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부모역할수행 : 원가족 부모와의 애착, 배우자의 부모역할지지,심리적 안녕감을 중심으로

        배효정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2014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아버지의 원가족 부모와의 애착, 배우자의 부모역할지지, 심리적 안녕 감이 아버지의 부모역할수행에 미치는 영향과 변인들의 상대적 영향력을 알아보고 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연구문제에 따른 주요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아버지의 원가족 모와의 애착은 아버지의 부모역할수행의 하위요인인 양 육참여활동과 양육책임감에 유의한 정적상관을 보였으며, 원가족 부와의 애착은 양 육책임감에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아버지가 지각한 배우자의 부모역할지지는 아버지의 부모역할수행의 하위 요인인 양육참여활동과 양육책임감에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버지의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 중 자아수용, 환경지배력, 긍정적 대 인관계, 삶의 목적, 개인적 성장은 아버지의 부모역할수행의 하위요인인 양육참여활 동과 양육책임감에 유의한 정적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아버지의 원가족 부모와의 애착, 배우자의 부모역할지지,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인이 아버지의 부모역할수행의 하위요인인 양육참여활동과 양육책임감에 미 치는 상대적 영향력을 살펴본 결과, 양육참여활동과 양육책임감 모두에서 배우자의 부모역할지지가 가장 큰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안녕감의 하위요 인 중에는 환경지배력과 삶의 목적 요인이 부모역할수행의 양육참여활동요인에 유 의한 영향력을 보였으며, 양육책임감 요인에서는 삶의 목적, 환경지배력 및 개인적 성장 요인이 유의한 영향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본 연구의 결과는 유아기 자녀를 둔 아버지의 부모역할수행에 있어 서 원가족 부모와의 애착, 배우자의 부모역할지지, 심리적 안녕감이 상관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이 중 배우자의 부모역할지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다. 본 연구는 아버지를 양육의 일차적인 책임이 있는 존재로 보고 부모역할수행 에 있어서 배우자의 협력적 조력이 중요함을 밝혔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이로써 이후의 자녀를 위한 부모교육프로그램이 구성될 때 아버지의 부모역할수행의 중요 성과 더불어 이를 위한 배우자의 조력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되어야 할 것이다.

      • 대학생의 신체상이 심리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서 자존감의 매개효과검증

        서민경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2013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남녀 대학생의 신체상, 자존감, 심리적 건강의 차이와 그 관계에 대한 검증을 하고자 하는데 목적이 있다. 선행연구 고찰을 통해 대학생의 심리적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변인들을 상정하였고, 성별에 따른 신체상, 자존감, 심리적 건강 간 관계들을 살펴보았으며, 그 관계 내에서 자존감이 매개역할을 하는지 확인하고자 하였다. 수집된 자료에 대하여 기술통계를 통한 대학생들의 일반적 특성을 분석하고 각 척도간의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t 검증을 통해 남녀별 성차를 확인하였고, Pearson 상관분석을 통해 남녀 집단별로 변인들 간 상관을 확인하였다. 신체상 및 신체상 하위유형이 심리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보고자 단순회귀분석을 실시하였고, 신체상과 심리적 건강 관계에서 자존감의 매개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Baron & Kenny(1986)가 제안한 매개효과 검증을 실시하였으며, 매개효과의 통계적 유의성 검증을 위해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자존감과 심리적 건강은 남녀 차이를 보이지 않았고, 신체상은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둘째, 변인간의 상관분석 결과 유의미한 상관이 있음이 검증되었다. 셋째, 신체상과 심리적 건강 간 자존감의 매개효과도 나타났다. 본 연구의 의의를 밝히면 다음과 같다. 본 연구를 통해 남녀 대학생의 신체상과 심리적 건강의 관계를 파악하고, 그 과정에서 자존감의 부분매개효과가 확인되었다. 따라서 신체상은 심리적 건강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며, 동시에 자존감을 매개변인으로 하여 심리적 건강에 간접적인 영향력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이 요소들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탐색함으로써 남녀 대학생이 갖고 있는 신체상과 심리적 건강에 대한 생각을 검증하였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 초보상담자의 성격 5요인 특성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

        유향숙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2019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초보상담자의 성격 5요인 특성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에서 사회적 지지의 조절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서울과 경기 지역의 상담관련 기관에 종사하는 상담경력 3년 이하의 초보상담자 278명이었다. 성격 5요인 측정을 위해 Goldberg(1999, 2001)의 International Personality Item Pool(IPIP)을 사용하였고, 심리적 소진은 Maslach와 Jackson(1981)가 개발한 Maslach Burnout Inventory(MBI)를 최혜윤(2002)이 번안한 척도로 측정하였다. 사회적 지지는 박지원(1985)의 사회적 지지 척도를 동료와 가족으로 구분하여 측정하였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 21.0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보상담자의 성격 5요인 특성이 심리적 소진을 예측하는 단순회귀분석 결과, 성격 5요인 특성 모두 심리적 소진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초보상담자의 신경증적 특성이 높을수록, 그리고 외향성, 개방성, 친화성, 성실성 특성이 낮을수록 심리적 소진을 더 많이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초보상담자의 성격 5요인 특성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이 동료지지와 가족지지가 조절하는지 위계적 회귀분석을 통해 검증한 결과, 외향성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동료지지와 가족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하였으며, 개방성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가족지지의 조절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초보상담자가 외향성이 낮은 경우 일반적으로 높은 심리적 소진을 경험하지만, 동료지지나 가족지지를 높게 지각하는 경우 심리적 소진의 수준이 감소함을 의미한다. 또한 초보상담자의 개방성이 낮은 경우에도 가족지지를 높게 지각하는 경우 심리적 소진이 감소함을 의미한다. 반면, 신경증, 친화성, 성실성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동료지지와 가족지지의 조절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리적 소진에 취약한 성격특성을 가진 초보상담자를 보호하고 상담역량을 증진시키기 위한 개입방안과 본 연구의 제한점 및 후속연구를 위한 함의를 논의하였다.

      • 중년기 직장남성의 낙관성과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삶의 의미의 매개효과

        정혜성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2014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에서는 중년기 직장남성의 낙관성과 심리적 안녕감과의 관계에 대한 삶의 의미 및 삶의 의미 하위요인의 매개효과를 검증함으로써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뿐 아니라 삶의 의미를 매개로 하여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간접효과가 있음이 밝혀졌다. 이는 중년기 직장남성의 심리적 안녕감 수준을 높이기 위한 치료적 · 교육적 개입의 토대로서 삶의 의미가 중요한 변인임이 확인되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

      • 일상적 스트레스가 정신건강문제와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 : 심리적 강인성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김경아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2019 국내박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일상적 스트레스가 정신건강문제와 정신적 웰빙에 미치는 영향을 각 각 검증하고, 일상적 스트레스와 정신건강문제 그리고 일상적 스트레스와 정신적 웰빙과의 관계에서 심리적 강인성의 조절효과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서울 및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20∼50대 남녀 일반성인 673명을 대상으로 일상적 스트레스 척도, 심리적 강인성 척도, 일반정신건강 척도(KGHQ-20), 정신적 웰빙 척도(K-MHC-SF)를 사용하여 자기보고식 설문을 실시하였고, 응답 자료는 SPSS 23.0 및 SPSS Macro를 활용하여 통계 분석하였다. 주요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일상적 스트레스가 정신건강문제(정신건강의 부정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심리적 강인성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 둘째, 일상적 스트레스가 정신적 웰빙(정신건강의 긍정적 측면)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심리적 강인성의 조절효과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셋째, 심리적 강인성 하위요인에 따른 조절효과를 살펴본 결과 정신건강문제의 경우 통제의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고, 정신적 웰빙의 경우 관여와 통제의 조절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 단순기울기(simple slope)검증을 실시하여 구체적인 상호작용을 살펴 본 결과, 심리적 강인성 하위요인 중 통제의 경우, 일상적 스트레스가 정신건강문제에 미치는 영향은 통제 수준이 낮을 때보다 높을 때 더 강하게 나타났다. 즉, 통제 수준이 높은 집단은 스트레스를 낮게 지각할 때 정신건강문제가 가장 낮았지만 스트레스를 지각함에 따라 정신건강문제도 상승하였다. 반면 일상적 스트레스와 정신적 웰빙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심리적 강인성 수준에 따른 차이가 강인성이 높을 때보다 낮을 때 더 강하게 나타났다. 즉, 심리적 강인성 수준이 낮은 집단의 경우 일상적 스트레스를 낮게 지각할 때 정신적 웰빙이 가장 낮았으나 일상적 스트레스를 지각함에 따라 정신적 웰빙도 증가하였다. 심리적 강인성 하위 요인 중 관여 수준과 통제 수준이 낮은 집단의 경우 일상적 스트레스를 지각할수록 정신적 웰빙이 증가하였다. 본 연구는 정신건강을 부정적 측면인 정신건강문제와 긍정적 측면인 정신적 웰빙을 두 개의 독립된 차원으로 인식하고 심리적 강인성의 역할을 비교 검증하였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연구결과를 통해 일상적 스트레스가 정신건강문제와 정신적 웰빙 각각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심리적 강인성의 조절효과에 대한 함의와 함께 연구의 제한점, 후속연구를 위한 제안 등을 논의했다.

      • 교사의 감정노동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 감정 부조화와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의 매개효과 및 정서 지능의 조절된 매개효과

        장현일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일반대학원 2020 국내박사

        RANK : 251695

        본 연구에서는 17개 시도 초․ 중등교사 396명을 대상으로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감정 부조화와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의 매개효과와 정서 지능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확인해보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감정노동 척도, 심리적 소진 척도, 감정 부조화 척도,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 척도, 정서 지능 척도들을 실시하였다. 변인들 간의 관계를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하여 감정노동, 심리적 소진, 감정부조화, 기본 심리적 욕구만족 간의 매개모형을 설정하고 이를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통계적으로 검증하였다. 또한,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 간 감정부조화를 매개로 정서 지능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았다. 첫째, 초․ 중등교사의 감정노동 표면행위, 내면행위, 감정 부조화,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사의 감정노동 표면행위, 감정 부조화,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 심리적 소진과의 상관관계 분석 결과, 감정노동 표면행위, 감정노동 내면행위, 감정 부조화,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 심리적 소진과의 상관관계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 감정노동 표면행위와 정서 지능, 감정노동 내면행위와 기본심리적 욕구 만족과의 상관관계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둘째, 초․ 중등교사의 감정노동 표면행위, 내면행위, 감정 부조화,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 심리적 소진과의 구조 모형이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초․ 중등교사의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감정 부조화, 기본심리적 욕구만족의 매개 효과를 감정노동 표면행위와 감정노동 내면행위를 구분하여 검증한 결과, 감정 부조화, 기본심리적 욕구만족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넷째, 초·중등교사의 감정노동 표면행위와 심리적 소진과의 관계에서 감정부조화를 매개로 정서 지능 하위요인의 조절된 매개효과를 검증하였다. 검증 결과, 정서 지능의 하위요인 중 정서조절의 조절된 매개효과가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다른 하위요인(자기정서인식, 타인정서인식, 정서활용)은 유의하지 않았다. 본 연구의 결과로 초․ 중등교사의 감정노동으로 심리적 소진이 나타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감정 부조화와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이 이를 매개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감정노동에 노출된 교사라도 정서조절이 높은 교사는 감정노동 표면행위, 내면행위의 상황에서 심리적 소진을 미치는 영향을 조절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하였다. 감정노동 상황에 노출된 경우, 교사는 심리적 소진에 이를 가능성이 높으며, 그 경로에 감정부조화가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상담적 개입이 필요하다. 또한, 긍정자원으로서 기본 심리적 욕구 만족을 높여줄 수 있도록 교사의 의사결정 수용도를 높임으로서 자율성과 유능감, 관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교사의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을 줄이기 위한 상담적 개입의 중요성과 교사 정서지원 체제 마련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심리적 부모화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분화와 우울의 매개효과 : 초기성인기를 중심으로

        장은지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2020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초기성인기를 대상으로 심리적 부모화, 자아분화, 우울, 대인관계문제의 관련성을 살피고, 심리적 부모화와 대인관계문제의 관계에서 자아분화와 우울의 순차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수도권 내의 20-30대 성인 441명이었으며, 부모화 척도, 자아분화 척도, 우울 척도, 대인관계문제 척도를 사용하여 측정하였다. 자료분석에는 SPSS 21.0와 PROCESS Macro 3.5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기술통계 분석, 독립표본 t-test, 일원분산분석, 상관분석, 매개효과 및 유의성 검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심리적 부모화 수준이 성별과 과거 가정의 경제적 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여성이 남성보다, 낮은 경제적 수준의 집단이 보통이거나 높은 경제적 수준의 집단보다 높은 심리적 부모화 수준을 보였다. 둘째, 심리적 부모화, 자아분화, 우울, 대인관계문제는 모두 유의미한 상관을 보였다. 심리적 부모화는 자아분화와 부적 상관을, 우울과 대인관계문제와는 정적 상관을 보였으며, 자아분화는 우울과 대인관계문제와 부적 상관을, 우울은 대인관계문제와 정적 상관을 보였다. 셋째, 심리적 부모화가 대인관계문제에 미치는 영향에서 자아분화와 우울은 각각 매개효과가 있음과 동시에 순차매개효과 역시 확인되었다. 심리적 부모화는 대인관계문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동시에 자아분화와 우울을 통해서 간접적으로도 영향을 미쳤다. 본 연구결과는 대인관계문제를 감소시키기 위한 치료적 개입에서 자아분화 수준의 향상과 우울에 대한 치료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하며, 마지막으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시사점 및 제한점을 논의하였다.

      • 직장인의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삶의 의미를 매개변인으로

        맹일환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2013 국내석사

        RANK : 251695

        본 연구에서는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이 기업의 상시 구조조정으로 인한 고용의 불안정, 조직 내의 각종 스트레스 그리고 미비한 은퇴준비 등으로 현재와 미래의 삶이 불안하다는 점에 착안하여,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낙관성, 삶의 의미, 심리적 안녕감 등 긍정심리학에서 주요 이슈로 다루는 세 가지 변인들을 적용하고 분석하여 삶의 질 제고를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필요성과 목적에 따라, 직장인의 낙관성이 삶의 의미를 매개로 하여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가설을 설정하고 국내 63개 기업 및 단체(공공기관, 금융회사, 서비스업, 언론사, 유통업, 제조업 등) 소속 직장인 544명에 대해 조사 및 분석을 실시하였다. 우선 세 변인 간 상관관계를 확인한 결과, 독립변인인 낙관성과 매개변인인 삶의 의미가 종속변인인 심리적 안녕감에 대해 모두 적정 상관을 보였고 독립변인과 매개변인인 낙관성과 삶의 의미 역시 서로 적정 수준의 상관을 보였다. 이러한 상관성 확인에 근거하여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낙관성이 높은 사람이 심리적 안녕감도 높게 나타났다. 즉,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며, 나쁜 일은 별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 일반적 기대감인 낙관성을 더 많이 지니고 있는 직장인일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선행연구들에서도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대해 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둘째, 낙관성이 높은 사람이 삶의 의미를 추구하고 발견하는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낙관적인 사람은 역경 속에서도 의미를 깨닫기 위해 노력하고 결국은 의미를 발견하는 경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된 국내외 선행연구 결과들이 본 연구에 의해 지지되었다. 셋째, 삶의 의미를 추구하고 발견할수록 심리적 안녕감이 높게 나타났다. 이는 삶의 의미가 부족할수록 불안과 우울, 약물남용 및 자살시도 등 정신병리 문제가 심각해지는 반면 삶의 의미는 심리적 및 신체적 건강을 증진시켜주고, 삶의 의미를 깊이 깨달은 사람이 삶의 만족감이 높다는 선행연구들과도 맥을 같이 하는 결과이다. 끝으로,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데 있어서 삶의 의미가 유의한 매개효과를 가질 것이라는 본 연구의 가설이 지지되었다. 선행연구 중에 삶의 의미의 매개효과에 착안하여 낙관성과 심리적 안녕감을 분석한 본 연구와 일치하는 사례는 없었으나, 삶의 의미와 삶의 목적이 미치는 영향 등 유사한 선행연구들과 공통된 결과였고 따라서 삶의 의미가 낙관성을 매개하여 심리적 안녕감을 높임을 알 수 있었다. 직장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일정 부분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점과, 기업들이 생산성 향상을 위해 소속 입직원들의 심리적 안녕감에 관심을 높여가고 있는 추세와 맥을 같이하여 직장인 대상 심리 상담과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함의를 제공했다는 점을 본 연구의 의의라 할 수 있으며, 상대적으로 폭넓은 범위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를 실시했다는 점이 본 연구의 또 다른 특징이라 하겠다.

      • 중년여성의 신체적·정서적·인지적 알아차림이 우울 및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

        송숙희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2021 국내석사

        RANK : 251695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effects of somatic, emotional, and cognitive awareness on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mong middle-aged women. 263 middle-aged women from 40 to 60 (M=48.51) living in Seoul and Gyeonggi-do participated in the study. A self-reported questionnaire with 101 items was used as a measurement tool.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program for reliability analysis, descriptive statistic analysis, independent sample t-test, correlation analysis, simple regress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e main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s a result of correlation analysis, somatic, emotional, and cognitive awareness indicated negative correlation with depression and positive correlation with psychological well-being. Second,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age classification of people in their 40s and 50s through the independent sample t-test. Third, it was found that each independent variable of somatic, emotional, and cognitive awareness through simple regression analysis had a significant effect on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Fourth, it was shown to have a significantly negative effect as a result of conducting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somatic, emotional, and cognitive awareness as a predictive variable and depression as a criterion variable. Fifth, the results of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with as a predictor and psychological well-being as a criterion variable showed a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 Sixth, according to the standardization coefficient, which indicated the relative contribution of independent variables,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the depression appeared in order emotional, somatic, and cognitive awareness. But, psychological well-being appeared in order somatic, emotional, and cognitive awareness. This study has a significance in that it confirmed the effects of the somatic, emotional, and cognitive awareness on depression and psychological well-being of middle-aged women, which has been lacking in research, and provided data to enhance the psychological balance and health of middle-aged women through somatic, emotional and cognitive awareness in clinical fields. Based on these results, the necessity of follow-up studies was discussed along with academic and clinical implications. 본 연구는 신체적 알아차림, 정서적 알아차림, 인지적 알아차림이 중년여성의 우울 및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본 연구에는 서울, 경기 지역에 거주하는 40∼60세 중년여성 263명(M=48.51세)이 참여하였다. 측정도구는 101개 문항의 자기보고식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자료를 분석하기 위해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해 신뢰도 분석, 기술통계 분석, 독립표본 t검정, 상관 분석, 단순회귀분석,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관 분석의 결과 신체적 알아차림, 정서적 알아차림, 인지적 알아차림은 우울과는 부적 상관을, 심리적 안녕과는 정적 상관을 나타냈다. 둘째, 독립표본 t검정을 통한 40대·50대 연령을 구분한 집단별 비교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단순회귀분석를 통해 신체적·정서적·인지적 알아차림 각각의 독립변인이 우울 및 심리적 안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신체적·정서적·인지적 알아차림을 예측변인으로 하고 우울을 준거변인으로 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하게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섯째, 신체적·정서적·인지적 알아차림을 예측변인으로 하고 심리적 안녕을 준거변인으로 하여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의하게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섯째, 독립변수들의 상대적 기여도를 나타내는 표준화 계수에 의하면 정서적 알아차림, 신체적 알아차림, 인지적 알아차림의 기술 순으로 우울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고, 신체적 알아차림, 정서적 알아차림, 인지적 알아차림 기술 순으로 심리적 안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논의에서 본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에 대해 논했다. 본 연구는 그동안 연구가 부족했던 중년여성의 신체적·정서적·인지적 알아차림이 우울 및 심리적 안녕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였고, 임상 현장에서 신체적·정서적·인지적 알아차림을 통해 중년여성의 심리적 균형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자료를 제공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학문적, 임상적 시사점과 함께 후속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 부부관계와 부모-자녀관계의 질이 초기청소년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 생물행동적가족모델을 기반으로

        이정임 용문상담심리대학원대학교 2020 국내박사

        RANK : 251695

        본 연구는 가족관계적 요인과 자녀의 건강과의 상호의존성을 강조한 생물 행동적가족모델(Wood et al., 2000; 2006; 2007; 2008)을 기반으로 가족관계적 요인이 초기청소년기 자녀의 심리적·신체적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초기 청소년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가족관계 기능의 중요성을 밝히기 위해 진행하였다. 이를 위해 서울과 수원, 분당, 용인, 동탄 등 수도권에 거주하는 만성질환이 없는 초기청소년들(만10세~13세)과 그들의 어머니 238쌍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과 Mplus 8.0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기술통계분석, 상관관계분석, 측정모형 검증, 구조방정식 모형검증과 더불어 부스트래핑을 사용하여 매개효과를 검증하였으며,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부부관계의 질은 모-자녀관계와 부-자녀관계에 유의한 정적영향을 미쳤으며, 모-자녀관계와 부-자녀관계도 자녀의 심리적 건강에 유의한 정적영향을 미쳤다. 또한 자녀의 심리적 건강은 자녀의 신체적 건강에 유의한 정적영향을 미쳤다. 즉 부부관계의 질이 높을수록 초기청소년기 자녀가 지각한 모-자녀관계와 부-자녀관계도 긍정적이었으며, 자녀가 지각한 모-자녀관계와 부-자녀관계가 긍정적일수록 자녀의 심리적 건강 수준이 높았다. 또한 초기청소년의 심리적 건강이 높을수록 신체적 건강도 높았다. 둘째, 부부관계의 질은 모-자녀관계를 매개로 자녀의 심리적 건강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부-자녀관계를 통한 간접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부부관계의 질은 모-자녀 관계와 자녀의 심리적 건강의 순차적 매개를 통해 신체적 건강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자녀의 심리적 건강을 통한 단순매개효과와 부-자녀관계와 자녀의 심리적 건강을 거치는 순차적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본 연구는 만성질환이 없는 초기청소년들과 그들의 어머니를 대상으로 질병이나 신체적 건강 결과에 대한 가족관계 기능의 효과를 설명하기 위한 생물심리사회적 접근인 생물행동적가족모델의 타당성을 확인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가족관계적 특성이 자녀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인일 수 있으며, 심리적 건강과 신체적 건강은 불가분의 관계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부갈등 등의 가족관계적 특성이 자녀의 심리적 건강은 물론 신체적 건강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가족관계적 특성의 중요성을 신체적 건강영역까지 확장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결과는 의료적 프로그램이나 치료개입에 효과를 보이지 않거나, 스트레스성 질병으로 추정되는 초기청소년의 상담 개입 시 생물행동적가족모델에 근거한 가족기반 접근이 도움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와 관련된 초기청소년기 자녀의 심리적, 신체적 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논의를 제시하였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