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통합 드라이브 액슬 적용을 통한 한계 코너링 성능 향상

이수경(Sookyoung Lee),이범재(Bumjae Lee),김희준(Heejoon Kim) 한국자동차공학회 2022 한국자동차공학회 학술대회 및 전시회 Vol.2022 No.11

By applying Integrated Drive Axle into a vehicle, even though the camber stiffness is increased, the unsprung mass can be reduced. In this study, we investigate how the extreme cornering performance such as circuit driving is improved by the Integrated Drive Axle.

소셜러닝을 적용한 직업교육 성과분석 사례연구

이수경(Sookyoung Lee),박연정(Yeonjeong Park)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2015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논문지 Vol.16 No.4

기업맞춤형 직업훈련 학습자의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인식 및 요구분석 연구

이수경 ( Sookyoung Lee ),김봄이 ( Bom-i Kim ),박연정 ( Yeonjeong Park ) 한국실천공학교육학회 2021 실천공학교육논문지 Vol.13 No.2

최근의 직업훈련에서는 강의, 실습 위주의 방식에서 벗어나 훈련생들이 스스로 결과물을 만들어 내어 기업 현장 전문가의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수업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최근 직업훈련기관에서 중요시 하고 있는 기업맞춤형 훈련 내 프로젝트 수업 수요자인 훈련생의 인식과 요구가 무엇인지를 파악하여 프로젝트 수업의 설계 및 운영방안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업 맞춤형 훈련에 대한 훈련생의 인식을 서면조사하고 개방형 문항에 대한 질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구체적으로 프로젝트 수업 만족도, 프로젝트 수업의 취업기여도, 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기대의 충족 여부, 개선점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In recent years, vocational training has shifted away from lectures and practice-oriented methods in light of rising demand for project-based classes in which trainees can produce results while simultaneously receiving feedbacks from field experts from the industry. Therefore, this study aims to suggest a salient role of the project-based classes of enterprise-customized training programs, which private vocational training institutions regard as vital, by identifying demands from trainees or the actual beneficiaries of these programs. To this end, a written survey of the trainees’ perception of the enterprise-customized training programs was conducted long with a qualitative analysis of open-ended questions. Specifically, we analyzed the overall satisfaction level of these classes, their contribution to employment, degree of meeting the expectations, and areas for improvements to ultimately derive significant implications.

소비자 제품 안전법제의 개선을 위한 고찰 - 미국과 호주의 소비자 안전법제와의 비교법적 고찰을 중심으로 -

이수경 ( Sookyoung Lee ) 한국소비자법학회 2023 소비자법연구 Vol.9 No.1

이 글은 우리나라의 소비자 제품 안전법제의 개선을 위하여 미국과 호주의 소비자 제품 안전법제의 특성을 개관하고 입법례를 살펴보면서 비교법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한 글이다. 우리나라의 소비자 정책은 1980년 「소비자보호법」이 제정된 이래, 여러 법규들이 신설되고, 소비자 정책에 대한 조직이 신설되며 성장해 오며 발전하였다. 2008년에 이르러 소비자 정책은 성숙기를 맞고 소비자 안전관리체계의 강화를 위한 여러 법규들이 제정되었으나 주무부처가 나뉘어 있어서 기관 간의 협조가 필요하기에 발 빠른 대처가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이 지적되고 있다, 리콜제도에 있어서도 소비자 위해정보국의 출범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는 있으나, 손쉽고 빠르게 리콜을 받을 수 있도록 리콜제도에 대한 홍보 및 보다 적극적인 활용이 필요하다. 인공지능과 빅 데이터의 시대, 이미 수많은 제품이 제조 및 유통되고 있으며, 소비자 제품에 대한 기술의 발전도 인류 역사상 가장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다. 소비자 제품은 그 특성상 빠른 소비속도 만큼, 제품에 의한 피해의 발생속도도 대응 속도보다 빠를 수 있기에 피해의 예방을 위해서라도 소비자 제품의 안전관리와 그와 관련한 법적 체계의 정비가 절실한 시점이다. 이와 같은 견지에서, 1970년대부터 50여 년간 소비자 보호를 위하여 입법과 제도를 개선해 온 미국의 CPSC와 그와 관련된 개별 법규, CPSC 외의 연방 소비자 제품 안전 관리 법규와 관련 기관들을 살펴보며, 소비자제품에 대한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국에서의 자발적 리콜 제도의 선순환 구조에 대해서도 소개하고자 한다. 아울러, 우리와 함께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역 및 투자의 연결고리로 이어져 있는 호주의 2019년 소비자안전시스템의 법제 개혁 특징 등을 통하여 앞으로 우리의 소비자 안전법제는 어떤 방향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인지 고찰해 보았다. To clarify the direction of improvement of Korea’s consumer product safety legislation, this study aims to outline the characteristics of consumer product safety legislation in the US and Australia and derive comparative legal implications by examining legislation. Since the enactment of the Consumer Protection Act in 1980, Korea’s consumer policy has developed as various Acts and regulations have been established, and an organization for consumer policy has been newly established. As the Korea Consumer Agency (KCA) organized its general department into the Fair Trade Commission in 2008, various laws were enacted to strengthen the consumer safety management system at maturity, but it may be difficult to respond quickly because the competent ministries’need cooperation. In terms of the recall system, Consumer Injury Surveillance System (CISS) has been launched and is actively working, but it does not give consumers the perception that they can receive recalls easily and quickly. In 2023, numerous products are being manufactured and distributed, and the development of technologies for consumer products has also accelerated. As consumer products are fast in consumption due to their nature, the speed of damage caused by products can be faster than the speed of process, so it is urgent to improve the safety management of consumer products and related legal systems. From this point of view, the CPSC, which has improved legislation and institutions to protect consumer products since the 1970s, and related laws and regulations, as well as federal consumer product safety management laws other than CPSC, were introduced. It introduces understanding of Consumer Products Safety Management System in U.S., introduces that voluntary recalls are activated through the federal government’s integrated recall information site (Recalls.gov), and provides implications for our consumer product safety legislation through a virtuous cycle of voluntary recalls and cooperation between the federal government and consumer safety agencies. In addition, by looking at Australia’s consumer product safety legislation (ACCC), which leads to trade and investment links in the Asia-Pacific region, we tried to derive comparative implications for data analysis through the OECD recall portal.

제3문화 아이들(Third Culture Kids)의 학업·사회적 적응에 관한 합의적 질적 연구

이수경 ( Sookyoung Lee ),배기원 ( Kiwon Bae ),최정미 ( Jongmi Choi ),강명수 ( Myungsu Kang ),김경심 ( Kyungsim Kim ),박은희 ( Eunhee Park ),서윤정 ( Yoonjeong Seo ) 인하대학교 교육연구소 2018 교육문화연구 Vol.24 No.3

본 연구는 제3문화 아이들(Third Culture Kids)의 학업·사회적 적응의 양상을 파악하고자 해외 거주기간이 2년 이상, 귀국한 지 5년 이내인 청소년 8명을 대상으로 면담을 실시하고 합의적·질적 연구방법(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으로 이들의 자료를 분석하였다. 분석결과 총 12개의 영역과 67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해외에서의 학업·사회적 적응으로 연구대상자들의 과반수 이상은 외국인 친구들과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없이 친하게 지냈던 것으로 나타났으며, 공부에 대한 강요가 없었다고 느꼈다. 연구대상자들의 대부분이 어릴 때 출국하였기 때문에 외국어를 잘 구사하는 편이었는데, 이러한 언어적 구사능력이 대인관계에도 영향을 미쳤으리라 생각해 볼 수 있다. 해외에서 문화충격을 느꼈다고 응답한 학생들도 있었지만, 귀국 이후 역문화 충격을 경험하였다고 보고한 학생들이 더 많았다. 구체적으로 한국 학생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생활 양상(화장, 남학생들의 거친 행동 등)을 역문화 충격으로 경험하였으며, 귀국시 한국어 구사능력 및 사회적 적응에 대한 두려움, 해외에서 사귄 친구와 헤어지는 것에 대한 상실감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났다. 귀국 이후 어려운 점의 해결로는 부모, 교사 혹은 친구와 같은 타인들의 도움 그리고 귀국반이 도움이 되었다고 응답한 학생들이 많았으므로, 귀국 시 이들을 위한 심리적 지지 및 교육· 상담적 지원이 필요함을 파악해 볼 수 있다. 연구대상자들은 해외와 국내의 학업·사회적 적응을 비교할 때, 유사점보다는 차이점을 더 많이 느꼈으며, 국내 귀국 이후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많이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를 볼 때, 귀국 시 제 3문화 아이들의 학업스트레스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으므로, 이들을 위한 학업적 지원도 필요함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본 연구 결과는 제 3문화 아이들의 귀국 이후의 학업·사회적 적응 지원을 위한 기초적인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plore academic·social adjustment aspect of the third culture kids. For these purpose, the in-depth interviews were conducted targeting 8 adolescents who resided abroad at least 2 years, within five years since returning home and collected data were analyzed using 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 The analyses resulted in 12 domains and 67 categories. As the results of the academic·social adjustment, more than half of the subjects answered no compulsion to study abroad, liked foreign education methods, got along well with foreign friends without difficulty communicating. There were more subjects who felt reverse culture shock in Korea than experienced culture shock abroad. Specifically, the makeup of Korean students, rough behavior of male students, others were experienced as reverse culture shock. And the subjects felt concern about Korean speaking ability, social adjustment, had loss of separation from friends abroad when returned home. As solution to the difficulties after returning home, the subjects answered others’ support and returning class were helpful. So, psychological, educational, counseling support will be needed. And the subjects answered the academic level of Korean was higher than that of Foreign, so academic support will be necessary. The findings will be used as resources for academic·social support of third culture kids.

교사의 폭력피해 경험 실태 및 정신건강,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

이수경(Lee SooKyou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19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19 No.2

본 연구는 교사의 폭력피해 경험 실태를 알아보고, 폭력피해 경험, 정신건강과 심리적 웰빙 간의 관계를 살펴보는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폭력피해 경험, 정신건강, 심리적 웰빙에 대한 설문을 실시하였으며, 총 207명의 자료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상당수의 교사들이 지난 1년 동안 폭력피해 경험이 있다고 응답하였으며, 폭력 유형 중에서는 비방 및 배제를 가장 많이 경험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사회학적 변인에 따른 폭력 피해 경험에서는 교직경력과 연령대에 따라서만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교사의 폭력피해 경험은 심리적 웰빙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었으며, 두 변인 간의 관계에서 정신건강은 완전 매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드러났다. 즉, 교사의 폭력 피해 경험은 정신건강에 의해 매개되어 심리적 웰빙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따라서 폭력피해로 인해 정신건강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폭력사건에 대한 조기개입 및 적절한 상담 및 심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볼 수 있겠다. 본 연구는 심리적 측면에서 교사의 폭력피해, 정신건강, 심리적 웰빙의 관련성을 연구하였다는 점에서 의의를 갖고 있으며, 추후 교사의 폭력피해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연구들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actual condition of violenc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teachers and relation with mental health, psychological well-being. To do so, the questionnaires about violence victimization experience, mental health, psychological well-being were conducted on teachers of elementary·middle·hgh school. The 207 data were analyzed finally.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considerable number of 207 teachers reported that they had been victims of violence by students within one year. Among the types of violence, they faced slander and exclusion by students. According to demographic variables, in terms of teaching career and age, there was difference in violence victimization experience. Second, violence victimization experience of teachers had negative influence on psychological well-being. And the mental health had perfect mediation effect on between violence victimization experience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herefore, to provide early intervention, counseling and psychological therapy on the incident of violence will be important. This study bears significance as it investigated the relation of violence victimization experience, mental health and psychological well-being psychological perspectives. Finally, many studies will be needed to prevent and solve violence victimization of teachers.

외국인근로자 직업능력개발을 위한 교육훈련 및 e-Learning 요구분석

이수경(Sookyoung Lee),변숙영(Sook young Byun)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 2011 한국디지털콘텐츠학회논문지 Vol.12 No.2

플립러닝을 적용한 교직과목 수업에서의 사전학습참여, 과제가치, 학습실재감, 수업참여, 학습만족 간의 구조적 관계

이수경(Lee Sookyou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2

본 연구는 플립러닝을 활용한 수업의 참여도와 학습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요인들을 규명하기 위해, 플립러닝을 적용한 교직과목 수업에서의 사전학습참여, 과제가치, 학습실재감, 수업참여, 학습만족 간의 구조적 관계를 살펴보고, 학습실재감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자가 2018년 2학기 진행한 교직과목 수업을 수강한 학생들 총 85명이 연구대상이었으며, SPSS 및 AMOS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변인들 간의 관계를 검증하였다. 연구결과 첫 번째, 사전학습참여는 수업참여, 학습만족과 학습실재감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며, 특히 수업참여에 미치는 영향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과제가치는 수업참여와 학습실재감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쳤으나, 학습만족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셋째, 학습실재감의 매개효과는 사전학습참여와 학습만족 간에서만 유의한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플립러닝 수업의 효과를 위해서 학생들이 사전학습에 잘 참여하도록 하며 수업에 인지적·정서적·사회적으로 몰입할 수 있는 학습실재감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 수 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교육에의 논의점 및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This study aimed to examine the relationship among pre-class learning participation, task value, learning presence, class participation, learning satisfaction in teaching profession courses with flipped learning and to analyze the mediation effect of learning presence. The subjects in this study were 85 university students who took a teaching class of the researcher in the 2nd semester of 2018. The relationship among research variables were analyzed using a structural equation model. Major findings were as follows. First, pre-class learning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class participation, learning satisfaction, learning presence, and had the greatest effect on class participation in particular. Second, task value had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class participation, learning presence, didn’t have significant effect on learning satisfaction. Third, the mediation effect the learning presence had worked on the only relationship between pre-class learning participation and learning satisfaction. Therefore, to enhance the effect of flipped classroom, it is important to make for students to participate pre-class learning and to increase learning presence in order to focus on the class. Based on the results of the study, we suggested the discussion and implication for education.

산업용 AI 로봇의 제조물책임법 적용을 위한 소고

이수경(Lee, Sookyoung) 한국정보법학회 2022 정보법학 Vol.26 No.1

4차 산업혁명 이후, 인공지능 기술은 눈부시게 발달하였다. 그 결과, 인공지능 제조물에 대한 민사책임 연구도 활발히 진행되었다. 기존의 인공지능 관련 제조물과 관련한 민사책임은 인공지능 제조물의 기술발달 단계나, 제조물의 범주보다는 인공지능제조물 자체의 특성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다. 따라서 인공지능에 대한 법인격에 대한긍정론이나 부정론은 모두 거시적인 관점에서 인공지능 기술 전체에 대한 논의였다고 여겨진다. 종래 인공지능 로봇에 대한 논의는 인공지능이 자율성을 가지고 알고리즘에 따른 행위를 했을 경우, 이에 따른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은 과연 누구에게 부담시킬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주를 이루었다. 인공지능 제조물은 모두 알고리즘에 의한 결과값이 도출되므로 예측불가능성을 지니게 되어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제조물이자율성을 가지고 타인에게 손해를 가할 경우, 법인격을 인정할 것인가의 논의로까지이어졌다. 따라서 인공지능의 기술단계가 매우 높은 수준에 이르게 되면 인공지능 제조물에 관한 독자적인 특별법의 제정이나, 인공지능 자체의 법인격의 인정이 가능할것이라 본다. 그러나 그보다 앞서, 인공지능의 기술단계가 그다지 높지 않고, 인간의행위를 보조할 단계에 머무르는 약한 인공지능의 경우에는 과연 인공지능에 대한 법인격의 인정에 대한 논의는 적용 될 여지가 적을 것이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수많은 제조물은 저마다의 기술 수준이 다양함에도 우리 민사책임법의 논의는 전체적인 인공지능 기술 자체에 초점이 맞추어져 왔던 것이 사실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여러 단계로 우리의 생활에 적용되고 있고 약한 인공지능 (weak AI)의 대표적인 예로서, 인간의 업무나 노동을 보조하는 정도의 인공지능 산업용 AI 로봇의 경우에는 위험한업무나, 전염병 상황에서의 비대면 업무의 효율을 높이는 데 사용될 수 있다. 특히 서비스용 인공지능 로봇에 비하여 ‘제어’에 기술의 핵심이 맞추어진 산업용 AI 로봇의경우는 높은 수준의 서비스용 로봇과는 분리하여 인공지능 관련 특별법을 제정하지않고도 현 시점의 제조물책임법 등을 보완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연구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본고에서는 “스마트 팩토리”시대를 대비하여, 문헌 조사를 토대로 기술적수준의 범주화가 가능한 협동 로봇, 자율주행로봇, 모바일 매니퓰레이터를 대상으로산업용 로봇의 발달단계를 살펴보았다. 그리고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산업용 AI 로봇에 대한 제조물책임법상의 ‘결함’ 및 책임주체에 대한 논의를 통하여 제조물책임법에 개선점을 제시해 보았다. After the 4th Industrial Revolution, artificial intelligence (‘AI’) technology has been developed remarkably. With the development of technology, Civil Liability studies for AI products have also been actively conducted. Civil Liability related to existing AI-related products has focused on the characteristics of the artificial intelligence products “Overall-itself” without being considered the technology development stage of artificial intelligence products treat or the categories of the products. Therefore, there are two side of the type of AI personality. Both Positive side and Negative side about the legal personality on AI seem to have been discussed on the entire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from a macro perspective. The inherent (and outstanding) characteristics of AI, autonomy and unpredictability of results by applying “algorithms”, are expected to be able to judge of their own AI only when the level of AI reaches a very high level of technology standard. However, a representative examples of Weak-AI is an Industiral AI Robot that does not strengthen autonomy but focuses on controlling AI functions. In this study, the application of the Product Liability Act for Industiral AI Robot used in manufacturing sites and construction sites was researched. Not have been in the stage of requiring a high level of AI technology such as personalized service robots or autonomous vehicles. In preparation for the “Smart Factory” Era, Industiral AI Robot were used in the manufacturing industry, focusing on technical features and installed AI, targeting robots that can categorize technical levels as literature research. In addition, discussion of defects under the Product Liability Act and the subject of responsibility for Industiral AI Robot to which artificial intelligence technology is applied, the improvement to the Product Liability Act were also suggested.

객실승무원의 심리적임파워먼트가 CSM기반과 CSM초월 서비스행동에 미치는 영향

이수경(SooKyoung Lee) 한국산업정보학회 2021 한국산업정보학회논문지 Vol.26 No.6

본 연구의 목적은 항공사 객실승무원의 심리적임파워먼트가 고객중심 업무수행자세와 CSM(Cabin Service Manual)기반 서비스행동, CSM초월 서비스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것이다. 연구모형과 관련 가설은 구조방정식 모델로 검증되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심리적임파워먼트는 고객중심 업무수행자세와 객실승무원의 CSM기반 서비스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고, CSM초월 서비스행동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음이 확인되었다. 그리고, 고객중심 업무수행자세는 CSM기반 서비스행동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나 CSM초월 서비스행동에는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객중심 업무수행자세는 심리적임파워먼트와 CSM기반 서비스행동 간에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반면, 심리적임파워먼트와 CSM초월 서비스행동 간에는 매개효과가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본 연구는 객실서비스품질 향상을 위해서 고객 접점에 있는 객실승무원의 심리적임파워먼트와 고객중심 업무수행자세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심리적임파워먼트는 고객중심 업무수행자세가 전제될 때 CSM기반 서비스행동을 강화한다는 것을 실증하였다. This study empirically examines the effect of the psychological empowerment of airline cabin crews on customer-focused job performance attitude, service behavior by CSM, and service behavior beyond CSM. The research model and associated hypotheses were verified with the structural equation model. The findings of the study reveal that psychological empowerment has a effect on customer-focused job performance attitude and service behavior by CSM, but no effect on service behavior beyond CSM. And it is also shown that customer-focused job performance attitude has an effect on service behavior by CSM but no effect on service behavior beyond CSM. In addition, customer-focused job performance attitude shows a mediating effect between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service behavior by CSM. On the other hand, it is analyzed that there is no mediating effect between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service behavior beyond CSM. This study implies that the psychological empowerment and customer-focused job performance attitude of cabin crews are important at point of contact with customers to improve service quality, and psychological empowerment reinforces service behavior by CSM on the premise of customer-focused job performance attitu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