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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 전가 부인에 대한 개혁신학자들의 견해와 교회의 결정 (1588년-1619년)
이남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출판부 2021 신학정론 Vol.39 No.2
그리스도의 능동적 순종의 전가 부인에 대해 개혁신학자들과 교회는 어떻게 반응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우르시누스, 올레비아누스, 토사누스의 견해를 보고, 피스카토르 편에 섰다고 알려진 파레우스가 과연 어떤 면에서 피스카토르와 일치하는지 또는 일치하지 않는지 알아본다. 이후 바젤의 폴라누스, 로잔의 부카누스, 캠브리지의 퍼킨스의 견해를 살펴봄으로써 능동적 순종의 전가가 개혁신학의 교리임을 확인하고 그 논증을 살펴본다. 나아가 개혁교회 총회들도 이른 시기(16세기 말과 17세기 초)에 능동적 순종의 전가를 인정하거나, 또는 부인을 정죄하는 결정했다는 것을 확인한다. 마지막으로 언약, 율법, 전체 그리스도(totus Christus)의 관점에서 정리한다. 그리스도의 전체 순종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의다.