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지와 문화복지정책의 개념에 관한 연구

현택수 ( Taik Soo Hyun ) 한국사회복지정책학회 2006 사회복지정책 Vol.26 No.-

사회복지사의 문화복지 인식 유형에 관한 연구

현택수(Hyun Taik-soo)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11 한국학연구 Vol.38 No.-

본 연구는 사회복지사의 문화복지에 대한 개념과 그 실천에 있어서 사회복지사의 역할 및 문화복지정책에 대한 주관적 의식 유형의 특징을 Q방법을 통해 살펴본다. 분석결과, 문화복지에 대한 정확한 개념 없이 원론적인 차원에서만 문화복지를 이해할 뿐 문화복지 실천현장에서는 ‘피상적 원론주의형’, 문화복지의 개념을 잘 알고 문화복지를 적극적으로 직접 실천하고 싶어하는 ‘문화복지실천형’, 문화복지의 개념을 잘 이해하면서도 그 실천에 있어서는 소극적인 ‘국가의존형’, 이상 세가지 유형을 발견되었다. 피상적 원론주의형은 원론적인 개념은 가지고 있지만 적극적 문화복지실천형에 비해 현장을 잘 모르고, 또 현장에서 사회복지사가 직접 문화프로그램 일을 맡아 하는 것에는 매우 부정적이고 소극적이다. 문화복지실천형은 다른 유형에 비해 사회복지사로서의 역할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문화관련 프로그램 교육을 받고 직접 문화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하려는 의지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한편, 국가의존형은 피상적 원론주의형이나 문화복지실천형에 비해 국가의 지원과 관계기관 협력을 바라는 등 두드러진 의존적 인식의 특징을 보여주고 있다. This essay is a kind of study to find the types of how social workers recognize the field of cultural welfare marginalized in academia and put it into practice. This study by Q Method delves into the role and subjective consciousness of social workers about the concept and practice of cultural welfare for them. As a result, this study found three types: first, the type of social workers who are considered to have passive principle, which means that without understanding what the cultural welfare is, social workers are working passively in the field of cultural welfare, understanding it only on the basic level. Second, the type of social wokers active participants who want to put cultural welfare into practice with the much knowledge about cultural welfare. Third, the factor of state-dependent social workers who are passive in putting it into practive even if they understand the concept of cultural welfare very well.

현대사회와 인간 문화 철학적 성찰 미학적 인간과 매체예술 - 비디오 아트를 중심으로 -

현택수 (Taik Soo Hyun) 고려대학교 철학연구소 1998 철학연구 Vol.0 No.21

N/A

문화복지의 법적 권리화에 대한 탐색적 연구

현택수(Hyun Taik-Soo),윤동은(Yoon Dong-Eun),김광병(Kim Kwang-Byung) 한국사회복지학회 2008 한국사회복지학 Vol.60 No.4

문화복지는 모든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국가?지방자치단체 및 민간에 의해서 제공되고 보장되는 문화적 활동이다. 그리고 문화적 표현을 할 수 있는 권리, 문화적 활동에 접근할 수 있는 사회적 권리로서의 문화권은 문화복지 논의의 전제가 되는 기본 개념이다. 우리는 문화권에 대한 논의를 살펴보고, 구체적으로 우리나라 헌법, 문화관련 법령 및 사회복지법체계에 나타난 문화의 의미와 문화적 권리의 근거를 찾아보고 분석하였다. 기존 문화관련법령들은 기본적 권리로서의 접근이라기보다는 국가적 시책과 정권의 목적에서 입법이 이루어져 왔고, 이에 대한 집행 또한 권리의 확보 내지는 실현이라는 시각보다는 단순한 국가 행정의 일부로서만 이해되어 시행되어 왔다. 한편 사회복지관련법에서 문화적 생활은 인간다운 생활을 의미하고, 인간으로서 최저 문화적 생활을 보장하는 수준이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의 기준이 되고 있다. 이것이 문화에 대한 권리 수준을 의미하고, 장애인 등의 경우 구체적으로 문화 접근에 있어서 차별을 받지 아니할 권리로서 소위 문화권을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회복지법의 한계점은 문화적 생활 보장을 위한 문화 권리에 대한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법의 내용이 없다는 것이다. 헌법과 사회복지법상에서 문화복지는 문화적 권리의 범위와 수준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명시되어야 할 것이다. 문화권이 법령상의 완전한 권리 주장이 가능한 완전한 문화권으로 발전하려면 대법원 판례에서 보듯이 문화관련 권리의 침해도 법률상의 침해로 이해하려는 노력이 법원에서도 있어야 할 것이다. Cultural welfare is the cultural activity provided and supported by state, a local autonomous entity, and private organizations to improve the quality of people's life. And as a basic concept as well as a premise of discussion on cultural welfare, cultural right is a social right, a right which can make cultural express, gain access to cultural activities. A statue concerning cultural activities contributed to the promotion of our people's cultural welfare interwoven with cultural right. But laws were made for the purpose of enforcing national policy and supporting regime rather than promoting fundamental human rights, and they became effective and were understood as a mere part of national government, not as perspective of their execution, security of right or realization of them. On the other hand, based on laws concerning social welfare, cultural life means human life consisting of minimum welfare system, and minimum level of life which guarantees least cultural life is becoming an objective standard. This means the standard level of cultural right, and for the handicapped cultural rights are concretely guaranteed as a right in that they will not be discriminated for their approaching to cultural activities. However, laws concerning cultural activities have limitation in that there are ambiguous concept and limitation of cultural life, and there are no concrete and active laws about cultural rights to guarantee cultural life. In a constitution and laws concerning social welfare, cultural welfare must have concrete contents about the range and the level of cultural rights. In order cultural rights to be turned into complete ones which can assert its rights, as seen in the Supreme Court, a court has to try to understand the violation of cultural rights as the violation of legal rights.

행정학에서 복지분야의 연구경향 분석

류상일(Sang-Il Ryu),현택수(Taik-Soo Hyun) 한국콘텐츠학회 2013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13 No.2

본 연구는 행정학에서 복지 분야의 최근까지의 연구경향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결과적으로, 행정학에서 복지 분야 연구 경향은 2000년 이후 들어 복지 관련 연구가 양적으로 급격히 팽창되고 있으며, 상대적으로 이론을 적용하는 연구가 많았다. 또한, 2000년대 후반 들어 실증(통계)분석을 사용하고 있는 복지 관련 연구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연구가 많았다. 한편, 언어네트워크방법론을 사용한 연구키워드의 중심성 분석 결과, 『복지』라는 연구키워드를 큰 중심축으로 하고, 『정책』, 『결정요인』, 『이데올로기』를 작은 중심축으로 하여 『OECD』, 『노인』, 『지방정부』, 『서비스』, 『국가』, 『지역』, 『행정』, 『만족도』, 『여성』, 『시장』, 『예산』 등의 연구키워드에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recent trends in the welfare field of Public Administration. Research trends in the welfare field of Public Administration show that welfare-related research has rapidly and quantitatively expanded since 2000 and there were many studies using theories. In addition, it has been discovered that there have been many welfare-related and government centered studies that used empirical (statistical) analysis. On the other hand, the centrality of research keywords was analyzed by using language network methodology. 『welfare』was set as the central axis and 『Policy』, 『deciding factor』, 『ideolog y』were set as a small central axis. The research keywords, such as 『OECD』, 『elderly』, 『local government』, 『service』, 『nation』, 『regions』, 『administration』, 『satisfaction』, 『women』, 『market』, 『budget』 were influencing.

민영 소년보호처분에 관한 공무원과 소년보호시설 직원의 인식유형 비교

최은하(Eun Ha Choi)(崔殷下),현택수(Taik Soo Hyun)(玄宅洙) 위기관리 이론과 실천 2013 Crisisonomy Vol.9 No.9

This study aims to find a way for the extension of privatization applicable to current situation and its possibility by examining types of cognition about the extension of privatization and the effect of the 6th legal article of civil servants and staffs of private Juvenile Sheltered Housing who have much experience and knowhow from policies and their implementation. This study utilized Q method which found the types of the actual condition and its extension of the privatization of Juvenile Sheltered Housing, and understands and explains their interelationship. As a result from survey, there are three types for the cognition of civil servants: type of authoritative state responsibility(the first type), the type of realistic private reliability(the second), the type of professional education(the third type). The survey also showed that civil servants did not reveal the sense of rejection and indicated an affirmative response about the privatization and diffusion of Juvenile Sheltered Housing r. It is true that it is difficult for all policies and laws to be able to be anchored safely and successfully without civil servants' friendly and positive consciousness. Viewed from this perspective, thie survey about types of civil servants' awareness of law and system making was made, and as a result of it above, the undertone which policies include was very meaningful and positive. On the other hand, as a result of the survey of types of civil servants' awareness in Juvenile Sheltered Housing, it is known that they are 'type of dedicated idealism(the first typoe)', and 'type of humane realism(the second type)'.Civil servants working in Juvenile Sheltered Housing states strong negative opinion about the privatization of private facilities for the purpose of making profit. The survey shows that they, in their own way, are proud of themselves because they think ordinary people have a good sense of awareness about private facilities. It is possibly expected that the result of the above will be used as fundamental material for building the model for diffusion of private Juvenile Sheltered Housing afterwards. 본 연구의 목적은 공무원과 소년보호시설 직원의 인식유형을 조사하고 비교하여 6호 처분 효과와 처분의 민영화 확대에 관한 실태와 우리나라에 적용 가능한 민영화 확대 가능성과 그 방향을 탐색하고자 하는 것이다. 소년보호시설의 민영화 실태와 그 확대에 대해 어떤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지 유형을 찾고 그 사이의 상관관계를 이해하고 설명하는 Q방법론 활용하였다. 공무원의 인식유형 조사결과, '권위적 국가책임주의형(제1유형)', '현실적 민영 신뢰형(제2유형)', '전문적 교육형(제3유형)'으로 구분된다. 공무원들 소년보호시설의 민영화나 그 확대에 대해서 거부반응이 없고 매우 긍정적인 반응이 나타났다. 모든 정책과 법 제도도 이를 만들고 도입하는 공무원들의 우호적이고 적극적인 의식이 없이는 성공리에 정착되기 힘들다. 이러한 관점에서 법과 제도 마련과 정착에 관련되어 있는 공무원을 상대로 인식 유형 조사를 한 것이고 그 결과가 나타내는 위와 같은 정책적 함의성은 매우 의미있고 긍정적이다. 반면에 소년보호시설 직원의 인식유형 조사결과, '헌신적 이상주의형(제1유형)', '인간적 현실주의형(제2유형)'으로 구분된다. 이들은 민간시설이라도 경제적 영리 목적의 민영화에는 강하게 부정적인 의견을 피력한다. 민영 소년보호시설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도 낮다고 보지 않고 있어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위와 같은 결과는 향후 민영 소년보호시설의 확대 모델을 구축하는데 기초적 자료로 활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복지정책 발달사 연구

서보람 ( Bo Rahm Suh ),장하림 ( Ha Rim Jang ),현택수 ( Taik Soo Hyun ) 한국행정사학회 2011 韓國行政史學誌 Vol.29 No.-

본 연구에서는 문화복지정책의 개념을 정의하고, 역대 정부 별로 문화복지정책의 변화를 알아보고 행정부, 문화정책, 사회정책의 변화가 문화복지정책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를 분석하며 문화복지정책의 발달 단계를 설명한다. 이승만 정부와 박정희 정부 시기에는 문화복지의 개념이 나타나지 있지 않고, 1981년 전두환 정부가 발표한 ``새문화정책``을 시작으로 문화복지 개념이 등장하여 문화복지정책의 태동기라고 할 수 있다. 김영삼 정부는 문화복지중장기실천계획을 발표하여 문화복지정책을 도입하였으며, 김대중, 이명박 정부들은 김영삼 정부의 문화복지정책을 계승하여 발전하여 왔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분석을 토대로 본 연구에서는 문화복지정책을 문화복지 개념 태동기, 문화복지정책 도입기, 문화복지정책 실행기의 세 단계로 구분하고, 향후 문화복지정책 발달의 방향을 제시한다. This study aims to define the concept of cultural welfare policy and to examine the periodic changes of the executive branch, cultural policy, social policy and cultural welfare policy in Korea. In this study, the concept of cultural welfare was not conducted in Lee Sung-man administration and Park Jung-hee administration and it was founded from ``New Cultural Policy`` of Jeon Du-hwan administration in 1981. The area of cultural welfare policy was practiced in cultural welfare medium and long term plan of Kim Young-sam administration and it has been performed since Kim Dae-jung administration. Hence, this study divides three stages which are cultural welfare informative stage, cultural welfare introduction stage and cultural welfare implement stage, and suggests the direction of cultural welfare policy.

문화의 세계화와 한국문화의 정체성 : 비언어극 <난타>의 사례 연구를 중심으로

현택수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04 한국학연구 Vol.20 No.-

문화의 세계화 현상은 지역성을 부흥시키고 세계성과 지역성을 동시에 포함하며 진행된다. 그리고 세계화는 중심부 문화에서 주변부 문화로 확산되어 세계문화를 동질화시키는 경향이 있다. 미국문화를 중심으로 밀려드는 세계화의 물결에 약소국가들의 민족문화의 정체성은 위협받고 침해 받기도 한다. 그러나 다른 한편 민족문화의 특수성은 세계적 보편주의에 의해 받아들여지기도 하면서 정체성의 다양성과 탈중심성 및 혼융성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 글에서는 위와 같은 문화의 세계화 현상에 대해 이론적 검토를 하곤 한국의 문화정체성에 대해 살펴본다. 여기서는 한국 전통 문화의 정체성을 '흥'으로 규정하고 세계화에 대응하여 이것의 현대적 재창조 작업 내용을 분석해 분다. 그리하여 비언어극 <난타>의 사례 연구를 통하여 한국적 지역 정체성이 세계적 보편성을 획득해가는 방식을 알게 된다. 사물놀이의 한국적 가락과 장단이 서구의 연극적 형식과 만나서 만 들어진 탈중심적이고 혼융적 문화가 세계적 보편성과 흥행성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난타>는 한국 고유의 정체성이 어떻게 다른 문화권에서 공감하고 받아들여 질 수 있는지, 그리고 세계문화시장에서 대중성을 확실히 확보할 수 있는지 그 가능성을 보여준 뛰어난 작품이다. Globalization of Culture reconstructs locality, and proceeds including both globality and locality at the same time. And globalization tends to homogenize each culture in every country by being spread from central culture to marginal culture. Under the aggressive power of the wave of globalization rushing into small countries based on American culture, the identity of their ethnic and local culture is threatened and disturbed. On the other hand, the particularity of ethnic and local culture, however, not only is accepted by global universalization, but also reveals the diversity, de-centeredness and hybridization. This essay, shown in above, examines various theories of globalization of culture and the identity of Korean culture. Here, I consider the identity of Korean traditional culture as 'Heung', showing its react to globalization, and analyzed its contemporary recreation. Thus, we, through the case study of non-verbal performance 'Nanta', came to know the way the local identity of Korea acquires the global universality. De-centered and hybridizing culture which was made by Korean pitch and rhythm of 'Samulnori"s meeting Western theatrical form, obtained global universality and popularity. 'Nanta' is a excellent work of art which showed the possibility about how the identity of Korean's own can be sympathized with and accepted in other areas of the world, and secure popularity in the culture market of the world.

소설과 사회 그리고 작가의식

현택수 고려대학교 한국학연구소 2001 한국학연구 Vol.15 No.-

We examine the existence of the writers spirit in their works. The writer's spirit is also described clearly when Goldmann explains about the resisting In. In Goldmann's theory. It seems that the authors sprit is disappeared and the novel reflects simply the social structure in Goldmann's sociology of novel as a result of the reification. However, only the great writers can objectively recognize and reflect the social relationship or structure in their works. In addition, the diversification of the writer's spirit and the expression is not allowed in this schematized and decisive theory. In Goldmann's theory, the writers are considered and recognized great when they create their works capturing the reificated socio-economic structure matching such a social structure. Criticizing Goldmann's economic decisive theoretical tendency, we examine the existence of the writer's spirit in their works. The writer's spirit is also described clearly when Goldmann explanins about resisting function and the critical role of literature in his theory. Therefore, the selection of resisting subject and the use of a new style are the signs of great writer's spirit.

음악사회학을 위하여 : 베버와 아도르노를 중심으로

현택수 高麗大學校 社會學硏究會 1995 사회와문화 Vol.9 No.1

음악사회학은 사회학의 하위분야 중 발달이 가장 늦은 분야이다. 이 글은 이 분야에 대한 사회학자들의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하여, 음악에 대한 사회학적 접근방법의 내용을 살펴보고, 그 성과를 평가하면서 보다 진전된 음악사회학의 정립을 위해 몇 가지 연구방향을 제시하고자 쓰여졌다. 이를 위해 베버의 합리와 과정으로서의 음악연구와 아도르노의 이데올로기적 기능으로서의 음악연구의 성과와 한계를 먼저 살펴보고, 베커의 협약이란 개념과 부르디외의 장과 아비튀스의 개념이 음악현상의 사회학적 연구에 기여할 수 있는 부분을 모색하여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