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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 : 홍원정 (검색결과 9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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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tastatic paratesticular adenocarcinoma from the pancreatic cancer
홍원정,홍성표,정소영,이정길,고은정,김지수,박치영,임영민,신석표 대한내과학회 2011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11 No.1
서론: 췌장암은 그 예후가 지극히 불량하여 전신 장기로 전이되어 발견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의 가장 흔한 전이장기는 임파선, 폐, 간, 부신, 신장, 뼈 순서이며, 췌장암의 고환 주변 전이는 매우 드물다고 알려져 있다. 저자들은 잠복고환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고환절제술을 시행한 결과 점액낭선암으로 확인되었고 컴퓨터단층 촬영상 췌장 종괴가 발견되었으며 조직 검사 결과 점액낭선암으로 확인되어 췌장암에서 유래한 고환주변 전이암으로 진단되어진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환자는 내원 4개월 전 잠복 고환으로 비뇨기과에서 우측 고환절제술을 시행 받았고 조직검사에서 점액낭선암으로 확인되었다. 수술 한 달 후 시행한 PET 스캔에서 원격 전이를 의심할 만한 소견은 없었고 수술 두 달 후 요관 결석 의심되어 시행한 비조영 증강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췌장 미부에 약 2 cm의 종괴와 복강 내 파종 의심 소견이 있었다. 한달 후 요관 결석이 의심되어 내시경적 요관 결석 제거를 시행하려 하였으나 결석은 관찰되지 않았고 요관 협착 소견이 있어 double J catheter를 삽입하였다. 2주 뒤 catheter를 제거하였고 황달과 가벼운 복통이 발생하였으며 1주 뒤 시행한 복부골반 CT에서 췌장 미부 종괴 크기는 4.2 cm으로 증가해있었다. 추가로 복강 내 파종 소견과 악성 복수에 해당하는 소견이 관찰되었고 담도계 전이가 의심되었으며 방광직장 부위에 5 cm크기의 종괴가 관찰되었다. 이에 소화기 내과로 전과되어 초음파 유도하 췌장 생검 실시하였으며 점액낭선암이 확인되었다. T.bilirubin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ERCP 시행하였으며 악성종양에 의한 총간관의 폐쇄 소견 관찰되어 스텐트삽입술을 시행하였다. 이후 혈액 종양 내과 전과 및 고식적 항암치료를 계획하였으나 타원으로의 전원 희망하여 전원되었다. 결론: 췌장암은 악성 종양의 5% 이하를 차지하며 고환 주변 전이는 매우 드물다. 저자들은 저자들은 잠복고환으로 내원한 환자에서 고환절제술을 시행한 결과 점액낭선암으로 확인되었고 컴퓨터단층 촬영상 췌장 종괴가 발견되었으며 조직 검사 결과 점액낭선암으로 확인되어 췌장암에서 유래한 고환주변 전이암으로 진단되어진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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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93 : 호산구성 염증을 동반한 기관지 협착이 폐암으로 오인된 증례 1예
홍원정,고은정,정소영,정혜철 대한내과학회 201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13 No.1
서론: 호산구성 폐질환은 말초 혈액에서의 호산구 증다증 또는 조직에서의 호산구 침윤과 관련된 폐질환을 통칭해 이르는 용어로 급성 및 만성 호산구성 폐렴, 특발성 호산구 과다 증후군, 알레르기성 기관지 폐아스페르질루스증, 호산구성 혈관염 등이 있으며, 이들의 주요 감별점에는 천식의 유무, 말초혈액이나 기관지 폐포 세척액의 호산구 증다증 여부, 그리고 컴퓨터 전산화 단층 촬영(CT) 소견 등이 있다. 저자들은 기침을 주소로 내원한 환자의 흉부 CT에서 폐암으로 의심되는 종괴가 발견되었으나 조직 검사 결과 호산구 침윤 소견만이 관찰되었으며 스테로이드 치료 이후 종괴가 사라진 증례를 경험하였기에 문헌 고찰과 함께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58세 여자 환자가 내원 한 달 전 시작된기침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자는 내원 1년 8개월 전 우측 유방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여 시행한 조직 검사에서 호산구 침윤 소견이 확인되었고, 스테로이드 치료 후 호전되었던 병력이 있다. 이후 내원 8개월 전 우측 상악 치은의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여 시행한 영상학적 검사에서 악성 종양이 의심되었으나 조직 검사에서 호산구 침윤 소견만을 보였으며 동반된 경부 림프절 종대에 대한 조직 검사에서도 호산구 침윤소견만을 보여 경과 관찰 중인 병력이 있다. 말초 혈액 검사에서 호산구는 전체 백혈구의 3.8%로 호산구 증다증은 보이지 않았다. 흉부 CT에서 기관 분지 하부에 폐암으로 의심되는 종괴가 발견되었으며 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PET CT)에서도 동일 병소에 고신호 강도를 보여 원발성 폐암 의심하에 기관지 내시경을 통한 조직 검사를 시행하였다. 기관지 내시경에서는 기관 분지에서부터 양측 주기관지에 걸쳐 불규칙한 점막 비후에 의한 협착 소견이 관찰되었다. 병리 소견에서 악성 종양의 근거는 없었고 호산구성 침윤만을 보였다. 만성 호산구성 백혈병 의심하에 시행한 골수 검사에서도 호산구 침윤 외에 특이 소견은 보이지 않았다. 이에 스테로이드 치료를 시작하였고 약 한 달 후 재시행한 흉부 CT 및 기관지 내시경에서는 병변이 호전되어 거의 정상으로 회복된 소견이 관찰되었다. 결론: 호산구성 폐질환은 말초 혈액에서의 호산구 증다증 또는 조직에서의 호산구 침윤과 관련된 폐질환을 통칭해 이르는 용어로 다양한 질환들이 이에 속하나 본 증례와 같이 기관지를 침범하여 종괴를 형성하면서 기도 폐쇄를 일으킨 증례는 보고된 바가 없다. 본 증례에서는 호산구 증다증을 일으킬 수 있는 2차적인 원인이 없는 상황에서 호산구 침윤성 종괴가 기관지에 발생하여 기도 협착을 일으켰고 이와 같은 증례는 아직까지 보고된 바 없어 보고하는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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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례 : 호홉기 ; 호산구성 염증을 동반한 기관지 협착이 폐암으로 오인된 증례 1예
홍원정 ( Won Jung Hong ),박치영 ( Chi Young Park ),고은정 ( Eun Jung Ko ),조상호 ( Sang Ho Cho ),정소영 ( So Young Chong ),정혜철 ( Hye Cheol Jeong ) 대한내과학회 2014 대한내과학회지 Vol.87 No.6
We report a very unusual case of endobronchial involvement of eosinophilic inflammation. A 58-year-old woman visited our clinic complaining of cough. A chest computed tomography scan showed a poorly enhancing mass compressing both main bronchi in the subcarinal area. Bronchoscopy also showed stenosis of the two main bronchi with irregular mucosal thickening. A bronchoscopic endobronchial mucosal biopsy revealed eosinophilic inflammation without evidence of malignancy. The subcarinal mass disappeared after systemic steroid treatment. This is the first report of mass-forming eosinophilic infiltration involving the central airway mimicking primary lung cancer. (Korean J Med 2014,87:733-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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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하,홍원정,김홍민,이상환,오지수,오도연,정소영 대한내과학회 201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 Vol.2013 No.1
서론: 유방에서는 피부, 지방, 결합조직과 상피세포 등에서 기인하는 다양한 종양이 발생한다. 결합조직에서 발생하는 유방의 육종은 전체 유방암의 약 1% 정도로 보고되고 있으며, 일차성 유방 골육종은 그 중 12.5%에서 발생하는 매우 드문 암이다. 일차성 유방 골육종은 조기 재발이 흔하고 림프성보다는 혈행성으로 전이가 되는 매우 공격적 성향을 갖는 암으로, 일차성 유방 골육종이 혈행성 전이를 보인 1 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증례: 67세 여자 환자가 우연히 발견한 좌측 유륜 아래의 무통성 종괴를 주소로 내원하였다. 내원 당시 왼쪽 유방의 유륜 아래 약 2 cm 크기의 무통성 종괴가 촉지 되었으나 피부색 변화나 유두 분비물은 관찰되지 않았다. 유방 촬영술에서 석회화 소견은 보이지 않았고 유방초음파에서 4 cm크기의 침상의 불규칙적인 저에코성 종괴가 관찰되어 중심부 바늘생검을 시행하였고 화생암종 소견을 보여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후 조직검사에서 상피세포는 없이 골형성 조직으로만 이루어진 골육종으로 진단되었다. 양전자방출단층촬영, 골스캔, 복부초음파에서는 전이의 소견이 보이지 않았다. 수술 4개월 후 환자는 간헐적인 가슴통증, 호흡곤란을 호소하여 단순흉부촬영을 시행하였고 양측 폐엽에 다발성 종괴가 관찰되어 혈행성 폐전이로 진단되었으며, 얼굴과 두피에 발생한 1 cm 크기의 붉은색 구진도 조직검사에서 전이로 진단되었다. 일차성 유방 골육종이 혈행성 전이를 보인 1예를 경험하였기에 이를 보고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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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민 ( Yeong Min Lim ),박치영 ( Chi Young Park ),홍원정 ( Won Jung Hong ),김광일 ( Gwang Il Kim ),정소영 ( So Young Chong ),오도연 ( Do Yeun Oh ) 대한내과학회 2014 대한내과학회지 Vol.86 No.5
혈구 감소 정도에 비해 경도의 골수섬유증을 동반한 원발성 자가면역 골수섬유증 1예로 스테로이드 및 소량의 면역억제제 사용으로 양호한 혈액학적 소견을 유지하고 골수섬유증의 호전을 보였다. 이 원발성 자가면역 골수섬유증은 선행하는 자가면역 질환이 없고 범혈구 감소증 및 자가면역항체 양성, 골수섬유화증의 증거가 있을 때 감별진단의 하나로 고려해야 할 것이다. Primary autoimmune myelofibrosis, the development of which is not preceded by a well-defined autoimmune disease, has recently been defined as a distinct clinicopathologic syndrome. We report herein a case of a 68-year-old woman who was diagnosed with primary autoimmune myelofibrosis and present a review of the literature. The patient manifested peripheral pancytopenia, was positive for autoantibodies, and developed myelofibrosis with no preceding autoimmune or hematologic disorders. Her condition was dramatically improved after administration of prednisolone. (Korean J Med 2014;86:63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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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심기능을 보이는 노인 환자에서 정형외과 수술 전 NT-proBNP의 역할
고은정 ( Eun Jung Ko ),문재연 ( Jae Youn Moon ),임영민 ( Yeong Min Lim ),홍원정 ( Won Jung Hong ),신석표 ( Suk Pyo Shin ),김상훈 ( Sang Hoon Kim ),양우인 ( Woo In Yang ),성정훈 ( Jung Hoon Sung ),김인재 ( In Jai Kim ),임상욱 ( San 대한내과학회 2014 대한내과학회지 Vol.87 No.3
Background/Aims: Preoperative N-terminal pro-brain natriuretic peptide (NT-proBNP) is a useful predictor of postoperative cardiovascular complications. The present study investigated whether blood NT-proBNP values are suitable for predicting postoperative cardiovascular complications after non-cardiac surgery in elderly patients showing normal left ventricular (LV) function on preoperative echocardiograms. Methods: This study was performed by analyzing the medical records of elderly patients referred to the cardiology department for the purpose of assessing their cardiac function before orthopedic surgery. Of the patients who underwent echocardiography and NT- proBNP assessment simultaneously, 275 patients aged ≥ 70 years and with an LV ejection fraction of ≥ 55% were included in the study. Results: Major adverse cardiac and cerebrovascular events (MACCEs) occurred in 33 (12%) of the 275 patients, and the NT-proBNP concentration was higher in patients with complications than in those without complications (1,904.20 ± 2,300.23 vs. 530.58 ± 882.27 pg/mL, p < 0.01). The ROC area under the curve was 0.756 (95% confidence interval 0.701-0.805, p < 0.001) with an optimal cutoff of 416.3 pg/mL (69.7% sensitivity, 67.36% specificity). A multivariate analysis showed that a preoperative age of > 80 years (odds ratio, 2.313; p = 0.047) and an increased blood NT-proBNP concentration (odds ratio, 3.189; p = 0.009) were independent risk factors for the prediction of MACCEs. Conclusions: Although elderly patients scheduled to undergo non-cardiac surgery may show normal LV systolic function on echocardiography, measurement of their preoperative blood NT-proBNP concentration is useful for predicting MACCEs occurring after non-cardiac surgery. (Korean J Med 2014;87:30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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