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 과다사용 예방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예비효과연구

김명식(Myung Shig Kim),최은미(Eun Mi Choi),이신후(Jae Hong Bae),배재홍(Shin Hoo Lee) 한국IT서비스학회 2013 한국IT서비스학회지 Vol.12 No.4

This study developed the prevention education program of smartphone overuse for adolescents in middle school and testified its outcome. Finally the 4-session prevention education program for smartphone overuse was developed. 1st session was composed of psychoeducation about smartphone overuse and its side effect by quiz question. 2nd session smartphone addiction and brain change, 3rd session motivational enhancement program for smartphone overuse. 4th session cognitive behavioral program for it. The outcome was testified by internet addiction scale. smartphone addiction scale, and school adaptation scale for 2 classes of middle school students(experimental and control class). 2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 First, the smartphone addiction total score and cyberworld orientation of the students participating in it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ly reduced. The difficulty of daily living and abstinence symptom due to smartphone overuse of them tended to reduce. Second, internet addiction total and all subscores of them were not changed. Third, class adaptation of them was statistically significantly increased and school adaptation total score and teacher adaptation of them tended to increase. Its meaning, implication and limitation were discussed.

최면을 활용한 심리상담이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효과

김태경(Kim Tae Kyeong),김명식(Kim Myung Shi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9 No.15

본 연구는 최면을 활용한 심리상담이 대학생의 스트레스와 우울에 미치는 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대학생 100명을 무작위로 선발하여 스트레스 반응 척도를 실시하였다. 먼저 스트레스 반응 점수가 81점 이상인 고위험군 10명을 선발한 후, 최면을 활용한 심리상담에 참여할 상담대상 5명, 통제대상 5명을 배정하였다. 2017년 3월부터 4월까지 주 1회 2시간 내외 총 5회 최면을 활용한 심리상담 집단을 진행하고, 통제집단도 동일한 시기에 평가를 실시했다. 사전-사후에는 스트레스 반응과 우울 평가를 실시하고, 상담 종결 3주 후에 추수 평가를 실시하였다. 주요한 연구 결과는 첫째, 최면을 활용한 심리상담 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스트레스 반응 총점과 하위척도인 긴장, 신체화, 우울, 피로, 좌절이 사전에 비해 사후에 감소하였고, 3주 후의 추수평가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또한 분노는 사전-사후의 감소는 크지 않았으나, 사후에 비해 추수에 감소하였다. 둘째, 최면을 활용한 심리상담 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우울 총점과 그 하위척도인 우울정서, 신체저하, 대인관계가 사전에 비해 사후에 감소하였고, 3주 후의 추수평가에서도 동일하게 유지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최면을 활용한 심리상담의 긍정적 효과와 그 가능성이 제시되었고,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 방향이 논의되었다. The main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effects of hypnosis-based counseling on stress and depression of university students. The stress response inventory and CES-D were administered to 100 university students screened by stress response inventory with cut-off score(81) and finally 10 subjects participated in this study. These 10 subjects were assigned to two different conditions: hypnosis-based counseling and the control group(no-contact). Hypnosis-based counseling was performed to 5 university students individually while the 5 university students were in control groups. The hypnosis-based counseling was conducted individually which took place for 5 sessions of 3 weeks, a session lasting about 2 hours per week. The stress response inventory and CES-D were executed by them both before and after followed by a 3-week follow-up of hypnosis-based counseling. The main results were as follows; First, the total score of stress response inventory and subscales such as tension, somatization, depression, fatigue and frustration decreased at post hypnosis-based counseling and were maintained to follow-up of hypnosis-based counseling with decreased anger compared to post-evaluation. Second, the total score of the depression and the subscales regarding depression, somatic decline and interpersonal relation decreased, with the result remaining at a constant rate during the three weeks interval. In conclusion, this following result suggested a positive potential to the unfounded usage of hypnosis in counseling, seemed to be effective on stress, depression reduction and maintaining university students with relatively high therapeutic effect. The results found explicit limitations the path to be engraved for future research.

근로장애인의 노후준비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이채식(Lee, Che-Sik),김명식(Kim, Myung-Shig) 경기연구원 2017 GRI 연구논총 Vol.19 No.1

임금근로장애인의 직무만족이 주관적 삶의 질과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이채식(Lee, Che-Sik),김명식(Kim, Myung-shig) 경기연구원 2019 GRI 연구논총 Vol.21 No.2

경찰공무원 자살 실태와 예방대책

이만석 ( Lee Man Seok ),김명식 ( Kim Myung Shig ) 한국경찰학회 2020 한국경찰학회보 Vol.22 No.5

본 연구는 경찰공무원의 자살 실태를 파악하여 자살의 원인을 분석하고,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대책을 수립하는데 정책적 제언을 하고자 하였다. 최근 5년간 경찰공무원 자살사망자는 총 103명으로, 매년 20.6명의 경찰공무원이 자살로 사망한다. 지방경찰청별로는 서울청, 경기남부청, 경남청 등의 순으로 많지만, 전국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계급별로는 경위(64명)와 경사(32명)가 96명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하고, 연령별로는 40대(56명)와 50대(34명)가 90명으로 전체의 76.9%를 차지하였다. 기능별로는 지역경찰(57명)이 전체의 48.7%를 차지하고 교통, 수사 형사 등의 외근 경찰관이 내근 경찰관보다 많으며, 원인별로는 정신 문제, 직장 문제, 가정 문제, 경제 문제 순이었다. 자살의 원인을 한 가지로 규정하기는 어렵다. 경찰직무의 높은 위험성과 외상 경험, 야간근무에 따른 건강 악화, 정신적ㆍ신체적 질환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 한편, 경찰공무원의 자살을 예방하기 위하여 경찰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 활성화, 회복탄력성 강화 프로그램 개발, 심리적 부검을 통한 자살 원인 분석, 전ㆍ현직 동료 상담사 운용, 경찰공무원 인력증원 및 예산 확보를 제안하였다. This study intended to analyze the causes of police officials’ suicide by identifying the actual condition and to make policy suggestions to establish countermeasures to prevent suicide. A total of 103 police officers have died by suicide over the past five years, with average 20.6 police officers’ death by suicide every year. By provincial agency, in the order of Seoul metropolitan police agency, Gyeonggi Nambu police agency, and the Gyeongnam police agency have the largest number of case, but it has become problem nationwide. By rank, Lieutenant(64) and Sergeant(32) accounted for 82% of the total case. And by age, those in their 40s(56) and those in their 50s(34) accounted for 76.9% of the total case. By function, local police(57) accounted for 48.7% of the total, and out-of-office police officers in traffic, investigation and detective accounted more than in-office police officers. And by cause, in the order of mental problems, workplace problems, family problems and economic problems are most common. It is difficult to define a single cause of suicide. Generally high risk of police duty, traumatic experience, poor health condition due to night duty, and mental and physical diseases are combined and work in complicatedly. Finally, in order to prevent police officers from committing suicide, this article proposed to activate police mental health promotion programs, to develop programs to enhance resilience, to analyze the causes of suicide through psychological autopsy, to operate former and current fellow counselors, and to increase the number of police officers and secure the budget.

지각된 아동·청소년기 외상경험이 대학생의 대인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 내면화된 수침심을 매개변인으로

박시현 ( Si-hyun Park ),김명식 ( Myung-shig Kim ) 한국영유아아동정신건강학회 2014 영유아아동정신건강연구 Vol.7 No.1

본 연구는 대학생의 지각된 아동·청소년기 외상경험이, 내면화된 수치심을 매개해서, 대학생의 대인불안과 우울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전북 J시 소재 5개의 4년제 대학에 재학중인 대학생 467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했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1.0을 사용하여 기술 통계와 상관관계 분석을 실시하였고, 매개효과를 검증하기 위해서 Baron과 Kenny(1986)의 절차에 따라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하였으며, 통계적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하여 Sobel test를 실시하였다. 주요 연구 결과는 첫째, 대학생의 아동·청소년기의 외상경험, 내면화된 수치심 그리고 대인불안과 우울간의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대학생의 지각된 아동·청소년기의 외상경험이 현재의 대인불안, 우울과 내면화된 수치심과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 지각된 아동·청소년기의 외상경험과 대 학생의 대인불안, 우울과 내면화된 수치심이 동시에 증가한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지각된 아동· 청소년기 외상경험의 대인불안과 우울에 대한 영향에 있어, 내면화된 수치심이 매개변인으로 기능 하는지 규명하기 위해 중다회귀분석을 실시했다. 그 결과 지각된 아동·청소년기 외상경험이 내면 화된 수치심을 매개해서 대인불안과 우울에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이 규명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아동·청소년기 외상을 경험한 대학생의 대인불안과 우울을 상담 및 치료하기 위해서는, 특히 심리 적인 내적인 수치심에 대한 적절한 탐색과 상담적 개입이 매우 필요하다는 치료적 함의를 제시했다. 본 연구의 한계점과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dentify effects of perceived childhood traumatic experience on interpersonal anxiety and depression mediated by internalized shame of college students. Subjects included 467 college students from five universities in J city of Jeonbuk Province. Major findings are as follows. First, positive correlations were found between perceived childhood traumatic experience and interpersonal anxiety, depression, and internalized shame. The higher childhood traumatic experience was, the higher interpersonal anxiety, depression, and internalized shame were. Second, internalized shame worked as a mediating variable in the positive correlation between perceived childhood traumatic experience and interpersonal anxiety and depression. These findings imply that appropriate exploration into internalized shame and counseling intervention could be crucial in counseling and treatment of interpersonal anxiety and depression of college students who have childhood traumatic experience. Limitations and future research directions of the study are also discussed.

알렉산더의 “교정적 정서경험” 개념과 그 심리학적 함의

이순태(Lee Soon Tae),김명식(Kim Myung Shig) 가톨릭대학교(성심교정) 인간학연구소 2017 인간연구 Vol.0 No.33

알렉산더는 ‘교정적 정서경험’을 통해서 내담자가 이전에 부모에게서 경험한 것과는 다른 관계성을 재경험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특히 ‘대비의 원리’에 입각하여 치료자는 환자에게 과거에 환자가 정서적으로 경험했던 것과는 대비되는 ‘호의적인’ 경험을 ‘의도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대상관계론적 시각에서 볼 때, 이런 주장은 인간 본연의 대상에 대한 애착의 가치를 무시한 것이다. 그러므로 환자들이 자기들에게 익숙한 대상을 추구하는 동안, 치료자는 환자들이 애착경험을 하는데 이용할 수 있도록 치료자 자신을 내주어야 한다. 교정적 정서경험에서 치료자는 환자에게 ‘교정적인’ 좋은 경험을 환자에게 주도적으로 제공한다. 그러나 분석에서 치료적 경험은 환자에 의해 발견되는 것이지, 치료자에 의해 제공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이를 바탕으로 본 연구는 교정적 정서경험을 상담으로의 적용을 다음과 같이 정리하였다 : 첫째, 교정적 정서경험이라는 개념이 확장, 적용되어야 한다. 내담자에게 트라우마를 제공한 과거의 대상과는 다른 호의적인 대상이라는 개념을 넘어, 내담자에게 기꺼이 나쁜 대상이 되어주고, 보복하지 않고 견디어내는 것까지를 상담자의 기능에 포함할 필요가 있다. 둘째, 상담 초기부터 내담자에게 익숙하지 않은 대상을 제공하기 보다는, 먼저 내담자에게 익숙한 나쁜 대상에 대한 집착을 재연할 수 있도록 상담자는 내담자에게 배려를 해야 한다. 셋째, 치료자가 교정적 정서경험을 도출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행동하기 보다는, 진정성 있게, 자연스럽게 치료에 참여해야 한다. Through“corrective emotional experience,”Franz Alexander insists that clients should re-experience different childhood relationships from those of their parents. Alexander particularly states that “favorable” experiences should be offered “deliberately” by the healer in comparison to the emotions experienced in the past based on “the principle of contrast.”From the viewpoint of object relations theories, “corrective emotional experience” ignores the value that human nature attaches to a negative object or emotion. Therefore, while clients pursue bad objects to which they have become accustomed, the healers should provide their clients with themselves for attachment experiences. In corrective emotional experiences, healers provide good “corrective” experience to clients leading by healers. But the therapeutic experience is discovered by the patient, not offered by the healer. Based on this reasoning, this research is arranged so that corrective emotional experiences may be applied in counselling as follows: First, the concept of “corrective emotional experience” should be applied to the fullest extent. Within this concept, the favorable object differs from objects that have resulted in past trauma for the client. In addition to that, the function of the counsellor is to possibly be or provide the bad object, without causing the client to be subject to retribution. Second, counsellors should consider their patients in order to react to their attachment to the bad object that patients got used to, rather than simply providing objects to which the client has not formed an attachment from the beginning of the counselling. Third, the counsellor should genuinely take part in the treatment, be spontaneous, and not do anything to intentionally deduce the corrective emotional experience.

보건계열 여학생의 성인애착이 우울, 자아존중감 및 공감능력에 미치는 영향

김미현 ( Mi Hyun Kim ),김명식 ( Myung Shig Kim ) 전주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구 사회과학종합연구소) 2013 社會科學論叢 Vol.29 No.1

본 연구에서는 보건계열 치위생과 여학생의 성인애착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 하였다. 이를 위해 J도에 소재한 치위생과 여학생 548명을 대상으로 성인애착, 우울, 자아존중감, 그리고 공감능력 척도를 실시했다. 주요 연구결과는 첫째, 성인애착유형에 따라 정신 건강의 차이가 있었다. 안정애착이 불안정 애착에 비해 자아존중감은 높고 우울은 낮았으나, 공감능력은 차이가 없었다. 둘째, 성인애착 중 애착의존과 애착친밀은 모두 우울과 부적상관, 자아존중감과 정적상관이 있었다. 반면 애착불안은 우울과 정적 상관, 자아존중감 및 공감능력과 부적상관이 있었다. 셋째, 성인애착의 우울에 대한 중다회귀분석 결과 애착 친밀과 애착의존이 우울에 부적 영향, 애착불안이 정적 영향을 주었다. 넷째, 성인애착의 자아존중감에 대한 중다회귀분석 결과 애착친밀과 애착의존이 자아존중감에 정적 영향, 애착불안은 부적 영향을 주었다. 다섯째, 성인애착의 공감능력에 대한 회귀분석 결과 애착불안과 애착의존이 공감능력에 부적 영향을 주었으나 그 설명량이 매우 낮아 큰 의미는 없었다. 본 연구에서는 치위생과 여학생의 안정애착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실증적으로 검증하고자 했고, 그 영향력이 어느정도 규명되었다고 할 수 있다. 본 연구의 의의와 한계점, 향후 연구방향이 논의되었다. This study investigated the influence of attachment and its style of health science female college students on their mental health. Female college students(548 persons) who are currently enrolled at department of dental hygine in Jeonju province participated in the study. The main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adult attachment styles were significantly different in mental health. Secure attachment group was higher in self-esteem and lower in depression than insecure attachment group, but not in empathy. Second, attachment dependency and intimacy of the adult attachment were significantly nega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and positively with self-esteem. On the contrary, attachmnt anxiety of adult attachment was significantly positively correlated with depression, and negatively with self-esteem and empathy. Third,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ttachment intimacy and dependency significantly negatively influenced depression, attachment anxiety positively on it. Fourth,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ttachment intimacy and dependency significantly positively influenced self-esteem, attachment anxiety negatively. Fifth, in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attachment anxiety and dependency significantly negatively influenced empathy, buttheir explanation amount was vey little, so meaningless. These results indicate that adult attachment may be involved in some aspects of mental health such as depression, self-esteem, and empathy. The limit and implications for future research were discussed.

임금근로장애인의 직업적 능력이 일자리만족에 미치는 영향

이채식(Lee, Che-Sik),김명식(Kim, Myung-Shig) 경기연구원 2018 GRI 연구논총 Vol.20 No.1

발달장애인의 사회생활능력(대인관계능력, 일상생활능력, 사회활동참여, 의사소통능력)이 취업과 직업유지에 미치는 영향 :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

이채식(Lee, Che-Sik),김명식(Kim, Myung-shig) 경기연구원 2021 GRI 연구논총 Vol.23 N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