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融先物의 經濟的 機能과 導入의 必要性에 關한 硏究

이학봉 延世大學校 1987 국내석사

Neutron diffraction study of multiferroic hexaferrite Ba0.5Sr1.5Zn2(Fe0.92Al0.08)12O22

이학봉 高麗大學校 大學院 2011 국내석사

자전기 다강체(magnetoelectric multiferroic)란, 강유전성(ferroelectric)과 반강자성(antiferromagnetic)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상호의존성이 큰 물질을 말한다. 따라서 이 물질을 이용하여 자성메모리(magnetic memory)같은 소자로의 응용이 기대된다. 그러나, 이 소자가 작동하기 위해서는 상온에서 낮은 자기장에도 조절이 가능해야 한다. 우리가 연구한 Ba0.5Sr1.5Zn2(Fe1-xAlx)12O22 (이하 BSZFO)는 사방정계 층상구조를 갖는 y-type의 헥사페라이트 (hexaferrite)로서 외부 자기장에 의해 강유전극성이 유도되는 것이 보고되었다. 특히 Al이 도핑되지 않은 경우 자기스핀구조는 ab평면상의 나선스핀구조이며, Al이 도핑된 경우가 도핑되지 않은 경우보다 상온 부근에서 더 낮은 자기장(~10 mT)에 강유전성이 나오는 물질로 보고되었다. 우리는 Al이 도핑된 물질의 자기스핀구조를 알기 위해 분말로 제작하고 단결정을 성장시켜서 각각을 분석해 보았다. 먼저 Fe를 치환한 Al이 어느 자리(site)로 들어가는지 알아보기 위해 중성자 분말 회절을 이용하여 결정구조를 분석하였다. 그 결과, Al을 도핑(x ≤ 0.08)하면 Fe이온의 octahedral 과 tetrahedral 자리 중, 전자로 거의 대부분 들어간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또한 진동표본자화측정법과 단결정 중성자 회절(single crystal neutron diffraction) 실험을 이용하여 다강체의 특성이 가장 좋은 x = 0.08일때의 자기장에 따른 자기적 특성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그 결과, 190 K 이하에서 평면나선스핀구조와 그에 수직한 c 축 성분이 더해진 원뿔나선스핀구조가 나타나는 것을 관찰하였다. 이 중 65 K이하에서의 자기스핀질서벡터는 강자성을 나타내는 k0 = (0 0 0)와 엇맞은 회전성분인 k2 = (0 0 δ) 로 이루어지는 반면에, 65 K 이상에서는 반강자성을 나타내는 k1 = (0 0 3/2)와 k2로 구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지만 자기장이 c 축에 수직으로 걸렸을 때에는 두 온도영역에서 공통적으로 회전성분인k2 성분이 사라지고 k0와 k1이 공존하게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유전극성이 나타나는 자기장 영역에서는 c 축에 평행하지 않는 k1 성분이 공통적으로 존재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우리가 분석한 물질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BaMgFeO시료 역시 자기장이 가해지면 k2 가 없어지면서k1 이 나타난다. 따라서 y-type의 헥사페라이트 물질들의 강유전상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자기스핀질서는 k1가 되는 것으로 예상된다.

항공안전관리시스템(SMS) 구성요소 기반 효과적 운영 및 이행을 위한 주요요인 분석에 관한 연구

이학봉 한국항공대학교 대학원 2021 국내박사

본 연구는 ICAO 및 선진국의 SMS 구성요소를 기반으로 분석한 이론적 관점과 SMS 관련 선행연구 및 국내 SMS 지침 등을 바탕으로 실무적 관점이 접목된 6개 요소를 기반으로 세부 주요요인을 파악하고, 국내 SMS 운영기관의 안전관리자와 안전전문가를 대상으로 세부 주요요인을 분석하여, 이에 대한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고찰하는 것이다. 또한, 이를 바탕으로 SMS 운영 분야별 기초 평가지표를 제안함으로써 안전관리에 대한 국제적 흐름과 SMS에 대한 효과적 운영 및 이행을 위한 기초 준비자료가 될 것을 기대한다. 먼저, 연구배경과 이론적 고찰에서 “안전”의 개념을 재정립하고, 안전관리시스템에서 정의하는 안전관리 패러다임 연구를 통해 안전관리 변화의 특징을 고찰하였으며, ICAO의 국제기준 및 국가별(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대만, 싱가폴) SMS의 구성요소를 고찰함과 동시에 선행연구 검토를 바탕으로 이론적/실무적 관점의 요소를 고찰하였다. 앞서 고찰된 요소를 기반으로 안전관리자 및 분야별 안전전문가를 대상으로 Delphi 설문을 통해 SMS 구성요소 기반 세부 주요요인을 조사 분석하였으며, 세부 주요요인을 바탕으로 요인별 쌍대비교(Pair-wise comparison)를 위한 AHP 설문을 수행하였고, 결과에 대한 세부 요인별 일관성 검증, 타당도 및 신뢰도를 검증하였다. 기관별 주요요인에 대한 보정된 중요도 및 우선순위를 분석하고자 일부 Fuzzy 기법을 적용했으며, 결과를 바탕으로 SMS의 효과적 운영 및 이행을 위한 기관별 가중치에 따른 제안된 평가표(Check-list)를 제안함으로써 안전관리자와 실무자의 의견이 객관적으로 반영된 평가지표 기초로 활용될 수 있다. Based on the theoretical perspectives analyzed based on the SMS components of ICAO and developed countries, prior research on SMS and domestic SMS guidelines, this study identifies the key factors in detail based on the safety managers and safety experts of the domestic SMS operating system. Furthermore, by proposing basic evaluation indicators for each field of SMS operation, we hope that they will be the basis for the international flow of safety management and effective operation and implementation of SMS. First, the concept of "safety" was re-established in the research background and theoretical considerations, the characteristics of safety management changes were considered through the study of safety management paradigms defined by the safety management system, and the components of national SMS (US, UK, Canada, Australia, Taiwan, Singapore) as well as a prior research review. Based on the factors considered earlier, the detailed main factors based on SMS components were investigated and analyzed by Delphi survey of safety managers and field safety experts, and the AHP survey for pair-wise comparison was conducted based on the detailed key factors, and the consistency, validity, and reliability of the results were verified. Some Fuzzy techniques have been applied to analyze the calibrated importance and priorities of each institution, and based on the results, the proposed checklist based on the agency-specific weights can be used as a basis for evaluation indicators that objectively reflect the opinions of safety managers and practitioners.

한국 자생식물 생태와 수분매개자 네트워크에 기반한 생물다양성 보전

이학봉 성신여자대학교 일반대학원 2018 국내박사

수분(pollination)은 꽃의 형태, 자웅이숙, 개화계절, 교배체제, 방문하는 매개자의 종류와 행동, 그리고 더 나아가 군집 내 종들 간의 상리공생적 상호작용과 같은 현화식물의 복잡한 진화, 생태적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수분은 변화하는 환경에서 생물개체군의 존속뿐만 아니라 생태계의 기능 유지에도 중요한 기여를 하므로 종 또는 서식지 보전에 필수적으로 고려되고 있다. 본 연구는 한국에만 분포하는 희귀식물인 모데미풀(Megaleranthis saniculifolia)의 소백산 아고산 개체군에서 개화, 교배체제, 수분매개자를 조사하였고, 열대 목본종으로 쓰임새가 많지만 기초적인 번식 관련 정보가 부족한 멀구슬나무과 참죽나무(Toona sinensis)에서 독특한 자웅이숙 양상을 조사하였다. 또한 과도한 개발로 훼손되어 침입식물의 유입 수준이 높은 한국의 해안사구지역에서 식물-수분매개자 상호작용 네트워크의 구조를 분석하여 생태계의 기능과 안정성을 유지할 수 있는 보전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소백산 정상부의 아고산식물인 모데미풀의 자웅이숙성, 교배체제, 두 개체군[이른 융설 구역(ESP)과 늦은 융설 구역(LSP)]의 개화특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소백산의 두 조사구역(NE와 NW)에서 모데미풀의 개화초기(4월 27-28일)와 개화중기(5월 7-8일)에 방문하는 수분매개자 종류와 이들의 온도에 따른 다양성 및 풍부도 변화를 조사하였다. 모데미풀은 암술과 수술의 성숙시기가 부분적으로 겹치는 불완전 자예선숙성을 나타냈다. 교배실험의 결과 대조구의 골돌성숙률은 인공타가수분, 인공자가수분, 자율자가수분처리된 꽃들보다 각기 1.3, 2.8, 5.3배 더 높았고, 종자성숙률은 각기 1.7, 6.4, 12.4배 더 높았다(P<0.001). 취과성숙률에 근거한 자율자가수정지수(AI)와 자가화합성지수(SI)는 각기 0.33, 0.50이었다. ESP의 융설은 LSP보다 10일 빨랐고 이에 따라 ESP와 LSP의 개화수명과 개화계절이 현저한 차이를 보였으나 두 개체군의 개화절정일은 불과 4일의 차이를 보였다. 두 기간(개화초기와 개화중기) 동안 총 4목 11과 12종의 수분매개자가 모데미풀에서 관찰되었고 이들은 대체로 파리류(5종)와 벌류(4종)였다. 총 12종의 방문자 중 9종이 꽃가루를 주두에 부착시키는 유효수분매개자로 판단되었다. 온도가 상승한 개화중기(27℃)에는 온도가 낮았던 개화초기(15.8℃)에 비해 매개자 다양성이 증가하였고(개화중기 vs. 개화초기 = 10 vs. 7) 방문빈도는 4배 이상 증가하였다(67 vs. 281). 우점매개자는 파리류에서 벌류로 뚜렷하게 전환되었다. 매개자의 방문빈도는 온도에 정비례하였다(P<0.001). 멀구슬나무과에 속하며 열대 목본종인 참죽나무(Toona sinensis)가 현화식물 가운데 가장 드문(총 4과 5속) 자웅이숙 유형인 duodichogamy의 개화양상을 보이는지 판단하기 위해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 20지역 48개체로부터 이들의 꽃 형태, 화서 내 성 배열과 암·수꽃의 개화양상 및 기간을 조사하였다. 참죽나무는 한쪽 성 기관이 퇴화된 기능적 단성화를 가지고 있었다. 자방 길이와 너비를 제외한 수꽃의 각 기관(꽃잎 길이와 너비, 약 길이, 수술대 길이)은 암꽃보다 컸다. 기산화서에서 수꽃은 정단지 또는 측지에서 관찰된 반면, 암꽃은 측지에서만 관찰되었다. 전반적으로 참죽나무 개체들은 대체로 수꽃→암꽃→수꽃 순서로 개화했고, 개체 수준에서 수꽃은 암꽃보다 훨씬 더 오래 피었다(수꽃 vs. 암꽃 = 17-20일 vs. 2-4일). 침입식물의 유입수준이 높은 강원도의 세 해안사구지역[양양군 남애해변(YN), 동해시 노봉해변(DN), 삼척시 맹방해변(SM)]에서 식물-수분매개자 상호작용 네트워크를 조사하였다. 세 지역에서 침입식물종의 꽃 풍부도는 SM지역이 가장 높았고, YN지역이 가장 낮았다. 세 지역에서 네트워크의 구조적 특성을 알 수 있는 지표와 구성종별 생태적 역할을 알 수 있는 지표를 산출했고 상호작용하는 식물의 종류에 따라 매개자를 3가지 유형(자생+침입식물 모두 방문, 자생식물만 방문, 침입식물만 방문)으로 분류하였다. 침입식물이 유입된 세 해안사구지역에서 벌목 분류군은 총 상호작용 빈도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세 지역의 네트워크 연결밀도(C)는 0.142-0.158이었고, 모두 non-nested 구조를 보였다. 그 중에서도 침입식물의 꽃 풍부도가 가장 높았던 SM지역의 nestedness 수준이 가장 낮았다. 또한 SM지역은 세 지역 가운데 specialization(H2'; 0.626)과 modularity z-score(51.72)가 가장 높았고, module의 수도 제일 많았다(8개). 구성종별 생태적 역할을 알기 위해 c, z값을 산출한 결과, 모든 지역의 네트워크에서 침입식물은 대체로 module간 연결에 크게 기여하는 connector로 식별되었다. YN지역에서는 꼬마꽃등에가 connector로, DN 및 SM지역에서는 양봉꿀벌이 network hub 역할을 하는 수분매개자로 식별되었다. 모든 네트워크에서 침입식물종은 BC 및 CC값이 가장 높은 핵심종으로 식별되었고, 꼬마꽃등에(YN), 꼬마꽃벌류(DN), 양봉꿀벌(SM)은 수분매개자 핵심종으로 식별되었다. 총 6종(파리류 2종, 벌류 3종, 나비류 1종)의 수분매개자는 세 지역에 모두 출현하고 자생식물과 침입식물을 모두 방문하는 종으로 확인되었다. 두 지역 이상에서 자생식물에 전적으로 방문하는 종은 총 5종(딱정벌레류 1종, 벌류 3종, 파리류 1종)으로 확인되었다. 침입식물에만 방문하는 종은 모두 3종(메뚜기목 1종, 나비목 2종)이었고 이들은 모두 달맞이꽃의 수분매개자였다. 결론적으로, 소백산 아고산지역 모데미풀은 불완적 자예선숙성이며 수분매개자 서비스를 통해 거의 타가수정으로 번식하는 조건부타가수정 식물이다. 기후변화로 인한 융설 시점과 후속적인 개화특성의 변동은 이미 희귀식물인 모데미풀을 더욱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 본 연구는 소백산 모데미풀의 우점 매개자 전환에 온도가 주요한 요인 중 하나로 작용함을 시사한다. 온난하고 건조한 기후는 모데미풀과 파리류의 생존과 궁극적으로 모데미풀의 번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본 연구는 멀구슬나무과에서 최초로 참죽나무가 duodichogamy임을 보고하였다. 참죽나무에서 관찰된 여러 개화특성은 멀구슬나무과에서 추가적인 duodichogamy 종을 발견하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것이다. 참죽나무의 짧은 개화기간과 상대적으로 적은 암꽃의 수는 다른 duodichogamy 종의 적은 배주 수와 같이 수꽃-수꽃 경쟁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Duodichogamy의 지리적 분포와 개화시기에 대한 정보는 이들이 발견될 수 있는 잠재적 후보군을 한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본 연구는 침입식물이 유입된 한국 동해안 사구지역의 식물-수분매개자 네트워크가 전반적으로 절멸에 취약한 구조를 가지며 침입식물의 과도한 우점 양상이 이 지역의 상리공생 네트워크를 더욱 단편화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미 한국의 해안사구지역에 널리 퍼진 침입식물은 식물-수분매개자 네트워크에서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네트워크 붕괴위험을 고려하여 단계적인 제거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다. 세 해안사구 네트워크의 안정성과 기능 유지 측면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양봉꿀벌은 보전가치가 높은 종으로 판단되었다. 반면, 네트워크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지만 침입식물보다 자생식물을 주로 또는 전적으로 방문하는 수분매개자는 해안사구지역의 생물다양성을 고려할 때 반드시 보전조치가 필요한 종들로 사료된다.

방광 상피의 과증식 및 종양 병변에서의 종양 유전자 발현

이학봉 조선대학교 대학원 1999 국내박사

Most carcinomas of the urinary bladder arise from the carcinoma in situ developed in a field of atypical urothelial proliferation. So, clinical significance of the in situ carcinoma of the urinary bladder are widely accepted and the pathologic features of the entity have been, described. However, the biologic characteristics are not fully understoo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oncogenic changes in the sequence of dysplasia, carcinoma in situ and invasive transitional cell carcinoma (TCC). The author analyzed 6 cystectomized specimens diagnosed as transitional cell carcinoma. Representative sections of dysplasia, carcinoma in situ and invasive carcinoma were selected in each cystectomy specimen. The evaluation of the c-erbB2, c-myc, c-fos, c-fms, bcl-2, p53, proliferating cell nuclear antigen (PCNA) and transforming growth factor-a (TGF-a) immunostaining were based on the percentages of the positive neoplastic cells. The average positive cell rate for c-erbB2 was 16.3%, 45.5%, 46.1% and 67.7% in the hyperplasia, dysplasia, carcinoma in situ and invasive cancer, respectively. Oncoprotein c-myc and c-fos showed negative findings ~ in all hyperplasia, dysplasia and carcinoma in situ cases. The average positive cell rate of oncoprotein c-fms was 10.6%, 15.5%, 16.7%, and 45.5% in the hyperplasia, dysplasia, carcinoma in situ and invasive TCC, respectively. bcl-2 and p53 positivity showed in the invasive cancer only. The average positive cell rate of PCNA were 13.0%, 18.0%, 18.9% and 35.9% in the hyperplasia, dysplasia, carcinoma in situ and invasive TCC, respectively. The positive cell rate of TGF-a was 9.7%, 13.3%, 13.5% and 30.3% in the hyperplasia, dysplasia, carcinoma in situ and invasive TCC, respectively. These results suggested that the c-erbB2, PCNA, TGF-a and oncoprotein c-fms were differently expressed in tumorous progression of the urothelium, especially, positive cell rate gradually increased. p53, c-myc and c-fos not expressed in the urothelial hyperplasia and dysplasia and did not correlated with tumor progression.

綜合病院 經理部署의 役割에 관한 硏究 : 300病床 以上의 綜合病院 中心

이학봉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2009 국내석사

요 약 병원사업의 세 가지 요소를 꼽는다면 진료, 경영 및 자본을 들 수 있다. 앞으로는 병원사업에서 진료ㆍ경영ㆍ자본이 분리되는 시대가 올 것이며, 이 세 가지 요소 중 병원의 경쟁력에서 가장 중요하며 부가가치가 높은 것이 경영이라고 할 수 있다. 즉, 병원을 잘 경영할 수 있는 노하우만 있으면 양질의 진료기술과 자본을 구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진료와 경영이 분리된 전문경영인 제도의 도입을 신중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 그동안 병원에서는 병상수의 증가 등으로 규모가 커지면서 진료부서와 같이 행정업무를 세분화하는 쪽으로 발전하였다. 따라서 지금까지 경리부서에서는 업무분장 세분화에 따라 원가분석 및 예산편성 등 재무회계에 바탕을 두고 이를 활용하는 관리회계분야에 대해 소홀히 하고 전통적인 재무회계(결산 및 세무보고 등)의 분야에만 머물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 병원경영에 대한 기초자료 수집과 최종 결과물까지를 제공하는 경리부서에서 경영진들이 객관적인 자료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관리회계분야(예산편성, 원가분석, 투자시 타당성여부의 분석 등) 자료를 작성하고, 병원경영관련 의사결정과정에도 주도적으로 참여해야 한다고 판단된다. 지난 수년간 병원의 회계와 관련된 선행연구로 김재섭(2004년), 신철호(2007년), 김영태(2007년), 김지형(2004년), 오현주(2008년) 등의 연구를 검토하였다. 그러나 선행 연구는 의료기관회계기준 제정에 따른 병원회계 실무처리와 병원수익성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300병상이상의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효율적인 병원경영의 기초자료를 제공하면서 그 세부 내용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 경리부서에서 경영관련 의사결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하기위해 세부담당업무, 원가분석업무 등 관리회계 이용실태와 경리부서장들의 이에 대한 의견을 통해 경리부서의 역할을 연구하였다. 설문은 총 25문항으로 구성하였다. 2008년 6월 현재 전국의 300병상 이상인 종합병원은 146개로 이들 종합병원의 경리부서장 앞으로 설문지를 발송하였다. 78개의 답변서가 회수되어 53.4%의 회수율을 나타냈다. 이를 병상규모로 구분하면 1,000병상 이상인 대형병원은 8개소(10.2%), 700~1,000병상은 25개소(32.1%), 500~700병상은 21개소(26.9%), 500병상 미만은 24개소(30.8%)로 나타났다. 설립형태별로 보면 학교법인이 33개소(42.3%)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재단법인 17개소(21.8%), 의료법인ㆍ개인 16개소(20.5%), 국ㆍ공립병원 12개소(15.4%)로 나타났다. 설문결과를 요약하면‘경리전담 부서가 있다’가 94.9%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경리업무 담당 직원수는 3~6명이 82.1%를 차지하였고, 경리업무 수행연수가 10년 이상인 경우가 71.8%로 나타났다. 경리책임자의 학력은 대졸이상이 대부분으로 84.6%를 차지하고 있었다. 경리부서에서 원가분석과 예산편성 및 통제 등 관리회계 수행비율은 40%미만으로 적었고 주로 기획팀에서 수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과 관련해서 경리부서에서 기초자료를 입력하는 경우가 65.4%를 나타내어 아직도 전산개발의 여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결산자료를 성과급지급 및 의료기기투자결정 등 병원경영에 적극 활용하고 있는 비율이 61.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경영실적보고를 기획팀 등 경리부서 외에서 수행하는 비율이 57.3%이고, 그 이유로는 92.8%의 압도적인 다수가 업무분장 때문이라고 하였다. 원가분석에 대해서는 도입하였거나, 도입 중인 병원이 73.1%로 높았고 병상수가 클수록 더 관심이 높았다. 원가분석업무 수행부서로 기획팀 등 경리부서 외에서 수행하는 경우가 77.5%로 높게 나타났고, 개발과정에 적극 참여한 부서가 원가분석업무를 담당하는 경우가 48.5%로 나타났다. 원가분석 수행범위는 대부분 진료과별에 머무르고 있고 행위별까지 수행하는 비율은10.0%에 불과 하였다.‘원가분석도입이 성공적이다’라는 의견이 40.7%이었고, 이에 대한 활용이 잘되고 있다는 답변이 69.2%로 원가분석도입에 따른 만족도는 비교적 높았다. 경리부서의 관리회계분야 참여의견에는‘적극 찬성한다’와‘찬성한다’라는 긍정적인 의견이 86.7%로 높게 나타났다. 관리회계분야를 경리부서에서 수행하기 위한 방안으로 외부교육보다는 내부교육을 선호하였다. 연구결과 경리부서의 역할을 재정립하기 위한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 병원 내 전산시스템의 구축 또는 업그레이드를 통하여 세부적인 기초자료 입력은 발생부서에서 처리하고, 경리부서에서는 최종확인 후 집계기능을 통한 결산작업 및 세금신고로 여유 있게 경영분석 자료를 작성할 수 있도록 부서업무 기능을 효율화 하여야 한다. 둘째, 경리부서 직원 및 책임자는 병원계 환경이 수익성을 중요시하는 구조로 변화하는 현실을 감안하여 관리회계 등 경리부서의 직무수행을 위한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하여야 한다. 셋째, 경리부서에서 제공하는 재무적인 데이터에 근거한 경영분석 자료에 따라 의료기기 구입, 신규사업 결정, 성과급 지급 등 병원경영의 중요한 의사결정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여야한다.

하천 수질의 고효율 정화를 위한 인공습지의 적용

이학봉 경상대학교 대학원 2013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research is to improve the water quality of agricultural water like reservoir for farming, inflow river, and etc. by using constructed wetland which is a method of natural purification. For this, lab-scaled constructed wetland was designed and the process efficiency of COD, T-N, and T-P in treated water passing through the constructed wetland is looked into. Constructed wetland is placed in order of aerobic-anaerobic-anaerobic zone. The concentration of treated water passing through the constructed wetland was measured. In here, COD of inlet water is 20 ppm, T-N is 2 ppm, and T-P is 0.3 ppm. The process efficiency of COD, T-N, and T-P is about 20 % in constructed wetland. This is less than the efficiency of sewage treatment facility, 30 - 90 % which is applied an original constructed wetland. But this experiment is for agricultural water that low-concentration and high-flow. So, considering the difficulty of low concentration material processing, it is not so bad. And process efficiency of each component in constructed wetland was not affected by sudden increase of COD, T-N, and T-P due to any external factors. In addition, absorption performance of various aggregates which are zeolite, expanded vermiculite, bottom ash, sand, and etc. was tested. The result was relatively high than sand. The adsorption of the aggregates are important the removal of pollutants in the constructed wetland. In this research, adsorption performance of the aggregates like zeolites, bottom ash, vermiculite etc are better than the performance of sand which is one of the method of constructed wetland removal efficiency process.

슬관절 인대손상 환자에 대한 임상적 고찰

이학봉 朝鮮大學校 大學院 1985 국내석사

The. author have reviewed 52 cases of ligamentous injuries of the knee which treated surgically at the Orthopedic Department of Cho-sun University Hospital from January 1975 to December 1984. The results were as follows ; 1. The ligamentous injuries of the knee were more prevalent in male 4.1 times than female, and frequently occured in 3rd decade, 45.1%. 2. The traffic accident was the most common cause of injury, 70.6%. 3. Same cases of single and combined ligamentous injuries were appeared. (each 26 case) single ligamentous injury was more commonly appeared in medial collateral ligament, 13 cases. combined ligamentous injury was more commonly appeared in medial collateral ligament and posterior cruciate ligament, 10 cases. 4. The more frequently rupture site of the individual ligaments were found to be the following ; 1) The medial collateral ligament was ruptured most frequently in the midsubstance (17cases) and superficial layer (19 cases) 2) The lateral collateral ligament was ruptured at the fibular attachment (6 cases). 3) The anterior cruciate ligament was ruptured at the tibia1 attachment (7 cases). 4) The posterior cruciate ligament was ruptured at the femoral attachment (15 cases). 5. More good result was obtained in primary repair than reconstructive surgery, and early surgical repairs than later repairs. 6. Degree of the knee joint immobilization was compared with about 20 degrees,40 degrees, and 60 degress of flexion, in the medial collateral ligament and both cruciate ligament, the knee immobilized at about 60 degrees of flexion, and in the lateral colateral ligament, the knee immobilized at about 40-60 degrees of flexion, were obtained better result than the knee at other degree of flexion.

韓國企業의 企業特性과 文化類型이 組織有效性에 미치는 影響에 관한 硏究 : 衣類業界를 中心으로

이학봉 漢陽大學校 1992 국내석사

金融先物 經濟的 機能과 導入의 必要性에 關한 硏究

이학봉 연세대학교 1987 국내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