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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준,김정현,임종훈 대한교통학회 2000 대한교통학회지 Vol.18 No.3
간선도로의 서비스수준은 신호교차로와 더불어 도시부 단속류 교통시설의 현황을 평가하거나 계획, 설계하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우리나라에서는 '92년 건설부에서 발간한 "도로용량편람" 중 "도시 및 교외 간선도로"편에서 제시하고 있는 방법에 의하여 간선도로의 서비스수준을 평가하여 왔다. 그러나 기존 편람의 작성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당시와는 현재 우리나라의 도로 및 교통여건이 상이하여 기존 편람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본 연구에서는 우선적으로 간선도로의 새로운 유형설정 안을 제시하였다. 기존 편람 상에서는 간선도로 유형을 도심 및 도심외 지역으로 나누어 도로여건에 따라 구분하고 있다. 그러나 대도시권이 광역화되면서 주변 도시와 연결하는 지방부 도로들이 단속류 형태의 간선도로 유형을 나타내게 되면서, 기존 편람 상의 간선도로 유형에 포함되지 않은 새로운 형태에 대한 서비스수준 평가 방법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간선도로의 지역적 여건과 설계수준 및 기능성을 고려하여 저규격 간선도로(도시부)와 고규격 간선도로(교외부), 중간규격 간선도로(중간부) 등 3단계로 구분하고, 도로여건별로 자유속도를 조사하여 분석하였다. 도로여건을 구분하는 기준은 현행 편도4차로 이상과 3차로 이하에서 저규격 간선도로와 중간규격 간선도로는 현행 기준을 유지하되 고규격 간선도로의 경우에는 편도3차로 이상과 2차로로 구분하는 기준이 바람직한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기존 편람에서 제시하고 있는 자유속도가 설계속도를 초과하고 있으나, 이는 ”도로용량편람”의 지침으로서의 성격과 조사방법상의 한계를 감안할 때 설계속도 수준으로 조정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간선도로의 지역적 구분은 현재와 같이 도로 및 교통 외적인 기준이 아닌 간선도로의 기능과 설계수준을 기준으로 하여 설정하도록 제안하였다.
바람직한 조각투자 규제체계에 관한 고찰―해외 경주마 조각투자 규제체계와의 비교를 중심으로―
이한준 한국증권법학회 2023 증권법연구 Vol.24 No.3
In this paper, in order to establish a desirable regulatory framework for fractional investments, which has only recently been included in the domain of financial regulations, it is assumed that a sufficient review of overseas cases is necessary. The study analyzes the ‘microshare’ method of fractional investment in racehorses in the United States, the ‘hitokuchi umanushi(一口馬主)’ method in Japan, and the ‘syndicate’ method in Australia, which are the most generalized forms of fragmented investment overseas, along with the corresponding financial regulatory cases in each country. Subsequently, based on the release of the so-called fractional investment guidelines in 2022, it is highlighted that prior to this point, fractional investment was practically a regulatory blind spot in financial regulations. However, from that point onward, it is fundamentally regulated based on the concept of investment contract securities in the Financial Investment Services and Capital Markets Act(‘FISCMA’). The paper examines the current trends and future prospects of domestic financial regulations on fractional investment, focusing on the fact that it is now regulated based on the FISCMA since 2022. Based on this review, the paper suggests that it is desirable for financial supervisory authorities to explicitly state, based on the Enforcement Decree of the FISCMA, that certain fractional investment activities do not fall under the category of collective investment under the FISCMA. Moreover, it emphasizes the need to apply certain financial business entitiy regulations under the FISCMA to companies engaging in fractional investment activities on a certain scale.
관상동맥 질환자의 %HRR과 %VO2peak 그리고 %HRR과 %VO2R의 회귀 분석
이한준 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 2005 Korean Journal of Health Promotion Vol.5 No.4
The Relationships Between %HRR and %V ˙O2peak, or %V˙O2R in Patients with Coronary Artery DiseaseHan-Joon LeeAsan Medical Center, Sports & Health Medicine CenterBackground The relationship between %HR and %V ˙O2peak has been suggested as a method for exercise prescription. But recent researches for healthy adults have shown that %HR is equivalen t to percentage of oxygen consumption reserve(%V˙O2R) not to %V˙O2peak.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HR w as equivalent to %V˙O2peak or %V˙O2R in patients with CAD. %최대산소섭취량(%V˙ O2max)이 %예비심박수(%HRR)와의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운동처방에 많이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 건강한 사람에서 %예비심박수(%HRR)와 %예비산소섭취량(%V˙ O2R)이 더 상관이 높다고 보고되고 있다. 이에 심장질환자에서도 더 정확한 처방을 위해서 관상동맥 질환자에서 %예비심박수(%HRR)와 %최대산소섭취량(%V˙ O2peak)과의 회귀계수와 %예비심박수(%HRR)와 %예비최대산소섭취량(%V˙ O2R)의 회귀계수를 비교하고, 운동강도별(40,60,80%) %HRR에 대한 %V˙ O2peak와%V˙ O2R의 상관계수를 비교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62명의 관상동맥 환자(60.4±3.3세)가 트레드밀에서 점증운동부하 검사를 수행하였다. 심박수와 산소섭취량은 10초단위로 측정되었다. 각 피험자들간의 %HRR과 %V˙ O2max, 그리고 %HRR과 %V˙ O2R간의 회귀식을 구하여 비교하였고, 예비심박수(HRR)의 40%, 60%, 80%에서의 %V˙ O2peak와 %V˙ O2R의 각각의 상관계수를 SPSS 10.0을 이용하여 측정하였다%HRR과 %V˙ O2max간의 회귀식에서 상수값은 -15.3±2.6이었고, 회귀계수는 1.061±0.038, r=0.865±0.038이었고, 이는 기준점인상수값0과 회귀계수1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p〈.01) %HRR과 %V˙ O2R간의 회귀식에서는 상수값이 -5.82±2.5였고, 회귀계수는0.994±0.036, r=0.869±0.019이었다. 이것은 상수값에서는 기준점 상수값 0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지만(p〈.01), 회귀계수는 기준점1과 통계적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운동강도 40%, 60%, 80% 모두에서 예비심박수(HRR)과의 상관은 %최대산소섭취량(%V˙ O2peak)에서 보다 %예비산소섭취량(%V˙ O2R)에서의 피어슨 상관계수 값이 1에 더 가까운 값을 나타내었다.관상동맥 질환자들에서는 %HRR과의 상관성은 %V˙ O2peak보다 %V˙ O2R에서 더 높았기 때문에, 산소섭취량을 통한 운동처방에서는 %V˙ O2peak 보다 %V˙ O2R로 처방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고 할 수 있다.(대한임상건강증진학회지 2005;4:302~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