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diating eff ects of public trust in government on national competitiveness: Evidence from Asian countries

임다희,Jeong-Min Oh,권기헌 한국행정학회 2016 International Review of Public Administration Vol.21 No.2

As trust determines success in organizational performance, this study analyzes the impacts of public trust in government on a country’s economic performance as the mediating variable, thereby establishing the exogenous variables interpersonal trust, network, quality of governance , and citizenship . Trust in government is examined as the mediating variable, and economic evaluation as the dependent variable. Employ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SEM) and multi-group analysis, this article investigates the characteristic diff erences between two sets of two groups: OECD members and non-OECD members, and urban and rural areas. The results of multigroup analysis suggest, fi rst, that the factors aff ecting public trust in government diff er among groups with diff erent social and economic backgrounds. Second, quality of governance positively aff ects public trust in government with diff erent levels of values. Third, citizenship positively impacts public trust in government. This research extends the methodological perspective to analyze the mediating eff ects of public trust in government on economic evaluation within multigroup dimensions. This enables us to point out the common and diff ering attributes among groups while investigating parameters. The results from such an empirically strict approach to discover those effects can contribute to the academic literature.

학업성취의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

임다희,권기헌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2013 政策分析評價學會報 Vol.23 No.4

본 연구는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미치는 구조적 관계에 관한 연구로, 기존의 연구들에서 논의되었던 변수들의 인과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 우리사회에서 학업성취는 사회적 지위와 명예를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임연옥, 2005). 따라서 학생들의 학업성취수준은 학생 당사자 뿐만 아니라 가족에게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학업성취에 미치는 요인으로 학생특성요인, 환경요인, 제도적요인을 선행요인으로 설정하였으며, 동기적요인을 매개요인으로 하여 구조적 관계를 규명하고자 하였다.이를 위해서 본 연구는 4개의 가설을 설정하였고, 분석결과 본 연구에서 설정한 4개의 가설이 모두 채택되었다. 특히, 선행요인과 학업성취요인을 매개하는 동기적요인이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러한 결과는 그동안 학업성취에 대한 논의에서 다소 소흘히 다루어져왔던 동기적요인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킴으로써, 향후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를 향상시키기 위한 정책에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해 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재정갈등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 누리과정을 둘러싼 예산편성 갈등을 중심으로

임다희,손주희,이선우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2017 政策分析評價學會報 Vol.27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lucidate the causes of budgetary conflicts surrounding the Nuri process. For this, we selected the change rate of the Nuri-process budget as a dependent variable to measure the budgeting conflict.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Independent variables were identified as political factors, financial factors, and environmental factors as factors of conflict. For the analysis, the panel data of five years were constructed from the period of 2012 to 2016. In order to solve the problem of heteroscedasticity and autocorrelation that can occur in the combined time series data, the analysis was conducted focusing on the panel FGLS model. As a result, it was found that the lower the level of conflict in the year of election(local and presidential election) and the lower level of government conflicts, the lower the financial conflicts. As for the financial factors, the higher the level of financial self - sufficiency and the financial management level, the lower the conflict around the budget formation. As for financial factors, the number of infants aged 3-5 years as a metropolitan government and environmental factor were found to be statistically insignificant and not affecting budgeting conflicts. This study suggests the following to mitigate the budget formation conflict between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 First, the structure of the local government to increase the financial power. Second, the institutional framework in which the political decisions are not made in the policy making is established. Third, the budget execution enactment is specified. This study confirms the conflict factors through the empirical analysis of the conflict situations surrounding the Nuri process budget and has a significance in that it examines the rate of change of the Nuri process budget to measure the conflict. This study suggests the following to mitigate the budget formation conflict between central government and local government. First, it needs to construct structure to enhance the financial power of local governments. Second, the institutional frameworks are not made in the policy making. Third, the budget execution enactment is specified. 본 연구는 누리과정을 둘러싼 예산편성 갈등의 원인을 실증분석하고, 장기화된 정책갈등으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도출하고자 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하여 선행연구검토를 통해 예산편성 갈등을 측정하기 위한 종속변수로 누리과정 예산변동률(본예산과 추경예산 변화율)을 선정하였으며, 이에 대한 갈등 촉발 요인으로써 정치적 요인(선거시기, 정부간 정치적 갈등 수준, 지방정부 내 정치적 갈등 수준, 지방정부의 입법부 내 정치적 갈등 수준), 재정적 요인(광역자치단체, 시도교육청), 환경적 요인(3-5세 유아수)을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분석을 위해 누리과정의 제도가 도입된 시기인 2012년도부터 2016년도까지 총 5개년도의 패널자료를 구축하였으며, 결합시계열 자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이분산성과 자기상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패널 FGLS모형을 중심으로 분석을 실시하였다. 분석결과 예산편성 갈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정치적 요인 중 선거시기(지방 및 대통령 선거)와 정부 내 갈등 수준이 낮을수록 재정갈등을 완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입법부 내 갈등수준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재정갈등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재정적 요인에서는 시도교육청의 재정자립수준과 재정운용수준이 높을수록 예산편성을 둘러싼 갈등이 낮아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재정적 요인에서 광역자치단체와 환경적 요인으로서 3-5세의 유아수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수준에서 예산편성 갈등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 것으로 도출되었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예산편성 갈등 완화를 위해 첫째, 지방정부의 재정력을 높일 수 있는 구조로 변화, 둘째, 정책결정에 있어 정치적 결정이 이루어지지 않는 제도적 틀이 마련, 셋째, 정책집행에 소요되는 예산의 명확한 집행주체를 규정 등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는 누리과정 예산을 둘러싸고 발생한 갈등상황 및 양태에 대한 질적분석에 치우쳤던 기존연구들과 달리 실증분석을 통해 갈등영향요인을 확인하였으며, 갈등을 측정하기 위해서 누리과정 예산편성의 변화율을 살펴보았다는 점에서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다.

인적개발과 사회지속발전 영향요인의 구조적모형

임다희,문상호,권기헌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2013 政策分析評價學會報 Vol.23 No.1

사회지속발전은 인간의 존속과 관련된 것이며, 인간자체의 발전인 인적개발과도 연결되는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이는 현대의 지식기반 사회에서 국가의 경쟁적 우위 및 사회발전은 인적자본의 규모와 그 질적 수준에 달려있음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한, 세계질서의 가속적인 사회변동 속도에 적응해야 하며, 지속적인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야 국가발전과 국민적 삶의 수준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구체적으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은 순서로 진행된다. 첫째, 이론적 검토를 통해 사회지속발전 영향요인들을 살펴봄과 동시에 이들의 구조적 관계성에 대해서 논의한다. 둘째, 구조방정식을 활용하여 구조화된 관계의 적합성을 규명한다. 마지막으로, 경로분석을 통해 어떤 요인이 보다 더 큰 영향력의 관계를 갖는지 확인해보고자 한다.실증분석결과 첫째, 사회지속발전과 관련된 경로 중 인적개발 요인만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경로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국가의 장기적인 비전을 계획함에 있어서 인적 자본을 양성할 수 있는 학업, 직업, 훈련 등의 인적개발을 정책화함으로써 장기적인 국가의 평화, 안전, 인권, 나아가 사회지속발전까지도 이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인권 및 참여를 위한 노력은 국가의 평화와 안전을 형성하는데 가장 큰 기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는 점이다.

Evidence for Protective Effects of Coffees on Oxidative Stressinduced Apoptosis through Antioxidant Capacity of Phenolics

임다희,김우기,이미기,허호진,Ock K. Chun,김대옥 한국식품과학회 2012 Food Science and Biotechnology Vol.21 No.6

This study evaluated total phenolics, total flavonoids, and antioxidant capacity of randomly selected regular and decaffeinated coffees commercially available in Korea and their protective effects in human hepatic epithelial HepG2 cell line against oxidative stress. All coffees tested exhibited potent antioxidant capacity in chemical systems and, consequently, significant protection of cells from oxidative stress in vitro in a dose-dependent manner. In particular, H2O2-induced apoptosis as evaluated by annexin V staining and flow cytometry was prevented by coffee extracts, resulting in the enhanced cell viability. Of interest, the content of total phenolics and flavonoids in coffees demonstrated a positive correlation with antioxidant capacity, indicating that the antioxidant capacity of coffees may be attributed to those phytochemicals. In accordance with previous studies, caffeoylquinic acid (CQA) and its derivatives including 3-CQA, 4-CQA, 5-CQA, 3,4-diCQA,3,5-diCQA, and 4,5-diCQA were identified as phenolic phytochemicals by a reversed-phase HPLC, with 5-CQA being a major component. Taken together, the present study demonstrated protective effects of regular and decaffeinated coffees on cells in vitro against overwhelming oxidative stress due to richness in phenolics, especially CQA and its derivatives. Coffees, regular or decaffeinated, may serve as a good source of health-beneficial phytochemicals in diet.

주민투표와 사회적 가치

임다희,김지수,이선우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2018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학술대회발표논문집 Vol.2018 No.4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정책의 효과분석

임다희 한국미래행정학회 2017 한국미래행정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11

태양광발전소 갈등통합 사례

임다희 한국갈등학회 2017 한국갈등학회보 Vol.3 No.1

자유무역협정에 따른 원산지 분쟁에 관한 연구

임다희,김은미 한국관세학회 2015 한국관세학회 학술대회 Vol.2015 No.12

상담자 직무스트레스가 소진 및 직무열의에 미치는 영향에서관계적 에너지의 매개효과

임다희,손은정 한국상담심리교육복지학회 2023 상담심리교육복지 Vol.10 No.6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mediating effects of the relational energy of thesuperior and colleagues i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unselor's job stress and burnout andjob engagement. The participants of the study were 303 counselors nationwide, and theyresponded to counselor's job stress scale, counselor's burnout scale, job engagement scale, andrelational energy scale.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the relationalenergy of colleagues partia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counselor's job stress andburnout. Second, the relational energy of the superiors had no significant mediating effect in therelationship between the counselor's job stress and burnout. Third, the relational energy of thesuperior and colleagues fully mediated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counselor's job stress andjob engagement. These results showed that the mediating role of the colleagues’ relationalenergy was more significant than that of superiors’ relational energy, and that the relationalenergy was more important in the relationship between job stress and job engagement thanbetween job stress and burnout. 본 연구에서는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 및 직무열의의 관계에서 상사와 동료의 관계적 에너지의 매개효과를 살펴보았다. 연구대상은 전국에 있는 상담자 303명이었으며, 참여자들은 상담자직무스트레스 척도, 상담자 소진 척도, 직무열의 척도, 관계적 에너지 척도에 응답하였다. 본 연구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동료의 관계적 에너지는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관계를 부분매개 하였다. 둘째,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관계에서 상사의 관계적 에너지의 매개효과는 유의하지 않았다. 셋째, 상사 및 동료의 관계적 에너지 각각은 상담자의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열의의 관계를 완전매개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상사의 관계적 에너지보다 동료의관계적 에너지의 매개역할이 더 의미가 있으며, 직무스트레스와 소진의 관계에서보다는 직무스트레스와 직무열의의 관계에서 관계적 에너지의 매개효과가 더 중요함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