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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박선의 (검색결과 7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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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한국 어머니와 필리핀 현지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비교하고 한국과 필리핀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미치는 변인을 파악, 비교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Schaefer의 네 가지 어머니 양육태도를 이용하여 한국과 필리핀의 어머니의 양육태도를 조사하였고, 필리핀과 한국 어머니의 직업, 자녀 양육연수, 연령 및 자녀 수 그리고 학업 수준이 양육태도에 영향을 미치는가를 알아보았다. 연구대상은 충청남도 태안군의 자녀를 둔 어머니 202명과 필리핀 마닐라 근교 안티폴로 시에 살고 있고 자녀를 양육한 경험이 있는 198명의 어머니를 대상을 하였다. 자녀에 대한 양육태도 검사도구는 Schaefer(1959)의 MBRI를 이원영(1983)이 번안․수정한 것을 사용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결과 한국과 필리핀 어머니의 양육태도의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독립표본 t-검증을 한 결과 두 국가 간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필리핀인 어머니가 한국 어머니보다 애정적 태도와 자율적 태도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거부적 태도와 통제적 태도에서는 한국 어머니가 필리핀 어머니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한국과 필리핀 어머니의 양육태도에 미치는 변인들을 살펴본 결과 각각의 양육태도에 미치는 변인이 다르게 나타났다. 앞으로 이주여성 어머니의 좋은 양육태도를 돕고 발전시켜주는 연구들이 필요하다. The purposes of this study were to compare Korean and Philippine mother's child rearing attitudes and to examine the variables affecting on the child rearing attitude of the Korean and Philippine mothers. For this, the study examined the child rearing attitudes, using 4 types of child rearing attitude of mother, developed by Schaefer. The subjects were 202 Korean mothers who had child rearing experiences, living in Teaan city in Chungnam province and 198 Philippine mothers who had child rearing experiences, living in Antipolo city, located near in Manila, Philippines. To measure mother's child rearing attitudes, Maternal Behavior Research Instrument(MBRI), which was developed by Schaefer was used. The study results were summarized as follows. It was found that there was a difference between the Koran and Philippine mother's child rearing attitudes in independent sample t-test. In affectional and automatic attitude, Philippine mothers were higher than Koran mothers,but Korean mothers were higher than Philippine mother in rejecting and controling attitudes. There were different variables to affect on the child rearing attitudes of Korean and Philippine mothers. For the future study, it is necessary of the program to develop the advantage of immigrant women in child rearing attit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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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제도에 있어서 여성의 역할에 대한 복음주의 신학적 고찰
박선의 목원대학교 신학대학원 2006 국내석사
미래학자들은 21세기는 3F의 시대가 될 것이라 예측한다. 앞으로의 사회는 여성(Female)과 감성(Feeling)과 상상력(Fiction)이 중요시 되는 시대가 되리라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남성적인 특성보다 여성의 특성들로 앞으로의 시대를 이끌어 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게 될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앞으로의 사회를 ‘핑크칼라 시대’라 하기도 한다. 이러한 시대적인 예측은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종속적인 존재로 냉대를 받으며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하고 살아온 여성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며,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살아갈 수 있을 것에 대한 희망을 갖게 하는 것 같다. 이러한 미래학자의 예측처럼 사회적으로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고, 여성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세계적으로 여권운동(feminist movement)이 확산되어 일어났으며, 우리나라에도 이러한 여권운동과 더불어 신학적으로 해방신학의 한 유형으로 여성신학이 뿌리를 내렸다. 여성신학은 성(性)이라는 인간의 본질적인 범주를 다루고 있으며, 이 성에 대한 사고의 전향은 새로운 역사관, 인간관, 문화관, 세계관을 발전시키고 있다. 여권주의 여성신학자들은 종래의 모든 학문 영역이 남성 중심적으로 이루어왔다는 전제 아래, 신학을 여성 중심에서 연구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1980년대 한국여신학자협회가 결성되도록 하였다. 여성신학의 첫 세대 안상님, 손승희, 이우정, 이화여자대학교를 중심으로 장상, 박순경, 정현경 등에 의해 활발히 여성신학 책들이 기술, 번역되어 오고 있고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여권주의 여성신학자들은 가부장제가 남성의 사회적 지배와 여성들의 열등성과 예속성을 가르쳤으며, 성서가 2천 여년의 역사 속에서 교회 안에서 여성들에게 남성에게의 복종을 강조하고 성차별주위를 강화하며, 남성중심 주의를 정당화하고 그 지속을 보장하는 신념으로 작용하여 왔다고 주장한다. 그래서 가부장제가 남성과 여성의 갈등과 문제를 일으키는 궁극적인 근원이며, 이것을 전복시키는 것만이 여성이 해방되어 인간성을 회복하는 길이라 주장한다. 여성해방주의자, 여권주의자들 및 여성신학자들의 주장과 이론이 사회적 문화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여 여성의 참정권, 교육권, 여성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제들을 마련하게 되었다는 것을 인정한다. 그러나 여성의 영향력이 더 증대될수록, 또한 남녀평등이 더 잘 이루어지는 사회로 발전해갈수록 여성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에 의문을 갖게 된다. 여성에 대해 중요시 하며, 새로운 인식이 확산되어지는 이 시대에 교회는 여성들에게 무엇을 말해야 하는가에 대한 고찰이 필요하다고 여겨진다. 여권주의적 여성신학자들의 주장처럼 가부장제의 전복을 위해 투쟁하여야 하는가? 성경적 여권주의자처럼 여성안수를 주장하여야 하는가? 이들의 관점과 신학은 여성을 중심으로, 그 존재의 존귀성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본 논문에서는 하나님이 만드신 가정(家庭)이라는 가장 기본적인 사회단위 안에서 여성은 어떤 역할을 하여야 하는가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그 이유는 자녀의 사교육비를 감당하기 위해 자신의 몸을 파는 엄마들, 해마다 증가하는 이혼율, 경제적인 어려움, 갈등과 불신 속에서 살아가는 이 시대 속에서 교회는 여성들에게 무엇을 전해야 하는가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을 가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땅에 여성으로 태어나 여성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제시와 여성으로서의 사명감을 갖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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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와 자녀 웰빙과의 구조적 관계 : 행복감, 성장마인드셋, 그릿 및 희망의 영향
The present study was carried out to examine the structural relationship of parenting stress, growth minset, hope and children’s wellbeing. To carry out this study, a survey was conducted with 290 women who have children studying at kindergartens. 본 연구는 유아교육기관에 다니는 자녀를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양육 스트레스와 자녀 웰빙과의 구조적 관계에서 어머니의 행복감, 성장 마인드셋, 그릿 및 희망의 영향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어머니의 양육스트레스 조절과 행복감, 성장 마인드셋, 그릿 및 희망의 증진을 통한 유아의 웰빙에 필요한 교육 및 정책적 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조사기간은 2015년 9월 3주에 시간과 편리성을 고려하여 충남의 D시 중소도시와 T군의 농·어촌에 소재하는 유아교육기관에 위탁하여 영·유아 어머니를 대상으로 유의표집 하였다. 설문지는 총 300부를 배부하여 회수하였으며 실제분석에서는 총 290명의 데이터를 활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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