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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앱을 활용한 인성교육 기반 초등 진로 교육 연구

        최재부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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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앱을 활용한 인성교육 기반 초등 진로 교육 연구 최 재 부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윤리교육 전공 (지도교수 김 근 호) 본 연구는 코로나19 시기 비대면 교육으로 인한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의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코로나19 시기 비 대면 교육이 교과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은 축소되거나 형식적인 교육에 그쳤다. 또한,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이 일부 공통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 성교육과 연계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연구가 미비하다. 그리고 초중고 학생 들에게 1인 1 기기가 보급되고 있음에도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진로교육 앱이 부족하다. 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분석하고,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의 연계를 통한 효과 적인 진로교육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수행되었다. 이에 본 연구에서 는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의 개념을 바탕으로 두 교육의 관련성을 밝히고, 인성교육 과 진로교육에서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살펴보며 인성교육 기반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밝힌다. 또한 국내 진로교육 현황을 살펴보며 진로 연계 교육과 앱 활용 교육이 필요함을 확인한다. 이를 바탕으로 본 논문에서는 학생들이 ‘자존감’을 기르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며 다양한 직업과 분야를 경험할 수 있도 록 인성 기반 진로 교육 앱을 개발하고 교수 학습과정안을 만들어 수업에 활용한 과정을 소개한다. 본 연구는 질적 연구 방법으로 수행되었다. 연구 대상은 초등학교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연구 방법은 앱을 활용한 수업 중 학습지, 설문조사, 참여 관찰 을 활용하고 효과성 검증을 위해 통계분석을 하였다. 연구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 한 자존감 측정 방법으로 Rosenberg(1965)가 개발한 자존감 척도를 이훈진과 원호 택이 번안한 한국판 척도 10문항을 사용하였다. 이 척도는 긍정적 자존감 5문항과 부정적 자존감 5문항으로 전체 10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Likert식 5점 평정을 따르고 있다. 측정 결과 분석을 위해 IBM SPSSStatistics27 통계 프로그램을 사용 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첫째, 측정도구의 신뢰도 검증을 위해 Cronbachα계수를 산출하였다. 둘째, 표본이 N≤30 이므로 정규분포의 검증을 위해 정규성 검정을 실시하였다. 셋째, 실험군의 앱 활용 전과 후의 자아존중감 척도의 변화를 측정하기 위해 대응표본 t검정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은 서로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인성교육을 바탕으로 한 진로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 치관을 바르게 이해하고, 진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며, 자존감을 향상하 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중요성을 느끼 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도움이 된다. 나아가 인성교육 기반 진로교육 앱 활용 교육은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정보를 탐색하고,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 도 움을 줄 수 있다. 따라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 기반 진로교육 앱의 개발이 필요하다. 연구의 제한점은 초등학생 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규모 연구라는 점이 다. 연구 결과를 일반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대상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할 필요가 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 다양한 학년과 학생을 대상으로 연구를 수행하 여, 앱의 효과를 보다 종합적으로 검증할 필요가 있다. 본 연구는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의 연계를 통한 효과적인 진로교육 방법을 개발하 기 위한 기초 연구로서 의미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인성교육 기반 진로교육 앱의 개발과 보급이 이루어진다면, 초등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끝으로 인성교육을 연계한 효과적인 진로교육 방법을 개발 하기 위한 연구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인성교육 기반 진로교육 앱의 개발과 보급이 필요하다. 주요어: 진로교육, 인성교육, 인성교육 연계 진로교육, 자존감, 공동체 의식, 앱 활용 교육 ※ 본 논문은 2024년 2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 다문화사회 구성원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편견과 변화에 관한 연구 - 국적과 종교를 중심으로

        홍석기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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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사회 구성원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편견과 변화에 관한 연구 - 국적과 종교를 중심으로 홍 석 기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다문화교육 전공 (지도교수 박 선 운) 본 연구는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생각을 살펴보고, 다문화 수업이 학생들의 편견 감소를 비롯한 다문화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지 살펴보는 것 에 목적이 있다. 초등학생이 갖는 편견의 경우 직접 경험한 불안함이나 공포보다는 소셜미디어를 비롯하여 여러 대중매체와 같은 외부적 요인에 의해 형성된다는 특징 이 있으며, 다양한 사회적 경험이 없는 초등학생이 외국인의 생김새에 대한 농담, 피부색에 대한 농담, 종교, 국적, 성 소수자에 대한 혐오 표현을 스스럼없이 하는 경우가 있다. 초등학생 시기에 무의식적으로 뿌리내린 편견은 사춘기를 지나 성인 기로 접어들면서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지닌 편견의 양상과 원인을 살펴보고 적절한 교육을 할 필요가 있다. 이와 같은 연구의 필요성에 기반하여 본 연구에서는 충청북도 청주시에 소재한 초등학교 6학년 학생 21명을 대상으로 포토보이스 연구 방법과 다문화 수업을 연계 한 6차시의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였다. 먼저, 포토보이스 연구 방법을 활용하여 한국인, 외국인, 이슬람교 및 무슬림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생각과 감정을 살펴보았 으며 그 속에 녹아있는 편견을 찾아보았다. 이어 학생들의 편견 감소 및 다문화 인 식 함양을 위한 다문화 수업이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변화된 생각을 포토보이스 방법을 활용하여 다시 확인하는 과정을 거쳤다. 포토보이스 연구 방법을 통해 살펴본 다문화 구성원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생각 은 다음과 같았다. 첫째, 초등학생들은 한국인의 특성을 구분하는데 생활‧문화적 요소를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러나 이의 근저에는 한국인으로서 지녀야 할 법‧제 도적 요소와 생물학적 요소를 강조하고 있는 학생들의 생각이 기반이 되고 있었다. 이러한 생각은 다문화 수업 후 한국의 역사와 전통을 중시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다. 둘째, 초등학생들은 외국인의 특성으로 미국인으로 대표되는 서구 백인의 이미 지를 제시하였다. 영어를 사용하고 햄버거와 같은 음식을 즐기며 이국적인 외모를 가진 존재라고 생각하였다. 다문화 수업 후 초등학생들은 외국인의 다양성을 인정 하는 생각을 드러내었으나 남학생의 경우에는 아직 인종적 편견을 드러내었다. 셋째, 이슬람교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생각과 감정은 기쁨, 놀라움, 무관심, 회 의적인 시각으로 드러났으나 이슬람교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나 지식은 나타나지 않 았다. 이는 이슬람교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배경지식이 부족한 것이라고 추론되었다 다문화 수업 후 초등학생들은 한국 사회의 무슬림을 이웃으로 받아들이고 그들의 아픔과 고통에 공감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문화 교육을 위해 향후 초등학교에서 어떠한 변화가 필요한지 다음과 같은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첫째, 다양한 다문화 경험이 필요하 다. 정치, 지리, 경제적 경계를 뛰어넘어 다양한 문화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바탕 으로 배우고 공부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에 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제2외국어로 서 영어만을 강조하는 학교 교육과정에도 개선이 필요하다. 다양한 외국어 교육을 비롯하여 영어가 세계 여러 나라 사람들과의 대화를 위한 도구라는 점을 강조할 필 요가 있다. 셋째, 초등학생들에게 이슬람을 비롯한 다양한 종교, 문화적 배경을 가 르칠 수 있도록 교육과정 내용을 재구성할 필요가 있다. 다양한 종교에 대해서 배 울 수 있는 다문화 교육이 이루어진다면 청소년기 시절에 형성되는 잘못된 정보로 인한 편견이나 차별에 대항하고 올바른 다문화 의식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다. ※주제어: 다문화 인식, 다문화 구성원, 한국인, 외국인, 이슬람, 편견, 다문화 교 육 홍석기 다문화교육전공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본 논문은 2024년 2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해결중심 단기상담 사례연구

        정유진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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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 해결중심 단기상담 사례연구 정 유 진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상담교육 전공 (지도교수 이 재 용) 본 연구는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하여 해결중심 단기상담 을 적용한 개인 상담 사례연구이다. 질적 연구방법인 사례연구 방법으로 내담자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해 해결중심 개인 상담을 실시하고, 자기 자신, 학교, 가정, 대인관계 등 4가지 하위 영역에서 자존감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내담자의 자아존중 감의 4가지 하위 영역에서의 변화를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의 목적을 달 성하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 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자아존중감을 향상시키기 위한 해결중심 단기상담을 체계적으로 구성하였는가? 둘째, 해결중심 단기상담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은 어떤 변화를 경험하였 는가? 본 연구의 연구 참여자는 충청북도 C시에 위치한 N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 교 1학년 아동 3명이다. 이들은 담임교사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학교에서 불안하 거나 위축된 모습을 보이고, 상대적으로 학업 성취도가 낮은 상태였으며 자아존중 감을 높이고자 희망하여 동의서를 받아 연구에 참여하게 되었다. 본 연구에서의 해 결중심 단기상담의 진행은 2023년 9월부터 11월까지 약 2개월 동안 이루어졌으며, 6회기에 걸쳐 진행되었고 회기별 30∼40분 동안 진행되었다. 본 연구는 수집한 자 료들을 반복해서 읽으면서 참여자의 답변의 의미를 파악하고 구조화하여 자아존중 감의 하위영역별로 구분하였다. 상담을 통해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해결중심 단기상담은 자아존중감의 저하로 인해 삶의 여러 영역에서 어려 움을 경험하고 있는 아동을 위해 효과적인 상담이 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해결 중심 단기상담의 기본 원리와 주요 기법을 바탕으로 상담을 구성하였고, 내담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둘째, 해결중심 단기상담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 학생의 자아존중감이 긍정적 으로 변화하였다. 이는 내담자의 주 호소 문제의 해결과 척도 질문을 통해 자아존 중감 점수가 증가한 것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아존중감 뿐만 아니라 학교, 가정, 대인관계와 같이 넓은 영역에서의 자아존중감의 향상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본 연구에서 실시한 해결중심 단기상담이 초등학교 1학년 아동의 자아존중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는 초등학교 1학년 학교 상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어: 초등학생, 1학년, 자아존중감, 해결중심 단기상담, 사례연구 ※ 본 논문은 2024년 2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 문임.

      • 초등학교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성숙도 차이

        김도경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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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BSTRACT A Study on Career Maturity between Gifted in Invention and Normal Elementary Students Kim, Do Kyeong Major in Practical Arts Education Graduate School Choe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Chung-buk, Korea Supervised by Professor Ryu, Sang He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understand the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between elementary school students gifted in invention and normal students and to provide basic data for developing a personalized career education program. To do so, the following problems have been established: First, is ther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of students gifted in invention depending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gender, grade, family income)? Second, is there a significant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of normal students depending on the general characteristics (gender, grade, family income)? Third, is there a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between students gifted in invention and normal students? In order to conduct this study, 121 fifth and sixth grade students who participated in the special invention class in Chungcheongbukdo and 239 fifth and sixth grade students who do not participate in the class were surveyed. Likert 5 point scale was used to measure the response, the data in this study was analyzed by using SPSS/PC WINDOWS 10.1 and independent sample t-test was performed in order to compare the career maturity of elementary students gifted in invention and norm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depending on the gender and grade. However,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 sense of independence according to the family income. Seco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depending on gender of normal students, but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in self-understanding and work attitude according to the grade. Also, a significant difference was shown in planning and self-understanding depending on the family income. Third,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all sub factors including planning, work attitude, self-understanding, and sense of independence between students gifted in invention and normal students. This suggests that there should be separate career education programs for gifted students and normal students. Based on the conclusion of this study, the following suggestions have been made for future research: First, this study limited the subjects to convenient sampling of students in Chungcheongbukdo who participate in the special invention class and normal elementary school students, but future studies will need to attempt generalization of the results by including all of the regions in the country in the research. Second,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between elementary school students gifted in invention and normal students by survey, which indicated that there is a difference between the two groups. Therefore, future research will need to study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effective career education programs for these groups who have different characteristics. Third, this study examined the difference in career maturity between elementary school students gifted in invention and normal students by survey. However, there is a limit in studying the internal perception and inclination with a survey, and future research will need to use more qualitative method such as various observations and interview for more in-depth understanding. ※ A thesis submitted to the Committee of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Cho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 for the degree of Master of Education in February, 2013. 논 문 요 약 초등학교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성숙도 차이 김도경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실과교육 전공 (지도교수 류 상 희) 본 연구의 목적은 초등학교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성숙도 차이를 살펴봄으로써 학생의 특성에 맞는 진로교육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를 제공하는데 있다. 이를 위하여 다음과 같이 연구문제를 설정하였다. 첫째, 발명영재학생의 진로성숙도는 일반적 특성(성별, 학년, 가정 경제 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 둘째, 일반학생의 진로성숙도는 일반적 특성(성별, 학년, 가정 경제 수준)에 따라 유의미한 차이가 있는가? 셋째,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성숙도는 차이가 있는가? 본 연구를 수행하기 위하여 충청북도 지역의 발명영재교실에 참여하는 5․6학년 학생 121명과 참여하지 않는 5․6학년 학생 239명을 대상으로 진로성숙도 검사를 하였다. 반응 척도는 Likert 5점 척도를 사용하였으며 자료는 SPSS/PC WINDOWS 10.1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분석하였고, 초등학교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성숙도를 비교하기 위하여 독립표본 t-test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론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발명영재학생의 성별 및 학년에 따른 진로성숙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독립심에서는 가정경제수준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일반학생의 성별에 따른 진로성숙도는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으나, 진로성숙도 하위요인 중 자기이해와 일에 대한 태도는 학년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또한 계획성과 자기이해도 학생들의 가정경제수준에 따른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셋째,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계획성, 일에 대한 태도, 자기이해, 독립심 등 진로성숙도 모든 하위 요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를 통해,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에게는 각자의 진로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함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론에 입각하여 후속 연구를 위한 제언을 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에서는 조사대상을 충청북도 지역의 발명영재교실에 참여하는 학생들과 일반 학생들을 편의 표집한 것으로 제한하였으나, 앞으로의 연구에서는 전국의 각 지역을 표집 대상으로 함으로써 연구결과의 일반화를 시도하여야 한다. 둘째, 본 연구는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초등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성숙도에 대한 차이를 알아보았고, 초등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 사이에 진로성숙도에서 점수 차이가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므로 후속연구에서는 이런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초등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에 대한 효과적인 진로교육프로그램 개발과 적용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져야 한다. 셋째, 본 연구는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초등 발명영재학생과 일반학생의 진로성숙도의 차이를 알아보았다. 그러나 내면적인 인식과 성향을 설문지로 조사하는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차후 연구에서는 좀 더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다양한 관찰법과 면접법 등을 통한 질적 연구방법이 사용되어져야 할 것이다. ※ 본 논문은 2013년 2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 특수학급 교사들의 학급운영 이야기를 통해서 본 특수교사의 자질에 관한 탐색

        이수정 청주교육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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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문 요 약 특수학급 교사들의 학급운영 이야기를 통해서 본 특수교사의 자질에 관한 탐색 이 수 정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특수교육전공 (지도교수 이 은 주) 이 연구의 목적은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는 특수교사들이 갖춰야 할 자질이 무엇인지를 알아보는 것이다. 이를 위해 특수학급 담임 경력이 5년 이상인 특수학급 교사 8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다. 면담의 주된 내용은 전반적인 특수학급 운영 실태와 특수학급 교사에 대한 교사들의 인식을 알아보는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자료 분석 결과 특수학급 교사가 특수학급을 운영할 때 갖춰야 할 자질에 대해 다음 7가지로 정리하였다. 첫째, 장애 아동들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마음을 지녀야 한다. 둘째, 통합을 위한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한다. 셋째, 경계를 허물고 협력가가 되어야 한다. 넷째, 통합교육에 있어 리더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 다섯째, 수업기술 연마를 위한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 여섯째, 성인생활로의 전환을 위한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일곱째, 지속적으로 자기 성찰을 해야 한다. 연구 결과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특수학급 교사들에게 특수학급을 운영하는데 있어 통합교육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통합교육은 특수학급의 교과수업, 교육 활동, 생활지도, 예절교육 등 학급 운영 전반에 걸쳐 밀접하게 연계되어 있었다. 또한 특수학급 교사의 자질 중 하나로 질 높은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한편 수업 교재 선택의 어려움, 아동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 편성의 어려움 등 수업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었다. ※ 주요어 : 특수학급 교사, 특수학급 운영, 통합교육, 자질 ※ 본 논문은 2014년 2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논문임

      • 만 4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오르프 교수법 기반 지도 방안 연구

        김경미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7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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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문 요 약 만 4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오르프 교수법 기반 지도 방안 연구 김 경 미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오르프 교육 전공 ( 지도교수 이 연 경) 유아기에 있어 음악은 곧 생활이다. 유아기에는 지능 외에도 신체, 감각, 사회성, 정서, 인지 발달등 다양한 곳에서 무궁무진한 발달이 일어난다. 유아기의 음악 체험은 어린이의 음악적인 삶의 기반을 견실하게 구축할 바탕을 마련하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이처럼 중요한 유아시기에 음악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고 음악적인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적절하고 타당한 교수법을 제공하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본 연구는 유아기 중 만 4세의 유아들에게 칼 오르프(Carl Orff)의 음악 교수법과 오르프의 철학을 기반하여 총 7차시 지도안을 제시 하였다. 유아기에 지도 되어야 할 음악적 요소와 개념을 중심으로 누리과정 생활 주제를 적용하여 만 4세 유아들이 음악에 흥미를 가지고 음악적 잠재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음악교육의 방안들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론적 배경으로 유아기의 정의, 특징, 유아기 음악교육의 의의, 중요성과 단계를 살펴보았다. 이를 바탕으로 지도안을 구안하기 위하여 오르프의 생애, 철학, 교수법등을 선행 연구 와 문헌 고찰을 통해서 살펴 보았고 지도안에 적용하였다. 유아기 음악적 요소중 음색, 셈여림, 화성, 문화적 요소, 리듬, 빠르기, 형식 7개를 중심하여 작성하였고 누리과정 생활 주제를 사용하여 활동명을 정하였다. 오르프 교수법에 기반하여 학습 매체인 말하기, 노래 부르기, 신체표현, 악기연주가 매 차시 사용되었고, 오르프 접근법인 모방, 탐색, 악보 읽고쓰기, 즉흥연주는 지도안 진행 내용에 따라 순차적인 단계로 적용되진 않았지만 매 차시 적용하여 여러번 반복 되기도 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얻은 결론은 오르프 슐베르크는 어린이를 위한 교육 방법으로서 노래 부르기, 신체악기, 리듬 치기등 어린이가 즐겨하는 활동에 기초하고 있다. 오르프 접근법은 놀이와 대화, 신체표현, 악기연주등이 통합되어 이루어지는 총체적인 체험이며 이와 같은 오르프 교수법 기반 지도 방안은 어린이들이 스스로 활동에 참여하면서 가장 궁극적인 목표인 유아들의 음악성을 계발시킴으로써 그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데 매우 적합하다는 것이다. 오르프는 음악은 뛰어난 재능을 가진 유아들이나 특별한 계층의 소수를 위한 유아들만을 위한 것이 아닌 모든 유아들을 위한 교육이며 유아들의 각각의 능력에 따라 모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였다. 위에서 살펴본 목적을 볼때 교사들은 유아 음악교육의 중요성을 크게 인식하고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이고 올바른 인성과 음악적 심미감을 가진 유아들의 양성을 위하여 유아들의 발달단계에 적합하고 다양한 음악적 즐거움을 제공 할 수 있는 교수법들을 검토 연구하여 보다 나은 지도 방안을 제공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아울러 유아기부터 노년층까지 전 연령별로 확대된 새로운 지도 방안의 후속 연구가 활발히 진행 되어져야 할 것이다. ※ 주제어 : 생활 주제 누리교육 과정, 오르프 교수법, 음악적 요소, 수업 지도 방안 ※ 본 논문은 2017년 2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어휘 높임방법 교육방안 연구

        책우맥 청주대학교 대학원 2014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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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연구에서는 한국어 높임법의 개념, 기능 및 체계를 살펴보고 어휘 높임방법을 중심으로 어휘 높임방법의 실현양상을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고 한국어를 배우는 중국인 학습자들의 어휘 높임방법 사용 양상 및 쉽게 범하게 되는 오류들을 알아 볼 것이다. 성균관대학교, 서울대학교,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의 한국어 교재 속의 어휘 높임방법의 내용 및 사용빈도, 교육 방법이 중국인 학습자들이 학습하기에 알맞은지, 부족한 것은 무엇인지 등을 분석해 보고 이러한 연구들을 바탕으로 중급 수준에 맞는 효과적인 어휘 높임방법 지도방안을 찾아볼 것이다. 그리고 학습자들이 오류를 극복하고 어휘 높임방법을 적절하게 사용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을 할 수 있게 도와주고자 한다.

      • 정조(正祖)의 상실 극복 과정에 관한 상담학적 연구

        이세중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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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문 요 약 정조(正祖)의 상실 극복과정에 관한 상담학적 연구 이세중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상담교육 전공 (지도교수 이 재 용) 인간은 필연적으로 삶 속에서 상실과 그에 따른 슬픔을 경험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상실 경험을 마주하는 태도는 사람마다 상이하다. 누군가는 상실을 의연하게 극복하고 성장하지만, 누군가는 상실에 좌절하고 상처가 심화된다. 우리 역사의 두 임금인 연산군과 정조는 부 혹은 모의 비극적 상실을 경험한다. 연산군은 상실과 슬픔을 극복하지 못하고 폭군으로 남았으나 정조는 성군의 평가를 받는 훌륭한 왕으로 역사에 남았다. 이 연구의 목적은 정조(正祖)의 삶을 시대순으로 살펴보고 그 삶 속에서 상실경험과 그 극복 과정을 살펴보는 것이다. 정조의 상실 경험은 Sofka(1997)가 제시한 4가지 상실 분류체계인 죽음으로 인한 상실, 관계 상실, 기타상실(심리, 물리), 역사적 사건으로 인한 상실을 기초로 하였으며 정조가 남긴 기록과 역사적 사실에 기반하여 심리적 상실을 보다 세분화하여 각각 정체성 상실, 정당성 상실, 안전감 상실, 신뢰감 상실로 분류하였다. 분류된 상실들을 어떠한 태도와 방법으로 극복하였는지, 극복 장면에서 스스로 기록한 마음의 상태는 어떠하였는지를 중심으로 해당 장을 정조의 생애 흐름에 따라 구성하였다. 다음으로 연구자는 정조의 상실경험 극복과정에서 발견된 (외상 후)성장의 원리와 전략을 상담학적으로 추출하였다. 추출된 상실 극복과 성장의 원리는 각각 건강하게 잊고 앞으로 나아가기: 삼매(三昧)의 원리, 신뢰와 지지의 토대 마련하기: 동덕(同德)의 원리, 지금 여기에서 삶의 목적 선택하기: 원도(遠圖)의 원리, 깊은 공감으로 공동체적 삶 지향하기: 애민(愛民)의 원리로 구조화하였다. 삼매의 원리는 정조가 평생 가까이해온 독서와 활쏘기 행위를 행하는 독특한 태도에서 찾은 원리로써 해당 행위에 고도로 집중하여 상념과 고통을 잊고 한 차원 높은 경지로 나아감을 뜻한다. 삼매경(三昧境)의 도달을 돕기 위해 상담자는 내담자가 삼매(三昧)할 수 있는 대상을 함께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내담자는 이를 통해 건강한 방식으로 상실로 인한 슬픔을 잊고 더 나은 차원으로 나아갈 수 있다. 다음으로 동덕의 원리이다. 정조가 평생 사귄 벗들의 모임인 동덕회와의 관계를 통해서 추출한 원리로써 ‘나’를 지지해주고 격려해주는 의미 있는 타인(들)을 의미한다. 이렇게 형성된 사회적 지지는 일생동안 내담자의 정신 건강증진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 아울러 의미 있는 타인(들)은 내담자의 지지체계로서 작용하게 되고 신뢰, 안전, 정체성과 같은 심리적 상실 회복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원도의 원리는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서 찾은 ‘목적론’적 삶과 ‘가상론적 최종목적론’과 궤를 함께한다. 정조는 그의 저서 일득록에 처사(處事) 즉 과업의 수행에 대한 글을 많이 남겼다. 그중 필회원도(必懷遠圖)라는 구절에서 추출한 원리로써 과업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크고 장기적인 그림을 그려야 하며 그 후에야 세부적인 계획이 의미가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정조는 실제로 부친 사도세자의 신원사업, 백성의 풍요로운 삶 등, 중요한 생애 과업들을 이러한 원도의 원리를 통해 수행했다.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이렇게 큰 목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마치 그림을 그리듯 내담자의 최종적인 목표를 함께 논의하여 형상화하고 이를 위한 단기적 실천방안들을 하나하나 수행하는 방식으로 상담 목표를 설정할 수도 있을 것이다. 끝으로 애민의 원리이다. 애민은 정조의 삶에 두드러지는 태도이다. 특히 위기 아동, 억울한 옥사에 처한 백성, 역병에 신음하는 사람들에 대한 각별한 태도를 실록에서도 수십 개의 기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위의 세 그룹은 정조와 비슷한 상실유형을 겪었다고도 볼 수 있다. 정조는 이러한 백성들에게 깊은 공감을 할 수 있는 군주였으며 이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구휼과 구제책을 펼친 애민군주였다. 상담자는 1에서 3의 원리 작동 속에서 내담자의 상실 경험을 자세히 분석하고 애민의 원리를 적용할 수 있다. 내담자가 겪은 상실 경험과 유사한 사례와 그룹을 찾아보고 그들을 위해 무엇을 해 줄 수 있을지 논의함으로써 내담자를 공감의 영역, 사회적 공동체에 대한 깊은 관심의 영역으로 이끌 수 있다. 이 연구는 정조의 상실 극복과정과 이를 통한 성장의 원리 그리고 전략을 추출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그 과정에서 정조의 삶 자체가 현대 상담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담학적 원리인 목적론, 격려, 사회적 지지, 애도, 외상 후 성장, 몰입 등과 닿아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상담학적 원리에 유교와 불교 등 동양 철학적 원리를 적용하여 다층적으로 상실 경험 내담자를 치유하고 성장에 이르게 할 방안들을 모색하고자 노력하였다. 다만 발견된 원리와 구체적인 전략의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서는 후속 연구가 요구된다. 이를 통해 정조의 삶의 원리가 적용된 상담방법이 고찰되고 정착되어 일평생을 다층적 상실로 인한 외상과 그 극복에 힘쓰면서도 사회적 공동체에 온 마음을 쏟던 성현(聖賢)의 ‘뜻’에 한 걸음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주요어: 정조, 상실, 극복, 외상 후 성장 ※ 본 논문은 2021년 8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과학글쓰기 결과물 분석

        지윤선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11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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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논 문 요 약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과학글쓰기 결과물 분석 지 윤 선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초등과학교육 전공 (지도교수 권 혁 순) 이 연구에서는 개정 7차 교육과정에 새롭게 도입된 과학글쓰기를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에게 적용하여 그 결과물을 분석하고, 연구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글쓰기에 대한 인식을 조사하였다. 이를 위해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위치한 U초등학교 4학년 1개 학급을 선정한 후, 총 3회에 걸쳐 과학글쓰기 활동을 실시하였고, 작성된 과학글쓰기 결과물은 주제별로 모아 학생들에게 일반적으로 나타나는 경향성을 분류하여 그 특징을 분석하였다. 분석 과정에서 학생들이 그러한 특징을 나타나게 된 원인과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학생들과의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과학글쓰기가 모두 종료된 시점에 과학글쓰기에 대한 인식 설문 조사지를 투입하여 분석결과를 보강하는 자료로 사용하였다.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제시된 과학글쓰기 주제로 작성한 결과물은 분석하여 얻어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학생들의 과학글쓰기 결과물에는 과학 용어를 사용하려는 노력이 드러난다. 학생들은 과학글쓰기라는 특수한 글쓰기 상황에서 과학글쓰기에 사용되는 용어를 일상용어와 구분 짓고 되도록 많이 사용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이러한 학생들의 노력은 해당 단원에서 목표로 하는 개념을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단원에서 학습한 개념간의 연결이 과학글쓰기를 통해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과학 지식을 바탕으로 해당 단원에서 학습한 개념들을 연결해 나갔으며, 교사는 과학글쓰기에 드러난 개념간의 연결을 통해 그 학생의 개념에 대한 이해 정도를 파악하여 추후 지도에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학생들이 작성한 과학글쓰기 결과물에는 그 학생이 가지고 있는 오개념이 드러난다. 과학글쓰기는 주어진 문제 상황을 해결하도록 학생의 과학적 사고를 유도하고 이 과정에서 학생은 필연적으로 자신의 오개념을 드러내게 된다. 교사는 이를 통해 학생의 오개념을 점검하고 개념변화를 유도하는 도구로써 과학글쓰기를 활용할 수 있다. 넷째, 학생들은 과학 글쓰기를 작성하기 위해 자신 주변에 있는 소재를 사용한다. 학생들은 자신이 단원에서 학습한 개념이나 내용을 적용할 소재를 자신 주변에서 관찰 가능한 현상이나 물건에서 찾으려고 하는 경향을 보이며, 교사는 학생들이 사용 가능한 소재의 범위를 확장하기위해 다양한 수업상황을 구성해야 할 것이다. 다섯째, 학생들은 자신의 이해를 나타내기 위해 그림과 같은 보조 수단을 사용한다. 글쓰기 경험이 적은 많은 학생들이, 자신이 작성해야 할 내용을 글로 표현하는 것을 부담스러워 하였으며, 이 때문에 과학글쓰기 결과물에 자신의 이해를 나타내기 위한 보조수단으로 그림을 사용하였다. 여섯째, 학생들의 상상에 근거한 비과학적 내용의 글쓰기가 나타난다. 인터뷰 결과 학생들은 과학지식의 부재 등을 이유로 비과학적인 내용을 작성 하였으며, 의미 있는 학습 방법으로의 과학 글쓰기 활용을 위해, 수업 전후 상황에서 학생들과의 의사소통 기회를 가져, 글쓰기의 소재가 될 수 있는 과학 지식을 공유하는 노력이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일곱째, 주제와 상관없이 단원에서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글쓰기가 나타난다. 학생들은 과학글쓰기를 단순히 배운 내용을 정리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며, 이러한 인식을 바꾸기 위해 교사가 수업 측면에서 다방면으로 노력해야 함이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들은 과학글쓰기 작성 전과 후에 아동들과 활발한 의사소통의 기회를 가지고, 학생 수준에 맞는 과학글쓰기 주제를 제시해야 함을 시사한다. 또한, 교사는 학생들의 과학글쓰기 결과물을 자신의 설명 방식과 수업 내용을 뒤돌아보는 자기 성찰의 도구로 활용하고, 교사의 판단 아래 교과서에 제시된 과학글쓰기 주제를 적당한 시점에 투입하여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교사용 지도서에 실제 교육 현장에서 과학글쓰기를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가이드라인이 제시 되어야 할 것이다. ※ 본 논문은 2010년 11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ABSTRACT Analysis of 4th grade Students‘ Science Writings Ji Youn sun Major in Elementary Science Education Graduate School of Cheo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Chungbuk, Korea Supervised by Professor Hyeok soon Kwon, Ph. D This research analyzed the 4th grade students' science writings which were imposed on a new national curriculum and investigated their awareness of science writings. For this study, one class of 4th grade students in U elementary school located in Chungbuk, was selected. They made science writings out three times, and their outputs were classified and analyzed according to characteristic and analyzed. In order to understand why students made science writings out like that, the interview were carried out. The end of the research, the survey on awareness of science writings was conducted and used to assist the result of this study. Results from this research show as follows; First, students tried to use scientific terms in the science writings. Students separated terms into 'every day terms' and 'scientific terms'. They intentionally used scientific terms as much as they can because they wanted to make science writings. These efforts can help students to understand scientific terms in the unit clearly. Second, the connection of concepts they learned in units was made through science writings. Students made the links of concepts by using their scientific knowledge. Teachers can get information about understanding level of student's concepts. Science writings can help teacher's later instruction by science writings. Third, students' mis-conception of students were showed in science writings. The science writing induce students' scientific thinking to solve the problem. In this situation, students naturally show their mis-conception in science writings. Teachers can check students' mis-conception and use science writings as a tool which modifies their miss-conception. Fourth, students found materials for their science writings from their surroundings. To make their science writings out, students had a tendency to find materials from phenomena and things which they can observe. So, teachers have to consider a variety of teaching method for extending the range of materials that students can use. Fifth, students used pictures as a means of assisting their understandings. Students who have less writing experiences feel uncomfortable when they have to express their thoughts in writing. That's why they use the pictures in the science writings. Sixth, imagination-based unscientific contents were found in some science writings. In interviews with students, students said that they wrote those because of lack of scientific knowledge. For using science writing as a meaningful learning method, students must have opportunities to communicate with their friends and teacher and share their scientific knowledge. Seventh, students organized what they learned in the science writings, regardless of the topic. They thought science writing as 't he organization of what they learned. Teacher have to try to change this thought in the instructional situation. These results show teachers try to give student opportunity to communicate actively before and after students make their science writings out and offer the topic which is appropriate for students' level. Teachers can use the science writing as a tool reflecting their instruction and explanation. Under control of teacher, the science writing should be input at the right time. The detailed guideline for science writing should be presented in the teacher's manual. Key words science writing, awareness of science writings ※ A thesis submitted to the Committee of the Graduate School of Education, Chongju National University of Education in partial fulfillment of the requirement for the degree of Master of Education in February, 2011.

      • 청소년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참여에 대한 사례 연구 : 민주시민의식 변화를 중심으로

        주영순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2020 국내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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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 문 초 록 청소년의 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참여에 대한 사례 연구 ※ 본 논문은 2020년 2월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대학원위원회에 제출된 교육학 석사학위 논문임. 주 영 순 청주교육대학교 교육대학원 교사전문성과 학교문화 전공 (지도교수 박 윤 경) 급속히 발전된 과학기술과 성장은 인류가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의 변화를 불러일으키며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인류사회의 발전을 가져오기도 했지만 다른 한 편으론 사회적 불평등과 인간관계의 단절을 가져왔고, 이는 공동체의 파괴로 이어져 사회적 결속력을 약화시키고 시민성의 수준을 낮추며 여러 가지 사회 문제를 야기하였다. 이런 상황에서 교육을 통한 공동체성 회복에 대한 요구가 높아졌고 그 대안으로 마을교육공동체가 학습자의 주도성, 삶과 배움의 연계를 구현하며 공동체성을 회복할 새로운 교육의 흐름으로 제시되고 있다. J행복교육지구는 지역 사회 전체 구성원들의 공감과 참여를 바탕으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사회적 감성 능력,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고 지역적 특성과 전통·문화를 살린 맞춤형 교육으로 지역을 사랑하고 지역에 정주하며 지역을 발전시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청소년을 그 중심의 배움과 변화의 주체로 인식하고 청소년들의 배움의 장을 학교로부터 지역사회와 마을까지로 확장하여 주도적으로 마을이나 마을주민과 의미 있는 관계를 맺고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고 주도하며 삶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본 연구는 J행복교육지구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에 대한 사례연구를 실시하여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미래사회를 살아갈 시민으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민주시민의식에 변화와 영향을 미치는지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연구자는 연구의 해결을 위하여 관련 문헌 조사,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의 참여 양상을 분석하기 위한 참여관찰 및 주도적으로 참여한 청소년 4명을 대상으로 심층면담을 실시하였으며 면담자료를 비교 분석하여 민주시민의식과 관련한 70개의 의미 있는 개념을 추출하고 범주화하여 청소년의 민주시민의식 변화에 대한 유의미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첫째,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청소년의 참여양상과 그 과정에서 민주시민의식 변화와 관련하여 경험한 사례는 무엇인지 살펴보았다. 청소년이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데는 자발성과 주도성이 중요한 동력으로 작용하였지만 이는 이들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마을활동가, 교육지원청 및 지자체가 청소년들이 모든 것을 스스로 결정하도록 내버려 두는 것이 아니라 그들의 곁에서 같은 마을의 구성원으로써 활동을 지지해주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줄 때 더욱 발현되었다.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마을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 활동을 수행하며 마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내 주변을 둘러 싼 삶의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고 싶어 했으며 마을교육공동체 구성원들과 형성한 긍정적 관계를 바탕으로 상호협력하며 프로젝트를 수행하거나 합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가며 성취감과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나 이를 위해서는 청소년들이 거점으로 삼아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별도의 공간 확충이 필수적이며 예산이나 시설 운영을 원활히 하기 위한 조례 제정 등의 행정적 지원, 청소년들이 자신이 사는 지역 사회의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과정을 통해 권리의 주체자로서 책임감 있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활동을 실시하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의 청소년 참여경험이 그들의 민주시민의식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오는지 살펴보았다. 청소년들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며 개인적으로는 민주적인 기본 가치와 이념을 내면화 한 인격체로 성장하였고 사회적으로는 타인과 긍정적 상호작용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삶의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민주 시민으로 성장하였다. 참여관찰 및 면담자료를 분석하여 민주시민의식 변화에 대한 개념을 범주화한 결과 청소년들은 개인적으로는 긍정적 생활 변화, 학교생활 능력, 자신감, 다양성 인정 능력, 적극성, 자발성, 주도성이 향상되었으며 사회적으로는 공감능력, 친밀감, 사교성, 격려와 지지하는 능력, 문제해결력, 수용성, 자율성, 협력, 타인 존중감, 책임감, 배려심, 봉사심, 합리적 의사결정 능력, 연대감이 향상되었다. 이를 통해 청소년은 민주시민으로서 더 이상 교육의 대상자가 아닌 이미 참여하는 민주시민으로 충분한 자질과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으며 학교와 마을의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청소년 주도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은 민주시민 육성이라는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선순환 체계임을 증명하게 되었다. 그리고 이는 우리에게 기존의 주입식 방법으로 미래 사회를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역량들을 무조건 강요하기 보다는 자연스럽게 이러한 역량들이 키워질 수 있도록 마을 구성원들의 지원과 실천적 노력이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는 시사점을 안겨주었다. 셋째, 연구자는 연구 과정에서 마을교육공동체에서 청소년 참여 활동을 촉진하는 요인과 방해하는 요인도 추출할 수 있었는데 이는 향후 마을교육공동체 활동을 비롯한 학교나 학교 밖 청소년 주도의 활동을 운영하는데 시사하는 바가 있다고 생각된다. 청소년 참여 활동의 촉진요인으로는 참여할 때 즐거움, 스트레스 해소, 자유로움, 해방감을 느끼는 것, 방해하는 요인으로는 구성원 간 초기 관계 맺기의 어려움과 활동 중 의견 조율의 어려움이 도출되었다. 마지막으로 마을 자체가 살아있는 진정한 민주주의 배움터로 구현되려면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의 계획부터 실천, 반성의 전 과정에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의 어른들은 개입이나 간섭을 최소화하고 안내자와 촉진자로써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아야 하는 것은 물론 모든 마을 주체들이 협력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민주적인 시민역량을 갖추어 따뜻한 공동체를 운영해 나가는 모습을 청소년들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 모든 마을 구성원들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전 과정, 마을의 역량을 기르는 일부터 마을교육공동체 사업을 운영하고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일까지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다양한 요구와 관심을 통합하고 협력적인 수단을 통해 이를 민주적으로 해결하는 원리를 실천해 나간다면 청소년들은 이를 생의 전 과정에 걸쳐 습득하며 민주시민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될 것이다. 주제어: 마을교육공동체, 청소년 주도, 민주시민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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