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원문제공처
          펼치기
        • 등재정보
          펼치기
        • 학술지명
          펼치기
        • 주제분류
          펼치기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저자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무료
      • 기관 내 무료
      • 유료
      • [자유주제 2] 연령대별 노인의 건강상태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배지윤(Jiyoon Bae) 한국노인복지학회 2019 한국노인복지학회 학술발표논문집 Vol.2019 No.6

        본 연구는 2016년에 실시된 제6차 고령화연구패널조사(KLoSA) 자료를 활용하여 전기 노인 1,396명과 후기노인 1,488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일반특성 및 건강상태를 비교하고 연령대별 노인의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먼저 일반특성의 경우 전기노인은 후기노인 대비 도시 거주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기노인은 후기노인 대비 고등교욱(고등학교 졸업 이상)을 받은 비율, 본인을 중위층 이상이라고 생각하는 비율, 자가 주택 소유 비율, 거주주택 외에 부동산 자산보유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원 특성의 경우 모임에 참여하는 전기노인의 비율이 후기노인의 비율 대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생활양식의 경우, 전기노인의 규칙적 운동 비율, 평소 음주 비율, 현재 흡연 비율이 후기노인의 비율 대비 높게 나타났다. 건강상태의 경우 후기노인이 전기노인 대비 주관적 건강상태 및 객관적 건강상태가 낮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전기노인의 경우 사회경제적 요인, 사회적 지원 요인, 건강생활양식이 이들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객관적 건강상태에는 사회적 지원 요인을 제외한 사회경제적 요인, 건강생활양식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기노인의 경우 사회경제적 요인, 사회적 지원요인, 건강생활양식이 이들의 주관적 건강상태 및 객관적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 status of the young-old elderly and the old-old elderly using ths KLoSA data conducted in 2016, And to analyze the factors. First, in the case of general characteristics, the rate of the young-old elderly living in the city is higher than that of the old-old elderly. The proportion of the young-old elderly taking higher education is higher that that of the old-old elderly. The proportion of the young-old elderly who think that they are more than middle-class is also higher than that of the old-old elderly. In addition, the ration of the young-old elderly owning real estate assets, residential housing is higher than that of the old-old elderly. In the case of social support characteristics, the proportion of the young-old elderly participating in the social activities is higher than that of the old-old elderly. In the case of lifestyle, the percentage of the young-old elderly who regularly exercise, drink alcohol, and smoke is higher than that of the old-old elderly. In the case of health status, the old-old elderly perceived that their subjective and objective health status is lower than that of the young-old elderly. After that, factors affecting the health status of the young-old elderly and the old-old elderly were analyzed. Factors affecting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of the young-old elderly are socioeconomic factors, social support factors, and lifestyle factors. Also the objective health status of the young-old elderly is influenced by demographic factors, socioeconomic factors, and lifestyle factors. On the other hand, in the case of the old-old elderly, socioeconomic factors, social support, and lifestyle factors were found th heavily affect the subjective and objective health status.

      • KCI등재후보

        택시운전기사의 건강행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분석

        고자경 ( Ja Kyung Ko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9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5 No.2

        본 연구 대상자 연령은 평균 42.4±8.73세로 24세부터 65 세까지였으며, 대부분이 40대(38.3%)와 30대(34.7%)로 건강 행위의 개선이 매우 중요시되는 연령이다(Pender, 1996). 일반 적으로 남성 근로자의 건강은 주로 직무스트레스나 음주 및 연 등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지만(Kim, 2005; Kwen,2006), 건강에 영향을 마치는 요인은 매우 다양하며 상이한 연구결과가 보고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열악한 근무조건 임에도 불구하고 일반 생산직 근로자들과는 달리 건강증진 관련 연구 가 미흡하고 주로 남성으로 구성된 택시운전기사를 대상으로 일반적 특성 및 근무관련특성, 사회적 지지,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 수준을 파악하고 건강행위에 미치는 영향정도를 규명하여 각종 질병의 예방과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의 제공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Lee (1999)에 의하면 중년 남성 회사원의 경우 고등학교 졸업자의 건강증진행위가 높았으며, 종교를 가진 경우에 사회적 지지가 높아져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에 긍정적인 양향을 미칠 것으로 예측한 여러 학자들의 주장이나 연구 (Choi & Kim, 2004; Pender, 1996) 와는 달리 본 연구 대상자의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는 연령, 결혼상태, 교육수준, 종교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대상자의 월수입이 150만 원 이상인 운전기사는 전체의 21.0%로 남성 택시기사의 월수입이 150만 원 이상이 28.8%이었던 Jung과Oh (1997)의 연구와 비교하면 물가상승을 고려 하지 않더라도 오히려 수입이 감소한 상태이다. 또한 본 연구의 자료수집 시기와 동일한Son(2007)의 연구에서 월수입이 300 만 원 이상(13.2%), 200-300만 원(21.8%), 100-200만 원 (38.3%)인 비전문직 기혼 직장여성보다도 훨씬 더 적은 액수 다. 월수입이 가장 작은 100만 원 미만(22.5%)의 건강상태가 가장 불량하였고,100-150만 원 미만보다 200만 원 이상 대상 자의 건강상태가 더 불량하였다(F=2.68, p=.047). 이는 직접 적인 직무스트레스는 아니지만 Kong 등(2001)과 Son (2007) 의 연구와 같은 맥락으로 열악한 경제 상태가 심리적 스트레스 요인으로 작용하여 신체적 자각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사료 되며,200만 원 이상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불량한 것은 자녀 교육비 등의 소비지출 증가로 이어지는 연령층과 관련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대상자의 23.9%가 과거에 질환이나 수술경험이 있고,17.0% 가 현재 질병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이며, 과체중과 비만의 비율이 59.0%이었다. 이는 Son (2007)의 연구와 비교할 때 고 혈압(7.5%)과 당뇨병(3.1%)이 있고 과체중과 비만이 34.7%인 기흔직장여성 보다 비만도가 더 높고 불량한 건강상태를 나타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한편 과거질환이나 수술경험에 따른 건강상태는 없는 경우보다 있는 대상자가 더 불량하였다(t=2.19,p=.029). 현재 질병이나 복용약물이 없는 경우보다 있는 대상 자의 건강상태가 더 불량하였으며(t=4.22, p=.000), 건강지각 도 부정적이었다(t=3.15, p=.002). 그러나 건강행위의 실천은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을 살펴볼 때 과거 질병경험이나 현재 질병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관리가 적절치 못 하며, 과제중과 비만인 대상자의 건강행위의 실천도 더 바람직하지 못하였다(F=9.24, p=.000). 이와 같이 택시운전기사는 대 부분이 경제적으로 열악하며 과체중과 비만, 건강상태가 비교 적 불량한 중년기로서 각종 생활습관병 예방과 치료 및 간호중재를 위하여 건강행위와 함께 건강지각의 개선이 매우 시급한 것으로 사료된다. 대부분의 대상자(87.4%)는 매일 운전 중 놀라는 경험을 하며, 운전 중 놀라는 횟수에 따라 건강상태(F=3.27,p=.012), 건강 지각(F=5.08, p=.001), 건강행위(F=2.72, p=.030)는 차이가 났다. 운전 중 4회 이상 놀라는 대상자는 그렇지 않은 경우 보다 신체적 자각증상을 2배 이상 많으며 건강지각과 건강행위도 더 부정적이었다. Kwen (2006)은 운전 중 놀라는 것과 사고경험 은 택시운전기사의 스트레스를 높이게 되며 흡연과 음주와 상 관이 있으므로 질병관리를 위하여 이에 대한 세심한 관찰과 대처방안이 고려되어야 함을 지적하였다. 그런데 본 연구의 대상 자 중 72.6%가 운전 중 사고를 경험한 적이 있었지만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Shim, Lee, Oh와 Cho (1991)의 연구에서도 평소 매일 놀라는 것이 스트레스 및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며 사고경험 은 매일 일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건강상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주장하였다. 이는 본 연구결과와 유사하며, 건강지각과 건강행위도 같은 맥락으로 사료된다. 또한 대상자의 95.8%는 운전 후에 피로하다고 하였으며, 이들 중 다음날까지 피로가 지속되는 37.7%의 건강상태가 가장 불량하며, 건강지각과 건 강행위도 더 부정적이다(F=10.19, p=.000; F=15.81, p=.000; F=21.41, p=. 000). 이는 Suh (1995) 와 Park 등(1996)의 결과 와 유사한 것으로, 신체적 자각증상이 많고 건강지각이 부정적 이면 보다 바람직한 건강행위를 실천하여야 하는데 오히려 부 정적이고 피로의 누적이 건강의 균형상실과 각종 질병발생의 원인이 된다는 Shim 등(1991)의 견해를 고려하면 택시운전기 사에게 건강교육의 필요성은 더욱 절실하다고 하겠다. 그런데 대상자의 대부분(83.7%)은 손님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이들이 손님을 기다리는 집단보다 건강상태가 더 양호하였고 (F=3.86, p=.022), 12시간 근무교대가 82.0%로 주야간 선택근 무보다 건강지각이 더 부정적이었다(F=3.00, p=.019). 이는 Kong 등(2001)의 주장과 같이 주야간 선택근무는 직무자율성 이 높아 직무스트레스가 낮아지고 돌아다니는 것이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어 건강지각이 긍정적이며 건강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BMI가 높으면 건강행위가 더 불 량하고(F=9.24, p=.000), 건강행위는 건강상태와 상관성이 있다(r=.309, p=.000)는 점과 운전시간이 길수록 BMI가 높다고 한 Jang 등(2004)의 연구와 비교할 때 운전시간과 BMI와의 관련성을 검토해보는 것도 의의가 있을 것이다. 대상자의 54.9% 가 장래에 택시운전을 그만둘 예정인데, 그 이유로 첫째가 경제 적 이유(69.2%)이었으며, 이직의도가 있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겨우보다 건강행위가 부정적이었다(F=5.17,p=.000).이는 앞서 언급한 월수입과 더불어 사고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 피 로가 이직의도를 가중시키는 요인이며, 따라서 이직의도가 있는 택시운전사를 대상으로 바람직한 건강햇위의 실천을 위한 간호중재가 필요하며, 특히 BMI가 높고 운전 중 놀라는 빈도가 3회 이상언 택시운전기사에 대한 건강사정 및 중재와 건강교육 프로그램에 이직의도를 필히 고려하여야 하겠다. 개인별 자각증상 수로 측정한 건강상태는 평균 6.95±6.04로 약 7가지 정도이며 이를 백분율로 환산하면 21.06%인데, 이는 Kwen (2006)의 연구결과와는 유사하지만,와 Oh 1997) 의 연구에서 운전기사의 자각증상 평균(11.20%)과 비교할 때본 연구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더 불량하다. 더욱이 Jung와 Oh (1997)의 연구대상자 평균연령이 50대인 젓에 비하면,본 연구와 Kwen (2006)의 연구는 평균연령이 40대인데도 불구하고 건강상태가 더 불량하다. 이는 조사시점이 10년이라는 세윌이 경과하였는데도 불구하고 택시운전기사의 건강상태는 더욱 악화된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눈의 피로 및 충혈, 갑작스런 현기증, 불면증, 위를 쳐다보면 어지러움 등 스트레스와 관련 된 자각증상이 상대적으로 많은데 이는 Shim 등(1991)이 주장 하는 바와 같이 스트레스가 신체적 자각증상으로 나타나고 이로 인하여 건강지각이 부정적으로 되며 동시에 건강행위의 실 천이 바람직하지 않게 된다. 즉 Cohen와 Wills (1985)와 Dia-mond (1979)의 주장도 이와 같은 맥락으로 사회적 지지는 스트레스를 중재하여 정신건강 및 육체적 질병으로부터의 위험을 감소시키는 중재자 역할을 하여 건강상태, 건강지각 및 건강행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고 볼 수 있다. 이는 본 연구의 사회적 지지에 따른 분석결과에서도 사회적 지기가 높은 경우가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가 긍정적인 것과 상통한다. 또한 황달, 호흡곤란, 심장 문제, 심한 복통,변비 등 심각한 자각증상은 응답빈도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피로의 누적과 함께 스트레스와 관련되므로 장기적으로 지속되는 것을 신중히 고려해야 될 것으로 사료된다. 대상자의 건강지각은 질병저항력이 가장 점수가 높았으며 (3.59±63점) 현재건강이 가장 점수가 낮았다(3.16±62점). 이는 건강상태와 건강행위의 불량과 연계되며 대상자는 자신 이 저항력이 높다고 인식하기 때문에 선체적 자각증상이 있더라도 바람직한 건강행위의 중요성을 간과할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하여 건강지각의 하위영역별 ,구제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대상자의 건강행위는 문항별 평균이 2.06점으로 건강행위가 불규칙적이며 비효율적으로 건강행위와 비만과의 관련성을 지적한 Jang 등(2004)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특히 흡연(1.81점) 체중과 운동(1.79점)은 불량하고 체중관리(2.33점)와 휴식(2.40점)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라한 결과는 휴식이 충분하면 긍정적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운동부족의 원인임을 추정할수 있다. 그리고 본 연구는 근무후의 휴식만 다루었으므로 근무하는 도중의 휴식시간이 적절한지를 함께 살펴볼 필요가 있다 또 운동점수는 낮은데 반하여 체중관리점수는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건강행위의 실천이 부적절함을 시사한다. 흡연량이 많은 것은 Kong 등(2001)에 연구결과와 같이 스트레스와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 대상자의 건장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는 모두 시회적 지지 가 높은 경우가 낮은 경우보다 더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F=4.98, p=.027; F=27.41, p=.000: F=10.89, p=.001). Kim (2006)의 연구에 의하면, 사회적지지가 높은 군이 문제중심 대 처방식이나 사회추구 대처방식을 사용하는 방법을 선호하여 사회적 지지가 낮은 군보다 더 적극적으로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있음을 밝혔는데, 이와 같은 적극적 대처가 건강상태, 건강지각, 건강행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사료된다. 건강지각과 건강행위(r=.405,p=.000)와 사회적 지지, 건강행위 (r=.204, p=.00l)의 상관성은 Pender (1996)의 주장을 비롯한 여러 학자들의 연구결과(Choi & Kim, 2004: Diamond, 1979: Lee, 1999)와 일치하며, 운전 중 놀라는 횟수, 운전피로, 열악한 월수입,이직의도 동 스트레스기- 많은 택시운전기사에게 있어 사회적 지지는 건강행위의 실천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양 수 있다. 그리고 Shin, Kim와 Sung (2007), Paik과 Kim (2000)의 연구도 같은 맥락으로 택시운전기사의 건강관리는 월수입과 관련하여 사회적 지지정도를 고려하여야 할 것임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건강상태와 사회적 지지, 건강지각과 건강상태, 건강상태와 건강행위의 상관성은 앞서 언급한 과거 질환이나 수술경험이 있는 대상자 현재 질병이나 복용약물이 있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건강상태가 더 나쁘고, 현재 질병 및 복용약물이 있는 대상자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건강 지각도 부정적이며,과체중과 비만인 대상자가 건강행위 실천 도 더 바람직하지 못한 것과 상통하는 것으로, 건강상태가 불량 한 택시운전기사에게 바람직한 건강행위 실천을 통해 건강증진 을 도모할 수 있도록 건강교육 및 간호중재 시 사회적 지지가 필히 고려되어야 하겠다 택시운전기사의 건강행위를 설명하는 변인은 건강지각이 가장 높아 17.8%이고, 그 다음이 BMI로 6.8%이며, 이직의도는 5.7%, 운전피로는 4.2%로 이틀 변수는 모두 건강행위를 34.5% 설명 하였다. 건강행위에 대한 설명력이 가장 높은 건강지각은 다시 사회적 지지, 건강상태, 근무교대에 의해서 22.6%가 설명되었다 즉 본 연구의 대상인 택시운전기사의 건강행위는 건강지각, BMI, 이직의도, 운전피로의 순으로 직접 영향을 받았으며, 연 령, 교육수준, 결혼상태, 종교, 월수입, 과거질환이나 수술경험, 현재 질병이나 복용약물, 운전 중 사고경험, 업무수행 형태, 근무교대, 일일 운전시간, 건강상태, 사회적 지지는 건강행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그러나 건강행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건강지각에 대하여 사회적 지지, 건강상태, 근무교대 의 순으로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나타났으므로, 이들 또한 건강행위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본 연구 의 필요성에서 제기한 건강행위와 관련변인들 간 관계 파악의 중요성이 입증되는 것으로 사료된다. 즉, 택시운전기사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도되는 건강행위 개선을 위한 간호 중재와 건강교육 시에는 대상자의 건강상태보다는 건강지각과 사회적 지지를 더 먼저 고려하여야 하며, 대상자의 연령, 교육 수준, 결혼상태, 종교 월수입, 질환, 수술, 약물복용과 같은 일 반적 특성의 파악보다는 BMI와 이직의도, 운전피로, 근무교대 와 같은 근무관련 특성에 대한 이해가 우선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find out interrelation of health behavior and related variables to provide basic data for an effective health promotion for the taxi-drivers. Methods: 293 male taxi-drivers from 2 cities in Korea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 data were collected using questionnaires from April 17th to Jun 3rd, 2006, and analyzed by descriptive statistics, t-test, ANOVA, Pearson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Results: Ther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ccording to monthly income, past illness or surgery, current disease or medication, frequency of fright on daily driv-ing (FFDD), driving fatigue, working style, social support in health status; current disease or medication, FFDD, driving fatigue, duty shift, social support in health perception; body mass index (BMI), FFDD, driving fatigue, intention of changing job, social support in health behavior. Social support, health status, health perception, and health behavior were significantly correlated with one another. The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ed that health perception (17.8%), BMI (6.8%), inten-tion of changing job (5.7%), and driving fatigue (4.2%) explained the 34.5% variance of health behavior. And the 22.6% of variance of health perception was explained by social support (12.2%), health status (6.9%), and duty shift (3.2%). Conclusions: To promote the taxi-drivers` health,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unique for them should consider health behavior and affecting factors.

      • 만성질환을 가진 노인들의 건강상태와 생활습관에 관한 조사연구

        정재임,김경아 慶北專門大學(영주경상전문대학) 2002 慶北專門大學 論文集 Vol.21 No.-

        본 연구는 경북 영주시 10개동과 1개 읍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남녀 노인들 중에서 1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가진 경우로, 노인정, 노인대학, 노인시설을 방문하여 2000년 10월 2일부터 10월 21일에 걸쳐 595명을 대상으로 면접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들의 일반적 특성은 여자가 399명으로 67.1%를 차지하여 남자에 비해 2배 이상이 많았다. 연령별 분포는 71세 이상이 68.1%으로 고령현상을 보였으며, 종교가 있는 노인이(65.5%)이 없는 노인(33.9%)보다 많았다. 배우자 유무는 배우자가 없는 경우와(51.1%) 있는 경우(48.9%)와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타났다. 의료보장 형태는 85.2%가 의료보험에 가입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건강상태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자들의 만성질환은 종류는 고혈압이(34.4%) 가장 많았고 다음이 관절염(33.1%)으로 나타났으며, 조사대상자들이 당시 사정할 때 가지고 있는 건강문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근골격계 건강문제(81.1%)였고, 다음은 감각계 건강문제(59.5%), 순환기계 건강문제(55.5%) 순이었다. 지각된 건강상태는 건강하다고 지각하는 경우(43.3%)가 건강하지 못하다고 지각하거나 보통이라고 지각하는 경우(56.7%)보다 낮았다. 대상자의 정신건강상태는 정상이라고 평가되는 경우는 80.3%로 나타났고, 정신상태가 경증 이상인 경우도 19.7%로 나타났다. 또한 일상 생활 수행능력에 있어서는 조사대상자 중 21.7%의 노인들이 계단 오르기를 도움이 필요하거나 할 수 없는 상태로 나타났고, 다음이 전화기 사용(15.8%), 세탁(15.4), 대중교통 이용(15.1%), 운동(13.8%), 외출(11.8%) 순으로 도움이 필요하거나 할 수 없는 상태로 나타났다. 3. 일상생활습관을 조사한 결과, 전체 조사대상자 595명 중 123명(20.7%)이 현재 흡연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 67.5%가 하루에 1/2갑의 흡연을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현재 흡연을 하고 있는 대상자 중 80.5%가 30년 이상 흡연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자 중 165명(27.7%)이 현재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그 중 38.8%가 적어도 1-2회이상/주 또는 매일 음주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기간에 있어서는 53.2%가 31년 이상 음주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69.6%가 현재 약물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약물은 항고혈압제(39.9%)와 진통제(22.2%)로 나타났다. 약물의 구입경로는 66.4%가 병원처방을 통해서 이루어지고 있었고, 약물 투여 횟수는 매일이 58.0%로 나타났고, 1년 이상 장기간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도 78.3%나 되었다. 그리고 조사대상자의 86.6%가 3회의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대상자의 40.3%가 운동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나 운동참여율이 낮음을 보여주었다. . 4. 지각한 건강상태에 따른 약물사용은 유의한 차이(t=-3.388, P<01)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각한 건강상태와 운동습관과는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088, P<05). 즉 지각한 건강상태가 좋을수록 운동에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양습관과 일상생활동작상태와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r=.117, P<01), 정신건강상태는 운동(r=-.268, p<.001)과 영양습관(r=.132, p<.01), 일상생활수행능력 역시 운둥(r=.197, p<001)과 영양습관(r=.117, P<-01) 모두와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상의 연구 결과로 근거로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노인의 건강상태를 예측할 수 있는 변인을 찾기 위한 탐색적 연구가 지역별, 계층별로 다양한 집단을 대상으로 반복 수행되어져야 한다. 2. 이환율이 높은 만성질환을 중심으로 각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해야 한다. 3.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 정신건강 프로그램의 개발을 제안한다. 4. 일상생활습관 중 운동은 노인의 건강상태를 예측하는 가장 강력한 변인으로 연구결과 검증되었으므로 재활운동을 포함한 노인에게 적합한 지역사회 중심의 노인 운동프로그램의 개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 KCI등재후보

        생활양식과 건강상태에 관한 연구 - 예비보육교사를 대상으로 -

        박선해,조준오,정희남 한국생태유아교육학회 2010 생태유아교육연구 Vol.9 No.2

        본 연구는 예비보육교사들의 생활양식과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을 알아봄으로써 예비보육교사들이 생활양식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바른 생활양식의 실천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게 도울 뿐만 아니라 장차 예비보육교사 교과과정에서 다루어질 수 있는 건강증진프로그램 개발의 기초자료를 제공할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보육교사교육원학생 273명을 대상으로 생활양식과 건강상태에 대한 설문조사에 의해 이루어졌다. 연구 결과, 첫째, 예비보육교사의 생활양식과 건강상태에 대한 인식은 보통보다 약간 높게 나타났다. 둘째, 예비보육교사의 일반적 배경에 따른 생활양식 및 건강상태에는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먼저, 예비보육교사의 연령에 따른 생활양식 및 건강상태에는 의(衣)생활, 주(住)생활, 신체건강상태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예비보육교사의 학력에 따른 생활양식 및 건강상태에는 신체건강상태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예비보육교사의 결혼상태에 따른 생활양식 및 건강상태에는 의(衣)생활, 주(住)생활, 신체건강상태, 정신건강상태에 있어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를 바탕으로 예비보육교사의 교육기간동안에 교사건강교육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는 자연주의적이고 생태적인 접근으로서의 생활양식으로의 인식전환이 요구됨을 제안하였다. This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lifestyle and health status of pre-service childcare teachers an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ir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lifestyle and health status in an effort to raise awareness about the importance of lifestyle, improve the lifestyle of them, and help developing a health program for pre-service childcare teachers. A Questionnaire was provided to 273 students at an institute for childcare teachers. The results indicate that the awareness of lifestyle and health status of pre-service childcare teachers was above average. Also, as to the relationships betwee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the lifestyle and health status of pre-service childcare teachers,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According to age variable,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in clothing, housing-related lifestyle and physic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level of education variable,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in physical health status. According to marital status variable,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shown in clothing, housing-related lifestyle and physical as well as mental health status.

      • KCI등재

        도시노인과 농촌노인의 신체적 건강과 경제상태가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김영주(Young Joo Kim) 한국농촌사회학회 2010 農村社會 Vol.20 No.1

        본 연구는 한국복지패널에서 제공하는 2차년도조사데이터(2007)를 사용하여 도시노인과 농촌노인의 신체적 건강과 경제상태가 가족생활 및 사회생활 만족을 매개로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결과분석을 위하여 Spss 12.0과 Amos 7.0 프로그램을 사용하였고, 기술적 통계와 구조방정식 모델을 통하여 모델점검 및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첫째, 농촌노인은 도시노인에 비해 건강상태와 경제상태의 수준이 낮고, 가족생활과 사회생활의 만족수준은 높게 나타났으나 정신건강은 다소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둘째, 구조모델에서는, 도시노인은 경제상태가 가족생활 만족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크고, 농촌노인은 경제상태가 사회생활 만족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두 집단 모두 정신건강에 대해서는 사회생활, 가족생활, 건강상태 순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경제상태는 정신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매개모델에서는, 도시노인은 건강상태의 정신건강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영향과 동시에 사회생활을 매개로 부분매개모델을 보이며, 경제상태의 정신건강에 대해서는 직접적인 영향은 없고 가족생활과 사회생활이 각각 또는 순차적으로 매개하여 완전매개모델을 보이고 있다. 또한 농촌노인에서는 건강상태의 정신건강에 대하여 가족생활과 사회생활이 각각 부분매개모델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상태의 정신건강에 대해서는 가족생활과 사회생활이 각각 또는 순차적으로 완전매개 모델을 보이고 있다. This is a study of the Mediation Effect Model conducted by means of the Structural Equation with regard to the structural relationship among the health status, the economic status, the family life, the social life and the mental health of the urban elderly and the rural elderly. The 2nd annual research data provided by the Korea Welfare Panel in 2007 is used for this study. The result of the study is as follows. First, the rural elderly show lower level of the health status and the economic status and higher level of satisfaction level in the family life and the social life but they show a bit negative result in the mental health compared with that of the urban elderly. Second, in the Structural Model, the family life is the most sensitively affected by the economic status for the urban elderly while it is the social life that is the most sensitively affected by the economic status in the case of the rural elderly. As for the mental health, it is the most affected by the social life, followed by the family life and the health status in the order of influence while mental health is of no direct effect thereto. Third, in the mediation model, while the social life shows a partial mediation in the effect of the health status on the mental health, the family life and the social life respectively or together, but with the social life being first mediated by the family life in the middle, show a full mediation in the effect of economic status on the mental health for the urban elderly. As for the rural elderly, the family life and the social life respectively shows a full mediation in the effect of the economic status on the mental health.

      • KCI등재

        노인들이 지각하는 건강상태, 미래전망, 건강증진, 삶의 질의 관계

        윤정식(Yoon, Jung Sik),고대선(Ko, Dae Sun),원영신(Won, Young Shin) 한국노년학회 2016 한국노년학 Vol.36 No.4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들의 건강상태, 미래전망, 건강증진행위, 삶의 질의 관계를 알아보는 데 있으며, 2013년 현재 서울 및 수도권 지역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총 497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자 료를 이용하여 확인적 요인분석, 신뢰도분석, 빈도분석, 상관관계분석, 단순회귀분석, 다중회귀분석, 구조방정식 모형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들의 건강상태는 미래전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 하위 요인인 주관적 건강상태, 질병상태는 미래전망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노인들의 건강상태는 건강증진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 하위 요인 중 주관적 건강상태는 영적성장, 영양, 신체활동, 스트레스, 대인관계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병상태는 영적성장, 신체활동, 스트레스, 대인관계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노인들의 건강상태는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상태 하위요인 중주관적 건강상태는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경제적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질병상 태는 삶에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노인들의 미래전망은 건강증진행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전망은 영적성장, 건강책임, 신체활동, 스트레스, 대인관계 요인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노인들의 미래전망은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 났다. 미래전망은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경제적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노인들의 건강증진행위는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증진행위 하위요인인 영적성장은 신체적, 사회적, 정서적, 경제적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영양은 사회적 요인에, 건강책임은 정서적 삶의 질에, 신체활동은 신체적 삶의 질에, 스트레스는 신체적, 사회적, 경제적 삶의 질에 마지막으로 대인관계는 신체적, 사회적 삶의 질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relationship between perceived health status, future time perspective(FTP), health promoting behaviors, and quality of life in the elderly. To this end, the survey was conducted through distributing questionnaires to the elderly people who lived in areas of Seoul or its adjacent satellite cities in their age of 60 or more in 2013. In total, 497 valid responses were collected. The data was analyzed by using a number of analysis methods including confirmatory factor analysis, reliability analysis,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alysis, simple regression analysis,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EM analysis. The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FTP. Second, health status the elderly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health promoting behavior. Among sub-factors of health status, subjective health status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spiritual growth, nutrition, physical activity, stress and interpersonal relation. Third,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quality of life. Among sub-factors of health status, subjective health status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physical, social, emotional and economic quality of life. Fifth, FTP of the elderly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quality of life. FTP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physical, social, emotional economic quality of life among the elderly. Sixth, health promoting behavior among the elderly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quality of life. Among sub-factors of health promoting behavior, spiritual growth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physical, social, emotional and economic quality of life. Nutrition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social factor. Health responsibility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emotional quality of life. Physical activity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physical quality of life. Stress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physical, social and economic quality of life. Finally, interpersonal relation has a significant influence on physical and social quality of life.

      • 노인의 건강위험 행위와 건강상태와의 관계

        정재임,금명희 慶北專門大學(영주경상전문대학) 2002 慶北專門大學 論文集 Vol.21 No.-

        본 연구는 1개 중소도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노인 939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질문지를 이용한 면접조사를 통해 노인들의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건강위험행위에 따른 만성질환과 건강장애 상태를 비교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21.8%가 흡연을 하며, 29.1%가 1갑/일 이상 피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는30.7%가 하고 있었으며 매일 마신다고 보고한 사람이 18.8%였고, 평균 음주량은 1회에 반병 이상 마시는 사람은 37.9%였다. 약물복용은 대상자의 55.4%가 복용하고 있었고, 병원처방 없이 구입하는 경우가 37.5%였으며, 매일 복용하고 있다고 보고한 수가 53.3%였다. 2. 노인들의 만성질환 이환 상태는 63.3%이고, 관절염, 고혈압, 당뇨 순으로 나타났다. 2개 이상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고 보고한 수도 19.4%였다. 의사의 진단을 받지는 않았지만 건강장애가 있다고 호소한 노인의 비율은 94.9%였으며, 2개 계통 이상의 장애를 호소한 비율이 81.8%였다. 3. 만성질환에 따른 흡연상태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만성질환 중 심장질환(p=039), 당뇨(p=.046), 고혈압(p=.031). 위궤양(p=.035), 관절염(p=.008)에 있어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졌다. 만성질환에 따른 음주상태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13). 만성질환에 따른 약물복용과의 차이는 통계적으로 아주 높은 것으로 검증되었으며(p=000), 만성질환 중에서도 당뇨, 고혈압, 위궤양, 관절염은 약물복용과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0). 4. 건강장애 상태에 따른 흡연상태는 차이가 없었으나, 호흡기계의 장애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04). 또한 건강장애 상태에 따른 음주상태는 차이가 없었으나, 순환기계(p=.013), 소화기계(p=.034), 비뇨생식기계(p=.028), 신경계(p=.008)의 건강장애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장애 상태에 따른 약물복용 상태는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호흡기계(p=.000), 순환기계(p=.006), 소화기계(p=004). 신경계(p=.001)의 건강장애에 있어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1. 흡연, 음주, 약물남용과 같은 건강위험행위 뿐만 아니라 영양, 운동 등 일상생활 습관과 노인의 건강상태와의 관계를 검증하는 연구를 제언한다. 2. 지역사회 노인들의 생활습관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음주, 흡연, 약물관리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할 것을 제언한다. 3. 노인의 건강에 영향을 주는 변인을 탐색하는 심층적 연구와 이를 통한 지역사회 실정에 맞는 노인건강관리 프로그램의 개발 및 적용을 제언한다.

      • KCI등재

        노인 1인가구의 건강행태가 건강상태 및 체력상태 인식에 미치는 영향

        오세숙(Sae-Sook Oh) 한국여가문화학회 2022 여가학연구 Vol.20 No.2

        본 연구의 목적은 노인 1인가구를 전기노인(65세~74세)과 후기노인(75세 이상)으로 구분하여 인구사회학적 특성을 비교하고 두 집단의 건강행태가 건강상태 및 체력상태 인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는데 있다. 본 연구는 2021 국민생활체육조사를 원자료로 하여, 전기노인 936,439명, 후기노인 546,330명으로 총 1,482,768명의 65세 이상 노인 1인가구의 데이터를 분석하였다. 우선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에 따라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른 건강상태 및 체력상태 인식의 차이분석을 위해 t-test,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Scheffe사후검정을 사용하였다. 그리고 건강행태가 건강상태 및 체력상태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과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에 따라 인구사회학적 특성(성별, 학력, 도시규모, 월평균 가구소득, 규칙적인 생활체육참여)에 따른 건강상태 및 체력상태 인식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의 건강행태(규칙적인 체육활동, 충분한 휴식 및 수면, 규칙적인 식사 및 영양보충, 금주 및 금연)는 건강상태 및 체력상태 인식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전기노인과 후기노인은 공통적으로 자신이 규칙적인 체육활동을 하고 있을수록, 휴식과 수면, 그리고 식사와 영양보충이 충분할수록 건강하고 체력이 좋다고 생각하고 있다는 것이다. 반면 개별적으로 차이가 있었던 건강행태도 있었는데, 전기노인은 금주와 금연을 잘 하지 않아도 건강하며 체력이 좋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후기노인은 금주와 금연을 할수록 건강하지만, 체력은 좋지 않다고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mpare the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by dividing the single elderly households into young-old(65-74 years old) and old-old(75 years old and older) and to analyzed how the health behaviors affect on the perception of health status and physical fitness status. This study analyzed the data of a total of 1,482,768 single elderly households aged 65 or older with 936,439 young-old and 546,330 old-old using the 2021 National Sports Survey as a raw data. First of all, independent t-test, one-way ANOVA with Scheffe post-test were used to analyze the differences of the perception of health status and physical fitness statu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between two age-separated groups. In addition,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ere conducted to analyze how the health behaviors affect on the perception of health status and physical fitness status. As a result, first, it was found that the perception of health status and physical fitness status according to socio-demographic characteristics (gender, educational level, size of residence, monthly average household income, and the degree of participation in sports) differs depending on the two age-separated groups. Second, the health behaviors (regular sports activities, sufficient rest and sleep, regular meals and nutrition supplementation, no drinking and no smoking) of the two age-separated groups were found to affect the perception of health status and physical fitness status. To put it all together, the young-old and the old-old think that the more they are doing regular sports activities, the more they rest, sleep, and the more regularly sufficient meals and nutrition the healthier and better physical fitness they are. On the other hand, it was found that the young-old felt healthy and good physical fitness even if they did not quit drinking and smoking, and the old-old felt healthier when stopped drinking and smoking, but their physical fitness was not good.

      • KCI등재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주관적 건강 상태 영향요인

        이창관(Chang Kwan Lee) 안전문화포럼 2022 안전문화연구 Vol.- No.19

        고령화율 20%를 바라보는 현 시점에서 노인의 건강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노인과 그 가족의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중요하다. 노인에게 있어 건강은 다른 연령층보다 상대적으로 삶의 만족도에 큰 의미를 가지는 변수이며, 노인의 신체적 건강이란, 단순히 진단받은 질병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중간 정도의 신체적 일을 할 수 있는 수준을 일컫는다. 최근 질병 여부와 관계없이 노인 본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신체적, 정신적 상태 즉, 주관적 건강 상태가 개인의 건강상태를 보여주는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됨에 따라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연구는 2020년도 노인실태조사 원시자료를 이용하여 65세 이상 노인으로,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우리나라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영향요인을 분석한 이차자료 분석연구이며 본 연구에는 7,016명이 최종분석에 포함되었다. 본 연구의 종속변수는 주관적 건강상태이며, 주관적 건강상태에 따라 대상자를 양호군, 보통군, 불량군의 세 군으로 분류하였고 독립변수에는 인구 사회학적, 건강상태, 건강행위, 사회적 지지, 정신건강 요인을 포함하였다. 노인실태조사 자료는 확률표본이므로 복합 표본설계 단변량 단순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과 단변량 다중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7,016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이는 층화집락계통추출법을 사용한 확률표본이므로 5,031,621명으로 일반화할 수 있다. 연구결과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주관적 건강상태는 양호군 49.6%, 보통 군 31.2%, 불량 군 19.2%로 나타났다. 주관적 건강상태에 대한 영향요인으로 연령, 종교, 가구소득, 만성질병 수, 일상생활기능 제한, 도구적 일상생활기능 제한, 운동, 우울, 경제상태 만족도가 규명되었다. 구체적으로는 주관적 건강상태 양호 군에 비해 보통 군이 될 가능성은 연령이 65~74세에 비해 75~84세에서 1.63배 증가하였고, 교육기간은 초등학교 졸업이하에 비해 대학 졸업이상에서 0.37배, 가구소득은 분위가 오를수록 감소하였다. 만성질병 수는 없음에 비해 질병 수가 많을수록, 도구적 일상생활기능 제한은 없음에 비해 있음이, 운동은 하는 군에 비해 안 하는 군에서, 우울은 없음에 비해 있음에서, 경제상태 만족도는 만족 군에 비해 불만족 군에서 증가하였다. 주관적 건강상태 양호 군에 비해 불량 군이 될 가능성은 연령 65~74세에 비해 연령이 높아질수록 증가하였고, 종교는 있음에 비해 없음에서, 가구소득은 제1 오분위에 비해 분위가 올라갈수록 감소하였다. 만성질병 수는 없음에 비해 여러 개일수록, 특히 5개 이상에서는 117.47배 증가하였다. 일상생활기능 제한과 도구적 일상생활기능 제한은 없음에 비해 있음이, 운동은 하는 군에 비해 안하는 군에서, 우울은 없는 군에 비해 있는 군에서, 경제상태 만족도는 만족 군에 비해 불만족 군에서 증가하였다. 이들 변수를 기반으로 간호사는 주관적 건강 상태 보통 군과 불량군의 주관적 건강상태를 높이기 위한 간호중재 전략을 적극적으로 개발하고 시행하여야 한다. 또한 주관적 건강상태 보통 군과 불량 군을 대상으로 교정 가능한 영향요인을 규명하는 연구가 수행되어야 한다. Health status traditionally has been measured by objective indicators such as life expectancy or prevalence, but recently, the physical and mental state subjectively felt by the person regardless of disease status, that is, self-rated health is presented as an important criterion for showing an individual's health status.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the self-rated health and its associated factors of the elderly. This study is a secondary data analysis study that analyzes the factors influencing self-rated health of the Korean elderly dwelling in the community. A total of 7,016 elderly people aged over 65 were selected and analyzed using the 2020 National Older Koreans data. The factors that related to self-rated health were socio-demographics, health status, health behaviors, social support and mental health. Self-rated health was classified as good (very good or good) or poor (poor, and very poor) or fair. A complex samples logistic regression was used to analyze the factors that influence self-rated health state.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7,016 subjects, but can be generalized to 5,031,621 subject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subjective health status of the elderly dwelling in the community was found to be 49.6% in the good group, 31.2% in the fair group, and 19.2% in the poor group. Influencing factors on self-rated health were age, religion, household income, number of chronic diseases, limitation of daily living function, limitation of instrumental daily living function, exercise, depression and satisfaction with economic status. Specifically, modifiable factors as exercise was identified that can affect good self-rated health in the elderly and contribute to the development of strategies to improve their quality of life. Based on these results, it is necessary for nurses to actively develop and implement nursing intervention strategies to increase the self-rated health of the fair group and the poor group.

      • KCI등재

        노인의 생활체육 참가와 건강상태 및 의료비 지출의 관계

        김양례 ( Yang Rea Kim ) 한국스포츠정책과학원(구 한국스포츠개발원) 2006 체육과학연구 Vol.17 No.4

        본 연구는 노인의 생활체육 참가와 건강상태 및 의료비 지출의 관계를 규명함으로써 건강수명 연장과 의료비 지출비용 감소 등에 기여할 수 있는 노인체육정책 수립에 필요한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대상은 2005년 현재 서울·경기 소재 경로당과 노인대학 이용노인 중 만 65세 이상 노인을 모집단으로 설정한 다음 체계적유층집락무선표집법을 이용하여 총 700명을 표집하였다. 이중 응답내용이 신뢰롭게 판단된 651명의 자료를 최종 연구 분석자료로 활용하였다. 조사도구는 설문지이며, 문화관광부(2003), 정경희 등(1998), 김정희(1994), 정경희 등(2003)과 이호성(2004)이 사용한 설문 문항을 토대로 문항을 작성한 후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한 후 사용하였다. 본 연구의 자료 분석을 위해 사용한 통계분석 기법은 공변량분석, 중다회귀분석, 경로분석 등이다. 이러한 절차를 통해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노인의 생활체육 참가가 건강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생활체육 참가 노인이 비참가 노인에 비해 건강상태를 좋게 인식하였다. 그러나 생활체육 참가가 자기평가적 건강상태에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한편 생활체육 참가정도에 따른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참가강도가 기능적 건강상태에, 참가기간이 자기평가적 건강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노인의 생활체육 참가가 의료비 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 생활체육 참가 노인이 비참가 노인보다 의료비 지출이 적었으며, 참가기간이 길수록 의료비 지출이 적었다. 셋째, 노인의 생활체육 참가정도와 건강상태 및 의료비 지출의 인과관계를 분석한 결과, 생활체육 참가기간이 자기평가적 건강상태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자기평가적 건강상태가 높을수록 노인의 의료비 지출은 감소하였다. 한편 생활체육 참가강도는 기능적 건강상태에 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기능적 건강상태는 자기평가적 건강상태를 높이고 자기평가적 건강상태가 높을수록 의료비 지출은 감소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the sports-for-all participation, the health status, and the medical expense of the elderly, and to provide the basic data to establish the Sports-for-All Participation policy for the promotion of quality of the life of the elderly. Total 700 Korean elderly, Seoul City were sampled as of 2005 as the population, who were aged over 65 and attended the elder`s college. Using the systematic clustered random sampling method, final 651 samples were chosen by considering the substantiality and sincerity of their answers. For the investigation, we used the questionnaire method. And to construct the contents of the questionnaire, we referred to related previous works and then constructed the relevant questionnaire items after testing the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m. The ANCOVA, linear multiple regression, and path analysis were used for the analysis of the data. The results were as being follows. Firstly, the elderly who participated at the sports-for-all in general recognized their health status more affirmatively than who did not, but statistically the participation affected only at self-evaluative health conditions. And each of the participation strength and the participation period affected significantly at functional and self-evaluative health status individually. Secondly, the elderly who participated at the sports-for-all had the tendency to pay medical expenses much less than the elderly who did not. And the longer the participation period, the less their medical expenses. Thirdly, the participation period at first affected at self-evaluative health status positively, and then the self-evaluative health status again affected at the medical expenses negatively. Meanwhile the strength of the participation affected at functional health conditions positively, and in sequence the functional health status affected at the self-evaluative health status. In the end, the higher self-evaluative health status, the less the medical expenses of the elderly.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