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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책혁신 사례 연구: 정부산하기관 관리체계 구축

        전기정 상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5 社會科學硏究 Vol.20 No.-

        참여정부 출범이후 사회 각 부문에서는 혁신의 필요성과 당위성 논의가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따라서 사회 각 부문의 혁신 노력에 대한 구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정부의 노력을 파악 분석하여 이를 확산시키는 것은 사회 전반의 혁신 역량 제고에도 도움이 된다. 이에 본 연구는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추진 노력에 대한 분석을 통해 정책이나 조직 목표 달성을 위한 정책집행 과정의 핵심 성공요소를 도출하여 확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여기서는 정부산하기관 관리체계 구축이라는 혁신 사례를 대상으로 하여 혁신적인 정책 추진의 성공을 위한 변수를 상황적 정책집행 변수에서 찾고 있다. 연구 결과, 동 사례의 정책 혁신의 핵심적인 성공요소는 정책대상 집단의 다양성 고려, 최고통치권자의 의지, 고위공무원의 지지, 정책에 대한 시장조직의 부응, 국민의 인식과 호응, 혁신추진 기관의 기술적·관리적·정치적 역량, 비정부조직 및 시민집단과의 연결관계, 혁신추진 기관장의 리더십 등이 제시되었다.

      • 우리나라의 경제위상과 발전과제

        백웅기 상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9 社會科學硏究 Vol.26 No.-

        본 연구는 우리나라의 경제위상을 진단하고 향후 발전과제들을 점검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경제성장은 단순히 생산량의 증가만 의미하는 반면에 경제발전은 사회발전과 기술진보를 수반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지난 반세기를 되돌아보면 우리나라는 생산과 소득이 증가하는 경제성장뿐 아니라 사회발전, 기술진보 및 기타 제도의 발전을 아우르는 경제발전을 경험하였으며, 이에 관한 실적은 경제성장률을 비롯한 관련 변수에 잘 반영되어 있다. 경제발전의 지표로 흔히 활용되는 출생 시 기대수명, 유아사망률 등의 사회지표는 상당히 개선되었으며, 노동생산성 증가율은 OECD 평균보다 훨씬 높다. 한편 대표적 기술진보 지표인 R&D 연구자수는 이미 선진국 수준에 와 있으며, GDP 대비 R&D 투자율도 G-7수준에 근접하였다. 그러나 경제발전이 빠르게 이뤄지는 과정에서 부작용도 나타났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의 노동시간은 지난 30년간 꾸준히 감소하였지만 OECD 평균보다는 여전히 길다. 또한 지난 18년 동안 소득불평등도가 심화되는 등 소득불균형 문제가 상존한다. 부패인식지수나 경제자유도의 두 지표는 모두 세계 40위로 경제규모나 경제발전 속도에 비해서 부진한 편이다. 향후 추가적 경제발전을 위한 과제로는 현재 진행 중인 글로벌 경제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하고, 인적 자본의 질을 제고하며, 산업의 생산성을 높임으로써 잠재성장률의 하락을 최대한 방지할 것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해서는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 제고, 고용률의 증대, 인적 자본의 질 향상과 서비스업의 생산성 향상 등의 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

      • 도서관의 전략경쟁분석에 관한 연구 -B대학교 학술정보관의 사례를 중심으로

        노동조 ( Dong Jo Noh ) 상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6 社會科學硏究 Vol.23 No.-

        도서관이 보다 높은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대내외적인 환경의 변화와 도서관 내부의 여건들을 고려하여, 미래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과 실행계획을 도출하고 이를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이에 본 연구는 B대학교 학술정보관의 사례에 대한 집중적인 탐구를 통하여 타산지석의 교훈을 얻고자 한다. B대학교 학술정보관을 집중적으로 분석한 결과, 얻어진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SWOT 분석 결과, B대학교 학술정보관의 강점은 경험이 풍부한 인적자원과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 기반이다. 약점은 기초 인프라스트럭처 부족과 대외활동 부족이며, 기회는 학교의 명성, 온라인 환경으로의 전환, 대외협력이다. 그리고 위협은 자립성 확보의 미비와 예산지원의 감소이다. 둘째, B대학교 학술정보관의 대응전략은 온라인 정책의 활성화, 학교의 명성을 활용한 국내외 도서관과의 협력 강화,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한 자립성 확보, 온라인 이용자 서비스의 활성화를 통한 향후 투자비용 감소, 다양한 인적·물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대외협력의 강화, 온라인 특화를 통한 자립성 확보 및 자구책 마련, 국내외 타 도서관과의 협력 및 정보공유이다. This study is in order to gain an objective lesson from an intensive investigation of the successful case of the B University`s library.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of the intensive analysis of the learning information center of B University. First, analysis reveals that the strengths of the B University`s library are the abundance of human resources and its patron-based essential services. Weaknesses is the insufficiency of the basic infrastructure and the lack of externally oriented activities. Opportunity lies in the reputation of the school, a switchover to an on-line environment, and foreign cooperation. Threat is in the deficiency of self-reliance and diminution of budget support. Second, the counter plan of the B University`s library includes revitalization of on-line policies, strengthening of cooperation with other domestic and foreign libraries using the school`s reputation, securing of self-reliance based on human resources, revitalization of on-line user services in order to reduce future investment costs, strengthening of foreign cooperation through application of diverse human/material networks, securing of independence and preparation of self-rescue measures through on-line specialization, and information sharing and collaboration with other domestic and foreign libraries.

      • 한국 NGO의 현황과 과제

        박선경 ( Sun Kyung Park ),김영미 ( Young Mi Kim ) 상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5 社會科學硏究 Vol.20 No.-

        한국의 NGO는 지난 10여 년 간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괄목할만한 급성장을 이룩하여 국가부문이나 시장부문과 더불어 한 사회를 구성하는 중요 핵심영역으로 등장하여 사회의 전 영역에 걸쳐 막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그러나 공식적인 기구를 대치할 만큼 조직적, 신뢰적, 그리고 전문적인 단체로 성장하고 있지는 못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가장 큰 요인은 서구의 NGO에 비하여 그 역사가 짧고 등장배경 또한 역사적·문화적으로 특이한 경험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NGO의 건전한 발전방안으로 N시민의 참여 유도, 독립된 재정 확보, 민주적인 의사결정구조, 전문성을 갖춘 인적자원의 확보, 명확한 목표와 프로그램, 비정파적인 NGO 등을 제시할 수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시민 정신이다. 시민들의 자발적인 직접참여를 통해 형성되는 새로운 정체성, 규범, 연대는 이른바 시민권력의 초석을 제공한다. 그리고 이는 대의민주주의 약점을 보완하여 참여 민주주의의 부활을 의미한다.

      • 청소년의 자아분화가 스트레스 대처에 미치는 영향

        최연실,김현영 상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5 社會科學硏究 Vol.21 No.-

        본 연구는 청소년들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스트레스 상황에서 어떠한 방식으로 대처하는지 살펴보기 위해 가족역동적 관점 가운데 하나인 Bowen의 자아분화 개념을 적응하였다. 청소년의 자아분화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를 밝힘으로써 청소년기 스트레스 대처와 가족역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청소년의 문제행동 및 상담을 위한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본 연구를 위해 자아분화와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하위개념으로 자아분화는 정신내적 분화, 대인관계 분화, 삼각화, 정서적 단절, 가족투사로 이루어졌으며, 스트레스 대처방식은 문제중심적 대처, 사회적지지 추구, 정서중심적 대처, 자기위로 능력, 회피적 대응으로 구성하였다. 연구결과 조사대상자들의 전체적인 자아분화 수준은 보통으로 나타났으며, 스트레스 대처에 관해서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모두 정서중심적 대처를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학생과 고등학생 집단간에 차이를 살펴보면, 중학생 집단에서는 스트레스 대처 방식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으로 경제적 수준과 대인관계 분화, 삼각화, 정서적 단절과 관련이 있었으며, 회피적 대응은 삼각화와 가족투사가 영향을 미쳤다. 반면, 고등학생은 정서적 단절만이 영향을 미치고, 스트레스 대처에서 문제중심적 대처는 정신내적 분화와 가족투사가, 사회적 지지추구는 정신내적 분화 및 삼각화와 가족투사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자기위로 능력은 정신내적 분화와 삼각화, 정수중심적 대처는 정신내적 분화와 대인관계 분화 그리고 삼각화와 관련이 있으며, 회피적 대응은 정신내적 분화와 가족투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의 연구를 통해 중학생과 고등학생의 집단간 자아분화와 이에 따른 나타나는 스트레스 상황에서의 대처방식에 어떠한 차이를 나타내는지를 통해 민감한 청소년기에 보다 적절한 방식으로 스트레스 대처방식에 대한 기초자료로 삼을 수 있으며, 청소년들의 가족과 스트레스 대처에 대한 이해를 위해 활용되고자 한다.

      • 가정 사회와 (家庭 社會) 인적자원개발에 (人的資源開發) 관한 연구 (硏究)

        정광원(Kwang Won Chung) 상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1999 社會科學硏究 Vol.12 No.-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the interrelationship of home·society and human resource development theoretically, and to search for the efficient way of human resource development according to the industrial structure. The outcome and discussio

      • 장소에 대한 애착의 개념구조

        이은숙 ( Eun Sook Lee ) 상명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2005 社會科學硏究 Vol.20 No.-

        이 연구는 인간의 장소에 대한 애착의 본질을 행태적, 사회문화적, 상징적, 심리적 측면에서 조사하여 그 개념 구조를 제시하는 데 목적이 있었다. 장소에 대한 애착의 한 축에는 공간적 차원이 자리 잡고 있지만 비공간적인 다양한 양상도 수렴되어 있다. 그러므로 장소에 대한 애착으로부터 각기 다른 구성요소, 차원, 요인 등을 명쾌하게 분리해낼 수는 없다. 따라서 장소에 대한 애착의 개념구조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양상이 상호의존하고 있다는 관점과 전후관계적 지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장소에 대한 애착은 다음과 같은 개념이 포함된다. 그 첫째는 장소에 대한 애착은 인생행로의 한 현상으로, 이것은 장소에 대해서 개인이 지니고 있는 감정의 질을 결정한다. 둘째, 장소는 개인이나 집단 또는 사회의 기본적 욕구를 실현시키는 지리적 배경으로 장소에 대한 애착에는 경제적, 사회적, 또는 역사적 현상이 수렴되어 있다. 셋째, 장소에 대한 애착의 한 측면에는 문화적으로 가치화된 경험을 환기시키고, 사회적·정치적·역사적·문화적 원천으로부터 의미를 얻게 된 개인이나 집단과 장소 사이의 상징적 관계가 포함된다. 마지막으로, 이것은 개인이나 집단과 그들의 지리적 환경 사이에서 발생한 긍정적 감정의 결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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