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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혁폐기물 및 음폐수의 통합 혐기성소화에서 기질의 C/N 비가 바이오가스 발생에 미치는 영향

        장덕진 ( Deokjin Jang ),이종근 ( Jongkeun Lee ),김가빈 ( Gabin Kim ),이관용 ( Kwanyong Lee ),박기영 ( Ki Young Park )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구 한국폐기물학회) 2018 한국폐기물자원순환학회 춘계학술발표논문집 Vol.2018 No.-

        가죽제품 제조 산업으로부터 발생되는 피혁폐기물의 양은 투입되는 원료 가죽의 약 5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들 피혁폐기물은 적절한 처리 방법이 개발되지 않아 대부분 매립이나 소각을 통해 처리되고 있다. 특히, 매립이나 소각을 통한 처리는 단가가 높아 관련 산업의 경제성을 악화시키고 고형폐기물의 친환경적 처리 관점에서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신규에너지원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폐기물을 이용한 에너지화에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피혁폐기물은 주로 단백질과 지질로 구성되어 있는 특성으로 인해 혐기성소화를 통한 바이오가스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혐기성소화 공정의 최적 C/N 비 (20-30)를 고려할 때, 피혁폐기물의 높은 C/N 비 (약 35)는 공정의 제한요소가 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피혁폐기물과 음폐수를 통합하여 혐기성소화를 실시함으로써 기질의 C/N 비 조절이 혐기성소화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였다. 기질의 C/N 비 조절을 통한 혐기성소화 효율의 변화는 BMP (Biochemical methane potential) test를 약 40일간 진행하였으며, 바이오가스 발생량을 비교하였다. 실험은 경기도 동두천시에 위치한 가죽제품 제조업체로부터 수거된 pelt scrap과 양주시에 위치한 음식물쓰레기 자원화시설에서 발생되는 음폐수를 각각 채취하여 사용하였다. 개별 기질의 C/N 비는 피혁폐기물이 34.1, 음폐수가 13.5로 확인되었으며, 이들의 무게에 따른 혼합비를 조절하여 통합 혐기성소화 기질의 C/N 비를 20, 25, 30으로 맞춰 실험을 진행하였다. 실험결과 기질을 통합하여 C/N 비를 조절한 소화 조건에서 개별 기질의 단독소화 조건보다 많은 바이오가스 생산량이 관찰되었으며, C/N 비 20에서 바이오가스 생산량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통합 기질의 C/N 비 조절효과와 함께 피혁폐기물에 비해 생분해도가 높은 음폐수 함량이 기질의 C/N 비가 낮을수록 더 많이 포함되었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 KCI등재

        COVID-19 상황에서 대학운동선수들의 상해경험이 훈련참여동기 및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

        고기현 ( Gihyun Ko ),장덕진 ( Deokjin Jang ),이준희 ( Junhee Lee ),오채윤 ( Chaeyun Oh ) 중앙대학교 학교체육연구소 2022 Asian Journal of Physical Education of Sport Scien Vol.10 No.3

        본 연구는 인구통계학적특성에 따른 상해심리, 훈련참여동기, 운동몰입을 분석하고, 상해심리와 훈련참여동기, 운동몰입에 어떠한 상관성과 영향력이 있는지 규명하는 데에 있다. 본 연구의 대상은 2021년 대한체육회의 소속되어있는 대학운동선수를 모집단으로 선정하여, 전국의 대학운동선수 266명을 비확률표본추출방법중 유의표집을 이용하여 선발하였다. 총336부의 설문지를 배부하여 307부의 설문지를 회수 하였으며, 회수가 된 설문지 중 불성실하게 응답을 하거나, 조사내용들 중 일부가 누락이 된 무성의한 자료 41부를 제외하여 최종 266명의 대상자의 자료가 실제 분석에 사용 되었다. 자료처리는 빈도분석, 타당도와 신뢰도 검증을 위한 요인분석, t-검정, 일원변량분산분석, 상관관계분석,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첫째, 인구통계학적 특성에 따른 상해심리, 훈련참여동기, 운동몰입에서는 학년, 운동종목, 상해시점, 코로나-19 이전 1일 훈련시간, 코로나-19 이후 훈련빈도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대학운동선수의 상해심리가 훈련참여동기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훈련참여동기의 내적동기에 운동 무기력 외적동기에 지도자 회피, 운동 무기력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대학운동선수의 상해심리가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운동몰입의 인지몰입에 불안 및 걱정이 행위몰입에 불안 및 걱정이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대학운동선수의 훈련참여동기가 운동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운동몰입의 인지몰입과 행위몰입에 외적동기가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대학운동선수의 상해심리가 훈련참여동기 및 운동몰입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injury-related psychological factors, participation motivation, and exercise commitment according to demographic characteristics to examine the association between those variables on the effects of injury occurrence. The participants were selected collegiate athletes registered in 2021 Korea Sports Council and 266 college athletes nationwide were participated in this study using purposive sampling among nonprobability sampling methods. A total of 336 surveys were distributed and 307 surveys were retrieved. The final 266 participants were used for the actual analysis with the exclusion of 41 copies without any injury experience. For data processing, the following results were obtained as a result of analysis using frequency analysis, validity and reliability, factor analysis for verification, Mann-Whitney Tests, t-test, one-way ANOVA, correlation analysis,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First,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grade, sports event, time of injury, training time om injury psychology, training participation motivation, and exercise immersion. Second, it was found that it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intrinsic motivation of training participation, exercise lethargy, extrinsic motivation, and differences on leadership avoidance and exercise lethargy. Third, it was found that anxiety and worry had a significant effect on cognitive immersion on behavior immersion. Fourth, it was found that extrinsic motivation had significant effects on cognitive and behavioral commitment of exercise commitment. Combining the above results, it was found that the injury-related psychology of collegiate athletes had significant effects on training participation motivation and exercise commitment.

      • KCI등재후보

        피혁공장 제육 폐기물 및 음폐수의 통합소화

        이종근(Jongkeun Lee),김가빈(Gabin Kim),장덕진(Deokjin Jang),박기영(Ki Young Park) 유기성자원학회 2019 유기성자원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019 No.추계

        피혁폐기물을 단독 기질로 혐기성소화를 진행했을 때, 기질이 갖고 있는 탄소원에 비해 메탄생성에 필요한 질소성분이 적어서, 잠재적 최대 매탄발생량 (822.1 mL/g VS)에 비해 206.9 mL/g VS로 적은 메탄이 생성되었다. 비교적 질소함량이 많은 음폐수와 통합소화를 통해 필요한 질소원을 보충시켰다. 음폐수와 피혁폐기물을 혼합하여 C/N비를 30으로 조정하여 혐기성 소화하게 되면, 각 기질을단독으로 진행했을 때 보다 최대 1.7배 향상된 바이오가스 생산량을 보였다. 누적 메탄생성량은 혼합된 기질 중 피혁폐기물의 함량이 가장 많은 C/N 30에서 가장 높은 520.8 mL/g VS가 생성되었으며생분해율은 64.6%를 나타냈다. 반면, 통합소화에서 음폐수 함량이 많게 되면 최종 생성되는 가스량은 비교적 감소하였지만 생성속도가 향상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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