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화가사의 社會意識 硏究 : 大韓每日申報를 中心으로

정양숙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1993 국내석사

여성 선교를 위한 기독교적인 여성 이해 연구

정양숙 한국침례신학대학 대학원 기독교교육전공 1983 국내석사

노인에게 적용된 운동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메타분석

정양숙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2005 국내박사

노인의 건강문제는 노화과정과 더불어 다양하게 나타나는 특성을 지니므로 노인의 불건강한 건강습관을 변화시키는 것은 건강문제 해결 및 건강유지에 매우 필요하다. 운동은 노인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필수적인 요소의 하나로 건강행위에 가장 바람직한 방법으로 추천되고 있다. 운동은 특히 노년기의 정상적인 노화에 따른 신체적 장애와 움직이지 않음으로 인해 나타나는 기능상실의 예방을 위해서는 적절한 신체활동을 위한 프로그램과 규칙적인 운동이 절실히 필요하다. 그동안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연구들이 다양하게 수행되어 왔음에도 불구하고 각 연구에서 운동에 대한 유의성이 상이한데, 이를 그대로 노인을 위한 간호중재로 적용하는 것은 운동의 적절성 및 효과성 측면에서 제한점이 있다. 따라서 기존의 노인을 위한 운동프로그램을 보다 객관적인 관점에서 통합 적용할 수 있기 위해서는 무작위 할당하여 진행된 연구결과들을 메타분석을 통하여 폭넓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이에 본 연구에서는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국내 간호논문들의 효과크기를 비교하여 노인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개발에 통합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본 연구는 국내에서 노인에게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수행한 간호학 관련 논문을 대상으로 메타 분석한 연구이다. 메타분석 논문으로 선정된 대상 논문의 수는 총 20편이었으며 분석대상 논문의 수집은 1990년 1월부터 2005년 9월까지 대한간호학회지, 성인간호학회지, 정신간호학회지, 대한기초간호자연과학회지, 기본간호학회지, 지역사회간호학회지에 게재된 논문 및 전국 석·박사 학위논문을 대상으로 제목에 ‘운동’이나 ‘운동 프로그램’, ‘운동요법’이 포함된 논문으로 하였다. 자료 분석방법은 노인을 대상으로 운동 프로그램을 적용한 각 연구의 특성을 분석한 후 종속변수들의 효과크기를 산출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AS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다. 산출된 효과의 크기는 Cohen(1988)의 기준에 의해 효과크기가 0.8이상일 때는 큰 효과, 0.5 정도이면 보통효과, 0.2 이하 일때 작은 효과로 해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분석대상 논문에 대한 특성은 전체 대상자 수는 평균 42.60±13.37명이었으며, 연령은 대조군의 연령이 74.53 (±4.45)세로 약간 높았다. 본 연구에서 사용 된 분석논문의 대상자들은 주로 여성노인 (45%)이 많았다. 운동의 종류는 스트레칭과 걷기운동이 12편(60%)으로 가장 많았고, 노인에게 적용된 운동 프로그램의 기간은 12주를 적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횟수는 주 3회가 가장 많았고, 논문 출처는 학회지가 10편(50%)으로 가장 많았다. 2. 생리적 기능에 대한 효과크기는 이완기 혈압(d=0.810)이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었고, 다음은 체지방(d=0.721), 최대 노력 폐활량(d=0.636), 수축기혈압(d=0.475), 심박동수(d=0.473), 체중(d=0.146)의 순 으로 나타내었다. 3. 신체적 기능에 대한 효과크기는 하지근력(d=1.543)이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었고, 일상생활 수행능력이(d=0.999), 균형(d=0.886), 배근력(d=0.766), 유연성(d=0.676), 악력(d=0.672) 순 으로 보통 이상에서부터 큰 효과까지의 크기를 나타내었다. 4. 심리적 기능에 대한 효과크기는 지각된 건강 (d=0.856)에서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었고, 생활만족감 (d=0.620), 우울 (d=0.614), 삶의 질 (d=0.582)순으로 보통의 효과크기에서부터 큰 효과까지의 크기를 나타내었다. 5. 운동의 종류에 따른 효과크기는, 율동적 리듬과 무용요법(d=0.720), 스트레칭과 걷기운동(d=0.688), 근관절운동(d=0.367)순으로 작은 효과에서부터 보통이상의 효과크기를 나타내었다. 6. 운동 프로그램의 적용기간에 따른 효과크기는 우울 (d=0.886)이 가장 큰 효과를 나타내었고, 이완기 혈압(d=0.824)순으로, 유연성 (d=0.724), 수축기 혈압 (d=0.685)로 나타나 운동프로그램의 적용기간에 따라서는 효과 차이가 없었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해 노인 대상자에게 적용한 운동 프로그램은 체중, 체지방, 수축기 혈압, 이완기 혈압, 심박동수, 최대 노력 폐활량과 같은 생리적 기능과 일상생활 수행능력, 균형, 유연성, 악력, 하지근력, 배근력과 같은 신체적 기능 및 우울, 생활만족감, 지각된 건강, 삶의 질의 심리적 기능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특히 음악을 배경으로 한 무용요법을 적용했을 때 유연성에 대한 효과크기가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상현장 어디에서나 쉽게 운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며 노인들이 선호하는 운동종류를 좀 더 파악하여 이를 반영한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할 필요가 있겠다. Exercise is one of the health promotion behaviors of every age, and the appropriate exercise programs have positive effects on physical areas. Although the exercises can not prevent frail in the elder, yet the appropriate physical exercise programs and regular exercise make the slow rate of frail. Appropriate exercise program should be taken for the elderly in order to promote physical strength. This is a meta-analytic study to the papers concerning about the science of nursing to do applying exercise programs to the elderly. It was founded 20 meta-analytic researches from Jan. 1990 to Sep. 2005 which is published on Journal Korean Academy Nursing, Journal of Korean Adulting Nursing, Journal of Korean Psychiatric and Mental Health Nursing, Journal of Korean Biological Nursing Science, Journal of Korean Fundamental Nursing, Journal of Korean Community Nursing, Master and Doctorial Dissertation Study which contains the keyword 'exercise', 'exercise program' and 'exercise therapy'. The collected data was computerized using SAS 8.2, widely known statistical program. The results of summarized result are as follows: 1. The features of the analytic papers are that the total number of subjects were 42.60±13.37 people on average, and the age of the contrast groups were 74.53(±4.45) year old, having older age than average. And the elderly women occupied 45% of the total subjects in this study. The total 60% (12) of the exercises occupied working and stretching. The interval of exercise program applying to the elderly people was 12 weeks, and 3 times are mostly favorable number of time to do exercise in a week. 50% (10) of the papers were published at the journal. 2. The diastolic blood pressure (d=0.810) showed most effective in the physiological faculty. And the next was body fat (d=0.721), maximum endeavor capacity of lung (d=0.636), systolic blood pressure (d=475), the number of heart rate (d=0.473), and weight (d=0.146) in the order named. 3. The lower limb muscle strength (d=1.543) showed most effective in the physical faculty. And the ADL (d=0.999), balance (d=0.886), abdominal muscle strength (d=0.766), flexibility (d=0.676), grasping power (d=0.672) showed effective magnitudes better than average as an order. 4. The perceptive health (d=856) showed the most effective psychological results, and the life-satisfaction (d=0.620), depression (d=0.614), the quality of life (d=0.582) as an order showed effective magnitudes than average. 5. As an aspect of effectiveness of the kinds of exercises, the dynamic rhythm and dancing therapy (d=0.720) showed most effective results. The stretching and working (d=0.688), the joint muscle exercise (d=0.367) showed more enhanced effect magnitudes than average. 6. The magnitude of effectiveness according to the application interval of the exercise program is that depress (d=0.886) showed most effective.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d=0.824), flexibility (d=0.724), systolic blood pressure (d=0.685) showed effects as an order named. So there was no difference of effectiveness as an aspect of the application interval of the exercise program. Through the above results of study, conclusions are as follows: 1. Exercise program had effective results to minimize the physiological factors such as weight, body fat, systolic and diastolic blood pressure, heart rate, and vital capacity. Exercise program also had effects to moderate the physical factors such as ADL, balance, flexibility, grasping power, lower limb muscle strength, and abdominal muscle strength, and to enhance the depression, life-satisfaction, perceptive health, and the quality of life, too. 2. The dancing therapy with music was most effective exercise program. 3. The results showed that there i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between dependent factors as an aspect of the duration of exercise program. As a result, it is necessary to prepare the conditions to do exercises easily anytime in the clinical spots, and to develop many kinds of exercises that the elderly men and women prefer.

당의(唐衣)를 활용한 웨딩드레스 디자인

정양숙 한양대학교 대학원 2017 국내석사

국문요지 결혼은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로 개인의 행사에 있어서 가장 성대하게 이루어지는 예식으로, 웨딩드레스는 신부의 아름다움을 돋보기 위한 화려한 예복이다. 웨딩드레스는 고대 그리스시대부터 가장 화려한 드레스를 입고 성대하게 결혼식을 하였는데 각 시대나 각 나라의 문화에 따라 달리 행하여 졌으며, 시대나 문화에 따라 의미나 색상에 있어 다양하게 변화되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우리나라 전통 한복 당의와 서양의 웨딩드레스를 융합한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전개, 개발하는데 있다. 최근 각광받고 있는 한류문화 트렌드에 발맞추어, 우리 전통복식의 자긍심도 높일 수 있는 화려함과 단아함을 갖춘 당의 웨딩드레스 디자인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를 위한 방법으로 문헌자료와 선행연구들을 중심으로 웨딩드레스의 개념과 발달, 변화를 정리하고, 우리나라 전통복식의 하나인 당의 유래와 형태에 대해 정리하였다. 또한, 웹사이트를 통해서 2000년대 이후의 최근 웨딩드레스의 방향과 형태를 선행연구를 통해서는 소비자의 선호 유형과 디자인의 방향을 알아보았다. 이러한 조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전통 여성복식인 당의를 활용한 웨딩드레스 4벌을 디자인하고 제작하였다. 디자인 전개는 20대의 젊은 신부들을 위한 디자인으로 탑 리스 네크라인, 슬리브리스, 프린세스 라인의 타이트한 상의를 기본으로 다양한 길이와 형태로 하였다. 작품제작을 통한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웨딩드레스 원단 소재로 사용되는 다양한 원단를 활용하여 한복의 당의에 활용하였으며, 탑 리스 네크라인과 슬리브리스, 프린세스 라인의 타이트한 상체를 기본으로 한 롱 티어드, 미디 언밸런스 티어드, 미니의 스팽글 주름 드레스 등 A라인으로 풍성한 드레스와 초미니 H라인의 타이트한 원피스에 버슬스타일의 웨딩드레스와 조화시켜 디자인하고 제작하였으며, 한류 문화 트렌드와 어울리는 새로운 당의웨딩드레스를 제안할 수 있었다. 둘째,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전통한복 당의는 서양의 웨딩드레스와 조화가 잘 이루어졌으며, 한국 전통의 미적 특성이 가미된 창의적인 당의 웨딩드레스로 제안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셋째, 당의 웨딩드레스에 어울리는 전통 족두리와 베일은 현대적인 웨딩드레스의 장식으로 활용하기에 적절하였다. 넷째, 웨딩드레스의 사이즈(size)는 마른 체형부터 중간 체형까지 착용이 가능한 사이즈인 Free Size로 제작하였으며, 당의도 여러 체형에 착용이 가능한 가변형 디자인으로 웨딩대여 산업 활용하고자 제안하였다. 이와 같은 당의와 웨딩드레스를 믹스매치(mix-match)시킨 당의형 웨딩드레스(Dang-ui wedding dress)는 우리나라 웨딩산업 뿐 아니라 글로벌한 이미지의 표현으로 웨딩산업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되며, 젊은 예비 신부의 욕구를 충족함과 동시에 동·서양을 아우르는 당의웨딩드레스로서 한국의 미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Brown Gas Cutting technology의 경제?환경효율성(eco-efficiency)에 관한 연구

정양숙 세종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2014 국내석사

최근 화석연료의 사용량 증가는 이산화탄소(CO2), 메탄(CH4), 프레온가스(CFC), 아산화질소(N2O) 등 온실가스(greenhouse gas) 농도의 증가와 함께 지구온난화(Global Warming)를 더욱 가속화시키고 있다. 지구 대기의 평균 온도가 상승하면서 남북극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해수면 상승 이상기온, 자연 생태계의 급격한 변화 등의 심각한 자연 재해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전세계 UNFCCC를 중심으로 글로벌 차원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과 적응을 위한 방지체제를 구축하고 세부 시책을 이행하고 있다. 한국은 세계 10대 에너지소비국이면서 에너지의 97%를 해외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이러한 주요 이유로 에너지를 많이 사용하는 중화학공업 중심의 산업구조라 할 수 있다. 따라서 계속 강화되고 있는 온실가스배출 및 에너지효율 강화를 위한 규제는 우리 산업 및 경제에 큰 부담으로 닥쳐올 것이다. 즉, 전통적인 중화학공업이 이러한 경영여건 변화 속에서 생존하기 위해서는 저탄소 친환경성을 강화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 없는 경영환경으로 전환되고 있다. 전략경영적 측면에서 기업이 계속기업(going concern)으로 생존하기 위해서는 경제적 수익성'과 '환경적 건전성의 조화를 새로운 기업경영의 목표로 삼아야 할 것이다 전통적 경제적 성과지표 중심에서 경제와 환경을 동시에 고려하고 있는 경제․환경효율(eco-efficiency)를 KPI를 해야 할 것이다. 이에 본 논문은 기업의 경제․환경효율을 제고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기술 또는 녹색기술의 초점을 두었다. 특히, 대표적인 에너지 다소비 및 중공업이라 할 수 있는 철강산업을 대상으로 하였다. 즉, 철강제품의 Cutting 과정의 에너지 사용 및 온실가스 배출에 주목하고 전통적인 LNG 연료에 대한 Cutting 방법과 새로운 브라운가스(Brown Gas) 기반 Cutting 방법을 경제․환경효율성 관점에서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 브라운가스 절단기술의 경제․환경효율이 우수한 것으로 입증되었다.

부부폭력과 아동학대가 아동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

정양숙 공주대학교 대학원 2003 국내석사

본 연구는 가정폭력 유형 중에 가정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는 부부폭력과 아동학대가 아동의 정신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연구하고자 한다. 이로써 아동과 가정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를 돕고 가정내에서 발생하는 부부폭력과 아동학대를 예방하고자 한다. 또한, 아동의 정신건강을 긍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돕고, 우리사회의 건강한 가정유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가정폭력에 대한 접근 방안을 모색하는데 보다 효율적이고 통합적인 대책마련의 기초자료로 제공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연구 가설은 첫째, 일반적 특성인 성별, 경제수준, 지역에 따라 아동학대 및 아동의 정신건강에 유의한 차이가 있을 것이다. 둘째, 부부폭력은 아동학대 및 아동의 정신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셋째, 아동학대는 아동의 정신건강에 유의한 영향을 미칠 것이다. 또한 아동의 정신건강 변인으로 현재 자기이미지, 미래 자기이미지, 우울, 불안, 공격성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으며 가정폭력 아동들을 위한 도움에 대해 아동들의 생각을 알아보았다. 조사 대상은 충남과 대전의 초등학교 5~6학년 아동 566명이며 조사방법은 자기보고식 질문지를 이용하여 조사되었다. 연구시기는 2002년 8월 29일부터 9월 18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총 600부를 배부하여 594부(회수율 99%)를 회수하였다. 측정 도구는 가정폭력을 측정하기 위해 Strus가 개발한 갈등관리행동척도(CTS : Conflicts Tactics Scale )를 사용하였다. 정신건강 측정 도구는 CBCL(Child Behavior Checklist)측정도구를 초등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문항으로 재구성한 자료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의 분석은 통계 패키지 SPSS 10.0 for Windows를 이용하여 빈도와 백분율, t-test, ANOVA, 중다회귀분석 등을 실시하였다. 부부폭력과 아동학대 및 아동의 정신건강에 대한 상관관계는 Pearson의 적률상관계수를 산출하였고, 신뢰도는 Cronbach's α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일반적 특성인 성별, 경제수준, 지역에 따라 아동학대 및 아동의 정신건강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성별로 보면 남아가 여아보다 학대를 더 많이 받았으며 정신건강은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수준이 낮은 집단일수록 아동학대를 더 많이 받았으며 정신건강은 더 낮았다. 지역에 따라 아동학대는 차이가 없었지만 정신건강은 소도시보다 대도시가 더 높았다. 둘째, 부부폭력에 따라 아동학대 및 아동의 정신건강과의 관계를 살펴본 결과, 서로간에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부부간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이 아동학대를 더 많이 행하였으며 따라서 아동의 정신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아동학대와 아동의 정신건강을 살펴본 결과, 아동학대가 이루어질수록 아동의 정신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가정폭력 아동들을 위한 아동들의 의견은 도움(상담)이 필요하다가 매우 높았다. 가정폭력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으로는 부모교육 및 상담, 법적인 보호 순서로 높았다. 가정폭력 아동들에게 가장 적당한 상담 대상자로는 가정폭력 전문상담 선생님이 가장 높았으며, 학교 담임선생님, 친척, 학교 양호선생님, 지역사회 복지관선생님 순서이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지역사회복지적 접근방안에 대해 제언해 보면 가정폭력 아동들을 위한 지역사회복지적 개입이 필요하며, 범 국민적 차원에서 부모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가정폭력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법적 보호와 더불어 전문 상담원의 양성과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교육이 정부의 지원과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This study aims to the effects on child's mental health of spouse violence and child abuse and prevent spouse violence and child abuse from the regnant domestic violence. so it will be help depth understanding for the reciprocal action between child and home background. Also, This is to offer as a basic data to help child's mental health to keep positive and healthy family of our society. Hypothesis of this study are follows ; First, child abuse and child's mental health according to the general characteristics will be significantly difference. Second, the spouse violence will be significantly effects on child's mental health and child abuse. Third, the child abuse will be significantly effects on child's mental health. This is to seek the effects of the child's mental health upon the present self-image, future self-image, depression, fear, and aggression. Also, this study found out child's opinion to help children have done domestic violence. The subject of this study was 566 students, 5th and 6th grade of three elementary schools in Chungnam and Daejeon. Data were surveyed from 29th of Aug to 18th of Sep 2002 with self-reported questionnaire. CTS developed by Strus was used as a measuring instrument for domestic violence and CBCL was used as a measuring instrument for mental health. Data were analyzed frequency and percentage, t-test, ANOVA and regression by the statistical package SPSS 10.0 for windows. Correlation for the spouse violence, child abuse and child's mental health was calculated by the Pearson's moment coefficient of correlation, and the reliability was verified by the Cronbach's α. The result of study is summarized as the following ; First, there are more abuse for boys than girls and no differences in mental health found as a result of study for the differences of child's mental health according to the general specificity as a gender, economic level and the area. The lower economic level, the more effect to the child's mental health and child abuse. According to the area, the child abuse has been founded no differences but mental health. Second, close connection was founded as a result of study for the relationship between child abuse and child's mental health according to spouse violence, That is to say, someone who causes violence to his spouse abuses to child more easily and also affects to child's mental health. Third, in our investigation, the more child abuse has done, the worse child's mental health. Fourth, children asked to need very highly counseling for children who experienced domestic violence The most needed help for them is parent training and consultation as 32.9% and legal protection is ranked as 31.3%. The answer to the question who is the most suitable counselor for domestic violence children is; the most highest ranked answer is the professional domestic violence counselor with 42.0% record, and school teacher is the 14.3%, relative is the 12.9%, school nurse is the 3.0%, teacher of regional social welfare organization is the 2.8%, private school teacher is the 0.2%. Now, try to offer as a followings to the regional social welfare access method on the basis of the result of study. First, regional social welfare intervention for domestic violence child is necessary. Second, education program for parents will be conducted from the pan-national level. Every school in Korea should put into effect the preliminary parent training system as a cultural subjects for unmarried man and woman. Parent training system for the married people should be conducted through the place for continuing education. Program development for communication skill training, consultation and parent training is necessary. Third, to protect children from domestic violence, progressive legal protection should be carried out. Fourth, training and continuous education for professional counselor who can help all victimized family should be carried out under the support of government and it's necessary to keep in close contact with domestic violence consultation center and school.

녹차 등의 기호차가 Helicobacter pylori의 증식 억제와 공포화 독소 역가에 미치는 영향

정양숙 고신대학교 대학원 2001 국내석사

목적: 녹차, 홍차, 커피, 쌍화차, 칡차, 생강차, 인삼차 등이 Helicobacter pylori (H. pylori)의 증식과 생성된 공포화독소의 중화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방법: H. pylori 균주는 환자로부터 분리 동정한 균주와 표준균주는 H. pylori TK1025, TK1029, KR2067를 일본, 교린(杏林)대학 의학부 미생물학교실의 Kamiya 교수로부터 분양받아 대조균으로 사용하였다. RK-13세포는 Kamiya S.교수로부터 분양 받아사용하였다. RK-13세포는 10% fetal calf serum이 함유된 Dulbecco's MEM에 배양하여, 24 well plate에 well당 세포수가 5x10⁴/ml 밀도로 접종하여 공포화독소(vacuolating toxin;VT)생성 유무를 확인하는 표적세포로 사용 하였다. 시판되는 녹차, 홍차, 인삼차, 칡차, 대추차, 생강차, 쌍화차(K식품개발공사제, 경기도) 커피를 일상으로 마시는 농도에서 항균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다음과 같이 추출하여 사용하였다. 각종 차의 잎이나 분말을 각각 2g씩 100ml의 끓인 증류수에서 10분간 추출한 후 여과멸균(0.22㎛)하여 각각의 원액(20mg/ml 농도)으로 사용하였다. 결과: ① 녹차, 커피, 생강차는 3시간 이내에, 홍차와 쌍화차는 24시간 이내에 H. pylori를 사멸시켰으며, 인삼차는 48시간에 H. pylori를 사멸시켰으나, 칡차는 48시간에 H. pylori를 사멸시키지 못하였다. ② 각 차의 농도 별 H. pylori 살균 효과는 녹차와 커피의 2배 희석액에서는 24시간에 H. pylori의 생균수를 1/10,000로 감소시켰으며, 생강차는 2배 희석액에서는 24시간에 H. pylori의 생균수를 1/10로 감소시켰다. 홍차와 쌍화차 원액에서는 24시간 이내에 H. pylori를 사멸시켰으나, 홍차와 쌍화차의 2배 희석액에서는 24시간에, H. pylori의 생균수를 1/10로 감소시켰다. 칡차 원액에서 24시간에 H. pylori의 생균수를 1/100로 감소시켰으며, 칡차의 2배 희석액에서는 24시간에 H. pylori의 증식을 억제시키지는 못하였다. ③ 녹차와 커피의 2배, 10배 희석액에서는 H. pylori의 VT역가를 소실시켰으며, 홍차의 2배 희석액에서도 H. pylori의 VT역가를 소실시켰으나, 10배 희석액에서는 VT역가를 1/4로 감소시켰다. 생강차, 쌍화차, 인삼차, 칡차의 2배, 10배 희석액에서는 VT역가를 1/2-1/8로 감소시켰다. 결론: 이상의 결과로 녹차는 H. pylori 에 살균효과를 가졌을 뿐만 아니라 H. pylori가 생성한 VT를 중화시킬 수 있는 물질을 가진 음료수임을 알 수 있었다.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effects of green and taste teas on the in-vitro antimicrobial activity and vacuolating toxin titer of Helicobacter pylori. Crude aqueous extracts were made by adding 2 g of tea leaf or powder to 100 ml of boiling distilled water, allowing the suspension to stand for 10 minutes and this extracts were sterilized with 0.22㎛ membrane filter. Green tea, coffee, and ginger showed bactericidal activity on H. pylori in 3 hours. Black tea and Ssangwha tea also showed bactericidal activity on H. pylori in 24 hours. Arrowroot tea show no bactericidal activity on H. pylori in 48 hours. The 2 fold diluted green tea and coffee were decreased(1/10,000cfu) the growth of H. pylori in 24 hours, but the 2 fold diluted black tea, Ssangwha tea, and ginger tea extract showed suppression effect of(1/10cfu) the growth of H. pylori in 24 hours. The 2-fold and 10-fold diluted green tea, coffee and 2-fold diluted black tea were vanished the vacuolating toxin titer of H. pylori, but the 2-fold and 10-fold diluted ginger, sangwha, ginseng, and arrowroot tea were diminished the vacuolating toxin titer of H. pylori from 1/2 to 1/8. These result suggest that green tea and coffee are effective antibacterial or bactericidal agents on H. pylori, and are also have neutralization activity of vacuolating toxin of H. pylori.

청소년의 문화성향과 자기노출, 분노수준 및 분노표현양식과의 관계

정양숙 서강대학교 교육대학원 2004 국내석사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의 문화성향과 자기노출, 분노수준 및 분노표현양식과의 관계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지역 중에서 거주지역과 성별을 고려하여 총 7개 고등학교 2학년생 5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문화성향에 따른 자기노출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내집단에 대한 자기노출은 집단중심성향자가 개인중심성향자보다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문화성향에 따른 분노수준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개인중심성향자가 집단중심성향자보다 분노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문화성향에 따른 분노표현양식의 차이를 검증한 결과 개인중심성향자가 집단중심성향자보다 분노억압과 분노표출을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문화성향과 자기노출간에 상호작용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집단중심성향자는 자기노출을 적게 할수록 분노수준이 높아지고 개인중심성향자는 자기노출을 많이 할수록 분노수준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his study examines the relation between adolescent's cultural tendency and self-disclosure, anger levels and expression of anger. The survey was conducted to 564 second grade highschool students in Seoul and Gyeonggido who were considered in their residential districts and sex. The results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s a result of verifying difference in self-disclosure according to cultural tendency, allocentrics had higher self-disclosure toward the in-group than the idioicentrics. 2. The result of verifying difference in anger levels according to cultural tendency showed that allocentrics had a higher in anger levels than the idioicentrics. 3. As a result of verifying difference in anger expression modes according to cultural tendency, idioicentrics showed their anger-in and anger-out more than allocentrics. 4. There was an interaction between cultural tendency and self-disclosure. As allocentrics, the less they showed self-disclosure, the higher their anger level became. As idioicentrics, the more they showed self-disclosure, the higher their anger level became.

일반계 고등학교 『정보사회와 컴퓨터』 교육과정 개선 방안에 관한 연구

鄭良淑 淑明女子大學校 敎育大學院 2005 국내석사

현대사회는 지식 기반 사회·정보 사회의 성격을 나타내고 있으며 정보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얼마나 신속하고 정확하게 습득해서 활용하느냐에 따라 개인의 능력이 좌우된다.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따라 2002학년도 고등학교 1학년 입학생부터 적용하고 있는 제 7차 교육과정에서는 정보 사회와 컴퓨터 과목을 일반선택과목 중 하나로 편성하였고, 경기도 교육청에서는 이 과목을 고등학교 11학년 또는 12학년에서 연간 4 단위를 반드시 이수하도록 지정하고 있다. 이 논문은 정보 사회와 컴퓨터 과목의 학년 배정과 이수 단위, 그리고 교과서의 내용이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고 있는지 검토하고 교육과정의 개선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두 가지 방법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였다. 하나는 문헌적 연구이다. 제 7차 교육과정의 특징 및 일반선택과목의 교육 목표, 정보 사회와 컴퓨터 과목의 성격과 목표, 전국 일반계 고등학교 시·도 지정 교과목의 현황, 그리고 사용하고 있는 정보 사회와 컴퓨터 과목의 교과서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봄으로써 앞으로 수정·보완의 필요성이 있음을 확인하였다. 다른 하나는 실증적 연구이다. 정보 사회와 컴퓨터 교육과정의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 위해 경기도 일반계 고등학교의 교사와 학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면접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하여 교사와 학생들의 의견을 중심으로 교육과정 편성의 현황과 문제점, 그리고 교과서의 내용을 개편하는데 반영되어야 할 내용 등에 관하여 알아보았다. 이 논문은 문헌적 연구와 실증적 연구를 통해 현재 교육과정의 문제점을 확인하고 앞으로 정보 사회와 컴퓨터 과목의 교육과정을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찾는데 그 목적이 있다. Our contemporary society can be characterized as a knowledge-based and information society, and ability of a person who maintains his life as a member of this information society is generally appraised depending upon whether he can obtain and utilize various information indispensable to life with rapidity and accuracy. In reflecting these trends, the 7th Curriculum, which has been applied to the students who entered high schools since 2002, has adopted Information Society and Computer as common selective courses. Especially Gyeonggi-do Provincial Office of Education requires that students take 4 credits either in the 11th year or 12th year. In order to determine whether the school-year assignment, the provided units of credit and the textbook contents for those courses of study reflect the contemporary real world and to seek for any available improvements in the current curriculum, this work uses the following two approaches: Our first approach is a literature study. By briefly reviewing the features of the 7th Curriculum, the educative goal of the common selective courses, the goal and characteristic of Information Society and Computer course, the current status of the courses of study authorized for academic high school by municipal and provincial Offices of Education, and the contents of the currently used textbooks for those courses, possible revision and supplementation thereof can be sought. Our second approach is an empirical study. In order to propose available and desirable improvements in the curriculum for Information Society and Computer courses, questionnaires and interviews were made to the teachers and students in the academic high schools in Gyeonggi-do. In view of the opinions by those teachers and students, the current status and the issues of the curriculum as well as the topics to be reflected in revising the textbooks in current use were studied. Our work aims to reveal the issues with the current curriculum through literature and empirical studies, and to seek any possible avenues to improve the curriculum for Information Society and Computer courses.

소아 위액 pH와 위점막의 병리조직학적 소견과의 관계

정양숙 경상대학교 1998 국내석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