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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겸(Dagyeom Lee),김성원(Seong-Won Kim),이영준(Youngjun Lee)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22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6 No.1
4차 산업혁명을 살아갈 미래사회의 인재들을 양성하기 위해 우리나라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교육을 위한 교육과정부터 체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교육과정을 반영한 다양한 교수·학습 자료 중 교과서는 여전히 학교 현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교수학습 자료이며, 인공지능이라는 생소한 내용을 학생들에게 교육하기 위한 교과서 개발 시 학생들의 발달 단계를 고려해야 한다. 선행조직자는 새로운 학습 내용을 기존 인지 구조와 연결하여 효과적이고 쉽게 수용할 수 있도록 하는 유의미학습의 교수전략으로 인공지능에 관련된 새로운 개념을 학습할 때 인지 부하를 줄이고 학습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용된다. 향후 국내 초등학교 인공지능 교과서 개발 시 선행조직자의 효과적인 활용 방안을 탐색하기 위해 중국 허난인민출판사의 《인공지능 실험교재》 초등용 12권에 활용된 선행조직자를 분석하고자 한다. 학년별, 유형별 선행조직자 탐색을 통해 도출한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선행조직자는 저·중학년에 비해 고학년 교재에서 많이 활용되었다. 둘째, 교과서 내 선행조직자는 다양한 제재로부터 추출되었다. 셋째, 선행조직자가 특정 영역에 집중되어 활용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인공지능 교과서 개발 시 적절한 선행조직자를 찾아 활용해야하며 이때 타 교과 교육과정에서 선행조직자를 추출한다면 학생들의 기존 인지구조와 AI 학습 내용을 연결하여 유의미한 인공지능 학습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다겸(Dagyeom Lee),김성원(Seong-Won Kim),이영준(Youngjun Lee) 한국컴퓨터교육학회 2021 한국컴퓨터교육학회 학술발표대회논문집 Vol.25 No.2(A)
본 연구는 국내의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교육에서 AI리터러시 교육 연구 동향을 분석 및 파악하고, 향후 AI리터러시 교육의 연구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수행되었다. 이를 위해 2021년 6월까지 게재된 국내 논문 중 서명, 주제어, 초록에 ‘인공지능(AI)’, ‘리터러시’, ‘교육’이 포함된 학술논문 22편, 석사 학위논문 2편을 분석하였다. 분석 기준은 발행연도, 연구방법, 연구내용, 연구대상, 교육도구, 교육내용으로 설정하여 내용분석법으로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국내 AI리터러시 교육 연구는 2019년부터 등장하여 매년 증가하는 추세이며, 문헌 연구와 양적 연구가 주로 이뤄졌다. 연구 내용은 AI리터러시 관련 문헌을 분석하여 개념을 정의하고 교육 체계 및 모델을 개발하는 연구가 많았다. 연구 대상은 문헌 분석이 가장 많았고, 사람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연구가 가장 많았다. 분석된 연구 중 과반 이상의 연구에서 교육도구를 제시하지 않았고, 교육도구를 제시한 연구에서도 다양한 교육도구를 소개하는 정도였다. AI리터러시의 교육내용은 AI교육 내용을 다루는 연구가 타교과와 연계한 활용 연구보다 많았다. 본 연구를 바탕으로 향후 AI교육에서 AI리터러시를 함양할 수 있도록 연구가 더욱 활발히 이뤄져야 할 것이다.
소득ㆍ자산기반 중산층 측정 및 계층이동 결정요인에 관한 연구
김정훈 ( Jung Hoon Kim ),김을식 ( Eul-sik Gim ),이다겸 ( Dagyeom Lee ) 한국재정학회(구 한국재정공공경제학회) 2016 재정학연구 Vol.9 No.3
본 논문은 WeisbrodㆍHansen(1968)이 제안한 소득-순자산가치(income-networth)의 개념을 도입하여 중산층을 새로운 기준에 따라 정의하고 이들의 특성과 계층 이동요인을 분석한다. 소득-순자산가치는 저량(stock)인 순자산을 연금화(annuitizing)하여 유량(flow)인 소득에 합산하는 개념이다. 본 연구는 중산층의 규모가 측정 기준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고, 소득과 자산을 모두 고려할 경우 경제적 취약계층의 규모가 크게 증가한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또한 소득 기준과 소득-자산 기준 모두에서 근로가구원수가 경제적 계층을 결정하는 주요 요소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그리고 실증분석을 통해 소득-자산 기준에서 부동산의 보유 여부가 중산층과 하위층 간의 이행에서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며, 자산의 형성이 중장기적으로 빈곤 탈출과 중산층 확대를 위한 핵심적 요소라는 점을 밝혔다. 우리의 분석결과는 중산층 확대와 강화를 위해서는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가계의 자산형성과 자산의 유동화를 위한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시사한다. This study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middle class and the determinants of shift among classes, based on a concept of income-net worth which was suggested by Weisbrod and Hansen (1968). The income-net worth-based middle class is estimated by total available current income that is a sum of household``s income and the annuity value of its net worth. We show that the size of the economic fragile class largely increases when we consider household``s wealth as well as its income. Also, we obtain a result in which whether or not a household has the second earner is a key factor to determine its economic class and its shift to other classes, in both income-based and income-net worth-based criteria. Futhermore, our empirical results indicate that whether or not a household owes its property is the most important element to affect its shift between the middle class and the lower class. To make the middle class stronger, we suggest that the government should support the young to acquire assets and the old to utilize the annuity of their asse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