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교사들의 훈화 내용 구성 양상 -가치 연설의 특성을 중심으로-

이민형 ( Min Hyoung Lee ) 한국화법학회 2015 화법연구 Vol.0 No.28

Analysis of Structural Aspects in the Contents of “Hun-hwa” Practiced by Pre-service Teachers, with a Focus on the Characteristics of Value Oratory. Lee, Minhyoung. <Abstract> This study examines structural aspects in the contents of “Hun-hwa” practiced by pre-service teachers, by focusing on the characteristics of value oratory, which is a modern reconceptualization of Aristotle’s epideictic oratory. As a value oratory, “Hun-hwa” can be divided into either “vision presentation” or “discipline” according to the narrator’s intentions; the content of discourse structure can likewise be divided into different aspects. For example, the “Hun-hwa” of “vision presentation” can be divided into “deriving positive values”, “establishing positive values”, and “encouraging the practice of values”; the “Hun-hwa” of “discipline” can be divided into “presenting problematic behaviors”, “correcting problematic behaviors,” and “encouraging the practice of values”

한국인의 레드 콤플렉스에 관한 연구

이민형 ( Lee Min-hyoung ),윤재진 ( Yoon Jae-jin ),최종환 ( Choi Jong-hwan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구 시각디자인학회) 2017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60 No.-

한국인이 가지고 있는 레드 콤플렉스란 적색공포라고도 하며, 공산주의에 대한 과민적인 반응을 일컫는 말이다. 이장호(1992)는 레드 콤플렉스를 적색혐오증 혹은 적색공포 등으로 불렀고, 강준만(1997) 이후로 레드 콤플렉스라는 용어로 굳어지게 된다. 본 연구는 레드에 대한 호감도와 레드에 대한 콤플렉스 그리고 레드 콤플렉스가 한국 사회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인구통계학적 요인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결과를 얻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인구통계적 표본은 여자가 52.0%(102명), 남자가 48.0%(94명)로 나타났으며, 20대 27.0%(53명)가 가장 많았고, 레드 옷 소지 개수는 1벌이 29.1%로 가장 많았다. 연구 결과, 측정변수에 대한 기술통계분석으로 레드에 대한 호감도는 3.07로 보통 수준이다. 레드에 대한 콤플렉스는 1.98로 매우 낮은 편으로 나타났다. 레드 콤플렉스가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도 2.19로 낮은 편이다. 성별 변수에 대한 차이 분석 결과는 모두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고 있지 않았다. 연령별 변수에 대한 차이 분석한 결과, 레드 콤플렉스가 한국사회에 미치는 영향(F=9.267, p<0.001)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연령이 많을수록 레드 콤플렉스가 한국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는 인식을 보인 것이다. 레드 옷 소지 개수별 변수에 대한 차이를 분석한 결과, 레드 옷을 많이 소지할수록 호감도는 높아지고 레드에 대한 콤플렉스는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The red complex, which Koreans have, is also known as the red fear and it refers to an oversensitive reaction to communism. Lee Jang Ho(1992) called the red complex as red phobia or red fear, and since Kang Jun Man(1997), the term red complex has become fixed.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obtain statistically crucial results according to demographic factors about the preference of red, the complex about red, and the influence of the red complex on Korean society. In the demographic sample, 52.0%(102) were female, and 48.0%(94) were male. People in the 20s were 27.0%(53), which is the most, and possessing 1 red clothes was the highest with 29.1%.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statistics for the measurement variables is 3.07, which is normal. The complex for red was very low at 1.98. The influence of the red complex on Korean society is also low with 2.19. There was no statistically relevant difference between the gender variables. However, as a result of the analysis of age differences, statistically significant differences were found in the effect of the Red complex on Korean society (F=9.267, p<0.001). This shows that older people had bigger awareness of red complex affecting Korean society. As a result of analyzing the differences in the number of red clothes possession, the more red clothes in possession, people had higher preference and lower fear for red.

뉴트로 문화 연구를 통해 살펴 본 이미지 지배 사회의 선교적 상상

이민형 ( Lee Min Hyoung ) 한국복음주의선교신학회 2021 복음과 선교 Vol.53 No.-

몇 해 전부터 한국 사회에서는 복고 열풍이 불고 있다. 과거에 레트로(Retro)라고 불리던 일반적 복고 문화와 달리 이번 복고 유행은 “뉴트로(Newtro)”라는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과거의 기억과 경험이 없는 젊은 세대들이 즐기는 새로운 복고 문화, 뉴트로. 과연, “1020세대”, “밀레니얼 세대”, 혹은 “90년대생”이라 불리는 이들이 경험해 본 적이 없는 오래된 문화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무엇인가? 그들은 이러한 문화의 주체인가, 아니면 소비자에 불과한가? 무엇보다 이러한 문화 현상이 담고 있는 사회적 의의는 무엇이며, 선교적 관점에서 어떻게 해석할 수 있는가? 뉴트로 문화는 기억의 대상이 아닌 사물이나 경험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이용하여 소비자들의 소비 욕구를 끌어내는 마케팅 전략이다. 하지만 그 이면에는 존재하지 않는 경험을 존재하는 것처럼 재현하는 이미지의 힘, 그리고 가상의 이미지에 지배당하고 있는 젊은 세대들의 현실이 있다. 그들이 건강하고 주체적인 문화 소비자가 되기 위해서는 뉴트로 문화 이면에 존재하는 이미지가 지배하는 현실에 대한 인식과 더불어 이에 대항하기 위한 의식적 실천이 필요하다. 이는 결국 자신의 내면의 모습을 대면하는 종교적 성찰의 과정이며, 이를 종용하는 것은 선교적 실천이라 할 수 있다. 본 연구는 현대 한국사회의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는 뉴트로 문화 현상을 분석하고, 이러한 문화 현상에 반영된 젊은 세대들의 실존적 질문과 그에 답할 수 있는 기독교적 가치를 제안함으로 선교적 실천의 가능성을 살펴보려 한다. Since a few years ago, the retro culture has been trendy in Korean society. This trend is named as “New-tro.” This is a new retro culture which is enjoyed by the younger generation of Korean society who had never experienced the past Korean culture. Why are those people, who is called as “1020 generation,” “Millennial generation,” or “Born-in-the-90s generation,” in-terested in a culture which they have never experienced before? Are they creators of this New-tro culture? Or, are they just consumers of New-tro culture? What is the sociological meaning of New-tro culture syndrome and how can we interpret it from the missiological perspective? New-tro culture is a marketing strategy which utilizes positive images of an object or a memory that customers have never had before but it promotes their consumption desire. However, there is a reality in which the younger generation is dominated by the power of image which represents an experience never existed beyond the surface of New-tro culture. To become a subjective consumer of a culture, it is necessary for the younger generation to recognize the hyper image dominant society and also to resist actively the false representation. It is a religious process through which they face their inner self. This process also involves a Christian missional practice. Thus, this study analyzes the image centered, New-tro culture and examines the way that one can answer to the existential questions that the younger generation may have as a way of practicing Christian mission.

건의문의 평가기준 연구 - 건의문의 공공성을 중심으로 -

이민형 ( Lee Min-hyoung ) 청람어문교육학회(구 청람어문학회) 2018 청람어문교육 Vol.0 No.65

본 연구의 목적은 건의문을 평가할 때 필요한 평가기준을 건의문의 특성과 관련하여 이론적으로 구체화하고 정련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건의문이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특성 중 가장 중요한 특성을 ‘공공성’이라고 보고, 이 공공성과 관련하여 핵심적으로 평가되어야 하는 특성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적인 평가기준으로 구체화한다. 이 과정에서 기존 개정 교과서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건의문의 평가기준을 제시하고 있는 양상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도출한다. 이러한 논의의 결과, 건의문의 주된 자질인 공공성과 밀접하게 결부되어 있는 핵심 평가기준군(群)을 이론적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theoretically refine the evaluation criteria necessary for the evaluation of the suggestions. In this study, we refer to the most important characteristic of the proposal as 'publicness', and present the characteristics that should be evaluated as core to the publicness and formulate it as a concrete evaluation standard. In this process, we analyze the aspect of presenting evaluation criterion based on existing revised textbooks and curriculum, and draw out problems. As a result of these discussions, we could theoretically present the core evaluation group closely related to the public nature, which is the main quality of the suggestion texts.

토론 담화에서의 정의(定義) 전략 분석

이민형(Lee Min Hyoung) 학습자중심교과교육학회 2020 학습자중심교과교육연구 Vol.20 No.2

In this study, we analyzed the actual debate and discussed how definitions can be used strategically in debates. As a result, the impact of definitions on the debate has largely been ‘specification of the main concepts contained in the thesis , ‘clarification of the starting point of the claim , ‘the formation of links in refuting opponents arguments, ‘strengthening and reducing the emotional image , ‘hidden intentions, frame clarification.’ In other words, the participants in the debate attempted to define the main concepts that must be discussed in the debate or argued with their own definition as a starting point, and rebutted the other s definition as a link. In addition, he tried to build an emotion that is favorable to his concept by considering the emotion of definitions, and showed the intentions and frames hidden in the definition to draw the attention of the audience. In this study, this study is divided into two categories, argumentative management of debates and emotional image management, and analyzed in detail. This can then be translated into educational content related to the use of conceptual definitions in debate discourse. 본 연구에서는 실제 토론을 분석하여 정의가 토론에서 전략적으로 활용되는 양상에 대해 논의하였다. 그 결과 정의가 토론에 끼친 영향은 크게 ‘논제에 포함된 주요 개념의 구체화’, ‘주장의 출발점 명확화’, ‘상대방 주장을 반박할 때의 연결고리 형성’, ‘정서적 이미지 강화 및 축소’, ‘정의에 숨겨진 의도, 프레임 명확화’ 등으로 제시할 수 있었다. 즉 토론 참여자들은 토론에서 필수로 논의해야 할 주요 개념에 대한 정의를 시도하거나 자신의 정의를 출발점으로 하여 주장을 펼치고, 상대방의 정의를 연계 고리로 하여 반박하고 있었다. 그리고 정의가 지닌 정서를 고려하여 자신의 개념에 유리한 정서를 구축하고자 하고, 정의에 숨겨진 의도, 프레임을 부각시켜 청중의 주의를 환기시키는 양상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는 이를 크게 토론의 논증 관리와 정서적 이미지 관리의 두 범주로 분류하여 세부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는 이후 토론 담화에서의 개념 정의 활용과 관련한 교육 내용으로 변환될 수 있다.

2012년 대통령 선거에 관련된 신문 기사의 보도사진 분석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을 중심으로-

이민형 ( Min Hyoung Lee ),김현석 ( Hyun Suk Kim ),장동련(교신저자) ( Don Ryun Chang ) 한국기초조형학회 2016 기초조형학연구 Vol.17 No.2

본 연구는 ``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당시 뉴스매거진 사진에 대한 연구``를 통해서 2012년 한국 대통령 선거 기간 동안 신문 기사의 보도사진에 대해 분석하는 연구이다. 신문기사의 보도사진에 나타난 대통령 후보자들의 시각적 이미지가 어떻게 보도 되었는지 대표적인 신문 매체의 분석을 통해서 보도사진의 중요성을 알아보는 것이 연구의 목적이다. 선행연구인 ``1984년 미국 대통령 선거당시 뉴스매거진 사진에 대한 연구``는 1986년 발표된 것으로 미디어에 비춰진 후보자의 보도사진에 대한 전문가 분석과 선거기간동안 보도사진의 흐름을 통해 후보자의 행동 양상에도 영향을 준다는 것을 연구한 것이다. 이 연구의 연구자는 모리아티(Sandra E. Moriarty)와 게라몬(Gina M. Garramone)으로 이들은 3개의 지표에 의한 사진 분석유목를 기준으로 10개의 시각적 특성을 코딩했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 같은 방법과 분석기준으로 대표적인 신문인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에 대해 전문가 코더인 사진기자 2명을 섭외하였다. 일반적으로 성향이 다른 것으로 알고 있는 두 곳의 신문에 나타난 보도사진 총 503장을 대상으로 분석을 진행하였다. 분석방법은 선행연구을 근거로 3개의 지표에 근거한 10개의 세부속성(상체, 팔, 손, 얼굴, 앉은 자세, 옷차림, 소통, 사진위치, 사진크기, 카메라 앵글)에 가장선호 하는 것(3포인트)과 가장 선호하지 않는 것(1포인트)으로 하였다. 전문가 코더인 2명의 사진기자의 분석을 통해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돌출하였다. 1)조선일보는 10개의 세부속성 중 박근혜후보 5개, 문재인후보 3개, 안철수 후보 5개의 속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2)한겨레신문은 10개의 세부속성 중 문재인 후보 7개, 박근혜 후보 5개, 안철수 후보 5개의 속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3)보도사진의 비중은 한겨레신문(271장)이 조선일보(232장)에 비해 선거기간동안 많이 보도하였다. 결론적으로 두 신문의 성향에 따라 보도사진의 세부속성이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전체적으로 보도사진의 세부속성이 긍정적인 후보가 실제 대통령 선거에서도 좋은 결과를 만들었다는 것을 연구를 통해 알게 되었다. This study analyzes news coverage photos during 2012 presidential election season in Korea following ``a study on news magazine photos during 1984 presidential election in United State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prove the importance of news photos by analyzing how main news media reveal each presidential candidate. The preceding study, ``a study on news magazine photos during 1984 presidential election in United States``, presented to the public in 1986, found that analysis of experts about candidate`s media coverage photos affects candidate`s aspects of action. Sandra E. Moriarty and Gina M. Garramone, the researchers of this study coded 10 visual properties according to 3 indicators. This study follows the same methods and standards involving 2 photo journalist experts in the two main media, Chosun newspaper and Hankyoreh newspaper. The subjects of this study are 503 news coverage photos on these two newspapers which have been known to have different point of view. Method of analysis is based on preceding research where 10 detailed properties(upper body, arms, hands, face, camera angle, sitting position, outfits, size and placement of the picture and communication) based on 3 indicators were given 3points(the most favored) or 1points(the least favored). Result of research were derived with the help of 2 photo journalists and it follows the below. 1)In Chosun newspaper, Park Geun-hye got 5 properties, Moon Jae-in got 3, Ahn Cheol-su got 5 properties that turned out to have had the highest points among 10 detailed properties. 2)In Hankyereh, Moon Jae-in got 7, Park Geun-hye got 5, Ahn Cheol-su got 5 properties that turned out to have had the highest points among 10 detailed properties. 3)Hankyoreh newspaper(271) reported more photos of candidates than Chosun newspaper(232) during the presidential election season. As a result, details of news coverage photos turn out to have difference according to the point of view that each newspaper takes. Also, if the details of news coverage photos on a candidate are positive, the candidate has higher possibility of gaining positive result in election.

초,중등 학생의 화법 양성 -교육과정 성취기준에 반영된 담화 유형을 중심으로 ; 국정 감사 담화에 나타난 정치인의 화법 양상

이민형 ( Min Hyoung Lee ),박종훈 ( Jong Hoon Park ) 한국화법학회 2013 화법연구 Vol.0 No.23

본 연구에서는 국정 감사 담화의 질의에 나타난 정치인의 화법 양상을 분석하여 의회 화법 문화의 개선을 위한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담화 분석 및 국회 언어에 대한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하되 연구 성과의 실용적 전이를 고려하여 분석의 차원을 크게 형식, 내용, 표현으로 설정하고, 각 차원별로 대표적이고 특징적인 분석 항목 및 각 항목에 대한 판단 기준을 설정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석 항목별로 부합하는 사례와 바람직하지 않은 사례들을 한 가지씩 제시하고 각 사례에 나타난 화법의 양상을 살펴보았다. 형식 차원에서는 의사진행발언 및 순서교대가 적절하게 이루어졌는지를, 내용 차원에서는 질의 내용이 국정 감사의 목적에 부합하며 논리적으로 구성되었는지를, 표현 차원에서는 표현을 의사소통의 효과를 높이며 참여자들 간의 관계를 원만하게 조절하는 데 적절히 사용하였는지를 살펴보았다. 분석 결과 국정 감사에 참여하는 정치인이 국회 화법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참고할 만한 시사점을 얻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첫째, 의사소통의 규칙을 숙지하고 준수해야 한다. 둘째, 자신의 발화가 국정 감사의 목적에 부합하는지 점검하며 발화해야 한다. 셋째, 담화의 내적 완결성을 추구해야 한다. 넷째, 참여자들 간의 원만한 관계 유지가 의사소통 목적 달성에 기여한다는 것을 고려하여 발화해야 한다. 다섯째, 듣기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In this study, we analyzed politicians` speech in inquiry for parliamentary inspection and drew some suggestion for improvement of parliamentary speech culture. Considering practical application we set dimension for analysis as form, contents, and expression on the basis of preceding studies on discourse and parliamentary language. We presented both good and bad example for each analysis items and investigated aspects of speech. On the dimension of form, request about proceeding and turn taking were analyzed. On the dimension of contents, relevance of contents and logical structure were analyzed. On the dimension of expression, effectiveness for communication and relation management were analyzed. The suggestions for politicians are as follows: (1) Politicians should know and obey the rule of communication, (2) they should check if their speech is relevant to parliamentary inspection, (3) they should pursue inner completion of discourse, (4) they should communicate considering the effect of good relation with counter-parts on achievement of goal, and (5) they should succeed in listening to other participant`s speech.

스마트폰 신문의 UI 컬러에 대한 선호 차이 연구

이민형 ( Lee Min-hyoung )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회(구 시각디자인학회) 2018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연구 Vol.65 No.-

2018 로이터 연구소 디지털 뉴스 보고서(Reuters Institute Digital News Report 2018)에는 스마트폰의 중요성과 의존성에 대한 속도는 느려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고 했다. 2018년 로이터 통신 저널리즘 보고서에는 평균 62%가 매주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접한다고 했다. 뉴스를 위한 스마트폰 도달 범위가 6년만에 두배가 되었다고 보고서는 말하고 있다. 스마트폰 신문으로 뉴스를 접속하는 인구가 계속 늘어나는 것을 말하며, 스마트폰에 대한 의존성과 중요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다. 본 연구는 스마트폰 신문에 대한 연구가 매우 중요한 시점에 연구자의 박사 논문 후속 연구로 스마트폰 신문 UI에 대한 연구이다. 스마트폰신문 UI의 상단바 컬러를 5가지 컬러(Red, Green, Blue, Black, Gray)로 구성해 뉴스를 접하는 피험자들의 선호 차이를 분석한 연구이다. 실증연구는 전체 172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실험은 진행되었다. 연령별(20대, 30대, 40대, 50대 이상) 남녀 20명 내외로 동질성을 최대한 반영하려고 노력했다. 분석결과, 스마트폰 신문 구독시 컬러 영향 여부에 대해 그렇다와 매우 그렇다로 답한 피험자는 68.1%로 나왔다. 스마트폰 신문 UI의 상단바에 대해 컬러별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심플함에서는 블랙이 4.02로 높게 나왔다. 고급스러움에서는 그린이 3.06으로 높게 나왔다. 깜직함에서는 그린이 2.74로 높게 나왔다. 강렬함에서는 레드가 3.66으로 높게 나왔다. 밝음에서는 블루가 3.55로 높게 나왔다. 스마트폰 신문 UI의 상단바 컬러가 연령별, 컬러별 영향요소로 선호차이가 높다는 결론이다. The 2018 Reuters Institute digital news report said the speed of smartphones' dependence and importance is not likely to slow down. According to the Reuters News Journalism report in 2018, an average of 62 percent said they read news on their smartphones every week. The coverage of smartphones for news has doubled in six years, the report says. This refers to the growing number of people accessing news from smart phone newspapers, and their dependence and importance on smartphones are very high. This study is about the smartphone newspaper UI as a follow-up study of researchers' doctoral dissertation at a time when research on smart phone newspapers is very important. This study analyzes the preference differences among subjects who are exposed to news by organizing top bar color of smartphone newspaper UI in five colors: Red, Green, Blue, Black, and Gray. Demonstration study conducted on a total of 172 people with smartphones. Around 20 men and women in their 20s by age (20s, 30s, 40s and over) tried to reflect homogeneity as much as possible. According to an analysis, 68.1 percent of the people said yes and very so when they subscribe to a smartphone newspaper. According to a color-specific analysis on the top bar of the smartphone newspaper UI, black was higher than 4.02. In luxury, Green rose to 3.06. Green was high with 2.74 in the dark. In intensity, Red came out high at 3.66. Blue was 3.55 in brightness. It is concluded that there is a high preference difference between top bar curlers by age and color.

정당의 심벌마크에 나타난 미니멀리즘에 관한 연구

이민형 ( Min Hyoung Lee ),최종환 ( Jong Hwan Choi ) 한국기초조형학회 2015 기초조형학연구 Vol.16 No.1

정당 심벌은 정당의 이념과 정책의 홍보와 당의 정체성을 구축하고 지지자를 확보하는 중요한 수단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정당 심벌이 시대별로 어떻게 진화해 왔는지를 1990년대부터 2010년대까지 시대별 사례 분석과 정당 심벌에 문자성, 단순성, 미니멀리즘 등이 나타났는지를 디자인 전문가 집단 110명의 객관적 판단으로 검증하는데 있다. 연구문제는 ‘과거의 정당심벌 보다 현재의 심벌에 심미성, 문자성, 단순성, 미니멀리즘이 나타났는가?’이며, 연구대상은1990년대, 2000년대 초반, 2000년대 후반, 2010년대 정당의 심벌을 대상으로 한다. 이론적 배경으로는 미니멀리즘의 개념과 사회현상으로 나타난 미니멀리즘 그리고 심벌마크에 나타난 미니멀리즘에 대한 연구 등으로 이루어졌다. 사례분석은 정당의 심벌마크를 1990년대부터 현재까지 각 정당 심벌의 의미와 해석 그리고 이미지 사례를 분석하였다. 실증연구로 온라인설문사이트(Survey Monkey)을 통해 2014년 12월 17일부터 20일까지 스마트폰을 활용한 설문조사가 이루어졌다. 설문지 구성은 총 10문항으로 각 시대별 정당 심벌 이미지를 보고 설문에 응하도록 했다. 객관적인 전문가 집단 구성을 위해서 5년 미만(31.48%) 5년이상 10년 미만(31.48%), 10년이상(37.04%)으로 하였다. 설문분석결과를 보면 현재의 정당심벌이 과거보다 문자성(54.2%), 단순성(75.22%), 미니멀리즘(63.31%)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과거의 정당 심벌보다 현재의 정당심벌에 단순성과 미니멀리즘이 확실히 높게 나타났다는 결과를 확인한 것이다. The symbol mark to political parties is one of the significant ways to publicize a party’s policies, establish its identity and ensure supporter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how political symbols has been developed through the period of the 1990s to the 2010s with specific cases, as well as to give 110 exert’s views of objective verification for its literal componant, simplicity, and minimalism. The research question is the following: Do today’s political symbols contain more literal componant, simplicity, and minimalism than the past? The object includes the political symbol marks of the 1990s, the early 2000s, the late 2000s and the 2010s. The theoretical background consists of the concept of the minimalism, the minimalism as a social phenomenon, the minimalism researches reflected in the symbol marks. The case study analysed the meaning and interpretation of symbols and images of political parties. The empirical research was conducted through a smartphone-based online survey, which was carried out on ‘Survey Monkey’, a website, from December 17 to 20. The questionnaire was composed of 10 questions in total. Certain images of political parties were proposed before each questions. The responding experts were divided into three group according to their work experience less than 5 years(31.48%), more than 5 years and ― less than 10 years(31.48%), more than 10 years. The result of the survey shows that the present political symbols have more literal componant(54.2%), simplicity(75.22%), and minimalism (63.31%) than the past. The result of this study shows that the today’s symbolic marks of political parties surely have more simplicity and minimalism than that of the past.

화장품 방문판매원들의 교육경로와 실태에 관한 연구

이민형(Min-Hyoung Lee),김주덕(Ju-Duck Kim) 한국화장품미용학회 2011 한국화장품미용학회지 Vol.1 N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