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변수 LSTM 순환신경망 딥러닝 모형을 이용한 미술품 가격 예측에 관한 실증연구

이지인(Jiin Lee),송정석(Jeongseok Song) 한국콘텐츠학회 2021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Vol.21 No.6

새로운 미술품 유통방식의 발달로 미술품의 미적 효용을 넘어 투자재로서 바라보는 시각이 활성화되고 있다. 미술품의 가격은 주식이나 채권 등과 달리 객관적 요소와 주관적 요소들이 모두 반영되어 결정되는 이질적 특성이 있기 때문에 가격 예측에 있어서 그 불확실성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LSTM(장단기 기억) 순환신경망 딥러닝 모형을 활용하여 낙찰총액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의 한국 작가의 회화 작품을 대상으로 작가의 특성, 작품의 물리적 특성, 판매적 특성 등을 입력으로 하여 경매 낙찰가의 예측을 시도하였다. 연구 결과, 모델에 의한 예측 가격과 실제 낙찰 가격의 차이를 설명하는 RMSE 값이 0.064 수준이었으며 작가별로는 이대원 작가의 예측력이 가장 높았고, 이중섭 작가의 예측력이 가장 낮았다. 투자재로서 미술품 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고 경매 낙찰 가격의 예측 수요가 높아지면서 본 연구의 결과가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With the recent development of the art distribution system, interest in art investment is increasing rather than seeing art as an object of aesthetic utility. Unlike stocks and bonds, the price of artworks has a heterogeneous characteristic that is determined by reflecting both objective and subjective factors, so the uncertainty in price prediction is high. In this study, we used LSTM Recurrent Neural Network deep learning model to predict the auction winning price by inputting the artist, physical and sales charateristics of the Korean artist. According to the result, the RMSE value, which explains the difference between the predicted and actual price by model, was 0.064. Painter Lee Dae Won had the highest predictive power, and Lee Joong Seop had the lowest. The results suggest the art market becomes more active as investment goods and demand for auction winning price increases.

토픽 모델링과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활용한 한국 사회의 혐오 담론 탐구 및 정책 결정 과정과의 상관성 분석

이지인(Jiin Lee),우병득(Byung-Deuk Woo),이민구(Mingu Lee),박세윤(Se-yoon Park) 한국자료분석학회 2022 Journal of the Korean Data Analysis Society Vol.24 No.5

한국 사회의 혐오 담론은 어떻게 변화되어 왔는가? 또한 혐오 담론이 실질적으로 정책 결정과정에 미치는 영향력은 어떠한가? 다양한 선행연구들이 혐오에 관한 학문적 이해의 폭을 넓혔음에도 불구하고, 혐오 담론의 변화 과정과 혐오 담론이 정책 결정 과정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한 이해는 여전히 부족하다. 본 논문은 2000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 사회의 혐오 담론 지형을 실증적으로 파악하고 혐오 담론이 정책 결정 과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살펴본다. 본 연구에서는 잠재 디리클레 할당(Latent Dirichlet Allocation, LDA) 기법을 활용하여 뉴스 빅데이터를 분석한다. 한국의 혐오 담론을 살펴본 결과 정치와 관련된 혐오는 지속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아왔지만, 성소수자, 이민자, 남성, 플랫폼 등의 주제들은 특정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주목도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더해서, 로지스틱 회귀분석 모형을 통해 혐오 담론이 정책 결정 과정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함으로써 남녀갈등에 관한 혐오 기사의 수가 증가할수록 국회의원들의 여성 대상 폭력과 관련한 법안의 발의 확률이 감소한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또한, 성별과 혐오 기사 수와의 교차항을 활용하여 여성 의원들이 남성 의원들에 비해서 남녀갈등에 관한 혐오 기사의 수에 영향을 덜 받는다는 점을 검증하였다. How the discourse of hatred in South Korea has changed and what is the effect of the discourse on the policymaking process? This article empirically examines the changes in the discourse of hared in South Korea from 2000 to 2021. Analyzing news big data based on the Latent Dirichlet Allocation(LDA) models, we found that the hatred related to politics has consistently received great attention. On the contrary, the salience of non-political hatred such as the hatred against LGBT, immigrants, men, and platforms fluctuates according to the occurrence of specific events. With the passage of time, new hatred topics including AI and COVID-19 emerge, but the existing types of hatred are observed even within the new themes. In addition, this article using logistic regression models demonstrates that there is a statistically and substantively significant relationship between the number of news articles concerning hatred against gender conflict and the probability of sponsoring bills about violence against women. Also, this article finds that male legislators compared to their female counterparts are more sensitive to the number of news articles about hatred.

자율주행 환경에서의 피드백 효과에 대한 연구

이지인(Jiin Lee),김나은(Naeun Kim),김진우(Jinwoo Kim) 한국HCI학회 2017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7 No.2

자율주행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향후 자율주행 자동차 등장은 기존의 운전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꿀 것으로 보고 있다. 주행 과업을 위임함으로써 운전자는 차량 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이 가능해졌지만 여전히 주행에 대한 정보를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한, 자율 주행 환경이 될 수록 운전자에게 제공 되는 정보의 종류는 더욱 다양해지고 정보의 양도 늘어날 것이다. 특히, 운전자가 2 차 과업을 하고 있는 동안 혹시 모를 위험 상황에 대한 정보를 어떤 방식으로 제공해줄 것 인지에 대한 고려가 무엇보다 중요해졌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VR 을 통해 자율주행 환경에서 다양한 위험 상황을 설정하였다. 그리고 위험도 별로 어떤 모달리티를 활용하여 피드백을 제공하는 것이 운전자의 주행 만족도와 효율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한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였다.

자율주행 자동차 환경에서의 운전자 경험에 대한 연구

이지인(Jiin-in Lee),김나은(Na-eun Kim),김진우(Jin-woo Kim)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2017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논문지 Vol.18 No.4

보육교사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에 대한 연구

이지인 ( Jiin Lee ) 사단법인 아시아문화학술원 2021 인문사회 21 Vol.12 No.1

본 연구는 보육교사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수준에 대한 실태를 확인하기 위하여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P시에 소재한 어린이집에서 근무하고 있는 보육교사 96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수행한 뒤 해당 결과를 분석하였다. 자료의 분석은 SPSS 25.0 ver.을 활용하였다. 분석은 연구대상의 사회인구학적 배경에 따른 개인정보보호의 일반적 경향성, 수준, 수준 차이 등을 확인하였다. 분석은 카이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보육교사의 개인정보보호 일반적 경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육교사의 개인정보보호 수준을 확인하면 A등급은 전체 인원의 1.3%로 나타났다. 이는 해당 인원만 개인정보보호를 지키고 있다는 것으로 대부분 불합격 상태임을 나타낸다. 셋째, 보육교사의 일반적 배경에 따른 개인정보보호 수준의 차이를 살펴본 결과 연령과 경력이 낮을수록 개인정보보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보육교사의 개인정보보호 인식 증진을 위한 정책 마련과 프로그램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nfirm the actual status of childcare teachers' privacy consciousness level. To this end, a questionnaire survey was conducted on 964 child care teachers working at day care centers located in P city and the results were analyzed. The data was analyzed using SPSS 25.0 ver. The analysis confirmed the general tendency, level, and level difference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cording to the socio-demographic background of the study subject. Analysis was performed by chi verification. The research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it was found that the general tendency of childcare teachers to protect personal information was low. Second, when checking the level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of childcare teachers, A grade was found to be 1.3% of the total number of employees. This indicates that only the relevant personnel are protecting personal information, and most of them are disqualified. Third, as a result of examining the difference in the level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according to the general background of childcare teachers, the lower the age and experience, the higher the level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expected to be used as basic data for policy preparation and program development to increase awareness of personal information protection of childcare teachers in the future.

근거 이론을 적용한 자율주행 자동차 환경에서의 운전자 경험 연구

이지인(Jiin Lee),임채린(Chaerin Im),김나은(Naeun Kim),김진우(Jinwoo Kim) 한국HCI학회 2016 한국HCI학회 학술대회 Vol.2016 No.1

본 연구에서는 자율주행 자동차를 처음 탑승하는 운전자 경험을 탐색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본 연구의 목적은 자율주행 자동차를 탑승한 운전자경험을 분석하여 경험 요인을 제시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 실제 자율주행 자동차를 탑승한 국내외 자료를 수집한 경험적 자료에 근거하여 근거이론(Grounded theory) 방법론을 통해 자율주행 자동차 탑승 경험을 범주화하였다. 본 연구의 의의는 자율주행 자동차 분야 최초로 운전자 경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대한 연구인 동시에 도출된 변수들을 통해 차후 정량적인 연구의 토대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이론적 함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도출된 결과를 바탕으로 자율주행 자동차를 설계하는 데 있어 적절한 알고리즘 및 HMI 전략에 효과적으로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용적 함의를 가진다고 할 수 있다. In this paper, we explore and investigate the user experience or driver experience for those on board the autonomous car for the first time.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esent the factors of experience by analyzing the autonomous car boarding experience which does not exist in reality. Grounded theory research method by Strauss and Corbin is employed in this study. The theoretical implication is the study on factors primarily affecting user’s experience in the field of the autonomous vehicle as well as in that the study laid the foundation for later quantitative study through derived variables. The research has the practical implication in that UX concept as the result can be reflected in the appropriate strategy for algorithm and the HMI.

적록색각이상 운전자를 고려한 교통신호체계 및 자동차 클러스터 인터페이스 디자인

오늘(Neul Oh),이지인(Jiin Lee),안성희(SungHee Ahn) 한국디자인학회 2019 한국디자인학회 학술발표대회 논문집 Vol.2019 No.11

NFT 연구 동향 분석 및 향후 과제

한진영(Han Jinyoung),이지인(Lee Jiin) 한국콘텐츠학회 2022 한국콘텐츠학회 종합학술대회 논문집 Vol.2022 No.7

현직 교사의 일과 학업에의 균형에 대한 질적 사례연구 : 교육학과 대학원생을 중심으로

류루루(Liu, LuLu),이지인(Lee, Jiin),마루오시(Ma, RuoXi),서영주(Seo, Youngjoo)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2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2 No.4

목적 본 연구는 대학원에 재학중인 현직 교사의 대학원 생활의 경험을 통해 그들의 일과 학업에 대해 겪은 어려움과 해결법을 파악하고, 현직 교사에 대한 재교육 과정의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방법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내러티브 탐구를 활용하였다. 연구 참여자는 국내 A대학의 대학원에 재학중인 현직 교사 6명을 유의적 표집한 후, 반구조화 면담으로 수집된 현장 텍스트를 통해 참여자의 일과 학업의 균형 경험에 관한 이야기를 중심으로 내러티브 시간적 차원에 근거하여 분석하였다. 연구의 타당성을 확보를 위해서는 대화와 협의를 통해 의미를 분석하고 상호 확인하는 과정을 거침으로써 연구자가 주관적인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였다. 결과 재학중인 현직 교사들의 대학원 진학 동기는 학문에 대한 열정, 진로, 생활에 대한 도움 등으로 나타났다. 그들이 대학원생활 적응 초기 경험하는 어려움은 주로 난이도가 높은 학업과 쓰기가 어려움 논문으로 나타났으며, 일과 학업의 불균형으로 인한 건강상태의 악화, 여가 시간 부족, 직장 생활에 부정적인 영향 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로 인한 갈등이 생기고 스트레스가 쌓이지만 가족과 친구의 지지, 교수와 직장의 이해와 배려가 일부 교사에게 견디는 힘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과 학업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기어려움으로 인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없는 일부 교사가 학업 포기하든지 휴직을 선택하기도 한다. 결론 대학원에 재학중인 현직 교사가 일과 학업 간의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도록 정부와 학교가 같이 협력하여 도움을 줄 수 있는 적절한 교육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 Objectives The purpose of this study were to identify the difficulties and solutions experienced in their work and study through the graduate life experiences of in-service teachers attending a graduate school, and offer insights to the Korean universities deriving implications for the re-training process of them. Methods This study explores work-study balance experiences of six in-service teachers attending “A” university graduate school in Busan City, Korea. Using narrative inquiry to elicit their stories in their own voices, the field texts collected from semi-structured interviews were analyzed focusing on critical experiences throughout their work-study balance. Results The results indicate that in-service teachers motivation for entering graduate school was found to be passion for study, career, and help with life. The difficulties they experience in adapting to graduate life were mainly found to be high-level academic and difficult-to-write papers at the beginning. Work-study imbalance caused them to have a lot of life problems, such as poor health, lack of leisure time, negative effects on work life, and this problems lead to conflicts and stress of life. The support of family and friends, understanding and consideration of professors and workplaces, it was a force to hold on to some in-service teachers. However, it is difficult to solve the problem even if the teacher makes his or her own efforts while receiving a lot of external support. Therefore, some in-service teacher who cannot solve these problems may give up their studies or work. Conclusions It is necessary to prepare an appropriate educational plan for the government and schools to cooperate and help in-service teachers attending graduate school so that they can balance work and study well.

자율주행 자동차의 제어권 전환 상황에서 요구되는 정보 유형에 관한 연구

김나은(Naeun Kim),양민영(Min-young Yang),이지인(Jiin Lee),김진우(Jinwoo Kim)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2018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논문지 Vol.19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