal of conflicts. In other words, we should provide them a framework of norms in which we would keep positively pace with their acts and give motivations to or be motivated by them. This could help young people find out their own ego, accept social responsibilities, escape from conflicts and then seek toward constructive purposes with courage. To really understand the youth, first, we should love them. Love requires much attention, of course. Also it may be helpful to recommend good musics and books (musics and religious books as spiritually useful) to them. This would help the youth have a room in mind and raise a spiritual culture. Christians who confess that they are loved by Jesus and he is their real Lord should remember and experience such love given by the Lord who was crucified. Then they should love the youth like giving love to their alter ego, or their children. Further those Christians should continue praying for and paying attention to the young generation It is not said too much that a personal meeting with the living God is very significant. Much attention should be paid to the youth as individuals rather than as a whole. It is important to know the name, personal character, friendship and home environment of each individual young people. Frequent contacts with them is also important. We should meet and talk to them interactively. Talking should be about the youth themselves not adults. Such communication should be made with toleration and understanding even although it might seem challengeable, resistant or critical to adults. The future of the youth is our future, and vice versa. Features of the Bible should make young people, or our future itself have many dreams. Biblical counseling could provide those people a personal meeting with the living God, eternally helping them resolve their own pains and conflicts. In conclusion, the researcher hopes that the counseling helps raise young people who could greatly contribute to expanding the country of the God as necessary for our generation and thereby please the Lord.

      • 역기능 가정 성인아이에 대한 성경적 상담 : 완벽주의 성향 중심으로

        김사라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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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역기능 가정 성인아이를 온전히 치유하기 위한 방안으로 성경적 상담을 소개하며, 성경적 상담을 통해 치료를 시도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일반적 이해들을 통해 역기능 가정과 성인아이에 대해 고찰해 보았고, 특별히 성인아이의 내·외면적 특징으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완벽주의 성향을 중심으로 해서 성인아이에 대해 성경적으로 원인을 찾고 성경적 상담학적 치료를 시도하였다. 이를 통해 성인아이 치료에 대해 여느 치료방법들이 자존감을 다루고, 정서문제를 다룸으로 그치는 것에 비하여 성경적 상담은 그것뿐만 아니라 성인아이가 한 인격체로서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한 자로 세워져 가는 데 까지 나아갈 수 있는 온전한 상담임을 논증하고자 하였다. 제 Ⅱ장에서는 역기능 가정 성인아이에 대한 이해를 하고자 하였다. 먼저 가정의 정의를 일반적 관점과 기독교적 관점으로 나누어 간단하게 소개하였다 그리고 가정은 그 역할과 특징에 따라 순기능 가정과 역기능 가정으로 나누어지는데 먼저 순기능 가정의 개념과 특징을 살펴보고, 그와 반대되는 역기능 가정의 개념과 특징들을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성인아이에 대해 고찰하고자 하였다. 먼저 성인아이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고, 정신분석학과 발달심리학적 관점에서 성인아이를 이해하였다. 다음으로 성인아이에게 나타나는 특징들을 정서적, 사고적, 행동적, 신체적, 신앙적 관점에서 선행연구들을 통해 분석하여 정리하였다. 그리고 성인아이의 역기능 가정 내에서 역할들을 살펴봄으로 성인아이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았다. 마지막으로 성인아이들의 치료를 비기독교 관점과 기독교 관점에서 살펴보고 성경적 관점에서 한계를 제시하였다. 제 Ⅲ장에서는 완벽주의에 대해 이해하고자 하였다. 역기능 가정 성인아이에게 나타나는 완벽주의 성향을 중심으로 성인아이를 이해하려고 함으로 완벽주의에 대한 이해가 따로 필요하다. 그래서 먼저 완벽주의의 개념에 대해 살펴보았고, 또한 정신역동적 이론과 학습 이론, 인지 이론적 접근을 통하여 심리학적으로 완벽주의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완벽주의자의 정서적, 행동적, 사고적 특징들을 살펴보았고, 완벽주의의 원인에 대해서 정리해 보았다. 제 Ⅳ장에서는 2장과 3장, 4장을 통해서 살펴 본 역기능 가정 성인아이와 완벽주의를 하나로 묶는 작업들을 하였다. 먼저 역기능 가정 성인아이와 완벽주의와의 상관관계를 이야기 하였고, 완벽주의 성향을 통해 본 성인아이의 특징을 2, 3, 4장의 연구들을 종합하여 정리해 보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인아이에게 나타나는 완벽주의의 원인에 대해 심리학적인 관점에서 분석해 보았다. 심리학적 관점에서는 역기능 가정환경에 따른 낮은 자존감이 완벽주의적 행동을 하게 한다고 보았다. 제 Ⅴ장에서는 완벽주의 성인아이에 대한 성경적 상담을 시도하였다. 먼저 성경적 상담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 성경적 상담의 전제인 C.C.E.F.의 7원리를 설명하였고, 그 특징을 설명했으며, 성경적 상담의 방법으로 Heart 모델과 8가지 질문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성인아이의 치료를 위한 필수적 요건으로서의 성경적 상담을 몇 가지로 들어 살펴보았다. 다음으로 성경에 나타난 역기능 가정 성인아이와 완벽주의에 대해 살펴보았는데 성경에서 성인아이에게 역기능이라는 환경을 어떻게 바라보게 하는지 하나님의 섭리적 관점에 대해 설명하였고 완벽주의에 대해서는 성경이 추구하는 완전성과 그릇된 완전성을 추구하는 모습인 율법주의에 대해 설명하였다. 이를 통해 성경적 관점을 제시함으로 성인아이의 치유를 돕고자 하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성경적 상담을 통한 완벽주의 성인아이의 치료로 들어갔다. 먼저 성경적 상담을 통한 성인아이의 치료 목표를 설정하였고 완벽주의를 통해 드러나는 성인아이의 마음의 문제 즉, 원인을 찾아내었으며 그리고 앞서 소개한 성경적 상담의 방법을 통해 성인아이 치료에 적용하였다. 제 Ⅵ장에서는 앞의 5장에서 고찰한 성경적 상담의 방법과 원리들을 역기능 가정 성인아이의 구체적 상담사례에 어떻게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지 검증하였다. 본 연구자는 본 연구에서 역기능 가정 성인아이를 다룸에 있어 성경적 상담이라는 접근 방법을 시도함으로 성인아이를 환경에 따른 희생양이나 피해자로 본 것이 아니라 죄성을 지닌 존재로 보았다. 따라서 역기능 가정에서 환경과 가정의 양육태도에서 기인한 낮은 자존감만을 성인아이의 원인이며 따라서 거기에 초점을 맞추어 자존감을 높이는 것을 치료 목표로 두는 여러 심리학적 치료법과는 다른 접근을 하였다. 성인아이들의 공통적 행동양상인 완벽주의를 통해 드러나는 마음의 문제를 살펴봄으로 죄에 대한 책임을 인정하였다. 따라서 치료에 보다 적극적인 주체로 인식하며 성경의 진리를 토대로 성경적 상담의 방법들을 적용하여 치료를 시도하였다. 현대 사회 구조의 변화와 특징에 따라 앞으로도 끊임없이 역기능 가정이 속출할 것이고 그 속에서 자란 성인아이의 치유가 필요할 것이다. 따라서 성인아이에 대한 올바른 치유에 접근할 수 있는 전제와 방법을 가진 기독교적 상담차원에서 보다 많은 관심과 활발한 연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성경적 방법을 통한 각각의 성인아이의 특징에 맞는 실제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져야 할 것이다. 이를 통해 가정과 교회와 사회 곳곳에 숨어서 고통 받고 있는 성인아이들을 위로하고 치유함으로 성숙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복음의 능력을 소유하며 자신과 이웃과 교회, 그리고 공동체 안에 치유 받은 치유자가 되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을 살도록 해야 할 것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으로 고통당하는 성인아이 한 영혼, 한 영혼을 감당하는 일을 기독 교회가, 기독 가정이, 기독 자녀가 해야 할 것이다.

      • ADHD 아동의 정서적 문제에 대한 성경적 상담

        박이정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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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논문은 정서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ADHD 아동들의 근본적인 변화와 회복을 위하여, 그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가가 마음의 동기를 살피고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는 성경적 상담의 방법을 제안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ADHD 아동에게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성, 충동성으로 대표되는 ADHD의 일차적인 증상 외에도, 우울, 불안, 분노, 낮은 자아존중감, 낮은 자기유능감 등의 정서적 문제들이 이차적으로 나타나는데, 이러한 이차적인 정서적 문제들은 기분장애, 불안장애, 품행장애, 반항장애 등의 공존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으며, 대인관계에서의 부정적인 상호작용을 지속적으로 초래하는 원인이 되기 때문에 깊이 연구되어질 필요가 있었다. 그런데 선행연구에 따르면 ADHD 아동의 정서적 문제를 다루는 일반적인 방법으로서의 심리상담이, 증상의 완화 및 해소에만 관심을 둘 뿐 아동의 마음 깊은 곳의 동기까지 살피지 못하여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지 못하는 등 기독교적 관점으로 이해할 때 많은 한계점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정서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ADHD 아동을 그리스도 안에서 온전히 세우기 위하여, ADHD 아동의 일반적인 증상과 특성, 원인과 치료방법에 대하여 알아보고, ADHD 아동의 정서적 문제 및 ADHD 아동의 정서적 문제에 대한 심리상담의 이론과 치료기법에 대해 문헌 연구한 뒤, ADHD 아동의 정서적 문제에 대한 심리상담의 한계점을 논하고, ADHD 아동의 정서적 문제에 대한 성경적 관점과 성경적 상담의 방법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연구하였으며, 제안한 성경적 상담의 방법을 적용한 구체적인 상담 사례 2개를 통해 사례 연구 하였다. 주로 부모, 교사, 친구들로부터의 부정적인 피드백과 불안정한 애착, 부모의 부정적인 양육태도 등에서 기인한 ADHD 아동의 정서적인 문제는,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성경적인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자기 사랑과 자기 연민, 순종과 감사와 용서를 하지 않는 마음 등의 내면의 동기를 가지고 있었다. 이에 ADHD 아동의 정서적 문제를 위한 성경적 상담의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였고 그에 따라 사례 연구한 결과, ADHD 아동의 정서적 문제를 위한 성경적 상담의 방법이 아동의 정서적인 증상을 해소함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나아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재능을 발견하여 꿈을 가지고 성장해 갈 수 있도록 돕는 근본적인 회복을 이끄는 상담임을 알 수 있었다.

      • MBTI 성향차이에서 발생한 갈등을 치료하기 위한 성경적 상담

        안보라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05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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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장에서는 서론을 다루고, 제2장에서는 MBTI 기준 성향차이에 대한 일반적 이해를 돕는다. 그리고 제3장에서는 성향차이로 인한 부정적 갈등에 대해서 알아본다. 여기서 주의할 것은 갈등이 꼭 나쁜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사람들과 깊이 있는 관계를 맺으며 상호작용할 때 갈등은 필연적인 것이며, 피할 수도 없는 것이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 추구하는 것은 성향차이를 완벽히 인정하여 갈등의 소재자체를 없애려는데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 그 갈등을 성경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건강하게 대처하여 서로의 성숙과 관계의 발전을 위한 기회로 선용하도록 권면하기 위함이다. 다음으로 제4장에서는 성향차이로 인한 부정적 갈등의 치료방안과 한계를 비기독교 상담과 MBTI에서 알아보고 제5장에서는 성향차이로 인한 부정적 갈등의 치료방안으로서 성경적 상담을 제시한다. 이 부분이 본 논문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데, 본 장에서는 성향차이에 대한 성경적 상담학적 전제로서 성경적 상담의 원리와 방법을 소개하고, 성향차이에서 발생하는 갈등 극복을 위해서 성경적 상담이 필요함을 주장할 것이다. 또한 성경적 관점에서 성향차이로 인한 부정적 갈등의 근본적인 원인을 문제 상황, 그 상황에 대한 우리의 반응, 사고, 동기의 흐름으로 찾아갈 것이다. 즉 서로의 성향차이로 인해 부정적 갈등이 발생되는 외부적인 상황진단부터 시작하여 그 갈등을 유발하는 궁극적인 원인인 마음의 문제로 깊이 있게 들어감이 본 논문에서의 중요 과제라 하겠다. 성경은 외부의 어려운 상황들이 우리를 부정적으로 갈등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나오는 것들이 우리를 부정적 갈등으로 반응하게 한다고 말씀한다.(마15:11-20) 결국 서로의 성향차이라는 상황은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해주는 도구가 될 뿐이다. 즉 이러한 상황이 닥쳤을 때 성경적이고 건강하게 반응하고 사고한다면 그 사람은 좋은 마음을 가진 것이고, 부정적인 갈등상황으로 인식하여 반응한다면 그 사람은 나쁜 마음을 가진 것이다. 이렇듯 5장에서는 성향차이로 인해 갈등하는 사람들의 마음의 문제를 진단하고, 성경적으로 권면한다. 그리고 성경에 나타난 인물 중 성향차이로 인해 갈등한 바울과 바나바의 사례를 MBTI와 성경적 상담의 관점으로 연구분석 해 본다. 다음으로 제6장은 상담사례 연구분석 장이다. MBTI 관점에서 보면 사고(T)형와 감정(F)형의 차이로 일상생활에서 많은 갈등을 빚고 있는 두 내담자의 갈등상황을 분석하고 이것을 MBTI와 성경적 상담을 통해 치료해 가는 과정이 진행된다. 그리고 마지막 제7장은 본 논문의 결론 및 제언이다. 이 장에서는 내용 요약과 함께 성향차이와 이로 인해 발생하는 부정적 갈등을 대하는 우리의 마음가짐에 대해서 성경적인 시각으로 재조명하여 바르게 정립하도록 하겠다. 또한 다음 연구자를 위한 제언으로써 성경적 상담의 도구로서의 MBTI 활용가능성에 대한 본 연구자의 의견을 나누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성경적 상담의 관점에서 MBTI의 한계와 긍정적인 면을 정리해 본다.

      • 성경적상담을 통한 자아정체성의 회복이 배우자 선택의 기준에 미치는 영향

        황숭연 총신대학교 상담대학원 200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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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절 연구 요약 지금까지 연구자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배우자를 선택하는데 필요한 여러 요인들 중에서 낮은 자존감에 대해 성경적인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일반 심리상담과 기독교 상담에서 말하는 자존감의 개념이 신학적으로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았다. 그리고 연구자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인본주의적인 철학에서 출발한 ‘자존감’이라는 용어 대신에 기독교적인 의미를 지닌 ‘성경적 자아정체성’이라는 용어를 사용할 것을 제안했으며, 이러한 신학적인 배경 속에서 내담자들의 문제를 성경적상담의 원리와 방법을 통해 해결하는 과정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내담자들의 생각을 알아보기 위해 자존감 측정 질문지를 사용하여 그들의 자존감에 대해 살펴보고, 배우자 선택을 위한 내담자들의 생각을 살펴보기 위해 배우자 선택 질문지를 사용하였다. 많은 사람들이 결혼관조차 세워지지 않은 채 결혼에 임하고 그 환상과 동기에 치중한 나머지 실망과 혼란을 경험한다. 따라서 내담자들에게 올바른 결혼관을 정립하도록 성경에서 언급하고 있는 결혼의 목적과 결혼을 위해서 필요한 부모로부터의 독립, 배우자와의 연합, 그리고 둘이 한 몸을 이루는 것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주었다. 오성춘은 사랑이 아닌 오직 하나님만이 부부관계를 연합시키는 아교라고 하면서 결혼서약을 성경에서 말하는 언약의 차원으로 설명했다. 결국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두 당사자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이 중심이 되어야하며 그 관계의 주도권이 하나님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을 보면 개개인들의 신앙관과 가치관이 알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자신을 따르려거든 자신을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따르라고 하셨는데(마 16:24),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직업이나 물질, 친구, 가족 심지어 자신의 생명까지도 하나님의 뜻에 맡길 수 있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서 피 값으로 사신바 되었다(고전 7:23)고 말씀하셨기에, 우리는 그 분의 소유이며 그 분이 우리의 삶에 가장 좋은 것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다는 확신가운데 우리의 삶의 주도권을 그 분께 내어 드리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성경적 자아정체성은 하나님께서 결혼을 통해 이루시고자 하는 바를 이 땅 가운데서 성취하도록 돕고 건강한 배우자를 선택할 수 있는 기초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크리스천은 성경적 자아정체성을 확립한 후 자신에게만 머물러서는 안 된다. 타인을 섬길 때 비로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속에서 참된 자신을 발견케 된다.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대접받고 싶으면 먼저 대접하라”,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매일 자신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는 원리를 통해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아야 한다. 따라서 배우자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한 바른 인식을 기본으로 하고 상대방을 평가할 때, 단순히 자신의 유익만을 위한 대상이 아닌 하나님이 가정을 통해 의도하신 목적을 함께 성취해갈 수 있는 대상인지를 분별할 수 있는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배우자를 선택하는 과정에는 많은 갈등과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 서로 다른 환경 속에서 성장했으며 각자의 성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를 수 있다. 그리고 객관적으로 보아오던 모습과 결혼을 전제하고 상대를 바라보는 모습은 기대했던 것과 다를 수 있다. 그것은 상대방뿐만 아니라 자신도 상대방에게 마찬가지인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죄성으로 인해 자기중심적으로 향하는 우리의 본성을 인식하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의 관점에서 상대를 바라봐야 하는 것이다. 교제하는 연인들이 가장 먼저 추구해야 할 것은 서로에게 집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각자가 하나님께 집중하고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돕는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그리고 서로 자기중심성을 벗어나 상대를 이해하고 수용하려 노력할 때 자신의 한계를 뛰어 넘을 수 있으며 결국은 하나님께서 의도하신 결혼의 의미를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많은 기독청년들이 배우자를 선택할 때 겉으로는 신앙을 중요시하지만 내심으로는 조건을 따지는 현상이 두드러지며, 그 조건들도 성경적인 기준이 아닌 세속적인 가치기준에서 출발한 것들인 경우가 많다. 이러한 모순된 모습으로 인해 하나님이 계획하신 결혼의 중요성이 퇴색되어지고 있다. 본 연구에서 연구대상자였던 두 명의 내담자들도 마찬가지였다. 이는 현실적으로 조건을 따지는 것에 대해 영적이지 않다는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기 때문으로 성경적 기준에 따라 상대의 영적, 내면적, 외면적인 면을 바로 알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것임을 알려주어 자신이 바라는 배우자상에 대한 기준을 구체적으로 작성하고, 이성교제 시부터 올바른 기준으로 상대를 평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이상적이었던 배우자상이 현실적으로 조정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현실 속에서 내담자 자신들도 최선을 다해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었다. 이처럼 배우자 선택과 관련하여 비현실적인 기대를 가지고 있는 내담자들의 모습을 점검하고 그 생각을 수정하기 위해 성경적 상담을 통해 그 마음의 뿌리를 찾고 성경적인 관점으로 대치하도록 했다. 그리고 이전 이성관계의 상처에 대해서는 이들을 격려하고 관계를 성경적인 관점에서 평가하도록 하고 그 관계를 정리하도록 도왔다. 또한 이성교제를 깊이 하지 못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그 장애물이 무엇인지 찾아내어 제거해주는 작업도 병행하였다. 이러한 과정의 핵심은 성경적인 기준에 부합한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인데, 교제를 통해 자신의 죄된 본성과 상대방의 죄된 본성을 통해 결국은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는 것을 재인식하며 두 사람이 함께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내담자들에게 성경적상담을 실시한 결과, 내담자들은 자신에 대한 성경적 시각을 갖게 되었고 이로 인해 자연스럽게 결혼에 대한 관점이 바뀌고 미래의 배우자로서 자신을 깊이 있게 고찰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행복한 결혼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배우자로서 변화해야 할 것을 의식하고 그것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리고 추상적이었던 배우자상이 구체적인 모습으로 드러났고 현실적으로 바뀌는 계기가 되어 성경적 상담이 성경적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데 도움이 되며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을 세우는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서론에서 연구자는 아래의 네 가지를 가정으로 설정하였는데, 연구를 통해 그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가정1. 내담자에게 실시한 자존감 검사에서 응답한 내용과 실제 내담자의 내면의 모습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며, 이를 심층 분석하여 교정하는데 성경적상담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내담자들을 상담하기 전에 실시한 자존감 측정 검사에서 응답한 내용과 실제 상담을 통해 확인한 결과 차이점이 있었는데, 그 내용은 주로 기독교적인 신앙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성경에서는 겸손을 가르치고 타인을 위해 희생할 것을 가르치는데, 검사에서는 그렇게 응답하면 자존감이 낮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이를 통해 단순히 검사지의 결과만으로는 내담자가 가지고 있는 자존감의 내용을 깊이 있게 살필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가정2. 내담자에게 실시한 배우자 선택 검사에서 응답한 내용과 실제 내담자의 내면의 기준과는 차이가 있을 것이며, 그러한 생각의 기저에는 자아정체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연구를 통해 내담자들의 배우자 선택에 대한 검사 결과와 실제 상담을 통해 분석한 내용과는 차이가 있었는데, 그 생각들의 기저에는 일반 심리상담자들이 말하는 낮은 자존감의 영역도 있었지만, 그보다는 자신들의 욕심을 채우고자 하는 죄의 문제가 더 컸다. 내담자들은 단순히 자신들의 자존감이 낮기 때문에 수동적으로 배우자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연약한 부분에 대한 필요를 채우기 위한 욕구로 배우자를 선택하려는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상담과정 중에 내담자들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속에 숨겨진 자기중심적인 태도를 발견하지 못했다. 따라서 상담을 통해 내담자의 진짜 의도를 분별하는 노력이 요구되며, 자신의 욕심을 채우기 위해 배우자의 기준을 설정해 놓은 것은 결국 자신의 정체성이 확고하지 않아 타인을 통해 인정받고자 하는 태도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따라서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을 면밀히 분석하여 그러한 생각을 갖게 된 원인을 밝혀 근본적인 문제인 자아정체성을 성경적으로 변화시켜 주어야 했다. “가정3.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보다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왜곡되어 있을 것이다.” 연구를 통해 살펴본 결과 일반 심리상담에서 말하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왜곡되어 있다는 것에 대해서는 연구결과 꼭 그렇다고 단정할 수 없었다. 비록 내담자들이 일반 심리상담학적으로 보면 자존감이 낮은 편에 속했지만 그들이 지닌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들은 상대의 신앙과 내면적인 요소들을 더 중요시하는 등 대체로 성숙한 태도를 보였다. 따라서 자존감을 높여주는 것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단순한 논리는 옳지 못하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의 뿌리를 밝혀 죄의 문제에 직면하고 회개해야 하며 성경적인 자아정체성을 바로 정립하는 것이 중요함을 알 수 있었다. “가정4. 성경적상담을 통해 자아정체성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게 해주면 배우자를 선택할 때 중요시 여기는 기준에도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성경적상담을 통해 잘못된 자아정체성을 지닌 내담자들에게 성경적 자아정체성을 갖도록 도와주었는데, 이를 통해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에도 변화가 있었다. 특별히 배우자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이나 어떤 사람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이 모호했는데, 자신의 내면의 문제를 성경적으로 재해석하고 잘못된 사고체계를 수정해 주었을 때 성경적인 기준으로 상대방을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갖게 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연구자가 깨달을 것은 현대의 많은 크리스천 청년들이 자신의 문제를 솔직하고 진지하게 나눌 대상이 없다는 것이었다. 따라서 성경적상담은 골로새서 1장 28절에 언급된 것처럼 이러한 시대적 필요를 채워줄 수 있는 적절한 대안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내담자가 자신에 대한 바른 인식이 없고 배우자를 선택하는 기준이 아직 정립되지 못한 상태에서 상담자는 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워지기까지 문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내담자들이 자신들을 바로 인식하고 신앙과 삶을 일치시키도록 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제2절 다음 연구를 위한 제안 본 연구에서는 배우자 선택에 미치는 여러 요인 중에서 일반적 의미의 낮은 자존감을 중심으로 다루었다. 하지만 연구를 진행하면서 기독교 상담학계에서도 자존감에 대한 성경적인 재해석 없이 그대로 수용하여 사용하였기에 일반 심리상담과 별반 다를 바가 없었다. 따라서 내담자들의 자존감을 측정할 때도 일반 심리상담학자들이 사용하는 자존감 측정 질문지를 그대로 사용했다. 따라서 앞으로 더 많은 후속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어 세속적 자존감에 상응하는 성경적 이론을 전개할 필요성이 있으며 전문적인 성경적 자아정체성에 대한 검사지와 배우자 선택에 대한 검사지가 제작되길 기대한다. 또한 본 연구에서는 두 명의 대상을 중심으로 질적 연구를 하였기에 본 연구 결과를 일반화시키기에 한계가 있으며, 성경적상담과 일반 심리상담을 병행한 연구를 통해 동일한 문제를 지닌 대상들에 대한 성경적상담의 효과성을 보여주는 데도 한계가 있었다. 그리고 성경적 자아정체성과 배우자 선택에서 공동체가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서도 후속연구가 필요하며 교회 내에서 이러한 문제를 지닌 청년들을 돕기 위한 실제적인 프로그램의 개발도 절실한 상황이다. 현재 배우자 선택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결혼예비프로그램이 대부분인데, 아직은 대형교회 중심적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프로그램의 내용도 강의 중심적이어서 상담적인 요소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따라서 결혼예비 프로그램에 상담적인 요소를 추가하는 것과 결혼을 결정하기 전 단계에서 배우자 선택을 돕는 프로그램도 개발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는 총 상담회기를 6회기로 설정하여 상담을 진행하였는데, 내담자에 대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이 예상보다 오래 소요되고, 그 동안 형성된 습관을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상담회기를 늘려야 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따라서 최소 8회기 이상으로 상담회기를 설정할 필요가 있었다. 그리고 본 연구는 결혼 전 배우자를 선택하는 과정까지만을 다루었기에 결혼을 결정한 대상들을 위한 결혼 전 예비 상담과 신혼기에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해서도 후속연구가 이어진다면 본 연구와의 연계선상에서 많은 크리스천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부족한 본 연구가 유사한 주제를 가지고 연구하는 후배 연구자들에게 디딤돌 역할이 되길 소망하며 더 좋은 후속 연구들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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