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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를 부탁해)’에 이르는 길

        류보선(Ryoo, Bo-Sun) 돈암어문학회 2016 돈암어문학 Vol.30 No.-

        『엄마를 부탁해』, 『채식주의자』 등 한국문학에 대한 전 세계 독자들의 잇단 관심은 한국문학에 대한 연구 역시 새로운 단계로 변화해야 함을 암시한다. 한국문학에 관한 연구는 이제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사의 맥락 속에 위치시키는 단계로 나아가야 하며, 이를 위해 무엇보다 시급한 일은 세계문학사에 또 다른 목소리로 등재될 만한 한국문학만의 특이한 계보들을 찾아내고 계보화하는 일이다. 이 시점에서 우리가 주목할 필요가 있는 것이 바로 한국소설 속에 나타난 어머니 표상이다. 한국문학, 특히 1970년대 이후 한국소설 속의 어머니 표상이야말로 단연 기묘한 까닭이다. 한국문학사에 등장하는 어머니상 중 먼저 주목할 만한 어머니상은 1970년대의 분단소설에 등장하는 어머니들이다. 이 어머니들은 주로 ‘두 얼굴의 어머니’로 형상화되는 것이 특징적이다. 이 어머니들은 한국전쟁과 남북분단으로 인해 남편이 집으로 돌아올 수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을 키운다. 당연히 그녀들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해야 하고, 그 결과 그녀들은 ‘두 얼굴을 지닌 존재’로 살아간다. 아이들을 품어주는 어머니의 역할을 충실히 행하면서도 엄정한 현실원칙을 훈육시키는 아버지의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또한 싸늘한 교환경제 속에서 생계를 이어갈 땐 아이들의 아버지를 격렬하게 비난하면서도 아이들에게 자존감을 키워줄 땐 그 아버지를 외경의 대상으로 승격시키는 이중적인 태도를 보인다. 70년대 분단소설에 등장하는 어머니상은 아들의 연인 역할을 하는가 하면 아들에게 거세공포를 제공하는 역능도 동시에 수행하기도 하는 수수께끼같은 존재로 형상화된다. 한국소설에 두 번째로 등장한 어머니상은 ‘아버지들에게 매맞고 버림받는 어머니’이다. 90년대 중반 한국문학에는 대거 여성작가들이 등장하면서 페미니즘적 시선이 한국문학의 중심을 차지하게 되는데, 이 여성작가들에 의해 또 하나의 어머니상이 만들어진다. 이 시기 그녀들의 소설에 공통적으로 표현된 어머니상은 바로 ‘아버지들에게 매맞고 버림받는 어머니’이다. 이 시기 여성작가들은 이러한 어머니상을 통해 오랜 역사 기간 동안 존속되어 온 한국사회의 견고한 남근주의적 질서를 비판하는 한편 이러한 어머니가 되지 않기 위해 ‘불임의 사랑’을 꿈꾸거나 사랑을 하더라도 ‘어머니-되기’를 거부한다. 한국소설에 세 번째로 나타난 어머니상은 ‘유령으로서의 엄마’이다. 급격한 산업화의 길목에서 철저하게 자기를 희생하는 어머니들에게 오랜 기간 관심을 가져왔던 작가 신경숙은 그 시대의 어머니를 ‘유령으로서의 엄마’로 형상화한다. 『엄마를 부탁해』의 어머니는 남편과 자식들의 행복하고 인간적인 삶을 위해 기꺼이 아내와 어머니로서의 의무를 다하는 한편 자신의 행복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한 숭고한 존재이다. 그러나 가족들은 어머니가 살아 있을 때 그 어머니의 참의미를 전혀 깨닫지 못하다가 오히려 어머니가 실종되고 나서야 어머니의 삶에 내장된 잠재적 가치를 발견한다. 결국 『엄마를 부탁해』의 어머니는 살아 있을 땐 타인의 눈에 뜨이지 않고 실제적 죽음을 맞이했을 때 그 실재적 의미를 인정받는다. 『엄마를 부탁해』는 이렇게 살아서도 죽어서도 유령으로만 떠돈 어머니상을 통해 전지구적 자본주의화가 현대인 모두를 얼마나 물신적인 존재로 타락시키는지를 여실하게 드러내는 한편 그것을 넘어설 힘으로 ‘모성’이라는 실재의 윤리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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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라는 문화적 기억의 재현과 수용

        김택호(Kim, Taek Ho) 돈암어문학회 2016 돈암어문학 Vol.30 No.-

        본 연구는 한국 사회에서 모성 담론이 재현되고, 유통되는 과정을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지금까지 적잖은 연구를 통해 밝혀진 바처럼 모성 담론은 유럽에서는 19세기 중반 이후, 한국에서는 20세기 초반 국가주의의 영향 아래에서 구성되어 보급되었다. 그러나 다수 한국인들은 모성을 원초적인 여성의 본능이나 본성 중 하나로 인식한다. 그러므로 가정을 위해 헌신하고 특히 자녀의 교육을 가장 중요한 삶의 의무로 인식하고 실천하는 여성의 태도는 곧 바로 예찬의 대상이 된다. 『엄마를 부탁해』 역시 이러한 대중적인 정서를 답습하고 있다. 엄마 박소녀의 희생으로부터 혜택을 받은 자녀들과 남편의 시점을 활용하고 있는 작품의 형식 역시 이러한 작품의 내용을 강화하는 기능을 한다. 『엄마를 부탁해>에서 그려내고 있는 엄마의 모습은 평범한 사람들은 실천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쉽게 실천하기 어려운 것을 당연시하는 것은 행위 의무를 부여받은 사람들에게는 억압이다. 그런 점에서 『엄마를 부탁해』가 그려내고 있는 엄마에 대한 예찬은 그 이면에 여성을 억압하는 모성 담론을 재현하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이러한 『엄마를 부탁해』가 대중적으로 사랑받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모성을 당연하고 신성한 것으로 인식하는 데에는 교육적 효과와 주변에서 간혹 목격되는 모성 미담, 또는 스스로 느꼈던 모성 등이 결합된 집단기억이 자리 잡고 있다. 집단기억은 대체로 다양한 표상을 중심으로 유지되고 전승된다. 표상이 있다는 것은 내용이 있다는 뜻이다. 표상이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수용하는 주체가 기억의 주체가 되며, 그들이 공유하는 관념이 기억의 내용이 되는 것이다. 문학 작품 역시 이러한 집단기억의 중요한 표상이 되는 경우가 많다. 『엄마를 부탁해』가 지닌 대중성은 이러한 모성에 대한 집단기억의 영향력이 광범위하다는 점을 보여준다. 문제는 집단기억이 마땅히 인식의 주체가 되어야 할 개인을 관습 속으로 매몰시키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이것이 모성이라는 집단기억을 운반하는 『엄마를 부탁해』의 한계이다. This study examines the process of how maternal discourses are reproduced and distributed in Korean society through the novel “Please Look after Mom” by Shin Kyung-sook. As widely known through more than a few studies, since the mid-19th century in Europe and the early 20th century in Korea, maternal discourses have been composed and distributed under the influence of nationalism. Most Koreans understand maternal instinct is either women’s basic instinct or nature. Thus, the attitude of a woman, who sacrifices for home and considers and acts on children’s education as the most important duty in her life, deserves compliments, or is the subject of admiration. The Korean novel “Please Look after Mom” follows such a sentiment of the general public. The format of the work not only utilizes the viewpoints of the children and husband who benefited from sacrificing Mom Park So-nyeo but also fortifies such a content of the novel. The portrayal of Mom described in “Please Look after Mom” is hard for ordinary people to put into practice. To take things that are hard to practice for granted can be a form of oppression to those who were given such a duty. In that regard, the admiration about Mom which “Please Look after Mom” depicts reproduces maternal discourses oppressing women. The problem is, such a novel “Please Look after Mom” is a popular work. A collective memory has settled in where maternity is taken for granted and deemed holy; people are told educational effects and moving stories on maternal love, or they felt own maternal instinct were all combined. Centering on various representations, a collective memory is usually maintained and transmitted. If there is a representation, it means there is also content. The subject that embraces the message of the representation becomes the subject of the memory, and their shared ideas become the content of the memory. A literary work, too, can often become an important representation of such a collective memory. The popularity of “Please Look after Mom” shows that the influence of a collective memory about maternity is vast. The problem is, a collective memory often buries individuals that deserve to be the subject of awareness into conventions. That is the limit of “Please Look after Mom” carrying a collective memory called matern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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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 구연 민요 내 모성(母性)의 표현 양상과 의미

        최자운(Choi, Ja Un) 돈암어문학회 2016 돈암어문학 Vol.30 No.-

        여러 기능의 모성(母性) 관련 민요를 시집살이의 흐름에 따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시집와서 몇 년이 흘러도 생활이 나아질 기미가 없자, <흥글소리> 가창자들은 자신이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인 어머니에게 그간의 고통을 털어놓는다. 이 소리에서 화자에게 현실적 위안이 될 아기는 등장하지 않으며, 친정어머니에 대한 부정을 통한 자기 탐색이 중심을 이룬다. 아이를 출산하면서 가정 내 며느리의 위상도 다소 상승한다. <자장가> 가창자는 품 안의 아기를 보며 삶의 희망을 얻는다. 그녀는 아이가 잘 자라 자신이 덕을 보았으면 좋겠다고 노래한다. 아이와의 상호 작용을 통해 가창자의 모성은 조금씩 자리 잡힌다. <사슴노래>에서 어머니의 자식에 대한 모성은 극대화된다. 화자가 처한 상황이 극단적이고, 그만큼 자식에 대한 책임감도 커진다. 그러나 모성은 어머니의 자존감 상승으로 이어지지 못한다. 가창자에게 가해지는 무자비함은 조금도 변함이 없기 때문이다. <다복녀민요> 가창자는 성인 여성으로 추정되는 작중 화자에 감정 이입한다. 화자는 다복녀의 어머니 찾기가 다복녀의 자립에 방해가 될 뿐이라고 여긴다. 시집에 와서 살아보니 아무리 친정어머니를 그리워해도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던 본인의 경험이 다복녀가 어머니를 찾으러 가는 것을 반대한 이유가 되었다. 세월이 흘러 딸의 출가(出嫁)를 기점으로 본인의 가정 내 책무가 어느 정도 완료되고, 아들이 장가가 손자, 손녀를 낳게 되면서 가창자의 자존감은 비로소 완성된다. 딸을 시집보내고 얻은 사위를 보면서 부르는 <사위노래>와 아들을 장가보내 얻은 손주를 재우며 부르는 <자장가>는 모성과 동시에 자존감이 완전히 확립되어 부르는 노래라는 점에서 공통점이 있다. It is important that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Folk song which related to Maternal instinct and Patrilocal marriage. Although it has been years since Patrilocal marriage, The situation seems hopeless of improvement. 〈Heunggeul-sori〉 singers give voice to their mother. In this song do not show baby. Through grumble singers feel self exploring. After give birth to child, the position of the daughter-in-law in the home get better. So, Lullaby singers want to benefited from her child. Through interaction between baby Maternal instinct are forming. In 〈Deer song〉 Maternal instinct from mother to child maximizes. But, Maternal instinct did not assist their life. Because character are placed in an extreme situation, They feel great responsibility to their young. Maternal instinct did not connected rising self-esteem. Singers still continue to enduring hardship in the home. The singers who sing 〈Daboknyeo folk song〉 empathy to character who are estimated at grown-up woman. Character regard Daboknyeo"s attempt as disturbance to stand on her feet. Because Singers know by experience, they oppose to finding mother. After long years, Singers give their daughter in marriage. Marriage started the fulfill her responsibility. Since then Self-regard reach its peak. Son-in-law song are sung in wedding reception. When put a baby to sleep Lullaby are sung. The whole Maternal instinct and Self-regard are common to two so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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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신언어의 경제성과 연령별 특징

        조민하(Jo, Min-ha) 돈암어문학회 2016 돈암어문학 Vol.29 No.-

        본고는 통신언어의 구어성과 경제성에 주목하여 이를 실현하는 단순화된 표현들을 대상으로 연령별 비교를 시도한 논의이다. 이를 위하여 10대와 20대, 30대와 40대의 채팅 언어자료를 분석하여 비교하였다. 논의를 통해 도출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연령에 따라 통신언어의 조어원리가 다르다. 10대와 20대는 ‘*VV, Align(Right Segment)’가 상위 제약이며, 30대와 40대는 ‘Free-V’가 상위제약이다. ‘Final-C 제약’은 연령에 상관없이 널리 사용되는 통신언어의 보편적 제약이다. 10대와 20대는 음절 구조와 음소 변화를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표현을 만들어 낸다. 30대와 40대는 단순한 조어 원리로 일상어를 예측 가능한 간소화된 형식으로 표현한다. 둘째, 연령에 따라 통신언어의 경제적 사용 목적이 달라진다. 10대와 20대는 주로 은어와 비속어 사용이 많다. 새로운 표현을 만들며 폐쇄적 속성을 드러낸다. 30대와 40대는 편리성을 위해 구어적 속성을 강화한다. 불특정 다수와의 소통을 지향하는 개방적 속성을 드러낸다. 셋째, 연령에 따라 통신언어의 표현 방식에 차이가 있다. 10대와 20대는 압축된 형태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반면, 30대와 40대는 일상어를 간접적으로 표현한다. 이는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10대, 20대의 특성과 타인에 대한 배려를 중시하는 30대와 40대의 차이로 해석된다. 언어는 사회적 현상을 나타내는 준거가 된다. 그 사용이 점차로 증가하고 있는 통신언어는 사회적 현상을 역동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을 견지하는 동안 우리는 다양한 사회 집단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 양식을 공유할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된다. 본 논의는 연령에 따른 통신언어의 사회학적 현상을 실체적으로 접근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차후에 자료를 보완하여 좀 더 깊이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simplified expressions representing economy of effort in internet mediated language, and character by age.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below: First, Teenagers and those in their 20s exhibited word formative characteristics of internet mediated language in various ways from phonologic and morphological aspects. Those in their 30s and 40s expressed everyday words in simplified forms based on simple principle of word formation. Second, use of simplified expressions was frequent due to slangs and jargons among teenagers and those in their 20s and for the sake of convenience among those in their 30s and 40s. Third, teenagers and those in their 20s revealed closed and self-expressive characteristics of internet mediated language while those in their 30s and 40s revealed open and allocentric characteristics of internet mediated language. This study is significant in that it took substantive approach to sociological phenomenon of internet medicated language by 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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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윤숙 후기시에 나타난 소멸의식 연구

        김인경(Kim, In-kyung) 돈암어문학회 2016 돈암어문학 Vol.30 No.-

        이 글은 홍윤숙의 후기시가 근거하고 있는 시의식을 소멸의식으로 명명한다. 홍윤숙의 후기시에 등장하는 소멸의식은 죽음에 가까워지는 시적 주체의 불안감과 육체적 고통에서 배태된다. 후기시의 시적 주체는 내면의 불안과 육신의 고통을 통해 머지않아 다가올 죽음을 예감하는데, 이러한 상황은 주체를 자기동일성의 해체와 상실의 경험으로 이끈다. 실존적 고통과 불안으로 점철된 자아의 무력감이 증폭되는 가운데, 절망을 극복해 내려는 시인의 내적 분투는 시작(詩作) 행위로 수행된다. 결론적으로 홍윤숙의 시쓰기는 시적 성찰을 겸비한 자기 치유의 방법이자 죽음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려는 내적 의지의 성실한 발현이기도 하다. 또한 이 글은 홍윤숙 후기시의 존재론적 토대를 해명하기 위해 현상학적 접근을 시도하여 이미지들의 심층적인 지향성을 탐색한다. 먼저 후기시에 반복적으로 등장하는 이미지들을 추출하고, 그 이미지들을 유기적인 연관 속에서 분류한다. 다음으로 반복적인 이미지들이 구현하는 내적 움직임의 지향점을 밝히는 데 주력하여 논의를 전개한다. 결과적으로 홍윤숙의 후기시에는 인식 주체의 소멸의식이 ‘바람’ · ‘어둠’ · ‘빛’의 이미지들을 통해 형상화된다. 우선 ‘바람’ 이미지는 사라지는 존재로서의 시인 자신에 대한 자기표상으로 등장한다. 이어서 ‘어둠’ 이미지는 특히 육체적 감각과 상접한 존재의 고통으로 의미화된다. 마지막으로 ‘빛’ 이미지는 부정적 의미 계열의 이미지들을 상쇄하면서 자기동일성의 회복 의지를 나타내는 핵심 기제로 작동한다. 이와 같이 시인은 ‘바람’ · ‘어둠’ · ‘빛’의 이미지들을 활용하여 자기 자신의 삶의 형상을 구축함으로써 자아의 해체와 상실에 대항하는 반성적 거리 감각을 창출해 낸다. In this study, the fundamental poetic consciousness of Hong Yun-suk"s later works is defined as a consciousness of extinction. This consciousness of extinction is conceived from the anxiety and physical pain of the poetic subject who is becoming closer to death. Through inner anxiety and physical pain, the poetic subject senses the approaching death, which in turn leads the poetic subject to experience a deconstruction and loss of self-identity. The sense of impotence is amplified, intersperse with existential pain and anxiety, and the poet"s inner struggle to overcome the despair is carried out by writing poetry. The poetic writing of Hong is both a means of self-healing in which a poetic introspection is involved, and an earnest manifestation of the inner determination to dispel the anxiety about death. In order to explain the ontological basis of Hong"s later works, this study takes a phenomenological approach and explore the intentionality that lies deeply beneath the poetic images. After extracting the images that repeatedly appear in these works and classifying the images according to their organic relationships, the author further develops the discussion focusing on the revelation of the direction taken by the internal movement embodied through the repeatedly occurring images. As a result, it is found that the poetic subject"s consciousness of extinction is embodied in the images of ‘wind,’ ‘darkness,’ and ‘light.’ The image of ‘wind’ occurs as a self-representation of the poet herself, a mortal being. The image of ‘darkness’ signifies the pain felt by a being connected to the physical senses. The image of ‘light’ operates as the core mechanism in offsetting the images of negative meanings and revealing the poetic subject"s determination to regain its self-identity. Through using the images of ‘wind,’ ‘darkness,’ and ‘light’ to construct an image of her own life, the poet creates an introspective sense of distance against the deconstruction and loss of sel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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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상규(沈象奎)의 척독집『두실척독(斗室尺牘)』연구

        강혜선(Kang, Hye sun) 돈암어문학회 2016 돈암어문학 Vol.30 No.-

        심상규(沈象奎)는 일찍이 정조를 도와 각종 서적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순조 대에는 서영보(徐榮輔)와 함께 『만기요람(萬機要覽)』편찬을 주관하였던 인물이다. 또한 심상규는 4만권의 서적을 구비한 화려한 서재 가성각(嘉聲閣)의 주인으로 유명했던 인물이다. 이러한 심상규의 명성에 비해 그의 시문에 대한 연구는 미흡한 실정인데, 최근 심상규의 척독을 필사한 『두실척독(斗室尺牘)』이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다. 본고는 일본 동양문고(東洋文庫)에 소장되어 있는 『두실척독(斗室尺牘)』(T0YO 0350)이 다른 이본들과 달리 척독 소품(小品)으로서의 문예적 성격이 강한 작품들을 많이 수록하고 있음을 주목하였다. 이에 먼저, 『두실척독』의 일반적 특성으로 서간으로서의 실용적 성격을 바탕으로 하면서도 문예적 성격을 결합한 면모를 조명하였고, 이어서 『두실척독』(T0YO 0350)에만 수록되어 있는 작품으로 소품적 성향이 강한 작품들을 선발하여 조명해보았다. 그 결과, 연행록 같은 서술기법으로 연행(燕行) 체험을 탁월하게 형상화한 척독의 예, 당대 문인들 사이에서 성행하였던 원예 취향 중의 하나인 수선화를 애호하고 품평 하는 아취(雅趣)를 형상화한 척독의 예, 벗과의 교감과 우정을 서정적으로 형상화한 척독의 예를 분석해 보였다. 이로써 심상규의 척독이 일상적, 실용적 목적에서 나온 일반적 척독과 달리, 심미적, 문예적 글쓰기에 해당하는 척독 소품의 수준에 도달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비록 18세기 일부 소품가들의 척독처럼 서간체의 격식과 투식을 완전히 파기한 것은 아니었지만, 심상규의 일부 척독은 짧은 편폭에 간결한 묘사와 서정적 진술, 일상 언어의 구사가 돋보인다는 점에서 ‘척독소품’이라는 명명에 작품의 실상이 부합하고 있었다. Shim Sangkyu was a important political bureaucrat and he was a famous writter of the 19th centuries. Actually, Shim Sangkyu took an active part in writing such as poetry and prose. But it is regretful that some of poetry and epistolary literature just remain. As a result we have not payed attention to his literary works. The volume "Dusilcheogdog", which collects his 92 letters is so important that it deserves special emphasis on his noticeable writings. The copy of "Dusilcheogdog"(T0YO 0350), which is held in Toyo-bunko of Japan, especially is important. It contains 56 letters which were not in the other copies. I illuminated some letters of "Dusilcheogdog"(T0YO 0350) on the aspect of lyrical letters named Chuck-Dock. He sought for the emotional writing and vignette-style of writing in his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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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향전」과 「西廂記」의 비교연구

        李杰(Li, Jie) 돈암어문학회 2016 돈암어문학 Vol.30 No.-

        남주인공인 이도령과 장생은 똑같이 젊은 양반 도령으로서 연인과의 사랑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지만, 이도령은 민중들이 존경하는 양심적인 관료로 성숙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에 장생은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만을 절대시하는 순정주의적 면모를 보인다고 하겠다. 또한, 춘향과 이도령, 앵앵과 장생의 부부로서의 결합은 모두 봉건적 신분관계나 예교에 따른 질곡에도 불구하고 사랑에 기반한 결혼이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다는 의식지향을 드러낸 것이다. 이렇듯 춘향과 앵앵은 유사한 측면이 있는가 하면, 서로 전혀 다른 면모도 보인다. 두 사람의 성격과 지향의 차이는 각 작품이 창작된 시대적 상황이나 민족적 특성과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이들의 차이는 무엇보다 신분의 문제와 관련이 깊다고 생각한다. 『춘향전』에서 남녀의 관계는 女低男高形이라면 『앵앵전』은 女高男低形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춘향은 기생으로 양반 도령을 사랑하게 된 반면에 앵앵은 상국의 딸로서 같은 계층이긴 하지만 자기보다 권세나 집안이 못한 서생을 사랑하게 되는데, 이것이 춘향과 앵앵의 성격이나 그 형상에도 큰 차이를 야기하게 된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다. 때문에 춘향과 앵앵이 내세운 정조는 ‘삼종지도’와 같은 봉건적이며 가부장적인 관념과는 전혀 다를 뿐만 아니라, 도리어 진실한 사랑에 바탕을 둔 성적 욕망과 행위를 긍정하기 위한 명분이었다고 하겠다. 「춘향전」이나 「西廂記」가 창작된 시기는 봉건시대로서 대부분의 결혼은 봉건적 예교와 절차에 따라 이루어졌다. 그런데 춘향과 이도령, 앵앵과 장생은 이러한 과정을 전혀 밟지 않고 당사자들끼리 직접 만나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갖게 되고, 이러한 마음을 바탕으로 운우지정을 나눈다. 이것은 오늘날의 결혼 풍속과 유사한, 일종의 자유연애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춘향전」과 「西廂記」에는 이러한 여성들의 욕망이 일정하게 반영되어 있다. 두 작품에서 여자 주인공은 모두 결혼 전에 마음에서 우러난 진실한 사랑을 바탕으로 ‛육체적 결합’을 감행한다. 이것은 실로 당대의 사회 윤리를 어기는 대담한 행동으로 봉건사회에서는 용납될 수 없는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이들의 사랑은 집요하게 방해했던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이들의 사랑 행각은 성적 욕망을 긍정하는 진보적 의식이 투영되어 있었던 것이다. 그러므로 「춘향전」과 「西廂記」는 변화하는 사회적 현실을 사실적으로 반영하면서도 민중들이나 진보적인 지식인의 미래 지향적인 의식을 잘 담아내었다는 의의를 공통적으로 지니고 있다. The article focuses on Chunhyangjion and Seosangkie and discusses the character images and t he subject consciousness in their respective work, further analyses distinctions and similarities on culture between Korea and China. The result indicated both of Chunhyang and Yingying were traditional woman, earnestness heavy feeling. The difference of character image is striking in these two works. The image of Chunhyang was shaped as real women, hard on the outside, yet hard on the inside. But the image of Yingying was shaped as women, soft on the outside, yet hard on the inside. In Seosangkie, Li Daoling and Zhangsheng both came from aristocratic family, and were depicted as persistent man forlove. However, Li Daoling has shaped a positive public image in the hearts of the people and his attitude towards marriage also has been considered to mature. In contrast, Zhangsheng has been portrayed as a pure and persistent man for love. In these two works, a consciousness that is from characters was presented to us, which is expressed as kind of love. The marriage was also considered to base on this love. When this love carries on awakening and cleansing, it tends to disregard the status or position and can defy observation from feudal system. Therefore, the notions of purity that was considered as the face of love have been imprinted in Chunhyang and Yingying" sheads. In their view, about the belief in their hearts for notions of purity hasn’t violate any concepts in the feudal system, on the desire and behavior, because longing for love, they were thought to be positive and energetic. In short, Chunhyangjion and Seosangkie reflected really society condition of that time and were also believed to holdpopulace, especially progressive’ sexpectations for the future. The analysis results could be of considerable significance in the field of lov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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