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사업자의 조세공평성인식과 조세회피성향 분석

이완종(Lee Wan Jong),유희경(Yu Hee Kyung) 한국외식경영학회 2007 외식경영연구 Vol.10 No.4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valuate perceptions of tax fairness and tax avoidance and to confirm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tax fairness and tax avoidance in food service industry. As tax avoidance is taxpayer's action to reduce tax burden, corporate or personal income tax avoidance becomes useful information to decision making of economy subjects as well as tax affairs authorities. The results of the study are as follows. First, food service tax payer's perception level of tax fairness is very low. The degree of horizontal fairness is only higher than the average and other tax fairness perceptions are lower than the average. This result means that they are dissatisfied with tax system and tax administration. Second, food service tax payer's intention of tax avoidance is also very low. This means that tax payers do not intend to reduce tax burden by illegal methods. Tax payers who have an experience of tax audits show higher tax avoidance intention than tax payers who have not an experience of tax audits. Lastly, according to a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between dependent variable of tax avoidance intention and independent variables of eight tax fairness aspects, only two kind of tax fairness such as horizontal tax fairness and tax rule fairness are important factors to explain tax avoidance intention.

탄소섬유 복합재료에 부착된 페라이트 - 에폭시 층의 전파흡수특성

이완종(W. J. Lee),홍주화(J. W. Hong),김성수(S. S. Kim) 한국자기학회 1995 한국자기학회 학술연구발표회 논문개요집 Vol.5 No.1

소비에트學 연구에 있어서의 이데올로기적 경향들

이완종(Lee Wan-Chong) 한국정치학회 1999 한국정치학회보 Vol.32 No.4

소비에트學 내에서 학자들의 이견들과 논쟁은 특히 스딸린 시대, 혹은 스딸린이즘을 중심으로 전개되었으며, 아주 빈번하게 이데올로기적으로 지향된 연구들은 쏘비에뜨 사회 발전의 근본적인 형식과 내용, 그리고 발전의 방향에 대한 객관적 이해를 제한하여 왔다. 소련의 역사, 특히 10월 혁명 이후부터 ‘대조국전쟁’ 이전까지의 시기를 객관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과제임이 분명하다. 이 시기 동안에 쏘비에뜨 러시아는 군주국에서 사회주의 국가로, 계급사회에서 “무계급사회”로, 농업국에서 산업 국가로 변모되었다. 이 변화 과정 속에는 인민들에 대한 “전면적 테러”만이 있었던 것이 아니라 쏘비에뜨 인민들의 사회주의 건설을 위한 “열정과 감격” 또한 존재하였으며, 바로 이 양면성에 대한 이해는 객관적인 쏘비에뜨 사회의 연구를 위해서 절대적으로 긴요하다. 그러나, 스딸린주의적 왜곡은 차치하고서, 전체주의론적 시각과 뜨로쯔끼즘, 그리고 부하린이즘적 입장이 행한 소비에트學에 대한 광범한 영향은 쏘비에뜨 사회에 대한 균형잡힌 이해를 제한하는 요인이었다. 이러한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는 우선 아주 복잡하고 모순적이기까지 한 정치적 변화를 주도했던 볼쉐비끼의 이데올로기적 지향들을 객관적으로 해명하여야 한다. 정치란, 레닌의 규정대로, “응축된 경제”만은 아니었다. 특히 볼쉐비끼에게 있어서 정치란 응축된 이데올로기였다.

스탈린의 언어와 정치

이완종(Lee, Wan-jong)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2008 인문사회과학연구 Vol.19 No.-

Joseph Stalin is one of the most notorious figures in history. In his years of power from the mid-1920s until his death in 1953, he personified the Soviet communist order. The October Revolution of 1917 in Russia had given rise to a one-party, one-ideology dictatorship that served as a model for the transformation of societies across a third of the globe's surface after the Second World War. Although Lenin had founded the USSR, it was Stalin who decisively strengthened and stabilized the structure. Without Stalin, the Soviet Union might have collapsed decades before it was dismantled in 1991. Stalin was not just a bureaucrat, he was a man driven by Marxist ideas. Its general assumptions were fashioned by him into politics conforming to his despotic inclinations. The political strategies and tactics of Stalin sprang from his practical calculations and his Marxist worldview. Marxism was a guiding philosophy throughout his political life. His theoretical innovations in ideology were crude developments of Marxism-Leninism. The innovations arose from political self-interest more than intellectual sincerity. Nevertheless, his own language and theories not only rationalized his politics well but also forced Soviet people to devote themselves for "the socialism in one country" and “complete victory of socialism". 요시프 스탈린은 역사상 가장 악명 높은 인물들 중 하나이다. 스탈린이 권력과 영광을 누린 1920년대 중반부터 1953년 사망 때까지 그는 소비에트 사회주의 체제의 상징이었다. 1917년 러시아 10월 혁명은 하나의 이데올로기에 의해 지배되는 일당독재체제를 낳았으며, 제2차 대전 후 그것은 반(反)자본주의 진영에서 사회 변화의 모범이 되었다. 소연방은 레닌이 수립했지만, 그 구조를 결정적으로 강화하고 안정시킨 사람은 스탈린이었다. 스탈린이 아니었다면 소련은 1991년이 아니라 그보다 수십 년 앞서 붕괴되었을지도 모른다. 스탈린은 단순한 관료가 아니었다. 그는 혁명적 맑스주의자임을 자처했다. 그는 맑스주의의 기본 교의를 토대로 자신의 독재적 성향에 맞는 정책을 만들어냈다. 스탈린의 정치 전략과 전술들은 그의 현실 인식과 맑스주의적 세계관이 결합된 결과였다. 물론 이념상 그가 이룬 이론적 혁신들은 맑스-레닌주의의 조야한 발전에 불과했다. 게다가 그런 혁신마저 지적 성실함보다는 정치적 계산에서 나왔다. 그럼에도 그의 언어와 이론들은 그의 정치를 잘 합리화했으며, 소비에트 인민들을 일국 사회주의의 건설과 “사회주의의 완전한 승리”를 위해 헌신케 했다.

스탈린 체제와 상징 : 선전-선동의 아이콘

이완종(Lee Wan-jong)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2010 아시아문화연구 Vol.19 No.-

This paper aims to explore the structure and function of political system that became prominent under the Stalin regime during 1920-1940. Bolsheviks, members of the Russian Communist Party treated political propaganda and agitation as central to their political agenda. They disregarded the public’s reason and collective consciousness. The plight of workers who were subject to materialistic forces were culturally and intellectually inferior who sought political guidance. Accordingly, based on Socialist Realism, a number of political symbols e.g. ‘vozhd(Вождь)’, ‘Stachanov’, ‘enemy of the people’, ‘Zoya Кosmodemianskaya’, ‘stalingrad’, etc. became a prominent feature of the reigning system. This was later challenged by Socialism and a radical change followed after the establishment of De-Stalinization policy which aimed at eradicating the memory and influence of Stalin or Stalinism, it pursued elimination of the symbols and promoted political nihilism that eventually led to the collapse of the USSR.

상징과 소비에트 정치문화

이완종(Lee Wan-jong)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2011 아시아문화연구 Vol.21 No.-

소비에트 러시아의 발전 과정에는 “사악한 그들”의 인민에 대한 강제와 억압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당 지도자(및 노선)에 대한 “대중”의 지지와 헌신 및 감격도 존재했다. 체제가 안정되어 갈수록 강제보다는 설득이, 저항보다는 지지가 확대, 심화됐으며, 혁명적 전체주의의 독특한 정치문화가 발전했다. 정치문화란 정치적으로 의미 있는 대상들에 대한 사회구성원들의 의식과 행위의 패턴이다. 볼쉐비키는 노동자-농민의 공산주의적 인간형으로의 개조를 사회주의 발전의 주요 조건으로 간주했다. 의식 개조를 위해 정치적 선동과 선전이 적극 실행됐으며, 그 결과 ‘지도자에 대한 의지(依支)와 지지’를 기반으로 하는 소비에트 정치문화가 형성됐다. 소비에트 인민들의 정치의식과 행태는 볼쉐비즘의 이론들보다도 볼쉐비키가 동원한 상징들에 더 많이 영향을 받았다. 소비에트와 ‘레닌’은 각종 상징들이 체계화되는 기본 축이었다. ‘레닌’이 사회주의 이념을 상징했다면, 소비에트는 사회주의 제도의 민주성을 상징했다. 그리고 ‘레닌’을 축으로 그 하위에서 많은 상징들이 공산당의 전략, 전술에 근거해 생산되었다. 상징의 허구화는 소비에트 사회의 탈이데올로기화를 촉진했다. 또한 탈이데올로기화에 따라 상징의 허구화도 가속됐다. 특히 스탈린 개인숭배 비판으로 당 지도자에 대한 인민의 무한 신뢰가 깨지면서 소련의 정치적 상징체계는 심한 손상을 입었고, 그것은 결국 소비에트 정치문화의 격변을 촉진했다. 1960년대 중반 이후 인권운동, 나아가 반체제운동이 등장했다. In the course of development of the Soviet Russia were not only compulsion and oppression of its peoples, but also active support for party leaders and self-sacrifice of the "masses". From a cooler and more stable soviet regime has developed unique political culture of revolutionary totalitarianism. Political culture is the orientation of the citizens of a nation toward politics, and their perceptions of political legitimacy and the traditions of political practice. Bolsheviks deemed transformation of workers and peasants into communistic human-type as a important condition for the development of socialism. For the reconstruction of consciousness actively has gone into effect political propaganda and agitation. As a result, has been developed soviet political culture that based on the trust and support of the peoples for their party leaders. Political culture of the Soviet Russia was more influenced by the political symbols that bolsheviks mobilized than the theories of bolshevism. 'Soviet' and 'Lenin' were axis of political symbols of various kinds. If 'Lenin' symbolized idea of socialism and communistic future, then 'Soviet' symbolized socialist political system and guaranteed democratic nature of 'Lenin' from below. Deconstruction of symbols promoted deideologyzation of soviet society.

사회주의와 민족문제 -소련의 민족정책을 중심으로-

서규환 ( Gyu Hwan Seo ),이완종 ( Wan Jong Lee ) 한국외국어대학교 외국학종합연구센터 러시아연구소 2007 슬라브연구 Vol.23 No.1

관광호텔의 특성, 접대비생산성, 경영성과의 관계에 대한 실증분석

유희경(Hee Kyung Yu),김수정(Su Jung Kim),이완종(Won Jong Lee) 한국호텔외식관광경영학회 2006 호텔경영학연구 Vol.15 N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