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ing a Variety of Post-reading Activities to Increase Vocabulary Learning for Tow Korean Young Learners

김미순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 2011 국내석사

This study investigated the effect of using a variety of post-reading activities in increasing vocabulary learning to two Korean young learners. The main questions are addressed in this study: Will the use of post-reading activities enable learners to have higher achievement in vocabulary learning from a storybook? And what factor has a positive influence on their achievement? To answer these questions, the data was obtained from pre- and post-tests and interviews from the two students’ mother during the study. Two 4 year old students attended the story class for 20 weeks. One student participated by reading the book, listening and dancing to the music, and completing the post-reading activity. The other student partipated by reading the book, listening the music and dancing to the music, without the post-reading activities. Results show that the post-reading activities seem to be effective in increasing vocabulary learning. Also, body movements, tempo of the song, target word's familiarity, and realia affect students’ achievement. 본 연구는 한국의 어린 영어학습자가 단어학습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독후활동들을 사용하는 것의 효과를 살펴보기 위한 것이다. 본 연구에 쓰인 데이터는 실험 전과 후 각각 실시한 단어시험과 두 명의 학생들의 어머니와의 인터뷰를 통해 얻은 것이다. 두 명의 4세 학습자들이 20주 동안 스토리 수업에 참여했다. 20분 동안 한 명의 학생은 영어동화책을 보고, 노래를 듣고, 춤을 추었고, 다른 한 명의 학생은 10분 동안 영어동화책을 보고, 노래를 듣고 춤을 추고 10분 동안 다양한 독후활동을 실시했다. 본 실험결과는 독후활동이 영어 단어 학습을 향상시키는데 효과적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몸동작, 적절한 빠르기의 노래, 목표단어의 익숙함 그리고 실물의 사용이 학생들의 성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

The Effects of American Sign Language and Cognitive Linguistics Instruction on Adult EFL Learners’ Learning of English Prepositions

강수정 숙명여자대학교 TESOL·국제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This study was conducted to see effects of learning English prepositions using an ASL-linked approach on adult EFL learners. The instruction was based on cognitive linguistics (CL) but instead of using image schemas, which are usually employed to visualize the core meanings of prepositions in comparable studies, this study used signs in American Sign language (ASL). By using ASL and CL together, the study emphasized the iconicity and systematicity in preposition polysemy. Another approach utilized in this study is the usage-based approach. Frequency and usage data on the Internet were consistently visited by both the instructor and participants. By combining ASL, CL and the usage-based approach, the researcher tried not only to expand learners’ knowledge of prepositions, but also to stir up learners’ interest and motivation in English learning. This study treated 20 prepositions grouped by concepts and arranged on six surfaces of a cube. 52 adult EFL learners participated in eight lectures and 16 daily tests over four weeks. In addition to pre- and post-tests to determine effects on preposition learnability, the study used two types of surveys to see learner perception and the relation between learner variables and reception. Post-test gains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and the participants expressed highly positive perception of the approach with the majority of the participants commenting on the effects of using ASL. Learner variables examined in this study were proficiency, learning style, learning experience, and experience and opinions of prepositions. 본 연구는 미국수화를 활용한 전치사 교육이 한국의 성인 학습자들에게 미치는 효과를 보기 위해 수행되었다. 교육내용은 인지언어학에 기반하였는데, 동종의 연구들에서 사용해 온 이미지 도식(image schema) 대신에 미국수화로 전치사의 핵심의미를 시각화했다. 미국수화와 인지언어학을 결합함으로써 본 연구는 전치사의 다의성 안에 있는 도상성(iconicity)과 체계성을 강조하고자 했다. 이 연구에 사용된 또 하나의 접근은 용례기반접근이다. 교사와 학습자들은 지속적으로 인터넷을 활용하여 전치사의 빈도와 용례정보를 참고하였다. 미국수화와 인지언어학, 용례기반접근을 결합하여 연구자는 학습자들의 전치사 이해를 증진시킴과 동시에 영어학습에 대한 관심과 동기를 불러 일으키고자 하였다. 본 연구는 20개의 전치사를 개념별로 분류하여 육면체의 여섯 면에 배열하여 다루었다. 52명의 성인학습자들이 이 그룹내(within-group) 연구에 참여하였으며 참가자들은 8회의 수업과 16회의 매일테스트를 4주에 걸쳐 수행했다. 전치사학습에 미친 효과를 보기 위한 사전과 사후 테스트 외에도 참가자들은 두 종류의 설문에도 참여하여 이 연구의 효과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였다. 또한 이 연구는 테스트 결과와 설문결과, 탈락률을 참가자변수와 비교하여 어떤 변수가 이 방법의 수용성과 관련이 있는지 조사하였다. 사후 테스트 결과는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고 참가자들은 이 교육내용과 방법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의견을 표현했다. 대다수의 참가자는 미국수화사용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 연구에서 고려한 학습자변수는 영어능력, 학습방식, 학습경험, 전치사에 대한 경험과 의견이었다.

The Effects of Drama Activities on Developing Speaking Skills in an Elementary EFL Classroom in Korea

Kim, Seojin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 2008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e thesis is to determine whether drama activities in the EFL context (1) contribute to students’ speaking skills development and (2) have positive influence on students’ attitudes toward English learning and motivation. This study was conducted over the first semester of 2008 in an Elementary school in Seoul, Korea. Four kinds of role plays-scripted, open-ended, situational, and mapped role play-were used to examine the research questions. The first three kinds of role plays were implemented with an experiment only group of 28 students and mapped role play was used as a post-test after the role play lessons. Mapped role play lessons were implemented with both the experiment group and the control group (29 students) to compare the students’ performances and were recorded by the researcher to compare the results more objectively. Surveys were taken before and after the role play lessons to see how the students’ perceptions toward English learning and speaking had changed. To see the differences according to the use of drama activities, the responses of the experiment and control groups were compared. The control group received same lessons except for the role plays in every fourth period of each unit. The results reveal that role play, or drama activity has positive influence on both students’ speaking skills development and their attitudes toward English learning and speaking. 이 논문의 목적은 드라마 활동이 EFL 상황에서 (1) 학생들의 의사소통 능력향상에 기여하는지 여부, (2) 영어학습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데 영향을 미치는지 여부를 연구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08학년도 1학기에 걸쳐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서 시행되었다. 네 종류의 역할놀이-scripted, open-ended, situational, and mapped role play-가 연구 문제를 고찰하기 위해 도입되었다. 첫 세 종류의 역할놀이는 28명의 실험 집단 학생들에게 각 단원의 마지막 차시 (4차시)에 실행되었다. Mapped role play는 사후 시험으로 모든 역할놀이 수업이 끝난 후 실험 집단과 통제 집단연구 모두 사용되었으며, 학생들의 역할놀이는 좀 더 객관적인 비교를 녹화되었다. 학생들의 발화는 4가지 기준에 의해 비교되었고, 참여도 또한 주요 관찰 요소 중의 하나였다. 학생들의 영어 학습에 대한 인식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 설문조사가 실시되었으며, 통제 집단 학생들은 매 4차시의 역할놀이 수업을 제외하고는 실험집단 학생들과 똑 같은 수업을 받았다. 연구 결과, 영어 교육에서 역할놀이, 즉 드라마 활동의 도입이 학생들의 영어 말하기 능력과 영어 학습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침을 알 수 있었으며, 이에 한국과 같은 EFL 상황의 영어 학습에서 드라마의 사용이 심리언어학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결론을 맺고 있다.

The Impact of Game Mediated Activity on Improving Reading Comprehension Test Scores and Students' Perceptions of Using It

김민정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 2011 국내석사

이 연구 논문은 게임을 이용한 활동에서 의미 단위로 구성된 어휘 암기 학습이 영어 독해 시험 성적 향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세 가지 과제를 정하였다. 첫째, 문법 번역식 수업과 게임을 이용한 의미 단위 암기 수업 중 어떤 수업이 영어 독해 시험 성적 향상에 더 효과적인가, 둘째, 영어 독해 시험 성적 향상에 있어 게임을 활용한 의미 단위 암기 수업이 상위 수준 학생 집단과 하위 수준 학생 집단 중 어떤 집단에게 더 효과가 있는가, 셋째, 상위 수준 학생 집단과 하위 수준 학생 집단 중 어떤 집단이 영어 독해 시험 성적 향상을 위하여 게임을 활용한 의미 단위 암기 수업을 선호하는가이다. 부천 지역의 한 공립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3학년 학생들 중, 72명의 남녀 학생들이 한달 동안 이 연구에 참여하였다. 각각 24명으로 구성 된 상위 수준 한 개 반과 하위 수준 한 개 반이 실험군으로 설정되어, 20시간 동안 서바이벌 게임을 이용한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또 다른 하위 수준 한 개 반이 대조군으로 설정되어, 20시간 동안 문법 번역식 수업에 참여하였다. 수준별 반편성의 기준이 되었던 2학기 중간고사가 사전검사 자료로 이용되었고, 20시간 수업 후 바로 실시 되었던 2학기 기말고사가 사후검사 자료로 활용되었다. 또한 실험군과 대조군 학생들의 인식에 대한 조사를 위해 각각 설문 조사도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자료 분석 결과 서바이벌 게임에 참여한 학생들이(실험군) 문법 번역식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 보다 독해 시험 성적이 더 많이 향상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게임에 참여했던 학생들 중에서는 상위 수준 학생들 보다 하위 수준 학생들의 성적이 월등하게 더 많이 향상된 것을 볼 수 있었다. 게임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 조사에서도 상위 수준 학생들 보다는 하위 수준 학생들의 게임에 대한 선호도가 훨씬 더 높게 나타났다. 실험이 진행 된 학교의 여러 상황에 의하여 본 연구가 문법 번역식 수업과 게임 수업의 비교 부분에 있어서는 하위 수준 학생들만을 기준으로 하여 이루어졌다는 한계점이 있고, 또한 그러다 보니 상위 수준 학생들에게 더 적절할 수 있는 형태의 보다 고차원적인 게임을 적용해 보지 못한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문법 번역식 혹은 강의식 수업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고등학교 3학년 수업에 있어서 간단한 게임을 이용한 어휘 교육은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고, 높은 참여도가 학생들의 어휘력을 신장시키는 원동력이 될 수 있으며, 더 나아가 학생들의 독해력도 향상 시킬 수 있음을 본 연구는 시사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impact of memorizing meaning chunks in game mediated activities on improving test scores in reading comprehension, in order to increase the Korean Scholastic Aptitude Test (대학수학능력시험) score. To achieve this, the study addressed three research questions: (1) Which method, grammar translation or memorizing meaning chunks in game mediated activities, is more effective for improving the score of reading comprehension test? (2) Which group, the higher level or the lower level group, will have more benefit from the method, memorizing meaning chunks in game mediated activities for improving the score of reading comprehension test? (3) Which group, the higher level or the lower level group, likes memorizing meaning chunks in game mediated activities more for improving the score of reading comprehension test and learning English? Seventy-two male and female third-year students in a public high school in Bucheon in South Korea took part in this research for a month. The experimental groups (one higher level group and one lower level group) participated in 20 classes using the Survival Game (SG), and the control group (one lower level group) experienced 20 Grammar Translation Method (GTM) classes. For data collection, the mid-term exam was used for the pre-test and the final exam was adopted for the post-test. After 20 classes were completed, 7 questions about participants’ perception of the experimental groups were provided, and at the same time the control group was surveyed with 4 questions. One finding of this research was that the SG turned out to be more effective than the GTM for improving the score of reading comprehension test. In addition, in the experimental groups, the lower level group received more benefit by using the method (SG) for improving the score of reading comprehension test than the higher level group. The result of students’ perception appeared that the lower level group liked the SG more for improving the score of reading comprehension test and learning English. In spite of those findings, this research has two limitations. First of all, the effectiveness of the SG for improving the score of reading comprehension test in the higher level group could not be compared with that of the GTM because the higher level students were assigned only for the experimental group from the beginning of the research. Another limitation may be the kind of game for the higher level learners. Simple repetition and memorization could have been inadequate for the higher level students. Therefore, more highly difficult problem solving games maybe needed in examining the higher level learners in further studies. This research suggests that the lower level students could benefit more from this kind of vocabulary game approach than from the GTM. Teaching words through games could boost students’ participation. High participation could be a driving force to accumulate more knowledge of language which will work for achieving better reading comprehension.

Multiple Intelligence Instruction and Very Young Children's Motivation

임정신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 2008 국내석사

This study is designed to examine the effectiveness of providing learners with English lessons that are planned accordingly to the learners’ different intelligences and aptitudes. Thus in this study the following questions are sought. One is about the possible association between MI instruction and learners’ motivation and the other one is about the gender difference in MI & regular instruction. The data collection for this study was done in two different approaches, quantitative survey and qualitative sample cases observation. For quantitative data collection, 85 home schooling teachers participated in a very young children’s motivation survey. Also, for qualitative data collection, 29 and 35 month old children’s classes were videotaped and analyzed. Class observation was completed to supplement quantitative data in an indirect way. Data analysis has shown that MI instruction which was planned according to individual multiple Intelligences & learning style made very young children more motivated and engaged in English language lessons. In addition, a gender difference of very young children’s motivation in MI & regular instruction was revealed. The female group showed higher levels of motivation than the male group during both methods of instruction. 본 연구는 2,3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영어교육에 있어 유아의 개인차, 특히 개인지능 및 학습유형을 고려한 다중지능 수업과 학습동기와의 상관관계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다중지능 수업이 영어학습을 위한 유아의 동기강화에 효과적인가? 이는 개인별 지능과 학습유형을 고려한 맞춤수업 (MI instruction)이 모든 유아에게 동일하게 제공되는 일반 수업 (Regular instruction)과 비교하여 유아의 자발적인 동기를 유도하는데 얼마나 효과적인가를 묻고 있다. 둘째, 다중지능 수업과 일반 수업에 있어 성별에 따른 차이점을 발견할 수 있는가? 이는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수업에 있어 성별(Gender difference)에 따른 차이점을 발견하고 유아의 동기강화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근거를 찾아내기 위한 문제이다. 본 연구를 위해 서울 및 경기지역에서 1:1 방문수업을 통해 영어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홈스쿨 영어교사 85명과 24개월에서 36개월 사이의 유아 33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및 수업사례 관찰이 실시되었다. 결론적으로 유아의 개인지능과 학습유형을 고려한 다중지능 수업이 그렇지 않은 일반 수업에 비해 영어학습에 대한 유아의 동기 강화에 보다 효과적이었다. 또한, 성차에 있어서는 여아가 남아에 비해 보다 높은 학습동기를 보여주었으며 영어학습에 대한 동기가 매우 결여된 유아의 학습동기 강화라는 측면에 있어서는 여아에 비해 남아에게 보다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Influence of native english-speaking teachers' background and perceptions of korean culture on classroom management

Kim, Eunjeong 숙명여자대학교 TESOL·국제학대학원 2021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plore to some extent the impact of NESTs' perceptions of Korean culture, years of teaching experience, and possession of education degrees in an English language teachable subject area on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EFL) classroom management.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46 NESTs residing and teaching English to EFL students in Korea. This investigation used a mixed-method design that was combined with statistical results from samples through questionnaires and qualitative data which pursued in-depth understanding from the results of the quantitative data. The results revealed that teaching experience of NESTs and their attitudes towards Korean culture did not show statistical differences at all in classroom management style, on the other hand, teachers’ training was found to be considered significant.

The Effectiveness of Time-compressed Speech on Listening Comprehension

유혜미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 2011 국내석사

Humans learn language. It is our very nature to learn language. Thus, language is a product of the human mind and vice versa. Our concern these days is how we learn target language effectively. In Korean situation, young and old are desperate to learn English with so much emphasis on productive skills such as speaking and writing. A receptive skill, especially the listening skills is viewed as passive. However, there are sufficient evidences that acquisition of listening skills should precede acquisition of other language skills and claimed that listening needs to be actively trained (Cheung, 2003). The purpose of this paper is to discuss the importance of active listening training for language acquisition and processing; and how time compressed speech can take the part of active training by stimulating working memory functions of the brain of learners to improve their listening comprehension skills. 인간은 언어를 습득한다. 이렇게 언어를 습득한다는 것은 인간의 기본이 되는 기능이며, 인간의 사고를 나타내는 결과물이다. 최근에는 효율적인 제 2외국어 습득 방법에 많은 관심이 기울여지고 있다. 이에 한국에서는,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남녀노소 불문하고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과 열기가 고조되고 있으며, 말하기 및 쓰기 등의 표현기능이 강조되고 있다. 반면에, 수용기능 중에서 특히, 듣기 기능은 소홀히 다루어지고 있으며 수동적이라는 견해가 일반적이다. 그러나, 다양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볼 때, 듣기 기능은 외국어 학습 단계에서 다른 기능들보다 선행되어야 한다는 사례가 충분히 입증되었으며, 영어 듣기 기능이 적극적으로 훈련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Cheung, 2003). 본 연구에서는 언어 습득 향상을 위한 적극적인 청취 훈련의 중요성 및 속청이 학습자의 두뇌 영역 중 어떻게 작업기억을 자극하여 듣기 이해도 향상에 긍정적으로 작용하는지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Effects of Unanalyzed Whole Chunk Teaching on the Use of Learners’ Written Product in an EFL School

서성희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 2012 국내석사

Unanalyzed whole chunks, which are learned, stored, and retrieved as wholes, are important in L2 learning since using these items is effective in terms of reduced processing time, thus improves proficiency. There have been several studies which attempt to identify the types of chunk items in native and non-natives’ oral and written production. However, a direct relationship between teaching unanalyzed whole chunk items as wholes and L2 learners’ use of learned items, have not been thoroughly examin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veal the effectiveness of teaching unanalyzed whole chunk items on EFL elementary school students’ vocabulary learning and their use of learned chunk items in writing. To find the answer, two different vocabulary instructions were taught in an EFL school winter English camp with 23 elementary students: ‘teaching target chunk items as wholes without analyzing meaning and grammar rules’ and ‘teaching target chunk items by explaining meaning and grammar rules’. Sentence unscrambling worksheets, cloze tests, writing tasks, and a questionnaire were used as instruments for measuring the effectiveness of these methods. The results of the instruments indicate that learners could order words and form sentences more accurately after learning target chunks as wholes without analyzing parts than after learning target chunks by explaining meanings and grammar. It also turned out that individual learners tried to use more chunk items which they learned in their written product after learning target chunks as wholes.

Effects of Corpus-based Vocabulary Learning on Improving Collocation Awareness for Young Learners

장민지 숙명여자대학교 TESOL대학원 2011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e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Corpus-Based Vocabulary Learning (CBVL) on improving collocation awareness of Korean elementary school students. It also aims to examine the differential effects of the CBVL on students’ reading proficiency levels and their attitude toward CBVL. For this, 27 fourth grade elementary school students in the same homeroom class had CBVL lessons for five weeks using a concordance worksheet created by the researcher. A concordance worksheet includes many concordance lines, a mind-mapping activity and a sentence-making activity. The results of collocation awareness tests indicate that CBVL enhanced students’ collocation awareness. Particularly, the participants of the low reading proficiency group benefited more from the CBVL than those of the high reading proficiency group. Finally, the results of the evaluation questionnaire show that most participants had a positive attitude toward CBVL. 본 연구는 코퍼스를 기반으로 한 어휘 학습이 한국인 초등학생의 연어 능력을 효과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지, 그리고 학생들의 읽기 능력 수준에 따라 그 효과가 달라지는지, 이 학습방법에 대한 학생들의 태도는 어떠한지에 대하여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초등학교 4학년 한 학급인 27명의 학생들이 5주 동안 코퍼스 기반 어휘학습 활동에 참가하였으며, 본 연구자는 코퍼스 학습지를 제작, 활용하여 목표 어휘를 실험기간 동안 지도하였다. 코퍼스 학습지에는 코퍼스에서 추출된 예시 문장인 콘코던스 라인과, 마인드 맵 활동 및 문장 만들기 활동이 제시되었다. 실험 참가자들의 사전, 사후 연어 능력 검사를 분석한 결과 코퍼스 기반 어휘학습이 학생들의 연어능력을 신장시키는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특히 읽기 능력이 상위인 학습 집단 보다는 하위인 학습 집단의 학생들에게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의 설문지 응답을 분석한 결과, 대부분의 학생들이 코퍼스 어휘학습의 장점과 단점을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이 학습방법에 긍정적인 태도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Effects of Keeping a Lexis Notebook in Broadening Depth of Vocabulary Knowledge

Lee, Min Ji 숙명여자대학교 TESOL-국제학대학원 2019 국내석사

As vocabulary learning is both an essential and complex activity for students and language teachers, it is quite a challenging thing to choose an effective way of teaching vocabulary beyond the simple acquisition of form and meaning of the word itself. Since the Korean learning context often values only the breadth of vocabulary knowledge, in the form of simple translation, students hardly experience development of vocabulary depth. As a result, the present study aims to examine the effects of keeping a lexis notebook on broadening the depth of vocabulary knowledge of sixteen 6 th to 9 th grade Korean students. The participants’ depth of vocabulary knowledge was estimated using techniques called a WAT and a VKS three times, including a pre-test, mid-test and post-test.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 some positive effects of keeping a lexis notebook in broadening students’ depth of vocabulary knowledge despite some slight changes. Students also were found to have produced more cognate relations after keeping lexis notebooks. The tendencies of students to produce schematic and cognate words gradually and responding more to cognate associates of verbs than other word types were found as we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