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밀의 재조합항원 제조

이기영(Ki Young Lee),정병주(Byung Ju Jeoung),김규언(Kyu Earn Kim),류정우(Jeong Woo Ryu),염혜영(Hae Yung Yun)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구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1998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지 Vol.8 No.2

목 적 : 메밀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식품알레르기의 가장 흔한 원인 식품이며 임상증상이 위중한 경우가 많은데 이에 대한 기초 연구는 미진하다. 따라서 저자 등은 메밀을 식품알레르기의 모델로 삼아 연구하고자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방 법 : 숙성되는 과정에 있는 메밀에서 mRNA를 추출하여 in vitro에서 translation을 실시하였으며 이 산물을 SDS-PAGE를 실시하여 메밀단백으로 translation 되는 것을 확인하였다. 결 과 : Spectrophotometer로 측정한 흡광도는 total RNA는 A_260/A_260가 1.9, mRNA는 2.0으로 total RNA와 mRNA는 모두 양호하게 분리되었다. 메밀 mRNA로 vitro에서 translation을 실시한 산물을 메밀이나 대조군과 비교하여 보면 in vitro translation 산물은 1, 3, 및 14 kD 등 비교적 저분자량은 발현되었으나 그외의 메밀단백은 관찰할 수 없었다. 결 론 : In vitro에서 mRNA를 translation시켜 1, 3, 14 kD 메밀재조합항원을 제조하였다. 본 연구에서 숙성되는 과정에 있는 메밀에만 mRNA 존재하며 그 시기에 따라 mRNA의 조성이 다름을 알 수 있었고 향후 메밀알레르겐의 기초연구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 Buckwheat is one of the most common food allegen in Korea and frequently elicit severe allergic reactions. However, up to now, only few reports on buckwheat allergens have been reported.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solate mRNA for the production of recombinant buckwheat allergens. Methods : After the isolation of mRNA from ripening buckwheat seeds, in vitro translation was performed. The protein patterns of in vitro translate products were identified using SDS-PAGE. Results : A_260/A_260 ratio of total RNA was 1.9, and mRNA was 2.0. In vitro translate products showed lowered molecular buckwheat proteins such as 1, 3, and l4kD, while other high molecular weight protein of buckwheat seed were not shown in SDS-PAGE. Conclusion : mRNA of buckwheat was purified only from ripening seeds. The composition of mRNA was different according to the ripening periods. It is believed that this finding can give a clue to the basic research of buckwheat allergen.

소아 천식환자에서 식품알레르기의 빈도 및 원인 식품

김규언(Kyu Earn Kim),정병주(Byung Ju Jeoung),이기영(Ki Young Lee)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구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1995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지 Vol.5 No.2

N/A Food allergy is one of the common allergic diseases and the incidence and principal foods are different among countries. Therefore we reviewed clincal history in 3,320 children with atopic asthma and performed skin test with food allergens. L. Of the 3,320 children with asthma, 379 (11.4%) had clinical history of food allergy. These 379 patients showed a total of 554 allergic reactions to 58 foods (1.5 allergic reactions/patient). 2. The ten most common foods implicated in allergic reactions were egg (22.7%), pork(14.8%), peach(14.0%), mackerel(12.7%), chicken(11.1%), milk(10.0%), buckwheat(7.4%), crab(6.3%), wheat(4.7%) and tomato(4.7%) in order of frequency. 3. Although the common foods implicated in allergic reactions were similar amomg the various age groups, peach was the most common food in children over 10 years old. 4. The rate which positive skin test corresponded to the clincaI history was collectively very low (22.6%), but it was the highest in buckwheat (92.9%). In conclusion, the incidence of food allergy is 11.4% and the ten most common foods are as follows; egg, pork, peach, mackerel, chicken, milk, buckwheat, crab, wheat and tomato in order of frequency

성인까지 추적조사가 가능하였던 천식 환자들의 임상양상에 관한 연구

이기영(Ki Young Lee),이현희(Hyun Hee Lee),정병주(Byung Ju Jeoung),김규언(Kyu Earn Kim),박경화(Kyung Hwa Park),한만용(Man Young Han)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구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1998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지 Vol.8 No.1

목 적 : 소아 기관지천식 환아의 반수 정도는 사춘기가 되면 자연 치유된다고 보고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을 대상으로 성인까지 추적관찰하여, 질병의 경과를 예측할수 있는 지표로서 폐기능이나 기관지유발검사같은 객관적인 자료에 의한 비교 연구는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저자들은 소아기에 아토피성 천식으로 진단 받고 성인까지 정기적으로 추적조사가 가능했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 여러 가지 객관적인 자료들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그들의 예후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을 알아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1977년 1월부터 1987년 12월까지 만 11년간 신촌세브란스병원 소아알레르기 크리닉에서 기관지 천식으로 진단받고 치료받았던 환아들 중 1994년 3월부터 1997년 7월까지 병사용진단서를 발부받기 위해 내원하여 운동 검사, 폐기능검사 및 메타콜린 기관지유발검사를 시행하였던 6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이들은 성인이된 현재 상태에서 메타콜린 유발시험에 의한 기관지과민도를 기준으로 하여 증상이 있는 군과 없는 군으로 분류하였으며 객관적인 자료와 임상 양상을 비교 분석하였다. 결 과: 1) 총 65례중 메타콜린 유발검사상 기관지과민도의 정도가 높아(PC_20-methacholine≤25) 현재에도 천식이 남아있는 환자는 20례로 30.7%였다. 2) 이들의 mean PC_20-methacholine은 4.3㎎/ml였다 3) 천식의 초발 연령은 증상이 있는 군(A)에서 1.2세로 중상이 없는 군(B) 3.3세에 비하여 통계학적으로 의의있게 낮았다. 4) 천식 진단 당시의 혈청 IgE치는 A군에서 B군에 비하여 의의있게 높게 나타났다(669.35 vs. 445.85). 5) 증상지수(symptom score)의 비교에서는 A군에서 B군에 비해 의의있게 높게 나타났다. 6) 면역 치료의 기간은 각각 4.18, 4.09년으로 통계학적인 차이는 없었고 피부 검사상 양성항원의 수는 각각 5.35, 5.39로 차이가 없었다. 7) mean PC_20-methacholine과 % predicted FEV_1은 상관관계가 있어서 기관지과민도가 높을수록 페기능이 감소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 론 : 소아천식으로 진단받고 충분한 면역 치료를 받았더라도 천식이 어린 나이에 발병할수록, 처음 진단 당시의 증상이 심할수록, 혈청 IgE치가 높올수록 성인이 된 후까지 증상이 있고 기관지 천식이 남아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Purpose : Intermittent bronchial obstruction and increased airway responsiveness to inhaled nonspecific stimuli are main features of asthma. We retrospectively studied a group of children with asthma to investigate the contribution of childhood asthma characteristics and degree of bronchial responsiveness in combination with other variables in the prediction of adult level of pulmonary function & bronchial responsiveness. Methods : We carried out the retrospective study on 65 adult patients who had been performed methacholine provocation test at Yonsei university children`s allergic clinic from March 1994 to July 1997. These cases were diagnosed bronchial asthma on childhood. Results : 1) In this study 65 patients were investigated, 45 subjects(69.3%)(A) were nega tive on methacholine provocation test, & 20 subjects(30.7%)(B) were positive. 2) Age of onset of asthma, A group was earlier than B group.(1.2 vs. 3.8 year) 3) There was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mean PC20-methacholine and predicted FEV_1. 4)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A & B group in the number of allergen & duration included in the immunotherapy. Conclusions : We conclude that age of onset, degree of symptoms, % predicted FEV_1 of childhood asthma are relevant to predict the outcome of the adult pulmonary function level, and the childhood degree of bronchial responsiveness are important for the prediction of adult degree of bronchial responsiveness among children with asthma.

소아메밀알레르기의 진단 및 임상적 특성에 관한 연구

이기영(Ki Young Lee),김현영(Hyun Young Kim),이현희(Hyun Hee Lee),정병주(Byung Ju Jeoung),김규언(Kyu Earn Kim),박경화(Kyung Hwa Park),박소미(So Mi Park)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구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1998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지 Vol.8 No.1

목적 : 메밀은 우리나라에서 흔하게 발견되는 중요한 식품항원이며 그 증상이 단순한 두드러기에서부터 심한 경우에는 아나필락시?脊沮?다양하다. 식품알레르기의 진단은 문진, 알레르기피부시험 및 경구유발시험 등이 있는데 가장 정확한 검사는 경구유발시험이다. 그런데 경구유발시험을 일반 외래에서 일률적으로 실시하기에는 여러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저자들은 손쉽게 시행할 수 있는 병력청취와 알레르기피부시험의 진단적 가치를 평가하고 메밀알레르기의 임상양상과 특성을 알아보기 위해서 본 연구를 실시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병원 소아알레르기크리닉에 내원하여 피부시험을 실시하여 메밀항원에 양성 반응을 보였거나 메밀을 먹은 후 알레르기 증상을 보인 과거력이 있었던 환아들 중 경구유발시험이 가능했던 55명을 대상으로 하여 임상양상 및 특성을 분석하였다. 경구유발시험은 소량부터(가루를 입주위에 바르는 방법) 시작해서 증상이 안나타나면 점차 양을 늘려서 먹이는 방법으로 시행하였다. 결과 1) 경구유발시험을 실시했던 총 55례중 양성 반응을 보여서 메밀알레르기로 진단할 수 있었던 경 우는 40례로 72.7%였다. 2) 이중 남아 32명(80%), 여아 8명(20%)으로 남아가 여아에 비하여 4배가 많았고, 호발연령은 5세이하가 25명(62.5%)으로 가장 많았다. 3) 피부시험과 과거력 모두에서 양성이었던 환아중 경구유발시험과 일치했던 환아는 31례(86.1%)로 매우 높은 예측도를 보였다. 4) 메밀을 섭취한 후 기관지천식이나 아나필락시?瘠?같은 위중한 증상을 보였던 경우가 약 60%나 되었다. 5) 증상을 유발시켰던 메밀의 양은 1-100gm 사이가 27례(67.5%)로 가장 많았고 11례(27.5%)에서는 소량으로 냄새를 맡거나 맛을 보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유발되었다. 결론 :식품알레르기의 진단은 원인으로 생각되는 음식을 금식시킨후 증상이없을 때 유발시험을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메밀은 심한 경우에는 아나필락시?脊沮?도 유발할 정도로 항원성이 강한 식품이며 알레르기피부시험과 과거력이 모두 양성인 경우 에는 그 예민도가 매우 높음으로 모든 환자들에게 일괄적으로 유발시험을 실시하기 전에 우 선 철저한 제한식을 권고하여 심한 알fp르기 증상을 예방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 Buckwheat is one of the most common allergen in food allergy, the pathomechanism is IgE-mediated, type I immune reaction. Antigenicity of Buckwheat is extremely strong, and hypersensitivity symptoms included asthmatic attacks, urticaria eruption, gastrointestinal disorders even anaphylactic shock.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diagnostic significance of allergy skin test and allergy history and analyze clinical features of buckwheat allergy confirmed by oral provocation test. Methods : We carried out the retrospective study on 55 patients who had been performed oral buckwheat provocation test at Yonsei university children`s allergic clinic. Results = 1) 40 out of 55 cases(72.7%) showed positive buckwheat oral provocation test. 2) The most common clinical finding after oral provocation test was urticaria. 60% showed severe allergic reactions such as asthma attack or anaphylactic shock. 3) The rate which past history and positive skin test corresponded to oral provocation test was very high(86.1 0). Conclusions : The most valuable diagnosis of food allergy is oral provocation test. However, predictive value of allergy skin test and past history was very high in buckwheat allergy. Our study suggest that the troblesome oral provocation test may be not needed in all cases of suspicious buckwheat allergy patients.

운동유발성 천식의 자연경과에 관한 연구

염혜영(Hye Yung Yum),김규언(Kyu Earn Kim),강혜영(Hay Young Kang),정병주(Byung Ju Jeoung),이기영(Ki Young Lee)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구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1996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지 Vol.6 No.1

N/A To counsel parents about the future prospects of EIA in their children, it is very important to know the prognosis of EIA, As there is no report concerning the natural history of EJA, we performed this study. Forty-seven children (male 37, female 10) were included in this longitudinal evaluation, all of whom were diagnosed as having EIA through the exercise loading test at least two years ago (mean 35/12 years). We performed a follow-up exercise loading test and compared the results. The children were tested with the up and down stairs method for 6 minutes. The changes in pulmonary function were measured by a peak flow meter.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wenty-eight cases of 47 children(59.6%) didn't reveal EIA when we performed the follow-up exercise loading test. There was no difference between boys and girls. 2. When we analyzed the data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EIA, we had the following results: 70.8% of mild EIA, 53.8% of moderate EIA, and 40.0% of severe EIA were shown to not have EIA. 3. The remission of EIA was not correlated with total eosinophil count, total IgE level and the number of positive allergen in skin test at initial diagnosis. In conclusion, the 59.6% of children with EIA demonstrated to have remission of their EIA after 2 or more years. The remission rate was the highest (70.8%) in mild EIA.

Swyer - James 증후군 1 례

손명현(Myung Hyun Sohn),강혜영(Hye Young Kang),김규언(Kyu Earn Kim),이기영(Ki Young Lee),정병주(Byung Ju Jeoung),정재준(Jae Joon Chung),김명준(Myung Joon Kim)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1996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지 Vol.6 No.1

Swyer-James syndrome consists of an abnormal radiolucency of one lung or lobe, secondary to obliterative bronchiolitis with distal air trapping. In 1953, Swyer and James first described the syndrome as unilateral pulmonary emphysema in a six-year-old patient. Other causes of this finding, such as an obstruction of a major bronchus by a foreign body, a large emphysematous bulla, compensatory expansion, or congenital lobar emphysema must be ruled out. We have experienced a case of idiopathic unilateral hyperlucent lung which was confirmed by chest roentgenography, chest computer tomography, lung perfusion scan, pulmonary arteriography and bronchography in a patient. A brief review of related literature was presented.

운동유발성 천식에 대한 흡입용 BETA2 - AGONIST , 경구용 BETA2 - AGONIST , CROMOLYN SODIUM 및 준비운동 ( WARM - UP ) 의 예방 효과에 관한 교차 비교 연구

김규언(Kyu Earn Kim),강혜영(Hye Young Kang),한부현(Boo Hyun Han),이수영(Soo Young Lee),정병주(Byung Ju Jeoung),이기영(Ki Young Lee)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구 대한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 1994 소아알레르기 및 호흡기학회지 Vol.4 No.2

N/A EIA represents a transient airflow obstruction following strenuous exercise and can cause physical and psychological problems in children. It is very important to prevent EIA with pharmacologic or non-pharmachologic methods. To compare the preventive effects of such methods, it is essential that these methods be tried for same individual. We compared the preventive effects of inhaled beta2-agonist, oral beta2-agonist, cromolyn sodium and warm-up by cross-over study on EIA in 45 children (27 boys and 18 girls aged 6 to 15 years). They were diagnosed as EIA by exercise loading test (up and down stairs method for 6 minutes). The changes in pulmonary function were measured by peak expiratory flow rate (FEFR). The results are as follows: 1. The preventive effects were 93.3% in inhaled beta2-agonist, 66.7% in warm-up, 62.2% in cromolyn sodium, and 33.3% in oral beta2-agonist. 2. When we analyzed the preventive effects according to the severity of EIA, we had the following results: warm-up, cromolyn sodium, and oral beta2-agonist were only effective in mild EIA, while inhaled beta2-agonist was effective in all cases of EIA. In conclusions, regardless of severity of EIA inhaled beta2-agonist was the most effective in the prevention of EIA. And warm-up and cromolyn sodium were followed. Oral beta2-agonist was effective only in mild cases of E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