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번트 리더십과 조직몰입 간의 조직에 대한 신뢰 매개효과

최동주(Dong-Joo Choi) 한국콘텐츠학회 2008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8 No.12

본 연구는 서번트 리더십과 조직몰입 간의 관계에서 조직에 대한 신뢰의 매개효과를 실증적으로 검증하는데 주목적을 두고 있다. 서번트 리더십의 측정은 선행연구와 동일하게 이타적 소명, 감정적 치유, 지혜, 설득, 조직의 청지기 정신 등 총 5개의 하위요인으로 분류되었다. 이를 통한 실증분석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서번트 리더십은 매개변수인 조직에 대한 신뢰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둘째, 서번트 리더십은 정서적 몰입과 규범적 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거래적 몰입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사의 서번트 리더십과 정서적 몰입, 규범적 몰입 간에는 조직에 대한 신뢰의 부분매개효과가 있음이 검증되었으나, 거래적 몰입에는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성과는 서번트 리더십과 정서적 몰입, 규범적 몰입 간에 조직에 대한 신뢰의 매개효과가 검증된 점이며, 조직에 대한 신뢰가 높을수록 서번트 리더십이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의 정도가 높아 간다는 점이다. The study examined the relationship between servant leadership and organizational commitment and tested the mediating role of the organizational trust between the two variables. Measurement of servant leadership used intactly 23 items of a preceding research. Empirical analysis result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ly, the servant leadership has positive influence on organizational trust. Secondly, servant leadership has significant influence on affective commitment and normative commitment, but could not reach the significance level for continuance commitment. Lastly, this study was proved there was an partial mediating effect of organizational trust, between the servant leadership and affective commitment, normative commitment, but could not reach the significance level for continuance commitment. And if the organizational trust is higher, the extent of the servant leadership's influence on organizational commitment would be higher.

그는 왜 패스트푸드형 한식당을 만들었나?:

최동주(Choi, Dong-Joo) 한국외식경영학회 2016 외식경영연구 Vol.19 No.4

본 연구는 재영 외식사업가의 생애사를 통해 한식세계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적 대안을 찾아 나가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연구 참여자는 33년 전 영국 런던에 학생신분으로 입국하여 한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였고, 지인으로 알고 지내 던 요리사의 딸과 결혼까지 하게 되었다. 그런 인연으로 런던에서 한식당을 창업하여 성공적인 운영을 하였으나, 광우병 사태로 매출이 급감하였고, 주요 고객인 일본인들이 떠나면서 새로운 형태의 컨셉을 개발해야 할 절박한 상황이었다. 그 후 그는 해외에서 한식당 운영의 구조적인 장애요인을 제거하고, 조리인력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조리를 하지 않고 센트럴키친에서 음식을 배송하는 방식인 패스트푸드형 한식당을 개발하였다. 개발의 핵심은 복잡한 조리과정을 단순화하여 현지인들에게 쉽게 제공하는 방식의 컨셉으로서, 향후 해외에서 프랜차이즈의 가능성을 제시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한식세계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은 음식 보다는 운영에 중점을 두어야 하고, 현지에서 직접 한식당을 운영하면서 지원의 필요성을 느끼는 경영자들과 공동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suggest a practical alternative in order to realise the globalisation of Korean cuisine through the life history of a restaurant business man in the UK. He managed to establish a successful Korean restaurant in London to start with but soon after he faced the tough business environment due to the widespread of Mad Cow disease. He came to realise that a new concept or strategy would be urgently needed to turn the business around into a successful one. Consequently he came up with the idea of creating a fast food style Korean restaurant which differed from the conventional Korean restaurant. The new concept or strategy was that the foods were delivered from the central kitchen. For the globalisation of Korean cuisine, he strongly suggests that an emphasis in the importance of running a restaurant effectively as well as serving good quality foods should be promoted. The Korean government should coordinate this process with the overseas’ restaurant business entrepreneurs in order to achieve a globalisation of Korean cuisine along with Korean culture.

가족친화 조직분위기가 직장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일-가정 균형과 일-가정 갈등의 다중매개 효과 검증

최동주(Choi Dong Joo),이묘숙(Lee Myo Sook) 한국외식경영학회 2017 외식경영연구 Vol.20 No.2

본 연구는 외식업체 조리사들의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와 직장행복감 사이에서 일-가정 균형(WLB)과 일-가정 갈등(WFC)의 두 개 변수를 매개변수로 설정하고, 매개효과 검증을 통해 두 변수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 설정한 4가지 가설에 대한 검증 결과와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 번째,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는 직장행복감에 정의 영향을 미쳤다. 두 번째,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는 일-가정 균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세 번째,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는 일-가정 갈등에 부의 영향을 미쳤다. 네 번째, 가족친화적 조직분위기와 직장행복감 사이에서 일-가정 균형과 일-가정 갈등의 완전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본 연구를 통해 조리사들의 직장행복감을 높이기 위해 일-가정 균형을 높이고, 일-가정 갈등을 낮추어야 한다는 점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find out whether ‘Family-Friendly Atmosphere’(FFA) in an organization corelates ‘Workplace Happiness’(WH) with ‘Work-life Balance’(WLB) and Work-Family Conflict’(WFC) mediating between FFA and WH. The subject of this study is a group of 251 cooks;working in Seoul and Gyeonggi province. The findings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FFA h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WH. Second;FFA has statistically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WLB. Third;FFA has statistically significant negative effects on WFC. Fourth;WLB and WFC as mediator between FFA and WH. The study shows that WLB and WFC have a significant impact on WH. In order to improve the level of WH;the level of WLB should be improved and the level of WFC should be reduced at work.

외식업체 종사원이 지각하는 상사의 서번트 리더십이 조직에 대한 신뢰와 조직몰입에 미치는 영향

최동주 ( Dong Joo Choi ) 관광경영학회 2008 관광경영연구 Vol.36 No.-

서번트 리더십, 상사에 대한 신뢰, 조직시민행동에 관한 연구

최동주 ( Dong Joo Choi ) 한국호텔ㆍ리조트ㆍ카지노산학학회 2008 호텔리조트연구 Vol.7 No.2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explore the relationship between employee perceptions of servant leadership, leader trust, as well as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Measurement of servant leadership used intactly 23 items of a preceding researcher "Barbuto & Wheeler(2006)". Empirical analysis result can be summarized as following. Firstly, the servant leadership has positively influence on leader trust. Secondly, the leader trust has positively influence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The study also found that organizational perceived as servant-led exhibited significant influence on organizational citizenship behavior.

외식조리전공 대학생이 인지하는 개인-전공적합성이 사회적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영향 :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 검증

최동주(Choi, Dong-Joo),이묘숙(Lee, Myo-Sook) 한국외식경영학회 2019 외식경영연구 Vol.22 No.6

본 연구는 대학생들의 개인-전공적합성과 사회적자기효능감 사이에서 전공만족도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연구 결과, 개인-전공적합성은 사회적 자기효능감과 전공만족도에 각각 정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또 전공만족도는 사회적자기효능감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전공만족도는 개인-전공적합성과 사회적자기효능감 사이에서 완전매개 효과가 검증되었다. 즉 전공만족도를 통해서 사회적자기효능감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대학생들의 사회적자기효능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전공적합성은 물론 전공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교내외의 정책이 개발되고 실천되어야 할 것이다. This study aims to examine an Person-Major Fit effect of food & culinary arts students on a Social Self-efficacy, This study was also intended to identify the Major Satisfaction‘s mediating effect in relationship between their perceived Person-Major Fit and Social Self-efficacy.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n the Person-Major Fit’s effect on the Social Self-efficacy. Second, Person-Major Fit had significant effect on the Major Satisfaction. Third, the Major Satisfaction had significant effect on the Social Self-efficacy. Fourth, the Major Satisfaction full mediating effect was validated. Therefore, university should offer programs that various opportunities are provide to increase the students Major Satisfaction, which appreciate improvement of educational achievement and Social Self-efficacy. We suggested the limitation and direction of research in the future.

대인신뢰는 지역사회의 범죄에 대한 두려움과 생활만족도를 매개하는가?

최동주(Choi, Dong-Joo) 한국콘텐츠학회 2016 한국콘텐츠학회지 Vol.14 No.3

외식.조리전공 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 전공몰입,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대한 연구

최동주(Choi Dong-Joo) 한국외식경영학회 2021 외식경영연구 Vol.24 No.3

본 연구는 외식･조리대학생들의 전공선택동기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간의 관계에서 전공몰입의 매개 효과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대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공선택동기 중에서 내재적 동기는 진로결정자기효능감의 하위차원인 진로결정과 진로탐색에 정의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외재적 동기에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둘째, 전공선택동기 중에서 내재적 동기는 전공몰입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외재적 동기는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셋째, 전공몰입은 진로결정자기효능감 하위차원인 진로결정과 진로탐색에는 정의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으나, 문제해결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내재적 동기와 진로결정 및 진로탐색 사이에서는 전공몰입의 완전매개효과가 검증되었으나, 외재적 동기에서는 매개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따라서 내재적 동기와 외재적 동기가 진로결정자기효능감에 미치는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차별적인 진로진도의 필요성이 제기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verify the mediating effects of major commitment(MC)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major selection motivation(MSM) and career decision making self-efficacy(CDMS) of eating out and cooking college stud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among the MSMs, intrinsic motivation(IM)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career choice and career exploration, which are the lower dimensions of CDMS. However, extrinsic motivation(EM) had no effect on any of the lower dimensions of the dependent variable. Second, among MSMs, IM had significant effects on MC, but EM did not have any significant effect on MC. Third, MC was found to have significant positive effects on career choice and career exploration, which are the lower dimensions of CDMS, but no effect on problem solving. Lastly, complete mediating effects of MC were verified between IM and career choice/ career exploration, but no mediating effect appeared on EM. Therefore, based on the study findings indicating that IM and EM affect CDMS, the necessity for differentiated career guidance is raised.

한 경영자의 횟집 운영 성공 사례에 대한 생애사 연구

최동주(Dong Joo Choi) 한국외식경영학회 2022 외식경영연구 Vol.25 No.5

이 연구는 한 횟집 경영자의 남다른 직장생활 및 창업 후 성공 사례에 대한 과정을 질적연구인 생애사 연구로 재현함으로써, 식당의 영업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이바다 사장은 남다른 선택과 결단을 통해 요리사로서의 건전한 직업관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경험하였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주방 근무 문화의 전형을 제시하였다. 둘째, 이바다 사장은 횟집 창업 이후, 낮은 자세와 배려를 실천하는 서번트 리더십을 발휘하여 거래처와의 정서적 공감을 강화하고 종업원들에게는 상담자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되었다. 셋째, 이바다 사장은 외식업체 운영의 컨셉과 홍보에서 남다른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여 횟집 경영에 혁신과 높은 성과를 이루어냈다. 이 연구의 결과는 한 요리사의 생애사를 통하여 남다른 철학을 만들고 실천하는 창업가의 과정을 탐구하였다. 그 과정과 결과가 향후 요리사 및 외식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유용한 방향 제시가 되리라고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contribute to the revitalization of restaurant business by reproducing the process of a hoetjip manager's extraordinary working life and success story after founding the business with a study of life history research, a qualitative study.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President Lee Bada created a sound occupation view as a chef through unusual choices and determination, and through the foregoing, he developed a future-oriented kitchen work culture. Second, after the establishment of the hoetjip, President Lee Bada has exhibited servant leadership to practice low attitude and consideration thereby strengthening emotional empathy with business partners and acting as a counselor to employees. Third, President Lee Bada discovered and implemented unique policies in the concept and promotion of restaurant operation thereby achieving innovation and high performance in hoetjip management. The results of this study explored the process of transformation into a unique philosophy and entrepreneur through the life history of a chef. It is expected that the process and results will provide useful directions for those who want to become cooks and those who want to start a restaurant business hereafter.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도와 자기효능감이 행복감에 미치는 영향

최동주(Dong Joo Choi),이묘숙(Myo Sook Lee),이준용(Jun Yong Lee) 연세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 2014 한국사회복지조사연구 Vol.42 No.-

본 연구의 목적은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도와 행복감의 관계에서 자기효능감의 매개효과를 검증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서울, 경기ㆍ인천, 강원, 충청ㆍ대전, 전라ㆍ광주, 경상ㆍ부산ㆍ대구 지역의 베이이부머(50대) 309명을 대상으로 그들의 인구사회학적 특성 및 노후준비도, 자기효능감, 행복감을 측정하였다. 연구분석은 SPSS 18.0과 Amos 18.0을 이용하여 구조방정식으로 분석을 하였다. 이에 대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도가 높을수록 행복감 수준이 높아지는 것 으로 나타났다. 둘째, 베이비부머의 자기효능감은 노후준비도와 행복감 사이에서 부분적인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즉 베이비부머의 노후준비도가 높을수록 자기효능감이 높아지고, 높아진 자기효능감은 베이비부머의 행복감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들을 토대로 베이비부머의 체계적인 노후준비 필요성과 자기효능감 증진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 of self-efficacy on the relationship between preparations for ageing and the happiness among baby boomers. The subjects of this study, which consisted of 309 baby boomers who were all born between the years 1955 and 1963 in Korea. Structural Equation Modeling in AMOS 18.0 was adopted to examine the measurement model and the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by using the bootstrapping method. The results can be summarised here as follows: Firstly, the subjects who received a higher education, or had a higher income, showed more happiness. Secondly, the preparations for ageing have significantly positive effects on happiness. Thirdly, the resulting analysis confirmed the partially mediating effects of self-efficacy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preparations for ageing and the happiness of the baby boomers. Based on these findings, it is suggested that the preparations for ageing intervention service should be discussed to increase the level of self-efficacy for happiness among the baby boom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