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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상담교사양성과정에재학중인상담전공교육대학원생의 첫상담실습참여경험에관한합의적질적연구

        윤선주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RANK : 249679

        본 연구는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 재학 중인 상담 전공 대학원생의 첫 상 담 실습 참여 경험에 관한 의미를 탐색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전문상담 교사 양성과정 커리큘럼 중 상담 실습 및 사례연구 강좌를 수강하면서 상담 실습에 참여한 연구참여자 25명의 경험 보고서를 분석하였다. 본 연구는 큰 표본을 통해 모집단을 더 완벽하게 묘사하며 개별 사례의 특별함을 탐색할 수 있는 연구 방법으로서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CQR-M)를 사용하였다. 연구 결과 상담 전공 교육대학원생의 첫 상담 실습 경험은 25명의 경험 내 용으로부터 4개 영역과 25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각 경험에서 나타난 구체 적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로서 기대감과 부담을 동시에 가짐’ 영역에서 연구참여자들은 첫 실습에 대한 설렘과 기대감을 보였지만 자신의 부족한 상담역량을 인식하 고 실습에 부담감을 느낀 경험이 주요 범주로 도출되었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부담을 덜어내고자 스스로 다양한 방법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노력하는 모 습을 보여주었다. 둘째, ‘상담 수행과정에서 상담자로서 전문성의 한계를 절감함’ 영역에서는 상담 실습 중 연구참여자들이 겪은 어려움이 주요 범주로 도출되었다. 참여자 들이 상담 실습 중 경험한 다양한 어려움은 부족한 상담역량으로 내담자 선정 부터 막막하게 느껴짐, 전문성의 한계로 상담 방향을 확신하지 못한 채 성급 하게 문제를 해결하려는 자신을 발견함, 주 호소 문제를 정확히 파악하지 못 해 상담 중 예상치 못한 문제를 발견하여 당황함 등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담자로서 성장과 변화를 경험함’ 영역에서는 이전까지 학교 장면에 서 피상적인 일회성 상담을 해왔던 연구참여자들이 여러 회기의 과정으로서 상담을 진행하면서 상담에 자신감을 느끼고 상담자로서 자부심을 얻게 된 경 험들이 주요 범주로 도출되었다. 연구참여자들은 실습 경험을 통해 공감과 지 지로 내담자의 깊은 내면을 끌어낼 수 있음을 배우고, 전문성을 높여 내담자 를 돕고자 하는 초심을 떠올리며 부족한 역량을 보완하고자 노력한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이 영역에서는 상담자로서 내담자를 조력하여 상담 목표를 달성 해 보람을 느끼고, 실제 상담을 수행할 수 있게 되어 연구참여자들 스스로 자 부심과 자신감을 갖게 된 경험 등이 드러났다. 넷째, ‘실습제도 및 교육과정 개선의 필요성 절감’ 영역에서는 연구참여자들 이 실습과정에서 경험한 어려움을 토대로 개선되기를 바라는 점이 주요 범주 로 도출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습에 직접 도움이 되는 과목 편성 필요, 실 습 내용을 충분히 연구하고 나눌 수 있는 사례연구 시간이 확보되어야 함, 졸 업 전 상담 실습이 한 번 뿐이라는 두려움과 아쉬움, 실습 중 상담자의 불안 을 낮추어 줄 슈퍼바이저의 지지와 적극적인 피드백이 필요함, 학교상담 매뉴 얼의 필요성 절감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은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있다. 첫째,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전공 교육대학원생의 첫 상담 실습 경험을 자세히 분석하여 실습 전, 중, 후에 초심상담자가 겪는 다양한 경험을 파악하였다. 지금까지의 연구들이 전문상담사 양성과 관련되어 초심상담자가 겪는 어려움에 주목하였다면, 본 연구는 기존의 교사들이 전문상담교사가 되 기 위해 노력하는 양성과정에서 경험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둘째, 참여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실습이 갖는 의미와 한계를 분석한 후 개선 방향을 제시하였다. 이를 통하여 본 연구 는 전문상담교사 양성과정에서 ‘상담 실습 및 사례연구’에 처음 참여하는 교육 대학원생들의 경험에 대한 이해를 확장하는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상담 전공 에서 상담 실습 및 사례연구 강의의 의의과 가치를 확인하고 전문상담교사 양 성과정과 관련 해당 과목을 내실 있게 운영하기 위해 과목의 수정 및 보완과 관련한 시사점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를 가진다. 주요어 : 전문상담교사, 상담, 교육대학원, 수정된 합의적 질적 연구(CQR-M), 상담 실습

      • 대구광역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명암(明暗)

        임영석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RANK : 249679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how the DMOE’s(Daegu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policy on the creativity education during the past 20 years has been carried out, and to evaluate its process and results. To complete the study’s objective, this study uses documents analysis and interview as the research method. The followings are specific research questions explored in the study. Firstly, what are the positive aspects(the light) on the DMOE’s policy on creativity education? Secondly, what are the negative aspects(the shade) on the DMOE’s policy on creativity education? Thirdly, what are the implications and alternatives of the DMOE’s policy on creativity education? With regard to the first research question, this study found ‘congruency’, ‘continuity’, ‘systematicity’, ‘specificity’, and ‘validity’ as positive aspects of DMOE’s policy on creativity education. With regard to the second research question, this study found followings: First, the DMOE failed to realize the plan to develop a tool for measuring creativity. Furthermore, between school administrators and teachers, there existed gaps in satisfaction level for each concrete project and perception on the factors that restricted proper implementation of the DMOE’s policy on creativity education. With regard to the third research question, based on the results of this study, followings are discussed. Firstly, the gap in perception between school administrators and teachers is inevitable in the course of implementation of educational policies. Due to this, it is crucial to constantly revise them based on reality to solve this problem. Secondly, as a suggestion of the DMOE’s creativity education policy for the past 20 years, it was discussed that the direction of policy should be placed on the expression of students' everyday creativity through daily classroom classes. Finally, the meaning of 'question' in creativity education and the necessity of introducing 'classroom with questions' as an alternative to DMOE’s creativity education were examined. The practical contribution and limitation of this study are followings. One of practical contributions of this study is that it provides a basic understanding and evaluation of the DMOE's creativity education policy from 2001-20 through an overview and analysis of pros and cons. This could be used as basic data for improving the DMOE’s creativity education policy. This study also provides organized data on the DMOE’s creativity education policy for the past 20 years despite the DMOE has not published a white paper on the creativity education policy. On the other hand, since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rough an overview of the DMOE’s creativity education policy, it has a limitation in specifically dealing with cases of creative instruction and evaluation. Another limitation to the study is that it collected data through a small number of interviewees because it conducted interviews to supplement the literature analysis as the main research method. 본 연구는 2001~2020년의 대구광역시교육청(이하 대구시교육청)의 창의성 교육 정책의 전개 과정을 되돌아보고, 그에 대한 명암(明暗)을 평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본 연구는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에 대한 문헌 분석과 면담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 목적에 따라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명(明)은 무엇인가? 둘째,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암(暗)은 무엇인가? 셋째,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시사점과 대안은 무엇인가?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연구 결과는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명(明)은 정합성, 지속성, 체계성, 구체성 및 타당성의 다섯 가지로 나타났다. 두 번째 연구 결과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암(暗)은 두 가지로 나타났다. 우선, 대구시교육청이 창의성 측정 도구 개발 계획을 실현하지 못한 점이다. 둘째, 2002~2008년의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실태 조사에 대한 분석에서 사업별 만족도와 장애 요인에 대해 관리자와 교사 간 인식의 차이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탐색한 세 번째 연구 결과에서는,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시사점과 대안이 논의되었다. 우선, 교육 정책의 집행 과정에서 관리자와 교사 간의 인식의 차이는 불가피하다는 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해 현실에 맞게 끊임없이 수정해 나가는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이 논의되었다. 둘째, 지난 20년간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시사점으로 일상적인 교실 수업을 통해 학생의 일상적인 창의성의 발휘에 정책의 방향성을 두어야 한다는 점이 논의되었다. 마지막으로, 창의성 교육에서 ‘질문’의 의미와,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의 대안으로 ‘질문이 있는 교실’의 도입의 필요성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의의와 한계를 지닌다. 우선, 본 연구는 2001~2020년의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개관과 명암의 분석을 통해 그에 대한 기초적 이해와 평가 작업을 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이는 추후 대구 창의성 교육 정책에 대한 방안을 모색할 때 기초자료로 유용할 수 있다. 둘째, 본 연구는 대구시교육청이 그간의 창의성 교육 정책에 대한 별도의 백서를 발간하지 않았기 때문에, 지난 20년간의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에 대한 자료들을 수집, 정리하여 기록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본 연구는 대구시교육청 창의성 교육 정책의 개관을 통한 평가를 목적으로 하였기에 창의성 교육에 대한 수업과 평가에 대해 구체적으로 다루지 않은 한계를 지닌다. 그리고 본 연구는 주 연구 방법인 문헌 분석의 보완을 위해 면담을 수행하였기에 소수의 면담자를 통해 자료를 수집했다는 점에서 한계를 지닌다.

      • 초등교사 전보제도의 운영실태와 개선요구 분석

        강세정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49679

        이 연구의 목적은 대구광역시의 초등교사 전보제도의 운영실태를 조사하고 개선요구를 분석하여 대구시의 전보제도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연구 문제는 다음과 같다. 1. 대구광역시 초등교사들의 전보제도에 대한 인식정도는 어떠한가? 2. 초등교사 전보제도 운영의 실태는 인식정도는 어떠한가? 3. 지역 교육청간 전보제도에 대한 실태는 어떠한가? 4. 대구광역시교육청 인사전보에 대한 초등교사들의 개선요구는 어떠한가? 본 연구를 위해 대구광역시내 4개 지역교육청의 초등교사 364명을 연구대상으로 표집하여 실시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현행 전보기준에 대한 전체적인 이해도는 다소 양호한 편이나 만족도는 낮았으며 전보기준 설정시 교사들의 의견이 별로 반영되지 않는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2) 전보 희망 학교를 선택한 이유로는 거주지와 가까운 곳에 전보 되기를 희망하는 교사가 과반수가 넘었으며 근무분위기가 좋은 곳과 규모가 큰 학교도 교사들이 선호하는 학교로 나타났다. 3) 교사들은 달성군 교육청과 서부교육청에 부여하는 승진 가산점이 전보 희망에 매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며 거주지와 거리가 먼 달성교육청과 서부교육청을 기피하는 경향이 많았으며 가산점 부여기준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지각하고 있었다. 4) 전보점의 구성항목인 경력점, 근무평점점, 개인 및 집단가산점 중에서도 근평점축소와 개인가산점축소에 대한 개선 요구가 가장 많았다. 또한 청간 전보조건 불균형 해소를 위한 방안으로는 대구시 전체를 단일 전보권으로 하자는데 가장 높은 반응을 보였다. This study intends to investigate the operational conditions of transference system for elementary schoolteachers in Daegu Metropolitan city and analyze corresponding remedial needs, so that it may show the directions of improving current transference system in the municipal level. For these goals, the basic assignments can be outlined in detail as follows: 1 How elementary schoolteachers in Daegu metropolitan city recognize current transference system? 2. How they recognize the operational conditions of current transference system for elementary schoolteachers. 3. How they recognize current transference system between local offices of education? 4. What they request and need in current system of personnel transference in Daegu Metropolitan Office of Education In this study, total 364 elementary schoolteachers sampled as subjects from 4 district offices in Daegu metropolitan city, who were asked to participate in a questionnaire survey as specially designed. The results of surve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For a question asking "Do you have overall comprehension about current criteria of transference?", majority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understood the criteria. However, most of them recognized that their opinions were not well reflected on setting up new transference criteria. 2) For a question asking "Why did you select your desired schools to transfer?", majority of respondents answered that it was because they wanted to transfer into schools near to their home. Of course, many of them preferred the schools with good working atmosphere or large-sized schools. 3) Lots of respondents thought that current promotion incentive points as provided by Dalseong/Seobu Office of Education in Daegu metropolitan city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ir desire for transference into another school. Many of them had high tendency to shirk aforementioned offices because of long distance from their home, while recognizing that the current criteria of incentive points are not fair. 4) For transference incentive points such as career points, work rating and individual/group incentive points, it was most often pointed out that current curtailed work rating and individual incentive points should be improved sooner or later. For the practical policies to relieve imbalanced conditions of transference between local offices of education in a region, all respondents showed the highest response to a proposal that the Daegu metropolitan area should be considered as a single transference coverage.

      • 대구 지역 초등학교 '방과후학교'의 음악활동 실태 분석 및 개선 방안

        김태웅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7 국내석사

        RANK : 249679

        초등학교 시기는 신체적, 지적, 정서적, 사회적으로 성장․발달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한 인간이 평생을 살기 위해 당연히 갖추어야하는 학습습관과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정서는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아동에게 크게 영향을 끼치며 올바른 정서를 갖춘 아동은 사회의 구성원으로써 조화롭고 자신의 자아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열중하는 긍정적인 결과를 갖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초등학교 시기에 올바른 정서를 길러주기 위한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세계화추진위원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10대 정책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중 단기과제의 하나인 「방과 후 아동지도제도 도입」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 따른 자녀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가정과 사회가 함께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교육해야 할 책무가 있음을 제시했다. 이는 더 이상 아동의 방과 후 지도는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라 사회가 그 해결의 주체가 되어야 함을 시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해야 할 일임에는 틀림이 없다. 지금까지 각 가정에서 맡아오던 아동의 보호 및 지도에 대한 책임을 이제는 사회가 분담해야 할 시기가 되었음을 고지하고, 아동보호의 공적 책임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방과 후 아동지도는 맞벌이 부부와 편모․편부의 취업활동을 돕고, 아동들을 안전하게 보호․지도하기 위해 절실하게 요구되는 부분이다. 아동의 방과 후 시간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지도함으로써 기혼 여성들이 마음 놓고 취업 전선에서 일을 할 수 있고, 기혼여성이 취업의 기회를 갖거나 이미 취업을 하고 있는 여성에게 자신의 일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하는데 사회적 차원에서 지원을 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최근 아동 양육의 어려움으로 인하여 날이 갈수록 떨어지는 출산율을 높일 수 있는 근본적인 방편이 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게다가 방과 후 아동지도는 「여성발전기본법」에서도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방과 후 아동의 보호와 건전한 생활을 위한 시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방과 후 아동지도 프로그램은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을 연계시키고, 학교수업시간과는 차별화하면서 이루어져야 할 특성을 가진다. 즉, ‘방과후학교’ 교육자는 부모와 학교 교사의 역할을 함께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아동들이 가정에서 부모로부터 받게 되는 사랑과 신뢰를 충분히 부여하면서, 또한 학교에서 교사들이 제시하는 올바른 인성 교육과 실습 위주의 교육 역시 행해야 한다. 방과 후 아동지도는 학교 교육과 연계하여 지도하되, 학교교육의 연장이 아니라 보다 자유롭고 새로운 방법으로 아동을 다루고 지도해야 한다. 방과 후 아동지도는 사회적․정서적 발달에 중점을 두고 획일화된 학습이 아닌 다원화된 실천 중심의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방과 후 아동지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그러므로 초등학교 전 학년의 발달특성을 감안하여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방과 후 아동지도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의 학습영역과 가정에서의 생활영역을 종합하여 구성하는 것이 원칙이다. 이들이 방과 후 아동지도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되고, 가정에서 부모를 대신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며, 학교교육을 보완하는 활동을 위해 창의성 개발과 사고력 신장을 위한 활동을 모색하는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이 연구는 크게 방과 후 학교에 대한 이론적 검토, 현재 초등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음악분야 방과 후 학교의 실태 및 공공단체에서 실시되고 있는 방과 후 학교 음악활동 사례에 대한 조사, 앞으로 갖추어지고 보완되어야 할 방과 후 학교 음악활동 개선 방안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다. 이론적 검토는 최근에 발표된 논문과 신문기사 등 문헌을 보고 분석하였으며 ‘방과후학교’의 음악활동 실태는 대구 시에서 2006년 현재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로 지정되어서 운영되고 있는 대구시 교육청 지정시범학교 'DE'초등학교, 'S'초등학교, 'C'초등학교, 'G'초등학교와 교육인적자원부 지정 'D'초등학교, 그리고 대구광역시 공공단체를 선정하여 현재 실시하고 있는 ‘방과후학교’ 음악활동분야의 자료를 수집 분석하였다. 그러므로 지역별로 있을 수 있는 충분한 차이를 고려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연구의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본 연구에서 각 초등학교의 ‘방과후학교’의 실태를 정확히 분석해야만 그에 따른 올바른 개선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하지만, 정확한 실태 파악을 위해서는 대구 시에 모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조사를 해야만 하지만, 인적, 물적, 시간적 제약으로 인하여 현재 ‘방과후학교’ 시범학교로 운영하고 있는 5개 학교와 대구시 공공단체에서 현재 운영하고 있는 ‘방과후학교’로 그 실태분석을 제한한다. 대구 시에서 5개 학교를 분석하는 것으로는 여러 가지 객관성의 차원에서 자료가 부족한 것으로 인식될 수 있다. 하지만, 이번 연구를 통하여 제2의 제3의 후속 연구가 진행된다면 대구시의 ‘방과후학교’ 음악활동의 문제점들과 실태를 보다 제대로 알고 훨씬 더 발전된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을 것이다.

      • 환경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교 학생들의 환경 친화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 : 3학년을 대상으로

        박진선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49663

        산업화와 경제성장으로 인해 우리의 환경은 날로 심각해져가고 있다. 이러한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가치관을 길러줄 수 있는 환경 교육은 중요한 방안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초등학교 때의 환경 교육은 학생들의 환경 친화적인 태도와 행동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다. 그러나 제 7차 교육과정에서의 환경 교육은 독립교과가 아닌 범 교과학습의 하나로 제시되어 체계적인 환경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리하여 각 교과에 분산되어 있는 환경 교육 내용을 통합하여 실시하는 것이 하나의 대안이라 할 수 있다. 미술은 시각적 조형언어를 중심으로 전개되는 특성을 지닌다. 학생들은 자기 주변을 둘러싼 환경을 시각적 조형 언어로 표현하기도 하고, 감상하면서 자신의 표현 양식을 발전시켜 나간다. 미술은 이러한 시각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의식에 변화를 줄 수 있는 교과목적 특성을 지닌다. 미술의 이러한 특성을 살려 미술 수업을 한다면 환경 문제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실천을 유도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미술 교과에서 환경 교육 관련 지도 요소를 추출, 환경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구안하여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적용시켜 봄으로써 학생들의 환경 친화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 달서구에 있는 N초등학교 3학년 한 학급을 대상으로 환경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2008년 3월초부터 5월초까지 약 2개월에 걸쳐 환경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였다. 그리고 환경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3학년 학생들의 환경 친화적 태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환경 친화적 태도와 관련한 인지적, 정의적, 행동적 영역에 걸쳐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질문지를 이용한 검사는 프로그램 적용하기 전과 후, 두 번에 걸쳐 시행하였으며 변화 정도를 비교․분석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 환경 미술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후의 환경 친화적 태도의 점수가 적용 전에 비해 향상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즉 환경 미술교육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환경 친화적 태도 함양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과거에 인간은 자연 환경을 정복의 대상으로 보았다. 그러나 심각한 환경 문제는 관점의 변화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오늘날의 자연환경은 공존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이 환경 친화적 태도를 함양하는 것은 중요한 과제라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지속적이고 창의적인 환경 미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적용에 관한 연구가 계속되어야 하겠다.

      • 초등 실과 진로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 진로인식에 미치는 효과

        조선자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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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실과 교과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진로인식에 미치는 영향을 검증하고 진로교육의 효율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기초 자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둔다. 이러한 연구 목적에 의해 설정된 연구내용은 ‘첫째, 초등학생들의 진로인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한다 둘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초등학생의 진로인식 효과를 분석 한다’ 는 것이다. 연구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남구에 소재한 D초등학교 5학년 2개 반을 선정하여 4월에서 6월까지 3개월 동안 실과시간에 주 1회 연차시로 80분씩 총 24차시에 걸쳐 실험반에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실과교과에서 단원별, 차시별로 진로교육 관련 지도요소를 뽑고 지도 요소에 따라 동기유발자료 및 활동자료로 16개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으며, 단원 마지막 차시에는 단원과 관련 있는 직업을 탐색하여 직업사전 만들기를 하였다. 실과교과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에게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기 위하여 실험반과 비교반 모두 진로인식 검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실험설계는 의도적 표집 방법에 순응하여 연구의 수행이 이루어질 수 있는 이질통제집단 전후검사 설계 방법을 사용하였고, 진로인식 검사지는 신뢰도 검사를 거쳐 사용하였으며 4점 척도로 활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SPSSWIN 12.0을 사용하였으며, 연구내용을 검증하기 위하여 t-검증, paired-t 검증을 실시하였다. 이 연구를 통하여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실과교과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수행한 실험반과 비교반의 진로인식을 검증한 결과, 의미 있는 차이가 나타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진로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과교과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의 수행은 진로인식의 하위 요소인 아동의 자아인식 능력, 일의 직업의 세계 능력, 일에 대한 긍정적 태도 능력, 의사결정능력 향상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였음이 검증되었다. 따라서 초등학교 실과교과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들의 진로인식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는 것이 입증되었다. 위의 결론을 토대로 이 연구의 후속 연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제언하고자 한다. 첫째, 교육과정을 개발할 때, 진로교육 내용이 학년 발달단계에 따라 일관성 있게 그리고 체계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 둘째, 본 연구는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단기에 걸쳐 적용하였으므로 일정한 시간이 지난 후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가정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의 개발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겠다. 셋째, 초등학교에서는 담임교사가 모든 교과를 가르치므로 담임교사에 대한 진로교육에 대한 전문가로서의 소양교육이 필요하겠다. 넷째, 본 연구에서는 약 3개월간의 실험을 진행하여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초등학생의 진로인식에 미치는 효과를 양적 접근을 통하여 검증하였으며, 개별 학생의 진로인식에 관한 질적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므로 실과교과에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나타나는 개별 학생의 진로인식 변화 과정을 살펴보는 질적 연구가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 초등교사의 뇌 선호도와 미술교수 불안과의 관계성 연구

        장윤경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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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 초등교사의 뇌 선호도와 미술교수 불안과의 관계성 연구 본 연구는 초등학생 및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뇌 선호도를 조사, 현재의 좌뇌 편향적 교육과정이 뇌 선호도 및 선호 교과의 변화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하고, 교사의 뇌 선호도와 미술교수 불안과의 관계를 알아보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는 대구 경북 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생 478명, 초등교사 131명을 대상으로 뇌 선호도 진단검사와 미술교수 불안측정도구를 적용하여 연구하였다. 그 결과 다음과 같은 연구를 도출할 수 있었다. 첫째, 초등학생의 뇌선호도는 좌뇌선호형 31.1%, 우뇌선호형 37.8%, 양뇌선호형 31.1%로 고르게 분포되었으나, 초등교사는 좌뇌선호형이 58.8%로 나타났다. 둘째, 초등학생은 뇌 선호유형에 관계없이 체육, 미술 교과를 선호하였지만 초등교사는 뇌 선호유형과 관계없이 국어, 수학 교과를 선호하였고 국어, 수학, 사회 교과 교수를 선호하였다. 셋째, 초등학교 교사의 미술교수 상태불안은 2.99, 특성불안은 2.62, 미술교수 불안은 2.80으로 나타났으며 교사의 성별, 미술 전공 여부, 미술교과 연구회 경험, 미술 관련 연수 경험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었다. 넷째, 초등학교 교사의 미술교수 상태불안 및 미술교수 특성불안, 미술교수 불안은 좌뇌선호형 교사가 가장 높았다. 특히 교사의 미술교수 특성불안은 우뇌선호형과 좌뇌선호형 교사 간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통해 학교 교육을 통해 초등학교 교사들은 좌뇌적 사고에 익숙해졌으며, 학생의 학습 선호 교과와 교사의 교수 선호 교과 간의 불일치가 생겼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좌뇌선호형 교사가 미술교수 불안 정도가 높은 이유는 미술과 같은 예술교육의 부재로 좌뇌에 비해 우뇌적 기능을 충분히 학습하지 못하였고, 미술을 좌뇌적 사고로 해석하고자 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따라서 좌우뇌 기능을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교육과정 및 체계적인 미술 연수를 통해 초등교사의 미술교수 불안을 감소시켜 줄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 초등교사 뇌 선호도, 미술교수불안

      • 학교 조직풍토가 통합교과 교육과정 운영에 미치는 영향

        전리나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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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학교 조직풍토가 통합교과 교육과정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한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학교 조직풍토가 통합교과 교육과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가설을 세가지 설정하고 가설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한 설문을 실시하였다. 주로 대구지역의 초등학교 교사 120명에게 노종희(1990)의 OCDQ-KOR 설문지를 수정한 것과 이경진(2020)의 통합교과 운영 설문지를 이용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분석하였다. 첫째, 교사들의 개인변인 및 학교 배경변인이 학교 조직풍토와 통합교과 교육과정 운영에 주는 영향을 알아본 결과 학교 배경변인 중 일부만이 학교 조직풍토에 영향을 줄 뿐 교사의 개인변인은 유의한 결과를 보이지 않았다. 둘째, 학교 조직풍토 중 교사의 행동이 교장의 행동에 비해 통합교과 교육과정 운영에 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학교 조직풍토의 개방성 지수는 통합교과 교육과정 운영에 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었다. 이를 통해 통합교과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동질성이 높은 교사들의 내적 의지를 높일 수 있는 헌신적 행동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교사간 서로 성장과 배움이 일어날 수 있는 학교 조직풍토를 만들어 가도록 해야 할 것이다.

      • 다문화교육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 조사 연구 : 대구·경북지역 중등학교 국어·사회과 교사를 중심으로

        정진홍 대구대학교 교육대학원 2009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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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t present, Korean society is facing a multiracial and multicultural era with more than 1 million non-Koreans residing in Korea. However, Korean students and teachers who have not had many opportunities to meet people from "other" parts of the world because of Korea's long history of monoracial and monocultural have prejudice and distance against them. In this educational environment, it is worthwhile to say that the change of teachers' recognition should be a priority since they are in charge of students' education. In addition, the Korean government's multicultural education policy should change its direction from melting pot policy which is based on assimilationism from cultural pluralism. While the former focuses on how to integrate immigrants to Korean society, the latter focuses more on how to understand "other" cultures, how to overcome bias, and how to respect other cultures. Needless to say that equal study right for mainstream students must be acknowledged. As such, in order to carry on equal study rights, eliminating prejudice is the first thing to implement. By doing so, teachers can suggest teaching methods which will help students to have more democratic attitudes and a greater sense of value. As the number of international marriages in Korea is increasing, the number of students from these marriages who are entering secondary school is growing as well. However, the Daegu/Gyeongbuk region is having a difficult time to set a budget for multicultural education due to continuous local economic stagnation. As secondary school students depend greatly on personal creativity and cultural sensitivity for their own value development and have plenty of curiosity and passion, it is important for these students' Korean and social studies teachers, who are directly in charge of their multicultural education, to have a proper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 education.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degree of understanding and perspective on multicultural education of secondary school Korean and social studies teachers in the Daegu/Gyeongbuk region, which is considered to be relatively less prepared for multicultural education. The study also focused on increasing teachers' quality from enhancing teachers' satisfaction by resolving the frequent issues and conflicts arrising in the classroom occurring from a diverse student body. First of all, I have researched the previous studies as a theoretical background. The areas I mainly examined were the definition of multicultural society and multiculturalism; the meaning and history of multicultural education; the background of multicultural education in Korea; the goals and issues of multicultural education; the role of teachers in multicultural education; and the current status and policy of Korea's multicultural education. In addition, I surveyed secondary school Korean and social studies teachers in the Daegu/Gyeongbuk region to measure their degree of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 education and their perspective on the goal of multicultural education. In order to achieve the goal of this study, I set the following hypotheses: 1) Social studies teachers will have a higher degree of understanding for multicultural education than Korean teachers; 2) Social studies teachers sided more with the goal of consideration type multicultural education compared to Korean teachers. In order to verify the above-mentioned hypotheses, this study implemented verification and analysis procedure using statistics processing program (SPSS 14.0). In order to examine teachers' census statistical characteristics, the degree of understanding for multicultural education, and frequency of the perspectives on the goal of multicultural education, I utilized frequency analysis. In order to verify the reliability of the measurement method, I implemented verification by using Cronbach’s Alpha. In addition, in order to verify the difference of the degree of understanding for multicultural education and perspectives on multicultural education goal according to teachers' census statistical characteristics, I utilized t-test and ANOVA. Therefore, I came up with the following analysis results: First, most of the respondents had heard of multicultural education and understood the concept of multicultural families, however a few teachers understood "negatively" by answering that multicultural education is education for encouraging stud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education about minority group cultures, and alternate curriculum for current curriculum, which is for students from multicultural families. Despite this negative understanding, most of the respondents answered that "multicultural education can be successful in Korea", so I think it is possible to eliminate the wrong perception of multicultural education by re-educating teachers. Second, respondents answered that they do not agree that multicultural education is for minority groups to give up their mother tongue and culture and accept the mainstream society's culture in order to live in the mainstream society, so I believe this view will serves as a focus for the direction of multicultural education for teachers in the Daegu/Gyeongbuk region. Third, as a result of the hypotheses verification, Hypothesis 1 and 2 was rejected. In addition, more female respondents, respondents with long-term service, high school teacher respondents, and married teacher respondents had a higher degree of understanding for multicultural education. In addition, older respondents, married respondents, and long-term respondents preferred assimilation, and respondents working in rural areas preferred social action and consideration types. Moreover, other subject teachers had a higher degree of understanding for multicultural education compared to social studies teachers and Korean teachers, in other words, teachers who deal with multicultural education most closely, namely Korean and social studies teachers, had the lowest understanding for multicultural education. I believe this finding will give a chance to re-examine the current curriculum for multicultural education and will present implications for designing the future curriculum for multicultural education. In addition, it was discovered that respondents teaching in urban areas had a lower understanding of multicultural education compared to respondents teaching in rural areas, however, I think re-education about multicultural education is necessary for both regardless of their working areas. By conducting the successful multicultural re-education for teachers, I think that a harmonized and new environment for diverse cultures in this globalized society can be established.

      • 한국수어로 번역된 2015 개정 교육과정 국어 교과서 단어 및 문장 분석

        이율리 대구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9 국내석사

        RANK : 249663

        본 연구는 2015 개정 교육과정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를 한국수어로 번역한 단어 및 문장을 명사, 동사, 형용사‧부사‧조사, 숫자‧지화‧의성어/의태어, 동시적 결합 구조로 분석하는 연구로써, 청각장애 학생을 가르치고 있는 교사들이 한국수어로 번역한 교과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청각장애 학생들이 학교에서 심도 있게 국어 수업에 참여하도록 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결과와 논의를 통해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2015 개정 교육과정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를 한국수어로 번역한 단어 및 문장 중 명사는 총 3,252회 출현하였다. 가장 빈도수가 높은 순서대로 열 개의 단어를 나열하면, {말} 204회, {무엇/무슨/어떤} 146회, {생각} 123회. {사람/-명} 114회, {소리} 92회, 친구 {83회 {글/글자} 81회, {모양/모습/상황/장면} 74회, {일/사건} 73회, {나} 72회 순이다. 특정한 단원 또는 지문에서만 사용되는 명사는 수업 시 지화를 사용하거나 판서를 하는 등 개념에 대해 정확히 인지시킬 교수 학습 방법이 필요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어형태소가 동형어로 존재하는 명사가 나타나는 경우에는 동형어에 대한 개념을 인지하고, 필요에 따라 학생들에게 개념을 부가적으로 설명할 수 있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둘째, 2015 개정 교육과정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를 한국수어로 번역한 단어 및 문장 중 동사는 2,497회 출현하였다. 가장 빈도수가 높은 순서대로 열 개의 단어를 살펴보면, {해 보다} 283회, {말하다} 204회, {읽다} 168회, {묻다} 106회, {듣다} 92회, {하다} 87회, {있다} 73회, {표현하다/나타나다/발표하다} 72회, {알다} 57회, {알맞다} 50회 순이다. 또한 동사 중 모든 단원에 걸쳐 꾸준히 제시되는 동사는 수업시간이나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임을 알 수 있다. 셋째, 2015 개정 교육과정 1학년 2학기 국어교과서를 한국수어로 번역한 단어 및 문장 중 형용사‧부사‧조사는 총 777회 출현하였다. 가장 빈도수가 높은 순서대로 열 개의 단어를 살펴보면, {어떤} 146회, {재미있다/즐겁다} 39회, {-처럼} 33회, {함께/끼리} 33회, {여러 가지/-등} 30회, {바르다} 28회, {착하다} 23회, {다르다} 21회, {많다} 20회, {예쁘다} 20회 순이다. 그리고 한국수어 특성상 문장의 상황과 맥락에 따라 다른 단어로 대체되는 경우, 덧붙이는 경우, 생략되는 경우가 있었으며, 이것은 한국어 문법이 정확히 숙지되지 않은 청각장애 학생들에게 혼란을 줄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넷째, 2015 개정 교육과정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를 한국수어로 번역한 단어 및 문장 중 숫자는 총 59회, 지화는 114회, 의성어/의태어는 54회 출현하였다. 숫자는 1~10까지 한정되어 출현하였고, 대부분 단위를 셀 때 사용되었으며, 이것은 1학년 수준에서 숫자가 들어간 지문이나 발문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화는 114회 중 90회가 사람 및 동물, 만화 캐릭터 등 지문의 등장인물로 제시되었으며, 이것은 교사뿐만 아니라 청각장애 학생이 1학년 수준에서 한글은 물론 지화를 인지하고 있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의성어/의태어는 상황과 맥락에 따라 또는 수어 번역자에 따라 수어가 달라질 수 있으며, 이것은 교사는 농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하며, 한국수어를 상황과 맥락에 따라 유동적이고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섯째, 2015 개정 교육과정 1학년 2학기 국어 교과서를 한국수어로 번역한 단어 및 문장 중 동시적 결합 구조 구문은 총 28회 출현하였다. 동시적 결합 구조는 주어와 서술어, 부사어와 서술어, 목적어와 서술어가 결합 구조를 이루는 구문이 많이 나타났고, 이 결합구조는 상황과 맥락에 따라, 수어 번역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이것은 교사가 분리성, 생산성 등과 같은 한국수어 특성을 인지하고 있어야 함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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