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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홍천수(C . S . Hong) (검색결과 2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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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알레르기 환자에서 식품제거시험을 확립하기 위한 기초연구
김현영(H . Y . Kim),박경화(K . H . Park),이현희(H . H . Lee),정병주(B . J . Jeong),김규언(K . E . Kim),박중원(J . W . Park),홍천수(C . S . Hong),이기영(K . Y . Lee)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구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1999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지 Vol.9 No.1
목 적 : 최근 식생활이 개선됨에 따라 점차 수산물의 섭취가 증가 추세에 있는데 그 항원성에 대한 면역학적 연구는 미비한 상태로,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을 명확히 규명할 수 있는 방법이 체계화되어 있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수산물 알레르기의 기초 연구의 일환으로 우리 나라에서 비교적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들을 대상으로 하여 항원성을 비교 분석하고 알레르겐을 밝혀내어 생선 알레르기의 진단 및 제거식 설정에 도움이 되고자 본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 해양수산부의 자료를 바탕으로 하여 1995년과 1996년에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생산된 수산물 중 계통발생학적으로 각 분류에 속하는 9가지의 수산물을 이용하였는데, 생선이 5가지로 고등어, 중치, 명태, 대구, 다랑어였고, 연체류로 오징어, 잡각류로 새우, 패류로 홍합과 굴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의 조항원을 제조한 후 505-PAGE와 immunoblot을 통하여 생선 알레르기 환자의 혈청과 결합시컥 IgE 항체의 결합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SDS-PAGE상 각 수산물들은 10-100 kD 사이에 10개 이상의 단백띠로 분리되었는데, 고등어, 명태, 대구와 굴, 홍합은 각각 서로 유사한 단백띠 모양을 보이나, 꽁치, 다랑어, 새우, 오징어는 제각기 특징적인 모양을 보였다. 2) IgE immunoblot상 5종류의 생선은 IgE와 결합하는 단백띠를 보였으나, 그외 수산물은 IgE와 결합하지 않았다. 3) 생선 중 고등어, 명태, 대구는 12-13 kD 사이의 단백띠와 결합하였고, 꽁치는 19kD, 다랑어는 37 kD의 단백띠와 결합하였다. 결 론 : 생선은 갑각류, 연체류, 패류와는 공통항원을 공유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며, 생선들 사이에도 종에 따라서 공통 항원이 서로 다르게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Purpose : As the intake of seafoods is increasing, seafood allergy is suggested to be increasing, but the studies of its antigenicity is still rare and it is difficult to detect the exact food that causes allergic reaction. We studied the antigenicity of various seafoods that are widely consumed in our country, and analyzed antigenicity between them to establish the diagnostic and therapeutic methods. Methods : Nine seafoods were included in the study. They were 5 fishes(mackerel, saury, cod, alaska pollack, and tuna), one molluscum(squid), one crustacea(shrimp), and two shellfishes(oyster and sea mussel). After extraction of their crude allergen, we carried out SDS-PAGE and immunoblot with pooled sera of patients who had both positive allergy skin test and history of fish allergy. Results : The seafood proteins were separated into numerous bands with molecular weight ranging from 10-100 kD by SDS-PAGE. The lanes of mackerel, cod, alaska pollak showed similar patterns of protein separation and the lanes of oyster and sea mussel also showed similar protein patterns each other, but the other lanes all revealed different characteristic protein patterns, respectively. The immunoblot panels probed with sera of two patients with fish allergy exhibited IgE specific binding at molecular weight of 12 kD in the lane of mackerel, cod, and alaska pollack and IgE were specifically binded at molecular weight of 19 kD in lane of saury and of 37 kD in lane of tuna, respectively. There were no IgE specific binding in lanes of squid, oyster, sea mussel and shrimp. Conclusion : Fishes do not share the common antigen with other kinds of seafoods and also different antigenicity was existed between some kinds of fish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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