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S 학술연구정보서비스

검색
다국어 입력

http://chineseinput.net/에서 pinyin(병음)방식으로 중국어를 변환할 수 있습니다.

변환된 중국어를 복사하여 사용하시면 됩니다.

예시)
  • 中文 을 입력하시려면 zhongwen을 입력하시고 space를누르시면됩니다.
  • 北京 을 입력하시려면 beijing을 입력하시고 space를 누르시면 됩니다.
닫기
    인기검색어 순위 펼치기

    RISS 인기검색어

      검색결과 좁혀 보기

      선택해제
      • 좁혀본 항목 보기순서

        • 원문유무
        • 음성지원유무
        • 학위유형
        • 주제분류
        • 수여기관
        • 발행연도
          펼치기
        • 작성언어
        • 지도교수
          펼치기

      오늘 본 자료

      • 오늘 본 자료가 없습니다.
      더보기
      • 특수교육대학원 심리치료 관련 전공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 조사

        안가은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719

        본 연구는 특수교육대학원 심리치료 관련 전공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 및 요구를 조사함으로써 특수교육대학원의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방향과 개선점을 모색하고자 하는데 있다.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특수교육대학원이 설립된 대학원 중 심리치료 전공이 개설된 대학원을 조사하여 경기도 소재 D대학원과 충청남도 소재 G대학원의 재학생 95명을 대상으로 2014년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 10일에 거쳐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총 95부(100%)를 회수하였고, SPSS 18.0을 이용하여 자료를 기술통계로 처리한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특수교육대학원 심리치료전공에 진학한 동기는 심리치료사가 되기 위함이 가장 높았으며, 학교의 이미지와 명성으로 대학원을 선택하게 된 요인이 많았다. 심리치료 관련 전공인식은 대체로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에 대한 조사와 관련하여 첫째, 교육과정 영역에서는 교과목 이수와 자격증의 연계성과 교과목의 다양성에서 만족도가 낮게 나타났다. 둘째, 수업운영 영역에서는 강의계획서에 따른 수업진행, 수업시간의 적절성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셋째, 교육여건 영역에서는 행정서비스의 친절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등록금 제도, 장학금의 적절성, 학사일정 안내에 대한 만족도는 낮게 나타났다. 넷째, 졸업 및 진로 영역에서는 진로의 영향력, 경쟁력 향상, 취업 전망의 긍정성에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요구에 대한 조사로 첫째, 교육과정 영역에서는 치료영역별 자격 취득을 위한 다양한 입문 과정의 개설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둘째, 수업운영 영역에서는 수업내용의 질 향상에 대한 요구가 높았다. 셋째, 교육여건 영역에서는 전공자의 전공운영 전담의 요구가 높았다. 넷째, 졸업 및 진로 영역에서는 심리치료사 관련 자격증 안내 등 졸업생을 위한 적극적인 진로안내를 가장 많이 요구하였다. 이와 같은 결과에 따라 특수교육대학원의 발전과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계속적인 관리와 평가를 위한 체계가 시급히 구축되어야 하며, 수요자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재구성되어야 한다.

      • 정신지체 특수학교 직업교과 운영에 관한 연구

        조현정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50703

        이 연구는 정신지체 특수학교 직업교과의 구성 및 운영방법을 알아보고, 이를 토대로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정신지체 연구회에 가입되어 있는 정신지체 특수학교 17개교 중 공립학교와 사립학교의 비율을 고려하여 10개교를 선정하고, 선정한 10개교의 고등학교 직업담당 교사 1인에게 연구자가 선행 연구를 토대로 개발한 면담지를 활용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이상과 같은 연구 방법을 통하여 얻은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정신지체 특수학교 직업교육의 구성은 공립학교와 사립학교 모두 기본적으로 협의회를 통하여 교사들의 공통적인 의견을 반영하고, 설문지를 통한 학부모의 요구를 파악하여 교육과정 수립 시 참조하였다. 교육과정 내용 구성은 모든 공립학교에서는 교사의 역량으로 직업 교육과정을 재구성하였고, 사립학교는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 것과 과정별로 제재가 정해진 범위 안에서 구성하는 학교가 있었다. 둘째,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정신지체 특수학교 직업교육 운영방법 중 학생편성 방법은 절반정도의 공립 및 사립학교에서 능력을 고르게 나눈 학년·학급별로 운영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었으나 세부적인 운영방법은 조금씩 상이하였다. 직업교과를 지도하는 방법은 모든 학교가 교실이나 특별실에서 이론과 실기 연습을 병행하고 있었다. 또한 교내실습은 공립 및 사립학교 10곳 모두 실시하고 있으나 실습학년은 각기 달랐으며, 가장 많이 실시하고 있는 실습 종류로는 공립학교에서는 급식도우미(식당보조), 용역에 포함되는 청소, 우유 및 우편물 배달 순이고 사립은 용역, 급식도우미 순이었다. 현장실습은 5개의 사립학교에서 실시하고 있었으며 그 중 4개교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시작하였다. 현장실습 장소는 재단 내 시설과 복지관을 최대한 활용하였고, MD발송, 세탁, 조립, 포장, 마트이용하기와 같은 단순조립 및 현장실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었다. 직업교과 담당교사 배정은 공립학교 및 사립학교 모두 학교 관리자가 배정하는 경우가 많았다. 셋째, 고등학교 과정을 운영하는 정신지체 특수학교 직업교육 구성·운영방법의 바람직한 방향 중 직업교과 구성은 졸업 후 학생이 도달해야 할 위치를 예상하여 그에 맞는 교육을 제공해야 한다고 하였다. 즉, 능력이 좋은 학생은 취업을, 능력이 좋지 않은 학생에게는 취업이 아닌 일상생활 및 자립생활훈련을 중점으로 구성해야 한다. 또한, 학교가 속해있는 지역사회를 분석하고, 지속적인 협의회를 통하여 학생에게 맞는 교육과정을 수립해야 한다. 그리고 학생편성 방법은 각 학생이 지닌 직업적인 능력을 최대한으로 향상시킬 수 있도록 편성해야하며, 직업교육은 진로·직업교육을 담당하는 전문교사가 담당하고, 특수교사들의 열정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 정신지체특수학교 전공과 교육과정 운영 방안 연구 : 서울 소재 공립정신지체 특수학교 4개교를 중심으로

        이금희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50703

        이 연구는 서울에 소재해 있는 공립정신지체 특수학교 4개교 전공과에서 자율적으로 운영되어 오고 있는 교육과정의 편제와 시간배당, 편제에 따른 영역별 운영실태를 살펴보고, 이를 토대로 하여 교육과정 지침을 위한 기초자료를 도출해 보며, 각 단위학교에서 그러한 교육과정을 어떻게 구성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최선의 방안을 찾아보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방법은 문헌 연구적인 성격을 띤 조사연구로서, 현재 전공과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는 서울소재 공립정신지체 특수학교 4개교를 대상으로 하여 각 학교에서 발간한 2003학년도 학교 교육과정 운영계획서를 수합하여 분석하였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부분의 학교에서는 전공과 교육과정 편제로 교양교과와 전문교과로 구성된 교과활동과 재량활동·특별활동·치료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고등부까지 운영해 오던 치료교육활동은 2개교에서만 운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교양교과는 4개 대상학교 전체가 편성하여 운영하는 영역으로, 크게 두 가지 형태로 운영되고 있었다. 교양교과는 여러 가지 운영형태를 띠며 주당 총 수업 시수 34시간 중 적게는 6시간(전체 시수 중 17.65%)에서부터 최대 7시간(전체 시수 중 20.59%)까지 시간을 배당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전체 4개 학교에서 교양교과에 배당한 시간은 평균 6.5시간으로 전체 시수 중 19.1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전문교과는 정신지체학교의 전공과 교육과정 편제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영역으로 전체 수업 시수 중 적게는 52.94%에서부터 많게는 64.71%까지 시간을 배당하여 운영하고 있었다. 넷째, 정신지체학교 전공과의 재량활동·특별활동·치료교육활동 운영은 각 학교의 7차 교육과정 및 학교 단위의 자체 교육과정에 준해서 실시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한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정신지체특수학교 전공과의 교육과정이나 교육활동은 전환교육적 관점에서 직업과 생활 기능 중심으로 계획되어야 할 것이다. 둘째, 전공과 운영의 목적 및 목표를 해당 학교 전공과별로 보다 명확하고 실제적으로 설정하여 정체성을 정립해 나가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전공과 대상자 선발 기준은 해당 학교 전공과의 운영목표에 기준 해야 한다. 넷째, 관련 기관들과의 지원체제가 확립되어야 한다. 다섯째, 정신지체특수학교간의 네트워크 관리체계가 되어 정보 및 자료를 공유하여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수시로 상담을 하여야 한다. 여섯째, 전공과 담당교사는 무엇보다도 전공과 교사의 특수성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하며, 성인으로서 학생들의 성공적인 전환을 돕기 위해 요구되는 제반 지식과 수행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마지막으로, 장애학생의 직업재활을 돕는 것이라면 전공과 학생에게 지역사회의 작업장에서 현장훈련과 실습을 제공하고 이를 위해 지원고용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특수교육체계에서 적용될 수 있는 효율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 초등 특수학급 중도·중복장애 학생의 개별화교육계획 작성 및 운영에 대한 인식과 지원요구

        박지수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22 국내석사

        RANK : 250703

        본 연구에서는 초등 특수학급에 배치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개별화교육계획(IEP) 작성 및 운영에 대한 실태와 이에 대한 특수교사들의 인식 및 지원요구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중도·중복장애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좀 더 적합한 개별화교육 실행 및 운영의 방향성을 탐색하고자 하였다. 연구참여자들은 초등 특수학급에서 현재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지도하고 있거나, 지도한 경험이 있는 4인의 특수교사이며, IEP 작성 및 운영에 대한 이들의 경험을 구체적으로 밝히고, 지원요구를 심도있게 파악하고자 개별심층면담을 진행하였다. 개별면담은 반 구조화된 질문에 의거하여 진행하였으며, 연구참여자들의 사전 동의를 얻어 녹음하였다. 전사자료는 연속적 비교분석법을 통해 부호화 및 범주화하였으며, 연구결과로 총 9개의 주제가 도출되었다. 본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사들은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의 특성과 수준을 고려해 기본교육과정 및 생활중심기능교육과정을 적용하고 있었다. 또한 특수교사들은 IEP를 통해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을 위한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지표라고 생각하였다. 둘째, IEP를 작성함에 있어서 IEP 지원팀 협의회 시 특수교사에게 책임을 전가하거나, 소통과 협력이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셋째, 특수교사는 3가지 이상의 교육과정을 동시에 운영하며 생기는 부담감, 중도·중복장애학생의 IEP를 작성하는 것에 있어 필요한 기술을 파악하기 위한 시간 부족, 학급 내 인원수가 많아 중도·중복장애학생에게 제공하는 교육의 질에 대한 고민 등으로 인한 많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넷째, 중도·중복장애학생을 위한 교육과정 부족과 교육자료의 부족으로 인해 IEP의 작성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특수교사의 능력에 따라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교육의 질이 결정되어 교사의 자율성에만 의존하여 수업을 전개해야 하고, 그에 필요한 수업자료를 교사의 자작자료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에서 많은 부담감을 느끼고 있었다. 다섯째, 특수학급에 배치된 중도·중복장애학생들이 통합교육 환경에서 방치되지 않기 위해 체계적인 IEP 작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으며, IEP에 통합교육을 위한 학교생활 적응, 사회성 발달, 비장애학생들과의 협력 등을 고려하여 IEP를 운영하고 있었다. 그러나 중도·중복장애학생 장애특성 상 통합학급에서의 학습이 어려워 대부분의 과목을 특수학급에서 학습하였고, 통합학급에서도 일방적인 관찰 위주의 학습이 이루어져 IEP의 작성과 운영 상의 차이가 생긴다는 점에서 어려움을 호소하였다. 여섯째, 중도·중복장애학생의 IEP 운영 시 명확한 지침과 양식 제공을 요구하였다. 또한 교육과정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연수과정을 통해 스스로 교육과정 구성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자료 배포를 요구하였다. 특수교사와 통합학급교사의 역량강화을 위해 IEP 관련 연수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통한 소통과 협력의 장도 필요하며, 법적 차원의 요구로는 학급 당 학생 인원수의 감소를 가장 많이 요구하였다. 본 연구는 일반학교 특수학급에 배치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IEP 작성 및 운영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대한 특수학급 교사의 인식과 지원요구를 질적연구를 통해 심도있게 고찰한 연구로서, 통합교육 현장에서 중도·중복장애학생의 개별화 교육 실행 및 운영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개선방안을 제안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analyze special education teachers' perception and support needs in the preparation and operation of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s for the students with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in the elementary special classes and thereby, explore the direction for supporting the successful implementation and operation of the individualized education plans befitting individual students with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For this purpose, the researcher sampled 4 special education teachers who were teaching the students with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or who had ever taught them. In order to listen to their in-depth experiences and specific needs for support, individualized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by using a semi-structured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advised to agree to the recording of their interviews. The transcribed data were encoded or categorized by using the qualitative analysis of the continuous comparison, and the results of the research were categorized into 9 themes in reference to the areas of question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subjects were applying the basic education program and life-centered function education program to the students with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in consideration of their characteristics and levels of disabilities. In addition, the subjects thought that their students could acquire the skills required for their integration with the society through IEP. Secondly, in making the IEP or in consultation with the IEP support team, the subjects felt that the responsibilities had been shifted to them or the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had been not satisfactory. Thirdly, it was found that the subjects were feeling burdensome for operating the three or more educational programs for the students with severe and multiple disabilities, while being distressed due to the lack of time for making the IEP. Moreover, the subjects were feeling much difficult because they should agonize over the quality of the education for their students. Fourthly, Subjects were feeling difficult for preparing the IEP for the lack of the curriculum and educational data for their students. Specifically, the subjects were feeling burdensome much because the quality of the education for their students would be determined by their competence and because their students should rely on their self-made educational materials. Fifthly, the subjects were aware of the importance of a systematic IEP because their students should not be dismissed in the desegregated educational environment. The subjects were operating their IEPs in consideration of their students' adaptation to their school life. development of their sociability and cooperation with the normal students. However, since their students could not well learn in the integrated classroom due to their characteristics, they should learn about almost all the areas in the special classroom. In the integrated classroom, they could not but observe normal students' learning. Hence, the subjects appealed for the problem caused by the differences between IEP contents and their implementations. Sixthly, the subjects requested for clear guidelines and forms for the operation of the IEP for their disabled students. In addition, they felt it necessary to be trained for their literacy of the special programs together with the support of the educational data for their disabled students in order to be relieved of the fear of the IEP preparations. All in all, the subjects needed an arena of communication and cooperation between special education teachers and desegregated classroom teachers. Among subjects' various needs for reformation of the legal system, they requested most for the deduction of the number of the students per classroom. This study may well be significant in that it examined special education teachers' IEP preparation and operation conditions and searched for their difficulties and needs for support and thereby, suggested some reform measures for the special education.

      •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 치료사가 순회치료지원 과정에서 경험하는 어려움과 개선 방안 : G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이종원 단국대학교 특수교육 대학원 2020 국내석사

        RANK : 250703

        이 연구의 목적은 강원도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순회치료지원에 대한 전반적인 기초 실태를 파악하고, 담당 치료사의 어려움을 조사하여 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있다. 강원도지역의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순회치료지원 업무담당 치료사 2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를 통하여 도출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강원도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 소속의 치료지원 담당 치료사들은 특수교육지원센터에 근무하며 치료실 부재, 사무시설 미비, 행정인력 부재로 인한 순회치료지원 이외 업무에 어려움을 겪었다. 조직에서의 소외감, 수직적 문화, 치료사 급여체계, 복무규정의 개선을 위한 교육지원청의 노력 부족을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치료사들은 순회치료지원 시수와 대상 학생 수를 줄이고 학생 당 치료 횟수를 늘려 순회치료지원의 질 향상과 학생의 만족도 증가를 원하고 있었다. 자가차량 이용 치료사 지원, 이동 시 사고처리와 관련한 지원을 원하고 있었다. 셋째, 치료사들은 순회치료지원 중 일정한 장소, 쾌적한 장소, 충분한 넓이의 장소 확보를 원했고 순회치료 중 3자의 개입, 출장시간 부족을 어려움으로 꼽았다. 학생의 낮은 수행, 학생과의 의사소통 어려움에 곤란함을 겪었다. 학교 구성원 중 특수교사와의 관계에 곤란함을 겪고 있었다. 넷째, 치료사는 치료사의 전문성이 순회치료지원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고 느끼지만 개별화교육지원팀에서 결정하는 학생 치료영역의 적합성이 낮다고 인식했다. 치료사는 전문성 강화에 어려움을 겪으며, 연수기회 확대를 원하지만, 교육청으로부터 받는 지원은 부족하다고 인식하고 있었다. 다섯째, 행정구역에 따라 치료사들이 겪는 어려움에 차이가 있었다. 시 지역 치료사는 군 지역 보다 이동시 사고처리 지원, 전문성 강화 지원, 순회치료 예산 지원, 직원 협력증진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인식했다. 군 지역보다 특수교사와의 관계에 더 곤란함을 겪는 것으로 인식했다. 군 지역 치료사는 시 지역보다 통합교육지원실 제공, 순회치료지원 장소 협소에 대한 곤란함을 더 겪는 것으로 인식했다. 여섯째, 치료사는 순회치료지원의 개선을 위해 매뉴얼 개발 및 배포, 행‧재정적 지원, 치료사의 증원, 치료사당 순회치료지원 대상학생 비율 감소, 전문성 강화 방안 마련, 특수교육지원센터 시설 개선, 특수교육지원센터 행정업무 개선, 치료사 및 순회치료지원에 대한 학교 구성원의 인식 개선, 특수교사와의 소통기회 마련을 요구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을 토대로 한 후속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순회치료지원과 관련한 전국단위의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순회치료지원의 효과성을 분석하는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본 연구에서 제시된 방안을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넷째, 특수교육지원센터 대한 구성원들 간의 인식과 직종별 관계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다.

      • 특수교육보조원의 역할수행 어려움에 대한 질적 연구

        조연희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08 국내석사

        RANK : 250703

        특수교육 대상학생의 개인욕구, 교수-학습 활동, 문제행동 관리 지원을 통한 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하여 특수교육보조원의 필요성 및 그 역할이 강조되고 있다. 2004년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된 특수교육보조원제는 현재 교육현장과 조화를 이루어 점차 자리매김하고 있지만 아직 특수교육보조원 관련 지침과 같은 제도적 측면에서 미흡한 점이 있어 특수교육보조원이 교육현장에서 역할수행 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게 한다. 따라서 이 연구는 특수교육보조원이 학교 교육현장에서 겪는 역할수행의 어려움이 무엇인지 직접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알아보았다. 구체적인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육보조원이 역할수행 시 인간관계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는가? 둘째, 특수교육보조원이 역할수행 시 교수-학습 지원 상황에서 어떤 어려움을 겪는가? 셋째, 특수교육보조원이 역할수행 시 환경으로 인하여 어떤 어려움을 경험하는가? 연구의 참여자는 충청남도 당진군 지역의 유?초?중 유급 특수교육보조원 7명으로 면담질문지를 작성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면담질문지는 선행연구 분석을 통하여 면담질문지 작성에 필요한 요소를 선별하고 이를 토대로 반구조화된 질문지를 작성하였다. 심층면담을 통해 현장에서 얻은 정보는 전사하여 정리한 후 해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특수교육보조원이 교육현장에서 역할수행 시 인간관계에서 겪는 어려움은 주변사람들의 무시, 특수교육보조원에 대한 잘못된 인식, 차등적 관심과 차별적 대우, 어중간한 입장으로 인한 것이다. 둘째, 특수교육보조원이 교육현장에서 역할수행 시 교수-학습 지원 상황에서 겪는 어려움은 수업 시간 중 눈치, 역할지시의 부재로 인한 불안감, 지식 부족에 대한 자책으로 인한 것이다. 셋째, 특수교육보조원이 교육현장에서 역할수행 시 환경으로 인한 어려움은 불안정한 고용, 부족한 보수, 개인공간이 없음, 부족한 연수, 불투명한 소속으로 인한 소외감, 고된 육체적 노동으로 인한 것이다. 이상의 결과와 같이 특수교육보조원이 겪는 역할수행의 어려움은 학교구성원들과의 원활하지 않은 의사소통, 교사의 역할지시 부재, 학교 측의 근무환경에 대한 무관심으로 인한 결과라 볼 수 있다. 따라서 특수교육보조원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덜어주기 위한 연수의 실시, 분명한 역할한계를 위한 교사, 특수교육보조원간 협력, 환경적 지원이 갖는 장기적 시너지 효과에 대해 논의할 필요가 있다.

      • 특수교육 요구 아동 통합교육의 협력교수에 대한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인식

        이정애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03 국내석사

        RANK : 250703

        이 연구는 특수교육 요구 아동 통합교육의 협력교수에 대한 일반학급 교사와 특수학급 교사의 인식을 조사하여 통합교육 현장의 교사들에게 협력교수의 준비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의 인식 결과를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수행된 조사 연구로써 이 연구의 문제는 협력교수에 대한 준비도 및 적응도, 운영, 활성화 방안과 조사대상의 담임학급, 소지 교사자격증, 협력교수 경험, 특수학급 경력, 총 교육 경력에 따른 협력교수 영역별 관련 교사의 인식이었다. 조사 도구로는 설문지를 개발하였고 조사 대상은 서울특별시 11개 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중 특수학급이 설치된 학교의 특수학급 교사, 일반학급 교사 각각 200명을 표집하여 각각 100명까지의 도착된 설문지를 가지고 이 연구의 분석 대상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은 Likert식의 5단계 척도로 응답한 결과를 문항별 빈도 분석을 하고 평균(M)과 표준 편차(SD)를 산출하였다. 일반교사와 특수교사의 차이를 분석하기 위하여 t검증과 F검증을 실시하고 유의도 수준은 0.05로 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통합교육을 위한 협력교수의 준비도 및 적응도에 대한 일반교사 및 특수교사들의 인식에서 전체교사들은 협력교수를 위한 사전 준비 및 적응에서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둘째, 통합교육을 위한 협력교수의 여러 가지 운영 방안에 대해 전체교사가 효과적으로 인식하고 긍정적임을 알 수 있었으며 ‘통합된 특수아동의 문제 행동 중재에 대한 일반 및 특수교사와의 협력’이 현장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우선하며 다음으로 통합된 특수아동을 위한 협력교수 시간표 작성 활용으로 나타났다. 협력교수 형태로는 ‘그림자 교수 형태’가 일반교사 집단이나 특수교사 집단에서도 교사들이 가장 선호하는 협력교수 형태로 분석되었다. 협력교수를 위한 특수아동의 배치는 ‘한 반에 한 명씩 각각 다른 반에 배치한다’, 통합학급의 담임 배치에 있어서는 ‘본인의 희망 따라 배치한다’에 전체 교사는 더 효과적으로 인식하였다. 셋째, 협력교수의 활성화 방안에 있어서 교사들은 전반적으로 필요하다는 인식이 높았으며 ‘통합학급의 아동 인원 수 감축’, ‘협력교수 활성화를 위한 교육청의 행정적 지원’, ‘통합학급 교사의 특수교육 연수’, ‘협력교수 활성화를 위한 학교장의 지원’의 내림 순으로 필요한 정도를 나타냈다. 협력교수를 위한 인적자원 증원에서는 ‘일반학교 협력교수를 위한 특수교사의 배치 증원’에 가장 요구가 많았다. 넷째, 특수학급 교사들은 일반학급 교사에 비해 협력교수에 대해 준비도 잘 되어 있고 이 제도에 대해 적응도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협력교수의 경험 유무가 교사의 인식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여겨졌고, 특수학급 경력에 따라 협력교수에 대한 차이는 특수학급 경력의 유무에 따른 차이이지 특수학급 경력에 따른 차이는 없었으며 총 경력에 따른 협력교수에 대한 영역별 관련 인식의 차이는 없었다. 결론적으로 특수아동의 통합교육을 위한 협력교수는 물리적 통합에서 질적 통합으로 나아가는 하나의 방법으로 시대적인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서라도 적절히 활용되어야 할 교수 전략임을 알고 교육 현장에서 통합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협력교사들에게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협력교수의 준비 및 운영, 활성화 방안의 방향을 재인식하는데 의의가 있다고 할 것이다.

      • 가혜 이방자와 성준 김동극의 특수교육업적 연구

        이경원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15 국내석사

        RANK : 250703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look at the lives of Ga Hye Bang-Ja, Lee and Sung Joon Dong-Geuk, Kim who have played important roles in contributing to development of Korea’s special education in the 1960s, era that lacked of institutional supports and public understanding of Korea’s special education, and acknowledging about the flow of special education development since 1960s. The thesis in achieving the purpose of the research is as follows. First, examine the achievements regarding special education of Ga Hye and Sung Joon and observe the historical significance of special education. Second, observe the view of special education from Ga Hye and Sung Joon’s perspective. Since there are previous educational researches done regarding each of Ga Hye and Sung Joon, this research has referred from it especially reviewing Ga Hye and Sung Joon’s remains, interviews with various media, works, and related books. In addition, the accuracy of information was supplemented through interviews with people who had direct or indirect relationship with Ga Hye and Sung Joon. Moving on, Ga Hye served in the special educational business immediately after returning to Korea, due to the desire of Young Wang who said, “Let’s do welfare and educational business for those with polio and mentally ill when we return to Chosun.”. The special education business that Ga Hye formed can be summarized by the followings: promoting enlightenment activity to raise public awareness of disabled children, constructing special institutions to educate the basics and vocational trainings that are needed by disabled children, and fundraising activities to fund the needs in special education activities. Ga Hye was conferred with a decoration on national medal called Mok Ryeon Jang in contributing for education of disabled children and welfare and awarded with national medal Mu Gung Hwa Jang. She also had an honorary doctorate from 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and Daegu University. Sung Joon at first served in primary education level as a teacher, assistant principal, and superintendent. But he decided to contribute himself to special education after listening to Dr. Syochi Sabro’s special lecture in 1960’s. Sung Joon built a foundation for special education in Korea by enacting Act on the Promotion of Education for the Handicapped and accomplishing a research on special education subjected children. Moreover, he contributed for the development of special education on fields by serving as a principal for Nam-yang school in Daegu and Ja-hye school in Suwon. After retiring, he established Su-bong rehabilitation center to implement welfare and education service for mentally retarded adults as well. Acknowledged by Sung Joon’s contribution, he received numerous prizes such as national medal named Dongback, Sukryu, Saekdong, Hwarang, and Gyunghyang diciple medal. In addition, he received an honorary doctorate degree from Iond University in Hawaii in July of 2001. Ga Hye and Sung Joon led the Korea’s special education by contributing to special education in 1960’s when the word “special education” was even unfamiliar. Sung Joon contributed to establish Act on the Promotion of Education for the Handicapped and tried to reform the system from the upside by creating textbooks and guidebooks on special education process and mentally retarded children. However, on the other hand, Ga hye tried to reform the system from the downside by actually working on the field to arrange financial sources needed for enlightenment of special education on disabled. What they did in the dark ages of special education were truly amazing. Also, Sung Joon served as a principle in Ja-hye school with the request from Ga Hye. In so doing, he demonstrated his ability on special education from his own experience to stabilize the educational system. Furthermore, he provided a foundation for life education for disabled in modern perspective by establishing Su-bong rehabilitation center which Ga Hye gave up on. Sung Joon’s such deeds can be seen as a development of Ga Hye’s thoughts. 본 연구의 목적은 특수교육에 대한 제도적 뒷받침과 국민적 이해가 부족했던 1960년대에 특수교육에 투신하여 한국 특수교육의 발전에 큰 공헌을 한 가혜 이방자와 성준 김동극의 생애와 사상을 한 연구에서 살펴봄으로써 1960년대 이후의 특수교육 발전의 흐름을 알아보는 데 있다. 이상의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연구문제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혜 이방자와 성준 김동극의 특수교육업적을 고찰하고 특수교육사적 의의를 고찰한다. 둘째, 가혜 이방자와 성준 김동극의 특수교육 교육관을 규명한다. 현재 가혜 이방자와 성준 김동극에 관한 선행된 학문적 연구가 각 1건씩 있기 때문에 본 연구는 선행 연구를 참조하였고 가혜 이방자와 성준 김동극의 유물,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 내용, 저서, 관련 서적 등의 내용을 검토하였다. 또한 가혜 이방자와 성준 김동극과 직간접적으로 관계가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하여 내용의 정확성을 보완하였다. 먼저 가혜 이방자는 “조선으로 돌아가면 소아마비나 정신박약아의 복지 및 교육사업을 해보자.”는 영왕의 유지를 받들어 1963년 귀국한 직후부터 특수교육사업에 뛰어들게 된다. 가혜 이방자가 이룩한 특수교육 업적은 장애아들에 대한 일반인들의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계몽활동, 특수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장애아들에게 필요한 기본적 교육 및 직업교육의 실시, 특수교육 활동에 필요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기금 조성 활동으로 요약될 수 있다. 가혜는 장애아들의 교육과 복지에 대한 그간의 공헌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받았고 사후 대한민국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하였다. 그리고 한국 외국어 대학교와 대구대학교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수여받았다. 성준 김동극은 교육 입문 초기에는 일반교육에 종사하였으나 1960년대 중반 쇼오찌 사브로 박사의 특강을 듣고는 특수교육에 헌신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특수교육진흥법의 제정과 특수교육대상아동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한국 특수교육의 기초를 마련하였고 대구 남양학교와 수원 자혜학교의 교장을 맡으며 현장 특수교육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으며, 정년퇴임 후 수봉재활원을 설립하여 정신지체성인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사업을 실시하였다. 성준의 이러한 공헌을 인정받아 국민훈장 동백장 및 석류장, 색동회장, 화랑청백상, 경향사도상 등 많은 상훈이 있고 외국학계에서도 공을 인정받아 2001년 7월 미국 이온드 대학(Iond University)으로부터 명예 교육학 박사학위를 수여 받았다. 가혜와 성준은 특수교육이라는 말조차도 생소하였던 1960년대에 특수교육에 투신하여 한국의 특수교육을 이끌어왔다. 성준은 특수교육진흥법의 제정에 큰 기여를 하였고 특수교육과정 및 정신지체아 교과서와 지도서를 제작하기도 하였고 장애아동의 현황을 조사하는 등의 이른바 위로부터의 개혁을 시도한 반면, 가혜는 장애와 특수교육에 대한 계몽활동과 특수교육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하여 분주히 움직이는 등 이른바 아래로부터의 개혁을 시도하였다. 이른바 특수교육의 암흑기에 성준과 가혜의 활동은 실로 눈부신 것이었다. 또한 성준은 가혜의 부탁을 받아 자혜학교 교장으로 부임하게 되어 자신의 특수교육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였다. 또한 가혜가 이루지 못한 정신지체성인들을 위한 교육 및 복지시설인 수봉재활원을 설립하여 현대적 의미에서 장애인 평생교육의 단초를 제공하였다. 성준의 이러한 활동은 가혜의 뜻을 계승 및 발전시킨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공립유치원 내 유아특수학급의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아특수교사의 요구 : 경기 지역을 중심으로

        전혜영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50703

        이 연구는 경기도 공립 유치원 유아특수학급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한 유아특수교사의 요구를 알아봄으로써 공립유치원 내 유아특수학급의 가족지원에 대한 개선방안을 알아보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연구에서는 공립유치원 유아특수학급 내에서 발달지체유아와 그 가족을 위하여 적절한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현재 실시되고 있는 가족지원서비스와 교사의 요구, 서비스 제공시 문제점과 교사를 위한 지원상의 문제점을 알아보았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 경기도 공립유치원 내 특수학급에서 지원되고 있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에는 부모 상담, 주간보호(종일반), 정보 제공 및 지역사회 연계, 부모교육을 주로 실시하고 있었다. 앞으로 제공하기 원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 가족 기능 강화 프로그램, 정보 제공 및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둘째, 실시하고 있는 가족 지원 프로그램 방법으로는 가정통신문, 개별상담, 참관 및 참여 수업 순으로 주로 실시하고 있었으며 특히 가정통신문과 개별 상담은 대부분의 유아특수교사가 응답하였다. 앞으로 제공하기를 원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방법으로는 강연회와 워크숍을 선택하였다. 셋째, 발달지체유아와 가족을 위해 적절하다고 생각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의 내용으로 1순위로는 자녀의 교육기회 확대 및 교육의 질 향상, 2순위로는 부모교육 및 상담, 3순위로는 충분한 교육기관 및 전문가 확대, 심리, 정서적 지원을 4순위로도 충분한 교육기관 및 전문가 확대, 심리, 정서적 지원을 희망하였으며, 5순위로는 경제적 지원이 적절하다고 응답하였다. 넷째, 제공하고 있는 상담지원에 대해서는 발달지체유아의 문제 행동에 대한 상담, 교육과 학교 선택을 위한 교육상담, 치료 및 의료적 서비스 관련 상담이 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제공하기 희망하는 상담 지원은 1순위로는 교육과 학교 선택을 위한 상담, 2순위로는 치료 및 의료적 서비스 관련 상담, 3순위로는 치료 및 의료적 서비스 상담, 발달지체 유아의 문제 행동에 대한 상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지원 제공자로는 1순위로는 유아특수학급(담임교사)를 2순위로 특수교육전문가를 선택하였다. 다섯째, 가족지원 서비스 결정시 가족의 요구 반영 여부에 대해 60.4%가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응답하였다. 잘 반영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가족의 요구 반영에 대한 교사의 지식 및 이해 부족, 가족의 개별성을 배려하지 않은 일방적인 서비스 결정등과 같은 교사적인 측면을 들었다. 여섯째, 가족지원 서비스 제공시 문제점은 서비스를 제공할 인원 부족, 가족지원 서비스에 대한 교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이해 부족,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시간 부족으로 나타났다. 가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원상의 문제점으로는 가족지원 서비스에 대한 전문적인 연수 기회의 부족, 관련 단체와 연계된 프로그램 개발 미비,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나 지역 사회 인사 등의 자원에 대한 제도적인 연계 부족 순으로 나타났다.

      • 발달지체유아 통합교육을 위한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인식 : 서울․경기지역 공립유치원 교사를 중심으로

        김진희 단국대학교 특수교육대학원 2010 국내석사

        RANK : 250703

        본 연구는 발달지체유아 통합교육에 대한 현직 공립유치원교사들이 수행하는 유아통합교육 환경에서의 발달지체유아에 대한 태도와 지식의 인식수준과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들의 협력교수 시 교수 및 수업환경의 계획과 운영 부분에 대해 교사의 역할에 어떠한 인식의 차이를 보이는가를 연구하여 유아통합교육환경에서의 두 교사들이 느끼는 유아통합교육의 인식차이를 살펴보고 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한 방법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도되었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유아통합교육 환경에서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의 인식에는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1) 발달지체유아에 대한 태도와 지식에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의 인식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2) 협력 교수 시 교수 및 수업환경의 계획과 운영에 대한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의 인식은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 위와 같은 연구문제를 규명하기 위해 서울과 경기도에 소지한 특수학급이 설치된 공립유치원 중에서 70개 기관의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이중에서 회수된 설문지는 일반유아교사 53부, 유아특수교사 53부였고 모든 문항에 응답을 하지 않았거나 중복된 응답 등으로 부적합한 자료 6부를 제외한 100부가 최종분석 자료로 선정되었다. 수집된 자료를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발달지체유아 통합교육환경에서 교사의 역할에 대한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의 인식에 있어서 발달지체유아 대한 태도 및 지식의 부분은 두 교사집단 모두 전체적으로 긍정적인 인식을 보였다. 태도 면에서 유아특수교사가 일반유아교사보다 높은 인식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2.03, p<.05). 지식 면에서 또한 일반유아교사보다 유아특수교사가 좀 더 높은 인식을 보였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t=-4.27, p<.001). 둘째, 협력 교수 시 교수 및 수업환경의 계획과 운영에 대한 일반유아교사와 유아특수교사의 역할인식에 있어서 전반적으로 두 교사집단 모두 높은 인식을 보였다. 교육과정 설계자로서의 역할에서는 일반유아교사보다 유아특수교사가 좀 더 높은 인식을 보였으며, 발달지체유아의 흥미에 기초한 경험 선정 조직 계획(χ2=10.38, p<.05)부분과 유아를 위한 활동의 발달영역의 통합, 연령 및 개인의 특성에 대한 적합성 고려(χ2=13.84, p<.01)의 두 부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일과계획 및 수행자로서의 역할에서 일반유아교사 또한 높은 인식을 보였으나 일반유아교사보다 유아특수교사가 좀 더 높은 인식을 보였으며, 활동 계획 시 상호작용 촉진 고려 (χ2=10.35, p<.05)부분과 교재 및 교구 정리정돈(χ2=7.62, p<.05)부분, 활동 계획 시 적절한 전이 계획(χ2=12.41, p<.01)부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평가자로서의 역할부분 또한 일반유아교사보다 유아특수교사가 좀 더 높은 인식을 보였으며, 각 유아의 단점 및 요구에 대한 평가(χ2=7.94, p<.05)부분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연관 검색어 추천

      이 검색어로 많이 본 자료

      활용도 높은 자료

      해외이동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