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ursuing a New Model of Science : 과학의 새로운 모델을 추구하면서

진성배 선문대학교 통일사상연구원 2000 통일사상 연구논총 Vol.8 No.-

본 연구는 자동차부품생산기업의 노사관계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 중에서 특히 완성차기업과의 하청거래유형이 부품공업의 노사관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우리나라의 자동차공업은 자본간의 지배-종속관계(모기업 자분에 대한 하청기업 자본의 종속)로 표현되는 전근대적인 하청제도를 통해 중소부품하?업체 근로자의 낮은 임금을 완성차기업의 독점이윤을 추구하는 우회적 방법으로 활용하고 있다. 전근대적인 하청제도는 단기적으로는 국제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절실히 요구되는 가격경쟁력을 높여 자동차의 수출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궁극적으로는 자동차공업 전반의 노사안정을 저해하고 나아가 우리 나라 자동차공업의 품질경쟁력을 약화시키는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We reject the presuppositions of modern science, which lead to mechanism, reductionism and materialism, not because they threaten religion but because they are fallacious strategies which, by demolishing all metaphysics, demolishes the very science they set out to account for. Both science and religion are human enterprises, which pursue truth, arising from puzzlement about this world. In the light of Unification Thought, we can see a prospect of harmonizing science and religion. It is my hope that through this paper, Unification Thought will be developed into a movement of science. The centripetal point fur shaping science is Unification Thought, and we need to tap the possibility of unifying the various thoughts with Unification Thought as the axis.

새 천년 새 시대의 의미

진성배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2001 統一世界 Vol.- No.1

대망의 새 시대 첫 출발 시점인 2000년은 실로 장엄한 역사의 종축에 해당한다. 새 천년을 맞는 첫 출발 2001년의 새 아침이 밝았다. 이것은 역사적 시간의 입장에서 볼 때는 그렇지만, 섭리적 시간의 입장에서 볼 때 더욱 그렇다. 새 시대 새 천년 출발의 역사적이며 섭리적인 화두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단연 '개인과 국가'였다면 새시대 역사무대의 주제는 '가정과 천주'일 것이다.

통일사상의 관점에서 본 과학과 종교, 그리고 합리성

진성배 선문대학교 통일사상연구원 1996 통일사상 연구논총 Vol.1 No.-

이 논문에서 철학적 합리성을 기반으로 한 과학과 종교의 유사성을 고찰해 보고자 한다. 럿셀의 철학이란 신학과 과학을 매개시켜 주는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러한 견해와 같이하여, 과학과 종교의 결합은 철학적 작업을 통해 가능하고 철학은 과학과 종교 두 분야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으 한다. 왜냐하면 과학과 종교는 합리성을 무시한 채 성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 논문에서 필자는 경험적 검증이란 용어로 합리성을 특징짓는 논리실증자들의 견해가 결국 실패로 돌아갓음을 보여 주려한다. 더 나이가 필자는 포퍼의 비판적 합리주의를 지지하려고 하는데, 그 이유는 포퍼의 과학 방법론과 합리성이 통일사상의 견해와 마찬가지로 과학과 종교를 조화시키는 방향으로 나아가기 때문이다. This paper presents an active method for locating target objects in images, which is aimed at improving the performance of detecting object boundaries by enhancing the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an active contour. The proposed active contour model simulates a mechanical system consisting of two main parts: the first is a rigid fixture, called the core, specifying the expected shape of target boundaries, while the second is an elastic rod attached to the rigid fixture. The rigid elastic rod deforms or moves relative to the rigid core according to the classical laws of the mechanical system. When the initial contour is applied to an image data, it is attracted near the dominant image features, but tries to keep its home shape and simultaneously make the deformation smooth if a deformation is more natural for force equilibrium. This mechanism significantly improves the performance of detecting object boundaries in the presence of some disturbing image features. The active contour is scale invariant, thereby significantly relieving the difficulty in selecting proper values for the model parameters. The values for the model parameters can be selected to make the contour have the desired behaviors around the equilibrium position through the analysis of the vibration mode of the mechanical system. The performance of the proposed method is validated through a series of experiments, which include detection of heavily degraded objects, tracking of objects under non-rigid motion and comparisons with the original snake models.

통일사상으로 본 헤겔 변증법 비판

진성배 선문대학교 통일사상연구원 1999 통일사상 연구논총 Vol.5 No.-

통일사상의 장점은 헤겔이나 마르크스의 변증법에서는 볼 수 없는 중심위치, 즉 목적(심정)의 정립에 있다. 이것만이 모든 수수작용의 조화성과 원만성의 원천이 된다. 동양과 서양이 피부색이 다른 전 세계 인류가 상호협력하여 하나의 지구촌 가족을 이룰 수 있는 근거도 이 심정의 목적성에 있는 것이다. 국가와 세계가 공통의 가치와 목적을 동기로 가질 때 상호 간의 신뢰와 평화는 필연적으로 도래하게 될 것이다. 이처럼 통일사상의 수수법의 근거에는 하나님과 관련된 참사랑과 절대가치가 있어서 모든 존재자들에게 조화로운 관계를 요청하고 미래의 사랑과 평화의 세계를 지향하게 된다.

과학적 설명에 대한 귀납의 전통적 문제

진성배 선문대학교 인문대학 1998 인문대학논문집 Vol.1 No.-

이 논문은 귀납문제에 관한 포퍼의 입장을 분명히 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또한 포퍼가 시도한 것에 대해 비판하기 위해서 마련된 것이다. 설령 포퍼가 귀납문제를 해결하는데 성공하지 못하였다는 것을 입증한다 하더라도 귀납문제에 있어서 중요한 이슈가 무엇인지를 이해할 수 있으며, 포퍼가 시도한 해결책이 원래 흄에 의해서 제기된 난점과 관계된 영역을 어떻게 다루며, 어떻게 넘어서고 있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Dielectric thin films for TFT(thin film transistor)s, such as silicon nitride(Si_(3)N_(4)) and silicon oxide(SiO_(2)), are usually deposited at 200 - 300 ℃. In this study, authors have tried to form dielectric films not by deposition but by oxidation with ECR(Electron Cyclotron Resonance) oxygen plasma, to improve the interface properties between the dielectric films and semiconductor films(hydrogenated amorphous silicon(a-Si:H)). The substrate was not intentionally heated during oxidation. The oxidation was performed consecutively without breaking vacuum after the deposition of a-Si:H films on the substrate to prevent the introduction of impurities. In this study, especially pulse mode of microwave power has been firstly tried during ECR oxygen plasma formation. Compared with the case of the continuous wave mode, the oxidation with the pulsed ECR results in higher quality silicon oxide(SiO_(x)) films in terms of stoichiometry of bonding, dielectric constants and surface roughness. Especially the surface roughness of the pulsed ECR oxide films dramatically decreased to one-third of that of the continuous wave mode cases.

경험주의의 기초와 확률문제

진성배 한국동서철학회 1994 동서철학연구 Vol.11 No.1

언어이론의 과학적 성격문제 : 콰인과 촘스키 중심으로

진성배 통일신학교 1998 원리와 신학 Vol.2 No.-

본 논문에서 위에서 언급한 두형태의 언어관의 특징을 살펴보고, 그들 언어이론이 어떠한 과학적성격을 갖고 있는지를 살펴보기로 하겠다. 특히 본논문에서는 촘스키의 언어이해를 중심으로 콰인의 형태주의적 언어이해를 비판적으로 고찰해 보고자 한다. 그 이유는 언어이론에 대한 과학적 성격을 규명하는데 있어서 촘스키의 언어이론이 보다 더 포괄적이며, 합리적으로 언어현상을 설명해 줄 수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이다. This study analyses the actual state and task in Silver Housing Project and then suggests the direction of the model for the elderly housing in korea. Silver Housing Project is based on the modern welfare theory of normalization, where the existing `residential home' had reached its limits. It is a group of aged apartment housing with care service, which originated in Japan in 1987. Linking housing to welfare policy, it tries to integrate housing, medical care, welfare and health care. It has a life support advisor for emergencies and check-in and day service center. The result of analysis, Silver Housing Project proved much better in term of health, social activities and psychological adjustment of the old people. But in the present, diverse problems are found in Silver Housing and the first serious problem is aging and physically weak. Accordingly, the movements for Silver Housing are discussed as follows: Regarding care service, in order to meet the various needs of the residents, the care service network should be connected with community care service so that independent living could be maintained and to vitalize social activities, various exchange activities among residents should be considered. Regarding housing and construction planning, handicapped facilities should be placed at the center of the town and for the aged to live independently and with convenience, stores, hospitals, train stations, bus stops, etc, should be carefully planned. In korea, such issues as the increase of the aged population, the increase of divided and separated families, have resulted in the increase of self-supporting old people. The increase of disease and problems in housing for the aged make it necessary to establish the aged apartment housing with care service. At this point, it is important to establish a korean model of Serviced Housing for the elderly households without families. Far this purpose, it is desirable to analyze the newly developed Silver Housing Project in Japan. The direction of the korean Serviced Housing should be based on the concept of normalization, meeting the needs of the elderly within a region.

통일논리학으로 본 형식논리학의 비판적 고찰 : 통일논리학은 학문 이론을 가능케 하는가?

진성배 선문대학교 통일사상연구원 1996 통일사상 연구논총 Vol.1 No.-

통일논리학은 형식논리학이 갖고 있는 순수한 언어의 형식성과 칸트의 선험적 인식논리와 훗설의 선험논리학의 구조를 총괄적으로 설명할 수 있다. 즉 통일논리학은 이와 같은 포괄성을 갖고 있으면서도 기존의 어떠한 논리학의 구조의 취약성도 설명할 수 있는 논리구조를 갖추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지면 관계상 칸트이 선험논리학과 훗설의 선험논리학에 대한 비판적 고찰을 시도하지는 못하였다.

양자역학으로 본 평화의 의미

진성배 한국평화종교학회 2016 평화와 종교 Vol.0 No.2

본고는 일반적으로 사회과학의 주제로 인지되는 평화의 문제를 자연과학의 시각에서 고찰 하고, 과학사의 논쟁과정에서 얻는 탐구의 논리와 지혜를 평화의 이념이나 평화연구에 적용해 보려는 시도로 마련된 것이다. 과학기술을 평화에 이용하려는 관점에서 과학을 다루는 시도는 많겠지만 과학의 논쟁사를 통해 평화의 이념을 구축하려는 시도는 흔치않을 것이고, 그만큼 본 고의 논의는 한계를 지니지 않을 수 없다. 논자는 이처럼 맛 닿을 수 없는 순수과학과 평화문제 의 거리감은 물론, 넘을 수 없는 자연과학과 사회과학의 공고한 벽을 실감하며 그 해결책의 일 환으로 양자역학의 모델을 주제로 다루려한다. 첫째로, 논자는 20세기 과학혁명의 정점인 아 인슈타인과 코펜하겐 학파의 양자역학에 대한 불꽃 튀는 논쟁을 정리하고, 그 논쟁에서 나타난 양자역학의 실재론과 실증론에 대한 과학적인 실체관을 음미하고, 그 논의의 쟁점을 수용하며 현대 물리학의 실체관을 새롭게 이해하는 지평을 마련해 보려 한다. 둘째로, 전장의 논의를 통 해서 야기된 양자역학의 실체관과 표준이론이 남긴 패러독스, 그리고 과학혁명의 성격을 분석 하고, 그 분석을 통해 대립과 갈등을 공존과 통일로 이끄는 평화의 이념을 도출해 보일 것이다. ‘과학이란 무엇인가’ 라는 정의로 부터 시작하기로 하자. 일반적으로 영어로 science라고 번 역되고, 독일어로 wissenschaft 로 번역되는 넓은 의미의 과학은 보편적인 진리나 법칙의 발 견을 목적으로 한 체계적인 지식을 말한다. 그런 의미에서 인문학이나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여러 학문을 과학의 영역에 포함시킬 수 있으나, 일반적으로 과학이란 ‘자연과학 natural science’ 이라는 통상적인 좁은 의미로 사용한다. 본고에서 다루는 과학도 통상적 의미의 자연 과학을 말하며 특히 현대물리학의 주제로 제한하여 다룰 것이다. 자연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 물학, 천문학, 지구과학 등 자연현상을 대상으로 한 학문으로 자연의 합법칙성에 대한 이론을 연구하는 분야를 의미한다. 원래 아리스토텔레스는 제일철학을 ‘메타피지카metaphysica’라 고 칭하고, 자연학(physica)의 ‘맨 뒤(meta; after)’에 제일철학을 배열하는 서지학적 의미로 사용하였다. 그런데 후에, 그의 제자들이 '메타meta'라는 말을 강조하여 자연학을 ‘초월한다 (메타meta)’라는 의미로 해석하여 제일철학을 형이상학(metaphysics)이라고 명명하였다. 그런 의미에서 볼 때 아리스토텔레스에 있어서 자연학은 형이하학(形而下學)인 바, 자연과학 이 독립된 학문분야로 인정되기 전까지 물리학이나 자연과학은 ‘자연철학’의 명칭으로 사용되 었던 것이다. 물리학(physics)이라는 명칭이 세분되기 이전, ‘프린키피아principia’로 널리 알 려진 뉴턴 고전역학의 명저인 ‘자연철학의 원리philosophiae naturalis principia’도 물리학 이 아니라 자연철학이라는 이름으로 출판되었다. 현대의 논리철학에서 ‘메타언어 meta language’와 ‘대상언어 object language’를 구분해 서 사용하고 있는데, 자연과학은 자연현상을 지시하는 대상언어와 관련된 학문이라면 철학은 대상언어 자체를 다루는 메타언어와 관련된 학문이라고 할 수 있다. 대상언어와 메타언어를 유형적으로 나누는 럿셀의 방식을 적용하지 않더라도, 철학이나 인문학은 대상언어를 다루는 자연과학과 다르기 때문에 ‘인문학’을 과학의 영역으로 분류해서 ‘인문과학’이라는 명칭을 사 용하는 것은 숙고해 보아야 할 과제라고 본다. Normally, ‘Peace Studies’ has been researched through view of point of social science. However, in this paper, “Peace Studies” is treated viewpoint of Natural Science. Specially, this paper tried to apply to ideology and studies of peace and logic and wisdom of research gained from the course of an argument of the history of science. So far, Science technology has been applied many times for peace pursuit, however, there were no case to apply to peace ideology build through an argument of the history of science, so, this paper might be limited to some field. Actually, this paper is recognizing the gap between pure science and a peace issue and natural science and social science. So, quantum mechanics were used as a model tool for solution. First, this paper is organized an argument on quantum mechanics between Einstein and the Copenhagen School which was the apex of science revolution and appreciated the scientific substantial point on realism and a positivism of quantum mechanics. And tried to understand through modern physics substantial point to accept an issues of discussion. Second, through discussion of previous chapter, will analyze the science revolution character through paradox of standard theory and quantum mechanics’s substantial viewpoint. Through this analysis, it will produce peace theory with coexistence and unification against conflict and opposition. This paper will begin under the subject “What is the science”. Generally, ‘science’ is translating ‘science’ in English and ‘Science’ is translating ‘wissenschaft’ in Germany, In a broad sense, science is systematic knowledge under goal of discovery of universal truth and law. In this sense, humanities, social science, and natural science, etc. may be included within science scope but generally, science is calling the natural science in narrow sense. In this paper, science is treated as typical natural science as well, specially, will be limited within modern physics. Natural science is meaning physics, chemistry, biology, astronomy and earth science which are researching a theory on natural law and truth based on natural phenomenon. Originally, Aistoteles said that the first philosophy is ‘metaphysica’, so, ‘the first philosophy’ positioned to last part, however, his disciples emphasized word ‘meta’ and interpreted in terms of “transcend the natural studies” and first philosophy was named as metaphyiscs. In this sense, natural studies of Aristoteles is physical science, so, physics and natural science have been used as name of natural philosophy before recognition of independent academic field. Before segmentation of title as physics, Masterpiece of Newton’s classical mechanics “philosophiae naturalis principia” which had renowned by principia had published as name of ‘natural philosophy’ nor physics. In the modern philosophical logic, meta language and object language are used respectively. Natural science is related with object language which indicating for natural phenomenon and philosophy is treating an object language itself which related with meta language. Even we could not apply to Russell theory which was used separately by meta or object language, philosophy and humanities are different with natural science which handles object language, so, we need to consider that humanities is belonging to scope of science which has been used under name of human science.

신통일한국론 총론

진성배 세계평화교수협의회 2022 廣場 Vol.222 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