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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혈병환자의 요추천자 후 침상안정시간에 따를 두통과 요통의 차이

        정영남 ( Young Nam Jeong ),이향련 ( Hyang Yeon Lee ),박영미 ( Young Mi Park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8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4 No.1

        요추천자 후 침상안정을 취한 군(침상안정군)과 취하 지 않은 군(활동군)간의 두통의 발생 빈도를 비교하는 여러 연구가 있었으나, 어느 연구에서도 두 군간의 유 의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Carbaat & Crevel, 1981;Dieterich& Brandt 1985). 하지만 아직 대부 분의 병원에서는 요추천자 후 침상안정을 권하고 있는 실정이다 만약 요추천자 후 침상안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다면 피검자는 검사 후 일상생활에 바로 임할 수 있으므로 간호측면이나 시간적, 경제적 측면에서 많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KWon et al., 1997) . 실 제 서울시내 몇몇 종합병원의 경우를 보면, 성인 백혈병 환자의 요추천자가 시행된 후 대부분이 최소 6시간 이상 침상안정을 시키고 있었으며. 요추천자 후 6시간 이상 침상안정을 하는 환자들은 요통, 식사문제, 각종 검사의 지연, 생리적 현상 등을 참아 하는 고통을 갖게 된다. 특히 외래에서 요추천자를 시행한 경우에는 침상부족이라는 현실적 여건들이 6시간 침상안정을 철저히 준수하기 어렵게 한다고 사료된다. 본 연구에서 시도한 백혈병 환자의 요추천자 후 l시 간 침상안정과 6시간 침상안정에 따른 두통과 요통의 차이는 없었다. 이는 침상안정 시간이 척추마취 후 두 통 및 요통 발생에 영향을 주지 않았음을 확인한 Lee 와 mm (1996) 의 연구결과와, 소아종양환아를 대상으로 요추천자 후 1시간 및 6시간 침상안정 시간에 따라 두 통, 동반증상 및 두통의 강도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는 Park과 Lee (1997) 의 연구결과와 유사하였다. 또한 18, 60세의 성인 신경계 환자 300명을 대상으로 전혀 침상 안정을 시키지 않은 군과 6시간 침상 안정 (3시간 은 앙와위, 3시간은 복위) 을 시킨 군의 천자 후 두통은 차이가 없음을 입증하여 침상안정을 하지 않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주장한 Vil血媤 등 (1988) 의 연구와 유사 하며 이는 6시간 이상 침상안정이 필요하지 않음을 시 사하고 있다. 다만 관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는 의 미에서 수평자세로 잠시 뉘어 놓는다 (Hong, 1993) 의 ‘잠지를 1시간 정도로 생각하면 무리가 없을 것으로 판단하게 된다는 근거 하에 본 연구에서 요추천자 후 l시 간 침상안정군과 6시간 침상안정군으로 구분하여 두통 정도를 비교하였을 때 두 군간에 통증 차이는 없었으며 통계적으로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U= 234. 0, P=. 498). 요추천자 후 요통 정도는 1시간 침상안정군과 6시간 침상안정군간에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아서 (u= 238. q p=. 532), 1시간 침상안정과 6시간 침상안정에 따른 요 통의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척추마취 환 자를 대상으로 침상안정 시간에 따른 요통의 발생률에 서 가능한 한 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한 군이 요통 발생빈도가 적었다는 Lee와 mm (1996) 의 연구결과와 유 사하였다. 그러나 요통 점수에서 l시간 침상안정군의 평균점수보다 6시간 침상안정군의 평균점수가 높게 나 온 것은 대상자를 일찍 움직이게 하여 침상안정 시 히 리에 가해질 스트레스를 줄여 주었기 때문이 아닌가라는 견해를 피력한 Brattebo 등 (1993) 의 연구와도 관련성이 있었다.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6시간 동 안 침상안정을 시킨 군에시 요통 점수가 높은 것은 요 추천자라는 시술로 인한 스트레스 혹은 한국인에게 익숙하지 않은 침대 생활과 침대 매트리스로 얻어진 gj리 의 불펀감이 포함되었으리라 생각 되어진다. 이상으로 종합해 보면 연구대상이 백혈병으로 입원한 환자로 국한함으로써 전채 백혈병 대상자에게 연구결과를 일반화 하기는 어려우나 대상자 대부분이 움직일 수 있고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본 연구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침상안정시간에 다른 두통과 요통정도에 차이가 없다면, l시간 이상 침상 안정을 지속하는 것이 꼭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된 다. 추후 연구로는 침상안정 기간 중 지속적으로 두통을 호소하는 환자에게 침상안정을 시키되 침상안정기간 동안 두통의 완화 정도 상대도 계속적으로 연구할 필요 가 있다고 사료된다.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for an evidence-based nursing intervention on bed rest period after puncture, by confirming whether there was a difference in scores of headache and back pain between the 1-hour bed rest group and the 6-hour bed rest group following lumbar puncture in patients with leukemia. Method: The subjects were 45 inpatients of the department of hematology at a general hospital in Seoul, from January 1 to March 31, 2005. There were 21 patients in the 1-hour bed rest group and 24 patients in the 6-hour bed rest group. A graphic rating scale was used to measure headaches and back pains.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With SPSS 12.0. Non-parametric statistics were used to analyze the data. Results: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he 1-hour bed rest group and the 6-hour bed rest group in the headache level and back pain level. Conclusion: Therefore, it is considered that a long period of bed rest over 6 hours after lumbar puncture is not a necessary nursing intervention, and repeated studies are required to confirm the result.

      • KCI등재후보

        간호사의 직무만족 관련 요인

        이향련 ( Lee Hyanq Nyeon ),이소영 ( Lee So Young ),이미애 ( Lee Mi Aie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9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5 No.2

        우리나라 중·소 조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들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규명하고 특히 직무스트레스가 간호사 가 지각하는 직무만족에 미치는 영향을 규명하고자 실시된 본 연구 대상자들이 지각하는 직무스트레스는 5점 만점에 2008년 에는 3.51, 2009년에는 3.55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수치상의 평균값 차이는 표준편차 범위 내에 있어 1년 뒤, 연구대상자들의 직무스트레스 차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대상지 들이 지각하는 직무 스트레스의 평균값은 우리나라 간호사의 직무 스트레스를 5점 만점으로 측정한 다른 연구들(Jeong, Kim & Kim, 2008; Kang & Kim, 2006;Lee 2001); Kim, & Park, 2000; Nam & Lee, 2003; Yoon, 2004)의 결과인 2.70-3.85의 중상위에 위치하는 점수로, 본 연구 대상자들의 직무스트레스는 우리나라 간호사들이 지각하는 직무스트레스의 평균적인 수치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2009년에 직무스트레스가 높아진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t=.864,p=.389), 직무스트레스를 구성하는 요인별로도 2008년과 2009년간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는 항목은 없었다. 비록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직무스트레스를 구성하는 요인 중 ``환자와 관련된 스트레스`` 요인만이 2009년에 유일하게 낮아진 요인이었다. 직무스트레스 중에서 2008년과 2009년 모두에서 간호사가 가장 높게 스트레스를 받는 요인은 ‘의사와의 관계’ 인 것으로나타났고 그 다음이 ``근무표``, ``업무관련`` 스트레스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을 의사와의 갈등, 근무표. 간호업무 순으로 보고한 Lee (2001),Jeong(2004) 의 연구결과와 일치하는 것으로 간호사와 외사와 의 관계를 개선하는 젓이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다. 이를 위해 병원 및 간호조직 관리자들은 간호사와 의사가 서로 상대방에 대한 직업적 존중과 함께 전문전 견해 차이를 이해하고 수용할 수 있도록 개인뿐 아니라 병원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할 필요가 있다. 간호사와 의사와의 관계는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하는 에티켓이나 예절 교육, 사례별 효과적인 응대 방법이나 인간애 대한 기본적인 교양교육 등을 통하여 개선되어질 수 있는데, 교양교육은 병원에 크게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비교적 손쉽게 덕용할 수 있는 방법이므로 및 간호조직의 관리자들이 이러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제안한다. ‘근무표’ 와 ‘업무관련’ 스트레스가 높게 나온 본 연구결과는 간호사의 스트레스는 간호업무와 근무표 작성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보고한 연구들 (Im,2002;Sung,Yoon, &Lee,2007)에 의해 지지되는 결과로 밤 근무가 간호사 이직의 중요한 이유 중의 하나라는 주장을 고려할 때(Park,2004), 근무표 및 업무에 대한 개선인 간호사의 직무스트레스를 낮추는데 상당히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근무표와 업무에 대한 부담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 수준의 인력이 확보되어야 한다. 그리고 이것은 간호사 부족현상을만성적으로 겪고 있는 우리나라 지방 소재의 중 · 소 종합병원들이 (Jeong et al.2008;Yoo & Choi,2009)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전략은 아닐것이다. 그러나 바로 그렇기 때문에 병원치원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였다. 간호사의 근부표와 업무에 대한 부담감은 아직으로 이어지고 아직은 다시 간호사 부족으로 이어지며 이것은 다시 근무표와 업무에 대한 부담감으로 이 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간호사 부족을 겪고 있는 병원들이 저정 수준의 간호 인력을 확보해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병원치원의 중·장기적인 전략이 마련되어져야 할 것이다. 대상자의 직무만족은 5점 만점에 2008년에는 2.95, 2009년에는2.93으로 나타나 우리나라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5점 척도로 측정한 연구들(Jeong et al., 2008;Kim &Park,2003; Lee et al.,2000;Yoo & Choi,2009의격과인2.78-3.17의 중간에 위치하여, 본 연구 대상자들이 지각하는 직무만족이 우리나라 간호사들이 지각하는 직무만족의 평균 수준이었다. 2009년 에 전체거적으로 낮아진 직무만족의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지만 (t=-.613,p=.541),직무만족을 주성하는 요인중에서 ``업무특성``과 ``업무특성``과 ``보수 및 대우 라는 2가지 요인은 통계적으로유의하게 낮아졌고 ``의사관련``,`` ``행정적 지원`` 그리고 ``업무 상호관련`` 이라는 3가지 요인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았지만 높아졌다. 이 중에서 ``의사관련`` 직무만족이 높아진 것은 직무스트레스 결과와 함께 고려해볼 때 의미있는 결과로, 그 이유는 연구병원 간호사에게 ``의사관계``는 가장 높은 직무스트레스 요인이지만 점차 개선 되어가는 추세로 보여진다. 하지만 이것은 그 차이가 통계적으로 유의하지 않았고 또 단지 1년간의 변화만을 가지고 해석한 것이므로 이를 확인 하기위해 서는 지속적인 종단적 연수가 필요한다. ``업무특성과 ``보수 및 대우`` 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아진 것은 간호사들이 업무에 대한 부담감은 커지고 보수와 대우는 더 나빠졌다고 생각한다는 의미로, 상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할결과이다. ``보수 및 대우``에대한 직무만족이 가장 낮다는 것은 연구병원의 경우에는 ``보수 및 대우``를 개선함으로써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상당히 효과적으로 높일수 있음을 시사하기 때문이다. 간호사의 직무만족 중 보수가 가장 만족이 낮다는 결과는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측정한 대부분의 다른 연구들에 의해서 도 일관되게 보고만족을 측정한 대부분의 다른 연구들에 의해서도 일관도서게 보고되고 있고(Jeong et al,2008; Kang &Kim,2006;Lee et al.,2000;Yoon,2004) ``보수와 대우``라는 것이 상당히 주관적이고 상대적이어서 일정한 기준을 제시하기가 어랴우며 피고용자라면 누구나 수준의 보수와 대우를 희망하기 때문에 어느 정동의 ``보수와 대우`` 가 적절한지에 대한 서도 답을 하기 어렵다. 하기 어렵다. 또한 간호사의 ``보수 및 대우``를 개선하는 것은 병원에 경제적 부담을 직접적으로 증가시키기 때문에 이를 실제로 실시하기에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들이 많이 있다. 그러나 연구병원의 경우, ``보수 및 대우`` 에 만족이 다른 부분에 대한 만족에 대한 만족에 비해 상대적으로 상당히 낮으므로 실제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연구병원은 우선 자신의 지불수준과 지불능력 그리고 비슷한 규모의 다른 병원이나 경쟁병원의 간호사에 대한 ``보수와 대우`` 에 대한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 그리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자금조달 계획 및 실천 전략도 마련해야 할 것이다. 연구병원은 간호사들의 직무만족이 두 번째로 가장 낮은 ``행정적 지원`` 에 대해서도 해겳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 연구병원은 간호사를 대상으로 어떤 행정적 자원이 언제, 어떻게, 누구에게 제공되어져야 하는 지에 다한 구체적인 요구도 조사를 실시해야 할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실제적으로 간호 사에게 ``행정적 지원`` 을 할 술 있는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인구학적 특성에 따른 직무스트레스와 직무만족의 차이에서 공통적인 특징은 미혼 간호사들이 기혼 간호사들에 비해 직무스트레스가 낮고 직무만족이 높게 나온 결과이다. 이것은 미혼간호사들이 기혼 간호사들에 비해 생활이 단순하고 가족에 대한 책임도 비교적 적어 병원에 좀 더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입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라고 추측할 수 있었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연구대상자와의 심층면이나 이들 간의 관계를 밝힐 수 있는 탐색연구가 후속적으로 연구되고 이를 근거로 기혼 간호사들의 직무스트레스는 낮추고 직무만족은 높일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필요하다. 기혼 간호사에 대한 새로운 인사관리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은 앞으로 점차 많은 수 의 기혼 간호사들을 고용해야 하는 우리나라 의료기관들의 현실을 감안해볼 때 반드시 필요한 전량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2008년과 2009년 모두 에서 인구학적 특성은 간호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것은 다른 연구들의 결과와 일부 일치하기도 하고 (Adams &Bond, 2000;Golbasi et al. 2008; Siu, 2002 Sveinsdottir Biering, &Ramel,2006) 일부 일치하지 않기도 한결과 이다(Kang &Kim,2006;Lee et al.,2000; Nam &Lee,2003; Park et al,2004;Park et al. 2006.) 이것은 인구학적 특성의 직무만족에 대한 영향력이 일관성 있게 나타나지 않았기 때문이므로 이에 대해 서는 반복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었다. 본 연구에서 특히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것은 간호사의 직무 만족에 2008년에는 ``근무표스트레스``, ``근무조건 스트레스``, ``지식/기술 스트레스`` 와 ``업무관련 스트레스`` 라는 4가디 요인이 그리고 2009년에는 ``근무표 그트래스`` 와 ``업무관련 스트레스``라는 요인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난 결과이다. 이것은 ``근무표 스트레스`` 와 ``업무관련 스트레스`` 가 간호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가장 핵심적인 요인이라는 해석과 함께 산호사 인사관리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근무표 스트레스`` 와 ``업무관련 스트레스`` 가 반드시 해결 되어져야 한다는것 더 확인할 수 있는 결과이다. 이와 함께 또 다시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결과는 ``이상관계 스트레스`` 가 산호사들이 가장 높게 지각하는 스트레스이기는 하지만 그것이 간호사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지는 않은 것으로 나타난 결과이다. 물론 ``의사관계 스트레스`` 가 간호사의 직무만족과 상관계가 있기는 하지만(2008 년 r=-.187,p=.015, 2009년 r==.185,p=.016),간호사 직무만족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는데,이것은 간호사는 자신이 지각하는 스트레스 모두를 직무만족과 연결시키지 않고 그중 에사 일부만을 선별하여 직무만족과 연결시키지 않고 그 주에서 일부만 을 산뱔히야 직무만족과 연결시킨다는 의미로, 선멸되는요인은 간호사에세 직업적으로 상당히 의미 있는 내용일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같은 추측은 비록 2008년에 만 나타났지만 ``자신/기술 스트레스는`` 높지만 그것은 오히려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β=.265)고 결과를 해석하는데 매우 유용하였다. 즉 간호사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에 대한 스트레스는 전문인으로 서 그들의 능력과 자긍심을 향상시키는데 긍정적으로 작용하여 결국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높이는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 2년에 걸쳐 ``근무표`` 와 ``업무관련`` 스트레스가 산호사의 직무만족에 가장 핵심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인임을 확인한 결과에 대해서는 앞서 직무스트레스 부분에서 논의한 내용을 반복할 수 있었다. 즉 간호사의 ``근무표``와 ``업무관련``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적정수준의 간호 인력이 확보되어야 하고 이것이 고련된 인사관리 시스템이 개발되어져야 하는데, 이것은 현재 우리나라 지방에 속재하는 중·소 종합병원들이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이자 반드시 극복해야 하는 문제이다. 그러므로 간호사 부족을 경험하고 있는 병원들은 병원차원의 중·장기적인 자금조달 계획과 새로운 간호사 인사관리 시스템을 마련 하고 이를 실천할 술 있는 전략을 마련햐야 할 것이다. 이상과 같은 본 연구결과는 우리나라 지방에 소재하는 일개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가만 을 대상으로 하였으므로 연구 결과를 일반화 하는데 일부 한계가 있고,산호사들의 직무만족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변수들을 포함시키지 못하였기에 때문에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의 직무만족을 설명하는 데에도 한계를 갖는다. This study was perlormed to measure nurses` perception of job stress and job satisfaction, and to clarify the factors influential to their job satisfaction. Methods: Participants were 169 nurses working at a general hospital. Data were collect?ed with self-administrated questionnaires and analyzed by SPSSIPC WIN 15.0. Results: Subjects perceived that job stress was higher than ``middle (3)``, job satisfaction was lower than ``middle (3)``, and job-related stress detrimental to job satisfaction. Influential factors for job satisfaction in a 2008 survey were duty-related stress, working conditions, and knowledge/skill?related stress. Duty-related stress and working conditions were cited as influential in a 2009 survey. The explained power for job satisfaction job was 32.5% in 2008 and 21.1 % in 2009. Conclusions: Higher job-related stress detracts from job satisfaction. Hospital/nursing managers need to develop strategies that could improve the personal relationship between nurses and doctors, and provide administrative support to nurses. Provision of a financial personnel management plan could alleviate future nursing shortage triggered by job dissatisfaction.

      • KCI등재

        청소년의 성교육을 위한 가정통신문 성교육 방법과 성교육 프로그램 적용 방법의 효과 비교

        임지현 ( Ji Hyun Im ),이향련 ( Hyang Yeon Lee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7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3 No.2

        본 연구에서는 중학생의 성교육을 위한 가정통신문 적용과 성교육 프로그램의 효과를 비교해 보고자 하 였다. 본 연구에서 나타난 결과를 중심으로 논의하면 다음과 같다. 성교육이 성에 대한 지식을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한 결과, 가정통신문 적용 성교육을 실시한 실험 1군과 성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 2 군, 그리고 성교육을 실시하지 않았던 대조군의 실험 전후 성지식 점수를 비교한 결과 세 집단간 성지식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가정통신문 적용성교육에 대한 성지식의 효 과에 대한 선행연구가 적어 본 연구결과와 직접 비교 하기는 어렵지만 초등학교 5학년 8l명을 대상으로 가 정통신문, 가정과제,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을 이용하여 8회의 가정연계 성교육을 실시한 결과 성지식이 유의하게 증가한 결과 (oh, 2002)와 유사하였다. 성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 실험 2군은 가정통신문 적용 성교육을 실시한 실험 1군보다 성지식 점수가 높았으며, 가정통신문 적용 성교육을 실시한 실험, 군은 성교육을 실시하지 않은 대조군 보다 성지식 점수가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성교육 프로그램 실시 후에 성지식이 향상되었다는 여러 선행연구 결과들 (Kim, 2003`` Park, 2004, Lee, 2002, ``Lee, 2004; Lee, 2002; Jung, 2000; choe, 2002; Han, 1997)과 일치하였고, Parcel, Luttman과 Luttman (l979)의 연구에 의하면, 8학년 55명의 학생에게 토론과 소그룹 활동을 통한 성교육을 실시한 결과, 성지식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였다는 보고와도 일치한다. 위의 연구들에서 사용된 성교육 프로그램의 교육방법은 강의, 토의,VTR 시청, CD, TP자료, 학생용 수업자료 유인물, 소그룹 활동 등을 사용하여 본 연구 방법과 일치하였다. 또한 교육횟수의 대한 성에 대한 지식은 Park (10회/10주), Jung10회 25시간 19일) Lee (9회/4주) choe(6회/12일) Ha(5회) Han(3회) Lee(8회/8주) Kim(6회/12일)으로 성교육 프로그램 횟수에 관계없이 성지식은 향상되어 성교육 프로그램은 성지식 향상에 매우 효과 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 종합한 결과 본 연구에서 시행한 성교육 프로 그램은 중학생의 성지식을 증진시키는데 적합한 프로 그램으로서 성지식 변에서 가정통신문보다 효과가 높다고 사료되며, 가정통신문 적용 성교육은 수업시간을 할애하지 않는다는 장점을 갖고 있기 때문에 성교육 프로그램의 실시가 어려운 실정일 경우 학년 초부터 계획하여 지속적인 교육을 한다면 성에 대한 지식 증가를 위한 효율적인 성교육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성교육이 성에 대한 태도를 변화시키는데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가정통신문 적용성교육을 실시한 실험 l군, 성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실험 2 군과 성교육을 실시하지 않았던 대조군의 실험 전후 성태도 점수를 비교한 걸과 세 집단간 성태도 점수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이는 성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한 성교육 후 성태도가 향상되었다는 아런 선행 연구결과들(Kim, 2003; Park, 2004; Lee, 2002; Lee, 2004; Jung, 2000; Chu, 2002; choe, 2002; Han, 1997)과 일치하며, Parcel, Luttman과 Luttman(l979)의 연구에서 8학년 55명의 학생에게 토론과 소그룹 활동을 통한 성교육을 실시한 결과 성태도가 향상되었다는 보고와도 일치한다. 그러나 가정통신문을 적용한 실험 l군의 태도 변화는 그룹간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으나 시점간과 상호작용효과를 검정한 결과 가정통신문을 적용한 실험 l군의 태도 역시 대조군과의 차이를 보여 가정통신문 작용도 아무’런 성교육을 시행하지 않는 것보다 태도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초등학교 5학년 8l명을 대상으로 가정통신문, 가정과제, 부모님께 편지쓰기 등을 이용하여 8회의 가정연계 성교육을 실시한 결과 성태도가 유의하게 증가하였다. (oh, 2002). 본 연구에서 사용된 가정통신문에서 부모님과 생각해보기’ 란을 두어 부모님과 함께 하’는 과제를 부과하였으므로 비슷한 내용이지만, 부모님이 자녀에게 편지를 쓰고 자녀가 부모님에게 쓰는 편지를 쓰는 등 부모 자녀간의 상호작용을 촉친하는 작업이 본 연구 보다 많았고 실험군에게 가정통신문과 더불어 성교육 프로그램을 병행하였기 때문에 성태도가 더욱 유의하게 증가하였을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교육횟수의 대한 성에 대한 태도는 l0회/ 10주 (Park, 2004), l0회 25시간’ 19일 (Jung, 2000), 9회/ 4주 (Lee, 2002), 6회l2일(Choe, 2002), 5회 (Ha, 1998), 3회(Han, 1997)의 연구에서는 성태도에 향상이 있었으나 8회/8주(Lee, 2003), 6회 12시간/일 (Kim, 1999)의 연구에서는 성태도에 변화가 없어 성교육 프로그램의 횟수가 성태도에 반드시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아닌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가정통신문 적용 성교육에서 성지식은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 성태도는 미미한 증가가 있었다. 본 연구에서는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성교육을 위한 가정 통신문 적용의 효과를 측정하기 위해 4회를 적용하였으나 이는 학교 수업시간이 필요한 것이 아니므로 보건교사가 관심을 갖는다면 성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수업 시간을 확보하는 것보다 수월하게 횟수를 늘려 성교육을 진행 할 수 있을 것이다. 이상의 내용을 종합해 볼 때 올바른 성 지식의 증가 뿐 아니라 성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의 변화가 이루어 져야 성교육의 진정한 의미가 있으므로 가정통신문의 내용을 부모님에게 자녀 지도시 필요한 내용을 안내 하고 자녀와 부모님이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할수 있는 과제로 부과하여 이것을 성교육 프로그램에 적용 한다면 짧은 수업시간으로. 성지식 및 성태도에 긍정 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how effective the existing sex education programs and letter to parents from school were for their knowledge and attitudes towards sex of the middle school students. Methods: Subjects were selected from first grade students in a middle school from May 30 through July 19, 2005. The subjec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s of 70 students each, two experiment groups and one control group. The study was conducted by nonequivalent control group non-synchronized design. The information letter from school to parents was made into four editions on double-sided A4 size paper and was handed out to students during weekly meeting. Both the students and their parents were required to read it and the parents were told to sign the papers. The sex education program applied in this study was recomposed based on the programs which were previously made by Sun Hee Park(2004) and Eun Ja Jung(2000). Content provided in the sex education program is identical to the one``s in the information letter to parents. Experimental group 1 was required to read the four information letters to parents for two weeks, together with their parents. Group 2 experienced the sex education program four times in two weeks of time. The above two experimental groups and the control group were assessed on their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sex twice, before and after the experiment. Result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sexual knowledge about sex between the three subject groups and such data supports the first hypothesis. There was significant difference in attitude towards sex between the three subject groups and such data support the second hypothesis. Conclusion: According to the experiment results, both the information letter to parents and programs about sex education were effective for the middle school students. Yet, teaching students with the program format was more successful than handout formats. However, using information letters to parents to educate students does not waste any school hours, so if school nurses can provide the students more papers, the educational effect will be grea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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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향기요법의 국내간호연구 동향

        이향련 ( Lee Hyang Yeon ),김소영 ( Kim So Young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1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6 No.2

        1.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현황에 대한 논의 향기요법을 적용한 국내 간호계 논문은 1999년 1월부터 2010년 3월까지 111편을 분석하였다.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 현황을 연도별, 연구 설계별, 중재방법별, 측정변수별, 연구대 상별로 분석하였으며 이에 대한 논의는 다음과 같다. 연도별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현황을 보면 선정된 논문은 1999년 박사학위논문 1편(하혜정)을 시작으로 2005년에 학위 논문 10편(석사 8편, 박사 2편)으로 가장 많이 발표되었다. 학 술지는 2004년과 2006년에 각각 8편(18.6%) 발표되어 2004 년부터 향기요법 관련 논문의 발표가 더 큰 폭으로 증가하였다. 보완대체치료 간호학 논문의 연구경향(Yang & Shin, 2003)에서 간호계의 보완대체논문은 1980년부터 2001년까지 88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는데, 2000년에 22편으로 가장 많이 발표되었다. 반면 향기요법 논문은 2001년까지 5편(5.6%)에 불과한 것으로 보아 2000년대 이전에는 향기요법 관련 연구가 거 의 없었던 경향을 알 수 있었다. 본 대상 논문은 학위논문(68편)이 학술지 연구 논문(43편)보다 많았다. 이는 1985년부터 2000년까지 51편의 자료수집으로 이루어진 한방간호연구 경향(Lee & Kang, 2001)에서는 학위 논문 19편(37.3%), 비 학위논문 32편(62.7%)으로 비학위논문이 훨씬 많았다. 이는 한방간호 관련 논문 주제와 학위과정이 현재보다 적었던 연도별 차이 때문으로 사료된다. 연구 설계별 학위논문 및 학술지 발표 현황을 보면 대한간호 (Jung, Back, & Back, 2000) 와 한국간호교육학회지(Kim & Ha, 2006)에 발표된 질적 연구 2편(1.8%)을 제외한 109편(98.2%)이 모두 실험연구이었다. 이 중 가장 많이 이용된 설계는 비동등성 대조군전후설계가 학위논문 29편, 학술지게재논문 26편으로 나타났다. 이 설계가 가장 많은 이유는 주로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간호 연구의 특성상 무작위배정(Random-ization)의 어려움 때문에 동질성은 확보하면서 실험처치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통제된 상태로 연구하고자 하는 시도 때문으로 사료된다. 또한 실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비동등성 대 조군 전후시차설계도 학위논문 26편, 학술지 게재 7편으로 다음 순위를 차지하였다. 보완대체 치료연구방법(Yang & Shin, 2003)에서도 88편 중 48편이 실험연구였고, 30편이 조사연구로 실험연구가 더 많았다. 반면 Kim 등 (2002)이 발표한 간호학 연구의 동향과 전망연구에서 각 분야별 학회지 창간호부터 2000년까지 1,372편을 분석한 결과 실험 연구는 232편(16.9%)에 불과하고 비실험연구가 957편으로 대부분을 차지한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이는 본 연구의 분석 대상 논문은 시 대 적으로 주로 2000년 이 후에 이루어졌으며 2000년대 이전에는 주로 시술적 연구를 많이 수행하였으므로 실험연구를 위한 자료의 축적이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후에 서술적 연구를 기반으로 실험연구가 행해졌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학위논문이 실험연구 방법의 접근을 비교적 많이 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또한 간호중재개발을 목적으로 실험적 처치를 통해 효과를 입증하고자 하는 간호계의 연구경향을 반영한 것으로 볼 수 있다. 특히 2000년대 이후 향기요법의 장점이 부각되면서 간호중재로 향기요법을 적용하여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입증하고자 하는 움직임으로 해석할 수 있겠다. 중재방법별 학위논문 및 학술지 연구현황을 보면 향기요법 의 중재는 향유마사지 59편과 향유흡입 37편이 86.5% 를 차지하였다. 흡입과 마사지 병행 6편, 흡입과 도포 병행 3편으로 향기요법의 적용은 대부분이 마사지와 흡입의 중재로 나타났다.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22편의 간호학 논 문을 분석한 연구(Kim, 2008)에서도 마사지가 11편으로 많이 사용되었고 흡입이 8편으로 나타나 같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것은 이러한 중재방법이 비교적 간호사가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리고 보완대체 치료 연구경항의 보고서 (Yang & Shin, 2003)에서도 지압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중재방법으로 그 안에 손 마사지, 등 마사지, 발반사 마사지, 경락마사지, 산후마사지를 모두 포함한 28편의 논문이 마사지 방법이었다. 또한 한방간호 연구경호(Lee & Kang, 2O01)에서는 11편의 실험연구 중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경락마사지 1편의 연구가 있었다. 또한 항암화학요법 관련 오심과 구토 완화를 위한 비약물 요법에 관한 연구동향 (So et al., 2003)에서는 총 29편의 논문을 분석한 결과 비약물 요법으로 시도된 요법은 근육이완요법(10편), 전환요법(5편) , 최면요법(4편), 마사지요법(2편), 구강 냉요법(2편)의 순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하였다. 이와 같이 마사지 방법을 많이 사용한 것은 마사지 방법이 불안과 이완에 효과적인 것으로 보고(Cho, 1999)되었기 때문이다. 마사지는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유용한 방법의 하나로서 진통, 스트레스, 긴장 등에 좋은 효과를 나타내주며 각종 스트레스가 누적되지 않도록 하여 신체적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Ha, 2006)는 연구에 근거하여 향기요법 간호중재 시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향기요법 마사지의 심리신경면역학적 효과(Lee, 2000)의 연구에서는 산모에게 등 마사지 적용으로 라벤더와 로즈마리를 혼합한 2% 농도의 향유를 이용하여 일반 마사지보다 더 큰 이완효과를 냈다. 특히 산모의 피로 감소, 피부온도 증사, 타액 1gA 농도에서 일반 마사지보다 탁월한 효과를 나타내었다고 하였다. 이를 학위논문 및 학술지 게재논문에 적용한 현황을 보면 석사학위 논문에서는 흡입 방법을, 박사학위 논문에서는 마사지 방법을 더 많이 적용하였다. 학술지에서는 마사지 중재방법을 사용한 경우가 학술지 논문 44편 중 29편으로 65,9%를 차지하였다. 종속변수 측정현황을 보면 생리적 변수의 직접측정 방법을 가장 많이 적용하여 측정하였스며 사회심리변수의 자가보고 측정, 생리적 변수의 자가보고측정의 순서를 나타내었다. 특히 사회심리변수 자가보고 측정에서는 불안943건)이 가장 많았고 다음이 스트레스(29건)와 우울(27건) 순으로 나타났다. 생리적 변수의 직접측정에서는 혈압, 맥박, 호흡, 피부온도를 포함한 활력징후 측정이 가장 많았다. Kim (2008)의 연구에서도 생리적 변수의 측정(43건, 66.2%)이 심리적 변수(22건, 33.8%) 측정보다 높아 본 연구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보완대체 치료논 문현황(Yang &Shin, 2003)에서는 88편 중 심리적 측정 논문이 45편으로 신체적인 면을 측정한 논문보다 많았다고 하였다. 심라적 면에서는 불안(17편), 우울(6편)이 많았고, 신체적 면에서는 면역계(8편), 순환계(7편)가 많은 것으로 제시하였다. 주제와 내용의 차이 때문에 직접비교는 어려우나 심리적 측정으로 불안과 우울의 측정 이 많은 것은 보완대체 방법이나 향기요법 적용에서 간호중재 개발로 불안감이나 우울을 감소시키고자 하는 공통적인 목표 때문으로 생각된다. 또한 생리적 변수의 측정이 많은 것은 객관적이며 타당도 높은 측정방법으로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자 하는 노력 때문으로 사료된다. 향기요법 적용연구논문 대상을 건강인과 환자군으로 분류하여 분석한 결과 건강인에게 향기요법을 적용한 연구(56편)가 환자군을 대상으로 연구한 논문(55편)보다 약간 많아 환자와 건강인이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연구된 것을 알 수 있었다. 건강인 중에는 중년여성과 노인, 간호사, 분만 산모, 학생, 군인 등의 순오로 다양한 대상으로 향기요법의 적용효과를 확인하였다. 환자군을 대상으로 향기요법을 적용한 연구는 말기신부전 및 혈액투석 환자, 위 · 대장내시경환자, 수술환자, 뇌졸중 및 펀마비 환자, 관절염 류마티스 환자, 암환자, 호스피스 말기암 환자, 치매, 정신지체 및 뇌성마비환자, 관상동맥 조영술 환자, 간동맥색전술 환자, 자궁근종 및 적출술 환자, 일반병동환자, 본태성 고혈압환자 순으로 다양한 환자를 대상으로 향기요법 적용의 효과를 분석하였다. 대한간호학회지 분석-창간호부터 1999년까지 연구(Choi et al., 2000)에서는 환자보다 일반인의 연구가 많았고, 간호사 및 간호학생 대상이 많았다. 7개 분야별 간호학회지(창간호부터 2000년까지)를 분석한 연구(Kim et al., 2002)에서는 환자대상 연구가 정상인보다 많았으며 암환자 대상이 많았다. 보완대 제치료 간호논문(Yang & Shin, 2003)에서는 환자대상연구가 일반인보다 많았으며 만성질환자가 많았다. 한방간호 연구경향(Lee & Kang, 2001)의 연구에서는 환자 대상이 약간 많았다. 향기요법이 스트레스에 미치는 효과에 관한 간호학 논문분석(Kim, 2008)에서는 건강인 대상논문이 환자군 대상논문보다 약간 많았다. 전반적으로 간호연구를 분석한 연구에서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조금 더 많은 편이었으며, 단 대한간호학회지 분석에서만 일반인 대상이 환자군 보다 차이 있게 많아 초창기 대한간호학회지에 실린 논문의 상당수가 일반인이었으며 간호사 및 간호학생을 대상으로 한 연구가 많았던 것을 알 수 있었다. 연구대상별 향기요법 중재방법의 적용에서는 건강인이나 환자 모두 마사지 중재적용이 많았으며 다음은 흡입 중재적용이었다. 건강인의 경우 마사지 중재는 노인에게 적용한 논문이 가장 많았으며 환자군에서는 뇌졸중 및 편마비 환자와 관절염 및 류마티스 환자가 각각 5편으로 마사지 간호중재를 가장 많이 적용하였다. 2. 중재방법 적용현황, 종속변수 유형 및 결과 확인에 관한 논의 아로마 종류별 중재방법 적용현황을 보면 아로마 종류는 라벤더 포함 정유와 기타 정유로 분류하여 본 결과 라벤더 포함 정유를 적용한 논문이 78.3%로 많은 논문이 라벤더 포함 정유를 이용하였다. 라벤더 오일은 50대, 60대 여성이 선호하는 향 중의 하나로 가장 보편적으로 많이 사용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용이하며 부작용이 거의 없어 안전하게 사용(Jung, 2007)되는 성질 때문으로 사료된다. 라벤더 포함 정유에는 라벤더, 버가못 외 1, 2종의 향유를 섞어 적용한 논문이 가장 많았다. 버가못 향유는 노란 녹색으로서 교감신경계의 진정작용으로 기분상승효과가 있어 불안감, 우울증, 노여움, 절망감, 신경증 및 긴장감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Kim, Kim, Kim, & Kim, 2008)는 보고 때문으로 사료된다. 아로마 종류와 중재방법적용과 관련지어 보면 라벤더와 버가못 외 1,2종의 향유를 케리어 오일에 혼합하여 마사지에 적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는 아로마 요법과 마사지를 병행하게 되면 윤활제 대신 정유를 사용하게 되어 기존의 윤활제를 쓰는 일반 마사지보다 더 효과적이다. 또한 마사지를 통해 정유가 피부로 빠르게 흡수되어 혈류를 타고 전신으로 순환하여 화학적 반응이 이루어지고 마사지의 자극이 신체적, 심리적 이완효과를 가져오게 되므로 동시에 두 가지 요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Choi, 2006; Worwood, 1991)는 근거 때문으로 사료된다. 그러나 많은 논문에서 에센셜 오일의 혼합비율에 약간씩 차이를 보여 어떻게 배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지에 대한 연구와 함께 대상자에 따른 반복연구가 이루어져 향기요법 적용의 일반화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중재방법의 효과를 확인하기 위해 어떤 종속변수를 측정했는지를 분석한 결과 중재방법으로 마사지 중재와 흡입 중재를 측정한 논문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중재방법에 따라 종속변수의 결과를 각 연구의 p값 수준에서 확인한 결과 마사지 중재로 사회심리변수를 측정한 연구 중 향유 마사지 중재가 우울 감소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다음 흡입중재로 사회심리변수를 측정한 결과 불안, 스트레스, 우울의 순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변수의 자가보고 측정만이 아닌 생리적 변수와 함께 측정하여 그 효과를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본 연구에서는 중재방법의 적용에 따라 심리적 변수의 측정과 함께 생리적 변수를 직접 측정한 결과는 분석할 수 없어 추후 연구가 필요하다. 향유 마사지 중재 후 생리적 변수를 자가보고 측정한 경우는 통증 및 진통제 투여 횟수, 수면 및 수면만족도, 배변상태(양, 횟수, 변 완화제 복용, 좌약 및 관장 횟수)의 순이었다. 통증 및 진통제 투여 횟수와 수면만족도는 각각 1편만이 기각되어 향유마사지 중재가 통증완화나 수면 및 수면만족도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배변상태에서는 7편은 지지되고 4편은 기각되어 다른 측정방법을 같이 확인할 필요가 있겠다. 향유흡입 중재 후 생리적 변수를 자가보고 측정한 경우는 수면 및 수면만족도를 가장 많이 측정 하였으며 모두 지지되어 수면을 만족시키는 데는 향유흡입이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생리적 변수의 직접측정 방법은 객관적이고 타당도가 높은 도구의 측정으로 신뢰하는 경향이 높기 때문에 생리적 측정도 구로 측정한 결과가 기각되었을 때는 그 이유에 대한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본다. 또한 제언에 다른 측정변수에 대한 방향 제시가 있어야 할 것이며 기각의 이유를 잘 분석하여 반복연구 할 필요가 있다고 사료된다. Purpose: This study aimed to identify major trends and characteristics of studies on aromatherapy in Korea. Methods: Literature on the studies of aromatherapy in Korea was retrieved using RISS, KISS, DBpia, and Pubmed. The studies were analyzed based on publication year, study design, intervention method, and measuring variables. The level of applied intervention was assessed by target group, the types of aroma, and their effects. Results: A total of 111 studies was included in this study. Most of studies on aromatherapy were conducted using a experimental design to test the effects of aromatherapy as a nursing interventions. Conclusion: This study showed that methods of mixing oils, sites of massage, and target groups vary among studies on aromatherapy in Korea. it is suggestive that standardized methods to mix oils and to apply aroma is in ne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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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척추마취 수술환자의 불안감소를 위한 이완요법 적용 효과

        문현숙 ( Hyeun Sook Moon ),이향련 ( Hyang Yeon Lee ),이지아 ( Ji A Lee ) 경희대학교 동서의학연구소 2009 동서간호학연구지 Vol.15 No.1

        본 연구에서는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수술을 받는 척추마취 환자에게 수술 전날과 척추마취 전 이완요법을 적용함으로써 이완요법이 척추마취 수술환자의 불안감소에 효과가 있는지를 확인하고자 시도하였다. 1. 이완요법이 상태불안에 미치는 효과 척추마취 전 실험군의 상태불안은 35.00점이고 대조군의 경우 44.55점으로 나타나 Spielberger (1972)기 보고한 입원환자 의 불안정수 42.68점보다는 실험문은 낮게 니타났으며 대조군 은 다소 높게 나타났지만, 국내에서 보고한 Lee (2004)의 자궁 절제술 수술환자의 수술 전 불안점수 49.42점과 Woo (2003) 의 척추수술 환자의 수술 전 불안점수 48.75접보다는 낮게 나 타났다. 이완요법이 상태불안에 미친 효과를 보면 본 연구에서는 척추마취 시술 전, 이완요법 적용 후 상태불안은 실험군의 경우 35,00점에서 2318점으로 감소하였고, 이완요법을 적용하지 않은 대조군의 경우에도 감소의 폭은 실험군에 비해 낮았으나 44.55점에서 33.64점으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감소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시점 간에는 유의한 차이 가 있었으나(F=6.392, p=.003), 두 집단 간, 집단과 시점 간의 교호작용이 없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0.083, p=.921), 이는 Park (2005)의 연구에서 중환자 실에 입원한 관상동맥확장술 환자 40명을 대상으로 관상동맥 확장 시술 전남부터 시술 2시간 전까지 최소 5회에서 최대 9회 까지 이완요법을 시행하였으나 실험군이 대조군에 비해 유의 한 차이가 없었던 결과와 일치한다. 이는 중환자실에서 관상동맥확장술이라는 심장관련 중재술을 앞두고 환자의 불안이 더 가중 되었을 것이며 개심술과 같은 생명을 위협하는 시술에서는 이완요법을 적용하여도 상태불안 감소에 영향을 마치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그러나 척추수술 환자에게 이완요법을 적용한 Kim (1996)의 연구, 기관시내시경검사환자에게 이완요법을 적용한Lee (2002) 의 연구, 기능성 소화불량증 환자에게 이완요법을 적용한 Park (2005)의 연구 결과들은 이완요법을 받은 심혐군이 대조군보다 상태불안이 유의하게 감소하였음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선행 연구에서 이완요법이 상태불안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일치하지 않은 연구 결과는, 상태불안은 시간이 지남 에 따라 시각적인 변통이 수반되고 그 강도가 자주 변화한다는 점(Spielberger,1972)에서 실험 처지 후 즉시 조사했을 때와 시간이 경과한 후 조사한 것의 차이가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이완요법의 효고를 높이기 위해서는 Kim (1996)의 연구 결과와 같이 이완요볍을 3회 이상 반복 시행하여 수술환자에게 자연스럽게 내면화되기를 기다려야 하는데, 본 연구 대상 병원 은 수술에 필요한 보든 절차를 외래로 내원하여 시행 확인 후 수술 전남에 입원하게 되므로, 본 연구에서는 수술 전날과 수술 당일 척추마취 시술 전에 이완요법을 시행할 수밖에 없어 수술 후 상황에 적절하지 못했거나 내재화의 효과를 기대할 수없었던 것으로 생각한다. 그리고 이완요법의 기본 조건인 정선적 집중, 수동적 태도, 근육긴장 감소, 조용한 환경의 4가지 기본 조건,(Chun, 2004) 에서 본 연구대상의 병원 정형외과 병동은 3인설 이상의 다인 실 병동으로 수술환자에게는 보호자와 방문객이 많았고, 척추 마취 시술 전 이완요법을 시행한 통원환자 회복실에서의 환자 , 보호자 통제 시설도 미흡하여 시행 시 환경적인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본 연구 결과에서는 척추마취 수술환지에게 이완요법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김소는 없었으나, 연구 진행 과정에서 시간과 공간의 확보를 위한 노력과 이완요법 적용을 위한 환경적 제약 부분 등을 보완하면, 수술과 같은 특정 상황과 관련하여, 의식이 있는 척추마취 환자가 수술 중 경험하게 되는 불안을 감소시키는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사료된다. 또한 신체적 훈련을 통한 인지적 측면의 이완요법 적용과 함께 감정적, 정서적 측면의 지지를 함께 제공하여 수술환자불안 완화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수 있는 간호중재로 반복 측정할 필요성이 있다고 본다. 2. 이완요법이 혈압 및 맥박에 미치는 효과 불안의 생리적 반응은 자율 신경계를 활성화시키므로 교감 신경과 시상하부가 자극을 받아 심장, 뇌조직 및 근 골격계를 제외한 모든 기관의 혈관을 수축시켜 말초 저항을 증가시킴 으로서 혈압을 상승시카고, 심근자체의 수축력을 강화시켜 심박 동수와 심박출량을 증가시킨다(Smeltzer & Bare, 1992). 특히 수술이나 심근 경색중과 같은 스트레스 상황으로 인하여 교감 신경계가 활성화되면 혈압과 맥박이 증가되고 반대로 이완되면 부교감신경이 증진되어 혈압과 맥박이 감소된다. 이러한 기전에 의하여 혈압상승과 빈맥, 호흡증가, 피부 창백 등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러한 증상과 증후는 개인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 (Su et .la 2004). 이완요법이 수축기 혈압에 미친 효과를 보면 본 연구에서는 척추마취 시술 전, 이완요법 적용 후 수축기 혈압은 실험군의 경우 125.55 mmHg에서 121.23 mmHg로 감소하였고, 대조 군의 경우 134.77 mmHg에서 122.64 mmHg로 실험군과 대 조군 모두 감소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시 점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F=6.637, p=.002), 두 집단 간, 집단과 시점 간의 교호작용이 없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 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1.242, p=.294). 이러한 결과는 기관지내시경검사 환자에게 이완요법을 적용한 Lee (2002), Im (2003)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이완요법으로 수축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되지는 않았으나 인공슬관절 환자에게 이완요 법을 적용한 Kim (2005)의 연구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로 이완 요법으로 수축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완기 혈압은 실험군의 경우 73.55mmHg에서 69.27mmHg 로 감소하였고, 대조군의 경우 77.45mmHg에서 69.41mmHg 로 실험군과 대조군 모두 감소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시점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F=9.997, p=.000), 두 집단 간, 집단과 시점 간의 교호작용이 없어 통계적으로 유의한 치아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0.601, p=.55l). 이러 한 결과는 기관지내시경검사 환자에게 이완요법을 적용한 Lee (2002)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이완요법으로 이완기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하지는 않았으나, 인공슬관절 전치환술 환자에 게 이완요법을 적용한 Kim (2005)의 연구 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로 이완요법으로 이완기 혈압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맥박은 실험군의 경우 76.36회/분에서 70.32회/분으로 감소 하였고, 대조군의 경우 78.64회/분에서 69.68회/분으로 실험 군과 대조군 모두 감소하였다. 반복측정 분산분석으로 분석한 결과 시점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있었으나(F=8.856, p=.000), 두 집단 간, 집단과 시점 간의 교호작용이 없어 통계적으로 유의 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F=0.346, p=.708). 이러한 결과는 기관지내시경검사환자에게 이완요법을 적용한Lee (2002), Im (2003)의 연구와 유사한 결과로 이완요법으로 맥박이 유의 하게 감소되지는 않았으나, 인공슬관절 전치환술 환자에게 이완요법을 적용한 Kim (2005)의 연구 결과와는 상반된 결과로 이완요법으로 맥박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이 선행 연구에서 이완요법이 혈압 및 맥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일치하지 않은 연구 결과는, 이완요법의 이완효과를 생리적으로 측정한 연구 결과들이 서로 일치되지 않으며, 그 가치 또한 제한적이고 낮은 수준의 생리적 각성상태의 변화는 측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라는 견해(Sims,1987)와, 대상자에게 적용한 이완요법의 방법 및 실시된 횟수가 다양하고 이완요법에 반응하는 개개인의 생리적 다양성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정상인이 이완요법에 의해 혈압이 낮아지는 정도는Wal-lace와 Benson (1976)이 제시한 묵상에 의한 정상적 혈압 하강 과 비슷한 결과로, 수축기 혈압은 6-8mmHg 정도, 이완기 혈 압은 5 mmHg정도로 매우 적은 것이라고 보고한 Cho (1982) 와, 맥박수의 변화보다는 맥박의 variability가 긴장의 변화를 측정하는데 타당하다는 Porges (1972)의 연구 보고도 있어, 혈 압과 맥박이 불안측정 도구로서의 유용성은 아직 논란의 여지 가있다고 보겠다. 그러나 이완반응의 생리적 지표인 혈압과 맥박을 포함한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매우 복잡하고 많으며, 연구 대상자의 특성에 따라서도 다양한 변화를 보일 수 있는 점을 고려할 때, 본 연구 결과 혈압과 맥박에서 변화가 없는 이유는 대 상자 대다수의 혈압과 맥박이 정상수준 이내에 있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 또한 수술이나 검사의 중요성, 위협정도,수술시간 등에 의해 불안 정도가 변화하며 혈압과 맥박의 측정시기에 서 측정치가 변화할 수 있으므로 이완요법을 적용 받는 대상자 와 시기에 따라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상의 연구 결과를 종합하여 볼 때, 본 연구 결과에서는 이완요법 적용 후 혈압과 맥박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감소는 없었으나, 이완요법의 적용시기와 방법에 따라 측정값이 변화할 수 있고, 연구 대상자들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개인차, 그리고 환 경의 내 · 외적 요인을 보다 철저하게 통제하고 적용하여 대상 자를 확대하여 반복 측정할 경우 이완반응의 생리적 지표에 효 과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relaxation therapy to reduce anxiety level among spinal anes-thesia surgery patients. Methods: The study employed a quasi-experimental pre-and-posttest design with nonequivalent control group. The experimental group was provided with the 15-min muscle relaxation therapy on the day before the surgery and an hour before the spinal anesthesia. Data were collected from 44 patients (22 in experimental and 22 in con-trol group) who were planned to have spinal anesthesia surgery from an orthopedic surgery department at a general hos-pital in Seoul from January 13 to March 21, 2006.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reported lower level of state anxiety after the surgery (23.18 vs. 33.64) than did control group but was not statistically significant.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blood pressure or pulse rate between experimental and control groups after surgery. Conclusions: The fur-ther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to polish the muscle relaxation therapy for various types of patients and to create more comfortable environment setting for application of the therapy. The muscle relaxation therapy may be a convenient and useful nursing intervention to reduce anxiety among spinal anesthesia surgery patients if more studies prove its effective-ness.

      • SCOPUSKCI등재
      • KCI등재

        한방간호연구 논문분석

        이향련 ( Hyang Yeon Lee ),강현숙 ( Hyun Sook Kang ) 경희대학교 동서간호학연구소 2000 동서간호학연구지 Vol.5 No.1

        본 연구는 한방간호와 관련된 연구경향을 파악하기 위하여 시도하였다. 대상논문은 1985년부터 2000년 7월까지 국내에서 발표되고 수집가능한 한방간호관련논문 81편으로 논문의 특성과 발표년도별 논문출처, 연구설계, 실험연구의 중재 효과, 문헌연구의 연구개념과 내용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한방간호연구는 85년 이후 연차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95-99년에 논문의 발표수가 가장 많았다. 또한 90년대 이후 학위논문의 수도 증가되었으며 대상 논문의 1/3이 학위논문이었다. 2. 연구설계는 조사연구·상관관계연구가 가장 많았으며 대부분 1990년대에 발표되었다. 문헌연구도 많았는데 1995년 이후에 많이 발표되었다. 또한 박사학위논문의 연구설계가 다양하였다. 3. 실험연구에서 사용된 간호중재는 단전호흡, 삼음교지압, 경피전기신경자극, 지시적 심상요법, 사상체질 식이, 요가, 기공체조, 경락마사지, 침상운동 프로그램, 건강계약, 구조화된 재활교육이었다. 실험대상자는 만성질환자가 가장 많았고 간호중재의 효과는 대다수가 생리적 효과, 일상생활동작, 통증완화로 검정 하였으며 거의 대부분의 연구에서 긍정적 효과가 입증되었다. 4. 문헌연구의 개념은 기, 한방간호, 양생, 질병의 한의학적 관리 등이었으며 이들 개념은 한방간호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주요개념으로 한의학과 간호학의 유사한 사고의 관점을 확인하는 한편 문화적 측면을 고려한 간호의 중요성도 시사하고 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학위논문은 비교적 다양한 연구 설계로 비학위논문은 문헌연구를 중심으로 최근 활발히 연구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특히 실험연구는 다양한 한방관련 간호중재의 실험처치로 긍정적 효과를 입증하였고 문헌연구에서는 한방간호정립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측면의 고찰이 소개되었다. 그러나 한방간호의 정립을 위해서는 양생과 관련된 간호중재개발과 함께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본다. The study attempts to analyze the trends of study related with oriental nursing. This article reviewed 81 researches on oriental nursing from 1985 to July 2000, by examining them according to the articles` characteristics, sources by publication period, research design, nursing intervention effect of experimental study and concept, and content of literature review. The findings of the analysis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number of studies related with oriental nursing has progressively increased by year from 1985, and that of articles was the highest during the period between 1995 to 1999. Since the 1990s, the number of articles including thesis and dissertation increased, and a third of subject articles were thesis among them. 2. The majority of research design were survey and correlational studies, and most of them were published in the 1990s. Literature review articles also occupied a certain portion, and most of them were published after 1995. In addition, the research design of dissertation revealed in various types. 3. Nursing intervention used in the experimental study was Dan Jeon Breathing, San-Yin-Jiao (SP-6) Pressure, Percutanous Electrical Nerve Stimulation, Guided Imagery, Diet for Sasang Constitution, Yoga Exercise, Qigong Exercise, Meridian Massage, Bed Exercise Program, Health Contract and Structured Rehabilitation Education. Among the study subjects, patients with chronic illness were at the highest rate, and the most nursing intervention effects presented physiological effect, activities of daily living and relieving pain. In most studies, the affirmative effect proved. 4. The key concept of literature review articles is energy, oriental nursing, health promotion, oriental medicine management of illness and etc. Being important concepts to understand oriental nursing, they confirm similar perspective of oriental medicine and nursing and show simultaneously the importance of nursing considered into the cultural perspective. The summary of the above results shows a tendency that the thesis and dissertation have been relatively considered with various research designs, while the others have focused on literature review. Especially, experimental study proved affirmative effect through various experimental treatment of nursing intervention related with oriental medicine. Besides in the literature review, inquiry of theories and practical perspective, which is necessary for the establishment of oriental nursing, was introduced. However, for the establishment of oriental nursing, more studies are to be required along with development of nursing intervention related with health pro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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