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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CI등재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의 참여 동기가 스포츠자신감과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최진아 ( Jina Choi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19 인문사회 21 Vol.10 No.6

        본 연구는 생활체육 배드민턴 동호인의 참여 동기가 스포츠자신감과 심리적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서울, 경기지역에 소재한 배드민턴클럽에서 동호회활동을 하는 28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였다. 이러한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빈도분석, 상관관계,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첫째, 내적 동기는 스포츠자신감의 모든 하위요인에서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내적 동기는 심리적 행복감에의 모든 하위요인에서 정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스포츠자신감의 하위요인인 능력입증과 코치지도력은 심리적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사회적 지지는 몰입감에 신체적·정신적 준비는 심리적 행복감의 모든 하위요인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연구대상을 일부지역으로 한정하여 제한적인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므로 범위를 확장시켜 배드민턴 동호인의 긍정적 심리를 높이기 위한 체계적인프로그램개발과 지속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방법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analyze the effect of sport for all badminton club member’s motive to participate on confidence in sports and psychological happiness and conducted the study on 285 people engaged in badminton club activities in Seoul and Gyeong-gi. The result of frequency analysis, correlation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shows first, inner motive has positive influence on all sub-factors of confidence in sports. Second, inner motive appears to have positive influence on all sub-factors of psychological happiness.. Third, ability proof and coach leadership, which are sub-factors of confidence in sports, seem to have no influence on psychological happiness while social support has positive influence on immersion, and physical, mental preparation on all factors of psychological happiness. Based on such study result, we will need to develop systematic programs and find ways to motivate continuous motivation to raise positive psychology of badminton club members.

      • KCI등재후보

        무속의 음식표상

        최진아(Choi, Jina) 돈암어문학회 2015 돈암어문학 Vol.28 No.-

        본고에서는 종교적 함의(含意)가 내재된 무속음식의 재료 선정 단계부터 신성한 의미가 부여되는 과정을 밝히고 , 더 나아가 의례 속에서 소비되면서 무속의 신념체계가 음식에 반영되어 어떻게 표상 되는지를 분석해 보는것을 목적으로 한다 . 무속에서 음식은 의례 과정속에서만 상징물로서의 의미를 차지하는 것이 아니다. 의례음식은 만드는 과정이 곧 신에게 제의를 알리는 역할을 한다는 점 등을 고려 해 볼 때 , 의례전 단계인 그 재료 선택부터 제작 단계까지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의례음식은 그 재료 선택에 있어서 가장 먼저 신의 성격이 고려된다. 또한 선택된 재료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흥정은 금지되며, 또한 갹출의 경우 집안에 부정이 없는 이들만이 재료 기증이 가능하다. 음식의 제작은 巫가 직접 하기도 하지만, 신앙자가 제작자가 될 경우에는 신앙자의 정성을 신에게 보여줌으로써 신덕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신앙행위의 하나로 여겨지기도 한다. 의례음식은 일상의 것과 달리 신성하다는 맥락에서 그 제작과정에 서 신비체험이 일어나기도 하며, 일부는 그 제작과정에서 시간·공간·행위·간보지 않기·특정도구 사용하지 않기 등의 제약을 받기도 한다. 재료 선택에서 제작과정과 같은 의례 전 단계에서의 신성성의 표현은 바로 금기에 있다고 볼 수 있다. 금기의 존재는 곧 그안에 종교적인 의미가 이미 부여되고 있음을 상징하기 때문이다. 음식은 의례에 소비되기 위해 성소(聖所)에 진설될 때에도 무속의 가치체계에 근거하여 배치되며, 의례과정에서도 신의 성격에 맞게 음식이 제공된다. 제의가 행해지는 성소 중 일시적인 제장인 굿청은 장엄구의 배치를 통해 신성한 영역으로 의미가 전환되는데, 대개 음식이 진설된 제단의 배치를 통해 그 의미가 보다 명확해진다. 이는 제의공간인 성소에 음식을 통해 의례적 표상을 구분하는것으로 이해된다. 의례에 초대되는 신에게 제공되는 음식중 의례적 상징을 가장 두드러지게 드러내는 것은 바로 떡과 희생(犧牲)이다. 떡은 제단에 배치될 때 해당 신을 상징하는 상징물로 여겨져 진설되며, 의례 이후에는 가장 대표적인 음복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희생은 장군이나 대감신류의 신격이 선호하는 것으로, 희생의 봉안은 무속제의에서 오신(娛神)을 위한 가장 핵심을 이루는 의식중의 하나라 할 수 있다. 무속제의에서 음식은 신의 위계와 그 성격을 반영하여 무속의 신관을 파악하게 하는 표상이 되기도 한다. 무속의 신은 다양하지만 크게 신의 성격을 반영하여 선호하는 음식에 따라 술과 고기류를 좋아하지 않는 천신(天神)류의 소신(素神)과 술과 고기를 좋아하는 장군과 대감류의 육신(肉神)으로 구분된다. 음식은 신과 인간과의 상호소통에 중요한 매개물로 여겨진다는 점에서 무속의 신념체계가 음식에 투영되어 나타난다고 볼 수 있다. 무속의 신은 가시적으로 눈에 보이는 물질(materials) 중 음식과 같은 증여물(贈與物)을 통해 인간이 자신에게 정성을 보인다고 믿는다 . 무속제의에서 신은 인간에게 음식을 제공 받으면, 그에 대한 답으로 巫를 매개로 하여 인간에게 음식을 제공한다. 그 음식은 인간이 소원하는 바를 들어 주겠다는 상징물로서, 음식의 상호교환을 통해 신과 인간은 서로 호혜적인 관계를 유지한다고 볼 수 있다. 무속에서의 음식은 제단 위에 진설되어 의례 이후 단순히 음복하는 대상으로 인식해서는 안 될 것이다. 무속제의는 신에게 음식을 봉헌하는 공동체 의례라는 점에서 음식은 그 준비과정에서부터 이미 신성성이 부여 되어 다양한 금기가 존재하고 그것을 만드는 이들의 몸가짐과 마음가짐이 중시된다. 또한 만들어진 결과물은 이미 신성한 상징물로 인식되며, 명음식이라 불리는 그것을 의례 이후에 먹는 것은 곧 일시적으로 신체로 인식되었던 신의 성체(聖體)를 나누어 먹고 이를 통해 신이 자신들의 기복발원(祈福發願)을 들어줄 것이라 믿는다. 그러한 음복과정은 곧 인간에게 신과의 유대관계를 강화하는 상징적인 행위로 인식된다는 점에서 그러하다.

      • KCI등재

        무속의 전승체제 약화가 무구제작에 미친 영향

        최진아(Choi, Jina) 한국무속학회 2014 한국무속학 Vol.0 No.29

        본 연구는 이전까지는 논의의 주제로서 주목받아 오지 못했던 무구제작의 변화원인을 무당 사회 내부의 전승체제 약화 속에서 살펴보았다. 무속은 일제강점기, 한국전쟁, 그리고 산업화 등과 같은 큰 사회적 사건에도 굳건하게 유지되어 왔으며, 그러한 영향으로 인해 내?외적으로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내적으로는 마을단위의 공간 개념의 단골판 조직 와해, 세습무 무가계 붕괴, 무당의 도제식 교육체제 약화를 겪어왔으며, 외적으로는 근대화를 통해 급속도로 발전한 산업화의 영향과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미신타파의 일환으로 주도한 마을신당 강제철거와 같은 여러 가지 요인에 영향을 받아왔다. 그러한 여러 원인 중에 무당 사회 내부의 전승 체제가 약화가 무구 제작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무속의 정규교육인 도제식 교육 시스템의 약화로 인해 무구의 제작기법이 제대로 전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무구의 자급자족적 제작체제가 약화되었을 뿐 아니라, 무당 사회 내부에서의 분업화된 체계에도 일정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이해되었다. 그로 인해 무구의 제작이 의례 주재자에게 집중화 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이 파악되었다. 이러한 요인들이 무구의 제작시스템이 과도기적인 양상으로 변화하게 한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무구의 제작 영역에도 변화가 일어났는데, 자급자족적 체제에서 전문장인이 제작한 완제품과 공장에서 대량생산된 무구의 구입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였다. 그로 인해 무구제작의 필요성이 점차 경감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무구의 사용기간에도 일정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는데, 제작방식을 학습하지 못한 경우는 일회성 무구의 사용기간이 장기화 되고 있으며, 또 반면에 장기적으로 사용되었던 무구는 구입이 용이해지면서 그 사용기간이 오히려 단축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무구는 의식에 사용될 때에만 의미가 부여되는 물질이 아니다. 의례에 소비되기 이전인 재료의 선택과 제작과정에도 의미가 부여되며,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그 과정도 의례의 일부로 인식되기도 하였다. 과거와 달리 현재는 무구 제작 전 원재료를 수집하는 걸립 과정이 다른 양상으로 변화되었고, 또한 무구의 구입으로 제작의 필요성이 점차 경감되면서 제작과정에 부여되었던 의미에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는 곧 제작과정에 부여했던 종교적 상징의미의 약화현상으로 이해되었다.

      • KCI등재

        뉴미디어 시대의 융합 인문학 교육방안 : 고전(古典)기반의 인문교육기획

        최진아(Choi Jina) 한국문화융합학회 2019 문화와 융합 Vol.41 No.3

        상호성, 수평성을 기반으로 하는 21세기 뉴미디어 환경 속에서 인문학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다. 또한 매체의 변화와 과학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인문학의 의미를 정립하고 인문학 교육방안을 재구성해야하는 임무가 요구되는 현실이다. 이러한 맥락 위에서 본 논문은 동아시아 古典에 기반한 ‘한국형 인문학 교육’의 패러다임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에 본 논문에서는 뉴미디어 시대의 융합 인문학 교육방안을 다음과 같은 두 가지 부분으로 고찰할 것이다. 첫째, 인간과 고전에 근간한 인문학을 즐기고 현재에 사는 ‘나’의 인문학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이다. 이 방안은 시민강좌로 대표되는 대중인문학 뿐 아니라 대학의 교육과정으로도 활용가능하며 총 12주로 편성되어 구체적으로 교안이 제시된다. 교육과정의 텍스트는 동아시아의 고전작품이다. 그리고 현재의 ‘나’의 입장에서 새롭게 분석되는 고전의 의미. 현실의 문제를 해결해 주는 고전의 힘을 학습하는 것이 첫 번째 방안의 주된 목적이다. 둘째, 고전 기반으로 공학, 경영학 등과의 융합과 활용을 시행하는 캡스톤디자인 교육방법 및 그 실례 분석을 통해 인문학 교육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방안은 뉴미디어의 적극적인 활용을 통한 인문융합의 교육방법이다. 이는 고전이 지닌 현실의 자산창출 능력을 예증해 주는 교육방안이기도 하다. 게다가 캡스톤디자인 교육방법은 한국대학의 동아시아 국가 유학생들을 위한 교육에도 유용하다. 왜냐하면 이는 동아시아의 공유문화와 고전에 근간한 교육이기 때문에 대학의 소외집단인 외국인 유학생들을 포괄시키는 모두를 위한 인문학 교육이 될 수 있다. 결론적으로 본 논문을 통해 인간과 고전을 기반으로 한 문화의 이해와 창출은 국가, 민족 간 경계를 넘어선다는 사실 및 인문과 과학기술 간의 연구와 협업의 측면에서도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데 유효하다는 사실에 도달하였다. In the 21st century, a new media environment has emerged based on mutuality and horizontality, and the humanities are facing a new phase of existence. In addition, because of changes in media and the development of science and technology, it is necessary to establish the meaning of humanities and reorganize the relevant teaching methods. In this context, this study aims to impact liberal arts education in the 21st-century New Media era by establishing the paradigm of “Korean-style humanities education” based on East Asian Classics. The humanities education measures to be implemented in this study will be discussed in two parts: First, the plan is to appreciate the humanities based on human beings and the classics, and to use these topics in the humanities as the “I” who lives in the present. This plan can be used not only with regard to popular humanities but also in university curricula that are represented by citizen lectures. The detailed plan will be presented in a period of 12 weeks. The text of the curriculum is an East Asian classic piece of literature, and the meaning of the classics has been newly analyzed from the point of view of the current “I”. Learning to use the power of classics to solve the problems of reality is the main purpose of the first section. Second, through an analysis of the teaching methods for capstone designs and their examples, which implement convergence and utilization with engineering, business administration, and so forth based on classical studies, humanities teaching methods are presented. The second section is a method of education for the integration of humanities through the active use of new media. It is also an educational method that exemplifies the real-life asset-generating abilities of the classics. In addition, the capstone design education method, which is used in the second section, is effective in liberal arts education for East Asian students at Korean universities because it uses the common denominator of East Asian culture, called East Asian classics. It is a “for all” humanities education that embraces foreign students, who are often treated as minorities and underprivileged in college societies. In summary, through this study, the understanding and creation of culture based on human and classical texts not only goes beyond national and ethnic boundaries but also reaches the conclusion that it is effective in achieving its intended purpose in terms of interdisciplinary research and collaboration.

      • KCI등재

        띠배의 기능과 의미 확장

        최진아(Choi Jina) 한국무속학회 2012 한국무속학 Vol.0 No.25

        본 논문은 해안가 의례에 나타나는 띠배의 기능과 의미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축제화 된 풍어제에서의 위상과 의미 확장을 규명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띠배는 여러 다양한 이칭을 지니며, 서남해안과 제주도 일대에서 풍어를 기원하는 의례 시에 띄워지고 있다. 띠배는 소각이 주가 되는 심지형과 원통형, 멀리 띄워 보내는 것이 주가 되는 배형과 뗏목형으로 분류가 가능하다. 이 중에서 배형이 전국적으로 고루 분포되어 있으며, 심지형은 서해안 일대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그 외에 뗏목형과 원통형은 일부지역에서만 나타나고 있다. 뗏목형은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반면에 원통형은 풍어제를 축제화하면서 관광객에게 소원지를 매달게 하기 위해 새롭게 등장한 형태로 주목된다. 띠배가 띄워지는 시점은 대체로 종반부에 바다로 띄워 보내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서해안의 일부 지역에서는 초반부와 종반부에 두 차례 띄우기도 한다. 종반부에 띄우는 것은 신에게 헌물을 보내는 운반구로 이해된다. 반면에 초반부에 띄우는 것은 그 자체가 부정을 상징하여, 이것에 반드시 불을 붙여 바다로 띄워 보내야만 부정이 제거되는 것으로 믿어진다. 띠배는 띠풀?짚?갈대?소나무?수수대 등과 같이 주변에서 구하기 쉽고 물에 잘 뜨는 재료로 만들어지며, 이는 환경적인 요소와 기능성이 고려된 결과라 볼 수 있다. 띠풀은 저승과 이승을 잇는 의미를, 짚은 풍요와 벽사의 의미를, 갈대는 다산의 의미를, 수수대는 액을 막아주는 의미를, 그리고 소나무는 공간을 보호하고 정화하는 의미를 지닌다. 그 안에 담겨지는 구성물에는 허재비, 공물, 길지 등이 있다. 허재비는 용왕, 장군, 별상 등의 신체로 상징되며, 제물은 용왕과 수사자 등을 위한 폐백음식, 길지는 예단이라 할 수 있다. 띠배의 명칭은 그 중요도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서 달리 불려진다. 띠배?짚배?떼배는 재료에, 부산?발심지는 기능에, 퇴송배[退送船]는 의례절차에, 헌석배[獻食船]는 목적에, 혼배와 용선은 신격에 중요도를 두고 명칭을 부여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모든 띠배가 불에 태워지지는 않는다. 소각 시에는 액을 제거하는 기능을, 띄워 보내기만 할 때에는 신에게 제물을 가져다주는 운반구로서 기능한다. 띠배는 마을 전체의 액을 소멸시켜주고, 신에게 보낼 헌물을 안전하게 태워 보냄으로써 마을에 안위와 풍어를 가져다주는 종교적 상징물로 인식된다. 오늘날의 풍어제는 사회적 변화와 지역 주민들의 신앙적인 면이 약화되면서 과거에 비해 규모가 축소되거나 아예 의례를 생략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방편으로, 지역의 정체성을 드러내면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문화자원이 바로 풍어제라 할 수 있다. 특히, 띠배띄우기는 관광객들에게 소원지를 매달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가장 흥미로운 체험행사의 하나가 되고 있다. 이를 위해 띠배를 크게 만들거나 장식을 화려하게 하거나 아예 새로운 형태로 재생산하기도 하지만 재료에는 변화가 없다는 점과 또한 띄우기 전 지역민과 관광객 간의 구분을 두기 위해 소원지를 시간차를 두고 매단다는 점 등을 통해 띠배가 지니는 신앙적인 면은 여전히 전승하려는 노력을 보인다는 점도 주목된다. 마을주민과 관광객은 모두 띠배를 띄우는 동안만큼은 기존의 동제에서 중요한 기능으로 여겼던 일체감과 동질감을 일시적으로나마 형성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같이 해안가 지역에서는 자신들의 종교의례를 관광 자원 화하여 그 종교적 혜택을 자신 뿐 아니라 관광객과 공유함으로써 그 상징의 수용대상의 범위가 넓어지고 더 나아가 상징이 재생산되어 띠배가 지니는 의미가 보다 확장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 KCI등재

        ‘하백의 신부’ ― 한·중 다원과 공존의 서사 읽기

        최진아 ( Choi Jina ) 중국어문연구회 2017 中國語文論叢 Vol.0 No.83

        In this thesis, focusing on classical narratives of Hebo, in order to unveil the tales transition from classical narratives to webtoon and soap-drama in 21century. Hebo’s bride has been produced as webtoon and drama. The motif of these productions is based on human (especially virgin) sacrifice to appease Hebo. The motif has been sharing by Korea and China long before, which is an archetype of the motif. Also, the existence of Hebo appears same in Korea and China. Hebo appears not only in China Shanhaijing (山海經), Chuci (楚辭), but also in Korea the birth myth of Koguryo. Therefore, in this dissertation, investigating the narratives of Hebo that Korea and China shares, in order to study the pattern and meaning of the tale of Hebo reproduce in webtoon and drama in modern era. As a result, human sacrifice (young virgin sacrifices herself to Hebo) has been occurred in the myth changes in to the new type of relationship in modern era. Attention point is that human sacrifice in the myth is only achieved by male deity. However, in modern webtoon and drama, the relationship between female character and male deity establish equally, even further focusing on female character who actually accepts the love of deity or not. Therefore, in the webtoon and drama which are the new form of modern narrative, which means the myth is only for the male deity and male reader. However, in the modern narrative the consumer has chaged from male to female, thus the result of main agent has changed which eventually emerge the new form of romance of human and deity. The appearance of Hebo becames more humanization through webtoon and drama. This also supports the idea of relationship becomes present by female character. Therefore, this myth is not just stagnant between male deity and female, by extension, the myth transforms in to the relationship between a fine female and outstanding male. Especially, in “Hebo’s Bride 2017” the spinoff of drama has a decisive influence of making Hebo into humanization. The myth of Hebo, classical narrative and modern transformation shows that the existence of Hebo has the power to penetrates Korea and China since ancient times. This means that the only the classical contents can be valid to the reality and also the co-existence of Korea and China, the classical narrative, even more the culture to communicate should be raise from the well; what we call myth and class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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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속의 죽음의례 상징물이 갖는 의미

        최진아(Choi Jina) 비교민속학회 2015 비교민속학 Vol.0 No.56

        본 연구는 무속의 죽음의례를 중심으로, 죽음과 관련된 상징물이 의례 구조 속에서 의미화 되는 과정을 분석하여 그 상징물이 갖는 다가치적인 의미를 해석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었다. 이를 위해 서울진오기굿과 호남씻김굿의 죽음의례를 기초자료로 하여, 본 논의를 전개해 보았다. 한국무속에서 죽음이 차지하는 비중은 절대적이어서, 망자(亡者)는 죽음의례를 통해 최상의 대우를 받는다. 죽음의례에 사용되는 상징물들은 현세인(現世人)들 즉, 생자(生者)들에게 망자가 이승을 떠났음을 가시적으로 보여주는 기능을 한다. 그 중 가장 먼저 주목할 대상은 망자를 구체적으로 표상화한 상징물이다. 의례 속에서 무(巫)는 곧 망자가 되기도 하고 또한 여러 다양한 상징물이 망자로 표상되기도 하여 마치 망자가 의례 공간에 존재하는 것처럼 인식된다. 그 의례 속에서 망자로 인식되는 상징물을 통해 망자가 저승으로 가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생자에게 망자의 죽음이 현실임을 깨닫게 해 주는 구실을 하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죽음의례에서는 망자에게 영혼의 자유를 주고 또 다른 세계에서 새로운 존재로 전환되는 과정이 구현된다. 그 과정에서 종교적 상징물을 통해 죽은 이의 이승에서의 수명이 비로소 다하였음과 함께 다른 세계로 갈 수 있는 영혼의 자유를 얻어 환생하였음을 가시적으로 보여준다. 또한 이미 망자의 환생여부를 파악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죽음의례는 계속되는데, 죽은 이는 상식상을 받음으로써 조상이라는 존재로 도약하거나 혹은 망자의 상징물을 씻기는 정화 의례를 통해 저승에서의 재탄생이 가능한 존재로 인식되기도 한다. 저승은 일정한 단계를 거쳐야만 도달하는 곳으로, 이승과 저승 이 두 세계를 이어준다고 믿어져 관념적 사고 속에서 존재하는 문?길?다리?강과 망자를 극락으로 천도해준다고 믿어지는 배가 죽음의례 속에서 상징물로 가시화되기도 한다. 또한 현세인들은 망자의 저승에서의 삶도 현세와 동일할 것으로 보고, 그 삶의 지속을 위해 지전·의복·음식 등과 같은 상징물도 이 의례 속에서 표상화(表象化)한다. 죽음의례는 망자와 그 가족 간의 영원한 관계 단절을 위한 의례가 아니라 일시적인 관계단절을 위한 중간단계의 전이의례(轉移儀禮)라 할 수 있다. 죽음의례에서 죽음은 곧 과도기적인 단계로서, 두 세계를 이어주는 상징물을 통해 망자는 현세와는 다른 내세라는 세계로 넘어가는 과정일 뿐임을 망자의 가족들에게 보여준다. 또한 그러한 전이의례는 각자 자신이 속한 공간 속에서 새롭게 통합이 가능토록 한다. 한국 사회에서 망자는 ‘죽음’이라는 위기를 경험하면서 가족들의 기억 속에서 잊혀 지거나 관계가 단절되지는 않는 것으로 이해된다. 망자와 그 가족은 유기적인 관계로서, 함께 살고 있지는 않지만 일상에서 그들을 위한 제사를 드리고 또한 무속의례에서 ‘조상’이라는 이름으로 초대되고 기억된다. 또한, 온전한 죽음을 맞지 못한 영혼은 저승에 갈 수 없다는 관념이 지배적인 유교적 세계관과 달리, 무속에서는 죽음의례를 통해 그러한 영혼을 저승으로 천도 해주고 조상신(祖上神)이라는 자격까지 부여해준다. 이와 같이 무속의 죽음의례는 망자의 가족에게 상징물을 매개로 하여 죽음이라는 두려움의 가치관을 제거해 주는 역할도 한다. 그러한 맥락에서 보자면, 죽음의례는 곧 생자와 망자 모두를 위한 정화의례(淨化儀禮)임과 동시에 존재 지속을 위한 종교의식이라는 해석이 가능할 것이다.

      • KCI등재

        천문의 상징 기호에 대한 이해 - 무속의 상징물 명도를 중심으로 -

        최진아 ( Choi Jina ) 성신여자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2020 人文科學硏究 Vol.41 No.-

        본 연구는 무속의 명도에 나타나는 천문기호 양상을 통시적으로 살펴보고, 이를 바탕으로 천문기호의 변화와 의미를 분석하고, 더 나아가 명도에 내재된 무속의 신념체계를 규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명도는 무한한 우주의 세계를 표상한 천궁(天穹)의 상징물이다. 명도의 천문기호는 일월(日月)과 북두칠성(北斗七星)을 기본구성으로 하며, 이 기호는 문양과 글자로 나타난다. 이 외에 범자(梵字)·화문(花紋)·신수(神獸) 등의 기호도 명도 안에 담겨져 있음이 확인된다. 천문의 기호가 전달하는 메시지는 보편적인 기호로, 혹은 특정 시대적 상황을 반영하는 특수한 기호로 표상된다. 문화사적으로 명도의 것과 유사한 천문기호는 고구려 고분(古墳)에 처음 나타난다. 천문기호가 언제부터 무속에 수용되었는지는 명확하게 밝히기는 어려우나, 문헌기록을 통해 보건대 신라시대 제의에 궁면(穹面)의 거울이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아, 적어도 그 역사를 신라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리라 본다. 명도의 천문기호에는 도교적인 세계관인 우주적인 원리와 수명장수를 기원해 주는 사상이 반영되어 있다. 또한 명도에는 범자와 불교설법의 화두로 여기는 화문 등의 불교적 세계관을 반영한 형태도 나타난다. 명도는 신앙자에게 하늘과 소통을 위한 기원대상으로, 인간 삶의 지속을 위한 매개물로 인식된다. 또한 명도는 성속의 전환이 가능하게 한 성물(聖物)로서, 제장을 영원불멸한 세계의 중심이 되게 하고 신의 현현 및 지존의 권위 표상으로 인식된다. 무속에서 명도는 보편적으로 신의 얼굴로 상징되지만, 한편으로는 명도 각각에 천계 신의 이름을 부여하여 천상계와의 관련성을 강조하기도 한다. 무속에서는 명도를 통해 끊임없이 천상계와 소통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또한 타종교의 세계관을 수용하여 변화하는 과정 속에서도 무속만의 고유한 신념체계를 명도에 반영시켜 지속해 온 것으로 이해된다. This research examines diachronically the modalitiy of astronomical symbol represented in sky disk, Myongdo(明圖). Based on this, this research analyze the change of astronomical symbol and meanings and furthermore establish other religions’ world­views, changes and continuance between intrinsic shamanistic belief system. Firstly, the sky disk lasts in Korean culture as a symbol of sky which represents the infinite universe. As a result of diachronic analysis of the sky disk’s modality, astronomical symbol marks are basically consist of the patterns of the sun, the moon and the Big Dipper(日·月·星辰) besides they imply various worldviews and have been handed down through some changes Secondly, the message which the sky disk’s symbol delivers represents as an universal symbol, or a special symbol that reflects particular times. In addition, the sun, the moon, and the stars of sky disk are encoded to the faithful and are recognized as targets of praying and mediums of all creations’ origin for continuation of human lives and longevity. Sky disk is as a sacred symbol which can change sacredness and purification, it makes ritual space the center of immortal world. Lastly, sky disk contains the idea of praying for a cosmic principle which is Taoistic view of world and longevity. Sky disk represents Sanskrit and flower patterns of Buddhistic worldview. Like this, in shamanism, it shows that the celestial space and human constantly interact through the sky disk. Additionally, it is analyzed that Korean shamanism tries to make changes by accepting parts of other religious views of the world and still maintains intrinsic belief system of shamanism.

      • KCI등재

        진도 씻김굿의 물질문화 연구

        최진아(Jina Choi) 한국무속학회 2000 한국무속학 Vol.0 No.2

        본 논문은 세습무 형태로 무계가 계승되는 전라남도 진도의 씻김굿을 중심으로 무속의례의 물질문화의 상징적인 의미를 밝히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따라서 본 논문에서는 이러한 의례 속에서 聖의 상징적인 의미로 인식이 전환되는 도구들이 의례 속에서 어떠한 용도로 사용되는지, 또한 그것들이 내포하고 있는 상징적인 의미가 무엇인지를 밝히는 데에 목적을 두었다. 이제까지 씻김굿 연구에서 본격적으로 다루어지지 않았던 굿에 사용된 물질자료들을 중심으로 살펴 본 결과, 그것들은 단순한 도구로서의 기능만을 수행하기 위한 것만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의례절차가 갖는 일관된 의미맥락과 형식적인 짜임새 속에서 독특한 상징의미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굿의 거리별 특징을 나타내주는 구실을 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를 들면 혼베는 혼맞이를, 정주와 복개는 제석굿을, 고풀이베는 고풀이를, 누룩ㆍ솥뚜껑ㆍ쑥물ㆍ향물은 씻김굿을 나타내주고 있었다. 즉, 무구들은 씻김굿이 전달하는 상징의미를 잘 이해하게 해 주는 구체적인 대상물로 굿의 각 거리별 특징을 구별해 주는 수단이며, 제차의 연속성을 갖게 하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근거가 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This study shows that the ritual objects(material) of Ch'indo-Sitkim-Gut(씻김굿). The ritual objects, as the important constituents of Gut(굿) like behavior and verval tradition, have not been researched in the studies on Korean shaman rituals. The reason why I chose yet Ch'indo-Sitkim-Gut of Ch'in-do, Ch'?nnam Korea, traditionally called as Tangol(heriditary shaman, 당골), known for the representative memorial ritual among Korean Shamanistic ones(Gut, 굿), is that there are specific meanings in it not just we get. In material culture of Gut, there are four kinds of ritual objects; shaman's tools, costume, and arrangement of ritual food tables, and musical instruments. They are, in general, considered as 'sacred things' symbolized special meaning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Various materials and tools in Sitkim-Gut are beyond their elementary functions in our life, in other words, they have particular symbolic meanings in the specific cases. In conclusion, materials of Sitkim-Gut plays a role as the mediator between shaman, Gut and spectators.

      • KCI등재

        호남지역 종이무구의 변화양상과 상징성 고찰

        최진아(Choi Jina) 한국무속학회 2007 한국무속학 Vol.0 No.14

        호남지역은 전통적으로 세습무계나 법사가 주로 무업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어 왔지만, 현재는 강신을 통해 무업에 입문한 보살의 세력 또한 점차 확산되고 있다. 세습무계나 법사가 기본적으로 소지하는 무구는 한·두개 정도로, 의례 시에는 직접 제작하는 종이무구가 주를 이루며, 일부는 제갓집에서 조달하는 생활도구가 무구로 전용(轉用)된다. 따라서 호남지역 무속의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무구는 종이무구라 할 수 있다. 호남지역의 종이무구는 지전, 넋당석, 넋, 겉연, 속연, 고깔, 팔보살 등이 주를 이루며, 이것들은 의례가 끝이 나면 모두 소각된다는 점에서 일회성을 띤다고 말할 수 있다. 여기에 일회성을 띠지 않는 경우로는 신칼이 있는데, 신칼에 달린 종이술은 종이가 낡기 전까지 계속해서 사용된다. 이들 중 지전, 고깔, 신칼은 이 지역의 대부분의 의례에 사용되며, 그 외의 무구는 주로 씻김굿에 사용된다. 종이무구는 호남 지역 내에서도 그 형태가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예를 들어 넋의 경우도 남·녀를 구분하거나 혹은 보살의 모습으로 묘사하는 등의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그 이유는 지역성에도 영향을 받겠지만, 무엇보다도 제작자가 누구냐에 따라, 또한 누구에게 제작방식을 학습하였느냐에 그 원인을 둘 수 있다. 종이무구는 일정한 학습을 통해 제작이 가능한 것으로, 호남 지역은 오랜 학습을 통해 무업에 입문한 세습무와 법사의 감소로 인해, 제작자 또한 감소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러한 숙련된 제작자의 감소로 인해 일부는 제작하고 일부는 구매를 하는 과도기적인 성향이 나타나고 있으며, 의례 후 소각되는 일회성을 띠는 종이무구가 반복적으로 재사용되는 경향도 나타나고 있다. 호남지역 종이무구의 특성은 지물(持物)이 주를 이룬다는 점이다. 다른 지역은 지화로 굿청이나 제단을 장식하는 경우도 나타나는데 반해, 호남지역에서는 사제자가 종이무구를 손에 들고 의례가 진행하는 사례가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종이무구의 종류가 다양하지는 않지만, 사용 빈도수가 높으며 상황에 따라 그 상징하는 바가 다르게 인식되기도 한다. 이로 인해 하나의 무구가 여러 의미를 내포하는 중층적인 성향을 띤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지전은 재물 혹은 저승길에 필요한 노자돈으로 인식되거나, 신칼을 대용하는 무구로도 사용되어, 신체(神體)나 신간(神竿)의 의미를 지니기도 한다. 이와 반대로 지전은 굿청에 장식되는 무구로만 사용되어, 지물로서 사용되지 않는 사례가 나타나기도 한다. 이러한 중층성은 의례 뿐 아니라, 무구 그 자체의 형태에도 여러 상징적인 의미가 담겨져 있다. 또한 종이무구는 그 형태가 일부는 생략되거나 혹은 추가되기도 하는데, 이는 무속을 수용하는 이들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이들의 사고가 반영되어 상징의 의미가 약화되거나 보다 확장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볼 수 있다. In Jeolla districts where the bosal group, initially engaging with shamanic business through the spiritual reciprocation, gradually expand their influence, while the shamans of generations and beobsa have been active traditionally. The shamans of generations and beobsa basically would use one or two shamanic materials and use paper-made-shamanic materials in ritual, but the later are shift to be used as daily life tools. Thus, paper-made-shamanic materials can be said that they are occupied a main place in shamanic materials used in Jeolla districts. The main categories of the paper materials are papered money (jijeon), nekdang-seok, neok, keot-yeon, sok-yeon, peaked hat (kokkal), and pal bosal. They are usually incinerated after completing a shamanic ritual. Papered ornament hanging with Sin-kal, however, continues to be used until it gets to wear out. Most of these materials except for papered money, peaked hat, and sin-kal for sitkkim-gut. Paper-made-shamanic materials of Jealla districts show their varied shapes: for instance, neok has its shape of man or woman, or is in shape of bosal; probably it is influenced by district, but craft and teachers also affect on it. In jeolla district, more less the shamans and beobsa are active, craftsmen more less make the paper materials; some are made, some are purchased, and some are continued to be used cyclically. One of the characteristics of paper-made-shamanic materials of Jealla district is that they were mainly used as 'grasping materials' in ritual, while there are cases to ornament the ground for shamanic ritual and altar with papered flowers. Though the number of paper-made-shamanic materials is not many, their symbolic meanings occasionally are recognized, because they supplement the limited number of shanamic materials and are used more frequently than other basic shamanic materials are. This makes shamans to perceive the multi-layered symbols of the materials; papered money sometimes are considered as fortune or money for the spirit, and sometimes they are thought to be the body of god or staff of god. In other case, they are not used as ornaments for the ground of gut but they are not used as grasping materials. Such multi-layered meanings can not only be represented in the context of a ritual but also the shapes of papered materials. The shapes of paper-made-shamanic materials sometimes are transformed by removing or adding some parts of them, it causes shamans to strongly perceive the metaphor of the ritualistic materials or reduce the original mean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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