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과적인 교양수업에 관한 연구

정회현(Chung, Hoi-Hyun) 신학과 실천학회 2019 신학과 복음 Vol.6 No.-

강의, 특히 교양수업 강의를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이는 모든 가르치는 사람들이 던지는 질문이다. 그러나 이에 대한 답변은 쉽지가 않다. 필자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연구를 토대로 하여 학생들이 싫어하는 강의와 좋아하는 강의에 대하여 분석하였다. 그리고 나쁜 강의는 개선하고 좋은 강의는 계속 살리는 방향을 모색하였다. 뿐만 아니라 21세기의 특성에 맞는 교양수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색하였다. 강의를 효과적으로 잘 하려면 우선 교수 입장에서 마음가짐과 태도가 중요하다. 이에는 가르침에 대한 열의와 학생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가 요청된다. 둘째, 강의 내용이 시대적 요구에 맞는 포괄적이면서도 깊이가 있는 것이어야 한다. 셋째, 강의 기술 및 수업 방식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토론식 강의가 중요하며, 소그룹을 통한 협동학습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프로젝트 수업이 중요하다. 학생 입장에서는 교수를 의존하되 학생 스스로 자발적인 학습이 이루저지도록 노력해야 하며, 교수와의 상호작용 가운데 시대적 요구에 맞는 능력을 갖추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으로의 수업은 이러한 방향으로 개선, 더 나아가서 혁신될 필요가 있다고 본다. How can we give an effective lecture to students? This is the desire of all people who take part in teaching job. Bur the answer is not easy. The author analyzed the lectures that students dislike and like based on his experience and study till now, and found the direction that reforms uneffective lectures and maintains effective lectures continually, to be more, studied the methods of Liberal arts that are proper to characters of 21st. To give an effective lecture, first, the mental attitude and manner of teaching people is important. It needs the love and consideration for students in addition to the passion. Second, there are the overall and deep contents to be suited to needs of the times. Third, the skills of lecture and methods of class-operation must be the debate that students can take part in and the small group based on collaboration for project study. Students must depend on teaching people, but try to make an effort to make voluntary study, and prepare for the skills to be suited to the needs of times, based on the interaction with teaching people. The future class must be improved and reformed for this direction.

원저 : 대사증후군과 심박동 변이의 연관성

정회현 ( Hoe Hyun Jung ),최윤선 ( Youn Seon Choi ),김수현 ( Su Hyun Kim ),손근주 ( Keun Joo Sohn ),김대균 ( Dae Gyeun Kim ),홍정익 ( Jeong Ik Hong ),정기삼 ( Kee Sam Jeong ),김정아 ( Jeong A Kim ) 대한비만학회 2005 The Korean journal of obesity Vol.14 No.4

연구배경: 대사증후군에서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잘 알려져 있으며 최근 심장 자율신경계의 이상과 심혈관 질환의 관계가 제기되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대사증후군을 이루고 있는 요소들이 각각 심박동 변이와 어떤 관계가 있는지와 대사증후군 요소의 개수에 따른 심박동 변이의 차이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일개 대학병원에서 2002년 2월에서 2004년 10월까지 건강검진센터를 방문한 수진자 2,919명 중심박동 변이분석과 설문정보가 완성되고 심박동 변이 검사상 배제기준을 통과한 총 592명 (남자309명, 여자 283명)을 최종 연구대상으로 하여 대사증후군 각 요소의 개수와 심박동 변이 지표와의 관계 및 대사증후군의 존재여부에 따른 심박동 변이 지표의 차이를 분석하였다. 결과: 대사증후군 구성 요소의 개수는 SDNN (standard deviation of all normal RR intervals)과는 유의한 음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P for linear trend=0.03) LF/HF (low frequency/high frequency)와는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P for quadratic trend=0.01). 대사증후군 각 요소별 분석상 남자에서 비만이 있는 군에서 비만이 없는 군에 비해 LF/HF가 의미있게 높았고 (P=0.0002), 여자에서는 고중성지방혈증이 있는 군에서 없는 군에 비해 SDNN이 의미있게 낮은 결과를 볼 수 있었다 (P=0.04). 또한 여자에서 대사증후군이 있는 군에서 없는 군에 비해 SDNN이 의미있게 낮았다 (P=0.01). 결론: 대사증후군의 구성 요소의 개수가 많아질수록 SDNN으로 대표되는 전체 자율신경반응은 감소하고 LF/HF로 대표되는 교감신경/부교감신경 비율은 증가하였다. 특히 남자에서는 비만과, 여자에서는 고중성지방혈증이 있을 때 심박동변이가 감소하였다. Background: Metabolic syndrome (MS) increases the risk of cardiovascular events. Heart rate variability (HRV) represents autonomic function and reduced HRV significantly increases cardiovascular mortality. In this study, we investigated whether each of the MS component is related to HRV indices. Methods: We analyzed 592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routine health check up from February 2002 to October 2004. We measured their metabolic components and evaluated the relationships of MS and HRV indices. Results: Entire sample was divided into 5 group according to the number of metabolic compononets. All results were adjusted for gender, age and mean heart rate. As increasing the number of metabolic components, SDNN (standard deviation of all normal RR intervals) was decreased (P for linear trend = 0.03) and LF/HF (low frequency/high frequency)was increased (P for quadratic trend = 0.01). Paticularly in men, obese group has statistically higher LF/HF than non-obese group (P = 0.0002). In women, hyperTG (Triglycerides) group has lower SDNN comparing to normal TG group (P=0.04). Conclusions: Metabolic syndrome adversely affects cardiac autonomic control and a reduced cardiac autonomic control may contribute to the increased risk of subsequent cardiovascular events in individuals who exhibit metabolic syndrome.

내적 치유와 그리스도인의 성화 문제

정회현(Chung, Hoi-Hyun) 신학과 실천학회 2016 신학과 복음 Vol.1 No.-

본고는 내적 치유와 그리스도인의 성화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한국에서 많은 기도교인들은 내적 문제를 많이 갖고 있다. 그래서 그들은 비록 그리스도인들이지만 마음에 평안과 만족과 기쁨이 없다. 필자는 이것은 성경에 나오는 말씀과 다르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미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니라”(롬 14:17)라고 하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필자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내적 치유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을 알았다. 내적 치유가 없다면 우리는 그리스도인들의 성화를 기대 할 수가 없다. 그러므로 내적 치유는 기독교인들의 성화를 위해서 중요하다. 이를 위해 필자는 성경에서 내적 치유의 근거를 발견하였고, 이를 통해 내적 치유가 악한 영들의 축사와 관련되었다는 것과 그리스도인들이 내적 치유와 악한 영들을 축할 때 성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This paper was focused on Inner Healing and Sanctification problem for Christians. In Korea many Christians have lots of inner problems. So even if they are Christians, they do not have peace, satisfaction, joy in their minds. The author thinks this is different from the words in the Bible because the Bible says that “For the kingdom of God is not a matter of eating and drinking, but of righteousness, peace and joy in the Holy Spirit “(Rom 14:17). So the author found that many Christians need Inner Healing. Without Inner Healing, we can not expect the Sanctification of Christians. Therefore Inner Healing is important for the Sanctification of Christians. For this, the author found the basis for Inner Healing in the Bible and knew that through this, Inner Healing was related to Deliverance of the evil spirits and Christians can solve the Sanctification problem when they get Inner Healing and Deliverance of the evil spirits.”

교회성장과 소그룹 운동

정회현(Chung, Hoi-Hyun) 신학과 실천학회 2018 신학과 복음 Vol.5 No.-

현대 교회의 주요 문제들 중 하나는 교회가 성장하지 않고 정체내지 퇴보한다는 것이다. 현대 교회가 이렇게 된 것은 A.D. 313년 이후로 교회가 제도화 되면서 초대교회의 역동성을 잃어버렸기 때문이다. 그런데 역사적으로 볼 때 이런 초대교회의 역동성을 회복하려는 움직임이 여러 차례 있었다. 소그룹 운동이 대표적이다. 소그룹 목회는 성경적 배경이 뚜렷하며 역사적으로도 재침례주의 공동체 회복운동, 경건주의와 모라비안 형제단, 영국 웨슬리의 감리회 등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소그룹 운동은 영적 성숙은 물론 교회의 전도와 선교에도 긍정적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현대 소그룹 운동은 제자화 운동, 밴드목회, 셀목회, 가정교회 등으로 나타났는데 이러한 운동은 역사적 소그룹 운동과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효과 면에서도 긍정적으로 평가되었다. 이를 토대로 볼 때 앞으로 소그룹 운동은 분권화와 평신도 사역, 살아있는 유기적 공동체, 궁극적 목적은 교회성장 등의 특성을 띄도록 해야 할 것이다. One of the main problems of modern church is that it does not grow but is stalled and withdraws. The reason is that the church was institutionalized lost the dynamism and survival power of the first century church after A.D. 313. By the way, historically there were the activities to restore the dynamism and survival power of the first century church many times. The small group movement is representative. The small group ministry is clear in biblical background and historically it revealed as Community restoration movement of Anabaptism, Pietism and Moravian brothers, Methodism of England Wesley, etc. And these small group movements were valued positive in Spiritual growth and Evangelism and Mission of the church. Modern small group movement was revealed as Discipleship movement, Band ministry, Cell ministry, and House church, etc. But it was evaluated that these movements were not different greatly from the historical small group movements and the effects were positive. On the basis of these, Small group movement must have following characteristics: Decentralization and laity ministry, Living organic community, and Church growth as ultimate purpose.

말씀과 성령으로 능력있고 승리하는 삶

정회현(Chung, Hoi-Hyun) 신학과 실천학회 2017 신학과 복음 Vol.3 No.-

보이스는 현대교회의 문제를 세속주의, 인본주의, 상대주의, 물질주의, 실용주의, 어리석음 등이라고 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개혁주의의 5대 솔라를 실행해야 한다고 하였는데 필자가 보기에 이것에는 한계가 있다. 왜냐하면 개혁주의의 5대 솔라인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에는 성령에 대한 언급이 없기 때문이다. 물론 개혁주의에서는 성령운동을 실천 강령으로 하고 있지만 필자가 보기에는 삼위일체 하나님의 사역을 강조함에 있어서 성령님에 대한 언급을 5대 솔라의 하위 개념인 실천 강령에 포함시킨 것은 성령의 역할을 약화시킨 것으로 보여진다. 그래서 필자는 ‘오직 성령’을 5대 솔라 차원으로 올려서 6대 솔라로 표현하는 것이 더 바람직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게 하면 오직 성경(말씀)과 오직 성령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이라는 목적을 달성하는 수단으로서 균형있게 표기되기 때문이다. 물론 보는 사람의 관점에 따라 다를 수가 있겠지만 성경에는 말씀과 성령의 역사가 균등하게 언급되고 있고 이것은 복음서와 사도행전에는 물론이고 서신서에도 잘 나타나 있다. J. M. Boyce tells that the problems of modern church are secularism, humanism, relativism, materialism, pragmatism, foolishness and we must carry out the 5 Solas of Reformationism in order to solve these problems. But in view of the author this has some limits because the 5 Solas of Reformationism; Sola Scriptura, Sola Christus, Sola Gratia, Sola Fide, Soli Deo Gloria do not involve the work of the Spirit. Of course, the Reformationism refers to the work of the Spirit as a practical principle. But the author thinks that the reference to the work of the Spirit as a practical principle, the under notion of the 5 Solas weakens the role of the Spirit. Therefore the author thinks that the 6 Solas involving Sola Spirit by emphasizing the work of the Spirit are more desirable because Sola Scriptura and Sola Spirit will be mentioned in balance as the means to achieve the goal, Soli Deo Gloria. Of course, it will be different accordance to the view of people. But the Word and the work of the Spirit are mentioned together in balance. It is revealed not only in the four Gospels and the Acts of the Apostles but also in the epistles.

4차 산업혁명 시대 과학기술의 융합과 교양교육의 방향

정회현(Chung, Hoi-Hyun) 신학과 실천학회 2022 신학과 복음 Vol.12 No.-

21세기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융합은 지식융합, 기술융합, 산업융합 세 형태로 나타난다. 과학기술적 측면에서는 3대 메타도구가 융합의 핵심이다. 3대 메타도구는 인공지능(로봇), 나노기술, 3D프린터다. 이들 기술은 산업 분야에서 각각의 영역에서 수평적 융합이 나타나지만 인공지능(로봇)은 소프트웨어, 나노기술은 재료, 3D프린터는 제작 등 수직적으로도 융합이 나타난다. 교육 분야에서의 융합은 주로 3대 메타학습도구를 중심으로 융합이 이루어진다. 3대 메타학습도구는 인공지능(로봇), 메타버스, 증강인간이다. 인공지능(로봇)은 로봇 상담, 로봇 조교, 로봇 교사 형태로 인간교사와 협력하여 교육의 혁신을 이루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메타버스는 새로운 교육 도구로서 비대면 시대에 교수와 학생 간의 쌍방향 소통과 몰입, 학생들의 참여 수업을 가능하게 하는 좋은 도구다. 증강인간은 인간의 뇌 기능을 증강하거나 보충함으로써 기억력을 증강시키고 역량을 키워 줌으로써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수 있다. Convergence in the era of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in the 21st century appears in three forms: knowledge convergence, technology convergence, and industrial convergence. In terms of science and technology, the three major meta-tools are the core of convergence. The three major meta-tools are artificial intelligence (robot), nanotechnology, and 3D printers. These technologies show horizontal convergence in each area of the industry, but artificial intelligence (robot) also shows vertical convergence such as software, nanotechnology is material, and 3D printers are manufactured. Convergence in the field of education is mainly centered on the three major meta-learning tools. The three major meta-learning tools are artificial intelligence (robot), meta-bus, and augmented humans. Artificial intelligence (robot) is contributing greatly to the innovation of education in cooperation with human teachers in the form of robot counseling, robot assistant, and robot teacher. Metabus is a new educational tool that enables two-way communication and immersion between professors and students, and students participation classes in the non-face-to-face era. Augmented humans can help students learn by enhancing their memory and improving their capabilities by enhancing or supplementing human brain functions.

교양교육에서 자기계발과 성공의 중요성에 관한 연구

정회현(Chung, Hoi-Hyun) 신학과 실천학회 2019 신학과 복음 Vol.7 No.-

오늘날 교양교육에서 자기계발과 성공에 관한 교육이 중요해지고 있다. 그래서 각 대학마다 너도나도 이들과 관련된 교육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그런데 자기계발과 성공에서는 먼저 성공 개념이 바르게 정의되어야 하고, 이에 따라 자기계발 요령을 다루어야 한다. 필자는 이런 관점에서 먼저 성공 개념을 세속적인 관점에서 부, 지위(권력), 명예의 추구라고 보았다. 그리고 보다 고상한 성공 개념으로 자아실현, 행복의 추구,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성장 추구를 들었다. 그리고 자기계발 요령은 개인적 차원, 대인관계적 차원, 조직적 차원으로 나누어서 개인적인 차원에서는 성공습관과 자기관리, 자신감과 자존감, 긍정적 사고와 창의성, 그리고 대인관계적 차원에서는 인간관계, 커뮤니케이션과 대화, 스피치와 프레젠테이션, 웃음과 유머, 협상과 설득, 세일즈(영업), 마지막으로 조직적 차원에서는 리더십과 섬김의 리더십, 감성(공감)과 코칭리더십, 팀과 조직경영 리더십 등이 필요하다고 제시하였다. 이렇게 균형적으로 자기계발을 할 때 세속적인 성공은 물론이고 보다 고상한 성공도 성취할 수 있다고 보았다. Today the education on the importance of self-development and success in the liberal arts education. So the education related to this is been giving briskly at each university. By the way the concept of success must be defined rightly first and the method of self-development be suggested according to this. The author first suggested the concept of success as follows: Secular perspectivewealth, position(power), fame. More elevated perspective- self-realization, pursuit of happiness, pursuit of continuous self-development and growth. And the author suggested the method of self-development in personal dimension, inter-relational dimension, organizational dimension as follows: Personal dimension- success habit and self-management, self-confidence and delf-esteem, positive thinking and creativity. Inter-relational dimension- laughter and humor, negotiation and persuasion, sales. Organizational dimension-leadership and servant leadership, sensitivity and coaching leadership, team and organization management leadership. When these things are achieved in a balanced way, we shall achieve success in secular perspective as well as more elevated perspective.

교양교육에서 성경이야기 콘텐츠 개발에 대한 연구

정회현(Chung, Hoi-Hyun) 신학과 실천학회 2020 신학과 복음 Vol.8 No.-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과학기술과 그 결과물들이 교육환경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이제 단순한 정보와 지식의 전달은 스마트폰이나 인공지능 로봇의 도움만 받으면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런 상황일수록 이런 기계들이 하지 못하는 인성 교육과 창의성 교육이 더 중요해진다. 기독교대학에서 채플과 기독교 이해 수업은 기독교 인성 함양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히 대학 평가에서 역량 중심으로 평가하여 채플과 기독교 이해 수업에서도 역량 중심으로 수업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런 상황에서 채플이나 기독교 이해 수업에서도 생각정리스킬과 스토리텔링 스킬을 익혀서 성경이야기를 이야기 구조로 창작하여 학생들에게 전달한다면 학생들의 흥미를 끌고 관심을 갖게 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교훈을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이다. 일단 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게 된다면 말씀의 교훈을 쉽게 전달할 수 있게 될 것이고, 더구나 학생들이 공감하게 된다면 복음의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것은 교수의 부단 없는 창작 노력과 스토리텔링 연습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Getting into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various scientific technology and its products make difficult an educational environment. Now to deliver an simple knowledge is possible as much as you like if you get the efforts of a smart phone and an AI robot. At this situation, personality education and creativity education that these machines cannot do become more important. In Christian university, a chapel and an christian understanding class are aimed at developing a christian personality. Especially, we cannot help giving a competency-oriented lesson because of competency-oriented evaluation at an university. At this situation, we need mastering thoughts-organizing skills and story-telling skills and delivering some biblical stories recreated by these skills, because these stories will draw attention and interest and deliver messages effectively. If we draw attention and interest, we can deliver any messages easily. Moreover the effects of the Good News will grow more if students feel empathy on these messages. These effects will be possible only by the ceaseless efforts of professors.

21세기에 적합한 기독교대학과 기독교 교양교육의 방향

정회현(Chung, Hoi-Hyun) 신학과 실천학회 2023 신학과 복음 Vol.14 No.-

21세기 교양교육- 학생주도 참여수업이 답이다

정회현(Chung, Hoi-Hyun) 신학과 실천학회 2021 신학과 복음 Vol.10 No.-

4차 산업혁명시대에는 AI 등 다양한 교육기기가 등장하여 이를 활용하고, 더구나 디지털 원주민 세대 학생들은 이러한 기기를 활용하여 학습하는데 익숙하기 때문에 교수가 일방적으로 강의하는 교수법이 더 이상 효과적이지 않게 되었다. 이런 상황에서 교수들은 새로운 교수중심의 교수법을 개발하여 어느 정도 교육효과를 보기도 하였다. 그런 방법에는 교수주도 질문, 스토리텔링, 다양한 소품 활용, 버라이어티 쇼 등이 있다. 그러나 이런 방법들도 대부분 교수가 주도하여 일방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학생들의 참여가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다. 따라서 앞으로 교육은 학생주도 참여수업 방식으로 이루어질 필요가 있다. 필자는 학생들의 창의력을 기르고 문제해결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으로 생각수업, 학생주도 토론수업, 모둠별 협업 및 프로젝트수업, 신체운동수업 등을 들었다. 그리고 이런 방식의 수업의 한 예시로 학생주도 참여수업의 사례를 들었다. Various education tools such as AI etc. are being utilized in the 4<SUP>th</SUP> Industrial Revolution Age. Moreover Digital Natives are apt to utilize these tools for their learning. So teachers-centered learning is not effective any longer. At this situation, teachers have developed new teaching methods and obtained some effects. For example teacher-centered question, storytelling, utilizing various stage props, variety show, etc. But these methods have some limits that students can not participate because they are being performed only by teachers. Therefore it is necessary that students take part in learning actively for next education. The author suggests following methods as means to increase creative power and to updrade problem-solving power: thinking learning, students-centered discussion or debate learning, Small group-based collaboration and project-based learning, physical action learning. And the author suggested one case as one example of students-centered learn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