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용 회전의자에 관한 연구

이세환 홍익대학교 산업미술대학원 산업공예학과 가구디자인전공 1988 국내석사

민간경비원의 교육훈련만족도와 사회적지지가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

이세환 용인대학교 2008 국내박사

본 연구는 경비산업의 발전과 이에 따라 더욱 세분화된 자격 및 자질을 갖춘 전문가를 구축하고 한국 민간경비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료한 서울, 경기, 충청, 경상, 전라지역 소재 경찰청에 등록된 민간경비업체 경비원 439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교수능력, 교육행정, 교육시설의 만족도의 분석을 통해 성과변화를 유형화(typology)하고 그 특징을 살펴보고 직무몰입, 이직의도 변화를 규명하고 교육훈련만족도가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을 사회적지지 정도에 따라 직물몰입 이직의도에 변화가 있는가를 규명하기 위하여 SPSS(Statistical Package for Social Science) 15.0 Version을 사용하여 분석하였으며 분석방법으로는 빈도분석(frequency), 신뢰도분석(reliability analysis), 요인분석, 상관관계분석,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회귀분석(regressive analysis), 조절회귀분석, 사후다중비교(post hoc test)을 실시하였다. 첫째, 사회적지지에 따른 교육훈련만족도의 차이와 영향 전체적으로 사회적지지(교육기회제공, 참여재량권행사, 교육비부담, 교육중요성강조, 직무교육강조) 모든 요인에 따른 교육훈련만족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으며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교육훈련만족도가 높으며 경비업체와 교육기관의 제도확립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둘째, 사회적 지지에 따른 직무수행의 차이와 미치는 영향 사회적지지(교육기회제공, 참여재량권행사, 교육비부담, 교육중요성강조, 직무교육강조) 모든 요인에 따른 직무수행(직무몰입, 이직의도)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와 정(+) 영향을 나타냈으며 사회적지지가 높을수록 직무수행이 높아지고 영향을 미치며 회적지지인 경비원의 교육기회제공과 교육비제공, 교육의 중요성 인식을 통하여 경비원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업무조건의 사회적환경이 되었을 때 직무효과를 향상 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셋째, 교육훈련만족도가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 직무몰입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교육과정, 교육행정, 교수강의 능력이 직무몰입에 정(+)영향이 나타났으며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는 교육과정만 이직의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정(+)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교육시설보다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교육과정과 행정, 강의능력이나 교육내용으로 더 높은 직무수행과 교육훈련만족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넷째, 교육훈련만족도가 사회적 지지 정도에 따라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 교육훈련만족도가 사회적 지지 정도에 따라 직무수행(직무몰입, 이직의도)에 미치는 영향에서 교육과정과 사회적지지의 상호관련성, 교육시설과 사회적지지의 상호관련성, 교수능력과 사회적지지의 상호관련성, 교육행정과 사회적지지의 상호관련성이 직무수행에 미치는 영향은 통계적으로 나타나지 않았지만 교육훈련만족도와 사회적지지가 상대적으로 직무수행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사회적인 제도와 지지가 개선되어야 하며 교육훈련만족도을 위한 제도 또한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This study is to build up the expert system with more subdivided qualifications and improved qualities with the development of the security industry. And also it is to analyze a survey measuring how satisfied they are with curriculum, teaching faculty, educational administration, facilities among 439 security guard completing a course in Korea private guard educational institution and registered in the National Police Agency in Seoul, Gyeonggi, Chungcheong, Gyeongsang, Jeolla province. For this, SPSS(Statistical Packages for Social Science) 15.0 Version was adapted to analyze and other analysis methods used for this study are like these: frequency, reliability analysis, factor analysis, correlate, one-way ANOVA, regressive analysis, moderated multiple regression, post hoc test for categorizing the performance changes, looking into the characteristics, examining closely job concentration, intention to quit one's job, and inquiring into the influence how satisfaction measurement at the program makes on carrying out one's duty. Firstly, The Difference and Effect of Satisfaction at The Program with Social Support Overall the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in satisfaction at the program with social support such as providing education opportunities, exercising discretion in participation, taking education costs, putting an emphasis on education, and stressing job training. Thus it leads to the fact that the higher social supports, the better satisfaction at the program and it is essential for security companies and its training facilities to be established as soon as possible. Secondly, The Difference and Effect of Carrying Out One's Duties with Social Supports There are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and positive effects in job performance(job concentration, intention with quitting one's job) with social supports such as providing education opportunities, exercising discretion in participation, taking education costs, putting an emphasis on education, and stressing job training. It shows that the higher social supports, the better one's duty performance and the work efficiency would be increased given the conditions suitable for the private guard's to be trained well. Thirdly, The Effect Satisfaction at The Program has on Performing One's Duty With respect to job concentration, curriculum, educational administration, teaching abilities have positive influences on it. On the other hand, with respect to quitting one's job, curriculum just makes positive effects on leaving one's work statistically. It indicates that systematic and effective curriculum, administration, teaching faculty or contents with high quality rather than just education facilities would make the task performance excellent and satisfaction at the program well in regards to making effects on the task performance. Finally, The Effect Satisfaction at The Program has on Performing One's Duty with Social Supports Despite being the fact that statistically any strong correlation between curriculum and social supports, one between education facilities and social supports, one between teaching abilities and social supports, and one between educational administration and social supports do not have influences on carrying out one's duty , it turns out that satisfaction at the program and social supports make positive effects on performing one's task. In conclusion, the entire social system and support need to be improved and some institutions appropriate for satisfaction at the program should be established as soon as possible.

공기업 직원의 소진과 그 영향요인에 대한 연구 : 한국토지주택공사 대민업무 담당 직원을 중심으로

이세환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2013 국내석사

최근 사회복지공무원들의 잇단 자살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공영역 종사자들의 육체적, 정신적 소진에 따른 부작용들이 사회적으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통합공기업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으며 대민업무 담당 직원들의 비중이 높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기업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소진과 그들을 소진에 이르게 하는 영향요인들에 대해 조사하였다. 이명박 정부의 공공기관선진화 정책에 따라 한국토지공사와 대한주택공사가 통합되어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출범하게 되었다. 새로운 조직문화에 대한 직원들의 적응도가 중요하게 고려되어 이를 조절변수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였다. 본 연구를 통해 대민업무를 담당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을 소진에 이르게 하는 요인을 확인함으로써 직원들의 소진에 따른 부작용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직원 인사관리에 적용 가능한 시사점을 도출해보고자 하였다. 본 연구를 위해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민업무 담당직원 26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결론은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통계패키지 프로그램(SPSS 19.0)을 이용하여 분석한 내용을 확인하고 작성하였다. 우선, 응답자의 일반적 사항 및 인구통계학적 특성 등 전반적 사항에 대해 알아보기 위하여 빈도분석 및 기술통계분석을 실시하였다. 다음으로, 변수들의 타당도와 신뢰도를 검증하기 위해 요인분석과 신뢰도 분석을 실시하였다. 마지막으로, 소진의 요인이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여 가설을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를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대민업무로 인한 감정노동의 지각정도는 직원들의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둘째, 조직공정성의 측정 항목 중 분배공정성은 직원들의 소진에 부(-)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나 상호작용 공정성 및 절차적 공정성은 소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A형 성격유형은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넷째, 조직몰입도를 조절변수로 하여 조절효과를 검증한 결과, A형 성격과 소진과의 영향관계에만 조직몰입도가 조절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반면, 대민업무로 인한 감정노동의 지각정도, 조직공정성과 소진의 영향관계에 있어서는 조직몰입도의 조절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소진에 이르게 하는 가장 큰 요인은 대민업무로 인한 감정노동의 지각으로 확인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점이다. 순환근무의 보다 엄격한 시행과 대민업무 담당직원들의 소진을 완화 및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요구된다. 둘째, 분배공정성은 직원들의 소진에 부(-)의 영향을 미치므로, 대민업무 수행 직원들의 업무강도나 기여도에 대해 적절하고 공정한 보상이 요구된다. 셋째, A형 성격유형은 직원들의 소진에 정(+)의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는데, 직원 채용 시 성격유형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성격유형검사 등을 실시하여 향후 직원의 업무분장이나 부서 배치 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회사의 지속적인 관심이 요구된다. 넷째, 직원이 A형 성격유형이 강하고 조직몰입도가 높을수록 소진에 이를 가능성이 높음이 확인되었는데, 이를 통해 대민업무를 수행하는 A형 성격유형 직원들에 대한 적절한 지원과 관리가 필요함을 시사해주고 있다. 본 연구의 한계로는 첫째, 공공기관 중 한국토지주택공사라는 1개 기관에 근무하는 직원들만을 연구대상으로 하였기 때문에 연구결과에 보편성이 부족할 수 있다. 향후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처럼 통합한 사례가 있는 다른 공공기관으로 대상의 범위를 넓혀서 직원들의 소진에 영향을 주는 요인 및 조절변수에 대해 좀 더 보편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둘째, 자기기입식 설문조사방식을 채택하여 단시간에 많은 인원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할 수 있었으나 좀 더 심도 있는 설문을 위해서는 면접조사 방식의 활용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다양한 독립변수를 검증하지 못하였다는 것이다. 앞으로 일-가정의 양립 등 좀 더 폭 넓은 독립변수들에 대한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넷째, 소진의 영향요인과 관련, 공공·민간 영역의 차이를 비교 분석하는 연구도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간세포암종 환자에서 전이성 종양항원1의 과발현과 연관된 단염기 다형성 :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ASSOCIATED WITH METASTATIC TUMOR ANTIGEN 1 OVEREXPRESSION IN PATIENTS WITH HEPATOCELLULAR CARCINOMA

이세환 울산대학교 2010 국내박사

Background & Aims: The complexity of angiogenesis is essential for the growth and metastasis of various tumors, including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Metastatic tumor antigen 1 (MTA1) promotes angiogenesis by stabilizing hypoxia inducible factor-1α (HIF-1α), which enhances the expression of vascular endothelial growth factor (VEGF). MTA1 has also been reported to be associated closely with frequent postoperative recurrence and poor survival in patients with HBV-associated HCC. In this study, we determined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associated with MTA1 overexpression in patients with HCC, and also evaluated the clinical significances of them. Methods: A total of 376 patients with HCC who underwent surgical resection (n=305) or liver transplantation (n=71) were subjected [age (54, 27-77; median, range), gender (314/62; M/F), etiology (312/21/43; HBV/HCV/NBNC)]. MTA1 expressions were determined immunohistochemically in HCC. Thirty-three common 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s sites (frequency ≥5%) were selected in well-known angiogenic protein gene, such as MTA1, VEGF, HIF-1α, fibroblast growth factor 2, and insulin-like growth factor II. Determination of SNPs associated with MTA1 overexpression was performed using unconditional logistic regression and evaluation of the association with postoperative recurrence of them was done by Kaplan-Meyer method. Results: Expression of MTA1 was detected immunohistochemically in 120 HCC tissues (31%). The TT genotype at position +12916C (rs3025035) of the VEGF gene [OR 3.37 (1.17-9.69), P = 0.023] and the presence of an A allele at position IVS4-81G/A (DL1002505) of the MTA1 gene [OR 3.94 (1.31-11.88), P = 0.016]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MTA1 overexpression. However, the TT genotype at position -13021C (rs3741208) (0% vs 4.8%, P = 0.011) and haplotypes CT-CT (-11228C; -13021C) of the IGF-II gene (0% vs 4.9%, Pcor = 0.033) were more common in patients with MTA1-negative HCC. In multivariate analysis, male (P = 0.003), high level of alpha-fetoprotein (P = 0.009), and an A allele at IVS4-81G/A in MTA1 gene (P = 0.006) were independent risk factors in HCC recurrence after curative surgical treatment. Conclusions: Our data suggests that genetic polymorphisms in angiogenic genes, especially MTA1, may be important risk factors for MTA1 expression and recurrence of HCC after curative treatment in patients with HCC.

신장 질환 진단을 위한 안면부의 찰색과 신장 기능과의 상관성 분석에 관한 연구 : 말기신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이세환 한밭大學校 2010 국내박사

건강에 대한 관심은 증가하고 있으나 현실적인 의료 서비스의 수준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는 기존의 서양의학이 주를 이루고 있는 의료 서비스만으로는 현재보다 높은 의료 서비스의 제공이 어렵기 때문이다. 이와 같은 관점에서 한의학은 독창적이며 우수한 우리나라의 고유 의학으로 새롭고 보다 높은 의료 서비스 제공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한의학의 경우 대응관계인 서양의학에 비하여 진단이나 치료 결과에 있어 임상의의 직관에 의지하는 경향이 크며 이에 대한 객관적인 지표나 시각적인 결과를 제시할 수 없기 때문에 그 우수성에 비해 신뢰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본 논문에서는 한의학의 진단법인 사진법 중 망진(望診)이론을 기반으로 오장 중 하나인 신장의 질환 진단을 위해 IT 기술의 영상처리기법을 과의 융합을 통한 공학적 신장 질환 시스템의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자 한다. 즉 안면 영상 분석을 기반으로 망진 이론에 맞추어 신장 질환에 대한 진단 결과의 시각화, 객관화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본 논문에서는 신장질환자 중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혈액 투석 치료 중인 신장 기능 이상자들을 대상으로 피실험자 집단군을 구성하고 안면 영상 및 임상 자료를 수집하여 한의학적 망진 이론에서 신장과 관련된 얼굴 부위가 지각(地閣) 이며 신장에 이상이 생길 경우 이 부위를 통해 흑색이 발현한다는 이론을 1차 가설로 제시하고 안면 영상 중 지각 부위를 추출하는 알고리즘과 이 부위의 흑색의 변화를 측정할 방법에 대해 제안하였고, 또한 망진 이론 중 같은 색이 발현하여도 색윤(色潤)의 정도, 즉 윤택함에 의해 윤택할 경우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이고 윤택하지 못할 경우 이상이 있는 것이라는 이론을 2차 가설로 제시하여 안면에서 색윤을 측정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여 이를 기반으로 실험을 진행하였다. 혈액 투석 치료의 경우 신장의 기능을 대신 해주며 몸의 기능들의 균형을 찾아 주기 때문에 신장의 기능이 일시적으로 향상 된다는 자문위원단의 의견에 따라 혈액 투석 치료 전·후의 안면 영상을 신장 기능의 향상 여부에 대한 지표로 삼았다. 이에 영상 자료를 수집하여 제안한 알고리즘 및 측정 방법을 통해 실험을 진행하여 투석 전․후의 안면 영상에서의 지각 부위의 흑색의 변화와 안면에서의 색윤의 변화를 측정하여 비교․분석을 통해 신장 기능과의 유의성을 통해 신장과 안면의 색, 색윤의 상관성을 도출하였다. The concern about the health is growing. The current medical service seems not to be sufficient for that concern.One of the most suspicious reasons is the limitation of the exist occident medicine. In order to overcome the limitation, the oriental medicine which is Korea's traditional medical science, can be the answer for the better quality of health maintenance service. In this oriental medicine, the diagnose, treatment, and remedy are generally counted on the doctor's intuition. Therefore, the objectivity of medical treatments is hard to visually provided and it declines the confidence of the oriental medicine. In order to resolve this disadvantage, we developed the kidney disease diagnosis system merging image processing technology and ocular inspection which is one of the most famous diagnosis methods used in the oriental medical system. In this system, the patient's face image is analysed by proactive rules which are originated from the ocular inspection methods. We believe that this system can provide the objectivity to the diagnosis result. The target is selected from the patients who suffer the kidney disease and use the hemodialyzer. Their facial images and clinical data are collected. From these data, we extracted it as a hypothesis that the color of the patient's face is(maybe) changed according to the patient's kidney state. In this paper, the algorithm of extracting the specific part of face which can identify the state of the patient's kidney and tracing the history of the color's change. At the same time, the gloss of the face can result the distinct diagnosis even if the colors are the same. So, we also suggested the method of measuring this brilliance of the patient's face. As the advisory committee comment that the hemodialysis treatment can improves the functions of kidney temporarily, the proposed algorithm is adjusted to extract the relation between kidney and the color of faces by comparing and analyzing the color of faces and the history of the color change.

유한요소법을 이용한 필렛 용접부의 변형에 관한 연구

이세환 전남대학교 1996 국내석사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에서 조직학적 소견과 간세포암 발생과의 연관성

이세환 울산대학교 일반대학원 2007 국내석사

서론: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에서 간세포암 발생의 기전으로 바이러스 DNA의 통합이나 바이러스 단백질에 의한 것과 더불어 지속적인 염증 과정을 통한 성장 인자와 사이토카인 발현의 변화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다.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지속된 괴사염증이나 간경변이 간세포암 발생의 위험 인자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에서 괴사염증이나 섬유화의 정도가 간세포암 발생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는 명백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목적 및 방법: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에서 간세포 손상의 중등도 및 그 진행 정도와 더불어 임상적 요인들이 간세포암 발생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으로 서울아산병원에서 간조직 생검을 시행한 환자들의 조직 소견에서 괴사염증과 섬유화의 정도를 대한병리학회 소화기병리연구회 시안에 따라 분류한 뒤 이후 추적 관찰기간 동안의 간세포암의 누적 발생률과 비교하였다. 대상 환자들은 3-6개월 마다 전혈검사, 혈청 생화학검사 그리고 HBV DNA, HCV RNA등을 검사하였으며, 6-12개월 마다 복부초음파 혹은 전산화 단층촬영 및 알파태아단백을 검사하였다. 연구 대상군은 432명이었으며, 연령은 36세 (중앙값, 18-64세), 남자와 여자는 각각 325명과 107명이었다. B형 간염과 C형 간염이 각각 336명과 96명이었다. 30명(7%)의 환자는 조직 검사 당시 간경변으로 분류되었다. B형 만성 간염 환자 중 301명(90%)과 C형 만성 간염 환자의 96%인 92명이 항바이러스 치료를 받았다. 간세포암은 방사선검사에서 전형적인 고혈관음영을 보이며 혈청 알파태아단백이 400 ng/mL 이상이거나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경우에 진단하였다. 조직 검사 소견과 조직검사 당시의 혈청학적 그리고 임상적 소견들과 간세포암의 누적 발생률을 비교하였으며, 간세포암 발생에 대한 위험 인자들을 확인하기 위해 단변량 분석과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추적 관찰 기간 동안 모두 10명의 환자에서 간세포암 발생이 진단되었다. 전체 누적발생률은 5년, 6년, 7년과 8년에서 각각 0.6%, 1.4%, 3.5%와 6.1%였다. 간세포암의 누적 발생율은 높은 연령(>35세, p=0.032), 낮은 혈소판 수준(150,000/mm3 이하, p=0.002), 진행된 섬유화 정도(F3-4, p=0.002)에서 유의하게 높았다. 성별, 원인 바이러스, 음주력, 혈청 알파태아단백치, 혈청 HBV DNA 농도, 혈청 ALT 치, 조직 소견에서 괴사염증의 활성 정도에 따른 차이는 없었다. 다변량 분석에서는 낮은 혈소판 수준(p=0.033)과 진행된 섬유화 정도(p=0.045)가 간세포암 발생과 유의한 연관성을 보였다. 결론: 만성 바이러스성 간염 환자에서 괴사염증의 활성 정도보다 섬유화 정도가 간세포암 발생에 더욱 밀접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INTRODUCTION: In patients with chronic viral hepatitis (CVH), the process of chronic inflammation and consequently altered expression of growth factors and cytokines play central roles in hepatocarcinogenesis. However, the effects of hepatic necroinflammation or fibrosis on the occurrence of hepatocellular carcinoma (HCC) in CVH patients are still unclear. AIM & METHOD: Thus, to examine the relationship of the severity of hepatocellular injury with the occurrence of HCC in patients with CVH, we analyzed the occurrence rates of HCC in relation to the severity of necroinflammation or the degree of fibrosis in patients with CVH at one center in Korea, where HBV infection is endemic. A total of 432 biopsy-proven CVH patients [Age (median, range; years): 36, 18-64; Gender (M:F): 325:107; Etiology (HBV:HCV): 336:96] were followed at 3 to 6 months interval for a median period of 72 months (range, 6-113). Thirty patients (7%) had liver cirrhosis histologically. 301 (90%)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B and 92 (96%) patients with chronic hepatitis C (CHC) were received anti-viral treatment. At every visit, hematology, serum biochemistry, alpha-fetoprotein (AFP) level, HBeAg/anti-HBe and HBV-DNA (or HCV-RNA in case of CHC) were determined. Also, abdominal ultrasonography or CT scanning was performed at 6-12 month intervals to detect newly-appeared hepatic masses. HCC was diagnosed either histopathological finding or clinically by hypervascular hepatic masses with serum AFP level > 400 ng/mL. Liver biopsy specimens were analyzed according to the classification criteria proposed by Korean study group for pathology of digestive disease. We also compared the cumulative incidence rates of HCC in relation to baseline clinical characteristics as well as histological features. RESULTS: During the follow-up periods, HCC was detected in 10 patients. The overall cumulative incidence of HCC was 0.6%, 1.4%, 3.5% and 6.1% at 5, 6, 7 and 8 years, respectively. On univariate analysis, low platelet (p=0.003) and severe fibrosis (p=0.017) appeared to be associated significantly with more frequent occurrence of HCC. However, the incidence rate of HCC was not affected by gender, etiology, history of alcohol intake, serum ALT level, AFP level, serum HBV-DNA, and severity of necroinflammation. On multivariate analysis, low platelet level (p=0.033) and advanced fibrosis (p=0.045) were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the occurrence of HCC. CONCLUSION: It is suggested that advanced fibrosis rather than the severity of necroinflammation may be a more significant factor affecting the occurrence of HCC in patients with CVH.

不動産 投資信託制度의 改善에 관한 硏究

이세환 高麗大學校 政策大學院 2003 국내석사

The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system is designed to determine the conditions for establishment of real estate investment companies, operation of real estate investment companies’ assets and protection of investors, and thereby, expand the opportunities for ordinary people to invest in real estates, reinvigorate sound investments in real estates and therewith, contribute to development of nation’s economy. In Korea, however, since the IMF bailout program in late 1997, financial institutions and companies began to be restructured on a full Scale, and thereby, non-performing credits backed by real estates and the real estates possessed by financial institution posed a serious problem for nation’s economy. In order to overcome such a crisis, the government began to discuss introduction of a bonded real estate system using a new financial technique, and soon, introduced the system hurriedly without no preparation. Thus, our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system was dualized into trust-type(contract-type) system specified by Trust Business Code and company-type System specified by Real Estate Investment Company Code, and as a result, various problems have arisen with regard to establishment and operation of the system. Under such circumstances, this study was aimed at analyzing the problems of trust- type and company-type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systems and explore the ways to solve them to reinvigorate the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system. To this end, advanced nations’ cases were reviewed in comparison with our conditions regarding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system and real estate financial markets. The results of this study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since our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system seems to be inefficient terms of investors’ protection and efficient asset operation, the reform measures are put forwards. Second, since our real estate trust system is focused on profitability, allowing for development of real estates and therefore, it is less stable, it is necessary to arrange indirect regulations to ensure long-term investments as well as profitability and stability. Third, since the current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system was hurried introduced under the urgent crisis of IMF bailout program, its infrastructure is very poor. In order to solve such problems, it is essential to arrange some criteria for small investors’ investments, improve information services to them, foster professional asset managers, and construct a reliable infrastructure and develop real estate appraisal techniques and thereby, ensure stable and well-planned investments in real estates. Fourth, it is deemed desirable to unify the current dual real estate investment trust system and thereby, operate it in a balanced way. Lastly, in order to protect numerous investors, it is required to recruit experienced and professional managers who will be able to operate the investment fund safely and divide the profits among investors. Of course, a business and social atmosphere should be created to prevent their moral hazard.

코로나 위기에서의 종교와 국가

이세환 서강대학교 대학원 2023 국내석사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mechanism of the formation of multidimensional relationships between religion and the stat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this paper, I would argue that the power of religion in the public sphere surrounding the relationship between religion and the state during the unprecedented COVID-19 crisis cannot be dualistically reduced to a competitive relationship such as theologically and politically liberal verses conservative confrontation within the religious landscape; but rather it reveals as a complex linkage in that various factors are intertwined with each other, for instance, structural ecology of religious organizations along with their distinct doctrinal interpretation and social role that they adhere to. The research questions are as follow. First, how did the difference in religious worldviews of the three major religions in Korea - Protestantism, Catholicism, and Buddhism - appear in distinct patterns, and actualize in the face of COVID-19 and the government's disease control policy? Second, how did the structural-relational factors lead each religion to take a different responsive strategy to the state? Third, what social or religious ‘role’ did each religion maintain during the COVID-19 crisis? To answer these research questions, this study conducts mixed-method using text mining and thematic analysis on the official statements related to COVID-19 (a total of 79 cases) from religious organizations each representing the three major religions. Collected statements covers from the date the first case of COVID-19 infection was reported, January 20, 2020, to December 31, 2021. Among the three religions, Protestantism, in particular, has various denominations that are distinctively unique from each other, so that I selected three protestant associations that represent each camp by their theological and political orientation. The synthetic results of this study are as follows. First, each religion attempted a plural interpretation based on its religious worldviews, which served as a fundamental criterion for religion’s response to the state during the COVID-19 crisis. The doctrinal interpretation of the COVID-19 situation was more actively conducted by Christianity than Buddhism, and such interpretative attempts were differently held within Christianity. The interpretation of ‘freedom of religion’ was also carried out more variously in Christianity than in Buddhism. Regarding in-face religious rituals, all religious organizations, except progressive Protestant organization and Buddhism, emphasized their importance; nevertheless, the response to the government’s quarantine policy was distinctively conducted depending on the social role that each religious organization hold to. Second, religion’s response to the state was turned up differently in regard to the relational-structural type between ‘religion and the state’ in the religious landscape, and such type was revealed to be organically connected with the religious values held by each religion. There were a total of three types of relationships between religious organizations and the state. First, ‘actively fighting’ against the government's disease control policy, second, ‘creative tension’ which by and large adapts to the policy in general, but present criticism in a certain degree to the government or quarantine authorities, and deliver consolidating messages to society. Finally, ‘complete obedience’ was observed. In addition, structural ecology within the religious community also served as a factor that had a great influence on religion's response to the government's disease control measures. Third, the difference in the social role held by each religion was also revealed variously. The remarks on the role of religion were carried out several times in Christianity rather than in Buddhism; and they principally came out in the definition of the “church” used by each religious organization. Particularly, the role of the church was observed as two types: ‘dualistic church view’ and ‘social accountability’, with the former emphasizing the strict separation of divine and secular, while the latter highlighting public responsibility based on the principle of the common good. The main significance of this study is that it theoretically and empirically analyzed that the power of religion during the pandemic was an organically linked phenomenon in which various factors are interwined with each other such as the organizational characteristics of religious organizations, and relationships with the state and civil society. In addition, the power of religion during the crisis does not confine only within the ‘religious domain’, but the religious doctrine, organizational structure, and relational orientation have had a great ripple effect in the ‘public sphere’. Therefore, this study suggests the need to consider the social role of religion as a “moral community” in the Post-COVID era as the COVID-19 crisis has brought in-depth social crisis and malaise, and the need for inspection based on public standards for the role of religion has been becoming more prominent than ever. 본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야기된 팬데믹 사태를 당면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종교로부터 기인한 갈등 현상을 배경으로 종교-국가의 다차원적 관계 형성의 메커니즘을 살펴보는 것에 있다. 본고를 통해 전대미문의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종교와 국가의 관계를 둘러싼 공적 영역에서의 종교의 파급력은 단순히 종교지형 내에서의 신학적/정치적 진보 대 보수의 대결과 같은 양의적 경합의 관계로 환원되어 설명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종교단체들이 각자 견지하는 교의적 해석 및 사회적 역할과 더불어 그것의 구조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연계되어 드러난 것임을 밝히고자 한다. 연구의 질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코로나 사태와 정부의 공공방역 정책을 대면하여 대한민국 세 주요 종교 - 개신교, 천주교, 불교 –의 종교적 세계관 차이는 어떻게 각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으며 구체화 되었는가? 둘째, 어떠한 형태의 종교의 구조적-관계적 요인이 각 종교로 하여금 국가에 대하여 어떻게 다른 대응 전략을 취하도록 하였는가? 셋째, 코로나 위기 안에서 각 종교는 어떠한 사회적 또는 교의적 ‘역할’을 견지하였는가? 위 연구 질문에 답하기 위하여 필자는 대한민국의 3대 종교를 대표하고 각 영역의 전형성을 잘 드러내는 종교단체를 선정하였으며 이들이 2020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발표한 다양한 코로나 관련 텍스트를 대상으로 분석을 수행하였다. 세 종교 중 특히 개신교는 교단의 종류와 그 성격이 매우 다양하고 서로 독특하기 때문에 신학적/정치적 정향을 기준으로 진보-중도-보수로 구분하여 세 연합단체기관을 선정하였다. 특별히, 이러한 연구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에서 활용되는 텍스트 마이닝 기법과 질적연구의 주제분석을 함께 활용한 혼합연구방법을 수행하였으며 그 종합적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전 세계적인 코로나 위기 안에서 종교는 각자의 종교적 세계관에 준거한 다차원적인 해석을 시도하였고, 이것은 종교가 국가에 대해 대응하는데 있어 원초적인 준거로 작동하였다. 코로나 사태에 관한 교의적 해석은 불교에서보다 그리스도교에 의해 적극적으로 수행되었으며 그리스도교 내에서도 그 시도는 각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났다. 종교의 자유에 관한 해석 또한 불교에서보다 그리스도교에서 다차원적으로 수행되었다. 대면 종교 의례에 관한 입장은 진보 개신교 단체와 불교를 제외한 모든 단체에서 그 중요성을 역설하였음에도 각 종교단체가 견지하는 사회적 역할에 따라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한 대응이 각기 다르게 나타났다. 둘째, 종교지형에서의 ‘종교 간’ 그리고 ‘종교와 국가’의 관계적-구조적 유형에 따라 국가에 대한 종교의 대응이 다르게 나타났으며 이러한 유형은 각 종교가 견지하는 종교적 가치관과 함께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드러났다. 종교단체와 국가의 관계 양상은 총 세 가지 유형으로 나타났다. 첫째, 정부 방역정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투쟁하는 정치적 모습’, 둘째, 전반적으로 방역정책에는 순응하되 정부 혹은 방역 당국에게 비판점을 제시하고, 사회에 통합적 메시지를 전달하는 ‘창조적 긴장’, 마지막으로 ‘적극적으로 순응하는 태도’가 관찰되었다. 또한, 종교계 내부에서의 구조적 생태 또한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한 종교의 대응에 있어 커다란 영향을 미치는 하나의 요인으로 작동하였다. 셋째, 종교가 견지하는 사회적 역할에 대한 상이성 또한 다차원적으로 드러났다. 종교의 역할에 관한 발화는 불교보다 그리스도교에서 수차례 수행되었는데 특별히 이것은 각 진영이 구사하는 ‘교회’의 역할과 정의에서 드러났다. 위기 상황에서의 교회의 역할은 크게 ‘이분법적 교회관’과 ‘사회적 책무성’이 대별되어 드러났는데, 전자는 신성과 세속의 명확한 분리를 강조한 반면 후자는 종교의 공공성을 강조하는 공동선의 원리에 기반한 공적인 책임을 역설하였다. 본 연구는 팬데믹 상황 속에 드러난 종교의 영향력은 그것이 견지하는 교의적 세계관과 더불어 종교단체가 지니는 조직적 특성과 국가 및 시민사회와 맺는 관계 양상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 드러난 현상임을 이론적-경험적으로 분석하였다는 것에 그 주된 의의가 있다. 또한, 본 연구를 통하여 코로나 위기의 상황에서 종교의 영향력은 ‘종교영역’ 내에서만 국한되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종교의 교의적, 구조적, 그리고 관계적 정향이 ‘공적 영역’에서 커다란 파급력을 미친 현상임을 살펴볼 수 있다. 따라서, 코로나 사태의 확산으로 심도 있는 사회적 위기와 병리 현상을 당면하며 ‘종교의 역할’에 관하여 공적인 기준을 준거로 한 점검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본 연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공공의 차원에서 ‘도덕 공동체’로서의 종교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고찰의 필요성을 제시하였다는 것에 그 의의가 있다.

엇모리의 특성과 지도 방법 연구 :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에 기하여

이세환 漢陽大學校 敎育大學院 1998 국내석사

현재 연주되고 있는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는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엇모리, 자진모리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중 진양조,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등의 장단은 3소박이 모여 이루어졌다. 그러나 엇모리는 독특하게 2소박과 3소박의 혼합으로 이루어졌다. 이러한 장단 구성은 그 음악의 리듬과도 연관되어서, 3소박 단위로 이루어진 다른 장단의 음악들과는 구별되는 리듬형태를 구성하게 되었다. 또한 독특한 리듬형태 때문에 엇모리를 학습자들에게 지도하는데도 어려움이 많다. 그래서 본고에서는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엇모리의 특성에 관해 연구하고, 이를 학습자들에게 보다 효율적으로 지도하는 방법을 모색해보고자 했다. 우선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엇모리의 특성은 아래와 같이 정리된다.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엇모리에서는 기본적 장단 구성과 일치하는 리듬형 보다는 변형 리듬형의 사용이 주로 나타나고 있다. 이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엇모리와도 구별되는 점이다. 기본 리듬형인 3소박(♩.=♪♪♪)+2소박(♩=♪♪)으로만 구성된 장단은 전체 48 장단 중 1/6에 해당하는 8장단 뿐이었다. 모두 31 장단에서 변형 리듬형이 기본 리듬형과 함께 구성되었고, 변형 리듬형만으로 구성된 장단도 9장단나 되었다. 변형 리듬형으로는 2소박(♩=♪♪)+3소박(♩.=♪♪♪) 기본형과 같이 3소박과 2소박의 결합으로 되어 있으나 강세가 3소박 중 두 번째 박으로 옮겨 가는 리듬형(♪♪♪) 등이 있었다.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엇모리의 음계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엇모리와 같이 계면조로만 구성되어 있다. 선율은 시작하는 선율형과 맺어주는 선율형이 결합한다거나, 서로 대비를 이루는 선율형이 결합한 두 장단이 하나의 단락이 되는 등의 특징을 지녔다. 다음으로 학습자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엇모리를 지도하는 방법을 제안해 보면 아래와 같다. 학습자들이 신쾌동류 거문고 산조 엇모리의 기본 리듬형을 완전히 익히도록 한 뒤 변형 리듬형을 익히게 한다. 이 때 타악기 등을 사용하여 지도한다면 그 효과가 더 높을 것이다. 그 다음에 기본 리듬형과 변형 리듬형을 연결해서 익히도록 지도한다. 이렇게 학습자들이 엇모리에 등장하는 리듬형에 익숙해지게 한 뒤 선율을 지도하는 것이 좋다. 엇모리에서는 출현하는 음 각각의 기능이 음악 전체의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우선 기본 출현음을 익히게 한 뒤 전체적인 곡을 지도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