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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제도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복음주의 신학적 고찰

        박선의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6 국내석사

        RANK : 249663

        미래학자들은 21세기는 3F의 시대가 될 것이라 예측한다. 앞으로의 사회는 여성(Female)과 감성(Feeling)과 상상력(Fiction)이 중요시 되는 시대가 되리라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남성적인 특성보다 여성의 특성들로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의 사회를 ‘핑크칼라 시대’라 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대적인 예측은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종속적인 존재로 냉대를 받으며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살아온 여성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것 같다. 이러한 미래학자의 예측처럼 사회적으로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고, 여성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세계적으로 여권운동(feminist movement)이 확산되어 일어났으며,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여권운동과 더불어 신학적으로 해방신학의 한 유형으로 여성신학이 뿌리를 내렸다. 여성신학은 성(性)이라는 인간의 본질적인 범주를 다루고 있으며, 이 성에 대한 사고의 전향은 새로운 역사관, 인간관, 문화관, 세계관을 발전시키고 있다. 여권주의 여성신학자들은 종래의 모든 학문 영역이 남성 중심적으로 이루어왔다는 전제 아래, 신학을 여성 중심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1980년대 한국여신학자협회가 결성되도록 하였다. 여성신학의 첫 세대 안상님, 손승희, 이우정, 이화여자대학교를 중심으로 장상, 박순경, 정현경 등에 의해 활발히 여성신학 책들이 기술, 번역되어 오고 있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여권주의 여성신학자들은 가부장제가 남성의 사회적 지배와 여성들의 열등성과 예속성을 가르쳤으며, 성서가 2천 여년의 역사 속에서 교회 안에서 여성들에게 남성에게의 복종을 강조하고 성차별주위를 강화하며, 남성중심 주의를 정당화하고 그 지속을 보장하는 신념으로 작용하여 왔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가부장제가 남성과 여성의 갈등과 문제를 일으키는 궁극적인 근원이며, 이것을 전복시키는 것만이 여성이 해방되어 인간성을 회복하는 길이라 주장한다. 여성해방주의자, 여권주의자들 및 여성신학자들의 주장과 이론이 사회적 문화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여 여성의 참정권, 교육권,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제들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여성의 영향력이 더 증대될수록, 또한 남녀평등이 더 잘 이루어지는 사회로 발전해갈수록 여성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에 의문을 갖게 된다. 여성에 대해 중요시 하며, 새로운 인식이 확산되어지는 이 시대에 교회는 여성들에게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여권주의적 여성신학자들의 주장처럼 가부장제의 전복을 위해 투쟁하여야 하는가? 성경적 여권주의자처럼 여성안수를 주장하여야 하는가? 이들의 관점과 신학은 여성을 중심으로, 그 존재의 존귀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家庭)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단위 안에서 여성은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자녀의 사교육비를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파는 엄마들, 해마다 증가하는 이혼율, 경제적인 어려움, 갈등과 불신 속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 속에서 교회는 여성들에게 무엇을 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땅에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제시와 여성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겨진다.

      • 폴 틸리히의 신학 사상

        김은정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9663

        틸리히 신학은 거대한 종합 즉, 실존론적 사고와 역사적 사고, 철학적, 종교학적 사고와 신학적 사고, 자연신학적 요소와 계시신학적 요소, 초월적 요소와 내재적 요소등이 교묘하고 치밀하게 결합되어 있고 조정신학적 특징 때문에 신(Neo)실재론적 형이상학, 실존주의적 신학 또는 역사주의 신학의 어느 한 학풍에 속한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김균진, 「20세기 신학 사상?」(서울 :연세대학교출판부, 2003), 319-320. 엄밀히 말하면 틸리히의 신학의 입장은 변증법적 신학과 자유주의 신학의 중간이다. 전자는 신과 세계의 분리를 주장하고 신의 초월성을 강조한다면, 후자는 신과 세계의 종합을 주장하고 신의 내재성을 강조한다. 틸리히는 양자의 충돌을 극복하는 중재와 종합이라는 제 3의 길을 도모하였다. 목창균, 「현대신학논쟁」, 192. 1. 틸리히 신학의 긍정적 평가 먼저 틸리히가 20세기 신학에서 공헌한 점을 기술해 본다면 다음의 몇 가지로 축약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 틸리히의 신학은 교회의 좁은 영역에 머물지 않고, 세속의 문화와 사회에 대한 기독교 진리의 의미와 타당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그래서 틸리히는 자신의 신학을 가리켜 “대답하는 신학”, “변증신학”이라고 정의한다. 하나님의 진리가 교회와 온 세계에 타당성을 가지고 있다. 김균진, 「20세기 신학 사상?」, 320. 2) 틸리히의 신학은 “영원한 진리”를 일방적으로 던지고자 하지 않는다. 그의 신학은 현대인들이 이해할 수 있는 개념과 표상을 통하여 이해할 수 있도록 기독교의 진리를 기술하고자 한다. 예를 들면,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를 “신적 본성”(=신성)과 “인간적 본성”(=인성)이라는 개념의 틀로 설명하지 않고, “새 존재”의 개념으로 설명함으로써, 그는 그리스도의 존재를 현대인이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자 한다. 다시 말해, 기독교의 전통적 개념들을 현대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또한 오늘의 세계에 대해 타당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해석하고자 하는 것이다. Ibid., 320-321. 3) 틸리히의 신학은 기독교의 진리를 교회 전통의 범위를 넘어, 일반 종교사적 지평 속에서 파악한다. 그는 기독교가 종교사의 배경 속에서 등장하였음을 인정하기 때문에, 틸리히는 기독교에 충실하고자 하며, 진리의 중심적 나타남이 기독교에 있다고 생각지만, 타 종교들에 대한 기독교의 배타적 태도와 고립을 극복하고, 타 종교들과 기독교의 연관성을 추구하며 양자의 만남과 대화를 시도한다. Ibid., 321. 4) 현대의 문화가 세속화됨에 따라 기독교 신앙에서 멀어지고 있다. 그러나, 기독교는 세속의 문화에서 분리된 하나의 종교로 끝나서는 안되며, 오히려 기독교는 문화와 연결되어야 하고, 문화의 기초가 되어야 한다. 틸리히는 그의 신학을 통해 현대의 문화를 신율적 문화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시도하고 있다. Ibid., 321. 5) 틸리히의 신학은 실존주의 철학은 그의 도구로 삼아 인간의 실존을 분석한다. 기독교 진리의 역사적 비평과 메시야적 지평을 그의 신학에 과감히 도입하여 인간실존의 문제, 역사의 문제가 무엇인가를 분석하고 이 문제에 대해 기독교의 대답을 제시한다. 그는 역사의 목적이 “하나님의 나라”에 있다고 주장하면서, 하나님의 나라가 역사 안에서 지닌 부정의 기능, 정치적, 사회변혁적 기능을 용감하게 드러낸다. Ibid., 321-322. 2. 틸리히 신학의 비판적 평가 그러나, 틸리히 신학이 가진 타당성을 인정하는 동시에 우리는 그의 신학이 가진 문제점 가운데 몇 가지를 아래와 같이 기술할 수 있다. 1) 먼저 틸리히의 상관관계의 방법은 기독교 메시지를 주어진 상황에 상관시켜 재해석하려는 시도에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과 정열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조정적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상관관계의 방법’을 도입하였고 대립된 모든 요소들의 종합을 시도하였다. 그런데 이 상관의 방법에 가장 신랄한 비판을 가한 것은 칼 바르트였다. 상관의 방법은 두 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상관 방법은 하나님의 계시가 아닌 인간의 상황에 대한 질문을 신학의 출발점으로 삼고 있다. 따라서 바르트는 상관의 방법을 인간 중심적인 자유주의 신학에로의 복귀로 간주했다. 왜냐하면 그것은 하나님을 인간에게 의존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둘째 계시가 인간의 실존적 질문에 대해 대답하지 않는다. 상관 방법은 인간의 상황으로부터 나온 질문의 대답을 계시에서 제시한다. 그러나 바르트는 대다수 질문에서 나올 수 없다는 것을 강조했다. 전자의 비판에 대해 틸리히는 상관의 방법이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을 인간에게 의존하게 한다는 것을 인정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은 본질에서는 인간에게 의존될 수 없지만, 자신을 나타내는 계시에서는 불가피하게 인간이 응답하는 방식에 의존한다고 주장했다. 후자의 비판에 대해서는 기독교 신앙이 기초하고 있으며 인간의 실존에 대해 말하고 있는 계시 사건에서 인간의 실존적 질문에 대한 대답이 제시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목창균, 「현대 신학 논쟁」, 204. 2) 틸리히 사상 중 논쟁이 되고 있는 또 다른 문제는, 성서를 상징으로 보는 것에 대한 비판이다. 틸리히는 신과 인간을

      • 열린 예배를 통한 채플의 가능성과 전망 : 목원대학교를 중심으로

        호대선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9663

        기독교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의무적인 채플에 대해 학생들은 불만을 제기한다. 한번도 교회에 가본 적이 없고 또는 종교가 불교나 천주교인 학생들이 학교를 졸업하기 위해 채플을 신청하게 된다. 조사 결과 10명중 7명의 학생이 이 경우에 해당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목원 대학교의 채플은 이 7명의 학생을 위한 채플 준비되어지지 않았고, 나머지 3명의 기독학생을 위한 예배만이 준비되어 있다. 이 논문에서는 전통적인 예배를 통해서 비기독학생들이 변화될 수 없다는 것을 말하려 하는 것이 아니라 좀더 효과적이고 영향력이 있는 방법으로의 채플을 제시하려고 하였다. 남서울대학교와 전주대학교의 채플 프로그램을 살펴보고 목원 대학교의 프로그램과 학생들의 반응을 조사해 본 결과 채플에 대한 이미지와 만족도가 남서울대학교와 전주대학교의 학생들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논문에서는 이 이유를 전통적인 예배를 드리는 목원 대학교와 열린 예배를 드리는 남서울대학교, 전주대학교 와의 차이라고 인식하였다. 분명 남서울대학교와 전주대학교의 무교, 불교, 천주교 학생들도 채플에 대한 이미지와 만족도, 예배의 내용을 전부 만족 하고 있지는 않았다. 그러나 10%에서 많게는 20%의 차이의 만족도는 "채플이 누구를 대상자로 삼고 있는가?"에서 찾을 수 있었다. 기독학생들은 전통적인 예배이든 열린 예배이든 채플에 대해서 대체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지만, 비 기독학생들은 열린 예배에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 결과는 채플자체가 무조건적으로 학생들이 피하고 싶은 시간이 아니라 어떻게 다가가느냐에 따라서 채플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배 설문조사에서 알게 된 사실은 무교학생들과 천주교 학생들의 응답 수치는 거의 같게 나왔다. 반면에 불교학생들은 목원 대학교, 남서울대학교, 전주대학교에서 공통적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는 특징이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방안으로 기독학생들을 위한 '부흥 채플'과 비 기독학생들을 위한'열린 채플'을 제시하여 대상에 맞는 프로그램을 제시하였다.'부흥 채플'과'열린 채플'은'열린 예배'를 바탕으로 예배디자인을 하였다.'열린 예배'가 구도자를 위한 · 구도자를 배려하는 예배로, 예배의 대상이 대학 채플의 학생들과 여러 부분에서 같다고 할 수 있다. 열린 예배가 구도자(seeker)를 위한 예배라면 '열린 채플'은 비기독학생들을 위한 예배로 그들의 기호와 눈높이에 맞는 메시지와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야 함을 말하였다. 이 '열린 채플'을 통해 학생들이 지니고 있는 삶의 고민을 어루어 만져 주고, 해결의 열쇠를 제시해주어야 한다. '부흥 채플'은 기독학생들을 대상으로 디자인된 예배이다. 이러한 학생 신앙 공동체의 형성은 학교를 위한 기도와 열린 채플을 듣고 있는 친구들을 위해 중보기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채플임을 말하였다.

      • 폴 틸리히의 그리스도론 연구

        양종석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9647

        본질과 실존, 존재와 비존재, 그리고 새로운 존재. 알 것 같기도 하지만 정확하고 명확하게 그 뜻을 구분하고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틸리히를 처음 만나면서부터 시작되어진 이러한 용어들에 대한 관심과 분석이 필자로 하여금 틸리히라는 신학자를 연구하도록 이끌었다. 틸리히는 독일 태생의 미국 신학자요 철학자로서 위대한 현대 기독교 사상가 중 한 명이다. 스스로 경계선상의 신학자라고 부를 만큼 다양성 가운데서 존재해 온 틸리히는 그 다양성으로 신학에 대한 현대 사상의 공격을 변증한 신학자라고 할 수 있다. 틸리히는 철학과 신학, 문화와 종교, 동양 종교와 기독교 신앙, 사회주의 이념과 예언자 사상, 심층심리학과 신학적 인간학 사이의 경계선 상에 서서 기독교를 해명하려고 노력하였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그를 20세기의 최고의 철학적 신학자라고 부르는 것은 틀린 말은 아닐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특별히 틸리히의 그리스도론을 연구하고자 한다. 틸리히의 신학 체계의 방법과 신학 체계의 내용의 가장 핵심은 그리스도론에 집약되어 있다. 이에 대하여 황승룡은 틸리히에게 있어서의 그리스도론의 중요성을 다음과 같이 이야기한다. “그리스도가 틸리히 신학에 있어서 핵심이 된다는 것은 폴 틸리히의 조직신학 서문에서 칼 바르트에 의해 주장되었다. 또한 전 신학 체계 속에서 새 존재로서 그리스도인 예수는 신학의 규범, 왜곡된 실존의 대답, 성령론에서는 사랑과 신앙으로 현시된 존재, 역사에서는 역사의 중심이 된다. 그러기에 그의 신학은 그리스도인 예수의 새 존재를 중심으로 해서 연결되고 집약되고 있다.” 신학에 있어서의 그리스도론의 중요성은 신학이 하나님에 관한 학문이요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결정적으로 자기를 드러내셨다면 다시 말할 필요조차 없을 것이다. 한 신학자에게 있어서 신학적 입장을 가장 간명하게 드러내 보이는 신학의 주제는 바로 그리스도론이다. 어느 신학자의 신앙적, 신학적 입장이 무엇인가를 보려면 그 사람의 그리스도론을 알아보는 것이 적절할 것이다. 틸리히의 그리스도론을 연구함으로 틸리히의 전반적인 신학을 올바로 이해하고, 그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으며, 그의 변증법적인 신학방법과 용어들을 온전히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 본 논문의 목적이다.

      • 유동식의 풍류신학 연구

        김성은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5 국내석사

        RANK : 249647

        필자는 학국에서 신학이 토착화되는 과정속에 나타는 유동식의 풍류신학을 중심으로 연구함으로 한국에서의 신학의 가능성과 과제를 살피고자 하였다.

      • 칼바르트의 예정론의 관한 연구

        김남철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49647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섭리하신다. 전통적인 예정론이 우리의 신앙이 하나님의 선택에 근거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전통적 예정론은 하나님의 예정을 기계론적인 경향으로 언급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의지 사이에 심각한 갈등상황을 야기 시켰고 복음 전파의 진지함을 파괴시킬 여지를 남겨 놓게 되었다. 전통적 예정론의 오류는 바르트와 몰트만으로 이어지는 20세기의 위대한 개혁교회의 신학자들에 의해 크게 수정되어 매우 복음적이고 성경적인 예정론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예정론은 절대주권과 절대은총의 강조로 일관하다가 결국은 하나님의 은총과 자비를 나타내지 못하게 되었을 뿐 아니라, 현재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자유마저도 인간의 자유의지와 함께 매몰되어 버리는 모순을 갖게 되었고, 운명론적인 무시무시한 교리로 둔갑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말았다. 그러나 바르트의 예정론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을 강조하는데 그 초점을 맞추어 온 전통적인 예정론의 시각을 완전히 탈피하여 복음의 핵심인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빛으로 새롭게 조명된 사랑과 기쁨의 예정론을 전개한 것을 볼 수 있었다. 결국 바르트의 하나님의 예정은 복음의 총화요 기쁨만을 일으키는 모든 인간을 위한 구원의 복음이다. 예정론은 신앙의 깊이와 무게를 더하는 교리로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과 계획과 경륜을 그 중심에 담고 있는 복음의 핵심을 표현하는 교리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정론을 복음을 전하는 데 방해가 되는 교리라고 생각한다. 또한 예정론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가르치는 성경과 충돌된다고 믿고 있는 사람들도 많이 있다. 어떤 무리는 예정론을 공평하신 하나님과 너무나 거리가 있는 교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다. 바르트에게 있어서 이중예정은 절대적 결정 즉 두려움과 공포를 동반하는 이중예정이 아니라 새로운 빛으로 조명된 복음으로서의 예정이다. 그러나 바르트의 예정론은 ‘만인구원설’이 아닌가 하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인간의 거부가 아니라 선택이 결정되었다는 주장을 이끌고 나가면 결국 예수 그리스도의 선택에서 모든 사람의 구원이 결정된다는 결론이 되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그것은 만인 구원론의 비판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그러나 불신앙이 선택에서 제거된 가능성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만인구원설은 거부된 것이다. 이와 같이 바르트의 결정적 선택의 승리와 만인 구원론의 거부 사이에 해결되지 않은 긴장이 없어질 수는 없는 것 같다. 바르트의 예정론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은 그를 믿고 따르는 모든 사람에게 구원을 주시는 은혜이다. 이 세계의 예정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고 있다. 인간뿐만 아니라 이 세계도 하나님의 피조물이라면 예정론은 이 세계의 예정에 대해서도 말해야 할 것이다. 여기에서 바르트의 예정론은 이 세계로부터 추상화된 인간을 주요 대상으로 삼고 그의 구원의 문제만을 다루어 온 전통적인 신학의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 따라서 그의 예정론에는 역사에 대한 전망이 매우 희박하게 나타나 있다. 이와 관련하여 판넨베르크는 두 가지 점을 비판하였다. 첫째, 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의 선택을 하나님의 창조와 세계에 대한 설계의 종말적 성취로서 이해하지 않고 단지 창조와 세계사를 선행하는 전제와 원형으로 이해한다. 두 번째, 바르트는 예수의 선택과 세계사의 관련을 조직적으로 전개 시키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본 연구자는 바르트의 예정론을 고찰함으로서 예정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되었다. 예정론은 일군의 무리는 심판, 일군의 무리는 구원으로 나누는 좋은 그리스도인과 나쁜 그리스도인들을 구분하는 수단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영원한 은혜의 선택임을 알게 했다. 특권층이나 일부의 무리만이 구원을 받도록 선택된 제한된 은혜가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자 한다. 바르트는 윤리적인 예수가 아닌 십자가의 예수를 주장하였고, 이성으로 가치 있고, 진리의 삶을 살 수 있다는 인간이해에서 인간의 교만과 기만과 태만의 죄된 모습을 언급하며 일부만 선택받았다고 착각하며 사는 우매한 집단들에게 있어서 바르트의 예정론은 구원으로 향하는 진리의 길을 제시하는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 본 연구자는 바르트에 관련된 수많은 서적을 읽고 탐구하면서 감리교에서 말하는 자유의지 측면을 바르트 신학에서 보았을 때 구체적으로 논하지 않았다. 바르트는 인간의 책임성이라는 개념도 없다. 인간은 자연인으로서의 인간이 아니다. 인간은 말씀 속에 있는 인간이다. 말씀 속에 있는 인간은 책임성을 갖는다. 독립적인 존재로는 정의되지 않는다. 참인간은 구체적으로 네 가지 책임성을 가진다. 첫째, 말씀에 대한 책임성 둘째, 자신의 대해 책임성 셋째, 이웃의 대해 책임성 마지막으로 역사에 대해 책임적 존재이다. 인간의 책임성에 대한 관점을 보았을 때 바르트 신학은 자유의지를 인정하는 신학자로 볼 수 있다. 논문을 작성하면서 여러 권의 책과 어려 권

      • 폰 라드의 구약신학

        김대호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9647

        폰 라드의 신학이 우리에게 감동을 주는 것은 그의 신학과 삶이 괴리되지 않고 실존적 철저성에 기인하고 있다는 데에 있다. 그는 인간 히틀러가 우상화되어가고 유대인 대학살이라는 인류 역사상 유래 없는 비극적 상황을 연출한 독일 나치 시대에 유대인의 성서인 구약성서를 연구하면서 하나님의 앞에서 치열한 실존적 고민을 하는 가운데 그의 ‘신앙고백의 신학’을 발견했다. 그는 하나님의 백성을 구원한 역사(구원사)와 신앙고백의 신학을 자신의 신학적 사명으로 삼아 양심적인 신앙고백자로 그 불의의 시대와 맞섰던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폰 라드가 패러다임의 전환을 통해 중세를 넘어 근세라는 새 시대를 연 종교개혁자 루터에 비유될 수 있는 점이다. 교의학(조직신학)으로부터 새로운 학문 분과인 성서신학을 주창한 가블러 이후 150년이 넘도록 성서신학은 진정한 의미에서 조직신학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 20세기에 들어와 구약신학의 신호탄으로 여겨지는 아이히로트의 「구약신학」마저도 예외가 아니었다. 폰 라드가 그 동안의 성서 외적인 조직신학적 범주에 의한 구약신학연구를 거부하고, 성서 내적인 전승사적이고 신앙고백적인 새로운 방법론으로 「구약신학」을 펴냄으로써, 구약신학의 신기원을 이룩한 데서 그의 진정한 위대함이 있다고 하겠다. 폰 라드의 주장에 의하면 이러한 방법론은 육경만이 아니라 역사서, 예언서는 물론 시가서에 이르기까지 조금도 자신의 방법론에 모순이 없다. 왜냐하면 이들 전승들이 모두 정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이스라엘의 신앙고백이 확대되어 형성되었다는 점에서 동일하기 때문이다. 또한 정경이 형성되기까지의 구약 전승의 형성과정을 말하면서, 역사적 현실이 요청하는 시대의 문제 앞에서 신학적 반성을 통해 끊임없이 전승을 새롭게 재해석함으로써 계속적으로 새로운 전승을 창조해 나갔고, 새로운 전승을 통해 그 시대의 문제를 해결해 나갔다는 그의 주장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 오늘 우리도 성서를 우리의 역사적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재해석해 냄으로써 우리에게 맞는 신앙고백과 우리가 처해 있는 당면문제를 슬기롭게 극복하는 유연한 자세가 절실히 요청된다고 하겠다.

      • 19세기 자유주의신학 연구

        조성환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9647

        19세기 자유신학의 태동과 흐름을 살펴보면서, 필자는 첫째로 새로운 학문은 당시 시대적 상황과 모든 사회적 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둘째는 19세기에 시작된 자유주의 신학은 많은 오류와 논쟁의 대상이 되었다는 것이다. 셋째는 자유주의 대표적 신학자들의 생애와 저작, 사상적 배경, 대표적 신학, 논쟁의 주제, 현대 신학사에 미친 영향에 대해서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되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Ⅱ.자유주의 신학의 태동에 관한 부분에서는 자유신학의 태동된 배경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데, 계몽운동과 프랑스 혁명에 의해 부분적으로 대표되는 17세기의 위대한 정신적 자극들에서 기원된 자유주의는 19세기 유럽 중산층의 사상과 사회적으로 많은 영향을 주었다. 특히 19세기 자유주의에 있어서 이념적인 것으로서 사회생활의 모든 영역을 지배한 것이 자유 개념이었다. 자유주의 신학은 자유주의적인 개인주의에서 발생한 피할 수 없는 문제점들에 당면하게 되었다. 따라서 현대인들에게 기독교의 신앙을 적절하게 제시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추구한 점에 있어서 큰 의의를 지니고 있다. 물론, 자유주의 신학이 인간의 종교적 의식이나 경험에 근거하여 수행함으로써 인간 중심적인 신학이 되었다. 뿐만 아니라 이성과 과학을 진리의 척도로 간주하여 복음의 본질적인 부분을 거부하거나 왜곡하게 되었다. 그래서 신학적 오류가 발생되었는데 이러한 오류는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인간의 능력이나 경험을 신학의 출발점으로 삼은 것은 것에서 시작 되었다. 다음으로 Ⅲ.슐라이에르마허에 대하여는 현대 신학의 출발점이라 할 수 있는 그의 신학은 당대에도 많은 영향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그 영향력은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 슐라이에르마허는 현대의 정황에서 신학의 가능성을 문제삼고, 그것에 근거하여 기독교의 전통적인 진리를 재해석함으로써 현대 자유주의 신학을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그러나그의 신학사상의 결정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는데 범신론, 주관주의, 불가지론이다. 슐라이에르마허로부터 현대 신학이 시작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신학은 흔히 비판의 대상이 되어 왔다. 그것은 그의 신학 방법론상의 오류에서 일어난 것이다. 왜냐하면 성경, 신조 및 교리를 신학의 토대로 삼는 전통신학과 달리, 인간의 종교적인 경험과 현실 상황을 신학의 기본 자료로 삼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Ⅳ리츨에 대해서는 기독교 복음이 로마 카톨릭주의, 신비주의, 경건주의, 주관주의 등에 의해 변형되었다고 보았던 리츨은 칸트와 슐라이에르마허로부터 사상적 영향을 받았다. 그래서 인간의 경험을 강조하는 자유주의 신학과 맥을 같이 하면서도 종교의 감정적이며 신비적인 면보다 윤리적인 면을 강조했다. 한편 리츨 신학의 문제점은 기독교를 계시 종교로부터 윤리 종교로, 하나님의 말씀 중심의 종교로부터 인간 중심의 합리적인 종교로 만든 것이다. 다음으로는 Ⅴ하르낙에 대해서는 그가 주장하는 복음이 전통적인 교리에 맞는 듯 하나, 하르낙에 있어서 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복음이 아니라 예수의 복음이다. 이것은 살아 계셨던 역사적 인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하는 것이다. 하르낙의 탈교리화는 특히 로마 카톨릭시즘과의 관계에서는 공헌이 크다 하겠으나 니케아의 삼위일체론과 칼케톤의 기독론까지 제거하며, 바울의 복음까지도 헬라화 되었다고 하는 점에서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의 아들’되심을 거부했고 구약을 거부했으며 케리그마와 성령의 생명적 관계를 인정하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Ⅵ 트뢸취는 종교사학파의 조직신학자로서 역사적 방법에 근거하여 신학적 과제를 재구성하려고 했다. 그의 신학은 역사적 사고와 역사적 방법에 기초하는 것이 특징이었다. 트뢸취의 최대 관심사는 기독교 절대성 문제였다. 그는 모든 것을 상대화 시키는 역사적 방법에 전적으로 의존한 결과로 하나님의 보편적 계시가 모든 인간과 종교에 주어졌다고 보며, 기독교의 절대성을 부정하고, 종교적 상대주의를 주장했다. 이와같은 19세기의 자유주의 신학과 신학자들의 사상을 현대사조에 맞서서 현대의 신학을 구성해야만 하는 필자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학문에 정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리라 믿는다.

      • 다윗 왕국에 대한 신명기 사가의 신학적 평가

        천보환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9 국내석사

        RANK : 249647

        신명기사가들의 연구를 통하여 신명기사가의 범위와 저자문제 그리고 연대기적 문제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스라엘의 지파동맹 시대가 끝나고 왕국시대가 시작되면서 이를 바라보는 신명기사가의 관점도 살펴보았다. 이 신명기 사가의 관점에 있어서 특히 다윗왕조를 바라보는데 있어서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서술하고 있다. 바로 여기에 이번 논문의 핵심이며 연구의 목적이다. 그들이 자료로 사용하였던 것들 중 고정된 형태로 이미 존재했었던 “다윗의 왕위등극사”에 대한 내용은 친다윗적 성격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나 “다윗의 왕위 계승사”에서 친다윗적 성격과 반다윗적 성격에 대한 내용은 아직도 학자들 간의 의견 일치가 되지 않고, 활발한 연구를 거듭하고 있다. “다윗 왕위 계승사”는 신명기사가의 편집이 계속되어져 있고, 그 본문을 분석하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왕국에 대한 철저한 긍정적인 태도를 표명하고 있는 DtrG/H가 있고, 또 다른 신명기사가인 DtrP는 그릇된 왕권과 행동들을 예언자 전통에 근거하여 비판하는 태도를 취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편집의도를 달리하는 다른 부류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왕권을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DtrN이다. 즉 신명기사가 안에는 나라의 멸망과 고난 중에서 새로운 가능성과 새로운 미래의 도래를 열기 위해서 지금까지 역사를 정리한 역사가들과, 비판정신을 가지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범죄의 이유를 찾아내어 야웨로부터의 배신, 배고를 엄격하게 꾸짖고 있는 역사가들이 함께 있다. 이 텍스트들에는 편집자들의 삶의 체험과 신학이 완전히 녹아들어 있는 것이다. 이 편집의 과정은 짧은 시간에 이루어 진 것이 아니라 긴 시간동안에 걸쳐서 이루어 진 것으로 보인다. 재앙의 원인을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것인가? 예언자들에 의해 선포된 이 파멸은 과연 이스라엘의 종국을 의미하는 것인가? 신명기 역사가들은 이 재앙의 원일을 살피고 동시에 희망과 구원의 기능성을 찾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렇듯 성경 본문 안에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는 텍스트 들이 들어 있다. 이들이 서로 공존하면서 우리게 주고자 하는 메시지는 확실히 있다. 다윗 왕권을 하나님과의 언약에 의한 왕권으로 보고 이스라엘 역사를 야웨 하나님의 역사로 보는 한 다윗에 대한 기대가 그칠 수 없다고 보는 견해는 대부분 사무엘하 7장에 근거하고 있다. 여기에 의하면 나단은 다윗에 대해 “네 집과 네 나라가 네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삼하 7:16)는 신탁을 받는다. 다윗은 자신의 인간적 결점에도 불구하고 그를 선택하고 인도하시는 야웨의 계획에 의해 왕조를 건립하고 그 왕조는 영원할 것이라는 신탁을 받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이스라엘의 역사는 인간의 손에 의해 움직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움직여진다는 진술이다. 하지만 다윗에 대한 보도는 이렇듯 긍정적인 모습만을 서술하고 있지는 않다. 이는 DtrP의 보도에 의해서 다루어진다. 우리아의 아내인 밧세바를 강간하고 우리아를 살해한 사건과, 왕국 내에서 벌어지는 반란들을 소개하면서 다윗 왕국의 부정적 모습을 서술하고 있음을 보았다. 하나님의 뜻을 좇았던 다윗에게서 하나님의 뜻을 갈구하며 따르고자 했던 모습이 없어질 때 다윗에게는 죄 된 모습이 찾아왔고 이는 하나님은 선지자를 통해서 심판의 예언을 하신다. 또한 과거의 모습을 찾기를 갈망하면서 세바가 외쳤던 “각 각 장막으로 돌아가라.”는 외침의 소리. 솔로몬 왕위 계승에서의 야웨 전통성의 상실과 사람이 세운 왕의 모습. 이렇듯 다윗에 대한 상이한 보도들이 조화를 이루면서 말하고자 하는 신명기 사가의 신학적 메시지는 무엇이겠는가? 예언자들이 선포한 파멸은 과연 이스라엘의 종국을 의미하는가? 신명기 역사가들은 이 재앙의 원인을 살피고 동시에 희망과 구원의 가능성을 찾도록 노력했다. 우선 재앙의 원인은 분명하다. 이스라엘 왕들과 백성들이 야웨의 뜻을 따르지 못했기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망할 것이다. 그렇다면 이스라엘의 새로운 구원은 가능한 것인가? 즉 영원한 다윗 왕조에 대한 표상을 모두 신명기 역사가들의 편집층에서만 나타난다. 이 사실은, 신명기 역사가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닥쳐 있는 고난과 멸망은 곧 이스라엘의 종국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확신을 야웨의 다윗왕조에 관한 약속에서 찾고자 했다. 왜냐하면 다윗 왕조가 영원할 것으로 약속하신 하나님이 아스라엘 왕국을 곧 회복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바로 신명기 역사가들 DtrG/H의 역사이해요 신앙이며 희망이다. 다윗-솔로몬 시대는 문화적으로 주변 강대국들과 맞먹을 수준에 달했고, 이 시대가 백성들에게 유익하고 축복받는 시대로 파악되어 졌을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신명기사가는 다윗에게 집중되는 축복을 고대한 것이다. 이 역사서를 통하여 구원의 가능성을 활짝 연려있다는 것과 이 재난의 원인이 무엇인지를 백성들에게 인식시켜야 했다. 또 야웨에 대한 철저한 믿음과 율법의 순종으로 말미암은 하나님 나라에 대한 현재성과 영원한 희망을 선포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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