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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시대의 『페스트』 읽기를 통한 생태 문해력의 확장과 인문학의 의무

        이명희(Yi, Myoung Hee)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21 통일인문학 Vol.85 No.-

        본고는 뉴노멀(New Normal) 시대를 맞이하여 새로운 패러다임이 도래했음을 인지하고 이에 따른 생태 문해력과 인문학의 필요성을 살펴보았다. 앞으로의 인문학은 기존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벗어나 사회적 관여(Engagement)와 윤리 감수성(Ethics)이 대두되는 시기로 접어들었다. 이에 1장에서는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하여 인문학의 현황을 살펴보았다. 2장에서는 불안과 공포의 코로나 시대에야말로 실천적 성찰과 통찰이 절실하기에 인문학의 시작은 현실을 직시하는 데서부터 출발할 수 있음을 피력하였다. 이때 다원적 시각이 내재된 인문학은 사람들에게 성찰과 공감을 이끌었다. 3장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다원적 인문학으로서의 ‘생태인문학’의 중요성을 논의하였다. 이를 위해 건국대학교 ‘창조적사고와표현’ 수업에서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페스트〉 작품을 읽고 이를 코로나와 그들의 전공을 바탕으로 뉴노멀의 실천 방안을 모색하게 하였다. 결과적으로 학생들은 작품을 통해 개인의 삶과 공동체의 삶이 분리될 수 없음을 인지하였다. 질병의 시대에도 ‘연대’만이 살 길이라는 것을 작품을 통해 미래를 시뮬레이션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언택트 세상에서 마주하는 개인과 공동체간의 연대에 관한 심층적 고민이야말로 인문학이 지녀야 할 다원적 시선임을 공감하였다. 4장과 5장에서는 생태적 감수성과 생태문해력의 필요성을 통해 인문학의 확장과 의무를 살펴보았다. 코로나 이후의 인문학은 인류가 공유할 수 있는 통합할 진리와 기준이 무엇인지를 제시하여야 한다. 또, 오늘날 인문학은 철학, 문학, 예술을 포괄하는 표현인문학에서 과학까지 모두 포함하는 통합인문학이어야 하기에 이제부터 인문학은 학문의 벽을 허무는 일을 과제로 남겨두고 있다. This study acknowledges the advent of a new paradigm in the wake of the new normal era and explores the need for ecological literacy in humanities. Current humanities have moved away from the existing capitalist system and have entered a period in which social engagement and ethical sensitivity are emerging. Chapter 1 of the paper explores the current state of humanities in the era of COVID-19. Chapter 2 states that the beginning of humanities starts from confronting reality, as practical reflections and insights are desperately required in the anxious and fearful COVID-19 era. The pluralistic view inherent in the humanities attracts introspection and empathy from people. Chapter 3 discusses the importance of "ecological humanities" as pluralistic humanities in the COVID-19 era. To this end, students from various majors read the book The Plague in a Konkuk University class called "Creative Thinking and Expressing." They then sought implementation measures in the new normal of the COVID-19 era and from the perspective of their majors. Thus, through the book, students recognized that they could not separate their individual and community lives. They were able to simulate the future conditions and ascertain that "solidarity" is the only way to survive in the pandemic era. Students agreed that in-depth attention to the solidarity between individuals and communities in the intact environment is the pluralistic view that humanities should hold. Chapters 4 and 5 examine the expansion and duty of humanities through the need for ecological sensitivity and literacy. Post-COVID-19 humanities should present truths and standards of integration that mankind can share. In addition, today"s humanities must aim to integrate expressive humanities, such as philosophy, literature, art, and science, and undertake the task of breaking down the barriers of the study of fiel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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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쟁체험담 DB 구축

        김진환(Kim, Jin Hwan)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3 통일인문학 Vol.56 No.-

        데이터베이스(Data Base, DB)를 구축하는 1차적 목적은 컴퓨터를 통한 디지털자료의 대중적·효율적 공유다. 따라서 자료의 DB화가 얼마나 잘 되었는지는 무엇보다 디지털 자료 공유의 대중성과 효율성을 기준으로 평가해야 할 것이다. 과거에 주로 증언집, 수기 같은 아날로그 형태로 존재하던 한국전쟁체험담도 1990년대 후반 들어 컴퓨터 기술과 인터넷 발달에 발맞춰 조금씩 디지털 자료로 만들어져 축적·공개되고 있다. 그런데 기존 한국전쟁체험담 DB는 주로 특정 사건과 관련된 증언으로 이루어져 있고, 자료 공유의 대중성과 효율성이 부족하다. 이러한 평가를 토대로 건국대학교 조사연구팀이 수집한 한국전쟁체험담의 DB화는 개인이 인생행로에서 겪은 다층적인 한국전쟁 체험을 생생하게 전승하고, 대중적·효율적으로 공유·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현재처럼 개별 체험담을 조사지역별로 분류하는 것을 넘어서, 개별 체험담에 담겨 있는 ‘기본정보별 분류’와 ‘주제별 분류’를 병행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 The first purpose of constructing a DB (data base) is to effectively share digital data through computers with the public. Accordingly, how well the DB construction is completed should be evaluated by criteria of publicity and effectiveness of digital data sharing. The personal narratives of Korean War that used to subsist as a written testimony and memoirs in an analogue form started to be accumulated and open to the public made in a digital data gradually since the second half of 1990s along with the advancement of computer technology and internet development. However, the existing DBs for personal narratives of Korean War only focus on interviews related with particular issues, and lack publicity and effectiveness of data sharing. Based on this evaluation, the target of DB construction for personal narratives of Korean War collected by Konkuk University research team should be to lively transmit multi-layered experiences of Korean War experienced by a person in his/her way of life, and to be shared effectively by the public. To accomplish this target, the DB construction should go over the present level of classifying personal experiences by the region, and go through a parallel way of ‘basic information classification’ and ‘topical classifi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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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일학의 정초를 위한 인문적 비판과 성찰

        김성민(Kim, Sung Min),박영균(Park, Young Kyun)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3 통일인문학 Vol.56 No.-

        이 논문은 통일학을 정초하기 위한 인문학적 비판과 성찰을 다루고 있다. 이제까지의 통일 담론들은 통일학이 아니라 북한학이었다. 북한학은 북을 통일의 파트너가 아니라 지배의 대상으로 간주한다. 그러나 통일학은 남과 북 양자를 통일의 파트너로 인정하는 데에서 출발해야 한다. 둘째, 이 논문은 통일학이 인간을 다루는 인문학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인문학적 비판과 성찰은 통일이 사람의 통일이라는 점을 드러낸다. 바로 이런 점에서 통일학은 공통성과 차이를 밝히고 분단의 사회적 신체를 통일의 사회적 신체로 바꾸는 연구가 되어야 한다. 셋째, 이 논문은 통일에 대한 동질성 패러다임을 비판하고 차이와 소통을 주장하고 있다. 오늘날 코리언들은 민족≠국가라는 어긋남을 공유하고 있으며 식민지배의 아픈 역사를 공유하고 있다. 따라서 이 논문은 해외동포를 포함하여 억압 또는 왜곡된 민족적 리비도의 흐름을 민족적 활력이자 합력으로 만들어가는 민족적 공통성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안하고 있다. This paper deals with a humanistic criticism and reflection in oder to found the Unification studies. Discourse for unification was not the Unification studies but the North Korean studies till now. The North Korean studies is regard North Korean as not the partner of unification and the subject of governance. However, the Unification studies should be start a recognition that is regard both the North and South Korean as the partner of unification. Second, this paper argue to the Unification studies should be start from the humanities. A humanistic criticism and reflection reveals a point that the Unification is unification of human. In this point, the Unification studies should be a research that illuminate commonalities and differences and replace divided social body with social body of unification. Third, this paper criticize a homogeneous paradigm on the Unification and claims differences and communication. Today, Koreans have shared a inconsistency of the nation≠states and a painful history of colonization. Thus, This paper is proposed a national commonality paradigm as to transform a oppressed national libido into a national vital and combined strength including overseas Kore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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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초기 교육에서 ‘예비과’에 대한 연구

        최효정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7 통일인문학 Vol.72 No.-

        Preparatory course of Kim Il Sung University was established in October 1946. The preparatory course was a curriculum that provided students with 'revolutionary' and 'royalty to the party' among the children of workers and peasants who had not attained secondary education and had passed school age, to provide higher education. Kim Il Sung University initially introduced its identity as a 'college of working people', and the preparatory course was a representative institution that could symbolize this. The preparatory course was a policy in which the Workers 'Party of Korea (DPF) was in line with the objective of reorganizing North Korean society into ‘workers and peasants' society. The Preparatory course, together with adult middle schools, played a role in eliminating the secondary education gap of adults, thus laying the foundation for North Korea's compulsory secondary education system. The special preparatory course, which was established at 12 major universities during the Korean War, served as a preparatory process to normalize university operation after the war. As a result of special preparatory course, North Korean universities quickly normalized, and after the war, the North Korean society was able to reduce the difficulty in supplying and retaining qualified personnel to build a nation. Although there are not so many related studies so far, the preparatory course has contributed to the formation of the North Korean compulsory education system as an early intellectual education policy, and it should be reevaluated as a symbolic measure for legitimacy of new workers and peasant regimes. 김일성종합대학 예비과는 1946년 10월 설립되었다. 예비과는 중등교육을 받지 못하고 학령기가 지난 노동자·농민 출신 자녀 중 ‘혁명성’과 ‘당성’이 투철한 학생을 선발해 중등-고등교육을 제공하는 과정이었다. 김일성종합대학은 초기에 ‘근로인민의 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내세웠는데, 예비과는 이를 상징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제도였다. 또 조선로동당이 북한 사회를 ‘노동자·농민 중심’으로 재편하려는 목적에 부합하는 정책이었다. 예비과는 성인중학교와 함께 성인들의 중등교육공백을 해소하는 역할을 함으로써, 북한 중등의무교육제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한국전쟁기 12개 주요 대학에 설치된 특설예비과는 전쟁 후 대학 운영을 정상화시키기 위한 준비과정으로 기능했다. 특설예비과 덕분에 북한 대학들은 빠르게 정상화되었고, 전쟁 후 북한 사회는 국가건설에 매진할 고급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덜 수 있었다. 현재까지 관련 연구가 많지 않지만, 예비과는 초기 인테리-교육 정책으로서 중등의무교육제 형성에 기여했으며, 북한정권이 지향한다고 말하는 새로운 노동자·농민 중심 정권의 정당성을 내세울 수 있는 상징적 조치로서 중요성이 재평가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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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북자 자살’의 생태계에 대한 생명인문학적 성찰

        김명희(Kim, Myung Hee)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7 통일인문학 Vol.70 No.-

        최근 한국의 사회문제 중 하나로 부상한 ‘탈북자 자살문제’는 실현가능한 형태의 사회통합을 준비하지 않을 때 ‘먼저 온 통일의 디스토피아’를 예징해 보여준다. 이 연구는 탈북민 자살을 바라보는 기존 담론의 한계를 생명인문학적 관점에서 살펴본다. 정신의학적 가설과 문화적응 스트레스 가설은 탈북민 자살을 야기하는 ‘지금, 이곳’의 관계적 차원을 간과한다는 점에서 한계를 갖는다. 반면 이 글이 도입한 생명인문학적 관점은, 탈북민 자살에 개입하는 관계적 차원과 이중의 생명정치를 비판적으로 성찰할 전향적 사유의 틀을 제공한다. 이러한 성찰에 입각해 이 글은 탈북민 자살이 과도하게 의료화되는 경향의 위험성을 밝히고 성찰적 연대에 기반한 소통(communication) 공간의 확장이 사회통합적 자살예방정책은 물론 대안적인 생명평화문화 형성의 중심이 되어야함을 제안한다. The suicide problem of North Korean defectors in South Korea shows ‘the dystopia of impending unification’ when we fail to prepare for feasible social integration. This study examines the limitations of existing discourses regarding the problem of suicide among North Korean defectors from the perspective of bio-humanities. The psychiatric and acculturative stress hypothesis for the suicide of North Korean defectors neglects the problems of “here and now,” and the relational dimension which leads to their suicides. Conversely, the perspective of life humanities introduced by this study provides a forward-looking framework to introspect ‘dual bio-politics’ and "medicalization of suicide". Consequently, this study suggests that the principle of suicide prevention for North Korean defectors should focus on social integration by expanding the space for communication based on reflective solida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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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족들의 역사적 트라우마, 민족과 국가의 이중주

        박영균(Park, Young Kyun)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4 통일인문학 Vol.60 No.-

        이 논문은 중국 조선족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심층구술조사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조선족들이 가지고 있는 역사적 트라우마와 그 증상을 진단하고 치유의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중국 조선족들의 역사적 트라우마는 다른 코리언들과 마찬가지로 ‘식민트라우마’를 근원적 트라우마로 하면서도 이를 ‘항일무장투쟁’과 ‘중국건국의 공헌자’라는 자부심을 통해서 극복해왔다. 게다가 그들은 중국으로 이주하면서 겪을 수밖에 없는 ‘고향상실’과 문화대혁명시기의 상처들을 조선족 문화의 자긍심에 근거한 한족과의 이항대립적 계열화, 그리고 연변조선족자치주라는 공간을 한반도로 형상화하는 전이와 응축의 기제를 통해서 극복해왔다. 하지만 그들의 이런 트라우마 극복전략은 최근 한국-한국인과 만남을 통해서 ‘억압’ 또는 ‘좌절’되고 있다. 왜냐 하면 한국인들의 분단국가주의가 한국을 중심으로 하여 ‘한족-조선족’의 이항대립적 계열화를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논문은 조선족들이 가지고 있는 ‘민족과 국가의 이중주’를, ①코리언들이 겪어왔던 상처로서 이해하면서 ②민족적 차원에서 ‘공감’을 만들어가면서 ③‘민족≠국가(중국), 남≠민족, 북≠민족’이라는 ‘삼중의 어긋남’을 한국인 자신의 분열이라는 성찰적 계기로 삼음으로써 민족적 합력 창출의 조건으로 전환시켜갈 것을 제안하고 있다. This article make a diagnoses the Korean-Chinese’s historical trauma, its symptoms by means of in-depth oral examination and is seeking the direction of healing. The Korean-Chinese’s historical trauma, like other Koreans had a trauma of colonization, but has been overcome by the pride of ‘anti-Japanese armed struggle’ and ‘China’s founding contributors’. In addition, they have been overcome wounds of the ‘losing homelands’ and the Cultural Revolution period through a systematization of binary-opposition between Han race and ethnic korean based on the cultural pride, a mechanism of the condensation and transference to shape a space of Yanbian Korean Autonomous Prefecture in the Korean peninsula. Their strategies to overcome trauma are being ‘oppressed’ or ‘frustration’ by a recent encounter with Korea or Korean. Because the korean’s nationalism of divided nation is producing a systematization of binary-opposition between Han race-ethnic korean and South Korean. Therefore, this paper suggest to be ①understanding a ‘duet of the nation and states’ in view of the Korean-Chinese’s historical trauma and ②going to form a ‘sympathy’ at the national level, ③going transfer from the ‘triple split’ of ‘nation≠states(China)’, ‘South Korea≠nation’, ‘North Korea≠nation’ to conditions of creating a national synergy as doing serve a motive of reflection on South Koreans own di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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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의 대학 글쓰기 교육의 특징과 통일 글쓰기 수업을 위한 제안

        김수연(Kim, Soo Youn)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5 통일인문학 Vol.62 No.-

        이 글은 북한의 대학 글쓰기에 대한 고찰이다. 대학 글쓰기는 젊은 지성이 지닌 사유의 깊이를 보여주고, 그것이 향후 어떠한 방향으로 이어질지 가늠하게 한다. 이런 의미에서, 북한 대학생의 글쓰기 현황을 살펴보는 것은 남북한의 현재와 미래를 이해하고 기획하는 데 유의미한 작업이다. 현재 김일성종합대학에서 사용하는 대학 글쓰기 교재를 중심으로, 글쓰기 수업의 특징을 살펴보고 향후 이루어져야 할 ‘통일 시대의 대학 글쓰기 방안’에 대해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북한의 대학 글쓰기 교재의 특징의 하나는 학술적 논리와 문학적 정감이 조직에 기여하도록 훈련한다는 것이다. 이는 학술논문 쓰기와 시를 중심으로 한 문학적 글쓰기에서 뚜렷이 드러난다. 둘째는 공적 글과 사적 글의 경계가 모호하다는 것이다. 가장 사적인 편지나 일기도 공적 글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이것은 사적 글쓰기마저 공적 글쓰기의 훈련 과정에 편입되었음을 나타낸다. 이러한 상황에서 향후 통일 세대를 위한 글쓰기 수업을 어떠한 방향으로 설정할 수 있는지 몇 가지 제안을 하였다. 첫째는 텍스트 선정의 문제이다. 교재에 수록된 예시문의 대부분이 남북 분단 이후에 나온 작품으로, 이들은 그 성격이 체제 편향적이기에 남북의 차이를 여실히 드러낸다. 때문에 통일 글쓰기의 첫단계는 분단 이전에 공유했고, 분단 후에도 양 체제가 공히 출판하여 학생들에게 읽히는 고전 작품을 텍스트로 삼아 ‘서평’과 같은 양식의 글쓰기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전 서평은 남북을 초월하여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확인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한 통일 서사 구축을 가능하게 한다. 구체적으로 두 단계에 걸쳐 수업을 진행할 수 있다. 처음은 지식 층위에서, 작품 내용의 특징에 대한 묘사적 분석적 글쓰기를 진행한다. 다음은 지혜 층위에서, 작품에 담긴 우리 민족의 전통적 가치와 의미를 도출하는 추론적 글쓰기를 훈련하는 것이다. 이러한 글쓰기 설계는 분단 이전에 남북이 공유했던 기억을 회복하고 향후 화합을 이룰 수 있는 소통의 글쓰기를 실천하는 데 기여할 바가 클 것이다. This is the observation upon university writing education of North Korea. University writing shows the depth of young students" thoughts, and let us know where they headed for. In this sense, going through the status of North Korea university students" writing is a meaningful work for understanding and planning of present and future of the two Koreas. As a center of a university writing textbooks of Kim Il-sung University, I have looked through the features of the writing lesson, suggesting several options of ‘university writing of the unification period’. The first characteristic North Korea textbooks have lies in practicing for academic logic and cultural warmth to contribute to an organization. This is clearly exposed in writing academic essays and literary writing of poems. Secondly, the ambiguity between public and private writings. Even innermost letters or diaries have characteristics of public writings. This means private writings was included in the training process of public writing. In this situation, there are some suggestions about the writing lesson for the next unification generation. The first is a text selection problem. Most example sentences in the text are works made after the division of south and north Korea, they are so system-biased that they clearly show differences in south and north Korea. Thus, it is desirable for the first step to start with classical works which have been shared before division and have been reading since the division in a book review-style writing. Classic book review allows of verifying our ethnic identity beyond transcending south and north, and building unification descriptions. The class will be made progress in two stages concretely. In the first place, in intellectual class, descriptive writing is conducted about the characteristics of the work contents. Next, in the wisdom class, inferential writing training for drawing a traditional value of our people in the works will be performed. This writing design will greatly contribute to recovering the memory which shared by south and north Korea before division and practicing communicative writing for future harmo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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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학적 철학하기의 예제로서 알랭 드 보통의 철학

        김범춘(Kim, Beom Choon) 건국대학교 인문학연구원 2017 통일인문학 Vol.69 No.-

        콩트는 과학주의와 자본주의라는 근대적 인간의 특유한 정서적이고 지적요구에 맞추어 전통적 종교를 대신하는 인류의 종교를 제안한다. 콩트의 인류의 종교에서 실증주의 사제는 과거의 종교적 사제와 마찬가지로 자유로운 근대적 인간의 영혼을 위로하고 그들이 공동체적 관계를 회복하도록 하는 역할을 한다. 실증주의 과학으로 신이 사라진 틈새를 메우면서 자본주의의 그늘이 없는 공동체 세상을 만들고자한 콩트의 프로젝트를 우리시대에 알랭 드 보통이 되살리고자 한다. 그는 이 작업을 위해 인문학적 철학을 통해 능력주의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치유하는 심리치료사라는 우리시대의 새로운 사제를 제안한다. 알랭 드 보통이 제안하는 인문학적 철학은 대학에서 가르치는 분과학문으로서의 철학이 아니라 일반인이 원하는 철학, 즉 삶의 지혜와 관련되는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가르침을 주고자 한다. 건축, 결혼, 불안, 섹스, 연애, 여행, 예술, 일, 종교와 같은 일상적인 경험에 관한 이해와 치료적 효과를 제공하는 그의 철학은 삶의 철학, 일상철학, 대중철학으로 불려진다. 그의 일상철학에서는 철학자, 인문학자, 예술가가 서로 교류하면서 우리가 처한 조건과 우리의 능력을 설명해주고,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가 고통을 위로받고 치유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런 그의 일상철학은 ‘인생학교’라는 문화사업으로 구체화 된다. 이러한 일상철학의 목적지는 위안과 치유고, 그 목적지에 이르는 방법은 바로 철학적 시선으로 대상에 접근하고 이해하여 서로 사랑하는 것이다. 일상철학이라는 알랭 드 보통의 프로젝트는 단지 심리적 상처를 치유하는 것을 넘어서는데, 그는 치유된 건강한 몸과 정신을 갖고서 궁극적으로는 일상적인 미덕에 기초한 공통체적 삶을 만들어내고자 한다. 이런 공동체적 삶을 위해서 그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충분히 발견할 수 있는 세속적 미덕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감정이입, 예의, 용서, 유머, 인내, 자아인식, 자신감, 활기, 희망, 희생이라는 열 가지 미덕을 통해 자신과 일치하지 않는 사람들이지만 동시대의 피할 수 없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기를 요청한다. Auguste Comte suggests the religion of humanity in place of traditional religion in accordance with the peculiar emotional and intellectual demands of modern society, namely, scientism and capitalism. In the religion of humanity, the positivist priest, like the religious priests of the past, comforts the souls of free modern human beings and plays a role in restoring them to community relations. The project of Auguste Comte is to make more flawless community of the world of capitalism by filling the gap which have grown the fall of God and the rise of positivist science. Alain de Botton suggests a new priest of our time, psychotherapist who comforts and heals people suffering from meritocracy through humanistic philosophy. Alain de Botton’s humanistic philosophy is not a philosophy of teaching and learning in college, but an ethical and moral teaching relates to general public, that is, the wisdom of life. His philosophy provides understanding and therapeutic effects of everyday experiences such as architecture, marriage, anxiety, sex, love, travel, art, work, religion, so it is called philosophy of everyday life or popular philosophy. In his philosophy of everyday life, philosophers, human scholars, and artists communicate with each other to explain our conditions and our ability to do, so that they prevent us from suffering and comfort and heal us. His philosophy of everyday life is embodied in a cultural business project called ‘The School of Life’. The aim of Alain de Botton’ philosophy of everyday life is consolation and therapy, and the way to reach its destination is to approach, understand and love each other through philosophical contemplation. But his philosophy of everyday life goes beyond just healing psychological wounds, and he wants to create a common life that is based on secular virtues, with healed healthy bodies and minds. For this community life, he says, we need to practice virtues that we can fully discover in our everyday lives. He asks us to live with contemporaries who are incompatible with us through ten virtues, that is to say confidence, empathy, forgiveness, hope, humour, patience, politeness, resilience, self-awareness, and sacri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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