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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언론의 해외언론 인용에 대한 보도경향 분석 : 1990년대〈동아일보〉와 〈한겨레〉를 중심으로

        정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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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언론의 해외언론 인용에 대한 보도경향분석 - 1990년대 〈동아일보〉와 〈한겨레〉를 중심으로 우리가 흔히 접하는 뉴스는 보는 사람, 연구하는 사람에 따라 가치의 차이를 지닌다. 관점이나 강조점을 달리해서 볼 때 서로 충돌하는 듯 보이거나 다른 대상을 놓고 얘기하는 듯 보이는 것은 뉴스의 본질과 속성이 다차원적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다차원적인 경향은 한국 언론의 국제뉴스 보도에서 더욱 크게 드러난다. 한국의 1990년대는 국내․외적으로 정치, 경제, 사회, 문화의 모든 측면에서 말 그대로 급격한 변화와 혼돈의 시기였으며, 아직 국내언론의 보도에 의존해야만 하는 상황이 많았다. 그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국제적 시각을 접하기 위해서는 외국 언론의 인용보도가 필수적이었고, 이것은 다양한 정보유통을 통해 글로벌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수단이기도 하였다. 본 연구는 1990년대 한국 국내 중앙지의 국제 뉴스가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살펴보는 연구가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한(김택환, 1994)점을 고려하여 해외 뉴스원 인용사례의 양적인 분석으로 성향이 다른 두 언론이 해외 뉴스의 정보원의 선택에 있어 어떤 차이가 있는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자 하였다. 이는 1990년대 후반 들어서 우리의 언론이 강대국의 통신사나 언론에 지나치게 의존도가 높다는 비판을 실증하고자 하는 의도였다. 본 논문은 세계화의 흐름이 시작된 1990년대의 상황 하에 동아일보와 한겨레의 해외 인용기사의 보도경향 차이를 찾아보고자 하였는데, 이는 세계화가 본격화되면서 국제뉴스가 중요해진 당시의 두 언론사가 어느 나라와 매체의 외신을 보도 인용했는가를 알아보기 위함이었다. 이를 위해 〈동아일보〉와 〈한겨레〉의 국제 뉴스원에 대한 연구를 3개의 연구문제로 나누어 분석했다. 예상했던 대로 두 신문사는 선진국 주요 뉴스원의 인용보도에 치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역적, 경제적, 정치적, 그리고 문화적 근접성에 의해 선진국 국가들이 국제뉴스를 지배하고 있는 것으로도 알 수 있다. 소위 말하는 제3세계 국가나 비엘리트 국가들은 세계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함에도 불구하고 소수의 선진국가들에 비해 뉴스 그 자체나 뉴스원의 채용은 적게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두 신문의 뉴스원 채용은 국가와 미디어별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차이를 보인다. 국가별 뉴스원의 인쇄매체 인용보도에서 미국과 일본 미디어에 대한 〈한겨레〉와〈동아일보〉의 편차가 그것이다. 〈동아일보〉는 미국 인쇄매체를 인용한 보도가 39.04%이고 일본 인쇄매체의 경우는 21.27%로 나타났다. 반면 〈한겨레〉는 미국 인쇄매체 인용이〈동아일보〉보다 10%이상 낮은 26%이면서, 일본 인쇄매체는 52.04%로 절반이 넘는 수치를 보여주고 있다. 통신사 인용 보도율은〈동아일보〉와〈한겨레〉모두 프랑스가 가장 높았으나 프랑스 방송인용 비율은 매우 낮게 나타났다. 〈동아일보〉와〈한겨레〉에 나타난 국제뉴스 인용보도는 1990년대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세계화, 국제화 추세로 다양한 나라들에 관심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두 신문이 취하는 국제뉴스의 뉴스원은 여전히 미국에의 의존도가 가장 높았다. 미국 다음으로는 일본, 프랑스, 중국 순이었는데, 이들 4개국은 정치, 경제, 문화 전반의 중심국으로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클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러한 연구 결과는 강대국이 국제뉴스를 주도하고 있고 국제뉴스 유통의 불균형에 일조하고 있음을 구체적인 수치로 드러낸 결과라 할 수 있다.

      • “대학총장, 스티브 잡스처럼 스타★가 되어라!” : 스타총장이 대학 브랜드이미지 형성에 미치는 영향

        윤지선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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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우리나라 대학들은 지속적인 저출산으로 인한 학생 수 부족과 대학에 대한 신세대들의 가치관 변화 등으로 전에 경험하지 못했던 위기에 처해있다. 따라서 대학들은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는데 이 중 대외적으로 주목을 받는 스타총장의 활동이 눈에 띈다. 오래전부터 기업의 CEO가 브랜드화 되어 기업 홍보의 전면에 나서는 것처럼 대학의 경우에도 스타총장이 대학의 브랜드이미지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의문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은 대학 브랜드가 중요해지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대학 브랜드이미지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은 무엇이며, 그 중 스타 총장이 대학 브랜드이미지 형성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 알아보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그 동안 CEO형 총장 혹은 스타 총장으로 언론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던 세 명의 총장들을 선정하여 스타 총장의 이미지에 대해 분석하였다. 그 대상으로는 고려대학교 어윤대 前 총장과 숙명여자대학교 이경숙 前 총장 그리고 서강대학교 손병두 前 총장으로 하였다. 연구방법으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하였으며 설문조사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이메일(E-mail)로 배포하였으며 설문에 참여한 응답자 수는 총336명이었다. 응답결과는 SPSS/PC 프로그램을 사용하였으며 응답자들의 인구통계학적인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서 빈도분석(Frequency Analysis)을 실시하였고 설문조사에 사용된 항목에 대해서는 기술통계분석과 요인분석을 실시하였다. 요인의 회전은 베리맥스(Varimax)를 실시하여 분석하였다. 스타총장의 이미지가 대학 브랜드이미지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서는 단순·다중회귀분석(bivariate·Multiple Regression Analysis)을 실시하였다. 분석 결과 스타총장의 이미지는 세 대학 총장 모두 ‘성품’ 요인과 ‘능력’요인으로 구성되었으며 대학의 브랜드이미지는 세 대학 모두 ‘연구성과’ 요인, ‘대외활동성’ 요인, ‘미래성’ 요인으로 구성되었다. 마지막으로 스타총장 이미지를 구성하는 요인 중 대학 브랜드이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해 분석한 결과에서는 고려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서강대학교 세 개의 대학이 각각 다르게 나타났다. 고려대학교의 경우, 어윤대 총장의 ‘능력’ 요인이 고려대학교의 ‘대외활동성’ 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숙명여자대학교의 경우, 이경숙 총장의 ‘성품’ 요인이 숙명여자대학교의 ‘대외활동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강대학교의 경우에는 손병두 총장의 ‘성품’과 ‘능력’ 요인이 모두 서강대학교의 ‘연구성과’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대학 브랜드이미지 형성과정에서 스타총장 요인이 대학 별로 각기 다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대학들도 이제는 세계 유수의 대학들과 경쟁해야한다. 이와 같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대학도 기업처럼 끊임없이 개혁을 시도하고 학생과 교수진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 그리고 학교의 특성과 장점을 적극적으로 어필 할 수 있는 브랜드이미지 구축전략이 필요한데 그러기 위해서는 대학을 대표하는 총장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대학 총장은 대학을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로서 대학의 브랜드 가치를 강화시킬 수 있으며 대학의 대표적인 홍보대사가 될 수 있다. 따라서 향후 대학의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있어 스타 총장을 활용하는 것은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한 대학사회에서 효과적인 대학홍보의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스타총장의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있어 독특한 개성창출과 함께 대학 고유의 특성에 부합되는 이미지를 함께 구축하여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 이념 갈등적 이슈에 대한 신문의 프레임 연구 : 강정구 교수사건 관련 보도를 중심으로

        박상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200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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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논문에서는 노무현 대통령 집권이후 이념성 사건에 대한 사회적 갈등과 논란이 어느 때 보다 점증돼 가고 있는 가운데 동국대 강정구 교수 사건에 관한 신문의 사설보도를 분석하였다. 진보성향의 세력은 우리 사회가 탈냉전시대에 들어섰고, 각 분야에서 남과 북의 교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문적 논의나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에서는, 아직도 남북이 대치하는 우리만의 특수상황과 법치주의아래서 이적행위에 대한 엄단을 촉구했다. 나아가 검찰권 독립의 원칙이 무너지는 헌정사상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다. 이 논문은 이 같은 상황 속에서 언론이 이념문제를 둘러싼 정치, 사회적 갈등이슈에 관해 어떤 프레임을 구성했는지를 알아보기 위해 신문 사설에 비친 보도태도를 살펴보았다. 논문의 연구대상은 우리나라에서 발행되는 신문 중 사회적 영향력이 크고 이데올로기적으로 상반된 태도를 보여 온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 그리고 종교적 양심, 사원지주제 형식의 탈 독점자본 등을 배경으로 각기 보수와 진보 진영의 대칭점에서 각기 빗겨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세계일보와 경향신문 등 4개 신문을 중점 분석했다. 이 연구를 위해 우선 강정구 교수사건의 발전과정을 추적, 국면단위로 구분해 보았다. 이 과정에서 강 교수 사건이 발단이 된 6.25전쟁의 역사해석, 안보개념, 공안정책, 공안책임공방, 대학사회 이념강좌, 공안부서 위상변화, 정치권 책임공방 등 7개 주제를 찾을 수 있었다. 언론사별 주제 사용빈도를 살펴본 결과 ‘정치적 공방’에 대해 가장 많은 보도를 하였다. 그 만큼 공안사건을 둘러싼 정치적 이해대립이 많다는 현실을 반영한 것이기도 하겠지만, 언론이 정책적 이슈를 정쟁적 사건으로 구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평가할 수 있다. 여기에 헌정사상 첫 수사지휘권이 발동되고, 이에 검찰총장의 항명성 사퇴가 이어지는 등 본격적인 갈등국면에 접어들면서 조선일보와 한겨레 등 보수와 진보진영의 신문들 사이에서 관점의 차이가 극명히 드러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즉 동일사건에 대해 보수진영의 신문들은 공안질서와 정체성, 실정법에 의한 처리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반면, 진보진영의 신문들은 학문과 표현의 자유, 인권보장, 제도개선 등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고 이런 기본적 시각차에서부터 뉴스 프레임 구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이에 따른 유형별 대립과 갈등국면에 관한 프레임을 도출하였다. 그러한 결과, 이념성 사건에 대해 국내 언론은 사회통합을 위한 중재자로서 의사소통 또는 건전한 논의구조 양산을 유도하거나 계도하지 아니하고 수용자 태도에 앞서 보도매체 간에 보·혁 진영을 가르고, 사안마다 정치 쟁점화 하는 자사(自社) 중심적인 이념 패권주의 경향도 나타났다. 또한 이 논문의 연구대상을 굳이 4개 신문으로 삼은 것도 추후 일어날 수 있는 이념성 사건에 대한 논조의 차이는 물론, 각 언론사별 이데올로기에 의한 스펙트럼의 지형을 부수적으로 유추해 보기 위함이다. 이러한 보도 프레임 구성을 통해 분석한 결과, 언론이 뉴스 수용자로 하여금 이념성 사건에 대한 정부 공안정책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게 하기보다는 파생적이고 부차적인 문제에 주목하게 만듦으로써 사회적 논의를 왜곡된 방향으로 이끌 우려가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각 언론은 거의 모든 주제의 프레임에서 확연한 대립구도를 드러냈다. 조선일보와 세계일보 등 보수언론은 극히 냉소적이고 공격지향적인 프레임 구성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 아래서 국가 정통성, 정체성 문제에 대한 사회적 우려, 즉 사회내 공안사건과 공안사범에 대한 무질서와 무원칙을 부각시키려는 태도를 보였다. 반면 개인의 자유와 인권, 권익신장을 창간 모토로 하는 한겨레신문은 학문과 표현의 자유, 개인의 양심적 차원에서 지금껏 우리사회에서 금기시돼온 어떠한 이념이나 사상문제에 관해서도 ‘논의의 장’이 마련돼야만 한다는 가치기준을 기본설정에 두고 보도 프레임이 짜여 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차제에 이를 가로막는 국가보안법 등 제도개선에 관해서도 강력히 촉구하는 입장을 견지했다. 이에 따른 대(對) 보수언론에 대한 강한 반박논조로 대치하는 태도를 보여주었다. 특히, 이념적 대칭점에서 비교적 멀리 떨어져 있을 것으로 보였던 세계일보와 경향신문 역시 명확한 대립구도의 프레임 양태를 띠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연구대상을 사설 등 의견기사를 중심에 둔 것도 각 언론의 이 같은 태도분석을 살피기 위함이다. 마지막으로 언론은 국가존립에 관한 사회 공동의 가치를 인식하거나 커뮤니티를 형성하기보다 특정의 유사사건을 부각시켜 각자의 논리나 주장을 극대화하거나 반대의견은 사소화 함으로써, 그러한 보도를 접하는 수용자로 하여금 여론의 실체를 왜곡하거나 단편적으로 인식하게 만들었다. 이러한 보도태도는 사회발전을 위한 건강한 토론을 원천적으로 막아서려 한다는 점에서 언론이 ‘공론의 장’으로서 의사소통 기능을 하기보다 정치, 사회적 사건에 대한 규제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란 그릇된 해석을 낳을 수 있게 했다.

      • 포털 뉴스 캐스팅 오픈 방식에 대한 수용자 인식 연구

        이종표 高麗大學校 言論大學院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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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shall McLuhan, the noted Canadian scholar of journalism, is known for the expression, 'The medium is the message.', by which he gave emphasis to the fact that his above expression is entirely true with no heed to the contents the medium delivers. With technical innovations and expansion, the Internet is leading to the drastic changes of human society of the 21st century, which is equivalent to the Industrial Revolution. In addition, the year of 2009 turned out to be the 40th anniversary year of the Internet. Especially, in case of Korea it will not be an overstatement to mention that the use of the Internet expressly means that of the portal site, since most of the Internet users set up the portal site as the start page on their computers. As the portals thus evolved to be so important that they induced the crowding, which became widespread not only to information search, e-mail, messenger, free opinions through replies, a participation of users, for instance, such as diversified use of UCC, blog but also to the news access. With regard to the means of the news access, the use of the portals is trending upward, while that of television and newspapers downward. This stems from the fact that the portals allow the easy access to the news of many newspaper companies and the glancing of them as well. Against the fact that, at first, online news service of the media websites preceded that of the portals, now it has been superseded by the latter. Under the circumstance, the researches have continuously investigated the various social problems of the so-called 'news boxes' of the portal front page. Namely, on one hand, there have been issues of the Korean-style portals constantly, such as the revision of headlines to be sensational, i.e., the portals' editorial right of the news, the relationship between news producer and news distributor and so forth, and, on the other hand, studies have been made consistently with the various academic approaches which included the effects of the user interactivity, agenda setting function, reversed agenda setting, etc. In particular, there was also a demand for institutional device to secure the impartiality and social responsibility of the portal news. Accordingly, the portals even suggested the system for polls of public opinion, such as users' committee, media responsibility committee and others, together with the guidelines for election campaign reports. Some portals, following the suit of the portal of Naver, attempted to introduce the press out-link system, which was eventually found not to be an alternative. Consequently, Naver which has the overwhelming share of the market, has arranged the so-called 'News Casting Open' system as the intermediary between the portal and media websites since January 1, 2009, which enabled the media websites to provide Naver with the news features after editing by themselves. This system has brought a small but nevertheless important change, by which the media websites became vigorous enough to have the opportunity to newly leap forward, based on the increase of news readers, traffic and sales of advertisements. As a matter of fact, even though the portal News Casting Open system seemed to be a matter of course in terms of portal news service, it can be affirmed that the new system itself is a significant change in consideration of its connotation of portals' willingness to strictly play the sole role of news distributor by transferring the news editorial right to the newspaper companies. However, there was also the perspective that the new system has increased the dependence of the newspaper companies on the portals, while they competed fiercely with each other to join with the portals. Moreover, as of August 7, 2009, a new ruling came into effect with the change of the press arbitration law, which brought the portal news under the control of arbitration and mediation. This study investigated how the users recognized and evaluated the new system under the rapidly changing circumstances in relation to the portal news, and tried to review their motivation and behaviour patterns of the portals. The study of this text also found the response that satisfaction scores of users with the portal News Casting Open system were above average. Analysis of variance of survey has deduced that a statistically meaningful difference exists in terms of 'gender and the degree of involvement' and 'gender and the reliability'. Correlation analysis of users' ages has found the age difference also has a statistically significant effect on 'age and credibility' and 'age and usefulness'. Furthermore, analysis of users' group of the portal news has shown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Naver users' group and usability was suggestive and that users' convenience came close to the statistically somewhat meaningful degree. The findings also include that the impact of other factors is not prominent. As to the news editing trend of the media websites in compliance with the portal News Casting Open System, the users responded that they did not perceive any difference, even though the news became soft. In case of newspaper sites, a noticeable change was revealed that users read articles additionally through the hyperlink. Regarding the revision of headlines of portal news, most of the respondents opposed it predominantly. On the future method of portal news service, users preferred the Open system and at the same time the method itself is confirmed not to be matter of their concerns. It is clearly and factually confirmed that the Open System has brought the sweeping systematic changes to the media websites as well as the news users. In spite of the fact that the users do not notice the change and that, in view of the position dominated by the portals in the whole Korean society, the Open System is progressing toward the right direction in terms of news production and its distribution. In other words, the Open System is not the best solution, but it can be suggested that the Open System eased the crowding of the portals which remediated the news and brought the mutually beneficial opportunity to both the media websites and the portals. Thus, this study can find its valuable meaning in presenting the working-level proposals for the future direction of the portal news by reviewing the change which the Open System has brought to the news surroundings and discussing how the news users have perceived the Open System. Key words: Portal News Casting Open, Portal Journalism, Portal News, Portal News Users, Portal News Credibility, Portal News Users' behaviour Pattern 캐나다의 언론학자 마샬 맥루한은 '미디어는 메시지다'라는 유명한 명제를 남겼다. 미디어가 전달하는 내용과 관계없이 그 자체로 하나의 메시지라는 사실을 강조한 것이다. 인터넷의 발달과 확장은 21세기 인류사회에 산업혁명에 버금가는 급격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더군다나 2009년은 인터넷이 탄생한지 40주년이 되는 해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이용자들은 포털사이트를 시작페이지로 설정해 놓고 있어 인터넷 사용은 포털의 이용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렇듯 포털은 인터넷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면서 포털 집중화 현상이 나타났다. 포털 집중화는 검색, 이메일, 블로그, 커뮤니티, 메신저, 댓글을 통한 자유로운 의견 개진과 UCC 활성화의 예와 같은 이용자들의 참여뿐 만 아니라 뉴스 이용에 있어서도 예외는 아니다. 뉴스 이용에 있어서 텔레비전과 신문을 통한 뉴스 이용은 줄어들고 있으며, 포털에서의 뉴스이용은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왜냐하면 포털 뉴스는 여러 언론사의 기사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언론사닷컴은 포털사이트에 비해 뉴스 서비스 출발은 빨랐지만, 포털의 집중화로 인해 그 지위를 포털에 내주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포털 프론트페이지 뉴스박스에 대한 여러 가지 사회적 문제와 관련 연구가 진행되어 왔다. 포털 뉴스의 선정적인 뉴스 제목 편집권, 뉴스 생산자와 유통자의 관계 등 한국형 포털의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으며 상호 작용성, 의제설정 기능, 역의제 설정 등 다양한 학문적 접근방식을 통한 연구도 계속되어 왔다. 특히, 포털뉴스의 공정성, 사회적 책임을 부과하기 위한 제도적 요구도 뒤따랐다. 이에 따라 포털들은 이용자위원회, 미디어책무위원회 등 사회적 의견을 수렴하는 시스템과 선거보도 관련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하였으며 네이버를 비롯한 일부 포털은 언론사 아웃링크를 도입하였다. 아웃링크 방식은 효과는 있었지만 최선의 대안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그래서 가장 강력한 시장점유율을 가진 네이버가 2009년 1월 1일자로 언론사닷컴이 직접 뉴스를 편집해서 공급하는 이른바, 뉴스캐스팅 오픈 방식을 도입하게 되었다. 포털 뉴스 캐스팅 오픈 방식은 실제로 중요한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언론사닷컴의 트래픽과 광고매출액 증가 등 이용자들이 언론사닷컴의 뉴스를 직접 보게 되면서, 언론사닷컴 사이트는 활기를 띄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가 된 것이다. 사실 포털 뉴스캐스팅 오픈 방식은 포털 뉴스 서비스에 있어 당연하지만 획기적인 변화라 할 수 있다. 포털은 언론사닷컴에 뉴스편집권을 이양하고, 철저히 뉴스 유통자로서 역할만 하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언론사들은 뉴스캐스팅 오픈 방식에 가입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 실제로는 포털에 대한 의존성을 심화시켰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또한 지난 8월 7일자로 언론중재법 개정으로 포털 뉴스는 조정과 중재의 대상이 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포털 뉴스를 둘러싼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포털 뉴스 캐스팅 오픈 방식에 대해 수용자들은 어떻게 평가하고 인식하는 지 살펴보고 아울러 포털 이용동기와 행태에 대해서도 검토해보고자 하였다. 본 논문의 연구 결과, 포털 뉴스 캐스팅 오픈 방식에 대해 이용자들은 대체로 보통이상의 만족도를 보였다. 성별에 따른 변량분석에 있어서는 '성별과 관여도', '성별과 신뢰성'에 있어서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을 도출하였다. 연령에 따른 상관관계 분석에서는 '연령과 신뢰성', '연령과 유용성'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또한 포털뉴스 사용자 집단에 따른 분석에서는 '네이버 사용자 집단과 유용성'의 관계는 유의미하였고, '편의성'도 어느 정도 통계치의 유의미한 수준에 근접하였다. 하지만, 다른 요인들은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 뉴스 캐스팅 오픈 방식에 따른 언론사닷컴의 뉴스편집 경향에 대해 뉴스 이용자들은 연성화 되었지만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응답도 보였다. 언론사닷컴의 추가기사 확인에 있어서는 눈에 띄는 변화도 보였다. 포털 뉴스의 제목 수정에 대해서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압도적이었다. 향후 포털 뉴스 서비스 방식에 대해서는 이용자들은 뉴스 캐스팅 오픈방식을 선호하지만 어떤 방식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분명한 것은 포털 뉴스 캐스팅 오픈방식이 언론사닷컴 뿐만 아니라 뉴스 이용자들에게도 의미있는 변화의 바람을 몰고 왔다는 사실이다. 비록 뉴스 이용자들은 크게 자각하고 있지 않지만 이 새로운 방식은 한국사회에서 포털이 차지하고 있는 위치를 생각해 볼 때, 뉴스의 생산과 유통측면에서 올바른 방향성을 가지고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다. 즉, 뉴스 캐스팅 오픈 방식이 최선은 아니지만 뉴스를 재매개하고 있는 포털에 대한 뉴스 집중화 현상을 완화시키고 언론사닷컴과 포털간의 상생의 기회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포털 뉴스캐스팅 오픈 방식이 포털 뉴스 환경에 어떠한 변화를 주고 있고, 뉴스 이용자들은 이 새로운 방식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향후 포털 뉴스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는 지에 대한 실무적 제언을 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Key words : 포털 뉴스 캐스팅 오픈, 포털 저널리즘, 포털 뉴스 포털 뉴스 이용자, 포털 뉴스 신뢰도, 포털 뉴스 이용패턴

      • 언론홍보와 주가의 상관관계 연구 : 2006년 장외시장 주가 상승률 10위내 기업을 중심으로

        김윤석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2008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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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증가하면서 경영활동에서 홍보의 중요성은 점점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단순 지원 부서로 여겨졌던 홍보 조직의 장들이 임원으로 승진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으며 각 기업의 CEO및 오너들도 홍보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 가고 있다. 하지만 이 상황에서 홍보의 중요성을 평가할 수 있는 홍보효과 측정방법은 아직 새로운 툴(tool)이 등장하지 않고 있다. 광고와 홍보의 의미를 동일하게 보는 광고대등화 기법(advertising equivalency)을 적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이외에 기사 게재횟수 확인, 브랜드 인지도 확인 등의 방법을 통해 간접적으로만 측정되고 있을 뿐이다. 본 연구는 이에 비해 홍보효과의 새로운 측정방법으로서 언론홍보와 주가와의 상관관계를 살펴보기 위해 시작되었다. 2006년 1년 동안 장외시장 거래 대상 기업 중에서 주가 상승률 10위안에 들어있는 LG CNS, 서울통신기술, 그래텍, 현대삼호중공업, 현대캐피탈, 포스코건설, 티맥스소프트, 삼성SDS, 삼성네트웍스 등 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한 기사 게재 현황과 주가의 변동 추이를 비교하여 양자가 상관관계가 있음을 확인하고, 언론홍보가 기업 경영활동의 직접적인 지표라 할 수 있는 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려 하였다. 또한 상관 패턴을 분석하여 각 업종간의 차이에 대해서도 확인하였다. 가장 먼저 기사 게재 현황과 주가와의 상관관계를 SPSS를 통해 유의확률을 확인해 보니 0.05를 넘어섰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기사 게재건수와 주가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고 말하긴 어렵다는 결론이 도출되었다. 다만 가장 유의확률에 가까운 수치를 보인 현대캐피탈과 현대삼호중공업을 분석해 보았을 때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상관계수가 음수(-)로 나온현대삼호중공업은 기사 게재 건수가 줄어들었을 때 주가가 하락하였으며, 상관계수가 양수(+)로 나온 현대캐피탈의 경우 기사게재건수가 증가하였을 때 주가도 상승곡선을 그렸다. 즉 이 두 기업의 사례를 보았을 때 언론홍보활동이 주가에 일정 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은 확인할 수 있었다. 그 다음으로 주가와 언론게재건수와의 상관 패턴을 보면 기사게재 수가 주가의 선행 지수 역할을 한다는 점이다. LG CNS와 서울 통신기술, 그리고 티맥스소프트 등은 언론홍보활동이 가장 활발 했던 시기로부터 3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주가가 최고점을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이 기업 관련 정보를 어느 정도 습득한 이후에 투자를 하는 성향과도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또한 언론홍보 외에도 광고나 이벤트 프로모션등 다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병행하는 기업들의 패턴은 상호 유사했다. 소비자들을 직접 대상으로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대캐피탈과 포스코건설은 기사 게재 건수와 주가 상승 곡선이 동반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는 소비자들이 직접 인지할 수 있는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고객 인지도 및 주목도가 높아 주가 상승 흐름을 유도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 김영란법 제정에 따른 언론윤리에 대한 기자 인식 연구 : 인천·경기기자협회 기자를 중심으로

        오인환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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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연구는 인천·경기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에 대한 기자 본인과 기자 본인이 추정하는 국내기자들의 인식 차이를 상호지향성 모델 가운데 주관적 일치도를 적용해 실증적으로 분석했다. 연구 결과 기자 본인과 기자 본인이 추정하는 국내기자들의 인식에는 상당한 인식 차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영란법 도입과 김영란법 적용대상에 언론인이 포함되는 것에 대해서는 기자 본인 보다 기자 본인이 추정하는 국내기자의 인식이 비교적 부정적이었다. 기자들은 김영란법이 언론의 취재활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인식하고 있었다. 언론인의 신뢰에 대해서는 기자 본인 보다는 국내기자에 대한 추정 인식, 일반국민에 대한 추정 인식에서 더욱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저널리즘 전문성’인 ‘언론인 전문성’, ‘사회적 소수 의견이나 약자 입장 대변’, ‘정치적 편향성’, ‘보도의 심층성’, ‘언론인의 역할수행’, ‘소속사 이익보다 사회 전체 이익 우선’에 대해서는 모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반면, “심층적인 보도를 자주한다”에 대해서는 항목 가운데 비교적 부정적인 평가를 나타냈다. 성별에 따라서는 여자가 김영란법에 대해 더욱 찬성했으며, ‘언론의 신뢰도 향상’, ‘언론인의 부정청탁 방지’, ‘언론의 취재활동’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연령에 따라서는 30대, 40대가 50대 이상에 비해 김영란법에 대해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자 본인에 대해 신뢰하고 국내기자에 대해 신뢰 할 경우 위에서 언급한 ‘저널리즘 전문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기자들은 언론인으로서 자신의 ‘정의’와 ‘신뢰’에 대해 스스로 의문을 제기하고 있었다. 기자들은 ‘부패’에 대해서도 ‘금품과 향응 수수’, ‘기사를 빌미로 한 광고 수주 종용’, ‘금품과 향응 수수가 기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부정적인 현실 인식을 하고 있었다. 기자들은 “김영란법 도입과 김영란법 적용대상에 언론인이 포함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김영란법이 ‘언론의 신뢰도’와 ‘언론인의 부정청탁 방지’, ‘언론의 취재활동’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연구는 기자들의 신뢰가 자신에 대한 신뢰에서부터 시작되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기자들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결국 저널리즘 전문성을 높이는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는 것을 보여준다. 기자들의 부패에 대한 문제인식과 김영란법 도입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한 언론인들의 기대감도 엿볼 수 있었다. 기자 본인과 기자 본인이 추정하는 국내 기자에 대해서는 상호지향이 필요하다고 보여 진다.

      • 취재경로 시스템 변화에 따른 보도행태연구 : 주요일간지 신문보도내용을 중심으로

        박은향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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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는 기자실제도 도입 변화시기에 취재경로가 변화함에 따라 신문보도 내용이 어떻게 변화하였는지, 또 언론 유형별로 어떤 차이를 보였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요 일간지를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사 각각 2개사를 선택하여 전체 분석기간인 제도 도입시기 전후 5개월간에 걸쳐 꾸준히 이슈화 되고 있었던 ‘사교육’이라는 키워드로 기사를 검색하였다. 검색된 기사는 컬럼이나 독자 기고글을 제외한 총 466건이 선정되었고, 6가지 분석유목을 선정한 후 내용분석 방법으로 결과를 도출하였다. 그리고 기자실 제도의 영향 유무는 2003년 기자실제도가 폐지된 시기의 변화율과2007년의 제도변화 시기의 변화율을 동시에 접근하여 차이점을 알아보았다. 연구결과, 예측한대로 총 6가지 유목의 19개 항목의 결과가 모두 같은 흐름의 변화양상을 보이지는 않았다. 전반적으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결과로는 2003년 제도 변화 이후 취재방식에서 공식 이벤트의 증가와 자체 취재보도가 감소했던 것이 2007년도에 두 항목 모두 증가하는 추이를 보였다. 정보원의 이용형태는 2003년 공식발표 인용과 출처명언급이 감소하였고 출처명부정확은 오히려 증가하였던 것이 2007년도에 출처명언급이 증가하였고 출처명부정확이 감소하였다. 또, 뉴스 구성형식에서는 2003년에만 단순사실이 감소, 심층해설 보도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기사 작성시 인용된 정보원의 수가 1인 경우는 감소, 4인 이상인 경우가 증가하였는데, 뉴스 구성형식과 마찬가지로 2007년도에는 특징적으로 변화된 부분은 없었다. 2003년에는 제목과 본문의 논조에서 긍정이 감소하였고 부정이 증가하였다가, 2007년도에 긍정과 부정이 모두 감소하였고 중립이 증가하였다. 기사제목의 형식에서는 2003년에 단순사실이 감소하였고 단순가치 판단이 증가하였던 것이 2007년에는 거의 변화가 없었다. 유형별로 차이를 보였던 유목은 2003년의 뉴스구성형식에서 보수언론은 단순사실이 감소하였고 심층해설이 증가하였으나, 진보 언론은 단순사실이 증가하였고, 심층해설이 감소하는 등 반대양상을 보였다. 또한, 제목과 본문의 논조에서 진보언론이 거의 변화를 보이지 않은 반면 보수언론은 부정항목이 두드러지게 증가하였고, 2007년에는 부정항목의 변화율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출입기자들이 여전히 관행을 유지하였으나, 처음에 제도도입에 대한 갑작스런 제도적 환경변화에 의한 혼란으로 내적으로 혹은 외적인 변화를 모색하였던 것이 확인되었으며, 이는 특정 항목의 불안정한 빈도 변화율로 나타났다. 추후 제도가 완전히 자리잡은 이후에는 뉴스의 본질인 사실성이나 객관성 등에서 안정세를 보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 한국 언론의 국제 뉴스원에 대한 연구 : 2009년 <조선일보>와 <한겨레>를 중심으로

        김한겸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201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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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사회 우리는 TV, 신문, 인터넷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서 세계의 정보를 자유롭게 접하고 있다. 우리 언론의 국제 뉴스원 또한 2000년도 이후 급속도록 확장되어 2009년 현재에는 소셜미디어나 인터넷 사이트를 인용하는 등 다변화되고 있다. 이런 다양화되고 다변화된 뉴스원의 변화 속에서 과거 전통적인 통신사의 의존적 현상과 선진국의 집중된 뉴스원이 현재에도 똑같이 적용될 것인가에 의문을 갖게 되었다. 본 연구는 한국의 대표 신문 중 성향이 다른 두 신문 <조선일보>와 <한겨레>를 선정하여 조사 하였다. 가장 최근의 기사를 조사하기 위하여 2009년 1월 1일 부터 3월 31일까지 선정하였으며, 3개월의 기간 동안 인쇄매체, 통신사, 방송매체, 인터넷매체를 구별하여 조사하였다. 표본추출은 언론재단의 데이터베이스인 KINDS 검색과 조선일보 홈페이지 기사검색을 통하여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문제의 해결을 위한 기본적 분석방법으로는 내용분석을 채택하였다. 구체적 연구대상은 총 2,105건의 기사를 뉴스원 구분에 따라 분석하였는데, 각 뉴스원은 뉴스원이 속한 국가, 뉴스원의 매체, 주요 뉴스원으로 조사되고 퍼센트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를 요약하면, <조선일보>와 <한겨레>의 두 언론사 모두 국가 의존도가 미국(56.80%), 영국(24.81%), 프랑스(8.13%), 일본(6.89%), 중국(3.37%) 순으로 미국에 국제 뉴스원이 집중화된 현상을 보이고 있다. 미국 언론 의존도에 있어서 <조선일보>가 <한겨레>보다 더 의존하였고, 영국 언론에 있어서는 <한겨레>가 <조선일보>보다 더 의존하였다. 두 언론사의 성향에 있어서 영국의 뉴스원이 가장 큰 차이를 보였는데, <조선일보>는 다소 보수적인 논조를 가진 이코노미스트를 선호했고, <한겨레>는 다소 진보적인 논조를 가진 가디언과 인디펜던트를 선호하여 인용하고 있다. 매체의 의존도에 있어서는 인쇄매체(51.93%), 통신사(28.94%), 방송매체(16.06%), 인터넷매체(3.07%) 순으로 나타났다. 그 중 인쇄매체는 매체수도 많았으며, 뉴스원도 월등히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었다. <조선일보>는 방송매체와 인터넷매체의 뉴스원 비중이 비교적 더 높았으며, <한겨레>는 인쇄매체와 통신사의 뉴스원 비중이 더 높았다. 인터넷매체의 수용에 있어서 <조선일보>가 <한겨레>보다 다양한 매체를 수용하고 있어 뉴미디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과거 선행논문과의 비교에 있어서도 미국이 여전히 56.8%의 비중으로 편중현상이 지속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매체수용은 과거보다 한층 다양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해 인터넷 뉴스원을 구분하여 집중적으로 조사함으로써 향후 뉴스원의 변화에 대하여 전통적인 신문, 통신사 중심의 뉴스원 분석에서 탈피할 수 있었다.

      • 언론을 통한 정부PR 연구 : 서울시청 홍보담당자와 출입기자의 인식 비교를 중심으로

        성기연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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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 사회에서 정부는 공중과 끊임없이 관계를 맺는다. 중앙정부부처부터 지방자치단체, 중소규모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공공섹터의 모든 기관이 이른바 정부PR을 통해 국민, 시민과 소통한다. 특히 민선시대가 정착되고 미디어환경 변화, 사회 투명성 강화가 이뤄지면서 ‘참여’에 대한 공중의 열망이 높아졌고, 정부와 국민, 시민 간 상호 작용은 더욱 활발해지는 추세다. 정부가 어떤 정책과 사업을 내 놓고, 어떤 메시지를 발신하는지를 국민, 시민들은 실시간 민감하게 캐치하고 반응한다. 이 때 정부기관의 핵심 PR수단은 언론이다. 뉴미디어 발달로 PR수단이 다변화되는 추세이지만, 아직까지 현장에선 언론을 통한 정부PR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며 메시지 발신의 출발점 역할을 하고 있다. 각 기관의 입장, 자료, 발표, 정책과 사업 모두 1차적으로 언론보도를 통해 공식화되며 아젠다셋팅을 주도한다. 즉, 언론을 통한 정부PR을 효과적이고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일은 대국민 커뮤니케이션과 직결된다. 그리고 그 중심에 홍보담당자들이 있다. 이들이 어떤 마인드와 인식으로, 어느 정도의 지식과 전문성으로 업무를 수행하는지에 따라 공중과의 관계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장의 인식 수준은 그리 높지 않은 실정이다. 순환보직제에 따른 인사운영으로 대부분 미디어에 대한 교육이나 경험조차 없는 직업공무원들이 대부분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으며, 전문가로 채용된 개방직PR전문가들도 수직적 질서가 엄격한 관료사회에서 역할에 한계가 존재하는 상황이다. 본 연구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 현장의 홍보담당자들과 출입기자들은 정부PR 전반에 대해 어떤 인식을 갖고 있는지 알아보고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됐다. 이를 위해 서울시 홍보담당자와 출입기자 각 100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연구 결과 홍보담당자들과 기자들의 인식에는 온도차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홍보담당자들은 자신들의 역량과 권한, 책임감과 사명감 등에 스스로 더 높은 점수를 줬고, 기자들은 이런 부분에 좀 더 냉소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기자들은 공공정보 게이트키핑 등 자신들의 정보통제와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민감하게 반응했다. 정부PR에서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 언론관계 전략에 대해서 양 집단 모두 ‘보도자료 등 발표메시지’라고 인식하면서도, 홍보담당자들은 ‘기자와의 관계’를, 기자들은 ‘기관장과 언론의 관계’를 그 다음순위로 꼽았다. 즉, 홍보담당자들은 기자와 일상적으로 접촉하며 기자와의 관계가 중요하다고 인식하는 반면, 기자들은 홍보담당자들 스스로 인식하는 것보다 기관장 업무 비중을 크게 체감하고 있었다. 위와 같은 분석 결과를 토대로 본 연구는 언론을 통한 정부PR의 효과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후속 연구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했다.

      • 언론직 IT부서의 커뮤니케이션 양식과 번아웃에 관한 연구

        김영은 고려대학교 언론대학원 2016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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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아웃(burnout), 어떤 일에 지나치게 집중한 나머지 갑자기 정신적·신체적 피로로 인하여 업무에 적응하지 못하고 무기력해지는 상황까지 이르게 되는 것을 말한다. KBS <추적60분> ‘탈출구 없는 피로사회-번아웃증후군‘편에서 직장인 85%가 번아웃 증후군을 경험했다고 밝힌 것을 보면, 사회적으로 번아웃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다. 이처럼 국내 미디어 기업 종사자도 ‘번아웃’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미디어 시장의 급격한 기술변화와 치열한 경쟁으로 인하여 업무강도가 높아 졌기 때문이다. 그런데 지금까지 언론사 IT부서를 대상으로 한 연구를 찾을 수 없다. 이 연구는 언론사 IT부서를 대상으로 탈진이 조직 커뮤니케이션 환경에서 왜 생기며 이직의도와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를 살펴보았다. IT부서의 조직 커뮤니케이션 유형은 가족커뮤니케이션 패턴을 적용해, 개념지향성 커뮤니케이션과 사회지향성 커뮤니케이션 유형으로 나뉘었다. 이에 따라 조직 커뮤니케이션 유형을 자유방임, 보호, 다원, 합의로 나누었다. 번아웃은 MBI-GS 측정도구에 따라 정서적고갈, 냉소주의, 직업효능감 감소로 구성했다. 이직의도는 선행연구를 통한 사용된 설문문항으로 측정했다. 연구문제 1은 개념지향성과 사회지향성이 탈진에 미치는 영향을 다중회귀분석을 통해 분석했다. 개념지향성 커뮤니케이션과 사회지향성 커뮤니케이션이 정서적고갈 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봤다. 사회지향성이 높은 조직원일수록 정서적 고갈이 높게 나타났다. 사회지향성이 높을수록 냉소주의를 더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직 커뮤니케이션 유형과 직업효능감 사이에는 특별한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문제 2는 조직 커뮤니케이션 네가지 유형(자유방임, 보호적, 다원적, 합의적)이 탈진에 미치는 영향을 일원변량분석으로 분석했다. 보호적 커뮤니케이션이 다원적 커뮤니케이션보다 더 높게 정서적고갈과 냉소주의를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업효능감과는 상관관계가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문제 3은 탈진을 구성하는 정서적고갈, 직업효능감이 냉소주의와 어떠한 상관관계를 맺는지를 다중회귀분석으로 살펴보았다. 정서적고갈이 높은 수록 냉소주의가 높게 나타났다. 연구문제 4는 탈진을 구성하는 정서적고갈, 직업효능감 감소, 냉소주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이원변량분석으로 살펴봤다. 냉소주의가 높으며, 정서적고갈이 높은 조직원일수록 이직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나아가 냉소주의가 높고 직무 효능감 감소가 높은 조직원일수록 이직의도가 높게 나타났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탈진을 구성하는 요인 중에서 냉소주의가 이직의도에 미치는 설명력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문제 5의 분석에서는 조직 커뮤니케이션의 사회지향성, 개념지향성 유형, 탈진을 구성하는 3가지 요인, 그리고 이직의도간 다중상관관계분석과 편상관관계분석(Partial Correlation Analysis)을 실시했다. 개념지향성이 높다고 인식하는 조직원일수록 정서적 고갈과 냉소주의는 낮아졌다. 사회지향성을 통제한 후 상관관계를 살펴본 결과 냉소주의와 정서적 고갈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지향성이 높다고 인식하는 조직원일수록 정서적고갈과 냉소주의가 높게 나타났다. 개념지향성을 통제한 후 상관관계를 살펴볼 때 냉소주의와 정서적고갈은 이직의도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 연구에서 조직내에 팽배한 냉소주의와 조직원의 정서적 고갈은 이직의도로 나타나고 있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가지고 조직 커뮤니케이션 방식이 번아웃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 이론적이며 실천적인 함의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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